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2012년 7월 18일 수요일 Vol. 13 No.27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금주의 주요 뉴스 모국체험 통해 정체성, 리더십 키운다. 6Page 재외국민 특례입학 새 기준 적용 9Page 한인회 8.15 한인체육대회 5Page 18대 대통령 재외국민 선거 막 올라... 23Page 한인회 한미합동퍼레이드 3Page 런던 올림픽 빅 매치 10선 27Page SAT SCORE CHOICE의 득과 실 21Page 한인사회의 중심에 서 있는 교역자 여러분들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힘 보태줄것을 부탁 [email protected]한인회보 광고문의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protected]뉴잉글랜드한인회, N.E.지역 교역자 만나 한인사회의 발전 방향 모색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지 난 7월 17일(화요일) 브라이튼 소재 음 식점에서 이 지역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한 교역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한인사 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의미있는 이야 기들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 시작에 앞서 유한선 한인 회장은 이 지역 목사님들이야 말로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에 서서 한인사회를 리 드하시는 중요한 분들로 한인사회의 발 전을 위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 한인회 및 한인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된 다고 강조한 후 한인회가 운영하는 대한 민국 알리미 활동 등 그간 한인회가 추진 해온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이번 8.15 한인 체육대회를 맞아 보다 많은 이 지역 교회들과 한인동포들 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팀 을 구성할 수 있는 발야구와 피구 종목 그리고 보물찿기를 추가한 점을 강조하 며 이 지역 교회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영철(커네티컷조은 교회), 김영환(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 동선(R.I한인교회), 손창희(브리지워터 대학교회), 김광식(라이코스쇼회),권재 용(앰허스트한인교회), 김학수(서부보스 톤장로교회), 이성조(아름다운교회), 김 덕기(임마뉴엘연합교회), 유영일(지구촌 방주교회), 이재호(열방교회), 조상현(성 요한교회), 장계은(NH한인교회), 박도술 (보스톤필그린교회), 장영규(보스톤제일 교회), 김면진(순복음교회), 강덕식(뉴잉 글랜드교회), 김현태(하버드한인선교교 회), 김태환(케임브리지한인교회), 안신 영(보스톤감리교회), 홍원철 목사님 등 이 함께 자리를 하였다. (KSNE) 뉴잉글랜드지역 교역자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
This document is posted to help you gain knowledge. Please leave a comment to let me know what you think about it! Share it to your friends and learn new things together.
Transcript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Vol. 13 No.27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 781-933-8822 / E-Mail : [email protected]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 2위, 3위 (상패) / 응원상 :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 T) 781-933-8822 /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구인 /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 Homestay
웨이츄레스
키친헬퍼 구함
617-576-8661
캐쉬어 구함
617-623-9620978-621-6889
성업중인Gift Shop 매매합니다.
최적의 입지조건!오너가 직접 영업할 필
요 없음
연 매상 18만불508-962-2689
Dental LAB
퀸지영생장로교회에서
유스그룹교육전도사를 구합니다
릴라이어블
청기와 식당
FULL TIME
에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781-424-2872
세탁소 카운터 보실 분
수선 하실분
베드포드지역세탁소에서
프레스 하실분
세탁소 카운터
Gift Shop 매매
남, 여 Hair Cut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
우번지역 / H-mart 근처
(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여자 옷, 드레스 가게팝니다
508-439-0631
가게 매매
House for Sale
세탁소 급매매
삼성 / LG /버라이죤
전화기 팝니다.
LED TV (NEW) 팝니다.
781-654-7744
코리아나 식당
Dental Lab 팝니다
508-215-9122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cafe.daum.net/rokmcofne
슈즈버리 지역세탁소
카운터 보실 분 구함
508-667-1548
렉싱턴 지역
세탁소 카운터
파트타임 구함
339-227-5229
신학교를 재직중이거나 신학교를 졸업하신분중에
한국말과 영어구사가 자유로운 분을 원합니다.
이력서 제출 요구.
교회전화 617-770-2755(토요일과 주일)
목사님 919-412-9151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Cape Cod
호숫가 별장
방 3 개
$249,900.00
508-539-3310
FULL 플랜트
보스톤 근교
781-438-4530
978-314-9752
주문음식 배달
개인융자, 비즈니스 융자
나쁜 크레딧 도와드립니다.
미국은행 구좌있으신 분-융자 가능
빠른 대출
함께 일하실 분 모집
희망컨설팅
Jhon 857-540-9215
생활정보 / CLASSIFIED
Page 16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Markets in Korea
Transformation is underway in Korea’s traditional mar-kets. From home delivery services and updated facilities to the addition of budding young entrepreneurs, artists, and fun programs for all ages, the changes in the marketplace are drawing growing crowds. More convenient, more ac-cessible, and more crowded than in years past, today’s markets are showing signs of regaining some of their for-mer glory as repositories of the diverse flavors, crafts, and stories that make up Korea’s local culture.
Newcomers on the market scene
At the historic Nambu Market in Jeonju, Jeollabuk-do (North Jeolla Province), twelve new shops have opened up alongside the carts and stalls of longtime vendors. De-signed and managed by youths, the unique shops include a board game café, a store that sells insect-eating plants, a recycled handicrafts store, and a cocktail bar where cus-tomers can receive advice and counseling for their prob-lems.
The young shop-owners have taken advantage of Internet blogs and various SNS platforms to advertise their stores, and during the two months since they opened in May, Nambu Market has seen sales increase by approximately 20%. Special weekend events such as extended night mar-kets and cultural performances, held to celebrate the latest additions to the over-500-year-old market, brought over 1,500 visitors each night.
Now included, delivery and leisure
At traditional markets in Incheon, customers can now receive free delivery of their goods within an hour or two
of purchase. Six locations in the city currently operate a joint delivery center with funding from the city govern-ment that offsets costs for vendors while increasing con-venience for customers. Since the delivery centers began operations, the number of customers at the markets has increased threefold, and bulk buyers in particular have be-come more common.
Inwang Market in Seodamun District, Seoul also began offering free home delivery services early last month for purchases over 30,000 won. In addition to the new deliv-ery center, which sits alongside over 350 individual stores and vendors, the four-decade-old market now includes a play area for children and a gallery area where various art-ists have set up installation pieces, sculptures, and other artworks that depict the history of Korea’s traditional mar-kets.
A modern facelift
One market in Gunsan, Jeollabuk-do has introduced a new model for maximizing customer convenience while preserving the atmosphere and the customs that make tra-ditional markets unique. Gunsan Public Market reopened in March as the country’s first mall-design traditional mar-ket.
While the exterior of the new Gunsan Public Market building resembles any other multi-story chain brand supermarket or department store, inside the building are grain mills, smitheries, traditional medicine stores, and other sights that are rarely seen together outside of a tradi-tional marketplace.
On the first and second floors, where shops are grouped by type of ware, including fruits and vegetables, meats, and clothing, customers and vendors haggle over prices in wide, well-lit, well-air-conditioned spaces. On the third floor, a women’s education center offers classes and other cultural programs that are attended by an average of 500 local residents each day.
Moving sidewalks, elevators, and plenty of clean bath-rooms make for a comfortable shopping experience that has increased sales 20% since the market’s opening.
The fun of picking and choosing
In Jongno District, Seoul, a new landmark has cropped up alongside the relics of Korea’s royal kingdom. Since
opening a dosirak (Korean lunchbox) restaurant in Janu-ary, the vendors at the over-50-year-old Tongin Market have watched their market become a favorite lunch and early dinner stop for locals and tourists alike.
For 5,000 won, visitors to Tongin Market receive an empty lunchbox tray and a set of tokens that can be exchanged for individual helpings of banchan (side dishes) from partici-pating shops throughout the market. After filling the tray, buffet-style, visitors take their food to the central dosirak café, where they can exchange their remaining tokens for rice and a bowl of soup.
“Visitors to Tongin Market are rediscovering the atmo-sphere of warmth, human connection, and interaction that make traditional market culture so special,” said Jongno District Mayor Kim Yeong-jong. Tongin Market is set to open a used goods store and a Hangeul classroom for local senior citizens next month.
Traditional markets go online
Another innovation bringing the traditional markets closer to the people is online shopping and home delivery. Last month, theMinistry of Knowledge and Economy launched its online traditional market, which collects product infor-mation from markets across the country.
Visitors to the website can search and choose from a range of products, including regional agricultural goods, house-hold goods, clothing, and other inexpensive items. Pay-ment can be made using credit card, cash, account transfer, or e-gift certificates.
By Kwon Jungyun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met a guy in a summer school program who is from a pretty far town and we hit off with a nice time out for tea. Afterwards he made a point to want to go out for coffee next time, and yes, I like him, but do I want to start dating again? I’m not sure if I like him enough to start dating him because I did enjoy tea but I was having trouble talk-ing to him naturally. I was so nervous during the tea time that nothing seemed to come out correctly, and I am not even sure why he asked to go to coffee again because I am sure I made him feel uncomfortable as I felt. Coffee Later
Dear Coffee Later, I am sure that if he had felt really uncomfortable he would not have asked you to coffee for your guys’ next date. However, you need to think about why you acted so awkwardly and how you will act later as you two date. If you are always going to be awkward and do not think it will not get any less awkward, it may not be a good idea to date him. Although you may like him, liking a guy to an extent of obsession and not being able to carry out of conversation is the key factor of a relationship. Ducky
Dear Ducky, I am always second in my class because I can never get a higher score than one girl. She says she basically has a photogenic memory. Therefore, I feel like I set a limit to where I can achieve. My mom said the way I study is not good, but if I just follow her way it is so hard and time-consuming. What can I do? I know if I listen to my mom I can raise my scores but I don’t want to take the long route. Should I try it? Sincerely, Study Session
Dear Study Session, It never hurts to try. Over time, even the hardest things become second nature and you will be able to succeed even more. If this other way of success is hard, but sure to raise your scores, why not go for it? You only get one chance for school and in the end college admission. You always want to try your best. In the interest of the New Year, make it your resolution to get a better score then her, not once, but all the time. See what it does to your mind goals.
Go for it!Ducky
Dear Ducky, In school there is a teacher who was always nice to me but then one day she marked off things that did not even make sense in my project. I told her that they were wrong and then she said that she didn’t mean to mark off for the wrong things, but she actually had meant that something else was wrong. I asked her what was wrong and she said that she was busy and told me to leave. What can I do to get my points back? Sincerely, Point Theft
Dear Point Theft,That is just wrong. If she does that make sure you do not over do your action and go to the counselor but on Scantron tests get the highest score. That way she can-not even say anything. Also, if you just amaze her and become better than she ever thought you could be she will give you your points back from respect. Becom-ing the best student takes time and studying but if she is wrongly taking away points, you need to show your teacher that you worked hard on your project and de-serve a better grade.See if that works!Ducky
Dear Ducky, I like someone in my class and I just turned to 13. Please do not think I am too young. I had one boyfriend but he started to like one of my friends. So I just let him go. Usually, one week is the most difficult time after breaking up with boyfriend. And my close friend be-comes his new girlfriend. She was the one who urged me not to break up with him and now she becomes his new girlfriend. Ooh…. She is not the same girl who my ex-boyfriend liked. Anyhow, there is another boy and he is very nice to me. My ex-boyfriend swears a lot to me, but this boy never swears. He is a very good student at school, and he is handsome, and he teaches me whenever I have math problems I can’t solve. He sits by me and I just hit him. And he smiled at me. We also play a game with his iPhone. It is sooooo fun. Do you think he likes me? Or he is interested in me? What should I do? I think I am interested in him.Sincerely,
Interested
Dear Interested,When I first read your question I was quite confused by the fact that you hit him, but then I later resolved this to a playful hit? I am sorry about your breakup, but as I see you have moved on. Your good friend must have started to like your ex, but now that you have moved on, she decided that she could date him again. I cannot tell if he likes you or not because of the types of situations you have given me. So far, you seem like good friends to me who can help each other out in times of need. It is fun to be with friends, and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you both like each other. Try to be less impul-sive and wait things out. It is always good to have many good friends, instead of several boyfriends and losing your other friends. I hope all goes well!Ducky Dear Ducky, I am 16 years old and my brother is 12 years old. When-ever my little brother has play dates I get super-duper ex-cited and I always want to hang out with them, instead of my own friends. I love playing with them, instead of my grade. My grade is so boring. My parents thought it was good that I was not to mature, but now they are worried because apparently I am really immature. My younger brother thinks I am annoying because I act younger than him, and so now I think, am I abnormal?Sincerely, Immature Confusion
Dear Immature Confusion, It may be better to hang out with friends your age if your parents are worried. You may just like hanging out with them because of the feeling of superiority and meaning your parents do not have to be worried that you are young for age. Also, it is not a bad thing if you are a little bit young for your age! Have you ever walked down the aisle of the makeup section in a department store? At least half of the products are age-erasing products. Just think of those products as people who are too mature for the age and would like to become less immature like you. Have fun!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Page 18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2012년도 뉴잉글랜드 한인 세탁인협회 골프대회
(58 Randall Rd, Stow MA 01775. (978)568-1100)
일시 : 7월 29일 12시 30분 pm 샤건
회비: 개인 $100불 부부 $180 불 (Green fee ,Golf cart.Lunch,Dinner&Award)
장소 : Stow Acres Country Club, South Golf Course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는 세탁인회원과 참가하고자 하는 모든교포여러분을 22년 역사의 공신력있는 골프대회 초대하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회원들과의 친목도모와 협회발전을 위한 좋은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쁜 일상속에 지친 모든 회원들과 교포여러분들, 푸른초원을 거닐며 스트레스를 백구에 담아 날려 보내십시요.
자세한 문의사항은 임원들에게 연락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 세탁인협회
시상
그랜참피온, 각조 1,2,3위 (A조, B조, C조, 시니어조, 숙녀조), 남 &여 장타상, 남 &여 Par 3(4홀) 근접상
오는 7월 22일부터 제18대 한국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시작, 12월 5일부터 6일간 투표 진행
지난 총선과는 달리 재외 유권자 70% 이상 한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의지 보여...
Page 24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Mvibo.com(이하 ‘엠비보닷컴’)은 수만개 이
상의 한국 드라마 뉴스 문화 기독교 다큐멘터리
예능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북미주 최초
합법 인터넷 방송 사이트다. 난립한 중국 사이
트들과 달리 최고 화질의 방송을 제공할 뿐 아
니라 수준 높은
번역 자막 서비스가 마련되어 드라마나 쇼 프
로그램에서 사용되는 일상적인 우리말의 영어
표현법을 배울 수 있으므로 좋아하는 드라마나
쇼 종교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영어 공부까지 함
께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자녀들과 함께
한국 방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 부담없이 합법 사이트를 솔선 이용함으로
써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는 부
가 소득도 있다. 최근 영상물 불법 다운로드로
저작권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제가 강화되면서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운영자는 물론 다운로드
만 받은 사용자도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한국 방송을 즐기는 한인들에게는
부담없는 비용으로 합법적인 방송물을 시청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다.
엠비보닷컴은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4
가지 타입의 프리미엄 상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코리아데일리 핫딜에서는 엠비보 프리미엄 상
품권을 최고 4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1개월 상품권을 정상가 11.99달러에서 25% 할
인한 8.99달러에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
다.
[문의] http://hotdeal.koreadaily.com
(213) 784-4628(월~목 오전10시-오후7시 금
오전11시-오후7시(점심시간 1~2시 토일공휴
일 휴무)
해외금융자산 신고(FBAR)
위반에 대한 처벌 규정이 더욱
강화되면서 한인들 가운데 미
국 국적이나 영주권을 포기하
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내년부터 해외 금융기관은
미국인 납세자의 은행계좌와
기타 자산을 연방 국세청(IRS)
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외 금융자산 ‘은
닉’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고
세금과 벌금폭탄을 대비해 한
인 은퇴자 등이 시민권이나 영
주권을 포기하고 있다.
맨해튼에 있는 한미회계법인
의 이경림 대표는 “최근 회계
법인을 찾는 한인들의 가장 큰
이슈는 해외금융자산 신고”라
며 “부담해야 하는 벌금과 세
금, 이자 등을 상담한 고객 10
명중 9명은 시민권이나 영주권
포기를 질문하고, 실제로도 이
를 포기하고 한국에 가는 한인
들도 많다”고 밝혔다.
IRS는 FBAR를 시행, 매년
1040양식으로 소득세를 신고
하는 납세자 가운데 해외에 1
만 달러 이상의 금융계좌가 있
을 경우 이를 함께 신고하도록
했다. 또 2003~2010년 기간
의 FBAR 미신고분에 대해서
는 자진신고프로그램(OVDP)
를 통해 세금과 벌금을 납부하
면 형사처벌을 면제해주고 있
다. 납세자는 이 기간 동안 해
외계좌에 보유한 최대 금액의
27.5%(7만5000달러 미만은
12.5%)를 벌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대표는 “최근 무비자 제도
가 시행되면서 한국과 미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어 한인
들이 과감하게 시민권이나 영
주권을 포기한다”며 “하지만
시민·영주권 포기가 세금과 벌
금폭탄을 피하는 해답이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포기할
경우 고소득자와 대자산가는
한 해 국적포기세(Expatria-
tion Tax)를 지불해야 하기 때
문이다. 이 제도는 외국에 자산
을 은닉하고 탈세를 막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것으
로 납세자의 미국자산과 모든
해외자산을 현재 시가로 매도
한 것으로 가정, 그에 대한 이
익을 양도세로 납부해야 한다.
여기서 고소득자는 2012년
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연방
정부 소득세 납부액이 15만
100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이
며, 대자산가는 국적포기일로
순자산이 200만 달러 이상인
사람이다.
(출처:미주중앙일보)
한국 TV, 인터넷으로 떳떳하고 싸게 본다 세금,벌금 무서워 한국 간다
내년 해외금융자산 신고 앞두고…
은퇴 한인 시민·영주권 포기 늘어
중국산 다 불태워라! 분노에 떠는 미국, 왜?
27일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과 중국이 유니
폼 시비에 휘말렸다.
미국 선수단은 올림픽 개폐막식에서 감색 재
킷과 흰색 하의로 된 단복을 입기로 돼 있었다.
모자와 넥타이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이 유
니폼의 가격은 약 2,000달러(230만원).
미국식 캐주얼을 대표하는 브랜드 랄프로렌
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로 디
자인을 맡았다. 문제는 이 유니폼의 생산처가
알고 보니 중국이었다는 것. 미국 abc 방송은
12일 “선수단 유니폼이 중국산 원단으로 만들
어졌으며 생산처도 중국”이라고 폭로했다.
운동 능력을 겨루기에 앞서 국가 간 패션 경
쟁력을 뽐내는 개막식에서 미국 선수단이 ‘메이
드 인 차이나’를 입는다는 소식에 미 의회와 네
티즌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났다. 마침 미국 일
자리가 중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두고 정계의
갑론을박이 한창인 때라 비난은 더 거세졌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싹 모아
서 불태워야 한다”며 격분했다. 그는 “(단복에)
‘USA’ 세 글자 외에는 아무 것도 쓰여있지 않기
를 바란다”며 미국 올림픽조직위(USOC)에 “부
끄러운 줄 알라”고 쏘아 붙였다.
스티브 이스라엘 민주당 하원의원은 “우리나
라에 놀고 있는 생산직 노동자가 60만명이 넘
는데 위원회는 왜 중국에 제작을 맡겼느냐”고
비난했다. 일부 의원들은 조직위에 서한을 보
내 “이번 처사가 매우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
며 “해외에 공장을 가진 기업 말고 국내에 공장
을 가진 기업을 스폰서로 선정하라”고 요청하
기도 했다.
인터넷에서도 비난 여론이 일었다. 한 네티
즌은 조직위 트위터에 “공장이 텅텅 비고 고급
인력이 놀고 있는 건 하느님도 알고 있는 사실”
이라며 “미국 선수들을 폄하하는 일”이라고 지
적했다.
남자 육상 800m 경기에 나갈 닉 시몬스 선수
는 트위터에 “우리 유니폼이 중국산이라니…고
맙다, 중국”이라며 비꼬았다.
사건이 확대되자 조직위는 “미국은 다른 나
라와 달리 국가 재정이 아닌 사기업의 지원으로
선수단을 운영한다”며 “우리는 미국 대표 패션
기업 랄프로렌과의 협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다”고 밝혀 단복을 교체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
했다. 랄프로렌은 이번 사태와 관련, 공식 입장
을 밝히지 않았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 월 $200 $100, / 6개월 $1,000 $500 /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 월 $100 $50 / 6개월 $500 $250 /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 월 $40 $20 / 6개월 $200 $100 /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 성실한 가격
Office :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오바마케어 당장 시행해? 말어! 오바마-중산층 vs
롬니-흑인층 집중공략
연방 대법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
험 개혁법(일명 오바마케어)에 대해 합헌 결정
을 내렸지만 시행 여부는 11월 6일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
고 강조하는 반면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
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첫날 이를 폐기 처
분하겠다고 공언해 공화.민주당 소속을 떠나 상
당수 주지사가 선거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기 때
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대선
과 함께 치러지는 총선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면 이 법은 무효화할 공산이 크다.
15일 워싱턴 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버지
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린 전국주지사협
회(NGA)에서 일부 주지사는 1500만명의 저소
득층을 위한 의료보장제도(메디케이드)를 확대
할지 또 다른 1500만명의 건강보험 구입을 지
원할지 등을 선거 이후에 정하기로 했다.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의 주지사
는 주민들을 위한 최선책이 무엇인지 강구 중이
라고만 밝혔고 버지니아 네브래스카 위스콘신
등의 공화당 소속 주지사는 선거 전까지 결정을
내리기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는 “납세자들을 똑
바로 쳐다보고 (롬니 후보가 당선되면) 불필요
할지도 모르는 일에 4개월간 엄청난 돈을 쓰겠
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공화당은 대법원 합헌 결정이 난 이후인 지난
11일에도 건강보험 개혁법 폐기안을 가결하는
등 2010년 1월 하원을 장악한 이래 30여차례
나 이 법의 부분 또는 전면 폐지를 시도했다. 또
앨라배마 펜실베이니아 유타주 등은 연방 정부
를 상대로 낸 소송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
다. 건강보험 개혁법에서 메디케이드 확대나 각
개인의 건강보험 의무 가입 시한을 2014년 말
까지로 정한 점도 최종 결정을 미룰 수 있는 여
유를 주고 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올 11월 대선을 앞두고 버
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의 표심
잡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중산
층에 대한 세금감면을 연장하
라고 촉구했던 오바마 대통령
은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발표
했고 롬니 후보는 취약기반인
흑인 등 유색인종에 대한 구애
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정부
관급공사를 맡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공사비를 앞당겨 지
급하고 자본투자시 감세혜택
을 연장하도록 하는 등 중소기
업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용역이나 공사를 맡은 우
량업체의 경우 그 비용을 앞당
겨 지급하고 중소기업청(SBA)
의 대출한도를 25만달러에서
35만달러로 상향조정하며 절
차도 간소화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본투자시 25만
달러까지 세금공제 혜택을 주
도록 한 조치를 연장하도록 의
회에 입법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
양한 정책제안이 공화당의 반
대로 입법이 지연되자, 입법없
이 행정명령을 통해서 가능한
지원책을 발표한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연간
소득 25만달러 이하의 가구에
대해서는 세금감면 혜택 연장
을 의회에 촉구하는 등 최근 들
어 ‘중산층 행보’를 부쩍 강화
하고 있다.
롬니는 취약기반인 흑인을
공략했다. 롬니는 이날 전미유
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총회에 참석해 대통령으로 뽑
아줄 것을 호소했다. 롬니에 대
한 흑인의 지지율은 불과 2%
로 92%의 오바마 대통령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롬니는 주무기인 ‘일자리 창
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흑인에게 접근했다. 그는 “
우리의 목표가 일자리 창출이
라면 세입보다 수조 달러를 더
쓰는 세출구조를 중단해야 한
다”며 “나는 중요하지 않은 예
산은 제거할 것이며 여기에는
오바마케어(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도 포함된다”
고 주장했다.
청중들의 야유가 이어지자
롬니는 “미 상공회의소 설문
조사 결과 기업인의 75%가 ‘
오바마케어’ 때문에 고용을 줄
일 것’이라고 대답했다”며 “일
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오바마
케어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
다.
일부 청중들의 야유에도 불
구하고 롬니는 “오바마 대통령
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
지만 그러지도 않았고 그럴 능
력도 없다”며 “지난 4년이 이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며 오바마 때리기를 계속했다.
오바마, 롬니 엇갈린 햅보에 주지사들 눈치보기
“대선 후 결정” 가능성 커...
어떤 상업용 차량이든,
저렴한 보험료로 도와드립니다.경쟁력있는 가격 융통성 있는 페이 플랜
#1 트럭 보험회사
신속한 무료견적 주7일, 24시간 라이브 고객서비스
전문적인 클레임 서비스 A.M. BEST에 의한 A+등급
자세한 내용은 뉴잉글랜드 지역의 유일한 한국인 이문항보험 대리인이 있는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로 지금 문의하시기 바랍니다.Call now (888)-329-2419Email: [email protected] or [email protected]
Page 26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Dark Knight Rises (2012) Grassroots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감독: Christopher Nolan출연: Christian Bale, Michael Caine, Gary Oldman, Tom Hardy장르: 액션, 범죄, 어드벤쳐개봉: 7월 20일
감독: Stephen Gyllenhaal출연: Jason Biggs, Joel David Moore, Cobie Smulders, Cedric the Entertainer장르: 코매디, 정치개봉: 7월 20일
가트햄 시티의 영웅으로 불
렸던 베트맨(Christian Bale)
이 도망자라는 타이틀로 사라
진지 8년이 지났다. 배트맨은
검사 Harvey Dent의 죽음에
대한 모든 책임을 떠안고 사라
진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한 반 범죄 운동은 가트햄 시티
의 범죄율을 떨어트린다. 하지
만 알 수 없는 목적으로 가트햄
시티를 위협하는 캣우먼(Anne
Hathaway)이 등장한다. 더욱
더 위험한 것은 마스크를 쓴 테
러리스트 Bane (Tom Hardy)
이다. Bane의 등장은 배트맨을
다시 가트햄 시티로 돌아오게
한다. 하지만 막강한 파워를 가
진 Bane 앞에서 베트맨은 한
없이 약해보이는데... 과연 베
트맨은 또 다시 가트햄 시티를
구할 수 있을까? 감독 Chris-
topher Nolan은 Dark Knight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The
Dark Knight Rises’에 IMAX
카메라를 더 많이 활용하여 지
금보다도 더 한 선명도와 깊이
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Grassroots는 작가 Phil
Campbell의 회상록 ‘Zion-
check for President’를 바
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Phil
Campbell (Jason Biggs)는 직
업을 잃은지 얼마 되지 않은 저
널리스트이다. 그리고 그의 친
구 Grant Cogswell (Joel Da-
vid Moore)은 전직 택시 기사
로 시애틀 모노레일의 매력에
빠져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로 한다. Phil은 어쩔 수 없이
Grant의 캠페인에 앞장서는데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Grant
의 상대자 Richard McIver
(Cedric the Entertainer)는
지지자 뿐만 아니라 캠페인 후
원금 까지 훨씬 뛰어난 위치에
있다. 여러가지 열악한 상황속
에서도 Grant의 눈 먼 열정과
Phil의 작전은 의외로 Grant를
강력한 후보자로 만든다. 과연
이 두 친구는 이 선거를 이길
수 있을까?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12 런던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200개 국가에서 1만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놓치지 말고 꼭 챙
겨봐야 할 ‘빅매치’가 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경기들을 시간(보스
톤시간) 별로 짚어 봤다.
볼트-남자 100m 결선(8월5일 오후 4시50분)
‘번개’ 우사인 볼트(26ㆍ자메이카)는 2008 베이징올림픽이 낳은 최고의 스타다.
남자 육상 100m(9초69)와 200m(19초30), 400m 계주(37초10)에서 모두 세계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북한 내부 상황이 심상찮다. 김정일 사후 김정은
체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 가운데 하나로 꼽혀온
북한군 총참모장 이영호가 하루아침에 모든 직위에
서 쫓겨났다. 이영호의 전격 해임을 보도한 조선중
앙통신은 ‘신병관계’를 이유로 들었지만 모든 정황
을 고려할 때 이는 믿기 어렵다. 정부 관계자도 “정
치적 숙청사건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작게 보면 이영호라는 개인의 해임 문제이지만 크
게 보면 북한 내부가 권력다툼 등으로 부글부글 끓
고 있는 게 느껴진다. 어떤 조직이든 내부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호도하기 위해 관심을 외부
로 돌리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고 보면 이영호
숙청을 계기로 북한의 대남 도발이 자행될 가능성
이 있다. 아직 불안정한 것으로 평가되는 김정은 세
습 체제가 인민들의 충성심과 결속력을 유도하기 위
해 대남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더욱 커진 만큼 대비
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혹시라도 도발을 해올 경우
다시는 장난질을 못하도록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이와 함께 만에 하나 북한 내부에 급변사태 등 혼
란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북한
의 대량살상무기가 엉뚱한 세력의 손에 들어가거나
제대로 제어되지 않을 경우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영호의 전격 실각은 신속한 보도까지 포함해 대
단히 이례적이다. 거기에는 당연히 그만한 배경 또
는 원인이 있을 것이다. 우선 김정은이 자신의 체제
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됐지만 너무 커버린 이영호
에게 일종의 위협을 느껴 잘라버렸고, 누구든 자를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노골적으로 밝힌 것이라
는 분석이 있다.
북한 같은 체제에서 정변(政變)은 최측근에 의한
궁정 쿠데타나 무력을 지닌 군에 의한 쿠데타밖에
없다. 그렇게 봤을 때 북한군의 최고 군령권자로서
북한군을 좌지우지하는 이영호는 큰 위협으로 비쳤
을 수 있다. 어쩌면 이영호가 실제로 어떤 낌새를 보
였거나 빌미를 주었을 수도 있다. 김정은이 아버지
김정일과 차별화를 꾀하면서 비(非) 군 출신인 장성
택, 최룡해와 손잡고 선군정치에서 탈피해 당 우위
로 회귀하려는 조짐을 보이자 군부 강경파인 이영호
가 강력히 반발했을 수 있다.
이 경우 이영호와 함께 강경파로 분류되는 정찰
총국장 김영철을 위시한 군부가 불만을 품고 정치
적 반격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설도 나온다. 자칫하
면 북한이 엄청난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질지도 모
른다는 얘기다.
그러나 그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북한이 상층부
의 권력투쟁으로부터 인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대남 도발을 자행하는 경우다. 실제로 북한은 이영
호의 실각 소식 보도와 때를 같이 해 “남한과 미국
정부 지령을 받고 북한에 침투한 테러행위자를 적발
했다”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내놨다. 북한
내부에 특이사태가 있을 경우 인민들의 눈길을 밖
으로 돌리거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전형적인 술책
이다. 대북 방비에 추호의 허점도 있어서는 안 된다.
Page 30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