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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5월 9일 수요일 Vol. 13 No.18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금주의 주요 뉴스 민주평통 미주회의 서울서 개막 7Page 제주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한 이유 9Page 제2,3의 위안부 기림비 건립하자 5Page 국제선교회 모금만찬 행사 2Page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2) 21Page 2012 미국 대선 특집 12Page [기고문] 식품과 군중심리 23Page 오는 5월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세계박람회가 석달간 열린 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 로 한 여수엑스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 구하고 자연자원의 다양성을 보존해야 할 21세기에 지구, 생명, 생태, 그리고 인간 의 어울림을 바다를 통해 구현한다는 취 지를 안고 있다. 엑스포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전이다. 여수엑스포에 세계 104개 국,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1천만 국 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2조1천억원이 투입된 여수엑스포는 경제 적으로 나라 전체 생산유발 12조2천억원, 부가가치 5조7천억원, 고용유발 7만9천 명 등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제 외 적으로도 국가와 지역 이미지 제고, 중소 도시와 농어촌 문화적 긍지 고취, 국민 전 체의 공동체 의식 고양 등 기여가 전망된 다. 2005년 유치에 나섰다가 상하이에 지고 2007년 재유치에 성공한 여수는 이번 박 람회를 계기로 2020년 인구 40만의 국제 해양관광레저 수도로 자리매김한다는 큰 포부를 갖고 있다. [바다를 주제로 차별화 전략 추진] 우리 정부와 조직위는 개최 지 여수가 세계 어느곳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청정 해 양 미항’이라는 점을 앞세워 ‘바다ㆍ해양’을 주제로 승부 수를 던졌다. 우리의 주제관 은 바다와 인류의 공존을, 해 양생물관은 다양한 해양생물 에 대한 감상과 체험, 기후생 활관은 기후조절자로서의 바 다의 역할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글로벌 소통 공간, 문화 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 일품] 남녀노소 세계인들이 소 통하고 안목을 공유할수 있 는 다채로운 문예행사도 이 번 여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데 한몫을 할 것으 로 기대된다. 여수박람회가 열리는 93일간 400개의 프 로그램, 8천회에 달하는 각종 문화예술공 연이 펼쳐진다. 특히 해상 무대 빅오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초대형 주야간 쇼 등 은 최고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예고됐다. K-POP, 해외 팝ㆍ클래식 등 국내외 대 중음악계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특 별초청공연은 여수박람회장 관람객만이 누릴수 있는 특전이다. 104개 참가 국가의 날 행사는 해당국 최고 수준의 전통예술을 감상할 기회다. 국내외 정상급 거리공연자들이 박람회장 곳곳, 전시관 대기열 등을 찾아 펼칠 게릴 라 공연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여수엑스포 D-3] 대한민국 성공 개막 카운트다운 시작 세계 104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축전이 대한민국 여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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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9-2012 KSNE Vol.13, No.18

Mar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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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ou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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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May-9-2012 KSNE  Vol.13, No.18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2년 5월 9일 수요일 Vol 13 No18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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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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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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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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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뉴스

민주평통 미주회의

서울서 개막

7Page

제주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한 이유

9Page

제23의 위안부

기림비 건립하자

5Page

국제선교회

모금만찬 행사

2Page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2)

21Page

2012 미국 대선 특집

12Page

[기고문]

식품과 군중심리

23Page

오는 5월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세계박람회가 석달간 열린

다 lsquo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rsquo을 주제

로 한 여수엑스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

구하고 자연자원의 다양성을 보존해야 할

21세기에 지구 생명 생태 그리고 인간

의 어울림을 바다를 통해 구현한다는 취

지를 안고 있다

엑스포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전이다 여수엑스포에 세계 104개

국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1천만 국

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2조1천억원이 투입된 여수엑스포는 경제

적으로 나라 전체 생산유발 12조2천억원

부가가치 5조7천억원 고용유발 7만9천

명 등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제 외

적으로도 국가와 지역 이미지 제고 중소

도시와 농어촌 문화적 긍지 고취 국민 전

체의 공동체 의식 고양 등 기여가 전망된

2005년 유치에 나섰다가 상하이에 지고

2007년 재유치에 성공한 여수는 이번 박

람회를 계기로 2020년 인구 40만의 국제

해양관광레저 수도로 자리매김한다는 큰

포부를 갖고 있다

[바다를 주제로 차별화 전략 추진]

우리 정부와 조직위는 개최

지 여수가 세계 어느곳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lsquo청정 해

양 미항rsquo이라는 점을 앞세워

lsquo바다ㆍ해양rsquo을 주제로 승부

수를 던졌다 우리의 주제관

은 바다와 인류의 공존을 해

양생물관은 다양한 해양생물

에 대한 감상과 체험 기후생

활관은 기후조절자로서의 바

다의 역할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글로벌 소통 공간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 일품]

남녀노소 세계인들이 소

통하고 안목을 공유할수 있

는 다채로운 문예행사도 이

번 여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데 한몫을 할 것으

로 기대된다 여수박람회가

열리는 93일간 400개의 프

로그램 8천회에 달하는 각종 문화예술공

연이 펼쳐진다 특히 해상 무대 빅오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초대형 주야간 쇼 등

은 최고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예고됐다

K-POP 해외 팝ㆍ클래식 등 국내외 대

중음악계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특

별초청공연은 여수박람회장 관람객만이

누릴수 있는 특전이다

104개 참가 국가의 날 행사는 해당국

최고 수준의 전통예술을 감상할 기회다

국내외 정상급 거리공연자들이 박람회장

곳곳 전시관 대기열 등을 찾아 펼칠 게릴

라 공연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여수엑스포 D-3] `대한민국 성공 개막 카운트다운 시작

세계 104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축전이 대한민국 여수에서 개최된다 `

Page 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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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1 목적 정치ㆍ경제ㆍ사회 전역의 차세대 주역이 참가하여 각종 정보ㆍ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Mentorship 구축

2기간 2012102(화)~2012105(금) 3박4일 3 주요활동 주요인사 초청 연설 및 주제강연 포럼 정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국내외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외 다수

참가자 모집 및 선정기준

1 자격 및 기준 25~40세 영주권시민권자 또는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

2 모집인원 90명 내외 (각 공관별 5명 내외 참가자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함

다 제출서류

1 신청서 및 증명서 필수 참가신청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이력서 여권사본 재직 혹은 경력증명서 선택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업무사회봉사 관련 수상내용(소지자에 한함)

2 접수 및 통보일

마감일 2012511(금) 1700 접수처 주보스턴총영사관 개별접수 불가 결과통보일 201261(금) (예정)

라 지원내용

항공비 편도 항공료(일반석) 체재비 대회기간 중 숙식제공 단 개인사용 경비 제외 숙박 2인 1실(1인실 사용시 차액 본인 지불)

마 문의처

담당자 김정혜 과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팀 연락처 82 2 3415 0172(office) jheakimokforkr 참고 재외동포재단홈페이지 (wwwkoreannet wwwokforkr) 끝

2012년도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선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 선발 공고 The 15th Future Leaders Conference

NE 안보 협의회 위원 간담회 개최 공고

국제결혼가정선교회

평화의집 선교센타를 위한 모금만찬

김정은 체제의 불 확신성을 온 세계가 주시하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의 실패와 그것을 만회하

기 위하여 핵 실험의 위협으로 국제사회를 저울질 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향해 연평도 포

격 사건보다도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하겠다는 준하는 협박으로 말이 아닌 실천의 의지를 보

이고 있는 북한에 대하여 우리는 조국의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쁘

신 중에도 참석 하셔서 의견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제목 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와 핵 실험 및 대한민국 공격 위험 발언에 관하여

참가자 뉴 잉글랜드 안보위원

일시 2012년 5월 13일 (일요일 ) 오후 500

장소 청기와 한국식당 (주소 29 Riverside Ave Medford Ma 전화번호 781-391-5606)

연락처 이강원 (339)298-1187

뉴 잉글랜드 안보협의회 의장 이강원

온세계가 경제불황으로 힘든 가운데 에서도

우리 모두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

며매년하는 국제결혼 선교회 모금만찬을 올

해는 하지 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

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음으로 돌아오는 5월

12일 토요일 6시반에 매년 모금만찬하던 곳

에서 다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먼 이국땅에 오셔서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

지를 가지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rdquo네 이

웃이 누구냐 물어보시며 네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rdquo하신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서

그동안 여러모양으로 보스톤 국제선 선교회

를 도우시고 16년동안 연중행사로 하는 모

금만찬 (평화의땅 평화의집 선교쎈타) 를 위

한 자리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

랍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작은자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섬기고 나누는 선한 일에 동역자들이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

습니다이일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은

혜가 넘쳐 이웃들과 나누며 보람되고 알찬 날

들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기도 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보스톤 국제결혼선 교회 일동

장소 DIBURROrsquoS

887 Boston Rd Ward HillMA 01835

날자 MAY 12 2012

시간 6시 PM Cocktail 7Pm Dinner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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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617-23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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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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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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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 Thur 930am ~ 400pm

(서예부 Line Dance사물놀이태권도부 모임

( 매월 2째주(토)와 4째주(토))

일시 2012년 5월 12일 (토)

장소 Woburn Veteranrsquo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 Woburn MA 01801

1) 서예부 오전10시 - 11시30분

2) Line Dance 12 시 - 오후1시

3) 사물놀이 오후 1시 15분 - 오후1시45분

4) 태권도부 오후 2시 - 3시

5월 26일로 예정된 주님의교회 초청 경로잔치는

그 교회 사정상 6월2일 (토)로 연기 됩니다

문의 윤영수 총무 979-985-2912

회장 617-388-9107

장소Place Cochituate State Park

날짜Date May 26th(Sat) 930~300pm

접수Registration 900am~930am (심사위원 교육)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운동회 날도 수업의 연장이며 가

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자리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가족 모두 참여해 주세요

악천후(폭우 등)로 행사가 취소될 때에는 각 학교 긴급 연

락망을 이용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행사에 대한 문의

윤미자 회장 (978-987-7388)

김영순 총무( 781-572-6907) 또는 naks-neorg을 방문

하세요

일시 2012년 5월 20일 (일요일 ) 개회식 1200 PM

장소 Norwood High School Gym

(245 Nichols st Norwood MA)

연락처 617-852-0400 ( 이학재 )

산행지 Mt Osceola(4340 East Osceola(4156

산행일 5월13일 (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S맨체스터 하나포드(7시 20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박천우)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방풍의장갑스틱 등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보스톤한미노인회 5월 모임 안내

NE 한국학교협의회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운동회

대 매사추세츠 태권도 협회 2012년도 정기 태권도 대회

뉴잉글랜드 산사랑 102차 정기산행 안내

대한민국 알리미

대한민국 홍보 포스터 제작

뉴잉글랜드골프협회(NEKGA)

2012 봄 운영위원 대회 및 총회 가져

대한민국 문화 홍보 대사(알리미)들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콜라쥬나 아크릴화 기

법으로 제작하였다 총 4작품이 선을 보였는데 그 중 부채춤과 태극기를 조합하여 우리나

라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준 김유진(9학년)학생의 작품과 아크릴로 훈민정음을 배경으로

그려넣고 그 위에 왕과 왕비의 전통 혼례모습을 직접 그려 넣은 후 상평통보 이미지를 추

가하여 만든 이은영(9학년) 학생 작품이 가장 정성이 들어간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나머

지 두작품은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콜라쥬 작품으로 선정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이 나왔다

이번 포스터 경합대회는 대한민국을 홍보하기 위한 학생들의 파일럿 대회로 향후 학생들이

좀더 심혈을 기우려 더 나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때 다시 열기로 하였다 (박혜성 Direc-

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지난 5월 6일(일요일) 뉴잉글랜드골프협회(회장 이정일)는

2012년도 운영위원 골프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여 골프를 통한

운영위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회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 골

프협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날 대회는 시작 전 잔뜩 흐려있어 대회의 진행을 우려했

지만 대회 시작과 함께 화창한 날씨로 변하여 새로운 구성으

로 새롭게 출발하는 현 골프협회의 앞날을 미리 내다보는것 같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콜라쥬나 아크릴화 기법으로 제작

김유진 알리미 (9학년) 이은영 알리미 (9학년)

은 마음으로 즐겁게 대회를 치

루었다

[대회 성적]

우승 A조 박요섭

B조 최동인

C조 조영태

장타상 이은규

근접상 주진환

행운상 신완철

차기 뉴잉글랜드 골프협회장

배 대회장소 결정

5월 28일(Memorial Day) 오전

11시(샷건)

GRANITE FIELDS GOLF CLUB( 7

ROUTE 125 KINGSTON NH -

TEL 603)642-9977

트로피와 알찬 상품 경품이 준

비됩니다

Page 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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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모집 안내

일시 2012년 5 월 19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여성가족부에서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활

성화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 제고

를 통한 세대간 지역간 연대를 강화하고자 2001년 부터 매

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12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세계박람회가 개최

되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다양한 분

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해외 한인여성 참가자를 재외공관

을 통해 추천받고 있습니다

201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lsquo12520까지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외 공관을 통해 추천된 분들은 여성가족부가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참가 대상자는 6월초에 통보해드릴 예정입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

협회(KSEA 회장 이호신)의 lsquo2012 유망 과

학기술자 그랜트rsquo(2012 Young Investigator

Grant) 수여자가 발표됐다

재미과기협은 최종 심사에서 이종호 박사(펜

실바니아 의대 방사선과 조교수)와 박철환 박사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 연구원)가 선정됐다

고 밝혔다 지난 해 처음 시작된 lsquo유망 과학기

술자 그랜트rsquo 는 박사학위를 취득한지 5년 미만

의 한인과학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

로그램으로 금액은 1인당 1만달러이다

2명의 그랜트 수여자들은 재미과기협 포상위

원회가 이력서와 기술개발 계획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실시한 엄정한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23대 1 의 경쟁율을 뚫고 선정됐다

재미과기협의 그랜트 프로그램은 유망한 한

인과학기술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계 연구소 산업계 등에서 뛰

어난 성취도를 보이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해 이들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핵심과학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

로 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중 이종호 박사는 펜실바니아 의

대 방사선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스탠포

드대학에서 전기공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

았다 이 박사는 뇌구조의 이해와 뇌질환 뇌부

상의 진단을 개선할수 있는 두개의 새로운 MRI

방법을 제안한 연구계획서로 그랜트를 수여했

다 앞으로도 의료영상의 발전과 함께 뇌질환

부상의 진단과 예후의 개선에 주력할 이 박사는

미국 뿐아니라 한국의 MRI 의료계와의 협력사

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Robert Bosch

Research and Technology Center)에서 연구

원(Research Scientist)으로 활동 중인 박철환

박사는 UC 버클리 대학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번 그랜트 신청을 위해 lsquo그

래핀 나노구조의 이론모델(Theoretical mod-

eling of graphene nanostructures)rsquo 을 주제

로 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했다 2011년 재미물

리학회에서 수여하는 lsquo우수 유망연구자 상rsquo을

수여하기도 한 박철환 박사는 현재 가장 활발

한 연구분야인 그래핀에 대한 연구에 계속 주

력할 계획이다

한편 그랜트 수여자들에 대한 시상식은5

월12일 오전 11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메리옷 호텔에서 lsquo2012 재미과기협 장학생rsquo

lsquo2012 전국수학과학경시대회 전국입상자rsquo 시

상식과 함께 거행된다

시상식에는 제임스 게이츠 백악관 과학기술자

문위원이 기조연설을 하며 한국연구재단의 이

승종 이사장과 수전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박충기 메릴랜드주 고등교육위원 존 김 UCLA

대학 기계항공우주공학 교수 주미한국대사관

이인일 과학관 등이 축사를 전할 계획이다

재미과기협 2012 유망 과학기술자 그랜트 수여자 발표

펜실바니아 의대 이종호 교수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 박철환 박사

연구자금으로 1만달러씩 수여

이종호 교수 박철환 박사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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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내분에hellip 속쓰린 민주 반기는 새누리

ldquo제2 제3의 기림비 건립하자rdquo

알카에다 테러음모 적발hellip미국 민간항공기 대상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파문을 둘러싸고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진보당의 부정 경

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에 큰 타격을 입히

고 있어 야권 연대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지역구 의석을 양보하면서까지 진보당과 손을 잡

았으나 얻은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민주당으로선

lsquo공황 상태rsquo에 빠진 진보당을 계속 몰아붙일 수도

모른 척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처한 셈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ldquo한마디로 착잡하고 난감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타깝다rdquo며 ldquo우리는 단일화 대상이고 오

직 잘되기만 바라고 있다 저희 당 내에서도 얘기

조심하라고 지시를 해놓고 있다rdquo고 말했다 민주당

의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말 대선에서 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 lsquo1

대1rsquo 구도를 만들겠다는 야권의 대선 구상도 흔들

릴 조짐이다 박 원내대표는 ldquo연말 대선을 야권단

일화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책임이 민주

당에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고 있어 곤혹스럽다rdquo고

했다 민주당이 진보당과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읽힌다

새누리당은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부정선거

파문이 장기화할 경우 대선에서도 여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진보당 당권파의 막가

파식 행동에 염증을 느낀 국민이 진보진영을 대안

세력으로 지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정두언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ldquo김용

민이 끝까지 사퇴를 하지 않아 여당 승리에 공헌했

듯이 진보당 당권파들이 새누리당 등 우파세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dquo고 반색했다

한인 지역사회 및 뉴저지 팰리세

이즈팍 정부의 단호한 거부 입장에

도 불구하고 일본 국회의원들이 또

다시 팰팍의 lsquo일본군 강제위안부 기

림비rsquo 철거를 공식 요구한데 대해 한

인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지난 3일 주뉴욕일본총영관(총영

사 시케유키 히로키)의 팰팍 위안부

기림비 철거 요구에 즉각 규탄 성

명서를 발표했던 뉴저지한인회 이

현택 회장은 7일 ldquo팰팍 타운 정부

의 공식적인 거부 입장을 확인했음

에도 일본 국회의원들이 타운홀까

지 찾아와 철거를 재차 요구한 것은

팰팍 타운 정부와 아울러 한인사회

를 너무나 우습게 본 것rdquo이라며 크

게 분개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ldquo

팰팍 위안부 기림비는 한일 혹은 한

미 간의 문제가 아닌 전쟁 중 유린된

여성의 인권문제라는 사실을 일본

정부는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rdquo고 강

조했다 김 대표는 제2 제3의 위안

부 기림비 설립이 최선의 대응책이

라며 현재 뉴저지 2곳 뉴욕 1곳에

서 이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lsquo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

안 121 추진연대rsquo 정해민 공동대표

도 ldquo뉴욕에 제2의 위안부 기림비 건

립에 주력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알카에다의 연계조직이 미국행 민

간항공기를 대상으로 속옷 폭탄테러

를 감행하려다 중앙정보국(CIA)에 적

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알카에다의

예멘 지부는 최근 오사마 빈 라덴의 사

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에 대한 보

복테러 음모를 꾸몄으나 사전에 정보

를 입수한 CIA에 의해 무산됐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당국자들은

이번 음모가 지난 2009년 성탄절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디트로이트행

항공기에서 시도됐던 이른바 lsquo성탄절

속옷 테러rsquo를 모방한 것으로 더 정교

한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예멘에 근거지를 둔 문제의 자살테

러 미수범은 적발 당시 목표물을 정하

거나 항공권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에

서 CIA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으나 어

떤 식으로 신병 처리가 됐는지는 알려

지지 않았다

폭발물을 누가 제조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탄절 속옷테러

시도에 이용됐던 것과 비슷한 점으로

미뤄 알 카에다의 폭탄전문가 이브라

힘 하산 알 나시리의 lsquo작품rsquo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성에 큰 타격 입혀

일본정부 철거 재요구에 한인들ldquo한인사회 우습게 본것rdquo 분노 폭발

빈 라덴 사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 보복 속옥 폭탄 테러 음모 CIA의 사전 정보 입수에 무산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문제로 내분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

Page 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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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도 정기총회 개최

숙명여자 대학교 제2회 동문 모임 가져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김

병국)는지난 28일 (토요일) Lexington Avalon

에서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 보고와 재

정 보고가 진행 되었으며 차기 서울대 동창회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가 선출되었다에 이어

서 매년 서울대 동창회에서 이 지역 우수학생

에게 수여하는 서울대 장학금이 하바드 대학

박사 과정 최지호 보스톤 칼리지 박사 과정 권

나영 UMass Amherst 학사 과정 김서현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박천수씨와 김광민씨

의 7080년대 세시봉 스타일 가요로 흥겨운 시

간을 보냈다

행사 사진은 httpsitesgooglecomsite

snuaane 에 수록되어 있다

숙명 여자 대학교 제 2회 동문 모임을 지난 금

요일에 뉴튼에 위치한 압구정에서 가졌으며 6

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숙명인 베이

커리 클래스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앞으로 숙

명인의 모임은 따뜻함과 정겨움이 함께하는 소

박하고 예쁜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에 6월 모임은 베이커리 클래스

가 다음 모임 주제로 결정되었다 차와 케잌이

함께하는 모임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이재숙 (75 학번) 동문댁에서 모일예정이며

주소는 193 Main St Boxford MA 01921 이

며 전화번호는 978 887 2552

자세한 문의사항은 숙명여대 동문회 이메일로

연락하기 바라며 (sookmyungalumboston

gmailcom) 많은 숙명인이 앞으로 더 모일 수

있기를 바란다

(숙명여자 대학교 보스톤 지역 동문회)

차기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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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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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통영의 딸 신숙자씨 사망북 유엔에 통보

비싼 의료비 탓hellip한국 역이민 증가

민주평통 미주회의 서울서 개막

북한이 `통영의 딸rsquo로 알려

진 신숙자(70)씨가 1980년대

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

했다고 유엔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

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8

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

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

견을 열어 북한이 이런 내용을

담아 유엔에 보낸 A4 1장 분량

의 답변서한을 공개했다

북한 당국은 서한에서 ldquo(신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가족

을 버렸고 또 두 딸의 어머니(

신씨)를 죽음으로 내몰았기 때

문에 신씨의 두 딸은 오씨를 아

버지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오씨를 만나는 것을 강력히 거

부했으며 더이상 그들을 괴롭

히지 말 것을 요청했다rdquo고 전

했다

북한은 또 ldquo신씨 모녀가 임

의적 구금과는 아무 관련이 없

다rdquo고 주장했다

오길남씨는 북한의 답변서한

에 대해 ldquo전형적인 거짓답변rdquo

이라며 ldquo북한의 근거 없는 주

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rdquo고 말

했다

ICNK 측은 ldquo북한 당국은 신

씨가 언제 어디에서 사망했는

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만 한다rdquo며 ldquo북한은 사망증명

서를 공개하고 신씨의 유해를

남편인 오씨에게 돌려줘야 한

다rdquo고 강조했다

ICNK는 지난해 11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뉴욕대표부를 통해 유엔 임의

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신

씨와 두 딸(오혜원 오규원)의

구출을 청원했다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

무그룹은 올해 3월 북한 측에

신씨에 관한 질의서를 보냈고

북한 당국은 지난달 27일 제네

바 주재 북한 대표부 리장곤 차

석공사의 명의로 실무그룹에

공식답변을 보내왔다

1942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

난 신씨는 통영초등학교와 통

영여중을 졸업했으며 20대에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로 일하

다가 오씨와 결혼해 두 딸을 뒀

신씨 부부는 1985년 두 딸

과 함께 밀입북했다가 남편 오

씨만 1986년 북한을 탈출한

뒤 신씨 모녀는 정치범수용소

에 한동안 수감된 것으로 알려

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해외지역(미

주)회의가 7일(이하 한국시간) lsquo새로운 통일역

사를 만들어가자rsquo란 주제로 개막됐다

이날 서울 셰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 주최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린 이

번 회의에는 민주평통지역협의회 15개 협의회

1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통일문제에 대

한 의견 수렴 미주 한인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평통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ldquo민주평통

은 중요한 역사의 고비를 넘으면서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작업(역할)을 하게 될 것rdquo

이라면서 ldquo3박4일 동안 가슴을 열고 사랑하고

신뢰하며 아름답게 구체적인 역사의 문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

대회 이틀째인 8일 오전엔 개회식이 열린다

자문위원들은 남성욱 평통사무처장의 2012년

주요 업무보고 류우익 통일부장관과 김성환 외

교통상부장관의 국정보고 등을 청취한 뒤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한다 9일엔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3개 특강

과 토론회 10일엔 천안함 전시장 견학 및 연평

해전 용사 추모 등의 일정이 마련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역이민자가 크

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영주귀국신고자 현

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역이주(

영주귀국)한 한인은 2122명으로 지난 2005년

의 1319명에 비해 609나 늘었다 영주귀국신

고를 하지 않고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사람까지 합치면 실제 역이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귀국한 전체 재외동포도 2005년 2800명

에서 2011년 4257명으로 52나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이

어서 캐나다 693명 중남미 629명 등이다

미국에서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한국행을 결

심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오길남 북의 전형적인 거짓이라 항변

새로운 토일역사 만들어 가자

Page 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제주 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

오는 민군복합형 관광

미항 건설 곧 제주 해

군기지건설에 반대하

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

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

가 시끄럽다

이해당사국간의 해

양 분쟁은 치열하게 세

계 바다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아세아지역

에서의 분쟁현황만 보더라도 일ㆍ러시아간 북방 4

개 도서 문제 중ㆍ일간 조어도 문제 필리핀ㆍ베트

남ㆍ말레이지아 간 남사군도 문제 대만해협 문제

등 수 없이 많다 바다는 치열한 국익다툼의 최전방

이기 때문이다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나라에 있어 국가안보와

번영의 길목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는 해양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국제정

치의 냉혹한 상황에서 20년 전 부터 추진되어온 긴

요 국책사업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적 필요성이다 제주기지는 북의 위

협과 주변국 해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위치로써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시

증원전력의 주 수송로뿐만 아니라 평시 서북도서

와 NLL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증원전력을 전방해

역에 전개시킬 수 있고 동ㆍ서해를 통한 북한의 우

회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

지이다

둘째 제주 남방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이다 제

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해양주권 수

호를 위한 필수기지이다 제주해역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양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인접국

가간 해양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으로 도서

영유권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경계확정 등

분쟁발생시 신속대응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제주해역은 해상교통로상 중요길목이다 우

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지나가며 동아

시아 해역에서 한ㆍ일ㆍ중ㆍ러 간 가장 복잡한 해

상교통 밀집해역이다 특히 북극항로가 열리게 될

때 기존의 인도양-수에즈운하-유럽항로보다 40

가 단축되므로 훨씬 더 많은 상선들이 제주해역을

통과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밀도가 높은

해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들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군기지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에 반대해온 세력들은 주민투표에 의

한 의견수렴 절차와 보상 문제가 합법적인 절차와

합의에 의해 진행되자 곧바로 공사현장 안에 있는

문화재와 동식물 보호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

졌다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반대 세력들이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연산호(軟珊瑚)

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대 해양연

구소에 조사를 의뢰하여 오염 물질이 나오더라도

연산호 쪽으로는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사장 앞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

게와 맹꽁이를 문제 삼았다 결국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를 모두 수집하여 근처 환경이 유사한 곳에

이주시키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에 lsquo개구럼비당rsquo이라는 치성을 드리는 장소가 있

는데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조사한 결과 역

사성이나 학술적 가치가 적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대 세력들은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가 효과

가 없으면 새로운 대상으로 계속 바꿔가며 공사 중

단을 시도했다 이쯤 되면 이들에게 문화와 환경이

란 진정 소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군기

지 건설을 공격하여 하나의 선전 선동을 위한 정치

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반대이유가 과학적인 반증과 적법성 판

정으로 논거를 잃게 되자 정치 선동성 이슈로 방향

을 전환하고 있다 제주기지가 미군기지로 쓰여 평

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근거 없는 주

장이 그것이다 미군은 일본 요꼬스까에 9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7함대사령부 기지가 무려 490만평

에 달한다 제주도 동쪽의 사세보 기지에도 미군 3

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그 면적이 200만평에 이

른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기지를 놔두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제주기

지의 비좁은 곳에 미군이 주둔하려 한단 말인가

종북세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정치투쟁의 호

기로 삼은 이상 기지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예상되

는 또 다른 반대 빌미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인명사고

환경훼손문제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관리 문제 혹시 공사 진행과정에서 불법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도 합

법적으로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향후 기지가 완공된 이 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미항

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해군을 포함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치밀하게 추진 되어져

야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미항이자 군항으로 널리 알려진 호

주 시드니 이태리 나폴리 미국 진주만 등에 비견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고 제주 해군기지가 수많은 나

라 함선과 대형 크루즈선까지 기항함으로써 지역경

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7대 경관에 뽑힌 제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되리라 확신한다

송 근 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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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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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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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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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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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for 6 includes 2 special mothers day lobster maki and8pc BBQ Kalbi Spicy Pork Bulgogi 2 Soon Dobu orSeafood Scallion pancake large sushi boat and large sashimi boat

Mothers day only617 Main St Waltham MA 02452

(781) 894 - 9783 (781) 894 - 2120Sushiboxwalthamcom Thecakeinaboxcom

[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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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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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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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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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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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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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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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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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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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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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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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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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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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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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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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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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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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rnest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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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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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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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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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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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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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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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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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1 목적 정치ㆍ경제ㆍ사회 전역의 차세대 주역이 참가하여 각종 정보ㆍ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Mentorship 구축

2기간 2012102(화)~2012105(금) 3박4일 3 주요활동 주요인사 초청 연설 및 주제강연 포럼 정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국내외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외 다수

참가자 모집 및 선정기준

1 자격 및 기준 25~40세 영주권시민권자 또는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

2 모집인원 90명 내외 (각 공관별 5명 내외 참가자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함

다 제출서류

1 신청서 및 증명서 필수 참가신청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이력서 여권사본 재직 혹은 경력증명서 선택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업무사회봉사 관련 수상내용(소지자에 한함)

2 접수 및 통보일

마감일 2012511(금) 1700 접수처 주보스턴총영사관 개별접수 불가 결과통보일 201261(금) (예정)

라 지원내용

항공비 편도 항공료(일반석) 체재비 대회기간 중 숙식제공 단 개인사용 경비 제외 숙박 2인 1실(1인실 사용시 차액 본인 지불)

마 문의처

담당자 김정혜 과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팀 연락처 82 2 3415 0172(office) jheakimokforkr 참고 재외동포재단홈페이지 (wwwkoreannet wwwokforkr) 끝

2012년도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선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 선발 공고 The 15th Future Leaders Conference

NE 안보 협의회 위원 간담회 개최 공고

국제결혼가정선교회

평화의집 선교센타를 위한 모금만찬

김정은 체제의 불 확신성을 온 세계가 주시하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의 실패와 그것을 만회하

기 위하여 핵 실험의 위협으로 국제사회를 저울질 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향해 연평도 포

격 사건보다도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하겠다는 준하는 협박으로 말이 아닌 실천의 의지를 보

이고 있는 북한에 대하여 우리는 조국의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쁘

신 중에도 참석 하셔서 의견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제목 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와 핵 실험 및 대한민국 공격 위험 발언에 관하여

참가자 뉴 잉글랜드 안보위원

일시 2012년 5월 13일 (일요일 ) 오후 500

장소 청기와 한국식당 (주소 29 Riverside Ave Medford Ma 전화번호 781-391-5606)

연락처 이강원 (339)298-1187

뉴 잉글랜드 안보협의회 의장 이강원

온세계가 경제불황으로 힘든 가운데 에서도

우리 모두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

며매년하는 국제결혼 선교회 모금만찬을 올

해는 하지 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

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음으로 돌아오는 5월

12일 토요일 6시반에 매년 모금만찬하던 곳

에서 다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먼 이국땅에 오셔서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

지를 가지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rdquo네 이

웃이 누구냐 물어보시며 네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rdquo하신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서

그동안 여러모양으로 보스톤 국제선 선교회

를 도우시고 16년동안 연중행사로 하는 모

금만찬 (평화의땅 평화의집 선교쎈타) 를 위

한 자리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

랍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작은자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섬기고 나누는 선한 일에 동역자들이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

습니다이일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은

혜가 넘쳐 이웃들과 나누며 보람되고 알찬 날

들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기도 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보스톤 국제결혼선 교회 일동

장소 DIBURROrsquoS

887 Boston Rd Ward HillMA 01835

날자 MAY 12 2012

시간 6시 PM Cocktail 7Pm Dinner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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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부 Line Dance사물놀이태권도부 모임

( 매월 2째주(토)와 4째주(토))

일시 2012년 5월 12일 (토)

장소 Woburn Veteranrsquo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 Woburn MA 01801

1) 서예부 오전10시 - 11시30분

2) Line Dance 12 시 - 오후1시

3) 사물놀이 오후 1시 15분 - 오후1시45분

4) 태권도부 오후 2시 - 3시

5월 26일로 예정된 주님의교회 초청 경로잔치는

그 교회 사정상 6월2일 (토)로 연기 됩니다

문의 윤영수 총무 979-985-2912

회장 617-388-9107

장소Place Cochituate State Park

날짜Date May 26th(Sat) 930~300pm

접수Registration 900am~930am (심사위원 교육)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운동회 날도 수업의 연장이며 가

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자리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가족 모두 참여해 주세요

악천후(폭우 등)로 행사가 취소될 때에는 각 학교 긴급 연

락망을 이용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행사에 대한 문의

윤미자 회장 (978-987-7388)

김영순 총무( 781-572-6907) 또는 naks-neorg을 방문

하세요

일시 2012년 5월 20일 (일요일 ) 개회식 1200 PM

장소 Norwood High School Gym

(245 Nichols st Norwood MA)

연락처 617-852-0400 ( 이학재 )

산행지 Mt Osceola(4340 East Osceola(4156

산행일 5월13일 (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S맨체스터 하나포드(7시 20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박천우)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방풍의장갑스틱 등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보스톤한미노인회 5월 모임 안내

NE 한국학교협의회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운동회

대 매사추세츠 태권도 협회 2012년도 정기 태권도 대회

뉴잉글랜드 산사랑 102차 정기산행 안내

대한민국 알리미

대한민국 홍보 포스터 제작

뉴잉글랜드골프협회(NEKGA)

2012 봄 운영위원 대회 및 총회 가져

대한민국 문화 홍보 대사(알리미)들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콜라쥬나 아크릴화 기

법으로 제작하였다 총 4작품이 선을 보였는데 그 중 부채춤과 태극기를 조합하여 우리나

라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준 김유진(9학년)학생의 작품과 아크릴로 훈민정음을 배경으로

그려넣고 그 위에 왕과 왕비의 전통 혼례모습을 직접 그려 넣은 후 상평통보 이미지를 추

가하여 만든 이은영(9학년) 학생 작품이 가장 정성이 들어간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나머

지 두작품은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콜라쥬 작품으로 선정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이 나왔다

이번 포스터 경합대회는 대한민국을 홍보하기 위한 학생들의 파일럿 대회로 향후 학생들이

좀더 심혈을 기우려 더 나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때 다시 열기로 하였다 (박혜성 Direc-

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지난 5월 6일(일요일) 뉴잉글랜드골프협회(회장 이정일)는

2012년도 운영위원 골프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여 골프를 통한

운영위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회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 골

프협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날 대회는 시작 전 잔뜩 흐려있어 대회의 진행을 우려했

지만 대회 시작과 함께 화창한 날씨로 변하여 새로운 구성으

로 새롭게 출발하는 현 골프협회의 앞날을 미리 내다보는것 같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콜라쥬나 아크릴화 기법으로 제작

김유진 알리미 (9학년) 이은영 알리미 (9학년)

은 마음으로 즐겁게 대회를 치

루었다

[대회 성적]

우승 A조 박요섭

B조 최동인

C조 조영태

장타상 이은규

근접상 주진환

행운상 신완철

차기 뉴잉글랜드 골프협회장

배 대회장소 결정

5월 28일(Memorial Day) 오전

11시(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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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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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여성가족부에서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활

성화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 제고

를 통한 세대간 지역간 연대를 강화하고자 2001년 부터 매

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12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세계박람회가 개최

되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다양한 분

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해외 한인여성 참가자를 재외공관

을 통해 추천받고 있습니다

201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lsquo12520까지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외 공관을 통해 추천된 분들은 여성가족부가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참가 대상자는 6월초에 통보해드릴 예정입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

협회(KSEA 회장 이호신)의 lsquo2012 유망 과

학기술자 그랜트rsquo(2012 Young Investigator

Grant) 수여자가 발표됐다

재미과기협은 최종 심사에서 이종호 박사(펜

실바니아 의대 방사선과 조교수)와 박철환 박사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 연구원)가 선정됐다

고 밝혔다 지난 해 처음 시작된 lsquo유망 과학기

술자 그랜트rsquo 는 박사학위를 취득한지 5년 미만

의 한인과학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

로그램으로 금액은 1인당 1만달러이다

2명의 그랜트 수여자들은 재미과기협 포상위

원회가 이력서와 기술개발 계획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실시한 엄정한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23대 1 의 경쟁율을 뚫고 선정됐다

재미과기협의 그랜트 프로그램은 유망한 한

인과학기술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계 연구소 산업계 등에서 뛰

어난 성취도를 보이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해 이들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핵심과학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

로 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중 이종호 박사는 펜실바니아 의

대 방사선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스탠포

드대학에서 전기공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

았다 이 박사는 뇌구조의 이해와 뇌질환 뇌부

상의 진단을 개선할수 있는 두개의 새로운 MRI

방법을 제안한 연구계획서로 그랜트를 수여했

다 앞으로도 의료영상의 발전과 함께 뇌질환

부상의 진단과 예후의 개선에 주력할 이 박사는

미국 뿐아니라 한국의 MRI 의료계와의 협력사

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Robert Bosch

Research and Technology Center)에서 연구

원(Research Scientist)으로 활동 중인 박철환

박사는 UC 버클리 대학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번 그랜트 신청을 위해 lsquo그

래핀 나노구조의 이론모델(Theoretical mod-

eling of graphene nanostructures)rsquo 을 주제

로 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했다 2011년 재미물

리학회에서 수여하는 lsquo우수 유망연구자 상rsquo을

수여하기도 한 박철환 박사는 현재 가장 활발

한 연구분야인 그래핀에 대한 연구에 계속 주

력할 계획이다

한편 그랜트 수여자들에 대한 시상식은5

월12일 오전 11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메리옷 호텔에서 lsquo2012 재미과기협 장학생rsquo

lsquo2012 전국수학과학경시대회 전국입상자rsquo 시

상식과 함께 거행된다

시상식에는 제임스 게이츠 백악관 과학기술자

문위원이 기조연설을 하며 한국연구재단의 이

승종 이사장과 수전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박충기 메릴랜드주 고등교육위원 존 김 UCLA

대학 기계항공우주공학 교수 주미한국대사관

이인일 과학관 등이 축사를 전할 계획이다

재미과기협 2012 유망 과학기술자 그랜트 수여자 발표

펜실바니아 의대 이종호 교수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 박철환 박사

연구자금으로 1만달러씩 수여

이종호 교수 박철환 박사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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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내분에hellip 속쓰린 민주 반기는 새누리

ldquo제2 제3의 기림비 건립하자rdquo

알카에다 테러음모 적발hellip미국 민간항공기 대상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파문을 둘러싸고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진보당의 부정 경

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에 큰 타격을 입히

고 있어 야권 연대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지역구 의석을 양보하면서까지 진보당과 손을 잡

았으나 얻은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민주당으로선

lsquo공황 상태rsquo에 빠진 진보당을 계속 몰아붙일 수도

모른 척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처한 셈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ldquo한마디로 착잡하고 난감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타깝다rdquo며 ldquo우리는 단일화 대상이고 오

직 잘되기만 바라고 있다 저희 당 내에서도 얘기

조심하라고 지시를 해놓고 있다rdquo고 말했다 민주당

의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말 대선에서 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 lsquo1

대1rsquo 구도를 만들겠다는 야권의 대선 구상도 흔들

릴 조짐이다 박 원내대표는 ldquo연말 대선을 야권단

일화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책임이 민주

당에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고 있어 곤혹스럽다rdquo고

했다 민주당이 진보당과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읽힌다

새누리당은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부정선거

파문이 장기화할 경우 대선에서도 여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진보당 당권파의 막가

파식 행동에 염증을 느낀 국민이 진보진영을 대안

세력으로 지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정두언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ldquo김용

민이 끝까지 사퇴를 하지 않아 여당 승리에 공헌했

듯이 진보당 당권파들이 새누리당 등 우파세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dquo고 반색했다

한인 지역사회 및 뉴저지 팰리세

이즈팍 정부의 단호한 거부 입장에

도 불구하고 일본 국회의원들이 또

다시 팰팍의 lsquo일본군 강제위안부 기

림비rsquo 철거를 공식 요구한데 대해 한

인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지난 3일 주뉴욕일본총영관(총영

사 시케유키 히로키)의 팰팍 위안부

기림비 철거 요구에 즉각 규탄 성

명서를 발표했던 뉴저지한인회 이

현택 회장은 7일 ldquo팰팍 타운 정부

의 공식적인 거부 입장을 확인했음

에도 일본 국회의원들이 타운홀까

지 찾아와 철거를 재차 요구한 것은

팰팍 타운 정부와 아울러 한인사회

를 너무나 우습게 본 것rdquo이라며 크

게 분개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ldquo

팰팍 위안부 기림비는 한일 혹은 한

미 간의 문제가 아닌 전쟁 중 유린된

여성의 인권문제라는 사실을 일본

정부는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rdquo고 강

조했다 김 대표는 제2 제3의 위안

부 기림비 설립이 최선의 대응책이

라며 현재 뉴저지 2곳 뉴욕 1곳에

서 이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lsquo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

안 121 추진연대rsquo 정해민 공동대표

도 ldquo뉴욕에 제2의 위안부 기림비 건

립에 주력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알카에다의 연계조직이 미국행 민

간항공기를 대상으로 속옷 폭탄테러

를 감행하려다 중앙정보국(CIA)에 적

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알카에다의

예멘 지부는 최근 오사마 빈 라덴의 사

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에 대한 보

복테러 음모를 꾸몄으나 사전에 정보

를 입수한 CIA에 의해 무산됐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당국자들은

이번 음모가 지난 2009년 성탄절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디트로이트행

항공기에서 시도됐던 이른바 lsquo성탄절

속옷 테러rsquo를 모방한 것으로 더 정교

한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예멘에 근거지를 둔 문제의 자살테

러 미수범은 적발 당시 목표물을 정하

거나 항공권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에

서 CIA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으나 어

떤 식으로 신병 처리가 됐는지는 알려

지지 않았다

폭발물을 누가 제조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탄절 속옷테러

시도에 이용됐던 것과 비슷한 점으로

미뤄 알 카에다의 폭탄전문가 이브라

힘 하산 알 나시리의 lsquo작품rsquo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성에 큰 타격 입혀

일본정부 철거 재요구에 한인들ldquo한인사회 우습게 본것rdquo 분노 폭발

빈 라덴 사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 보복 속옥 폭탄 테러 음모 CIA의 사전 정보 입수에 무산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문제로 내분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

Page 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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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도 정기총회 개최

숙명여자 대학교 제2회 동문 모임 가져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김

병국)는지난 28일 (토요일) Lexington Avalon

에서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 보고와 재

정 보고가 진행 되었으며 차기 서울대 동창회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가 선출되었다에 이어

서 매년 서울대 동창회에서 이 지역 우수학생

에게 수여하는 서울대 장학금이 하바드 대학

박사 과정 최지호 보스톤 칼리지 박사 과정 권

나영 UMass Amherst 학사 과정 김서현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박천수씨와 김광민씨

의 7080년대 세시봉 스타일 가요로 흥겨운 시

간을 보냈다

행사 사진은 httpsitesgooglecomsite

snuaane 에 수록되어 있다

숙명 여자 대학교 제 2회 동문 모임을 지난 금

요일에 뉴튼에 위치한 압구정에서 가졌으며 6

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숙명인 베이

커리 클래스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앞으로 숙

명인의 모임은 따뜻함과 정겨움이 함께하는 소

박하고 예쁜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에 6월 모임은 베이커리 클래스

가 다음 모임 주제로 결정되었다 차와 케잌이

함께하는 모임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이재숙 (75 학번) 동문댁에서 모일예정이며

주소는 193 Main St Boxford MA 01921 이

며 전화번호는 978 887 2552

자세한 문의사항은 숙명여대 동문회 이메일로

연락하기 바라며 (sookmyungalumboston

gmailcom) 많은 숙명인이 앞으로 더 모일 수

있기를 바란다

(숙명여자 대학교 보스톤 지역 동문회)

차기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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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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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통영의 딸 신숙자씨 사망북 유엔에 통보

비싼 의료비 탓hellip한국 역이민 증가

민주평통 미주회의 서울서 개막

북한이 `통영의 딸rsquo로 알려

진 신숙자(70)씨가 1980년대

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

했다고 유엔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

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8

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

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

견을 열어 북한이 이런 내용을

담아 유엔에 보낸 A4 1장 분량

의 답변서한을 공개했다

북한 당국은 서한에서 ldquo(신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가족

을 버렸고 또 두 딸의 어머니(

신씨)를 죽음으로 내몰았기 때

문에 신씨의 두 딸은 오씨를 아

버지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오씨를 만나는 것을 강력히 거

부했으며 더이상 그들을 괴롭

히지 말 것을 요청했다rdquo고 전

했다

북한은 또 ldquo신씨 모녀가 임

의적 구금과는 아무 관련이 없

다rdquo고 주장했다

오길남씨는 북한의 답변서한

에 대해 ldquo전형적인 거짓답변rdquo

이라며 ldquo북한의 근거 없는 주

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rdquo고 말

했다

ICNK 측은 ldquo북한 당국은 신

씨가 언제 어디에서 사망했는

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만 한다rdquo며 ldquo북한은 사망증명

서를 공개하고 신씨의 유해를

남편인 오씨에게 돌려줘야 한

다rdquo고 강조했다

ICNK는 지난해 11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뉴욕대표부를 통해 유엔 임의

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신

씨와 두 딸(오혜원 오규원)의

구출을 청원했다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

무그룹은 올해 3월 북한 측에

신씨에 관한 질의서를 보냈고

북한 당국은 지난달 27일 제네

바 주재 북한 대표부 리장곤 차

석공사의 명의로 실무그룹에

공식답변을 보내왔다

1942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

난 신씨는 통영초등학교와 통

영여중을 졸업했으며 20대에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로 일하

다가 오씨와 결혼해 두 딸을 뒀

신씨 부부는 1985년 두 딸

과 함께 밀입북했다가 남편 오

씨만 1986년 북한을 탈출한

뒤 신씨 모녀는 정치범수용소

에 한동안 수감된 것으로 알려

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해외지역(미

주)회의가 7일(이하 한국시간) lsquo새로운 통일역

사를 만들어가자rsquo란 주제로 개막됐다

이날 서울 셰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 주최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린 이

번 회의에는 민주평통지역협의회 15개 협의회

1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통일문제에 대

한 의견 수렴 미주 한인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평통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ldquo민주평통

은 중요한 역사의 고비를 넘으면서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작업(역할)을 하게 될 것rdquo

이라면서 ldquo3박4일 동안 가슴을 열고 사랑하고

신뢰하며 아름답게 구체적인 역사의 문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

대회 이틀째인 8일 오전엔 개회식이 열린다

자문위원들은 남성욱 평통사무처장의 2012년

주요 업무보고 류우익 통일부장관과 김성환 외

교통상부장관의 국정보고 등을 청취한 뒤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한다 9일엔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3개 특강

과 토론회 10일엔 천안함 전시장 견학 및 연평

해전 용사 추모 등의 일정이 마련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역이민자가 크

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영주귀국신고자 현

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역이주(

영주귀국)한 한인은 2122명으로 지난 2005년

의 1319명에 비해 609나 늘었다 영주귀국신

고를 하지 않고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사람까지 합치면 실제 역이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귀국한 전체 재외동포도 2005년 2800명

에서 2011년 4257명으로 52나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이

어서 캐나다 693명 중남미 629명 등이다

미국에서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한국행을 결

심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오길남 북의 전형적인 거짓이라 항변

새로운 토일역사 만들어 가자

Page 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제주 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

오는 민군복합형 관광

미항 건설 곧 제주 해

군기지건설에 반대하

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

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

가 시끄럽다

이해당사국간의 해

양 분쟁은 치열하게 세

계 바다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아세아지역

에서의 분쟁현황만 보더라도 일ㆍ러시아간 북방 4

개 도서 문제 중ㆍ일간 조어도 문제 필리핀ㆍ베트

남ㆍ말레이지아 간 남사군도 문제 대만해협 문제

등 수 없이 많다 바다는 치열한 국익다툼의 최전방

이기 때문이다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나라에 있어 국가안보와

번영의 길목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는 해양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국제정

치의 냉혹한 상황에서 20년 전 부터 추진되어온 긴

요 국책사업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적 필요성이다 제주기지는 북의 위

협과 주변국 해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위치로써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시

증원전력의 주 수송로뿐만 아니라 평시 서북도서

와 NLL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증원전력을 전방해

역에 전개시킬 수 있고 동ㆍ서해를 통한 북한의 우

회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

지이다

둘째 제주 남방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이다 제

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해양주권 수

호를 위한 필수기지이다 제주해역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양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인접국

가간 해양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으로 도서

영유권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경계확정 등

분쟁발생시 신속대응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제주해역은 해상교통로상 중요길목이다 우

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지나가며 동아

시아 해역에서 한ㆍ일ㆍ중ㆍ러 간 가장 복잡한 해

상교통 밀집해역이다 특히 북극항로가 열리게 될

때 기존의 인도양-수에즈운하-유럽항로보다 40

가 단축되므로 훨씬 더 많은 상선들이 제주해역을

통과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밀도가 높은

해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들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군기지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에 반대해온 세력들은 주민투표에 의

한 의견수렴 절차와 보상 문제가 합법적인 절차와

합의에 의해 진행되자 곧바로 공사현장 안에 있는

문화재와 동식물 보호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

졌다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반대 세력들이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연산호(軟珊瑚)

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대 해양연

구소에 조사를 의뢰하여 오염 물질이 나오더라도

연산호 쪽으로는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사장 앞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

게와 맹꽁이를 문제 삼았다 결국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를 모두 수집하여 근처 환경이 유사한 곳에

이주시키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에 lsquo개구럼비당rsquo이라는 치성을 드리는 장소가 있

는데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조사한 결과 역

사성이나 학술적 가치가 적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대 세력들은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가 효과

가 없으면 새로운 대상으로 계속 바꿔가며 공사 중

단을 시도했다 이쯤 되면 이들에게 문화와 환경이

란 진정 소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군기

지 건설을 공격하여 하나의 선전 선동을 위한 정치

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반대이유가 과학적인 반증과 적법성 판

정으로 논거를 잃게 되자 정치 선동성 이슈로 방향

을 전환하고 있다 제주기지가 미군기지로 쓰여 평

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근거 없는 주

장이 그것이다 미군은 일본 요꼬스까에 9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7함대사령부 기지가 무려 490만평

에 달한다 제주도 동쪽의 사세보 기지에도 미군 3

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그 면적이 200만평에 이

른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기지를 놔두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제주기

지의 비좁은 곳에 미군이 주둔하려 한단 말인가

종북세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정치투쟁의 호

기로 삼은 이상 기지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예상되

는 또 다른 반대 빌미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인명사고

환경훼손문제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관리 문제 혹시 공사 진행과정에서 불법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도 합

법적으로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향후 기지가 완공된 이 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미항

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해군을 포함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치밀하게 추진 되어져

야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미항이자 군항으로 널리 알려진 호

주 시드니 이태리 나폴리 미국 진주만 등에 비견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고 제주 해군기지가 수많은 나

라 함선과 대형 크루즈선까지 기항함으로써 지역경

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7대 경관에 뽑힌 제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되리라 확신한다

송 근 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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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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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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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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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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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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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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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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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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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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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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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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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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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잡채당면SWEET POTATO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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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SWEET COOKING RICE S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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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5월 12일(토요일) 5월 13일(일요일)에는 유부초밥 및 해물완자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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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BEEF GALBI

$699LB

해찬들 된장HAECHANDLE

SOYBEAN PASTEMISO

$8993KG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CHOCOLATE)

$27912 Pieces

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119956FLOZ

한국 모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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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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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부 Line Dance사물놀이태권도부 모임

( 매월 2째주(토)와 4째주(토))

일시 2012년 5월 12일 (토)

장소 Woburn Veteranrsquo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 Woburn MA 01801

1) 서예부 오전10시 - 11시30분

2) Line Dance 12 시 - 오후1시

3) 사물놀이 오후 1시 15분 - 오후1시45분

4) 태권도부 오후 2시 - 3시

5월 26일로 예정된 주님의교회 초청 경로잔치는

그 교회 사정상 6월2일 (토)로 연기 됩니다

문의 윤영수 총무 979-985-2912

회장 617-388-9107

장소Place Cochituate State Park

날짜Date May 26th(Sat) 930~300pm

접수Registration 900am~930am (심사위원 교육)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운동회 날도 수업의 연장이며 가

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자리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가족 모두 참여해 주세요

악천후(폭우 등)로 행사가 취소될 때에는 각 학교 긴급 연

락망을 이용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행사에 대한 문의

윤미자 회장 (978-987-7388)

김영순 총무( 781-572-6907) 또는 naks-neorg을 방문

하세요

일시 2012년 5월 20일 (일요일 ) 개회식 1200 PM

장소 Norwood High School Gym

(245 Nichols st Norwood MA)

연락처 617-852-0400 ( 이학재 )

산행지 Mt Osceola(4340 East Osceola(4156

산행일 5월13일 (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S맨체스터 하나포드(7시 20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박천우)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방풍의장갑스틱 등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보스톤한미노인회 5월 모임 안내

NE 한국학교협의회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운동회

대 매사추세츠 태권도 협회 2012년도 정기 태권도 대회

뉴잉글랜드 산사랑 102차 정기산행 안내

대한민국 알리미

대한민국 홍보 포스터 제작

뉴잉글랜드골프협회(NEKGA)

2012 봄 운영위원 대회 및 총회 가져

대한민국 문화 홍보 대사(알리미)들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콜라쥬나 아크릴화 기

법으로 제작하였다 총 4작품이 선을 보였는데 그 중 부채춤과 태극기를 조합하여 우리나

라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준 김유진(9학년)학생의 작품과 아크릴로 훈민정음을 배경으로

그려넣고 그 위에 왕과 왕비의 전통 혼례모습을 직접 그려 넣은 후 상평통보 이미지를 추

가하여 만든 이은영(9학년) 학생 작품이 가장 정성이 들어간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나머

지 두작품은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콜라쥬 작품으로 선정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이 나왔다

이번 포스터 경합대회는 대한민국을 홍보하기 위한 학생들의 파일럿 대회로 향후 학생들이

좀더 심혈을 기우려 더 나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때 다시 열기로 하였다 (박혜성 Direc-

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지난 5월 6일(일요일) 뉴잉글랜드골프협회(회장 이정일)는

2012년도 운영위원 골프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여 골프를 통한

운영위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회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 골

프협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날 대회는 시작 전 잔뜩 흐려있어 대회의 진행을 우려했

지만 대회 시작과 함께 화창한 날씨로 변하여 새로운 구성으

로 새롭게 출발하는 현 골프협회의 앞날을 미리 내다보는것 같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콜라쥬나 아크릴화 기법으로 제작

김유진 알리미 (9학년) 이은영 알리미 (9학년)

은 마음으로 즐겁게 대회를 치

루었다

[대회 성적]

우승 A조 박요섭

B조 최동인

C조 조영태

장타상 이은규

근접상 주진환

행운상 신완철

차기 뉴잉글랜드 골프협회장

배 대회장소 결정

5월 28일(Memorial Day) 오전

11시(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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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년 5 월 19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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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에서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활

성화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 제고

를 통한 세대간 지역간 연대를 강화하고자 2001년 부터 매

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12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세계박람회가 개최

되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다양한 분

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해외 한인여성 참가자를 재외공관

을 통해 추천받고 있습니다

201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lsquo12520까지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외 공관을 통해 추천된 분들은 여성가족부가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참가 대상자는 6월초에 통보해드릴 예정입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

협회(KSEA 회장 이호신)의 lsquo2012 유망 과

학기술자 그랜트rsquo(2012 Young Investigator

Grant) 수여자가 발표됐다

재미과기협은 최종 심사에서 이종호 박사(펜

실바니아 의대 방사선과 조교수)와 박철환 박사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 연구원)가 선정됐다

고 밝혔다 지난 해 처음 시작된 lsquo유망 과학기

술자 그랜트rsquo 는 박사학위를 취득한지 5년 미만

의 한인과학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

로그램으로 금액은 1인당 1만달러이다

2명의 그랜트 수여자들은 재미과기협 포상위

원회가 이력서와 기술개발 계획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실시한 엄정한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23대 1 의 경쟁율을 뚫고 선정됐다

재미과기협의 그랜트 프로그램은 유망한 한

인과학기술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계 연구소 산업계 등에서 뛰

어난 성취도를 보이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해 이들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핵심과학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

로 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중 이종호 박사는 펜실바니아 의

대 방사선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스탠포

드대학에서 전기공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

았다 이 박사는 뇌구조의 이해와 뇌질환 뇌부

상의 진단을 개선할수 있는 두개의 새로운 MRI

방법을 제안한 연구계획서로 그랜트를 수여했

다 앞으로도 의료영상의 발전과 함께 뇌질환

부상의 진단과 예후의 개선에 주력할 이 박사는

미국 뿐아니라 한국의 MRI 의료계와의 협력사

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Robert Bosch

Research and Technology Center)에서 연구

원(Research Scientist)으로 활동 중인 박철환

박사는 UC 버클리 대학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번 그랜트 신청을 위해 lsquo그

래핀 나노구조의 이론모델(Theoretical mod-

eling of graphene nanostructures)rsquo 을 주제

로 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했다 2011년 재미물

리학회에서 수여하는 lsquo우수 유망연구자 상rsquo을

수여하기도 한 박철환 박사는 현재 가장 활발

한 연구분야인 그래핀에 대한 연구에 계속 주

력할 계획이다

한편 그랜트 수여자들에 대한 시상식은5

월12일 오전 11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메리옷 호텔에서 lsquo2012 재미과기협 장학생rsquo

lsquo2012 전국수학과학경시대회 전국입상자rsquo 시

상식과 함께 거행된다

시상식에는 제임스 게이츠 백악관 과학기술자

문위원이 기조연설을 하며 한국연구재단의 이

승종 이사장과 수전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박충기 메릴랜드주 고등교육위원 존 김 UCLA

대학 기계항공우주공학 교수 주미한국대사관

이인일 과학관 등이 축사를 전할 계획이다

재미과기협 2012 유망 과학기술자 그랜트 수여자 발표

펜실바니아 의대 이종호 교수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 박철환 박사

연구자금으로 1만달러씩 수여

이종호 교수 박철환 박사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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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내분에hellip 속쓰린 민주 반기는 새누리

ldquo제2 제3의 기림비 건립하자rdquo

알카에다 테러음모 적발hellip미국 민간항공기 대상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파문을 둘러싸고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진보당의 부정 경

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에 큰 타격을 입히

고 있어 야권 연대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지역구 의석을 양보하면서까지 진보당과 손을 잡

았으나 얻은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민주당으로선

lsquo공황 상태rsquo에 빠진 진보당을 계속 몰아붙일 수도

모른 척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처한 셈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ldquo한마디로 착잡하고 난감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타깝다rdquo며 ldquo우리는 단일화 대상이고 오

직 잘되기만 바라고 있다 저희 당 내에서도 얘기

조심하라고 지시를 해놓고 있다rdquo고 말했다 민주당

의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말 대선에서 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 lsquo1

대1rsquo 구도를 만들겠다는 야권의 대선 구상도 흔들

릴 조짐이다 박 원내대표는 ldquo연말 대선을 야권단

일화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책임이 민주

당에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고 있어 곤혹스럽다rdquo고

했다 민주당이 진보당과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읽힌다

새누리당은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부정선거

파문이 장기화할 경우 대선에서도 여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진보당 당권파의 막가

파식 행동에 염증을 느낀 국민이 진보진영을 대안

세력으로 지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정두언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ldquo김용

민이 끝까지 사퇴를 하지 않아 여당 승리에 공헌했

듯이 진보당 당권파들이 새누리당 등 우파세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dquo고 반색했다

한인 지역사회 및 뉴저지 팰리세

이즈팍 정부의 단호한 거부 입장에

도 불구하고 일본 국회의원들이 또

다시 팰팍의 lsquo일본군 강제위안부 기

림비rsquo 철거를 공식 요구한데 대해 한

인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지난 3일 주뉴욕일본총영관(총영

사 시케유키 히로키)의 팰팍 위안부

기림비 철거 요구에 즉각 규탄 성

명서를 발표했던 뉴저지한인회 이

현택 회장은 7일 ldquo팰팍 타운 정부

의 공식적인 거부 입장을 확인했음

에도 일본 국회의원들이 타운홀까

지 찾아와 철거를 재차 요구한 것은

팰팍 타운 정부와 아울러 한인사회

를 너무나 우습게 본 것rdquo이라며 크

게 분개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ldquo

팰팍 위안부 기림비는 한일 혹은 한

미 간의 문제가 아닌 전쟁 중 유린된

여성의 인권문제라는 사실을 일본

정부는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rdquo고 강

조했다 김 대표는 제2 제3의 위안

부 기림비 설립이 최선의 대응책이

라며 현재 뉴저지 2곳 뉴욕 1곳에

서 이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lsquo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

안 121 추진연대rsquo 정해민 공동대표

도 ldquo뉴욕에 제2의 위안부 기림비 건

립에 주력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알카에다의 연계조직이 미국행 민

간항공기를 대상으로 속옷 폭탄테러

를 감행하려다 중앙정보국(CIA)에 적

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알카에다의

예멘 지부는 최근 오사마 빈 라덴의 사

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에 대한 보

복테러 음모를 꾸몄으나 사전에 정보

를 입수한 CIA에 의해 무산됐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당국자들은

이번 음모가 지난 2009년 성탄절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디트로이트행

항공기에서 시도됐던 이른바 lsquo성탄절

속옷 테러rsquo를 모방한 것으로 더 정교

한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예멘에 근거지를 둔 문제의 자살테

러 미수범은 적발 당시 목표물을 정하

거나 항공권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에

서 CIA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으나 어

떤 식으로 신병 처리가 됐는지는 알려

지지 않았다

폭발물을 누가 제조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탄절 속옷테러

시도에 이용됐던 것과 비슷한 점으로

미뤄 알 카에다의 폭탄전문가 이브라

힘 하산 알 나시리의 lsquo작품rsquo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성에 큰 타격 입혀

일본정부 철거 재요구에 한인들ldquo한인사회 우습게 본것rdquo 분노 폭발

빈 라덴 사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 보복 속옥 폭탄 테러 음모 CIA의 사전 정보 입수에 무산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문제로 내분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

Page 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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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도 정기총회 개최

숙명여자 대학교 제2회 동문 모임 가져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김

병국)는지난 28일 (토요일) Lexington Avalon

에서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 보고와 재

정 보고가 진행 되었으며 차기 서울대 동창회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가 선출되었다에 이어

서 매년 서울대 동창회에서 이 지역 우수학생

에게 수여하는 서울대 장학금이 하바드 대학

박사 과정 최지호 보스톤 칼리지 박사 과정 권

나영 UMass Amherst 학사 과정 김서현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박천수씨와 김광민씨

의 7080년대 세시봉 스타일 가요로 흥겨운 시

간을 보냈다

행사 사진은 httpsitesgooglecomsite

snuaane 에 수록되어 있다

숙명 여자 대학교 제 2회 동문 모임을 지난 금

요일에 뉴튼에 위치한 압구정에서 가졌으며 6

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숙명인 베이

커리 클래스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앞으로 숙

명인의 모임은 따뜻함과 정겨움이 함께하는 소

박하고 예쁜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에 6월 모임은 베이커리 클래스

가 다음 모임 주제로 결정되었다 차와 케잌이

함께하는 모임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이재숙 (75 학번) 동문댁에서 모일예정이며

주소는 193 Main St Boxford MA 01921 이

며 전화번호는 978 887 2552

자세한 문의사항은 숙명여대 동문회 이메일로

연락하기 바라며 (sookmyungalumboston

gmailcom) 많은 숙명인이 앞으로 더 모일 수

있기를 바란다

(숙명여자 대학교 보스톤 지역 동문회)

차기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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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통영의 딸 신숙자씨 사망북 유엔에 통보

비싼 의료비 탓hellip한국 역이민 증가

민주평통 미주회의 서울서 개막

북한이 `통영의 딸rsquo로 알려

진 신숙자(70)씨가 1980년대

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

했다고 유엔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

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8

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

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

견을 열어 북한이 이런 내용을

담아 유엔에 보낸 A4 1장 분량

의 답변서한을 공개했다

북한 당국은 서한에서 ldquo(신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가족

을 버렸고 또 두 딸의 어머니(

신씨)를 죽음으로 내몰았기 때

문에 신씨의 두 딸은 오씨를 아

버지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오씨를 만나는 것을 강력히 거

부했으며 더이상 그들을 괴롭

히지 말 것을 요청했다rdquo고 전

했다

북한은 또 ldquo신씨 모녀가 임

의적 구금과는 아무 관련이 없

다rdquo고 주장했다

오길남씨는 북한의 답변서한

에 대해 ldquo전형적인 거짓답변rdquo

이라며 ldquo북한의 근거 없는 주

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rdquo고 말

했다

ICNK 측은 ldquo북한 당국은 신

씨가 언제 어디에서 사망했는

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만 한다rdquo며 ldquo북한은 사망증명

서를 공개하고 신씨의 유해를

남편인 오씨에게 돌려줘야 한

다rdquo고 강조했다

ICNK는 지난해 11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뉴욕대표부를 통해 유엔 임의

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신

씨와 두 딸(오혜원 오규원)의

구출을 청원했다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

무그룹은 올해 3월 북한 측에

신씨에 관한 질의서를 보냈고

북한 당국은 지난달 27일 제네

바 주재 북한 대표부 리장곤 차

석공사의 명의로 실무그룹에

공식답변을 보내왔다

1942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

난 신씨는 통영초등학교와 통

영여중을 졸업했으며 20대에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로 일하

다가 오씨와 결혼해 두 딸을 뒀

신씨 부부는 1985년 두 딸

과 함께 밀입북했다가 남편 오

씨만 1986년 북한을 탈출한

뒤 신씨 모녀는 정치범수용소

에 한동안 수감된 것으로 알려

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해외지역(미

주)회의가 7일(이하 한국시간) lsquo새로운 통일역

사를 만들어가자rsquo란 주제로 개막됐다

이날 서울 셰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 주최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린 이

번 회의에는 민주평통지역협의회 15개 협의회

1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통일문제에 대

한 의견 수렴 미주 한인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평통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ldquo민주평통

은 중요한 역사의 고비를 넘으면서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작업(역할)을 하게 될 것rdquo

이라면서 ldquo3박4일 동안 가슴을 열고 사랑하고

신뢰하며 아름답게 구체적인 역사의 문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

대회 이틀째인 8일 오전엔 개회식이 열린다

자문위원들은 남성욱 평통사무처장의 2012년

주요 업무보고 류우익 통일부장관과 김성환 외

교통상부장관의 국정보고 등을 청취한 뒤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한다 9일엔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3개 특강

과 토론회 10일엔 천안함 전시장 견학 및 연평

해전 용사 추모 등의 일정이 마련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역이민자가 크

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영주귀국신고자 현

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역이주(

영주귀국)한 한인은 2122명으로 지난 2005년

의 1319명에 비해 609나 늘었다 영주귀국신

고를 하지 않고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사람까지 합치면 실제 역이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귀국한 전체 재외동포도 2005년 2800명

에서 2011년 4257명으로 52나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이

어서 캐나다 693명 중남미 629명 등이다

미국에서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한국행을 결

심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오길남 북의 전형적인 거짓이라 항변

새로운 토일역사 만들어 가자

Page 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제주 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

오는 민군복합형 관광

미항 건설 곧 제주 해

군기지건설에 반대하

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

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

가 시끄럽다

이해당사국간의 해

양 분쟁은 치열하게 세

계 바다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아세아지역

에서의 분쟁현황만 보더라도 일ㆍ러시아간 북방 4

개 도서 문제 중ㆍ일간 조어도 문제 필리핀ㆍ베트

남ㆍ말레이지아 간 남사군도 문제 대만해협 문제

등 수 없이 많다 바다는 치열한 국익다툼의 최전방

이기 때문이다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나라에 있어 국가안보와

번영의 길목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는 해양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국제정

치의 냉혹한 상황에서 20년 전 부터 추진되어온 긴

요 국책사업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적 필요성이다 제주기지는 북의 위

협과 주변국 해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위치로써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시

증원전력의 주 수송로뿐만 아니라 평시 서북도서

와 NLL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증원전력을 전방해

역에 전개시킬 수 있고 동ㆍ서해를 통한 북한의 우

회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

지이다

둘째 제주 남방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이다 제

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해양주권 수

호를 위한 필수기지이다 제주해역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양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인접국

가간 해양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으로 도서

영유권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경계확정 등

분쟁발생시 신속대응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제주해역은 해상교통로상 중요길목이다 우

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지나가며 동아

시아 해역에서 한ㆍ일ㆍ중ㆍ러 간 가장 복잡한 해

상교통 밀집해역이다 특히 북극항로가 열리게 될

때 기존의 인도양-수에즈운하-유럽항로보다 40

가 단축되므로 훨씬 더 많은 상선들이 제주해역을

통과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밀도가 높은

해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들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군기지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에 반대해온 세력들은 주민투표에 의

한 의견수렴 절차와 보상 문제가 합법적인 절차와

합의에 의해 진행되자 곧바로 공사현장 안에 있는

문화재와 동식물 보호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

졌다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반대 세력들이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연산호(軟珊瑚)

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대 해양연

구소에 조사를 의뢰하여 오염 물질이 나오더라도

연산호 쪽으로는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사장 앞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

게와 맹꽁이를 문제 삼았다 결국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를 모두 수집하여 근처 환경이 유사한 곳에

이주시키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에 lsquo개구럼비당rsquo이라는 치성을 드리는 장소가 있

는데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조사한 결과 역

사성이나 학술적 가치가 적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대 세력들은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가 효과

가 없으면 새로운 대상으로 계속 바꿔가며 공사 중

단을 시도했다 이쯤 되면 이들에게 문화와 환경이

란 진정 소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군기

지 건설을 공격하여 하나의 선전 선동을 위한 정치

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반대이유가 과학적인 반증과 적법성 판

정으로 논거를 잃게 되자 정치 선동성 이슈로 방향

을 전환하고 있다 제주기지가 미군기지로 쓰여 평

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근거 없는 주

장이 그것이다 미군은 일본 요꼬스까에 9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7함대사령부 기지가 무려 490만평

에 달한다 제주도 동쪽의 사세보 기지에도 미군 3

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그 면적이 200만평에 이

른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기지를 놔두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제주기

지의 비좁은 곳에 미군이 주둔하려 한단 말인가

종북세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정치투쟁의 호

기로 삼은 이상 기지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예상되

는 또 다른 반대 빌미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인명사고

환경훼손문제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관리 문제 혹시 공사 진행과정에서 불법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도 합

법적으로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향후 기지가 완공된 이 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미항

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해군을 포함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치밀하게 추진 되어져

야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미항이자 군항으로 널리 알려진 호

주 시드니 이태리 나폴리 미국 진주만 등에 비견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고 제주 해군기지가 수많은 나

라 함선과 대형 크루즈선까지 기항함으로써 지역경

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7대 경관에 뽑힌 제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되리라 확신한다

송 근 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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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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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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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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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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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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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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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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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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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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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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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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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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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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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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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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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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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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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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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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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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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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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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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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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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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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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년 5 월 19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여성가족부에서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활

성화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 제고

를 통한 세대간 지역간 연대를 강화하고자 2001년 부터 매

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12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세계박람회가 개최

되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다양한 분

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해외 한인여성 참가자를 재외공관

을 통해 추천받고 있습니다

201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lsquo12520까지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외 공관을 통해 추천된 분들은 여성가족부가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참가 대상자는 6월초에 통보해드릴 예정입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

협회(KSEA 회장 이호신)의 lsquo2012 유망 과

학기술자 그랜트rsquo(2012 Young Investigator

Grant) 수여자가 발표됐다

재미과기협은 최종 심사에서 이종호 박사(펜

실바니아 의대 방사선과 조교수)와 박철환 박사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 연구원)가 선정됐다

고 밝혔다 지난 해 처음 시작된 lsquo유망 과학기

술자 그랜트rsquo 는 박사학위를 취득한지 5년 미만

의 한인과학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

로그램으로 금액은 1인당 1만달러이다

2명의 그랜트 수여자들은 재미과기협 포상위

원회가 이력서와 기술개발 계획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실시한 엄정한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23대 1 의 경쟁율을 뚫고 선정됐다

재미과기협의 그랜트 프로그램은 유망한 한

인과학기술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계 연구소 산업계 등에서 뛰

어난 성취도를 보이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해 이들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핵심과학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

로 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중 이종호 박사는 펜실바니아 의

대 방사선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스탠포

드대학에서 전기공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

았다 이 박사는 뇌구조의 이해와 뇌질환 뇌부

상의 진단을 개선할수 있는 두개의 새로운 MRI

방법을 제안한 연구계획서로 그랜트를 수여했

다 앞으로도 의료영상의 발전과 함께 뇌질환

부상의 진단과 예후의 개선에 주력할 이 박사는

미국 뿐아니라 한국의 MRI 의료계와의 협력사

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Robert Bosch

Research and Technology Center)에서 연구

원(Research Scientist)으로 활동 중인 박철환

박사는 UC 버클리 대학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번 그랜트 신청을 위해 lsquo그

래핀 나노구조의 이론모델(Theoretical mod-

eling of graphene nanostructures)rsquo 을 주제

로 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했다 2011년 재미물

리학회에서 수여하는 lsquo우수 유망연구자 상rsquo을

수여하기도 한 박철환 박사는 현재 가장 활발

한 연구분야인 그래핀에 대한 연구에 계속 주

력할 계획이다

한편 그랜트 수여자들에 대한 시상식은5

월12일 오전 11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메리옷 호텔에서 lsquo2012 재미과기협 장학생rsquo

lsquo2012 전국수학과학경시대회 전국입상자rsquo 시

상식과 함께 거행된다

시상식에는 제임스 게이츠 백악관 과학기술자

문위원이 기조연설을 하며 한국연구재단의 이

승종 이사장과 수전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박충기 메릴랜드주 고등교육위원 존 김 UCLA

대학 기계항공우주공학 교수 주미한국대사관

이인일 과학관 등이 축사를 전할 계획이다

재미과기협 2012 유망 과학기술자 그랜트 수여자 발표

펜실바니아 의대 이종호 교수 로버트부쉬 연구기술센터 박철환 박사

연구자금으로 1만달러씩 수여

이종호 교수 박철환 박사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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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내분에hellip 속쓰린 민주 반기는 새누리

ldquo제2 제3의 기림비 건립하자rdquo

알카에다 테러음모 적발hellip미국 민간항공기 대상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파문을 둘러싸고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진보당의 부정 경

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에 큰 타격을 입히

고 있어 야권 연대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지역구 의석을 양보하면서까지 진보당과 손을 잡

았으나 얻은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민주당으로선

lsquo공황 상태rsquo에 빠진 진보당을 계속 몰아붙일 수도

모른 척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처한 셈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ldquo한마디로 착잡하고 난감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타깝다rdquo며 ldquo우리는 단일화 대상이고 오

직 잘되기만 바라고 있다 저희 당 내에서도 얘기

조심하라고 지시를 해놓고 있다rdquo고 말했다 민주당

의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말 대선에서 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 lsquo1

대1rsquo 구도를 만들겠다는 야권의 대선 구상도 흔들

릴 조짐이다 박 원내대표는 ldquo연말 대선을 야권단

일화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책임이 민주

당에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고 있어 곤혹스럽다rdquo고

했다 민주당이 진보당과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읽힌다

새누리당은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부정선거

파문이 장기화할 경우 대선에서도 여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진보당 당권파의 막가

파식 행동에 염증을 느낀 국민이 진보진영을 대안

세력으로 지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정두언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ldquo김용

민이 끝까지 사퇴를 하지 않아 여당 승리에 공헌했

듯이 진보당 당권파들이 새누리당 등 우파세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dquo고 반색했다

한인 지역사회 및 뉴저지 팰리세

이즈팍 정부의 단호한 거부 입장에

도 불구하고 일본 국회의원들이 또

다시 팰팍의 lsquo일본군 강제위안부 기

림비rsquo 철거를 공식 요구한데 대해 한

인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지난 3일 주뉴욕일본총영관(총영

사 시케유키 히로키)의 팰팍 위안부

기림비 철거 요구에 즉각 규탄 성

명서를 발표했던 뉴저지한인회 이

현택 회장은 7일 ldquo팰팍 타운 정부

의 공식적인 거부 입장을 확인했음

에도 일본 국회의원들이 타운홀까

지 찾아와 철거를 재차 요구한 것은

팰팍 타운 정부와 아울러 한인사회

를 너무나 우습게 본 것rdquo이라며 크

게 분개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ldquo

팰팍 위안부 기림비는 한일 혹은 한

미 간의 문제가 아닌 전쟁 중 유린된

여성의 인권문제라는 사실을 일본

정부는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rdquo고 강

조했다 김 대표는 제2 제3의 위안

부 기림비 설립이 최선의 대응책이

라며 현재 뉴저지 2곳 뉴욕 1곳에

서 이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lsquo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

안 121 추진연대rsquo 정해민 공동대표

도 ldquo뉴욕에 제2의 위안부 기림비 건

립에 주력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알카에다의 연계조직이 미국행 민

간항공기를 대상으로 속옷 폭탄테러

를 감행하려다 중앙정보국(CIA)에 적

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알카에다의

예멘 지부는 최근 오사마 빈 라덴의 사

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에 대한 보

복테러 음모를 꾸몄으나 사전에 정보

를 입수한 CIA에 의해 무산됐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당국자들은

이번 음모가 지난 2009년 성탄절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디트로이트행

항공기에서 시도됐던 이른바 lsquo성탄절

속옷 테러rsquo를 모방한 것으로 더 정교

한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예멘에 근거지를 둔 문제의 자살테

러 미수범은 적발 당시 목표물을 정하

거나 항공권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에

서 CIA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으나 어

떤 식으로 신병 처리가 됐는지는 알려

지지 않았다

폭발물을 누가 제조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탄절 속옷테러

시도에 이용됐던 것과 비슷한 점으로

미뤄 알 카에다의 폭탄전문가 이브라

힘 하산 알 나시리의 lsquo작품rsquo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성에 큰 타격 입혀

일본정부 철거 재요구에 한인들ldquo한인사회 우습게 본것rdquo 분노 폭발

빈 라덴 사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 보복 속옥 폭탄 테러 음모 CIA의 사전 정보 입수에 무산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문제로 내분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

Page 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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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도 정기총회 개최

숙명여자 대학교 제2회 동문 모임 가져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김

병국)는지난 28일 (토요일) Lexington Avalon

에서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 보고와 재

정 보고가 진행 되었으며 차기 서울대 동창회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가 선출되었다에 이어

서 매년 서울대 동창회에서 이 지역 우수학생

에게 수여하는 서울대 장학금이 하바드 대학

박사 과정 최지호 보스톤 칼리지 박사 과정 권

나영 UMass Amherst 학사 과정 김서현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박천수씨와 김광민씨

의 7080년대 세시봉 스타일 가요로 흥겨운 시

간을 보냈다

행사 사진은 httpsitesgooglecomsite

snuaane 에 수록되어 있다

숙명 여자 대학교 제 2회 동문 모임을 지난 금

요일에 뉴튼에 위치한 압구정에서 가졌으며 6

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숙명인 베이

커리 클래스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앞으로 숙

명인의 모임은 따뜻함과 정겨움이 함께하는 소

박하고 예쁜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에 6월 모임은 베이커리 클래스

가 다음 모임 주제로 결정되었다 차와 케잌이

함께하는 모임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이재숙 (75 학번) 동문댁에서 모일예정이며

주소는 193 Main St Boxford MA 01921 이

며 전화번호는 978 887 2552

자세한 문의사항은 숙명여대 동문회 이메일로

연락하기 바라며 (sookmyungalumboston

gmailcom) 많은 숙명인이 앞으로 더 모일 수

있기를 바란다

(숙명여자 대학교 보스톤 지역 동문회)

차기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 선출

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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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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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통영의 딸 신숙자씨 사망북 유엔에 통보

비싼 의료비 탓hellip한국 역이민 증가

민주평통 미주회의 서울서 개막

북한이 `통영의 딸rsquo로 알려

진 신숙자(70)씨가 1980년대

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

했다고 유엔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

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8

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

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

견을 열어 북한이 이런 내용을

담아 유엔에 보낸 A4 1장 분량

의 답변서한을 공개했다

북한 당국은 서한에서 ldquo(신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가족

을 버렸고 또 두 딸의 어머니(

신씨)를 죽음으로 내몰았기 때

문에 신씨의 두 딸은 오씨를 아

버지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오씨를 만나는 것을 강력히 거

부했으며 더이상 그들을 괴롭

히지 말 것을 요청했다rdquo고 전

했다

북한은 또 ldquo신씨 모녀가 임

의적 구금과는 아무 관련이 없

다rdquo고 주장했다

오길남씨는 북한의 답변서한

에 대해 ldquo전형적인 거짓답변rdquo

이라며 ldquo북한의 근거 없는 주

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rdquo고 말

했다

ICNK 측은 ldquo북한 당국은 신

씨가 언제 어디에서 사망했는

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만 한다rdquo며 ldquo북한은 사망증명

서를 공개하고 신씨의 유해를

남편인 오씨에게 돌려줘야 한

다rdquo고 강조했다

ICNK는 지난해 11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뉴욕대표부를 통해 유엔 임의

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신

씨와 두 딸(오혜원 오규원)의

구출을 청원했다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

무그룹은 올해 3월 북한 측에

신씨에 관한 질의서를 보냈고

북한 당국은 지난달 27일 제네

바 주재 북한 대표부 리장곤 차

석공사의 명의로 실무그룹에

공식답변을 보내왔다

1942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

난 신씨는 통영초등학교와 통

영여중을 졸업했으며 20대에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로 일하

다가 오씨와 결혼해 두 딸을 뒀

신씨 부부는 1985년 두 딸

과 함께 밀입북했다가 남편 오

씨만 1986년 북한을 탈출한

뒤 신씨 모녀는 정치범수용소

에 한동안 수감된 것으로 알려

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해외지역(미

주)회의가 7일(이하 한국시간) lsquo새로운 통일역

사를 만들어가자rsquo란 주제로 개막됐다

이날 서울 셰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 주최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린 이

번 회의에는 민주평통지역협의회 15개 협의회

1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통일문제에 대

한 의견 수렴 미주 한인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평통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ldquo민주평통

은 중요한 역사의 고비를 넘으면서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작업(역할)을 하게 될 것rdquo

이라면서 ldquo3박4일 동안 가슴을 열고 사랑하고

신뢰하며 아름답게 구체적인 역사의 문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

대회 이틀째인 8일 오전엔 개회식이 열린다

자문위원들은 남성욱 평통사무처장의 2012년

주요 업무보고 류우익 통일부장관과 김성환 외

교통상부장관의 국정보고 등을 청취한 뒤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한다 9일엔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3개 특강

과 토론회 10일엔 천안함 전시장 견학 및 연평

해전 용사 추모 등의 일정이 마련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역이민자가 크

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영주귀국신고자 현

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역이주(

영주귀국)한 한인은 2122명으로 지난 2005년

의 1319명에 비해 609나 늘었다 영주귀국신

고를 하지 않고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사람까지 합치면 실제 역이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귀국한 전체 재외동포도 2005년 2800명

에서 2011년 4257명으로 52나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이

어서 캐나다 693명 중남미 629명 등이다

미국에서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한국행을 결

심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오길남 북의 전형적인 거짓이라 항변

새로운 토일역사 만들어 가자

Page 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제주 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

오는 민군복합형 관광

미항 건설 곧 제주 해

군기지건설에 반대하

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

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

가 시끄럽다

이해당사국간의 해

양 분쟁은 치열하게 세

계 바다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아세아지역

에서의 분쟁현황만 보더라도 일ㆍ러시아간 북방 4

개 도서 문제 중ㆍ일간 조어도 문제 필리핀ㆍ베트

남ㆍ말레이지아 간 남사군도 문제 대만해협 문제

등 수 없이 많다 바다는 치열한 국익다툼의 최전방

이기 때문이다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나라에 있어 국가안보와

번영의 길목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는 해양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국제정

치의 냉혹한 상황에서 20년 전 부터 추진되어온 긴

요 국책사업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적 필요성이다 제주기지는 북의 위

협과 주변국 해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위치로써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시

증원전력의 주 수송로뿐만 아니라 평시 서북도서

와 NLL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증원전력을 전방해

역에 전개시킬 수 있고 동ㆍ서해를 통한 북한의 우

회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

지이다

둘째 제주 남방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이다 제

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해양주권 수

호를 위한 필수기지이다 제주해역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양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인접국

가간 해양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으로 도서

영유권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경계확정 등

분쟁발생시 신속대응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제주해역은 해상교통로상 중요길목이다 우

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지나가며 동아

시아 해역에서 한ㆍ일ㆍ중ㆍ러 간 가장 복잡한 해

상교통 밀집해역이다 특히 북극항로가 열리게 될

때 기존의 인도양-수에즈운하-유럽항로보다 40

가 단축되므로 훨씬 더 많은 상선들이 제주해역을

통과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밀도가 높은

해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들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군기지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에 반대해온 세력들은 주민투표에 의

한 의견수렴 절차와 보상 문제가 합법적인 절차와

합의에 의해 진행되자 곧바로 공사현장 안에 있는

문화재와 동식물 보호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

졌다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반대 세력들이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연산호(軟珊瑚)

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대 해양연

구소에 조사를 의뢰하여 오염 물질이 나오더라도

연산호 쪽으로는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사장 앞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

게와 맹꽁이를 문제 삼았다 결국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를 모두 수집하여 근처 환경이 유사한 곳에

이주시키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에 lsquo개구럼비당rsquo이라는 치성을 드리는 장소가 있

는데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조사한 결과 역

사성이나 학술적 가치가 적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대 세력들은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가 효과

가 없으면 새로운 대상으로 계속 바꿔가며 공사 중

단을 시도했다 이쯤 되면 이들에게 문화와 환경이

란 진정 소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군기

지 건설을 공격하여 하나의 선전 선동을 위한 정치

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반대이유가 과학적인 반증과 적법성 판

정으로 논거를 잃게 되자 정치 선동성 이슈로 방향

을 전환하고 있다 제주기지가 미군기지로 쓰여 평

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근거 없는 주

장이 그것이다 미군은 일본 요꼬스까에 9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7함대사령부 기지가 무려 490만평

에 달한다 제주도 동쪽의 사세보 기지에도 미군 3

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그 면적이 200만평에 이

른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기지를 놔두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제주기

지의 비좁은 곳에 미군이 주둔하려 한단 말인가

종북세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정치투쟁의 호

기로 삼은 이상 기지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예상되

는 또 다른 반대 빌미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인명사고

환경훼손문제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관리 문제 혹시 공사 진행과정에서 불법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도 합

법적으로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향후 기지가 완공된 이 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미항

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해군을 포함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치밀하게 추진 되어져

야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미항이자 군항으로 널리 알려진 호

주 시드니 이태리 나폴리 미국 진주만 등에 비견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고 제주 해군기지가 수많은 나

라 함선과 대형 크루즈선까지 기항함으로써 지역경

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7대 경관에 뽑힌 제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되리라 확신한다

송 근 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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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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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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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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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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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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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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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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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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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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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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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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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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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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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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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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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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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내분에hellip 속쓰린 민주 반기는 새누리

ldquo제2 제3의 기림비 건립하자rdquo

알카에다 테러음모 적발hellip미국 민간항공기 대상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파문을 둘러싸고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진보당의 부정 경

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에 큰 타격을 입히

고 있어 야권 연대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지역구 의석을 양보하면서까지 진보당과 손을 잡

았으나 얻은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민주당으로선

lsquo공황 상태rsquo에 빠진 진보당을 계속 몰아붙일 수도

모른 척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처한 셈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ldquo한마디로 착잡하고 난감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타깝다rdquo며 ldquo우리는 단일화 대상이고 오

직 잘되기만 바라고 있다 저희 당 내에서도 얘기

조심하라고 지시를 해놓고 있다rdquo고 말했다 민주당

의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말 대선에서 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간 lsquo1

대1rsquo 구도를 만들겠다는 야권의 대선 구상도 흔들

릴 조짐이다 박 원내대표는 ldquo연말 대선을 야권단

일화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책임이 민주

당에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고 있어 곤혹스럽다rdquo고

했다 민주당이 진보당과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읽힌다

새누리당은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부정선거

파문이 장기화할 경우 대선에서도 여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진보당 당권파의 막가

파식 행동에 염증을 느낀 국민이 진보진영을 대안

세력으로 지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정두언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ldquo김용

민이 끝까지 사퇴를 하지 않아 여당 승리에 공헌했

듯이 진보당 당권파들이 새누리당 등 우파세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dquo고 반색했다

한인 지역사회 및 뉴저지 팰리세

이즈팍 정부의 단호한 거부 입장에

도 불구하고 일본 국회의원들이 또

다시 팰팍의 lsquo일본군 강제위안부 기

림비rsquo 철거를 공식 요구한데 대해 한

인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지난 3일 주뉴욕일본총영관(총영

사 시케유키 히로키)의 팰팍 위안부

기림비 철거 요구에 즉각 규탄 성

명서를 발표했던 뉴저지한인회 이

현택 회장은 7일 ldquo팰팍 타운 정부

의 공식적인 거부 입장을 확인했음

에도 일본 국회의원들이 타운홀까

지 찾아와 철거를 재차 요구한 것은

팰팍 타운 정부와 아울러 한인사회

를 너무나 우습게 본 것rdquo이라며 크

게 분개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ldquo

팰팍 위안부 기림비는 한일 혹은 한

미 간의 문제가 아닌 전쟁 중 유린된

여성의 인권문제라는 사실을 일본

정부는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rdquo고 강

조했다 김 대표는 제2 제3의 위안

부 기림비 설립이 최선의 대응책이

라며 현재 뉴저지 2곳 뉴욕 1곳에

서 이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lsquo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

안 121 추진연대rsquo 정해민 공동대표

도 ldquo뉴욕에 제2의 위안부 기림비 건

립에 주력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알카에다의 연계조직이 미국행 민

간항공기를 대상으로 속옷 폭탄테러

를 감행하려다 중앙정보국(CIA)에 적

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알카에다의

예멘 지부는 최근 오사마 빈 라덴의 사

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에 대한 보

복테러 음모를 꾸몄으나 사전에 정보

를 입수한 CIA에 의해 무산됐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당국자들은

이번 음모가 지난 2009년 성탄절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디트로이트행

항공기에서 시도됐던 이른바 lsquo성탄절

속옷 테러rsquo를 모방한 것으로 더 정교

한 폭발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예멘에 근거지를 둔 문제의 자살테

러 미수범은 적발 당시 목표물을 정하

거나 항공권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에

서 CIA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으나 어

떤 식으로 신병 처리가 됐는지는 알려

지지 않았다

폭발물을 누가 제조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탄절 속옷테러

시도에 이용됐던 것과 비슷한 점으로

미뤄 알 카에다의 폭탄전문가 이브라

힘 하산 알 나시리의 lsquo작품rsquo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이 진보 진영의 도덕성과 신뢰성에 큰 타격 입혀

일본정부 철거 재요구에 한인들ldquo한인사회 우습게 본것rdquo 분노 폭발

빈 라덴 사망 1년을 앞두고 미 항공기 보복 속옥 폭탄 테러 음모 CIA의 사전 정보 입수에 무산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문제로 내분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

Page 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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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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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도 정기총회 개최

숙명여자 대학교 제2회 동문 모임 가져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김

병국)는지난 28일 (토요일) Lexington Avalon

에서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 보고와 재

정 보고가 진행 되었으며 차기 서울대 동창회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가 선출되었다에 이어

서 매년 서울대 동창회에서 이 지역 우수학생

에게 수여하는 서울대 장학금이 하바드 대학

박사 과정 최지호 보스톤 칼리지 박사 과정 권

나영 UMass Amherst 학사 과정 김서현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박천수씨와 김광민씨

의 7080년대 세시봉 스타일 가요로 흥겨운 시

간을 보냈다

행사 사진은 httpsitesgooglecomsite

snuaane 에 수록되어 있다

숙명 여자 대학교 제 2회 동문 모임을 지난 금

요일에 뉴튼에 위치한 압구정에서 가졌으며 6

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숙명인 베이

커리 클래스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앞으로 숙

명인의 모임은 따뜻함과 정겨움이 함께하는 소

박하고 예쁜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에 6월 모임은 베이커리 클래스

가 다음 모임 주제로 결정되었다 차와 케잌이

함께하는 모임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이재숙 (75 학번) 동문댁에서 모일예정이며

주소는 193 Main St Boxford MA 01921 이

며 전화번호는 978 887 2552

자세한 문의사항은 숙명여대 동문회 이메일로

연락하기 바라며 (sookmyungalumboston

gmailcom) 많은 숙명인이 앞으로 더 모일 수

있기를 바란다

(숙명여자 대학교 보스톤 지역 동문회)

차기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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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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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통영의 딸 신숙자씨 사망북 유엔에 통보

비싼 의료비 탓hellip한국 역이민 증가

민주평통 미주회의 서울서 개막

북한이 `통영의 딸rsquo로 알려

진 신숙자(70)씨가 1980년대

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

했다고 유엔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

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8

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

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

견을 열어 북한이 이런 내용을

담아 유엔에 보낸 A4 1장 분량

의 답변서한을 공개했다

북한 당국은 서한에서 ldquo(신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가족

을 버렸고 또 두 딸의 어머니(

신씨)를 죽음으로 내몰았기 때

문에 신씨의 두 딸은 오씨를 아

버지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오씨를 만나는 것을 강력히 거

부했으며 더이상 그들을 괴롭

히지 말 것을 요청했다rdquo고 전

했다

북한은 또 ldquo신씨 모녀가 임

의적 구금과는 아무 관련이 없

다rdquo고 주장했다

오길남씨는 북한의 답변서한

에 대해 ldquo전형적인 거짓답변rdquo

이라며 ldquo북한의 근거 없는 주

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rdquo고 말

했다

ICNK 측은 ldquo북한 당국은 신

씨가 언제 어디에서 사망했는

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만 한다rdquo며 ldquo북한은 사망증명

서를 공개하고 신씨의 유해를

남편인 오씨에게 돌려줘야 한

다rdquo고 강조했다

ICNK는 지난해 11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뉴욕대표부를 통해 유엔 임의

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신

씨와 두 딸(오혜원 오규원)의

구출을 청원했다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

무그룹은 올해 3월 북한 측에

신씨에 관한 질의서를 보냈고

북한 당국은 지난달 27일 제네

바 주재 북한 대표부 리장곤 차

석공사의 명의로 실무그룹에

공식답변을 보내왔다

1942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

난 신씨는 통영초등학교와 통

영여중을 졸업했으며 20대에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로 일하

다가 오씨와 결혼해 두 딸을 뒀

신씨 부부는 1985년 두 딸

과 함께 밀입북했다가 남편 오

씨만 1986년 북한을 탈출한

뒤 신씨 모녀는 정치범수용소

에 한동안 수감된 것으로 알려

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해외지역(미

주)회의가 7일(이하 한국시간) lsquo새로운 통일역

사를 만들어가자rsquo란 주제로 개막됐다

이날 서울 셰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 주최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린 이

번 회의에는 민주평통지역협의회 15개 협의회

1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통일문제에 대

한 의견 수렴 미주 한인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평통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ldquo민주평통

은 중요한 역사의 고비를 넘으면서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작업(역할)을 하게 될 것rdquo

이라면서 ldquo3박4일 동안 가슴을 열고 사랑하고

신뢰하며 아름답게 구체적인 역사의 문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

대회 이틀째인 8일 오전엔 개회식이 열린다

자문위원들은 남성욱 평통사무처장의 2012년

주요 업무보고 류우익 통일부장관과 김성환 외

교통상부장관의 국정보고 등을 청취한 뒤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한다 9일엔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3개 특강

과 토론회 10일엔 천안함 전시장 견학 및 연평

해전 용사 추모 등의 일정이 마련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역이민자가 크

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영주귀국신고자 현

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역이주(

영주귀국)한 한인은 2122명으로 지난 2005년

의 1319명에 비해 609나 늘었다 영주귀국신

고를 하지 않고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사람까지 합치면 실제 역이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귀국한 전체 재외동포도 2005년 2800명

에서 2011년 4257명으로 52나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이

어서 캐나다 693명 중남미 629명 등이다

미국에서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한국행을 결

심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오길남 북의 전형적인 거짓이라 항변

새로운 토일역사 만들어 가자

Page 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제주 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

오는 민군복합형 관광

미항 건설 곧 제주 해

군기지건설에 반대하

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

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

가 시끄럽다

이해당사국간의 해

양 분쟁은 치열하게 세

계 바다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아세아지역

에서의 분쟁현황만 보더라도 일ㆍ러시아간 북방 4

개 도서 문제 중ㆍ일간 조어도 문제 필리핀ㆍ베트

남ㆍ말레이지아 간 남사군도 문제 대만해협 문제

등 수 없이 많다 바다는 치열한 국익다툼의 최전방

이기 때문이다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나라에 있어 국가안보와

번영의 길목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는 해양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국제정

치의 냉혹한 상황에서 20년 전 부터 추진되어온 긴

요 국책사업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적 필요성이다 제주기지는 북의 위

협과 주변국 해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위치로써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시

증원전력의 주 수송로뿐만 아니라 평시 서북도서

와 NLL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증원전력을 전방해

역에 전개시킬 수 있고 동ㆍ서해를 통한 북한의 우

회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

지이다

둘째 제주 남방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이다 제

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해양주권 수

호를 위한 필수기지이다 제주해역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양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인접국

가간 해양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으로 도서

영유권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경계확정 등

분쟁발생시 신속대응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제주해역은 해상교통로상 중요길목이다 우

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지나가며 동아

시아 해역에서 한ㆍ일ㆍ중ㆍ러 간 가장 복잡한 해

상교통 밀집해역이다 특히 북극항로가 열리게 될

때 기존의 인도양-수에즈운하-유럽항로보다 40

가 단축되므로 훨씬 더 많은 상선들이 제주해역을

통과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밀도가 높은

해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들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군기지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에 반대해온 세력들은 주민투표에 의

한 의견수렴 절차와 보상 문제가 합법적인 절차와

합의에 의해 진행되자 곧바로 공사현장 안에 있는

문화재와 동식물 보호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

졌다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반대 세력들이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연산호(軟珊瑚)

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대 해양연

구소에 조사를 의뢰하여 오염 물질이 나오더라도

연산호 쪽으로는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사장 앞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

게와 맹꽁이를 문제 삼았다 결국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를 모두 수집하여 근처 환경이 유사한 곳에

이주시키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에 lsquo개구럼비당rsquo이라는 치성을 드리는 장소가 있

는데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조사한 결과 역

사성이나 학술적 가치가 적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대 세력들은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가 효과

가 없으면 새로운 대상으로 계속 바꿔가며 공사 중

단을 시도했다 이쯤 되면 이들에게 문화와 환경이

란 진정 소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군기

지 건설을 공격하여 하나의 선전 선동을 위한 정치

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반대이유가 과학적인 반증과 적법성 판

정으로 논거를 잃게 되자 정치 선동성 이슈로 방향

을 전환하고 있다 제주기지가 미군기지로 쓰여 평

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근거 없는 주

장이 그것이다 미군은 일본 요꼬스까에 9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7함대사령부 기지가 무려 490만평

에 달한다 제주도 동쪽의 사세보 기지에도 미군 3

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그 면적이 200만평에 이

른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기지를 놔두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제주기

지의 비좁은 곳에 미군이 주둔하려 한단 말인가

종북세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정치투쟁의 호

기로 삼은 이상 기지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예상되

는 또 다른 반대 빌미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인명사고

환경훼손문제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관리 문제 혹시 공사 진행과정에서 불법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도 합

법적으로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향후 기지가 완공된 이 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미항

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해군을 포함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치밀하게 추진 되어져

야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미항이자 군항으로 널리 알려진 호

주 시드니 이태리 나폴리 미국 진주만 등에 비견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고 제주 해군기지가 수많은 나

라 함선과 대형 크루즈선까지 기항함으로써 지역경

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7대 경관에 뽑힌 제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되리라 확신한다

송 근 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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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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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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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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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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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for 6 includes 2 special mothers day lobster maki and8pc BBQ Kalbi Spicy Pork Bulgogi 2 Soon Dobu orSeafood Scallion pancake large sushi boat and large sashimi 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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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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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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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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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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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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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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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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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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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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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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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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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된장HAECHA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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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 냉면NAENG M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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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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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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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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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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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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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ENOKI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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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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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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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SAMGYEP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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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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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도 정기총회 개최

숙명여자 대학교 제2회 동문 모임 가져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김

병국)는지난 28일 (토요일) Lexington Avalon

에서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 보고와 재

정 보고가 진행 되었으며 차기 서울대 동창회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가 선출되었다에 이어

서 매년 서울대 동창회에서 이 지역 우수학생

에게 수여하는 서울대 장학금이 하바드 대학

박사 과정 최지호 보스톤 칼리지 박사 과정 권

나영 UMass Amherst 학사 과정 김서현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박천수씨와 김광민씨

의 7080년대 세시봉 스타일 가요로 흥겨운 시

간을 보냈다

행사 사진은 httpsitesgooglecomsite

snuaane 에 수록되어 있다

숙명 여자 대학교 제 2회 동문 모임을 지난 금

요일에 뉴튼에 위치한 압구정에서 가졌으며 6

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숙명인 베이

커리 클래스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앞으로 숙

명인의 모임은 따뜻함과 정겨움이 함께하는 소

박하고 예쁜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에 6월 모임은 베이커리 클래스

가 다음 모임 주제로 결정되었다 차와 케잌이

함께하는 모임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이재숙 (75 학번) 동문댁에서 모일예정이며

주소는 193 Main St Boxford MA 01921 이

며 전화번호는 978 887 2552

자세한 문의사항은 숙명여대 동문회 이메일로

연락하기 바라며 (sookmyungalumboston

gmailcom) 많은 숙명인이 앞으로 더 모일 수

있기를 바란다

(숙명여자 대학교 보스톤 지역 동문회)

차기 회장에 간호대 정선주씨 선출

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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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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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통영의 딸 신숙자씨 사망북 유엔에 통보

비싼 의료비 탓hellip한국 역이민 증가

민주평통 미주회의 서울서 개막

북한이 `통영의 딸rsquo로 알려

진 신숙자(70)씨가 1980년대

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

했다고 유엔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

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8

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

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

견을 열어 북한이 이런 내용을

담아 유엔에 보낸 A4 1장 분량

의 답변서한을 공개했다

북한 당국은 서한에서 ldquo(신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가족

을 버렸고 또 두 딸의 어머니(

신씨)를 죽음으로 내몰았기 때

문에 신씨의 두 딸은 오씨를 아

버지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오씨를 만나는 것을 강력히 거

부했으며 더이상 그들을 괴롭

히지 말 것을 요청했다rdquo고 전

했다

북한은 또 ldquo신씨 모녀가 임

의적 구금과는 아무 관련이 없

다rdquo고 주장했다

오길남씨는 북한의 답변서한

에 대해 ldquo전형적인 거짓답변rdquo

이라며 ldquo북한의 근거 없는 주

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rdquo고 말

했다

ICNK 측은 ldquo북한 당국은 신

씨가 언제 어디에서 사망했는

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만 한다rdquo며 ldquo북한은 사망증명

서를 공개하고 신씨의 유해를

남편인 오씨에게 돌려줘야 한

다rdquo고 강조했다

ICNK는 지난해 11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뉴욕대표부를 통해 유엔 임의

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신

씨와 두 딸(오혜원 오규원)의

구출을 청원했다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

무그룹은 올해 3월 북한 측에

신씨에 관한 질의서를 보냈고

북한 당국은 지난달 27일 제네

바 주재 북한 대표부 리장곤 차

석공사의 명의로 실무그룹에

공식답변을 보내왔다

1942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

난 신씨는 통영초등학교와 통

영여중을 졸업했으며 20대에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로 일하

다가 오씨와 결혼해 두 딸을 뒀

신씨 부부는 1985년 두 딸

과 함께 밀입북했다가 남편 오

씨만 1986년 북한을 탈출한

뒤 신씨 모녀는 정치범수용소

에 한동안 수감된 것으로 알려

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해외지역(미

주)회의가 7일(이하 한국시간) lsquo새로운 통일역

사를 만들어가자rsquo란 주제로 개막됐다

이날 서울 셰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 주최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린 이

번 회의에는 민주평통지역협의회 15개 협의회

1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통일문제에 대

한 의견 수렴 미주 한인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평통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ldquo민주평통

은 중요한 역사의 고비를 넘으면서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작업(역할)을 하게 될 것rdquo

이라면서 ldquo3박4일 동안 가슴을 열고 사랑하고

신뢰하며 아름답게 구체적인 역사의 문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

대회 이틀째인 8일 오전엔 개회식이 열린다

자문위원들은 남성욱 평통사무처장의 2012년

주요 업무보고 류우익 통일부장관과 김성환 외

교통상부장관의 국정보고 등을 청취한 뒤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한다 9일엔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3개 특강

과 토론회 10일엔 천안함 전시장 견학 및 연평

해전 용사 추모 등의 일정이 마련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역이민자가 크

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영주귀국신고자 현

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역이주(

영주귀국)한 한인은 2122명으로 지난 2005년

의 1319명에 비해 609나 늘었다 영주귀국신

고를 하지 않고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사람까지 합치면 실제 역이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귀국한 전체 재외동포도 2005년 2800명

에서 2011년 4257명으로 52나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이

어서 캐나다 693명 중남미 629명 등이다

미국에서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한국행을 결

심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오길남 북의 전형적인 거짓이라 항변

새로운 토일역사 만들어 가자

Page 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제주 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

오는 민군복합형 관광

미항 건설 곧 제주 해

군기지건설에 반대하

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

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

가 시끄럽다

이해당사국간의 해

양 분쟁은 치열하게 세

계 바다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아세아지역

에서의 분쟁현황만 보더라도 일ㆍ러시아간 북방 4

개 도서 문제 중ㆍ일간 조어도 문제 필리핀ㆍ베트

남ㆍ말레이지아 간 남사군도 문제 대만해협 문제

등 수 없이 많다 바다는 치열한 국익다툼의 최전방

이기 때문이다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나라에 있어 국가안보와

번영의 길목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는 해양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국제정

치의 냉혹한 상황에서 20년 전 부터 추진되어온 긴

요 국책사업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적 필요성이다 제주기지는 북의 위

협과 주변국 해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위치로써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시

증원전력의 주 수송로뿐만 아니라 평시 서북도서

와 NLL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증원전력을 전방해

역에 전개시킬 수 있고 동ㆍ서해를 통한 북한의 우

회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

지이다

둘째 제주 남방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이다 제

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해양주권 수

호를 위한 필수기지이다 제주해역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양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인접국

가간 해양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으로 도서

영유권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경계확정 등

분쟁발생시 신속대응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제주해역은 해상교통로상 중요길목이다 우

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지나가며 동아

시아 해역에서 한ㆍ일ㆍ중ㆍ러 간 가장 복잡한 해

상교통 밀집해역이다 특히 북극항로가 열리게 될

때 기존의 인도양-수에즈운하-유럽항로보다 40

가 단축되므로 훨씬 더 많은 상선들이 제주해역을

통과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밀도가 높은

해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들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군기지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에 반대해온 세력들은 주민투표에 의

한 의견수렴 절차와 보상 문제가 합법적인 절차와

합의에 의해 진행되자 곧바로 공사현장 안에 있는

문화재와 동식물 보호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

졌다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반대 세력들이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연산호(軟珊瑚)

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대 해양연

구소에 조사를 의뢰하여 오염 물질이 나오더라도

연산호 쪽으로는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사장 앞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

게와 맹꽁이를 문제 삼았다 결국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를 모두 수집하여 근처 환경이 유사한 곳에

이주시키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에 lsquo개구럼비당rsquo이라는 치성을 드리는 장소가 있

는데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조사한 결과 역

사성이나 학술적 가치가 적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대 세력들은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가 효과

가 없으면 새로운 대상으로 계속 바꿔가며 공사 중

단을 시도했다 이쯤 되면 이들에게 문화와 환경이

란 진정 소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군기

지 건설을 공격하여 하나의 선전 선동을 위한 정치

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반대이유가 과학적인 반증과 적법성 판

정으로 논거를 잃게 되자 정치 선동성 이슈로 방향

을 전환하고 있다 제주기지가 미군기지로 쓰여 평

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근거 없는 주

장이 그것이다 미군은 일본 요꼬스까에 9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7함대사령부 기지가 무려 490만평

에 달한다 제주도 동쪽의 사세보 기지에도 미군 3

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그 면적이 200만평에 이

른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기지를 놔두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제주기

지의 비좁은 곳에 미군이 주둔하려 한단 말인가

종북세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정치투쟁의 호

기로 삼은 이상 기지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예상되

는 또 다른 반대 빌미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인명사고

환경훼손문제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관리 문제 혹시 공사 진행과정에서 불법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도 합

법적으로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향후 기지가 완공된 이 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미항

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해군을 포함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치밀하게 추진 되어져

야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미항이자 군항으로 널리 알려진 호

주 시드니 이태리 나폴리 미국 진주만 등에 비견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고 제주 해군기지가 수많은 나

라 함선과 대형 크루즈선까지 기항함으로써 지역경

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7대 경관에 뽑힌 제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되리라 확신한다

송 근 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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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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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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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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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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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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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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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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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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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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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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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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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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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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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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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 냉면NAENG M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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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CHOC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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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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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ENOKI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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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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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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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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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7: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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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통영의 딸 신숙자씨 사망북 유엔에 통보

비싼 의료비 탓hellip한국 역이민 증가

민주평통 미주회의 서울서 개막

북한이 `통영의 딸rsquo로 알려

진 신숙자(70)씨가 1980년대

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

했다고 유엔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반인도

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8

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

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

견을 열어 북한이 이런 내용을

담아 유엔에 보낸 A4 1장 분량

의 답변서한을 공개했다

북한 당국은 서한에서 ldquo(신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가족

을 버렸고 또 두 딸의 어머니(

신씨)를 죽음으로 내몰았기 때

문에 신씨의 두 딸은 오씨를 아

버지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오씨를 만나는 것을 강력히 거

부했으며 더이상 그들을 괴롭

히지 말 것을 요청했다rdquo고 전

했다

북한은 또 ldquo신씨 모녀가 임

의적 구금과는 아무 관련이 없

다rdquo고 주장했다

오길남씨는 북한의 답변서한

에 대해 ldquo전형적인 거짓답변rdquo

이라며 ldquo북한의 근거 없는 주

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rdquo고 말

했다

ICNK 측은 ldquo북한 당국은 신

씨가 언제 어디에서 사망했는

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만 한다rdquo며 ldquo북한은 사망증명

서를 공개하고 신씨의 유해를

남편인 오씨에게 돌려줘야 한

다rdquo고 강조했다

ICNK는 지난해 11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뉴욕대표부를 통해 유엔 임의

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신

씨와 두 딸(오혜원 오규원)의

구출을 청원했다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

무그룹은 올해 3월 북한 측에

신씨에 관한 질의서를 보냈고

북한 당국은 지난달 27일 제네

바 주재 북한 대표부 리장곤 차

석공사의 명의로 실무그룹에

공식답변을 보내왔다

1942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

난 신씨는 통영초등학교와 통

영여중을 졸업했으며 20대에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로 일하

다가 오씨와 결혼해 두 딸을 뒀

신씨 부부는 1985년 두 딸

과 함께 밀입북했다가 남편 오

씨만 1986년 북한을 탈출한

뒤 신씨 모녀는 정치범수용소

에 한동안 수감된 것으로 알려

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해외지역(미

주)회의가 7일(이하 한국시간) lsquo새로운 통일역

사를 만들어가자rsquo란 주제로 개막됐다

이날 서울 셰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 주최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린 이

번 회의에는 민주평통지역협의회 15개 협의회

1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통일문제에 대

한 의견 수렴 미주 한인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평통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ldquo민주평통

은 중요한 역사의 고비를 넘으면서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작업(역할)을 하게 될 것rdquo

이라면서 ldquo3박4일 동안 가슴을 열고 사랑하고

신뢰하며 아름답게 구체적인 역사의 문을 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

대회 이틀째인 8일 오전엔 개회식이 열린다

자문위원들은 남성욱 평통사무처장의 2012년

주요 업무보고 류우익 통일부장관과 김성환 외

교통상부장관의 국정보고 등을 청취한 뒤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한다 9일엔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3개 특강

과 토론회 10일엔 천안함 전시장 견학 및 연평

해전 용사 추모 등의 일정이 마련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역이민자가 크

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영주귀국신고자 현

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역이주(

영주귀국)한 한인은 2122명으로 지난 2005년

의 1319명에 비해 609나 늘었다 영주귀국신

고를 하지 않고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사람까지 합치면 실제 역이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귀국한 전체 재외동포도 2005년 2800명

에서 2011년 4257명으로 52나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이

어서 캐나다 693명 중남미 629명 등이다

미국에서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한국행을 결

심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오길남 북의 전형적인 거짓이라 항변

새로운 토일역사 만들어 가자

Page 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제주 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

오는 민군복합형 관광

미항 건설 곧 제주 해

군기지건설에 반대하

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

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

가 시끄럽다

이해당사국간의 해

양 분쟁은 치열하게 세

계 바다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아세아지역

에서의 분쟁현황만 보더라도 일ㆍ러시아간 북방 4

개 도서 문제 중ㆍ일간 조어도 문제 필리핀ㆍ베트

남ㆍ말레이지아 간 남사군도 문제 대만해협 문제

등 수 없이 많다 바다는 치열한 국익다툼의 최전방

이기 때문이다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나라에 있어 국가안보와

번영의 길목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는 해양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국제정

치의 냉혹한 상황에서 20년 전 부터 추진되어온 긴

요 국책사업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적 필요성이다 제주기지는 북의 위

협과 주변국 해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위치로써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시

증원전력의 주 수송로뿐만 아니라 평시 서북도서

와 NLL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증원전력을 전방해

역에 전개시킬 수 있고 동ㆍ서해를 통한 북한의 우

회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

지이다

둘째 제주 남방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이다 제

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해양주권 수

호를 위한 필수기지이다 제주해역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양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인접국

가간 해양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으로 도서

영유권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경계확정 등

분쟁발생시 신속대응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제주해역은 해상교통로상 중요길목이다 우

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지나가며 동아

시아 해역에서 한ㆍ일ㆍ중ㆍ러 간 가장 복잡한 해

상교통 밀집해역이다 특히 북극항로가 열리게 될

때 기존의 인도양-수에즈운하-유럽항로보다 40

가 단축되므로 훨씬 더 많은 상선들이 제주해역을

통과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밀도가 높은

해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들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군기지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에 반대해온 세력들은 주민투표에 의

한 의견수렴 절차와 보상 문제가 합법적인 절차와

합의에 의해 진행되자 곧바로 공사현장 안에 있는

문화재와 동식물 보호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

졌다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반대 세력들이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연산호(軟珊瑚)

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대 해양연

구소에 조사를 의뢰하여 오염 물질이 나오더라도

연산호 쪽으로는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사장 앞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

게와 맹꽁이를 문제 삼았다 결국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를 모두 수집하여 근처 환경이 유사한 곳에

이주시키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에 lsquo개구럼비당rsquo이라는 치성을 드리는 장소가 있

는데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조사한 결과 역

사성이나 학술적 가치가 적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대 세력들은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가 효과

가 없으면 새로운 대상으로 계속 바꿔가며 공사 중

단을 시도했다 이쯤 되면 이들에게 문화와 환경이

란 진정 소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군기

지 건설을 공격하여 하나의 선전 선동을 위한 정치

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반대이유가 과학적인 반증과 적법성 판

정으로 논거를 잃게 되자 정치 선동성 이슈로 방향

을 전환하고 있다 제주기지가 미군기지로 쓰여 평

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근거 없는 주

장이 그것이다 미군은 일본 요꼬스까에 9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7함대사령부 기지가 무려 490만평

에 달한다 제주도 동쪽의 사세보 기지에도 미군 3

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그 면적이 200만평에 이

른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기지를 놔두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제주기

지의 비좁은 곳에 미군이 주둔하려 한단 말인가

종북세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정치투쟁의 호

기로 삼은 이상 기지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예상되

는 또 다른 반대 빌미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인명사고

환경훼손문제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관리 문제 혹시 공사 진행과정에서 불법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도 합

법적으로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향후 기지가 완공된 이 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미항

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해군을 포함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치밀하게 추진 되어져

야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미항이자 군항으로 널리 알려진 호

주 시드니 이태리 나폴리 미국 진주만 등에 비견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고 제주 해군기지가 수많은 나

라 함선과 대형 크루즈선까지 기항함으로써 지역경

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7대 경관에 뽑힌 제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되리라 확신한다

송 근 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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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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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MAKE YOUR MOTHERS DAY RESERVATIONS TODAYSpecial xed menu Dinners for 2 4 and 6All dinners include miso soup salad appetizers and featuring desserts from the Cake in a Box Special custom Japanese and asian inspired stued cupcakes and cheesecake

Dinner for 6 includes 2 special mothers day lobster maki and8pc BBQ Kalbi Spicy Pork Bulgogi 2 Soon Dobu orSeafood Scallion pancake large sushi boat and large sashimi boat

Mothers day only617 Main St Waltham MA 02452

(781) 894 - 9783 (781) 894 - 2120Sushiboxwalthamcom Thecakeinaboxcom

[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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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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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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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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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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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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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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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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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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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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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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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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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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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5월 11일(Fri)~5월 17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5월 12일(토요일) 5월 13일(일요일)에는 유부초밥 및 해물완자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갈비BEEF GA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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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된장HAECHA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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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 냉면NAENG M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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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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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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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8900

CJ 반반미CJ BARN BAR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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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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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LOTUS ROOT

$139LB

팽이버섯ENOKI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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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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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810G

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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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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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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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SAMGYEPSAL

$399LB

Page 8: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제주 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

오는 민군복합형 관광

미항 건설 곧 제주 해

군기지건설에 반대하

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

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

가 시끄럽다

이해당사국간의 해

양 분쟁은 치열하게 세

계 바다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아세아지역

에서의 분쟁현황만 보더라도 일ㆍ러시아간 북방 4

개 도서 문제 중ㆍ일간 조어도 문제 필리핀ㆍ베트

남ㆍ말레이지아 간 남사군도 문제 대만해협 문제

등 수 없이 많다 바다는 치열한 국익다툼의 최전방

이기 때문이다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나라에 있어 국가안보와

번영의 길목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는 해양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국제정

치의 냉혹한 상황에서 20년 전 부터 추진되어온 긴

요 국책사업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적 필요성이다 제주기지는 북의 위

협과 주변국 해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위치로써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시

증원전력의 주 수송로뿐만 아니라 평시 서북도서

와 NLL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증원전력을 전방해

역에 전개시킬 수 있고 동ㆍ서해를 통한 북한의 우

회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

지이다

둘째 제주 남방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이다 제

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해양주권 수

호를 위한 필수기지이다 제주해역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양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인접국

가간 해양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으로 도서

영유권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경계확정 등

분쟁발생시 신속대응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제주해역은 해상교통로상 중요길목이다 우

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지나가며 동아

시아 해역에서 한ㆍ일ㆍ중ㆍ러 간 가장 복잡한 해

상교통 밀집해역이다 특히 북극항로가 열리게 될

때 기존의 인도양-수에즈운하-유럽항로보다 40

가 단축되므로 훨씬 더 많은 상선들이 제주해역을

통과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밀도가 높은

해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들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군기지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에 반대해온 세력들은 주민투표에 의

한 의견수렴 절차와 보상 문제가 합법적인 절차와

합의에 의해 진행되자 곧바로 공사현장 안에 있는

문화재와 동식물 보호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

졌다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반대 세력들이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연산호(軟珊瑚)

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대 해양연

구소에 조사를 의뢰하여 오염 물질이 나오더라도

연산호 쪽으로는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사장 앞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

게와 맹꽁이를 문제 삼았다 결국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를 모두 수집하여 근처 환경이 유사한 곳에

이주시키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에 lsquo개구럼비당rsquo이라는 치성을 드리는 장소가 있

는데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조사한 결과 역

사성이나 학술적 가치가 적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대 세력들은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가 효과

가 없으면 새로운 대상으로 계속 바꿔가며 공사 중

단을 시도했다 이쯤 되면 이들에게 문화와 환경이

란 진정 소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군기

지 건설을 공격하여 하나의 선전 선동을 위한 정치

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반대이유가 과학적인 반증과 적법성 판

정으로 논거를 잃게 되자 정치 선동성 이슈로 방향

을 전환하고 있다 제주기지가 미군기지로 쓰여 평

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근거 없는 주

장이 그것이다 미군은 일본 요꼬스까에 9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7함대사령부 기지가 무려 490만평

에 달한다 제주도 동쪽의 사세보 기지에도 미군 3

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그 면적이 200만평에 이

른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기지를 놔두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제주기

지의 비좁은 곳에 미군이 주둔하려 한단 말인가

종북세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정치투쟁의 호

기로 삼은 이상 기지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예상되

는 또 다른 반대 빌미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인명사고

환경훼손문제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관리 문제 혹시 공사 진행과정에서 불법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도 합

법적으로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향후 기지가 완공된 이 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미항

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해군을 포함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치밀하게 추진 되어져

야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미항이자 군항으로 널리 알려진 호

주 시드니 이태리 나폴리 미국 진주만 등에 비견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고 제주 해군기지가 수많은 나

라 함선과 대형 크루즈선까지 기항함으로써 지역경

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7대 경관에 뽑힌 제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되리라 확신한다

송 근 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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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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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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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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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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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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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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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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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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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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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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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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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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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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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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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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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잡채당면SWEET POTATO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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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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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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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BEEF GA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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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된장HAECHA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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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3KG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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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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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반반미CJ BARN BAR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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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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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ENOKI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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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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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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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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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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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SAMGYEP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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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제주 복합미항 건설이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

오는 민군복합형 관광

미항 건설 곧 제주 해

군기지건설에 반대하

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

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

가 시끄럽다

이해당사국간의 해

양 분쟁은 치열하게 세

계 바다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다 아세아지역

에서의 분쟁현황만 보더라도 일ㆍ러시아간 북방 4

개 도서 문제 중ㆍ일간 조어도 문제 필리핀ㆍ베트

남ㆍ말레이지아 간 남사군도 문제 대만해협 문제

등 수 없이 많다 바다는 치열한 국익다툼의 최전방

이기 때문이다

제주 해군기지도 우리나라에 있어 국가안보와

번영의 길목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는 해양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국제정

치의 냉혹한 상황에서 20년 전 부터 추진되어온 긴

요 국책사업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적 필요성이다 제주기지는 북의 위

협과 주변국 해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위치로써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시

증원전력의 주 수송로뿐만 아니라 평시 서북도서

와 NLL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증원전력을 전방해

역에 전개시킬 수 있고 동ㆍ서해를 통한 북한의 우

회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

지이다

둘째 제주 남방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이다 제

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해양주권 수

호를 위한 필수기지이다 제주해역은 천연가스 등

230여종의 해양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향후 인접국

가간 해양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역으로 도서

영유권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경계확정 등

분쟁발생시 신속대응이 필요한 곳이다

셋째 제주해역은 해상교통로상 중요길목이다 우

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지나가며 동아

시아 해역에서 한ㆍ일ㆍ중ㆍ러 간 가장 복잡한 해

상교통 밀집해역이다 특히 북극항로가 열리게 될

때 기존의 인도양-수에즈운하-유럽항로보다 40

가 단축되므로 훨씬 더 많은 상선들이 제주해역을

통과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해상교통밀도가 높은

해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들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군기지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제

주 해군기지에 반대해온 세력들은 주민투표에 의

한 의견수렴 절차와 보상 문제가 합법적인 절차와

합의에 의해 진행되자 곧바로 공사현장 안에 있는

문화재와 동식물 보호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

졌다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반대 세력들이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연산호(軟珊瑚)

군락이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서울대 해양연

구소에 조사를 의뢰하여 오염 물질이 나오더라도

연산호 쪽으로는 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사장 앞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

게와 맹꽁이를 문제 삼았다 결국 붉은발말똥게와

맹꽁이를 모두 수집하여 근처 환경이 유사한 곳에

이주시키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에 lsquo개구럼비당rsquo이라는 치성을 드리는 장소가 있

는데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이에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조사한 결과 역

사성이나 학술적 가치가 적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대 세력들은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가 효과

가 없으면 새로운 대상으로 계속 바꿔가며 공사 중

단을 시도했다 이쯤 되면 이들에게 문화와 환경이

란 진정 소중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군기

지 건설을 공격하여 하나의 선전 선동을 위한 정치

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반대이유가 과학적인 반증과 적법성 판

정으로 논거를 잃게 되자 정치 선동성 이슈로 방향

을 전환하고 있다 제주기지가 미군기지로 쓰여 평

화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근거 없는 주

장이 그것이다 미군은 일본 요꼬스까에 9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7함대사령부 기지가 무려 490만평

에 달한다 제주도 동쪽의 사세보 기지에도 미군 3

천여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그 면적이 200만평에 이

른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기지를 놔두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제주기

지의 비좁은 곳에 미군이 주둔하려 한단 말인가

종북세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정치투쟁의 호

기로 삼은 이상 기지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예상되

는 또 다른 반대 빌미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인명사고

환경훼손문제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관리 문제 혹시 공사 진행과정에서 불법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도 합

법적으로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향후 기지가 완공된 이 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미항

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해군을 포함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조아래 치밀하게 추진 되어져

야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미항이자 군항으로 널리 알려진 호

주 시드니 이태리 나폴리 미국 진주만 등에 비견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고 제주 해군기지가 수많은 나

라 함선과 대형 크루즈선까지 기항함으로써 지역경

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7대 경관에 뽑힌 제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되리라 확신한다

송 근 호(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2012년 제3회

대학연합 친선 골프 대회 제3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고려대 교우회 주관으로 5월 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7개 대학이 모여 나누기 시작한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하오니 대학연합 동문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 지역 7개 대학 및 모든 대학과 미국 대학교 졸업생 모두를 초청합니다

Scramble 경기 운영으로 초보자도 대등하게 경기를 즐길 수있으니 골프 애호가 동문들의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5월 12일(토) 오후 1시 tee-off Shotgun 방식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North course)참가비 $100일인당 Cart 포함참가신청 한문수 (moonecongmailcom 617-519-4500)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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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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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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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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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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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for 6 includes 2 special mothers day lobster maki and8pc BBQ Kalbi Spicy Pork Bulgogi 2 Soon Dobu orSeafood Scallion pancake large sushi boat and large sashimi boat

Mothers day only617 Main St Waltham MA 02452

(781) 894 - 9783 (781) 894 - 2120Sushiboxwalthamcom Thecakeinaboxcom

[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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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Cape Cod

호숫가 별장

방 3 개

$2499000

508-539-3310

FULL 플랜트

보스톤 근교

781-438-4530

978-314-9752

주문음식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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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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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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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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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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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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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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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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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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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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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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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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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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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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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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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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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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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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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1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ldquo82세가 되신 어른과 70세의 할머니께서 하시는 결혼식rdquo 이라고 하면 무슨 사연인가 궁금해 하실 독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그 어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진행하며 때로는 주례도 하고 사진사도 되며 신부화장을 돕고 부케 등 꽃 장식도 도맡고 심지어는 청소까지 손수 하시는 예식장의 주인(owner)으로 경상도의 어느 작은 도시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이 다 성장한 지금은 본인 소유의 작은 건물에서 ldquo신신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시는 나이 많고 정다운 부부이십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신 할아버지는 30이 넘어서야 겨우 냉수 한 그릇 떠 놓고 한 동네 사는 띠 동갑내기 신부와 혼인을 하실 수 있었답니다 남처럼 예식장에서 면사포 쓰고 하는 근사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ldquo恨rdquo이 되어 옛날의 자신처럼 가난하여 결혼을 망설이거나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ldquo무료 예식장rdquo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본국의 모 방송국에서 기획한 ldquo무료 예식장rdquo에 대한 映像을 보며 이 작은 예식장의 존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이지만 결혼식 비용으로 수억씩 지불하는 일부 계층의 호화 결혼 풍조에 청량한 경고음이 되어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어서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고 이루면 더 이루고 싶은 법인데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값없이 예식장을 빌려주고 신부화장이나 예복 꽃 장식 등 결혼식에 드는 일체의 비용은 받지 않으며 오직 기념 사진 값만 조금 받는 결혼식을 하루 한번 이상 주관하시는 노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겪은 가난이나 고난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 각오는 어느 부모나 당연히 할 수 있겠으나 자신과 같은 고난을 겪는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를 실행하며 사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 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세상 구석 구석에 존재하기에 밤 마다 별들이 빛나고 때 맞추어 둥근 달도 떠오르는가 봅니다

예식을 마친 신혼 부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더 없이 행복하시다는 두 분께서 결혼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당신의 예식장 출신() 자녀들과 친 자식 처람 서로 반기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식장 바닥에 마포 질을 하고 신부의 부케를 만들기 위해 새벽 꽃 시장을 드나드시는 80-70 老부부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의 자세는 무작정 長壽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박하나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진 예식장에서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 그 기분 좋은 일로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내 자신의 노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글 쓰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요즈음에도 저는 쉬지 않고 매주 한편의 짧은 글을 쓰는 외에도 청탁 받아 쓰는 원고를 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특별히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 ldquo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하는 중에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네 삶의 본질이 아닐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무한히 큰 ldquo학교rdquo에 비유하기를 좋아합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또는 反面 敎師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조촐하게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올해는 독자님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ldquo一日 旅行rdquo을 다녀올까 합니다

---다 음--- (1) 일시 2012년 6월 2일 (토) 10시 - 5시 (2) 목적지 Grandma Moses Museum ()

ldquo그랜마 모세스 뮤지엄rdquo 은 남편을 잃은 70세 할머니로서 평소에 좋아했던 ldquo그림 그리기rdquo로 외로움을 달래며 103세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ㅇ여년 동안 1600여점의 그림 그리기로 여생을 보낸 Moses 여사의 일생과 그림이 전시 되어있는 곳 입니다 가난하고 無學인 농촌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 기념 우표에도 인쇄 되는 등 미국의 民俗畵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모세 여사의 소박한그림을 보면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참여하시는 분들께는 한적한 시골 길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풍광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젊은이들은 젊은이들 대로 세상 살아 가는 지혜를 노인들은 노인들 대로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가늠해 보는 뜻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참가 대상 한인회보 독자 누구나(4) 참가 신청 2012년 5월 25일 까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참고하여 참가 하시되 점심과 차량 준비를 위하여 미리 신청 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유선 (2012년 5월 8일)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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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5) 매일 하는 결혼식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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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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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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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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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for 6 includes 2 special mothers day lobster maki and8pc BBQ Kalbi Spicy Pork Bulgogi 2 Soon Dobu orSeafood Scallion pancake large sushi boat and large sashimi 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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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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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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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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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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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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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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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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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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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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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 P 203)776-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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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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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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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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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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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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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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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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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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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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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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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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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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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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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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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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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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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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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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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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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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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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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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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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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ldquo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rdqu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로부

터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보다

는 어머니에게 더 가깝게 느끼는 것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

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을 떠

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저의 어머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여

덟 명의 자식은 물론이고 손자 손녀의 생일까지 기억하시는 것

을 보면 자식과 손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이 어머니날입니다 어머니

날을 맞으면서 엄마가 누구인

가 생각해 봅니다 자식은 엄마

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입니

다 몇 해 전에 호주에서 여의사

인 엘리스 해먼드 씨가 서른 일

곱 살에 임신합니다 22주째가

되던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지

만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서 자신의 치료를 미룹니다 임

신 31주 만에 유도분만을 해서

딸을 낳고 엄마는 3주 후에 숨

을 거둡니다 그래도 엄마는 딸

을 팔에 안고 최고의 행복을 느

끼며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임신 9주차인 한 산모

는 가슴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의사

는 산모의 목숨과 아기 생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산모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기의 생명을 선택합니다 결혼

9년 만에 가진 아기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산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진통제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기적같이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는 ldquo하랑rdquo(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임신 중에 병든 엄마들만 자식을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엄

마들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엄마들

을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행복의 근원임을 깨닫습니다

엄마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살아 계신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들도 여전히 자식들의 가슴 속에 살아 계

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살아 계시든지 세상을 떠

나셨든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과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지 못했지만 제가 가장 존

경하는 분입니다 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

이 무척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한국에

언제 돌아 오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

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방문조차 말립니다 항상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은 저에게는 이 세상

에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사무엘상 1장)

한나는 자식이 없어 성전에 들어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이가

젖을 뗄 무렵 한나는 엘리 대 제사장에게 사무엘을 데려다 줍

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기

쁘게 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고 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한나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나는 한국의 어머니들이 본

받아야 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

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려고 애씁니

다 자녀들이 진학할 대학과 전

공을 정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공부할 과목을 선택하고

등록도 대신 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은 ldquo마마보이rdquo 가 되

어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신혼 여행 가서 무엇

을 해야 하는 지도 전화로 묻는 답니다 남편이 ldquo마마보이rdquo임

을 발견한 아내는 기가 막힙니다 자식들을 살리는 길은 엄마

들이 하루 속히 자녀들로부터 손을 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극성스런 엄마들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딸이 세 살

되었을 때 집사람이 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할 때 기

겁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두지 않고 어려서부터 학원

에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 반대했습니다 만일 딸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집사람이 따질 때 할 말이 없었습니다

딸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지만 그 밖

의 결정은 본인이 했습니다 딸은 부모가 전혀 간섭하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유대 격언 중에 ldquo신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을 수 없어 어머

니를 만드셨다rdquo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엄마를 생각하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어머

니는 우리 곁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지만 어머니 같은 분이 계

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ldquoldquo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

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

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

겠다rdquo (이사야 4915) 어머니를 주시고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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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엄마가 뭐길래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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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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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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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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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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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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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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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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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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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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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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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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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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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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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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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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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잡채당면SWEET POTATO NOODLE

$299680G

미림SWEET COOKING RICE S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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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5월 11일(Fri)~5월 17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5월 12일(토요일) 5월 13일(일요일)에는 유부초밥 및 해물완자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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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BEEF GALBI

$699LB

해찬들 된장HAECHANDLE

SOYBEAN PASTEMISO

$8993KG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CHOCOLATE)

$27912 Pieces

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119956FLOZ

한국 모종 판매

설중매PLUM LIQUEUR

$899375ML

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8900

CJ 반반미CJ BARN BAR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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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4993LBS

연근LOTUS ROOT

$139LB

팽이버섯ENOKI MUSHROOM

$069150G

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CURD

$439320G

고구마SWEET POTATO

$079LB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499640G

삼겹살SAMGYEPSAL

$399LB

Page 12: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1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MAKE YOUR MOTHERS DAY RESERVATIONS TODAYSpecial xed menu Dinners for 2 4 and 6All dinners include miso soup salad appetizers and featuring desserts from the Cake in a Box Special custom Japanese and asian inspired stued cupcakes and cheesecake

Dinner for 6 includes 2 special mothers day lobster maki and8pc BBQ Kalbi Spicy Pork Bulgogi 2 Soon Dobu orSeafood Scallion pancake large sushi boat and large sashimi boat

Mothers day only617 Main St Waltham MA 02452

(781) 894 - 9783 (781) 894 - 2120Sushiboxwalthamcom Thecakeinaboxcom

[2012 미국대선]

lsquo경제rsquo는 롬니지만 lsquo호감rsquo은 오바마

2012 미 대선

소셜미디어로 불 지핀다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이른바 lsquo스윙 스

테이트(swing statemiddot경합주)에서 공화당의 유

력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2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이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경제 운용에서는 롬

니가 호감도에서는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분

석됐다

7일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갤

럽이 12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28일에서 5월2일 사이에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는

47 롬니 후보는 45로 오차범위(plusmn4포인

트) 내에서 경합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말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9포

인트 차이로 앞서던 형국에 비하면 거의 팽팽

한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오하이오 버지니아 콜로라도 플로리

다 아이오와 미시간 네바다 뉴햄프셔 뉴멕

시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2개주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대선 때마다 투표 결과가 엇갈리는 12개 스

윙 스테이트가 올해 11월6일 대선에서 어느 후

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달라

지게 된다

여론조사 내용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

에서 52대 40로 오바마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에 남성 유권자들은 50대 42로 롬니를

많이 지지해 성별에 따른 지지 후보가 다른 것

을 보여줬다 lsquo어느 후보가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으로 보느냐rsquo는 질문에는 롬니가 60의 지

지를 얻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52에 그쳤다

lsquo누가 더 경제에 도움이 되겠냐rsquo는 문항에는

롬니가 47대 44로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하지만 오바마 지지자의 55는 11월 대선

에서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롬니 지

지자 중에서는 46만이 투표할 의향이 강하다

고 대답해 지지자 충성도 면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바마 대

통령은 호감도 면에서 롬니보다 27포인트 높

게 조사됐다

한편 스윙 스테이트에서 롬니의 추격으로 초

조해진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9개주에 엄청난 lsquo실탄rsquo을 퍼부을 계획이

재선캠프를 주도하는 데이비드 엑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7일 ldquo경합주 9곳에서 5월

에만 모두 2500만달러에 달하는 TV광고를 내

보낼 계획rdquo이라고 밝혔다 선거 광고물은 lsquo가자

(Go)rsquo라는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의

성과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lsquo앞

으로(forward)rsquo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이들 9개주에서 모

두 승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유권자 상당수

가 롬니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공화당)와 버락 오바

마 대통령(민주당)이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군으

로 사실상 압축된 가운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사용자 기반이 크

게 는 데다 경제 위기로 인한

유권자 불만이 온라인 집단행

동으로 확대되면 표심에 큰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후

보들이 소셜미디어 소통에 공

을 들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은

2600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

다 백악관 생활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기도 하고 학비 융자나

실업 문제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건의 사항을 올리는 곳도 있다

롬니 후보의 페이스북은 상대

적으로 초라하다 친구는 200

만명이고 업데이트도 2~3일

간격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담

벼락에 비해 실제 활동(Active

performance)이 뒤진다는 평

이다

트위터 역시 마찬가지다 팔

로어를 1500만명이나 갖고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적으

로 국정운영팀에서 글을 올린

다 하지만 직접 올릴 경우도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문장

끝에 `-BO`라고 적는다

롬니는 50만명에 불과하다

업데이트 간격도 3~4일이다

주로 정책 현안을 비판할 때만

쓰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 계

정을 핵심 포인트로 삼고 있다

TV 광고비를 낼 필요 없는 효

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오

바마 정책의 핵심이었던 의료

개혁 역시 유튜브로 선전을 하

기도 했다

15분 이상 긴 영상을 선호

하는 오바마와 달리 롬니 측의

영상은 늘 몇 분 정도로 간결

하고 짧다 1억8000만명이 시

청한 오바마와 달리 650만명

만이 본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

을 준다

구글플러스도 한몫을 담당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00만

명의 팔로어가 있으며 롬니는

절반 수준인 50만명가량이다

미국에서 가장 뜨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에도 이들 계

정이 있다 오바마는 여성 유

권자를 겨냥한 듯 캠페인 로고

를 컵케이크 모양으로 구운 레

시피를 올려놨다 롬니는 직접

계정이 없다 하지만 부인인 앤

롬니가 자신의 핀터레스트 보

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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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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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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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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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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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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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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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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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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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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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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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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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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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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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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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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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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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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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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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협회 508-843-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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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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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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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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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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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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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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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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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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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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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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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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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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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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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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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May-9-2012 KSNE  Vol.13, No.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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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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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MA태권도 978-92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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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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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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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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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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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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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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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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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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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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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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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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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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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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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YOUNG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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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낙지FROZEN OCTOPUS

$4991LB

야마사 간장YAMASA SOY SAUCE

$999379L

아씨 잡채당면SWEET POTATO NOODLE

$299680G

미림SWEET COOKING RICE SEASONING

$5991L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5월 11일(Fri)~5월 17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5월 12일(토요일) 5월 13일(일요일)에는 유부초밥 및 해물완자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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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BEEF GALBI

$699LB

해찬들 된장HAECHANDLE

SOYBEAN PASTEMISO

$8993KG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CHOCOLATE)

$27912 Pieces

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119956FLOZ

한국 모종 판매

설중매PLUM LIQUEUR

$899375ML

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8900

CJ 반반미CJ BARN BAR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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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4993LBS

연근LOTUS ROOT

$139LB

팽이버섯ENOKI MUSHROOM

$069150G

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CURD

$439320G

고구마SWEET POTATO

$079LB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499640G

삼겹살SAMGYEPSAL

$399LB

Page 15: May-9-2012 KSNE  Vol.13, No.18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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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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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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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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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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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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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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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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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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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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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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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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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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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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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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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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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BEEF GA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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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된장HAECHANDLE

SOYBEAN PASTEMISO

$8993KG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CHOCOLATE)

$27912 Pieces

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119956F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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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PLUM LIQU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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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8900

CJ 반반미CJ BARN BAR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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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4993LBS

연근LOTUS ROOT

$139LB

팽이버섯ENOKI MUSHROOM

$069150G

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CURD

$439320G

고구마SWEET POTATO

$079LB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499640G

삼겹살SAMGYEPSAL

$399LB

Page 16: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1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radition Today and Tomorrow Shake Hands in Clay Ceramics Festivals in Korea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and the Yeoju Ceramics Festival are held around the same time in spring but their programs and themes are not quite the same

A master craftsman demonstrates how to shape pottery by hand with artistic touch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 two cities of Icheon and Yeoju in the province of Gyeonggi-do are famous for pottery Both are excellent lo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eramics as they abound in kaolin (aka porcelain clay) clean water and pine wood suitable for firing kilns However this doesnrsquot mean that these two cities produce the same types of ceramics Icheon is considered the modern mecca of Korean pottery It has long been a home to masters who add artistry to their creations Yeoju is the center of functional ceramic products used in our daily lives It produces over 40 percent of the ceramic products for everyday purposes in South Korea

These two cities lure throngs of tourists who are eager to get their hands dirty with clay during the popular ceramics festivals every spring

The Icheon Ceramics Festival (wwwceramicorkr)

This spring marks the 27th Icheon Ceramics Festival which takes place in and around Seolbong Park in Icheon from April 28 to May 20 This 23-day festival with the theme ldquoCeramics Sharing and Relaxationrdquo features hands-on activities for inner healing and relaxation and is joined by more than 150 pottery studios You can spend a full day as a potter create your own artwork and even stage a performance using your imagina-tion in which you express with gestures the struggle of perseverance that firewood and ceramics go through in a kiln

Making their own pottery children shape exciting memories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In addition to these activities are special exhibitions such as an exhibition about tea and ceramics exhibitions by korearsquos master potters an exhibition of more than 5000 mak-geolli cups an exhibition of popular pieces that are recommended by designers and an exhibition of pieces that have been popular among collectors over the past year As Icheon is a town of artistic ceramics simply browsing these exhibits is an uncommon joy and an opportunity to discover how beautiful Korean ceramics truly are

If you want to relish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city as well as its culture donrsquot miss the Dolle Dolle Ceramic Trip a tour that connects the site of the festival with the other attractions of Icheon In Potters Teaching Me you will learn techniques of experts the

pottery

The festival charges KRW 5000 (approx USD 5) per person part of which is reim-bursed in the form of gift certificates that you can use during the festival

The Yeoju Ceramics Festival (wwwyeojuceramiccom)

The 24th Yeoju Ceramics Festival takes place around Silleuksa a temple with a his-tory of over 1000 years in Yeoju The festival runs for 23 days from April 21 to May 13 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with displays of new products that bring beauty into our lives and number of hands-on activities Exhibitions are another major draw including the Yeoju Namhangang Ceramics Exhibition led by young potters in Yeoju the Judo (Drinking Etiquette)

Exhibition where drinking vessels and other liquor vessels are displayed and sold and a relay of special exhibitions that feature the works of 100 potters from across the coun-try who produce pottery for everyday purposes These exhibitions are especially good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relish the artwork of Onggijang (a master potter of ong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earthenware pottery) Sagijang (a master potter of sagi a type of traditional Korean porcelain) and master potters from Yeoju

You can also purchase ready-made products on site (photo courtesy of Icheon City)

There are even shopping malls where artistic and practical ceramics produced in Yeoju are sold at deep discounts Visitors can also carve out unforgettable memories through fun activities such as throwing baseballs or bowling balls at ceramic targets making shapes of fish and other animals with clay and painting gypsum models of popular cartoon characters like Pororo (Source Korea Magazi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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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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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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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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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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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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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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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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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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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차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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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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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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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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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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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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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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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My best friend recently told me that they are having family issues He said that his parents are fighting at night when him and his sister are behind doors She weeps but as the eldest he must stay strong As a boy whorsquos mom left him when he was young you would think that I know how to deal with this trauma However I donrsquot I never know what to tell him and when he runs to me for help what am I supposed to say I know that he is much stronger than me but on the outside I look like the strong friend As I grow close to six feet and lift weights I look tougher but on the inside I know hersquos the better man What can I tell him Equal Times

Dear Equal Times Tell him exactly what you wrote in your question howev-er donrsquot add the fact that you are much weaker than him If you would like to tell him that you are getting through it and so can he He already knows that he needs to look after his sister but he wants to hear the advice of some-one he looks up to When this is the case you need to tell him what he wants to hear as well as the truth With an equal mix of both hope for his recovery and that of his parentsrsquo too Good luckDucky

Dear DuckyFinals are just around the corner but because of my SAT prep I havenrsquot been able to study for all six finals that I have this year I really should have taken AP courses be-cause they donrsquot have finals but I even have to study for my Art final Since when do art classes have art finals I do not know but they do now so I have to make time to study for that and my next SAT As a junior I am extremely stressed out with all my work but I am glad that itrsquos over I donrsquot want my summer to come because that means I have a few months until I have to start applying for col-leges also To take off some of the work I didnrsquot take any of the four or five AP courses I wanted to take but now in the end it is more work not to take them What can I do to alleviate the stress of finalsSincerely Stressed Tests

Dear Stressed Tests Most students do not take that many AP courses and even if they donrsquot have a final they usually have an end-of-year project that takes up just as much work so know that many of the your peers are going through the same pressures However to alleviate this stress is another is-sue Are there any liquids such as tea that calms your nerves For some itrsquos warm milk and for others itrsquos just a quart of water Whatever it is drink it while studying Also try studying for one subject per day and then re-viewing the material from the day before continuously on every passing day For this method to work you must study your hardest subject first and the course that takes the least amount of studying on the last day This may be your art final but because I do not know which tests you have planned for you you need to do this planning on your own Have fun studying and good luckDucky

Dear Ducky Who can I turn to This is the question I have been asking myself for a very long time I donrsquot want to be judged and I donrsquot want to even tell anyone about my life but there are times when I wish I had a best friend someone that I can tell my deepest secrets to and they wouldnrsquot leave

my side But with that description it fits a dog but I al-ready have a lizard and so I tell him Micky my pet lizard doesnrsquot respond and give me advice though He only lis-tens as he drinks water closes his eyes and eats crickets I feel like no one cares so who should I tell Sincerely A box

Dear A box A lot of kids at your school would listen to you if you just started to talk Most people are nice enough to lis-ten to troubles but a professional who can help you is your school counselor If you still feel that your lizard is your best friend in hard times you are presenting to me that you are in need of someone to talk to That is why I do not think talking to your lizard is helpful if you want feedback from your story Your parents can help you with advice or your newly made friends but if you want a listenermdashknow that Micky is always going to be there for youHave a great dayDucky

Dear Ducky I dated a guy two years ago and we had a rock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seemed like a great idea at first but as interferences came in the way a mutual close-to-hate came up and we broke it off within four weeks of official dating Officially dating in modern terms seems to be be-ing Facebook official but it really ruined our relationship Now that it has been two full years and we are away from the awkwardness break ups sometimes bring I would like to go back into the dating force however no one seems interested I never show interest first in a guy because I have always felt that it is a manrsquos thing to do however Irsquod like someone to lean on when I am tired or sad How can I be Facebook lsquosinglersquo again and ready to move on from my past relationship mishaps Sincerely Moving on

Dear mover Truthfully it is hard to tell people you are available be-sides holding up a sign above your head everyday stating it Also relationships should be a commitment through love not because you just need a random guy to lean on It may because you are trying too much that no one is interested If someone tries to get a relationship that is never an ethical thing to do or does it end up with a guy who sincerely cares for you When you are tired or sad lean of your friends parents or siblings who are always there for you whether you ldquobreak uprdquo or not It is pos-sible to want a boyfriend for these reasons however sin-cerely your significant other should be there because you have loved them not because they seem interested in you The Relationship Duck

Dear Ducky How does one deal with big lies that cannot be taken back I have a friend who lies about everything and I find them out She cheated on a huge test earlier this year by writ-ing her notes in an orange pen on her fingers and writing down her answers with the correct answer on the exam She lied to her mother about where she goes after school She turned in an essay by reading Spark Notes and pay-ing a freshman to do the work for her All of these huge problems have been looked over by different adults and even me I accidentally saw her hands during the exam I read her essay and before I had read Spark Notes I saw the transaction between her and her freshman worker and well she told me straight out about her lies to her mom I

used to respect her for being such a great student but after a few glances at her ethics even her own work looks as a cheat It is hard to get past the stereotype of cheater Am I supposed to tell someone about her I have told a few people who I thought would be able to help me get through this but they all told me to mind my own business Sincerely Bystander

Dear Bystander Telling you to mind your own business means to let her continue to go down a path where many failed men have gone These situations are tricky because not only will your friend be embarrassed but depending on the type of person they can lash out at you too Therefore the best way would go to her teacher counselor or dean and catch her in the act because telling that you saw her writ-ing on her hands is not strong evidence If you feel nega-tively about her you may even call her out in front of people however again there is an issue of anger Finally you can cut all communication with her and let her live her own life As long as you are not influenced and you do not feel some great dire need to help her let it go off to catch her in the end Ducky the Teacher

Dear Ducky A new girl came to our school and she acts as if she is queen of some I donrsquot know say Monaco I actually have no idea where that is but she acts as if she is some model out of fashion magazine except shersquos not Her confidence confounds people and feels a short-lived respect for her until you get to know her Her life is a life full of lies All of her academic achievements are all one day activi-ties that she states that she had worked extremely hard for Or in class she gives great examples of past community service projects she does but after class when kids ask she says that it was obviously just to get the teachers to write her great college applications And worst her fake face of pretending as if she has gone to so many places done so many things and knows much more about you than yourself is all a lie In my life I have never met any-one so fake that it is scary to see how she has built her life upon lie after lie I donrsquot even want to help her get out of her big mess of lies I want to see her step up over every-one on her mound of lies and get pushed by someone she cares to impress and roll down the hill get scrapes at every sharp edge that juts out of the pile equivalent to a moment where a person fell for her lies Will her lies come back to haunt her in the end Sincerely One of the jagged points in her pile of theoretical items

Dear Scrape-maker It seems by reading your script that her lies have af-fected people in more than becoming the teacherrsquos pet First her lies are just a problem for herself If her life is all a lie I am a hundred percent certain that yes she will get to the top of her little landfill that you she made for herself and as she is doing that she will be a digging a grave next to it If you are not affected by her lies and it is only herself she is hurting there is not much you can do especially because she does not seem to be your friend However the one thing you can do is wait for her to realize that material wealth is not as great as actually going out and doing the community service she says she has done experiencing new adventures and also just liv-ing her own life instead a life of a supernatural being who sounds just awesome Ducky the Right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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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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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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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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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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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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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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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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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장소 64 Hancock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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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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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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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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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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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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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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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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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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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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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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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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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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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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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반반미CJ BARN BAR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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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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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ENOKI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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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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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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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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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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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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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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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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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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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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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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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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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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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반반미CJ BARN BAR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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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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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ENOKI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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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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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9: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건강

40대 50대 치매환자가 늘고있다고 세계 여행지 추천

1위는 런던 2위는 뉴욕

파킨슨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40~50대 성인이 점점 증가해 중장년층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2010년까

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lsquo노인성 질환rsquo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

비 1628 총 진료비는 2710 공단부담금

은 2725(8500억원rarr2조 3100억원) 증가했

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비와 환자수도 증

가해 65~74세 환자의 총 진료비는 각각 34

만명과 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0~50대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22만 3000

명과 5128억원으로 나타나 65~74세의 전기노

인인구와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수치였다

노인성 질환별로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를 살

펴보면 lsquo뇌혈관 질환rsquo이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lsquo치매rsquo가 그 다음을 차지했

노인성 질환의 1인당 총 진료비는 2005년 이

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

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05년 대비 2010

년 증가 가 가장 큰 질환은 lsquo치매rsquo이며 진료인

원과 총 진료비가 각각 3124와 6203 증

가했다

85세 이상에서 lsquo치매rsquo와 lsquo파킨슨병rsquo의 증가가

가장 컸으며 65세 미만에서는 50대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lsquo치매rsquo의 경우 진료인원

과 총 진료비의 2005년 대비 증가 가 2099

와 3988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증가

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201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이 전체 인구의 113를 넘어섰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

인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

굴하여 치료middot관리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rsquo가 추천하

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영국

런던이 뽑혔다

한류를 앞세워 관광대국을

꿈꾸는 한국은 단 한 곳도 상

위 25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1일(현

지시간) 여행지 인기도와 수

백만 회원의 여행 평가 여행

상품 판매량 등을 토대로 한

`2012년 여행자의 선택지 25

선rsquo 평가 결과 440개 도시 가

운데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고 발표했다

런던에 이어 뉴욕과 로마 파

리 샌프란시스코가 5위권에

포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캄보디아

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씨엠립

(9위)이 유일하게 톱 10에 들

었고 중국의 베이징(15위)과

상하이(19위) 태국 치앙마이

(24위)가 25위권에 이름을 올

렸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

행지로는 뉴욕을 필두로 샌프

란시스코 시카고 라스 베이

거스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은 평가 대상 도

시 가운데 서울이 1위를 차지

했고 이어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눈길

을 끌고 있다

자가 치매 진단 리스트 7점 이상이면 치매 의심해 볼만

보스톤 중보기도 학교

기간 6월1일 ~ 7월 21일 (매주 금토)

시간 금요일저녁 7-10 토요일저녁 6-9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이정찬 목사 시무)

회비 $200

e-Mail intercessorymissionhotmailcom

신청 이명란 권사 (781-861-1277) 신난희 집사 (978-808-6197)

성령의 샘 중보기도학교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치 않은 삶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강의 일정 강의 내용

6월

7월

12일

89일

1516일

2223일

2930일

67일

1314일

2021일

만남 이야기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중보기도

관계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소그룹 중보기도

성령세례와 성령의 은사

갈라디아서

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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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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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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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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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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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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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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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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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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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2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Long long ago animals and people coexisted in

plentiful forests Magical creatures lived in dis-

guise and one manrsquos desire for happiness would

end in sorrow

A poor woodcutter lived on a mountain with his

widowed mother He could not marry because he

did not have the money to raise a family Every

day the woodcutter went out and cut wood as

it was his job He knew it wouldnrsquot be right to

leave his mother alone in the world so he stayed

with her making barely enough to keep food on

the table One day though his mother asked him

a question

ldquoIsnrsquot it time for you to get marriedrdquo

ldquoI could never go and just leave you as you have

cared for me my whole life I need to be here so I

can help yourdquo the woodcutter replied selflessly

His mother sighed but was grateful to have such

a wonderful son who would not desert her

As for the woodcutter he went out to work ev-

ery day he would go out to hunt for food and cut

wood

One day he thought ldquoItrsquos a lovely day to hunt

isnrsquot itrdquo

When he thought he had gotten far enough in the

woods he crouched low and started listening for

any roaming animals

ldquoI think I hear a rustle over thererdquo

thought the woodcutter excitedly

Slowly he quietly inched himself towards

the sound to find a wounded deer Being caught

by surprise the deer tried to get up and limp

away However as the woodcutter approached

it the deerrsquos legs collapsed beneath him Unable

to escape the deer cowered under the wood-

cutter and braced for its death The woodcutter

hesitated as he lifted his axe but after a mo-

ment he changed his mind and decided to help

the wounded deer so it could live

ldquoOh my I canrsquot leave him here all alonerdquo

Carefully the woodcutter lifted the wounded

deer and carried it to a safer place so it could

be nursed without any danger After a while the

deer successfully stood up Proudly the deer

started walking around inspecting what was left

of its wound Holding its head high the deer did

something the woodcutter would have never

imagined any animal could do It started to talk

ldquoThank you for saving me dear woodcutter I

am actually the Spirit of Woodrdquo said the Spirit

turning into his actual form

The woodcutter was speechless He only stared

as the spirit continued talking

ldquoI-it is an honor to be in your presence Spirit

of Woodrdquo

ldquoSince you have spared my life I grant you one

wishrdquo presented the Spirit

Gaining his senses the woodcutter pondered

over this new discovery

ldquoOne wish and any wish What could I get with

this There are so many possibilities and so many

choicesrdquo the woodcutter thought to himself The

woodcutter then recalled what his mother had

mentioned earlier

ldquoWell if I was able to have one wish my only

wish is to have a beautiful and caring wiferdquo

The Spirit replied ldquoFine You may have your

wish I will help you find a wiferdquo

ldquoThank you kind sir I will listen to you very

carefullyrdquo

ldquoNow you must do exactly what I say or it will

not workrdquo

ldquoI promise to completely follow your orders

Spiritrdquo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 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

en After that ask the fairy if she needs any

help If you are able to bring her to your house

then she will eventually fall in love with you But

you must never tell her about her clothes until

you have at least three childrenrdquo told the Spirit

to the woodcutter

ldquoThank you oh great Spiritrdquo said the woodcut-

ter very gleefully

ldquoREMEMBER YOU MUST NOT TELL HER

ABOUT THE CLOTHES UNTIL YOU HAVE HAD

THREE CHILDREN WITH HERrdquo remarked the

Spirit very sternly

The Spirit specifically emphasized that the

woodcutter should have at least three children

with his fairy wife because with three even if

the fairy received her clothing back she would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 She would only

be able to take home two of her children one for

each hand But as a mother she could not do

that If there were only two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 fairy would be able to take one child

in each hand and fly away leaving the woodcut-

ter all alone The woodcutter not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advice brushed off what the

Spirit told him

Suddenly very excited the woodcutter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last words of the Spirit The

woodcutter thanked him and left to find the spe-

cial lake

He recalled what the Spirit of Wood said

step by step

ldquoFirst you have to go to the special mountain

pond where the fairies from heaven bathe every

monthrdquo echoed the Spiritrsquos voice in his head

The woodcutter came into the clearing and saw

beautiful women bathing in the freshwater pond

The water seemed to sparkle in the sunrsquos light

and its scene was breathtaking Because the

fairies that were bathing seemed to enjoy the

freshness of the water and everything around

them they didnrsquot notice the woodcutter sneak-

ing up to a rock where their clothes were Hid-

ing behind the rock resting near the clearing the

woodcutter recalled the second step

ldquoWhen you arrive I want you to take the magical

clothing of one of the fairies so that it makes it

impossible for her to go back to Heavenrdquo

The woodcutter snatched the clothing and con-

cealed it under his shirt He knew it was the

same as stealing and felt guilty Yet he dismissed

that thought as the thought of having a wife took

over his mind Finally when the fairies were fin-

ished and were getting ready to leave one fairy

couldnrsquot find her clothes

ldquoOh no My clothes have disappearedrdquo cried the

fairy

Frantically she started to roam around the grass-

land near the pond to see if she had misplaced it

somewhere

ldquoOh no We must find her clothes or she will not

be able to return to Heavenrdquo chimed the other

fairies

They looked all around until it was time for them

to go home

ldquoYou canrsquot find the clothes because they are with

merdquo wickedly thought the woodcutter

So finally when the other fairies were forced to

leave the pond he went in to play as the hero

ldquoFairy are you okayrdquo gently asked the wood-

cutter

ldquoNo I am not My clothes have disappeared be-

cause some thief stole them and I am all alone on

Earth right nowrdquo bawled the fairy

ldquoWell I may have something for you thenrdquo

The woodcutter presented the fairy a traditional

dress lsquohanbokrsquo

ldquoPut this onrdquo

Quickly the fairy changed into the hanbok and

came back to the woodcutter

ldquoDo you think I would be able to stay at your

houserdquo asked the fairy shyly ldquoYou see I have

no place to go in this worldrdquo

ldquoAbsolutelyrdquo answered the woodcutter

They walked home while the woodcutter lis-

tened to the fairy about her life up in heaven

and why she came down to Earth to bathe every

month He told her about his life and his mother

who was a widow and how he took care of her

When they arrived home his mother greeted him

and saw the fairy

ldquoWhat brings you here to our dwellingrdquo asked

the widow curiously

ldquoYou see someone has stolen my clothes that

would bring me up back to Heaven and now I am

stuck hererdquo replied the fairy bitterly

When she said this the mother looked at his son

scornfully She shook her head at him but he ig-

nored her and showed the fairy where she would

be living

(To be continue)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Fairy and the Woodcutter (선녀와 나무꾼) - Part I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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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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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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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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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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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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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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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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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YOUNG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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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잡채당면SWEET POTATO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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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SWEET COOKING RICE S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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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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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5월 12일(토요일) 5월 13일(일요일)에는 유부초밥 및 해물완자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갈비BEEF GALBI

$699LB

해찬들 된장HAECHANDLE

SOYBEAN PASTEMISO

$8993KG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CHOCOLATE)

$27912 Pieces

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119956FLOZ

한국 모종 판매

설중매PLUM LIQU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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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8900

CJ 반반미CJ BARN BAR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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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4993LBS

연근LOTUS ROOT

$139LB

팽이버섯ENOKI MUSHROOM

$069150G

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CURD

$439320G

고구마SWEET POTATO

$079LB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499640G

삼겹살SAMGYEPSAL

$399LB

Page 21: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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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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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AT시함 후 취소하는 방법은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rdquoCancel Test Scores Formrdquo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가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있다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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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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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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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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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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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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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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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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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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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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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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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2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주택시장 회복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부진했던 주택 거래가 최근 반짝 늘고 있고 거래량

증가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올해 중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택 가격의 연이은 하

락으로 대기 구매자들이 드디어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올해가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

며 주택 구입을 적극 장려중이고 이같은 전망 가운데 일

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주택 구입 과열경쟁 양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저가대 주택을 중심으로 구입 후 임대 주

택으로 전환하려는 투자자와 첫 주택 구입자 간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밖에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시장 동향을 짚어봅니다

lsquo투자자-첫 주택 구입자rsquo 경쟁치열

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과거와

같은 주택 구입 경쟁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은 모기지 이자율 주택 가격 하락 임대료 상승 등의 요

인으로 최근 주택 구입 활동이 크게 늘면서 주택 구입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들에 의한 구입 활동이 부쩍 늘면서 구입 경쟁은 더욱 과

열될 전망입니다

구입 경쟁은 주로 저가대 주택시장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데 투자자들과 첫 주택 구입자들에 의한 경쟁이 대부

분입니다 투자자들은 구입 후 임대가 수월한 저가대 주

택의 구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첫 주택 구입자들

은 주택 대출이 비교적 수월한 저가대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양측 구매자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쟁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현금 구입 비율이 높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급매성 매물을 쉽게 낚아챕니다 업

계에서는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증가 현상이 첫 주택 구

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힘들게 한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

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약 21였던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은 올해 1

월 23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점

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임대

료가 상승 중이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구입 활동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rdquo이라

고 말했습니다

lsquo임대rarr구입rsquo 세입자 주택구입 증가

한동안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대기 구매자들

이 드디어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들에 의한 주택 거래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주택 가격

의 거듭된 하락으로 셀러와 바이어간 가격 기대치가 서서

히 좁혀지고 있는 점이 대기 구매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안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까지 가세해 대기 구매자들 사이에서 lsquo이제 집을

살 때rsquo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킹슬리 어소

시에이츠가 현재 주택을 임대중인 세입자를 상대로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임대계약을 갱신하겠다는 답변의 비율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임대계약 갱신 계획을 밝힌 세입자는 전체 중 약 595

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0년 4분기 조사에서는

임대를 계속할 것이라고 답변한 세입자의 비율이 637

로 집계된 바 있는데 비율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습

니다 제드 스미스 NAR 디렉터는 ldquo업계에서는 이미 주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거래량

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rdquo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전망

부동산 및 융자 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의 저공 행진

이 이미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초

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는 이제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는 진단으로 모기지 금리는 최근 소폭의 오름세가 있

은 뒤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

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

지만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

습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416대를 나타냈

고 2분기에는 약 43대로 오를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MBA 측은 내년 모

기지 이자율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투자자들이 미

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투자 자

금이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국채 시장에서 주식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squo낮은 금리rsquo 시대를 아직 놓치지 않

았기 때문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 나서도 좋다

고 입을 모읍니다 주택시장 활황기의 6~7대 이자율과

비교하면 현재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주택 구입

때 유리하다는 것이고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연구원

은 ldquo실업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자율이 단숨에 급등

하는 현상은 없을 것rdquo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재융자 적기

연방 정부의 주택시장 지원책 강화로 앞으로 재융자 비

용이 저렴해지고 기준도 완화 될 전망입니다 연방주택국

(FHA)은 최근 오는 6월부터 재융자 수수료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FHA

융자를 통해 주택을 구입한 주택 소유자들이 주혜택 대상

이고 lsquoFHA 스트림라인 재융자rsquo 프로그램을 통해 재융자

를 할 경우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9년 6월1일 이전에 FHA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

들이 재융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며 당초 융자 금액의

1였던 선불 모기지 보험료가 01로 대폭 낮아지는 혜

택이 주어집니다 연간 보험료도 기존 융자잔금의 115

에서 055로 절반가량 인하돼 약 300만명의 주택 소유

자들이 연간 약 1000달러 모기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트림라인 프로그램은 소득 증명이

나 주택 감정 등의 절차를 없애는 등 심사 과정을 크게 간

소화해 향후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lsquoHARP 20rsquo으로 명명된 정부 주도 재융자 프로그램 역

시 재융자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프

로그램 역시 2009년 6월1일 이전 발급된 모기지 중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나 패니매 보유 또는 보증한 모

기지가 신청 대상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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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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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lsquo주택구입경쟁rsquo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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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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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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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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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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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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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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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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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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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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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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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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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실 유학오는 한국

과 중국 인도에도 좋은 대학은 많다 무엇을 바

라고 미국에 오는 것일까 미국에 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US뉴

스 amp 월드리포트가 따져봤다

클래스룸 운영방식의 차이

미국 교육 특히 대학원 수업은 다른 어떤 나

라보다도 피부가 맞닿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

어 유학생들을 놀라게 한다 UC버클리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디아 위하르디니는

ldquo학생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

하게 알려주고 있다rdquo며 ldquo사실 공부는 어렵지

않은데 매우 다르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클

래스는 적은데 연구 대상을 샅샅이 뒤져 연구

결과는 훨씬 깊어진다rdquo고 말했다

ldquo교수에게 다가가서 얘기할 수 있다rdquo는 점을

꼽았다 덴마크 출신 앤 버그는 교수연구실에

늦게 불려나가 강의실에서 토론한 것만큼 떠들

어야 했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면 이런 쪽 경

쟁력이 탁월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심과 교외 격차

부산한 뉴욕시내 거리와 크고 넓은 캔자스

의 평야를 보면 지리학적으로 미국을 한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점이 유학생들에게 혼란

을 야기한다고 한다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공

부하는 학생은 미국은 대도시로 이뤄진 나라라

는 생각을 하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

생은 날씨와 지형과 기후가 완전히 다른 곳을

미국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도 공부지만 미국에 대해서 단시간안에 알

수 없어서 이 또한 유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할

과제라는 것이다

그냥 전공 공부만 하고 돌아가면 그뿐인 그렇

게 만만한 미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유학생들은 또한 말한다

문화적인 장벽

과테말라 출신 마리아 호세 알다나는 미국

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문화사에 대해서 공부하

고 있다 덴버 대학 자신의 클래스 룸에서 과동

기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천자만별인

것에 대해서 놀랬다 그는 지식부족이 어쩔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의 외모나 습관에 대한 동료들의 가벼운 언급

조차 어쩔땐 아프게 들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차이점을 갖고도 유학을 해야 할

까 당연히 이런 장벽과 상처를 뛰어 넘어서 미

국에서 유학하라고 인터뷰에 응했던 학생들은

조언했다고 US뉴스는 전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AP(대학학점선이수제)시험

에 응시하는 고교생이 10년 전

의 두 배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전국 AP시험 응시

현황을 종합해 최근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올해 200만 명이 총

370만 개 과목의 AP시험을 치

른다 이같이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AP시험을 학

습 능력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며 학생들의 성적이 부진한 학

군들조차 AP과정을 개설해 시

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지난해 최소한 1개 과목에

서 5점 만점에 3점 이상을 받

아 합격한 비율은 18로 10

년 전보다 7포인트 높아졌

다 그러나 가장 낮은 1점을 받

은 비율도 13에서 21로 상

승했다

인디애나주의 경우 지난해

AP시험을 치른 학군 중 21곳

의 학생들이 모두 불합격했다

또 볼티모어주의 한 학교는 지

난 2년간 62차례의 AP시험 중

2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는 준비가 안 된 학생에게 AP

과정을 듣고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

고 있다

노던콜로라도 대학 크리스틴

클롭펜스타인 교수는 ldquo많은 학

교들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자기 AP과정을 도입하

고 있는 실정rdquo이라고 말했다

유학생이 꼽은 미국대학 특징 AP시험 응시률 10년 전 2배

깊게 알아야하고 토론이 중요 성적 부진 학군도 억지 참가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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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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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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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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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24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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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

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

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

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

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

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

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

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

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

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

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

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

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

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

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

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

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

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

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

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

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

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출처헬스조선)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

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

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

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

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먼저 고려대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

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어린이 30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홍삼 3g

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각질의 탈락

지수가 60에서 49로 감소했고 피부 표

면의 수분도는 40에서 43으로 증가했

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감소하고 피부

가 촉촉해진 것이다 손 교수는 ldquo아토

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면역체계 이

상 때문인데 홍삼이 면역 균형에 도움

을 줘 아토피 피부염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생긴 주름도 없애준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

수팀이 40세 이상 여성 82명을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먹

게 한 결과 가장 깊은 주름은 235

감소하고 평균 주름은 190 감소했

다 연구팀은 홍삼의 아르기닌-프럭토

스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생기는 세

포 손상을 방어하고 진세노사이드 성

분이 피부세포를 증식시켜 주름이 개

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기미 등 색소 질환도 개

선한다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

수가 25명의 여성 기미 환자를 대상으

로 6개월간 하루 3g의 홍삼 분말을 섭

취하도록 하고 기미 중증도 등을 분석

한 결과 기미의 임상적 호전정도를 측

정하는 척도인 MASI는 88에서 56

으로 감소했다 평균 색소침착정도는

1843에서 1597로 크게 감소했고 홍

반정도도 2536에서 2164로 떨어졌

다 김문범 교수는 ldquo항산화 효과가 높

은 홍삼의 페놀 성분이 색소침착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홍삼 ldquo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rdquo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암 한 젓가락 뜨거운 음식 식히지 않고 먹으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갈 수 있어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

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

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

오는 lsquo다환방향족 탄화수소rsquo lsquo헤테로 시아클릭

아민rsquo lsquoN-니트로소화합물rsquo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

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

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

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

꾸는 게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

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

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

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

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

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

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

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

가하게 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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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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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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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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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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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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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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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BEEF GA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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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된장HAECHANDLE

SOYBEAN PASTEM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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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 냉면NAENG M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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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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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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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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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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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LB

Page 25: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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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하버드 나와도 무급 인턴rdquo

미 전역 냉동참치 식중독 비상

코스트코 ldquo온라인 판매 강화rdquo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미국에 세운 위안부 추모비철거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뉴욕타임스 청년 실업 심각성 보도

뉴저지 간 자민당 의원 넷 생트집

매사츄세츠에서도 27명의 환자 발견 뉴욕에 이어 두번째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하버드 등 아

이비리그 대

학 졸업생들

조차 일자리

를 찾지 못하

고 무급 인턴

으로 근무하

는 경우가 늘

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무급 인턴은 주

로 영화업계나 비영리단체들이 채용했지만 이

제는 출판middot홍보middot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

고 있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리지는 ldquo미국에

서 연간 100만 명이 인턴을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무보수rdquo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무보수 인턴은 직업에 관계된 것이어야 하

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단속 인력 부족과 취업에 불리하게 작

용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당사자들도 불만

을 제기하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세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32에 달하

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일 현

재 전국 24개 주에서 258명의 환자가 오염된

참치제품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일 20개 주에서 116명의

환자가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새 환자 수

가 배 이상 늘었다

특히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감염 환

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에서는 44명의 환자가 발견됐으며 뉴저지

주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27명으로 뒤를 이었

다 이어 메릴랜드 24명 일리노이 23명 펜실

베이니아 20명의 순이다

감염 환자의 나이는 4세부터 86세로 다양

하며 중간 나이는 30세로 조사됐다 258명 중

57는 여성이며 지금까지 18인 32명이 병

원에 입원했다 아직 사망한 환자는 없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lsquo문 마린rsquo사에서 만든

냉동 참치제품 lsquo나카오치 스크레이프(Nakao-

chi Scrape AA)rsquo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됐

다 이 회사는 현재 해당 제품 5만8828만 파운

드를 리콜한 상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감염되

면 12~7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middot두통middot고열middot복

통 증상이 나타난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온라

인 판매 대폭 강화에 나선다

시애틀 타임스 6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연간 2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마존이나 월마트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애플의 iOS

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

는 모바일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

면서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판매

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트코는 온라인 소매 부문에서 17위

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은 1위를 고

수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주류 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방해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

즈파크시 청사를 방문해 공립도서관 앞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자민당의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middot후루야 게이지(古屋

圭司) 중의원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middot쓰카다 이치로(塚

田一郞) 참의원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제이

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

장했다

 자민당 내 lsquo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위원회rsquo에 소속된 이들은 ldquo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

업여성이었다rdquo며 ldquo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기하고 있

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계가 있다rdquo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히 일

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 요헤이

(河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다고 지적하자 ldquo그것은 과

거 입장rdquo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이에 로툰도 시장

이 ldquo기림비는 시당국이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

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것rdquo이라며 ldquo이를 철거하거

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rdquo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

다 시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ldquo오늘은 시작일 뿐rdquo이라고 밝혀 앞으로 기림비 철거 시도를 계

속할 뜻을 내비쳤다

(출처중앙일보)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에 건립된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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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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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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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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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26OZ

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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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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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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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반반미CJ BARN BAR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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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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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LOTUS ROOT

$139LB

팽이버섯ENOKI MUSHROOM

$069150G

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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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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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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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6: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26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I Wish Stash House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Hirokazu Koreeda출연 Korl Maeda Oshiro Maeda Ryoga Jayashl Kyara Uchida장르 드라마 외국영화(일본)개봉 May 11 2012

감독 Eduardo Rodriquez출연 Dolph Lundgren Briana Evigan Jon Huertas Sean Faris장르 Action Thriller개봉 May 11 2012

열두살 소년 코이치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규슈 지방 그중

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가고시마

현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화

산지대인 이곳의 일상은 화산재를

쓸고 닦아내는 일로 시작한다 어

린 코이치는 빨래에 쌓인 화산재

를 책상위를 뒤덮는 화산재를 아

무렇지도 않게 털어내는 주변 사람

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는 이혼 때

문에 어쩔수 없이 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기도 하다 코이치는 가족들

과 함께 모여 살고 싶다 그래서 화

산이 폭발하게 해 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한다 이사갈 수 있도록그런

데 친구들에게서 새로 생기는 고

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

다가 스쳐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

난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1

박 2일의 기적 여행을 떠난다 여행

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

은 이 영화는 세상에 오염된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순수한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게 만든다

Dave Nash는 아내 Emma

의 생일 날 드디어 자신들이

소망하던 아름다운 집을 장

만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집안의 벽 속에

숨겨져 있던 헤로인을 발견

하면서 마약조직과 얽히게

되고 목숨을 건 혈투를 시

작하게 된다 제목에서 암시

하듯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스

릴 그리고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스텝업2

로 인기몰이를 헸던 Briana

Evigan과 Get Some의 탐

쿠르즈와 닮은 배우 Sean

Faris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악역을 맡은 액션배우 Dolph

Lundgren이 어떤 반전을 보

여줄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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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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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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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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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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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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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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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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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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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7: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

기가 펼쳐진 펜웨이파크 전광판은 어느덧 연장

16회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어는 6-6 6시간

이 넘는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이제 불펜투수도

모두 소모했다

어쩔 수 없이 양 팀 사령탑은 야수를 마운드

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볼티모어는 외야수 크

리스 데이비스를 보스턴도 외야수 다넬 맥도널

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모두 야수가 마운드에 오른 건 1925년 디트로

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

티모어)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

서 87년 만에 야수의 마운드 맞대결의 벌어진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6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볼티

모어와의 3연전 마지막날 연장 17회 혈투끝에

9-6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잡은 건 볼티모어다 볼티

모어는 JJ 하디의 솔로포 두 방과 로버트 안디

노의 스리런으로 4회 일찌감치 5-0으로 달아났

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 반격에서 한 점을 따라

갔고 5회 신인 윌 미들브룩스의 장외 동점 만루

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들브룩스는 데

뷔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8회 한 점씩 얻어 6-6이 됐고 이후

16회가 될 때까지 누구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

다 그때까지 양 팀은 모두 8명씩 총 16명의 투

수가 마운드에 올라 불펜은 텅 빈 상황 결국

볼티모어는 16회말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

다 데이비스는 2사 1루에서 마이크 아빌스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잡혀 위기

를 넘겼다

이번엔 보스턴이 17회초 맥도널드를 마운드

에 올렸다 참고로 맥도널드는 지난해 8월 27

일 오클랜드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볼넷 두 개를 내준 뒤 존스

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허용하고 말

았다

17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드리안 곤살레

스를 83마일(약 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맥도널드를 6-4-3 병살로 처리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승부가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에나 볼 수 있

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장신돌

로 떠올랐다

7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는 lsquo키 작은 소녀시대가 일본

에 가더니rsquo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의 음악 프로그램인 lsquo뮤직

스테이션rsquo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행사가 끝날 때쯤 모

든 가수가 무대 위로 나와서 함

께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보

인다

카메라의 각도탓도 있겠지

만 소녀시대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이는 듯한 모습이 유독 눈길

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ldquo어 어떻

게 저렇게 되지rdquo ldquo일본가면

위너되나rdquo ldquo일본 여성들이 키

가 작군요rdquo 등의 반응이 이어

지고 있다

한일야구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군 추신수

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

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추신수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

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4타석 3타수1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종전 일본 국보투수 다르빗슈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 시범경기

를 통해 몇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다르빗

슈의 큰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

으로 헛스윙을 남발했던 기억이 많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은 달랐다 추신수는 강한 집

중력 속에 타석에 들어서 초반 로케이션 난조로

힘들어하던 다르빗슈를 울렸다 첫 타석 볼넷에

이은 도루 2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쪽 깊은 내

야안타로 팀이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귀

중한 점수를 직접 이끌었다

개인대결에서도 추신수가 이겼고 팀도 승리

해 추신수의 판정승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빅

리그 진출 후 전승(4승)을 질주하던 다르빗슈

에게 생애 첫 패를 안겨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호탄으로 3경기연

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성적은 20경

기 79타수17안타 1홈런 11타점 9득점 4도

루(1실패) 12볼넷 21삼진 타율은 0211에서

0215로 약간 상승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87년 만의 진기록 양 팀 야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소녀시대 8등신 몸매 자랑 일본 아이돌에 굴욕 안겨

추신수 다르빗슈 깼다 1안타-1도루로 첫패 안겨

형편없는 골퍼

1 한 골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고기

록을 깨려고 했다 그런데

티샷과 페어웨이샷으로 계

속 흙만 파헤치고 있었다

라운드가 끝나가 무렵 그

가 캐디에게 말했다 ldquo젠

장 이 코스에서 100타만

깰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을

다 옮겨버릴 텐데rdquo

캐디가 말했다 ldquo하늘을 옮

겨보시죠 이미 땅은 많이

옮기셨는데요rdquo

2 한 지역 컨트리 클럽의 모든 캐디들은 오래된 회원 중 하

나인 바니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가 안 풀리면 캐

디를 탓하는 치사한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가 공을 필드로

쳐내면 모든 캐디는 숨거나 다른 골퍼를 돕느라 바쁜 척했

그러던 어느 날 바니가 공을 필드로 치자 캐디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불행히도 한 캐디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화장

실에서 나왔다 바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엏다 바니와 캐디

는 첫 번째 티를 치러 갔다

또 한 번의 승부를 위한 코스에서 일곱 번째 홀까지 바니는

21오버파였다 그는 여덟 번째 홀에서 근처 나무쪽으로 티

샷을 쳤다 볼은 당구공처럼 나무에 튕겨서 캐디를 향해 날

아와 거의 그의 급소를 맞힐 듯하다가 튀어 올랐다 캐디는

굉장히 화가 났다

바니가 어떤 클럽으로 쳐야 되겠냐고 묻자 캐디가 이렇게

소리쳤다 ldquo당신 거기로 치시지요 어차피 다칠 텐데rdquo

연장 17회 혈투속에 보스톤 볼티모어에 석패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

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0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무 RADISH

$039LB

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해태 낙지FROZEN OCTOPUS

$4991LB

야마사 간장YAMASA SOY SAUCE

$999379L

아씨 잡채당면SWEET POTATO NOODLE

$299680G

미림SWEET COOKING RICE SEASONING

$5991L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5월 11일(Fri)~5월 17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5월 12일(토요일) 5월 13일(일요일)에는 유부초밥 및 해물완자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갈비BEEF GALBI

$699LB

해찬들 된장HAECHANDLE

SOYBEAN PASTEMISO

$8993KG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CHOCOLATE)

$27912 Pieces

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119956FLOZ

한국 모종 판매

설중매PLUM LIQUEUR

$899375ML

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8900

CJ 반반미CJ BARN BARN ME

139915LBS

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4993LBS

연근LOTUS ROOT

$139LB

팽이버섯ENOKI MUSHROOM

$069150G

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CURD

$439320G

고구마SWEET POTATO

$079LB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499640G

삼겹살SAMGYEPSAL

$399LB

Page 28: May-9-2012 KSNE  Vol.13, No.18

Page 2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성령의

만함

충 만 함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식품과 군중심리 하버드 의대 MGH 김현주 박사

요즘 집앞

의 호숫가를 걷

다 보면 아름다

운 꽃들과 신록

에 눈이 황홀하

다 역시나 5월

은 계절의 여왕

임엔 틀림이 없

다 축제 기간인

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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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형준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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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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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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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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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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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9: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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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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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호숫가를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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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살랑 거리는

봄바람에 새털

처럼 마음이 가

볍고 기쁘다 며

칠전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서울

에서 또 열린다고 했다 월드컵 응원전 이라면 왠지

붉은 T셔츠가 신나는 축제의장 임에는 틀림이 없었

는데 제겐 좀 의외였다 식품과 질병을 전공한 저는

4년전 미국 국립 보건 연구원(NIH)에 근무할때 촛불

시위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원래 촛불은 스스

로를 태워 어둡고 험난한 세상에 빛을 비추고 희망

사랑 그리고 희생의 상징이다

하지만 광우병 시위의 주체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광우

병은 하나의 선동할 구실이었고 목적은 금방 들어선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 중요 정책인 원전건설 및 한미

FTA 협상반대 반미선동 북핵 문제해결에 친북행

위 전교조등을 통한 학생선동 반정부 집단 세력의

단합등을 위해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일반 국

민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서 익명의 집단 군중 심리로

하나의 중요한 먹거리인 쇠고기를 희생의 제물로 삼

았다 국민을 대선동하여 판단의 혼미와 촛불시위라

는 전대 미문의 사건을 만든것에 불과한것이다 미국

농무부 (USDA) 산하 농업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소 사육 두수는 약 1억두이고 전체 쇠고기 생

산량은 1190만톤에 이른다 미국의 육류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식품의약국 (FDA) 환경보호청 (EPA) 식

품안전 검사국 (FSIS)등에서 모니터링하며 HACCP

system (위해 요소 중점관리제도)을 통해 가축의 질

병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및 유통 체계에 엄격한 식품

검사를 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질좋

은 쇠고기를 싸게 많이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중에

하나였다 수백만의 시민이 석달에 걸쳐 광우병(bo-

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관련 과격

한 촛불시위를 하면서 서울 도심이 마비되고 1조원이

넘는 국가의 경제적 손실과 대내외적 한국의 이미지

에 손상을 주는 있을수 없는 사건으로 생각되어졌다

식품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만큼

아주 중요한 일이다 광우병은 뇌에 프리온 (prion)

이란 단백질이 변형하여 뇌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

로 크로이츠펠트-야곱병 (CJD)과 변종 크로이츠펠

트-야곱병 (vCJD)로 나뉘며 진단은 뇌자기 공명영

상(MRI) 뇌파의 특징적인 예파 (sharp wave) 뇌척

수 검사에서 특이 단백질 확인 조직병리학 검사 염

기서열 분석등이 필요하다 주로 100만명중 한명꼴

로 발병하며 아주 희귀질병이다

이번 광우병은 늙은 10년산 젖소에서 발병하였고

식용이 아니라 화장품 비누 재료 원료로 쓰려다 사용

전에 발견되었다 몇건의 사례가 미국에서 보고 되었

지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

주식으로 먹는 쇠고기는 최고로 중요한 식품중의 하

나이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쇠고기도 30개월 미만

의 육류만 수입되고 있으며 검역 과정에서 혹시나 변

종 크로이츠펠트ndash야곱병 (vCJD)의 원인으로 추정되

는 SRM (BSE 원인인 변형 프리운이 존재할지도 모

르는 뇌 척수 내장 등 7개부위) 제거등의 철저한 검

사 과정을 거친후 선적한다 또한 분쇄육이나 가공형

태로는 국내에 들어 올수 없다 따라서 육류만 수입

할시에는 위험이 없다 약 3억 사는 미국인들 에게 별

문제가 없고 약 116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있다면 식품에 대해서 미국 검역시스템을 보면

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것이다오히려 중국 등에

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방사선 조사량이나 농약 잔류

문제 미생물 오염 식품유통 및 다른 인축 공동 감염

질병에 대한 검역 체계도 더욱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우리나라가 부족한것은 수입을 개방하고 또한 경

쟁력이 있는 제품은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서 서로

를 존중하고 윈-윈하는 정책이 동맹국에도 필요하

다 진정 global network 를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국민과 국가의 진정한 책임있는 자유의 가

치( freedom of worthy)를 드높이는 귀중한 일이라

여겨진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30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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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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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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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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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rnest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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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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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5월 11일(Fri)~5월 17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5월 12일(토요일) 5월 13일(일요일)에는 유부초밥 및 해물완자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MOTHERrsquoS DAY SPECIAL SALE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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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BEEF GALBI

$699LB

해찬들 된장HAECHANDLE

SOYBEAN PASTEMISO

$8993KG

청수 냉면NAENG MYUN

$29926OZ

팔도 비락 식혜PALDO RICE PUNCH

$79912 CANS

해태 오예스(고구마초코)OH YES (SWEET POTATO

CHOCOLATE)

$27912 Pieces

가도야 참기름SESAME OIL

$119956FLOZ

한국 모종 판매

설중매PLUM LIQUEUR

$899375ML

코끼리표 마이콤밥솥(3인용)ZOJIRUSHI RICE COOKER(3CUPS)

$8900

CJ 반반미CJ BARN BARN ME

139915LBS

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4993LBS

연근LOTUS ROOT

$139LB

팽이버섯ENOKI MUSHROOM

$069150G

CJ생 오이 물만두CJ MEAT amp CUCUMBER

DUMPLING

$599810G

새콤달콤 유부초밥SEASONED SOYBEAN

CURD

$439320G

고구마SWEET POTATO

$079LB

백설 야채 해물완자VEGETABLE SEAFOOD

$499640G

삼겹살SAMGYEPSAL

$399LB

Page 31: May-9-2012 KSNE  Vol.13, No.18

2012년 5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5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무 RADISH

$039LB

열무 YOUNG RADISH

2 FOR $100

해태 낙지FROZEN OCTOPUS

$4991LB

야마사 간장YAMASA SOY SAUCE

$999379L

아씨 잡채당면SWEET POTATO NOODLE

$299680G

미림SWEET COOKING RICE SEASONING

$599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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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SAMGYEP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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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May-9-2012 KSNE  Vol.13, No.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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