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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Vol. 13 No.16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금주의 주요 뉴스 한,일 네티즌 백악관 동해서명 전쟁 7Page 미주한인 정치력 신장은 미 선거참여에서 부터 9Page 북한, 최고 수위의 대남 위협 5Page 미 국무부, 여수엑스포에 대학생 홍보대사 파견 3Page SAT고득점을 위해 수학도 전략이 필요하다 21Page 대한민국 알리미 영문 전래동화집 소개 20Page [심심풀이] 재미로 보는 성격 테스트 23Page 동해 표기여부 결정할 IHO 총회 개막 한국‘동해 병기 개정’외교전 총력, 25일까지 논의, 총회 의결로 결론 ‘동해 표기’ 문제를 다루는 제18회 국제수 로기구(IHO) 총회가 23일(현지시간) 모나 코에서 개막돼 동해표기의 국제 표준 채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백악관 민원 사이트에서‘동 해표기’ 청원 서명이 10만여명을 육박하 고 있는 가운데 이번 IHO총회에서 “동해 표기”가 관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수로기구 총회 주목 모나코에서 오는 27일까지 5일 간 열리 는 이번 총회에는 80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해양 조사와 수로 측량, 전자해도 등에 대한 국제 표준 제정 및 개정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총회기간에는 특히 한국의 동해표기를 바다 지명 국제 표준으로 도입하는 안건도 논의될 예정이어서 한·일 양국을 비롯한 국제무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해 표기는 역사적인 정통성에도 불구 하고 국제 표준을 선점 당해 83년간 일본 해에 내줬던 국제 표준지위 회복을 노리 고 있다. IHO는 이번 총회에서 1953년 3판 발 행 이후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국제 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개정안 채택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동해 표기 관련 안건은 24, 25일 국제 표준 해도집 개정 컨퍼런스에서 집중적으 로 논의될 예정으로 총회 의결을 거쳐야 확정된다. 한국은 이와 관련 ‘S23’ 개정안에 동해 (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와 병 기하는 방안을 1차 목표로 수립했다. 동해 병기가 여의치 않 으면 현행 일본해 단독표 기 규정의 개정안 연장을 저지해 국제 표준으로 새 로 용인되는 것만큼은 막 는다는 계획이다. IHO는 일제 시절인 1929년 S23에 동해를 일 본해로 첫 공식 표기했으 며, 1953년 발간된 S23 3 판에서도 이를 유지해 지 금에 이르고 있다. ■‘일본해 반대’ 백악관 청원 현재 백악관 민원 사이트 에서는 미국 정부가 동해 의 공식 표기로 ‘일본해’를 지지하는 입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 명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서명이 9만명에 육박한 ‘동해 표 기’ 청원과는 달리 ‘일본해 반대’ 청원에는 23일 오후 현재 5,543명의 서명만이 올라 있는 상태다. ‘일본해 반대’ 청원이 백악관의 공식 답 변 대상으로 채택되려면 마감일인 24일까 지 최소 2만5,000명의 서명을 받아야 하 는데 불과 24일 하루가 남은 시점에서 앞 으로 2만명 가까운 서명이 더 필요한 상황 이어서 더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상태다. 일본해 반대’ 청원에 서명하려면 백악 관 웹사이트(wh.gov/ngJ)에 접속해 이름 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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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5.2012 KSNE Vol.13, No.16

Ma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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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ou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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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Apr.25.2012 KSNE Vol.13, No.16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Vol 13 No16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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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뉴스

한일 네티즌

백악관 동해서명 전쟁

7Page

미주한인 정치력 신장은

미 선거참여에서 부터

9Page

북한 최고 수위의

대남 위협

5Page

미 국무부 여수엑스포에

대학생 홍보대사 파견

3Page

SAT고득점을 위해

수학도 전략이 필요하다

21Page

대한민국 알리미

영문 전래동화집 소개

20Page

[심심풀이]

재미로 보는 성격 테스트

23Page

동해 표기여부 결정할 IHO 총회 개막 한국lsquo동해 병기 개정rsquo외교전 총력 25일까지 논의 총회 의결로 결론

lsquo동해 표기rsquo 문제를 다루는 제18회 국제수

로기구(IHO) 총회가 23일(현지시간) 모나

코에서 개막돼 동해표기의 국제 표준 채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백악관 민원 사이트에서lsquo동

해표기rsquo 청원 서명이 10만여명을 육박하

고 있는 가운데 이번 IHO총회에서 ldquo동해

표기rdquo가 관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수로기구 총회 주목

모나코에서 오는 27일까지 5일 간 열리

는 이번 총회에는 80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해양 조사와 수로 측량 전자해도

등에 대한 국제 표준 제정 및 개정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총회기간에는 특히 한국의 동해표기를

바다 지명 국제 표준으로 도입하는 안건도

논의될 예정이어서 한middot일 양국을 비롯한

국제무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해 표기는 역사적인 정통성에도 불구

하고 국제 표준을 선점 당해 83년간 일본

해에 내줬던 국제 표준지위 회복을 노리

고 있다

IHO는 이번 총회에서 1953년 3판 발

행 이후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국제 표준

해도집 lsquo해양과 바다의 경계rsquo(S23) 개정안

채택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동해 표기 관련 안건은 24 25일 국제

표준 해도집 개정 컨퍼런스에서 집중적으

로 논의될 예정으로 총회 의결을 거쳐야

확정된다

한국은 이와 관련 lsquoS23rsquo 개정안에 동해

(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와 병

기하는 방안을 1차 목표로

수립했다

동해 병기가 여의치 않

으면 현행 일본해 단독표

기 규정의 개정안 연장을

저지해 국제 표준으로 새

로 용인되는 것만큼은 막

는다는 계획이다

IHO는 일제 시절인

1929년 S23에 동해를 일

본해로 첫 공식 표기했으

며 1953년 발간된 S23 3

판에서도 이를 유지해 지

금에 이르고 있다

lsquo일본해 반대rsquo 백악관

청원

현재 백악관 민원 사이트

에서는 미국 정부가 동해

의 공식 표기로 lsquo일본해rsquo를

지지하는 입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

명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서명이 9만명에 육박한 lsquo동해 표

기rsquo 청원과는 달리 lsquo일본해 반대rsquo 청원에는

23일 오후 현재 5543명의 서명만이 올라

있는 상태다

lsquo일본해 반대rsquo 청원이 백악관의 공식 답

변 대상으로 채택되려면 마감일인 24일까

지 최소 2만5000명의 서명을 받아야 하

는데 불과 24일 하루가 남은 시점에서 앞

으로 2만명 가까운 서명이 더 필요한 상황

이어서 더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상태다

일본해 반대rsquo 청원에 서명하려면 백악

관 웹사이트(whgovngJ)에 접속해 이름

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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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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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EA 수학경시대회 성황리에 마쳐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 공개 수업 진행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에서

는 지난 토요일 4 월 7 일에 학

부모님을 모시고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생각의 힘을 길러

주면서 한글교육에 임하는 북

부 보스톤 한국학교는 창의적

인 사고력을 나누어 스스로의

경험과 학습으로 2세들에게 한

국어를 경험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부모님들은 열려진 교실 안

으로 들어오셔서 수업하는 모

습을 보시고 다른 반으로 이동

하여 학습 분위기를 비교해보

기도 하였다 개구장이 아이들

도 이 날 만큼은 부모님들의 관

심 아래에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

였다 이번 공개 수업의 진행을

보신 한 4학년 부모님은 수업

시간에 한국어 어휘와 함께 문

장을 만들어가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간단한 연

극으로 대화 연습을 하는 시간

이 인상 깊었다고 하셨다 또

각 반 마다 특색이 있는 진행

과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

이 모두를 만족스럽게 하였다

특히 컴퓨터 한글 수업에서

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한글 게임 소프

트 웨어를 제공하고 고학년 학

생들에게는 한글 키보드를 익

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연중행사로 치러지는 공개수

업을 통하여 북부 보스톤 한국

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학부모

들의 관심과 사랑 안에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기사제보 북부보스톤한국교)

지난 4월 21일 토요일 뉴잉글랜드 수학경

시대회가 MIT에서 개최되었다 어느해보다 많

은 13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여 대회의 뜨거

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재미과

학기술자협회 (KSEA) 뉴잉글랜드 지부 뉴잉

글랜드지역 한글학교 협의회 MIT 한인 대학원

학생회 MIT 한인 학생회가 공동 개최하였고

KSEA NE Chapter부회장 겸 회장당선자인 최

준영 박사가 Chair로 수고하였다

또한 이 대회는 KSEA National Math Com-

petition을 겸하여 미주 전역에서 동시에 치루

어졌으며 올해는 2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동시

에 수학 실력을 겨루었다 개회사에서뉴잉글랜

드지역 한글학교 협의회 윤미자 회장은 수학교

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참가하는 학생들

을 격려하였다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학부모들을

위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첫번째 연사인 보스

톤 아카데믹 컨설팅 그룹의 안젤라 엄 대표는

ldquoWhy Great Kids Donrsquot Get In Experiences

of a Former Admissions Officer ldquo라는 제목

의 강연에서 하버드와 MIT에서 입학사정관을

지내면서 느낀 경험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입

시를 위한 준비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을 가졌다

두번째 연사로는 하버드 대학의 한국 연구소

David McCunn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의 시조

(Sijo)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McCunn 교수는 자신이 시조를 처음 접하고 연

구하게 된 계기와 한국 시조의 멋에 대하여 멋

드러지게 소개를 하여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

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대회 시상식에는 보스톤 총영사관의 박강호

총영사가 참석하여 일일히 수상자들을 시상하

고 격려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재미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이상운 회장은 ldquo이 대회가 올해로 어느덧 21회

째를 맞이하는뉴잉글랜드 지역의 전통적인 행

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이 더욱더 뛰어난 발군의 실력을 발

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의 기관 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후원해 주기를 기대한다 ldquo며 과기협 뉴잉글

랜드 지부는 앞으로 행사의 발전을 위해 대회

수상자들에게 메사추세츠 주지사 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회는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본부 (회장

이호신) 뉴잉글랜드 한국 학교 (교장 남 일) 뉴

잉글랜드지역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 윤미자)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회장 김병국)

뉴잉글랜드 한인 ROTC 연합 (회장 김정오)

KAYP (Korean American Youth Program)

H-Mart 벌링턴지점 Math Game House (대표

강혜정) MathWorks Nuance Communica-

tions Chromworks Twin City Animal Hos-

pital (원장 윤상래) 그리고 ICON Dental (원

장 안형준) 등에서 후원 및 협찬하였다

(기사제보 KSEA)

뉴잉글랜드지역에서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학실력 겨뤄

학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모든 수업 참관

선샌님의 지도아래 열심히 수업중인 학생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KSEA 수학경시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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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2년 4월 28일(토)

장소 Woburn Veteranrsquo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 WoburnMA 01801

1) 서예부 오전10시-11시30분

2) 태권도부 오후 2시 - 3시

Line Dance 사물놀이는 선생님 휴가로 인해

이번 주 쉼니다

문의 윤영수총무 978-985-2912 회장 617-388-9107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부보스톤 한인연

합 감리교회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 부흥회를 개최한

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7일 (금) ~ 4월 29일(월)

주제 제자도가 세워지는 교회

부흥강사정찬영(남부플로리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연합 감리교회

주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일시 2012년 5월 2일 12시

장소 뉴튼 압구정

1114 Beacon Street Newton MA

문의 연락처

전화 617 586 6982

이메일 sookmyungalumbostongmailcom

보스톤한미노인회 4월 모임 안내

북부보스톤교회 창립35주년 기념 부흥회

제2회 숙명여자 대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동문회 춘계 모임

일시 2012년 4 월 28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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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여수엑스포에

대학생 홍보대사 40명 파견

반 총장 탁월한 국제 지도자상 수상

미 국무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rsquo

에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을 파견한다고 24일(

현지시간) 밝혔다

미 전역의 31개 대학에서 선발된 이들 홍보대

사는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엑스포 현장에

설치된 `미국 전시관(USA Pavilion)rsquo에서 방문

객 안내 등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들 가운데는 버지니

아대 홍요한 씨 등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

한 재미교포 10여명이 포함됐다

앤 스톡 국무부 교육ㆍ문화 담당 차관보는

이날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ldquo힐

러리 클린턴 장관은 국무부의 중요 정책과제로

환경문제를 강조하고 있다rdquo면서 ldquo이 문제에서

는 한국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파트너rdquo라고

말했다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성명을

통해 ldquo홍보대사들은 한ㆍ미 양국의 가교역할을

자처한 젊은이들rdquo이라면서 ldquo이들은 미국의 중

요한 파트너이자 동맹인 한국과의 유대를 강화

하는데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rdquo고 격려

했다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코카콜라 등 세계

적 기업이 후원한 여수엑스포 미국 전시관은 3

만4천ℓ의 물을 활용한 워터스크린 2천500만

픽셀의 HD동영상 57개의 고출력 오디오 등

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성 경이 해결(Di-

versity Wonder and Solution)rsquo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무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

합뉴스 기자와 만나 ldquo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이 엑스포 개최 기간 한국을 찾을 계획rdquo이라고

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적 현안 해결에 리

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

가 수여하는 lsquo탁월한 국제 지도자상rsquo을 받게 됐

미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 총장이 기후변화와

글로벌 경제의 격변 식량ㆍ물ㆍ에너지 부족 등

의 새로운 도전과 관련해 세계 지도자들을 성

공적으로 단합시켰다며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

를 밝혔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유엔이 신속하게 대처

하도록 이끈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애틀란틱 카운슬은 국제 안보와 미주 및 유럽

국가들간의 협력 증진을 추구하는 싱크탱크로

매년 외교관 군인 기업가 인도주의 예술 등 5

개 분야에 걸쳐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반 총장과 함께 영국의 해리 왕자와 폴 폴만

유니레버 최고경영자(CEO) 미군에 소속된 모

든 남녀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등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7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ldquo클린턴 장관 엑스포기간 방한 계획rdquo

Page 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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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1 목적 정치ㆍ경제ㆍ사회 전역의 차세대 주역이 참가하여 각종 정보ㆍ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Mentorship 구축

2기간 2012102(화)~2012105(금) 3박4일 3 주요활동 주요인사 초청 연설 및 주제강연 포럼 정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국내외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외 다수

참가자 모집 및 선정기준

1 자격 및 기준 25~40세 영주권시민권자 또는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

2 모집인원 90명 내외 (각 공관별 5명 내외 참가자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함

다 제출서류

1 신청서 및 증명서 필수 참가신청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이력서 여권사본 재직 혹은 경력증명서 선택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업무사회봉사 관련 수상내용(소지자에 한함)

2 접수 및 통보일

마감일 2012511(금) 1700 접수처 주보스턴총영사관 개별접수 불가 결과통보일 201261(금) (예정)

라 지원내용

항공비 편도 항공료(일반석) 체재비 대회기간 중 숙식제공 단 개인사용 경비 제외 숙박 2인 1실(1인실 사용시 차액 본인 지불)

마 문의처

담당자 김정혜 과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팀 연락처 82 2 3415 0172(office) jheakimokforkr 참고 재외동포재단홈페이지 (wwwkoreannet wwwokforkr) 끝

2012년도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선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 선발 공고 The 15th Future Leaders Conference

한국사랑 동영상 콘테스트 공모전

KABIC Knowledge Base 확대 개편

외교통상부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전통문화 K-POP자영경관 한국의 발

전상 한국과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 등 한국이

갖고있는 다양한 매력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보내주면 된다고 한다

[응모 방법]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3

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YouTube에 게제

한 후 응모신청서 양식에 개인정보 및 UCC주

소 등을 작성하여 아래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culturemofatgmailcom 또는

culturemofatmofatgokr

응모신청서 양식은 주보스톤총영사관 홈페이

지 (wwwusa-bostonmofatgokr)에서 다운

로드 가능

[시상내역]

대상(1편) 한국브랜드 자동차 방한초청(항공

권 포함) K-POP공연관람 최우수상(2편) 노

트북 우수상(3편) 태블릿 PC 장려상(5편)

디지탈카메라

We invite you to Korea The Ministry of

foregn Affairs and Trade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a video contest ldquoI love

Korea becauserdquo Please share why you

love Korea and your impression on Korea

Make 3 minute long video clip on diverse

Korean attractions including Korean tradi-

tional culture K-POP landscape economic

development or your personal experiences

related to Korea The Grand Prize winner

will be invited to Korea

[Guidelines]

First make video no longer than 3 minutes

introducing why you love Korea Second

upload the video on YouTube Third fill in

the attached application form and send it to

culturemofatgmailcom OR

culturemofatmofatgokr

The application form can be also down-

loaded from Korean Consulatersquos hompage

(wwwusa-bostonmofatgokr)

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KABIC 회장 고종

성)는 한국과 미국의 생명과학산업 관련 자료

들을 모은 Knowledge base를 확대 개편하였

음을 밝히며 이 지역 Bio산업 분야에 종사하

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KABIC은 생명과학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로서 차세대 성장동력

으로 인식되는 한국의 생명과학산업이 세계적

인 생명과학산업 중심지인 매사추세츠주를 통

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국과 미국 사이의 지역간 가교 역할 및 생명과

학산업 종사자들이 고도의 규제산업 (highly-

regulated industry)인 생명과학산업의 원활한

성장에 필수적인 인접 지원산업(법률 금융 회

계 등)의 종사자들 및 의료제공자들(의료인 병

원)과 서로의 전문지식을 흡수해가며 같이 성

장해 나가는 풍토를 조성하는 직역간 가교 역할

그리고 생명과학산업에 종사하는 한인 교포 사

회의 1세대와 이후 세대(post-1st generation)

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 넘어 서로의 지

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미국내 한인 사회

의 새로운 융합을 조성하는 세대간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발족된 바이오 산업 전문가 협의회

형태의 비영리 모임이다

KABIC 회원가입 wwwkabicorg

외교통상부주최 ldquoI Love Korea Because rdquoVIDEO CONTEST

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KABIC 홈페이지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미국 대선 앞둔 미주당과 공화당의 lsquo드림법안rsquo비교

북한 대남위협 최고수위 lsquo특별행동 곧 개시 하겠다rdquo

MB정권 최고실세 최시중 ldquo5억~6억 받아 MB 여론조사에 썼다

민주당 버전 드림법안= 딕 더빈(일리노이) 상원

의원이 상정한 드림법안(S952)은 1996년 lsquo불법이

민개혁과 이민자책임법(IIRIRA)rsquo에 따른 각 주 불

체 학생 학비 지원 제한을 철폐하는 내용과 이들

이 시민권까지 취득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신청자격은 15세 생일 이전에 부모를 따라 미국

에 와 5년 이상 체류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불체

청소년들이다 이들에게는 6년간 유효한 조건부영

주권이 주어지고 이 기간 내에 대학에서 2년을 수료

하거나 미군에서 2년을 복무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추후 시민권도 신청할 수 있

다 하지만 이 법안에서는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

은 허용하지 않고 있어 펠 그랜트 등 장학금은 신청

할 수 없고 학비 융자 등을 이용해야 한다

공화당 버전 드림법안= 민주당의 법안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리베라(플로

리다) 하원의원이 상정한 법안(HR3823)은 IIRIRA

철폐 내용이 없으며 반드시 영주권 신청 자격을 얻

기 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 군복무를 하도록 했다

이 법안은 조건부 영주권을 주는 대신 한시적인 lsquo

조건부 비이민rsquo 신분을 부여한다 이 법안의 적용 대

상은 16세 생일이 되기 전에 미국에 와 5년 이상 거

주한 사람으로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한편 르비오

의원의 드림법안은 리베라 의원 법안과 유사해 공화

당이 선거를 앞두고 라틴계 표를 의식한 정치쇼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편집)

북한군이 23일 남측에 ldquo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rdquo고 사실상 대남도발을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이날 통고를 통해 ldquo이명박 쥐

XX무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

에 닿았다rdquo며 ldquo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

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

된다rdquo고 밝혔다

북한군은 ldquo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

시되면 3sim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

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

으로 모든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

버리게 될 것rdquo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은 ldquo특별행동의 대상은 주범인 이명박 역

적패당이며 공정한 여론의 대들보를 쏠고 있는 보

수언론매체들을 포함한 쥐새끼무리들rdquo이라고 밝히

고 언론사로는 동아일보 KBS MBC YTN을 특정

했다

북한이 특별행동 내용과 관련해 `개시되면 3sim4

분 안에rsquo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초토

화rsquo 등과 같이 종전보다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점에

서 국지적 도발이나 도심 테러 등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ldquo특별

행동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을 봤을 때 특정

인물과 대상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있다rdquo며 ldquo단순한

협박으로 봐서는 안 된다rdquo고 경고했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북한의 테

러 가능성에 대해 ldquo도심의 특정대상을 공격하기보

다는 통신망 에너지 전력망 등을 파괴해 인명 살상

은 없으면서도 피해는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도 있다rdquo고 내다봤다

북한군은 이명박 대통령의 20일 통일교육원 특

강내용 1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의 발언 등

을 겨냥해 ldquo현실은 역적패당의 도발 광기가 이미 분

별을 잃은 지 오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dquo고 주

장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통일교육원 특강에서 북한에

농지개혁을 촉구했고 그 전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는 연구원들에게 ldquo우리가 강해야 북한이 도발 못 한

다rdquo고 역설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ldquo북한이 최근 우리측 발언

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남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

은 그만큼 김정은 체제가 취약하다는 방증rdquo이라며

ldquo북한 내부가 그만큼 불안정하기 때문에 강경하게

나오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서울 양재동의 복합유통센터(파이시티) 개발사

업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

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3일 시행사 전 대

표 이정배(55)씨로부터 2007~2008년 5억 6억원

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ldquo고향 후배인 DY랜드건

설 이동율(60middot구속) 대표를 통해 (그 돈을) 현금으

로 받았다rdquo고 시인했다

 최 전 위원장은 이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ldquo2007

년 한국갤럽 회장으로 있으면서 이명박 후보 대선

캠프에서 일했는데 당시 대선 여론조사 자금으로 받

은 것이며 파이시티와는 관련이 없다rdquo고 밝혔다 그

러나 최 전 위원장의 lsquo대선 여론조사 자금 사용rsquo 발

언은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문

제의 돈이 MB 대선 준비자금으로 조성된 것은 아

닌지 자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민주통합당 등은 lsquo불법 대선자금

의 실체를 규명하라rsquo고 요구하며 이번 사건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도 이날 본지와의 통화

에서 ldquo대우건설 직장 선배였던 이동율 대표에게 인

허가 청탁과 함께 건넨 돈은 60억원대에 이른다rdquo며

ldquo이 중 30억원 이상이 최 전 위원장과 박영준 전 국

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건네진

것으로 안다rdquo고 말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

경 검사장)는 최 전 위원장이 돈을 받은 사실을 시

인함에 따라 25일 오전 10시 그를 소환조사한다고

밝혔으나 ldquo현재로서는 대선자금 수사가 아니다rdquo고

밝히며 대선자금 수사와의 연계성에 대한 선을 그었

다 (출처 중앙일보)

Page 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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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신광선 화백 고국에서 전시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4월 28일 토요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8일(토) 오후 2시-5시 (저녁 간식 제공 됨)

신청마감 4월 17일(화요일)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참가자격 뉴잉글랜드협의회 회원학교 소속 학생 또는 개인 (Pre Kinder 이상)

참가비 1인당 $10 (NAKS-NE협의회 회원교 학생) 비회원교 참가자는 $15임

참가신청 각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협의회 윤미자 회장 김영순 총무에게 보냄

(보내실 이메일 주소 mijayunhotmailcom yspark95gmailcom)

심사위원 각 학교 교사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함

시상 Kinder 이상 각 학년별(또는 그룹별) 대상 금 은 동 입선 및 전체 대상

(1) 각 그룹의 대상은 후원단체에서 수여하는 단체장상으로 시상함

(2) 예) 9학년 이상 대상은 예년과 같이 보스턴 총영사상으로 시상하게 됨

(3) P-Kinder의 경우는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준비함

글짓기 용지 참가 신청서와 기출 되었던 제목 등은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후원부탁 NE지역의 꿈나무들이 모여 저마다 한글실력을 마음껏 자랑하고자 하는 행사입

니다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후원금 수표는 NAKS-NE 로 해 주시고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ungsoon Park NAKS-NE Treasurer 6 Woodpark Cir Lexington MA 02421

미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광성 화백이 전북 고

창군 특별 기획 초대 개인전이 4월 27일 부터 5

월 4일까지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신화백은 자연 포용 섭리를 미국속에 용해

시킨 서정적 작가로 한국적 색채와 공간구성 그

리고 이미지로 감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작가로 미주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신화백은 그의 작품을 통해 모국 대한민

국의 국위선양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1995년도

에는 그의 많은 작품으로 STONEHILL COL-

LEGE 의 새로운 도서관 건축과 더불러 학생 장

학금 모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뉴저

지 프린스톤 신학대학원에도 그의 작품이 소장

되어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렸으며 블락톤에 있

는 중앙 도서관에 그의 작품들을 소장하므로써

다민족들에게 나라의 위상을 드높었다

현재 신화백은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전

미주 에피포도 ( EPIPODO ) 미술협회장과 미

술심사위원장MASS EASTON STONEHILL

COLLEGE 미술 자문 위원 그리고 사우스아트

센터 갤러리 아트시트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

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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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동해 vs 일본해

한middot일 네티즌 12만 명 백악관 홈피서 서명전쟁

동해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는 23일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한middot일 네티즌이 백악관 홈페이

지에서 치열한 대리전(戰)을 벌였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lsquo버

지니아 한인회rsquo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ldquo미국 교과서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

로 표기해야 한다rdquo는 청원서를 올렸다 작성자는 버

지니아주 애넌데일의 lsquo피터 Krsquo로 알려졌다 이 청원

이 올라오자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일본인으로 추정

되는 lsquo나리히라rsquo라는 작성자가 지난 13일 ldquo미국 교과

서는 제대로 된 역사를 이미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

가 맞다rdquo는 청원서로 맞대응했다

 이 소식이 20일께 국내에 알려지면서 양국의 lsquo서명

전쟁rsquo으로 비화했다 트위터middot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에서는 ldquo동해를 일본에 넘겨줄 것이

냐 아니냐에 대해 미국에서 21일까지 투표를 한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투표해 달라rdquo는 내용의 글

이 급속히 퍼졌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이 21일 백

악관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투표를 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에 중단되기까지 했다

 현재 백악관 홈페이지의 lsquo동해 표기rsquo 청원에는 8만

여 명 lsquo일본해 유지rsquo 청원에는 1만7000여 명이 서명

했다 서명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이 미국 주소가 기

재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다 청원의 서명이 게시 시점으로부터 30일 안에 2만

5000명을 넘으면 백악관 측에서 공식적인 답신을 작

성자에게 보낸다 이처럼 동해 표기 청원자 수가 많아

진 데는 국내 네티즌 중 일부가 이 투표 결과에 따라

동해 또는 일본해 표기로 갈리는 걸로 착각해 투표를

독려한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해middot일본해 표기 문제는 백악관의 입장과

는 관계가 없다 IHO 총회에서 여러 나라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23일 모나코에서 개막하는 18차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가 결론 날지는 아직 미지수

다 한middot일 양국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IHO가 발

간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전 세계 바다 명칭

을 결정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1929년 일제 강점

기에 이 책 초판이 발행되면서 동해가 lsquo일본해rsquo로 쓰

이기 시작했다 2007년 17차 총회에서도 한middot일이 첨

예하게 맞서 개정판을 내지 못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최소한 동해와 일본해 병행 표기

가 아니면 책을 내지 못한다는 입장이고 일본 역시 lsquo

일본해rsquo 단독 표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

러나 한middot일을 제외한 78개 회원국 대부분은 이번엔

개정판을 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IHO가 동

해를 공란으로 비워 둔 채 개정판을 낼 수 있다는 전

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 소속 빌 파스크렐 하원

의원(뉴저지)이 공개적으로 한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KSNE)

동해의 표기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들

4월23일 현재 96220명이 서명해 일본해 서명을 압도하고 있다

동해의 표기 청원에 맞서 일본해 표기를 주장한 네티즌들

23643명으로 동해표기 서명에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동해표기 백악관 온라인 청원이 일본의 일본해 표기 청원을 압도적으로 눌러

Page 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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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lsquoInfotainmentrsquo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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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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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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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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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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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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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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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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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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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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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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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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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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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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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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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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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KSEA 수학경시대회 성황리에 마쳐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 공개 수업 진행

북부 보스톤 한국학교에서

는 지난 토요일 4 월 7 일에 학

부모님을 모시고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생각의 힘을 길러

주면서 한글교육에 임하는 북

부 보스톤 한국학교는 창의적

인 사고력을 나누어 스스로의

경험과 학습으로 2세들에게 한

국어를 경험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부모님들은 열려진 교실 안

으로 들어오셔서 수업하는 모

습을 보시고 다른 반으로 이동

하여 학습 분위기를 비교해보

기도 하였다 개구장이 아이들

도 이 날 만큼은 부모님들의 관

심 아래에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

였다 이번 공개 수업의 진행을

보신 한 4학년 부모님은 수업

시간에 한국어 어휘와 함께 문

장을 만들어가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간단한 연

극으로 대화 연습을 하는 시간

이 인상 깊었다고 하셨다 또

각 반 마다 특색이 있는 진행

과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

이 모두를 만족스럽게 하였다

특히 컴퓨터 한글 수업에서

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한글 게임 소프

트 웨어를 제공하고 고학년 학

생들에게는 한글 키보드를 익

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연중행사로 치러지는 공개수

업을 통하여 북부 보스톤 한국

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학부모

들의 관심과 사랑 안에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기사제보 북부보스톤한국교)

지난 4월 21일 토요일 뉴잉글랜드 수학경

시대회가 MIT에서 개최되었다 어느해보다 많

은 13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여 대회의 뜨거

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재미과

학기술자협회 (KSEA) 뉴잉글랜드 지부 뉴잉

글랜드지역 한글학교 협의회 MIT 한인 대학원

학생회 MIT 한인 학생회가 공동 개최하였고

KSEA NE Chapter부회장 겸 회장당선자인 최

준영 박사가 Chair로 수고하였다

또한 이 대회는 KSEA National Math Com-

petition을 겸하여 미주 전역에서 동시에 치루

어졌으며 올해는 2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동시

에 수학 실력을 겨루었다 개회사에서뉴잉글랜

드지역 한글학교 협의회 윤미자 회장은 수학교

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참가하는 학생들

을 격려하였다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학부모들을

위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첫번째 연사인 보스

톤 아카데믹 컨설팅 그룹의 안젤라 엄 대표는

ldquoWhy Great Kids Donrsquot Get In Experiences

of a Former Admissions Officer ldquo라는 제목

의 강연에서 하버드와 MIT에서 입학사정관을

지내면서 느낀 경험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입

시를 위한 준비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을 가졌다

두번째 연사로는 하버드 대학의 한국 연구소

David McCunn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의 시조

(Sijo)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McCunn 교수는 자신이 시조를 처음 접하고 연

구하게 된 계기와 한국 시조의 멋에 대하여 멋

드러지게 소개를 하여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

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대회 시상식에는 보스톤 총영사관의 박강호

총영사가 참석하여 일일히 수상자들을 시상하

고 격려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재미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이상운 회장은 ldquo이 대회가 올해로 어느덧 21회

째를 맞이하는뉴잉글랜드 지역의 전통적인 행

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이 더욱더 뛰어난 발군의 실력을 발

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의 기관 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후원해 주기를 기대한다 ldquo며 과기협 뉴잉글

랜드 지부는 앞으로 행사의 발전을 위해 대회

수상자들에게 메사추세츠 주지사 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회는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본부 (회장

이호신) 뉴잉글랜드 한국 학교 (교장 남 일) 뉴

잉글랜드지역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 윤미자)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회장 김병국)

뉴잉글랜드 한인 ROTC 연합 (회장 김정오)

KAYP (Korean American Youth Program)

H-Mart 벌링턴지점 Math Game House (대표

강혜정) MathWorks Nuance Communica-

tions Chromworks Twin City Animal Hos-

pital (원장 윤상래) 그리고 ICON Dental (원

장 안형준) 등에서 후원 및 협찬하였다

(기사제보 KSEA)

뉴잉글랜드지역에서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학실력 겨뤄

학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모든 수업 참관

선샌님의 지도아래 열심히 수업중인 학생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KSEA 수학경시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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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2년 4월 28일(토)

장소 Woburn Veteranrsquo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 WoburnMA 01801

1) 서예부 오전10시-11시30분

2) 태권도부 오후 2시 - 3시

Line Dance 사물놀이는 선생님 휴가로 인해

이번 주 쉼니다

문의 윤영수총무 978-985-2912 회장 617-388-9107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부보스톤 한인연

합 감리교회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 부흥회를 개최한

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7일 (금) ~ 4월 29일(월)

주제 제자도가 세워지는 교회

부흥강사정찬영(남부플로리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연합 감리교회

주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일시 2012년 5월 2일 12시

장소 뉴튼 압구정

1114 Beacon Street Newton MA

문의 연락처

전화 617 586 6982

이메일 sookmyungalumbostongmailcom

보스톤한미노인회 4월 모임 안내

북부보스톤교회 창립35주년 기념 부흥회

제2회 숙명여자 대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동문회 춘계 모임

일시 2012년 4 월 28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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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여수엑스포에

대학생 홍보대사 40명 파견

반 총장 탁월한 국제 지도자상 수상

미 국무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rsquo

에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을 파견한다고 24일(

현지시간) 밝혔다

미 전역의 31개 대학에서 선발된 이들 홍보대

사는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엑스포 현장에

설치된 `미국 전시관(USA Pavilion)rsquo에서 방문

객 안내 등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들 가운데는 버지니

아대 홍요한 씨 등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

한 재미교포 10여명이 포함됐다

앤 스톡 국무부 교육ㆍ문화 담당 차관보는

이날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ldquo힐

러리 클린턴 장관은 국무부의 중요 정책과제로

환경문제를 강조하고 있다rdquo면서 ldquo이 문제에서

는 한국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파트너rdquo라고

말했다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성명을

통해 ldquo홍보대사들은 한ㆍ미 양국의 가교역할을

자처한 젊은이들rdquo이라면서 ldquo이들은 미국의 중

요한 파트너이자 동맹인 한국과의 유대를 강화

하는데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rdquo고 격려

했다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코카콜라 등 세계

적 기업이 후원한 여수엑스포 미국 전시관은 3

만4천ℓ의 물을 활용한 워터스크린 2천500만

픽셀의 HD동영상 57개의 고출력 오디오 등

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성 경이 해결(Di-

versity Wonder and Solution)rsquo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무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

합뉴스 기자와 만나 ldquo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이 엑스포 개최 기간 한국을 찾을 계획rdquo이라고

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적 현안 해결에 리

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

가 수여하는 lsquo탁월한 국제 지도자상rsquo을 받게 됐

미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 총장이 기후변화와

글로벌 경제의 격변 식량ㆍ물ㆍ에너지 부족 등

의 새로운 도전과 관련해 세계 지도자들을 성

공적으로 단합시켰다며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

를 밝혔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유엔이 신속하게 대처

하도록 이끈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애틀란틱 카운슬은 국제 안보와 미주 및 유럽

국가들간의 협력 증진을 추구하는 싱크탱크로

매년 외교관 군인 기업가 인도주의 예술 등 5

개 분야에 걸쳐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반 총장과 함께 영국의 해리 왕자와 폴 폴만

유니레버 최고경영자(CEO) 미군에 소속된 모

든 남녀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등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7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ldquo클린턴 장관 엑스포기간 방한 계획rdquo

Page 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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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1 목적 정치ㆍ경제ㆍ사회 전역의 차세대 주역이 참가하여 각종 정보ㆍ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Mentorship 구축

2기간 2012102(화)~2012105(금) 3박4일 3 주요활동 주요인사 초청 연설 및 주제강연 포럼 정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국내외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외 다수

참가자 모집 및 선정기준

1 자격 및 기준 25~40세 영주권시민권자 또는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

2 모집인원 90명 내외 (각 공관별 5명 내외 참가자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함

다 제출서류

1 신청서 및 증명서 필수 참가신청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이력서 여권사본 재직 혹은 경력증명서 선택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업무사회봉사 관련 수상내용(소지자에 한함)

2 접수 및 통보일

마감일 2012511(금) 1700 접수처 주보스턴총영사관 개별접수 불가 결과통보일 201261(금) (예정)

라 지원내용

항공비 편도 항공료(일반석) 체재비 대회기간 중 숙식제공 단 개인사용 경비 제외 숙박 2인 1실(1인실 사용시 차액 본인 지불)

마 문의처

담당자 김정혜 과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팀 연락처 82 2 3415 0172(office) jheakimokforkr 참고 재외동포재단홈페이지 (wwwkoreannet wwwokforkr) 끝

2012년도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선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 선발 공고 The 15th Future Leaders Conference

한국사랑 동영상 콘테스트 공모전

KABIC Knowledge Base 확대 개편

외교통상부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전통문화 K-POP자영경관 한국의 발

전상 한국과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 등 한국이

갖고있는 다양한 매력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보내주면 된다고 한다

[응모 방법]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3

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YouTube에 게제

한 후 응모신청서 양식에 개인정보 및 UCC주

소 등을 작성하여 아래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culturemofatgmailcom 또는

culturemofatmofatgokr

응모신청서 양식은 주보스톤총영사관 홈페이

지 (wwwusa-bostonmofatgokr)에서 다운

로드 가능

[시상내역]

대상(1편) 한국브랜드 자동차 방한초청(항공

권 포함) K-POP공연관람 최우수상(2편) 노

트북 우수상(3편) 태블릿 PC 장려상(5편)

디지탈카메라

We invite you to Korea The Ministry of

foregn Affairs and Trade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a video contest ldquoI love

Korea becauserdquo Please share why you

love Korea and your impression on Korea

Make 3 minute long video clip on diverse

Korean attractions including Korean tradi-

tional culture K-POP landscape economic

development or your personal experiences

related to Korea The Grand Prize winner

will be invited to Korea

[Guidelines]

First make video no longer than 3 minutes

introducing why you love Korea Second

upload the video on YouTube Third fill in

the attached application form and send it to

culturemofatgmailcom OR

culturemofatmofatgokr

The application form can be also down-

loaded from Korean Consulatersquos hompage

(wwwusa-bostonmofatgokr)

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KABIC 회장 고종

성)는 한국과 미국의 생명과학산업 관련 자료

들을 모은 Knowledge base를 확대 개편하였

음을 밝히며 이 지역 Bio산업 분야에 종사하

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KABIC은 생명과학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로서 차세대 성장동력

으로 인식되는 한국의 생명과학산업이 세계적

인 생명과학산업 중심지인 매사추세츠주를 통

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국과 미국 사이의 지역간 가교 역할 및 생명과

학산업 종사자들이 고도의 규제산업 (highly-

regulated industry)인 생명과학산업의 원활한

성장에 필수적인 인접 지원산업(법률 금융 회

계 등)의 종사자들 및 의료제공자들(의료인 병

원)과 서로의 전문지식을 흡수해가며 같이 성

장해 나가는 풍토를 조성하는 직역간 가교 역할

그리고 생명과학산업에 종사하는 한인 교포 사

회의 1세대와 이후 세대(post-1st generation)

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 넘어 서로의 지

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미국내 한인 사회

의 새로운 융합을 조성하는 세대간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발족된 바이오 산업 전문가 협의회

형태의 비영리 모임이다

KABIC 회원가입 wwwkabicorg

외교통상부주최 ldquoI Love Korea Because rdquoVIDEO CONTEST

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KABIC 홈페이지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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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앞둔 미주당과 공화당의 lsquo드림법안rsquo비교

북한 대남위협 최고수위 lsquo특별행동 곧 개시 하겠다rdquo

MB정권 최고실세 최시중 ldquo5억~6억 받아 MB 여론조사에 썼다

민주당 버전 드림법안= 딕 더빈(일리노이) 상원

의원이 상정한 드림법안(S952)은 1996년 lsquo불법이

민개혁과 이민자책임법(IIRIRA)rsquo에 따른 각 주 불

체 학생 학비 지원 제한을 철폐하는 내용과 이들

이 시민권까지 취득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신청자격은 15세 생일 이전에 부모를 따라 미국

에 와 5년 이상 체류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불체

청소년들이다 이들에게는 6년간 유효한 조건부영

주권이 주어지고 이 기간 내에 대학에서 2년을 수료

하거나 미군에서 2년을 복무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추후 시민권도 신청할 수 있

다 하지만 이 법안에서는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

은 허용하지 않고 있어 펠 그랜트 등 장학금은 신청

할 수 없고 학비 융자 등을 이용해야 한다

공화당 버전 드림법안= 민주당의 법안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리베라(플로

리다) 하원의원이 상정한 법안(HR3823)은 IIRIRA

철폐 내용이 없으며 반드시 영주권 신청 자격을 얻

기 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 군복무를 하도록 했다

이 법안은 조건부 영주권을 주는 대신 한시적인 lsquo

조건부 비이민rsquo 신분을 부여한다 이 법안의 적용 대

상은 16세 생일이 되기 전에 미국에 와 5년 이상 거

주한 사람으로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한편 르비오

의원의 드림법안은 리베라 의원 법안과 유사해 공화

당이 선거를 앞두고 라틴계 표를 의식한 정치쇼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편집)

북한군이 23일 남측에 ldquo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rdquo고 사실상 대남도발을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이날 통고를 통해 ldquo이명박 쥐

XX무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

에 닿았다rdquo며 ldquo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

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

된다rdquo고 밝혔다

북한군은 ldquo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

시되면 3sim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

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

으로 모든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

버리게 될 것rdquo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은 ldquo특별행동의 대상은 주범인 이명박 역

적패당이며 공정한 여론의 대들보를 쏠고 있는 보

수언론매체들을 포함한 쥐새끼무리들rdquo이라고 밝히

고 언론사로는 동아일보 KBS MBC YTN을 특정

했다

북한이 특별행동 내용과 관련해 `개시되면 3sim4

분 안에rsquo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초토

화rsquo 등과 같이 종전보다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점에

서 국지적 도발이나 도심 테러 등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ldquo특별

행동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을 봤을 때 특정

인물과 대상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있다rdquo며 ldquo단순한

협박으로 봐서는 안 된다rdquo고 경고했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북한의 테

러 가능성에 대해 ldquo도심의 특정대상을 공격하기보

다는 통신망 에너지 전력망 등을 파괴해 인명 살상

은 없으면서도 피해는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도 있다rdquo고 내다봤다

북한군은 이명박 대통령의 20일 통일교육원 특

강내용 1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의 발언 등

을 겨냥해 ldquo현실은 역적패당의 도발 광기가 이미 분

별을 잃은 지 오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dquo고 주

장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통일교육원 특강에서 북한에

농지개혁을 촉구했고 그 전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는 연구원들에게 ldquo우리가 강해야 북한이 도발 못 한

다rdquo고 역설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ldquo북한이 최근 우리측 발언

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남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

은 그만큼 김정은 체제가 취약하다는 방증rdquo이라며

ldquo북한 내부가 그만큼 불안정하기 때문에 강경하게

나오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서울 양재동의 복합유통센터(파이시티) 개발사

업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

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3일 시행사 전 대

표 이정배(55)씨로부터 2007~2008년 5억 6억원

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ldquo고향 후배인 DY랜드건

설 이동율(60middot구속) 대표를 통해 (그 돈을) 현금으

로 받았다rdquo고 시인했다

 최 전 위원장은 이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ldquo2007

년 한국갤럽 회장으로 있으면서 이명박 후보 대선

캠프에서 일했는데 당시 대선 여론조사 자금으로 받

은 것이며 파이시티와는 관련이 없다rdquo고 밝혔다 그

러나 최 전 위원장의 lsquo대선 여론조사 자금 사용rsquo 발

언은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문

제의 돈이 MB 대선 준비자금으로 조성된 것은 아

닌지 자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민주통합당 등은 lsquo불법 대선자금

의 실체를 규명하라rsquo고 요구하며 이번 사건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도 이날 본지와의 통화

에서 ldquo대우건설 직장 선배였던 이동율 대표에게 인

허가 청탁과 함께 건넨 돈은 60억원대에 이른다rdquo며

ldquo이 중 30억원 이상이 최 전 위원장과 박영준 전 국

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건네진

것으로 안다rdquo고 말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

경 검사장)는 최 전 위원장이 돈을 받은 사실을 시

인함에 따라 25일 오전 10시 그를 소환조사한다고

밝혔으나 ldquo현재로서는 대선자금 수사가 아니다rdquo고

밝히며 대선자금 수사와의 연계성에 대한 선을 그었

다 (출처 중앙일보)

Page 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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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신광선 화백 고국에서 전시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4월 28일 토요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8일(토) 오후 2시-5시 (저녁 간식 제공 됨)

신청마감 4월 17일(화요일)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참가자격 뉴잉글랜드협의회 회원학교 소속 학생 또는 개인 (Pre Kinder 이상)

참가비 1인당 $10 (NAKS-NE협의회 회원교 학생) 비회원교 참가자는 $15임

참가신청 각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협의회 윤미자 회장 김영순 총무에게 보냄

(보내실 이메일 주소 mijayunhotmailcom yspark95gmailcom)

심사위원 각 학교 교사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함

시상 Kinder 이상 각 학년별(또는 그룹별) 대상 금 은 동 입선 및 전체 대상

(1) 각 그룹의 대상은 후원단체에서 수여하는 단체장상으로 시상함

(2) 예) 9학년 이상 대상은 예년과 같이 보스턴 총영사상으로 시상하게 됨

(3) P-Kinder의 경우는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준비함

글짓기 용지 참가 신청서와 기출 되었던 제목 등은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후원부탁 NE지역의 꿈나무들이 모여 저마다 한글실력을 마음껏 자랑하고자 하는 행사입

니다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후원금 수표는 NAKS-NE 로 해 주시고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ungsoon Park NAKS-NE Treasurer 6 Woodpark Cir Lexington MA 02421

미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광성 화백이 전북 고

창군 특별 기획 초대 개인전이 4월 27일 부터 5

월 4일까지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신화백은 자연 포용 섭리를 미국속에 용해

시킨 서정적 작가로 한국적 색채와 공간구성 그

리고 이미지로 감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작가로 미주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신화백은 그의 작품을 통해 모국 대한민

국의 국위선양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1995년도

에는 그의 많은 작품으로 STONEHILL COL-

LEGE 의 새로운 도서관 건축과 더불러 학생 장

학금 모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뉴저

지 프린스톤 신학대학원에도 그의 작품이 소장

되어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렸으며 블락톤에 있

는 중앙 도서관에 그의 작품들을 소장하므로써

다민족들에게 나라의 위상을 드높었다

현재 신화백은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전

미주 에피포도 ( EPIPODO ) 미술협회장과 미

술심사위원장MASS EASTON STONEHILL

COLLEGE 미술 자문 위원 그리고 사우스아트

센터 갤러리 아트시트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

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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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동해 vs 일본해

한middot일 네티즌 12만 명 백악관 홈피서 서명전쟁

동해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는 23일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한middot일 네티즌이 백악관 홈페이

지에서 치열한 대리전(戰)을 벌였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lsquo버

지니아 한인회rsquo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ldquo미국 교과서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

로 표기해야 한다rdquo는 청원서를 올렸다 작성자는 버

지니아주 애넌데일의 lsquo피터 Krsquo로 알려졌다 이 청원

이 올라오자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일본인으로 추정

되는 lsquo나리히라rsquo라는 작성자가 지난 13일 ldquo미국 교과

서는 제대로 된 역사를 이미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

가 맞다rdquo는 청원서로 맞대응했다

 이 소식이 20일께 국내에 알려지면서 양국의 lsquo서명

전쟁rsquo으로 비화했다 트위터middot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에서는 ldquo동해를 일본에 넘겨줄 것이

냐 아니냐에 대해 미국에서 21일까지 투표를 한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투표해 달라rdquo는 내용의 글

이 급속히 퍼졌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이 21일 백

악관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투표를 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에 중단되기까지 했다

 현재 백악관 홈페이지의 lsquo동해 표기rsquo 청원에는 8만

여 명 lsquo일본해 유지rsquo 청원에는 1만7000여 명이 서명

했다 서명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이 미국 주소가 기

재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다 청원의 서명이 게시 시점으로부터 30일 안에 2만

5000명을 넘으면 백악관 측에서 공식적인 답신을 작

성자에게 보낸다 이처럼 동해 표기 청원자 수가 많아

진 데는 국내 네티즌 중 일부가 이 투표 결과에 따라

동해 또는 일본해 표기로 갈리는 걸로 착각해 투표를

독려한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해middot일본해 표기 문제는 백악관의 입장과

는 관계가 없다 IHO 총회에서 여러 나라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23일 모나코에서 개막하는 18차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가 결론 날지는 아직 미지수

다 한middot일 양국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IHO가 발

간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전 세계 바다 명칭

을 결정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1929년 일제 강점

기에 이 책 초판이 발행되면서 동해가 lsquo일본해rsquo로 쓰

이기 시작했다 2007년 17차 총회에서도 한middot일이 첨

예하게 맞서 개정판을 내지 못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최소한 동해와 일본해 병행 표기

가 아니면 책을 내지 못한다는 입장이고 일본 역시 lsquo

일본해rsquo 단독 표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

러나 한middot일을 제외한 78개 회원국 대부분은 이번엔

개정판을 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IHO가 동

해를 공란으로 비워 둔 채 개정판을 낼 수 있다는 전

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 소속 빌 파스크렐 하원

의원(뉴저지)이 공개적으로 한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KSNE)

동해의 표기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들

4월23일 현재 96220명이 서명해 일본해 서명을 압도하고 있다

동해의 표기 청원에 맞서 일본해 표기를 주장한 네티즌들

23643명으로 동해표기 서명에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동해표기 백악관 온라인 청원이 일본의 일본해 표기 청원을 압도적으로 눌러

Page 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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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lsquoInfotainmentrsquo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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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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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나의 사랑 나의 영웅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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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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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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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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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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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AP Program for May amp Jun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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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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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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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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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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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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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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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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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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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부 Line Dance 사물놀이 노인태권도부 모임)

일시2012년 4월 28일(토)

장소 Woburn Veteranrsquo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 WoburnMA 01801

1) 서예부 오전10시-11시30분

2) 태권도부 오후 2시 - 3시

Line Dance 사물놀이는 선생님 휴가로 인해

이번 주 쉼니다

문의 윤영수총무 978-985-2912 회장 617-388-9107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부보스톤 한인연

합 감리교회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 부흥회를 개최한

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7일 (금) ~ 4월 29일(월)

주제 제자도가 세워지는 교회

부흥강사정찬영(남부플로리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연합 감리교회

주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10

일시 2012년 5월 2일 12시

장소 뉴튼 압구정

1114 Beacon Street Newton MA

문의 연락처

전화 617 586 6982

이메일 sookmyungalumbostongmailcom

보스톤한미노인회 4월 모임 안내

북부보스톤교회 창립35주년 기념 부흥회

제2회 숙명여자 대학교

뉴잉글랜드 지역 동문회 춘계 모임

일시 2012년 4 월 28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문의 T) 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진료와 더불어 혈압측정 당뇨병 검사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하는데 당뇨나 콜레스테롤검사는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미 국무부 여수엑스포에

대학생 홍보대사 40명 파견

반 총장 탁월한 국제 지도자상 수상

미 국무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rsquo

에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을 파견한다고 24일(

현지시간) 밝혔다

미 전역의 31개 대학에서 선발된 이들 홍보대

사는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엑스포 현장에

설치된 `미국 전시관(USA Pavilion)rsquo에서 방문

객 안내 등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들 가운데는 버지니

아대 홍요한 씨 등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

한 재미교포 10여명이 포함됐다

앤 스톡 국무부 교육ㆍ문화 담당 차관보는

이날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ldquo힐

러리 클린턴 장관은 국무부의 중요 정책과제로

환경문제를 강조하고 있다rdquo면서 ldquo이 문제에서

는 한국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파트너rdquo라고

말했다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성명을

통해 ldquo홍보대사들은 한ㆍ미 양국의 가교역할을

자처한 젊은이들rdquo이라면서 ldquo이들은 미국의 중

요한 파트너이자 동맹인 한국과의 유대를 강화

하는데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rdquo고 격려

했다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코카콜라 등 세계

적 기업이 후원한 여수엑스포 미국 전시관은 3

만4천ℓ의 물을 활용한 워터스크린 2천500만

픽셀의 HD동영상 57개의 고출력 오디오 등

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성 경이 해결(Di-

versity Wonder and Solution)rsquo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무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

합뉴스 기자와 만나 ldquo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이 엑스포 개최 기간 한국을 찾을 계획rdquo이라고

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적 현안 해결에 리

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

가 수여하는 lsquo탁월한 국제 지도자상rsquo을 받게 됐

미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 총장이 기후변화와

글로벌 경제의 격변 식량ㆍ물ㆍ에너지 부족 등

의 새로운 도전과 관련해 세계 지도자들을 성

공적으로 단합시켰다며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

를 밝혔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유엔이 신속하게 대처

하도록 이끈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애틀란틱 카운슬은 국제 안보와 미주 및 유럽

국가들간의 협력 증진을 추구하는 싱크탱크로

매년 외교관 군인 기업가 인도주의 예술 등 5

개 분야에 걸쳐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반 총장과 함께 영국의 해리 왕자와 폴 폴만

유니레버 최고경영자(CEO) 미군에 소속된 모

든 남녀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등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7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ldquo클린턴 장관 엑스포기간 방한 계획rdquo

Page 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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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1 목적 정치ㆍ경제ㆍ사회 전역의 차세대 주역이 참가하여 각종 정보ㆍ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Mentorship 구축

2기간 2012102(화)~2012105(금) 3박4일 3 주요활동 주요인사 초청 연설 및 주제강연 포럼 정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국내외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외 다수

참가자 모집 및 선정기준

1 자격 및 기준 25~40세 영주권시민권자 또는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

2 모집인원 90명 내외 (각 공관별 5명 내외 참가자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함

다 제출서류

1 신청서 및 증명서 필수 참가신청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이력서 여권사본 재직 혹은 경력증명서 선택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업무사회봉사 관련 수상내용(소지자에 한함)

2 접수 및 통보일

마감일 2012511(금) 1700 접수처 주보스턴총영사관 개별접수 불가 결과통보일 201261(금) (예정)

라 지원내용

항공비 편도 항공료(일반석) 체재비 대회기간 중 숙식제공 단 개인사용 경비 제외 숙박 2인 1실(1인실 사용시 차액 본인 지불)

마 문의처

담당자 김정혜 과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팀 연락처 82 2 3415 0172(office) jheakimokforkr 참고 재외동포재단홈페이지 (wwwkoreannet wwwokforkr) 끝

2012년도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선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 선발 공고 The 15th Future Leaders Conference

한국사랑 동영상 콘테스트 공모전

KABIC Knowledge Base 확대 개편

외교통상부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전통문화 K-POP자영경관 한국의 발

전상 한국과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 등 한국이

갖고있는 다양한 매력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보내주면 된다고 한다

[응모 방법]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3

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YouTube에 게제

한 후 응모신청서 양식에 개인정보 및 UCC주

소 등을 작성하여 아래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culturemofatgmailcom 또는

culturemofatmofatgokr

응모신청서 양식은 주보스톤총영사관 홈페이

지 (wwwusa-bostonmofatgokr)에서 다운

로드 가능

[시상내역]

대상(1편) 한국브랜드 자동차 방한초청(항공

권 포함) K-POP공연관람 최우수상(2편) 노

트북 우수상(3편) 태블릿 PC 장려상(5편)

디지탈카메라

We invite you to Korea The Ministry of

foregn Affairs and Trade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a video contest ldquoI love

Korea becauserdquo Please share why you

love Korea and your impression on Korea

Make 3 minute long video clip on diverse

Korean attractions including Korean tradi-

tional culture K-POP landscape economic

development or your personal experiences

related to Korea The Grand Prize winner

will be invited to Korea

[Guidelines]

First make video no longer than 3 minutes

introducing why you love Korea Second

upload the video on YouTube Third fill in

the attached application form and send it to

culturemofatgmailcom OR

culturemofatmofatgokr

The application form can be also down-

loaded from Korean Consulatersquos hompage

(wwwusa-bostonmofatgokr)

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KABIC 회장 고종

성)는 한국과 미국의 생명과학산업 관련 자료

들을 모은 Knowledge base를 확대 개편하였

음을 밝히며 이 지역 Bio산업 분야에 종사하

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KABIC은 생명과학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로서 차세대 성장동력

으로 인식되는 한국의 생명과학산업이 세계적

인 생명과학산업 중심지인 매사추세츠주를 통

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국과 미국 사이의 지역간 가교 역할 및 생명과

학산업 종사자들이 고도의 규제산업 (highly-

regulated industry)인 생명과학산업의 원활한

성장에 필수적인 인접 지원산업(법률 금융 회

계 등)의 종사자들 및 의료제공자들(의료인 병

원)과 서로의 전문지식을 흡수해가며 같이 성

장해 나가는 풍토를 조성하는 직역간 가교 역할

그리고 생명과학산업에 종사하는 한인 교포 사

회의 1세대와 이후 세대(post-1st generation)

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 넘어 서로의 지

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미국내 한인 사회

의 새로운 융합을 조성하는 세대간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발족된 바이오 산업 전문가 협의회

형태의 비영리 모임이다

KABIC 회원가입 wwwkabicorg

외교통상부주최 ldquoI Love Korea Because rdquoVIDEO CONTEST

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KABIC 홈페이지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미국 대선 앞둔 미주당과 공화당의 lsquo드림법안rsquo비교

북한 대남위협 최고수위 lsquo특별행동 곧 개시 하겠다rdquo

MB정권 최고실세 최시중 ldquo5억~6억 받아 MB 여론조사에 썼다

민주당 버전 드림법안= 딕 더빈(일리노이) 상원

의원이 상정한 드림법안(S952)은 1996년 lsquo불법이

민개혁과 이민자책임법(IIRIRA)rsquo에 따른 각 주 불

체 학생 학비 지원 제한을 철폐하는 내용과 이들

이 시민권까지 취득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신청자격은 15세 생일 이전에 부모를 따라 미국

에 와 5년 이상 체류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불체

청소년들이다 이들에게는 6년간 유효한 조건부영

주권이 주어지고 이 기간 내에 대학에서 2년을 수료

하거나 미군에서 2년을 복무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추후 시민권도 신청할 수 있

다 하지만 이 법안에서는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

은 허용하지 않고 있어 펠 그랜트 등 장학금은 신청

할 수 없고 학비 융자 등을 이용해야 한다

공화당 버전 드림법안= 민주당의 법안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리베라(플로

리다) 하원의원이 상정한 법안(HR3823)은 IIRIRA

철폐 내용이 없으며 반드시 영주권 신청 자격을 얻

기 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 군복무를 하도록 했다

이 법안은 조건부 영주권을 주는 대신 한시적인 lsquo

조건부 비이민rsquo 신분을 부여한다 이 법안의 적용 대

상은 16세 생일이 되기 전에 미국에 와 5년 이상 거

주한 사람으로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한편 르비오

의원의 드림법안은 리베라 의원 법안과 유사해 공화

당이 선거를 앞두고 라틴계 표를 의식한 정치쇼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편집)

북한군이 23일 남측에 ldquo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rdquo고 사실상 대남도발을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이날 통고를 통해 ldquo이명박 쥐

XX무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

에 닿았다rdquo며 ldquo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

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

된다rdquo고 밝혔다

북한군은 ldquo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

시되면 3sim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

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

으로 모든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

버리게 될 것rdquo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은 ldquo특별행동의 대상은 주범인 이명박 역

적패당이며 공정한 여론의 대들보를 쏠고 있는 보

수언론매체들을 포함한 쥐새끼무리들rdquo이라고 밝히

고 언론사로는 동아일보 KBS MBC YTN을 특정

했다

북한이 특별행동 내용과 관련해 `개시되면 3sim4

분 안에rsquo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초토

화rsquo 등과 같이 종전보다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점에

서 국지적 도발이나 도심 테러 등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ldquo특별

행동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을 봤을 때 특정

인물과 대상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있다rdquo며 ldquo단순한

협박으로 봐서는 안 된다rdquo고 경고했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북한의 테

러 가능성에 대해 ldquo도심의 특정대상을 공격하기보

다는 통신망 에너지 전력망 등을 파괴해 인명 살상

은 없으면서도 피해는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도 있다rdquo고 내다봤다

북한군은 이명박 대통령의 20일 통일교육원 특

강내용 1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의 발언 등

을 겨냥해 ldquo현실은 역적패당의 도발 광기가 이미 분

별을 잃은 지 오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dquo고 주

장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통일교육원 특강에서 북한에

농지개혁을 촉구했고 그 전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는 연구원들에게 ldquo우리가 강해야 북한이 도발 못 한

다rdquo고 역설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ldquo북한이 최근 우리측 발언

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남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

은 그만큼 김정은 체제가 취약하다는 방증rdquo이라며

ldquo북한 내부가 그만큼 불안정하기 때문에 강경하게

나오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서울 양재동의 복합유통센터(파이시티) 개발사

업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

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3일 시행사 전 대

표 이정배(55)씨로부터 2007~2008년 5억 6억원

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ldquo고향 후배인 DY랜드건

설 이동율(60middot구속) 대표를 통해 (그 돈을) 현금으

로 받았다rdquo고 시인했다

 최 전 위원장은 이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ldquo2007

년 한국갤럽 회장으로 있으면서 이명박 후보 대선

캠프에서 일했는데 당시 대선 여론조사 자금으로 받

은 것이며 파이시티와는 관련이 없다rdquo고 밝혔다 그

러나 최 전 위원장의 lsquo대선 여론조사 자금 사용rsquo 발

언은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문

제의 돈이 MB 대선 준비자금으로 조성된 것은 아

닌지 자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민주통합당 등은 lsquo불법 대선자금

의 실체를 규명하라rsquo고 요구하며 이번 사건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도 이날 본지와의 통화

에서 ldquo대우건설 직장 선배였던 이동율 대표에게 인

허가 청탁과 함께 건넨 돈은 60억원대에 이른다rdquo며

ldquo이 중 30억원 이상이 최 전 위원장과 박영준 전 국

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건네진

것으로 안다rdquo고 말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

경 검사장)는 최 전 위원장이 돈을 받은 사실을 시

인함에 따라 25일 오전 10시 그를 소환조사한다고

밝혔으나 ldquo현재로서는 대선자금 수사가 아니다rdquo고

밝히며 대선자금 수사와의 연계성에 대한 선을 그었

다 (출처 중앙일보)

Page 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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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신광선 화백 고국에서 전시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4월 28일 토요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8일(토) 오후 2시-5시 (저녁 간식 제공 됨)

신청마감 4월 17일(화요일)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참가자격 뉴잉글랜드협의회 회원학교 소속 학생 또는 개인 (Pre Kinder 이상)

참가비 1인당 $10 (NAKS-NE협의회 회원교 학생) 비회원교 참가자는 $15임

참가신청 각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협의회 윤미자 회장 김영순 총무에게 보냄

(보내실 이메일 주소 mijayunhotmailcom yspark95gmailcom)

심사위원 각 학교 교사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함

시상 Kinder 이상 각 학년별(또는 그룹별) 대상 금 은 동 입선 및 전체 대상

(1) 각 그룹의 대상은 후원단체에서 수여하는 단체장상으로 시상함

(2) 예) 9학년 이상 대상은 예년과 같이 보스턴 총영사상으로 시상하게 됨

(3) P-Kinder의 경우는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준비함

글짓기 용지 참가 신청서와 기출 되었던 제목 등은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후원부탁 NE지역의 꿈나무들이 모여 저마다 한글실력을 마음껏 자랑하고자 하는 행사입

니다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후원금 수표는 NAKS-NE 로 해 주시고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ungsoon Park NAKS-NE Treasurer 6 Woodpark Cir Lexington MA 02421

미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광성 화백이 전북 고

창군 특별 기획 초대 개인전이 4월 27일 부터 5

월 4일까지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신화백은 자연 포용 섭리를 미국속에 용해

시킨 서정적 작가로 한국적 색채와 공간구성 그

리고 이미지로 감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작가로 미주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신화백은 그의 작품을 통해 모국 대한민

국의 국위선양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1995년도

에는 그의 많은 작품으로 STONEHILL COL-

LEGE 의 새로운 도서관 건축과 더불러 학생 장

학금 모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뉴저

지 프린스톤 신학대학원에도 그의 작품이 소장

되어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렸으며 블락톤에 있

는 중앙 도서관에 그의 작품들을 소장하므로써

다민족들에게 나라의 위상을 드높었다

현재 신화백은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전

미주 에피포도 ( EPIPODO ) 미술협회장과 미

술심사위원장MASS EASTON STONEHILL

COLLEGE 미술 자문 위원 그리고 사우스아트

센터 갤러리 아트시트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

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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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동해 vs 일본해

한middot일 네티즌 12만 명 백악관 홈피서 서명전쟁

동해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는 23일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한middot일 네티즌이 백악관 홈페이

지에서 치열한 대리전(戰)을 벌였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lsquo버

지니아 한인회rsquo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ldquo미국 교과서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

로 표기해야 한다rdquo는 청원서를 올렸다 작성자는 버

지니아주 애넌데일의 lsquo피터 Krsquo로 알려졌다 이 청원

이 올라오자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일본인으로 추정

되는 lsquo나리히라rsquo라는 작성자가 지난 13일 ldquo미국 교과

서는 제대로 된 역사를 이미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

가 맞다rdquo는 청원서로 맞대응했다

 이 소식이 20일께 국내에 알려지면서 양국의 lsquo서명

전쟁rsquo으로 비화했다 트위터middot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에서는 ldquo동해를 일본에 넘겨줄 것이

냐 아니냐에 대해 미국에서 21일까지 투표를 한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투표해 달라rdquo는 내용의 글

이 급속히 퍼졌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이 21일 백

악관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투표를 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에 중단되기까지 했다

 현재 백악관 홈페이지의 lsquo동해 표기rsquo 청원에는 8만

여 명 lsquo일본해 유지rsquo 청원에는 1만7000여 명이 서명

했다 서명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이 미국 주소가 기

재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다 청원의 서명이 게시 시점으로부터 30일 안에 2만

5000명을 넘으면 백악관 측에서 공식적인 답신을 작

성자에게 보낸다 이처럼 동해 표기 청원자 수가 많아

진 데는 국내 네티즌 중 일부가 이 투표 결과에 따라

동해 또는 일본해 표기로 갈리는 걸로 착각해 투표를

독려한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해middot일본해 표기 문제는 백악관의 입장과

는 관계가 없다 IHO 총회에서 여러 나라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23일 모나코에서 개막하는 18차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가 결론 날지는 아직 미지수

다 한middot일 양국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IHO가 발

간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전 세계 바다 명칭

을 결정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1929년 일제 강점

기에 이 책 초판이 발행되면서 동해가 lsquo일본해rsquo로 쓰

이기 시작했다 2007년 17차 총회에서도 한middot일이 첨

예하게 맞서 개정판을 내지 못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최소한 동해와 일본해 병행 표기

가 아니면 책을 내지 못한다는 입장이고 일본 역시 lsquo

일본해rsquo 단독 표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

러나 한middot일을 제외한 78개 회원국 대부분은 이번엔

개정판을 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IHO가 동

해를 공란으로 비워 둔 채 개정판을 낼 수 있다는 전

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 소속 빌 파스크렐 하원

의원(뉴저지)이 공개적으로 한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KSNE)

동해의 표기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들

4월23일 현재 96220명이 서명해 일본해 서명을 압도하고 있다

동해의 표기 청원에 맞서 일본해 표기를 주장한 네티즌들

23643명으로 동해표기 서명에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동해표기 백악관 온라인 청원이 일본의 일본해 표기 청원을 압도적으로 눌러

Page 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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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lsquoInfotainmentrsquo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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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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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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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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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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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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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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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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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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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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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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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오이 물 만두CUCUMBER DUMPLING

$599810G

해물모듬FROZEN SEA FOOD MIX

$339341G

게맛살CRAB FLAVORED STICKS

$259453G

아씨 참기름SESAME OIL

$99952FLOZ

가스 버너PORTABLE GAS BURNER

$1999

아씨 부탄가스ASSI CRU GAS 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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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용 삼겹살SAMGYUPSAL FOR BO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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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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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1 목적 정치ㆍ경제ㆍ사회 전역의 차세대 주역이 참가하여 각종 정보ㆍ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Mentorship 구축

2기간 2012102(화)~2012105(금) 3박4일 3 주요활동 주요인사 초청 연설 및 주제강연 포럼 정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국내외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외 다수

참가자 모집 및 선정기준

1 자격 및 기준 25~40세 영주권시민권자 또는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

2 모집인원 90명 내외 (각 공관별 5명 내외 참가자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함

다 제출서류

1 신청서 및 증명서 필수 참가신청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이력서 여권사본 재직 혹은 경력증명서 선택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업무사회봉사 관련 수상내용(소지자에 한함)

2 접수 및 통보일

마감일 2012511(금) 1700 접수처 주보스턴총영사관 개별접수 불가 결과통보일 201261(금) (예정)

라 지원내용

항공비 편도 항공료(일반석) 체재비 대회기간 중 숙식제공 단 개인사용 경비 제외 숙박 2인 1실(1인실 사용시 차액 본인 지불)

마 문의처

담당자 김정혜 과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팀 연락처 82 2 3415 0172(office) jheakimokforkr 참고 재외동포재단홈페이지 (wwwkoreannet wwwokforkr) 끝

2012년도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선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가자 선발 공고 The 15th Future Leaders Conference

한국사랑 동영상 콘테스트 공모전

KABIC Knowledge Base 확대 개편

외교통상부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전통문화 K-POP자영경관 한국의 발

전상 한국과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 등 한국이

갖고있는 다양한 매력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보내주면 된다고 한다

[응모 방법]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3

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YouTube에 게제

한 후 응모신청서 양식에 개인정보 및 UCC주

소 등을 작성하여 아래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culturemofatgmailcom 또는

culturemofatmofatgokr

응모신청서 양식은 주보스톤총영사관 홈페이

지 (wwwusa-bostonmofatgokr)에서 다운

로드 가능

[시상내역]

대상(1편) 한국브랜드 자동차 방한초청(항공

권 포함) K-POP공연관람 최우수상(2편) 노

트북 우수상(3편) 태블릿 PC 장려상(5편)

디지탈카메라

We invite you to Korea The Ministry of

foregn Affairs and Trade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a video contest ldquoI love

Korea becauserdquo Please share why you

love Korea and your impression on Korea

Make 3 minute long video clip on diverse

Korean attractions including Korean tradi-

tional culture K-POP landscape economic

development or your personal experiences

related to Korea The Grand Prize winner

will be invited to Korea

[Guidelines]

First make video no longer than 3 minutes

introducing why you love Korea Second

upload the video on YouTube Third fill in

the attached application form and send it to

culturemofatgmailcom OR

culturemofatmofatgokr

The application form can be also down-

loaded from Korean Consulatersquos hompage

(wwwusa-bostonmofatgokr)

한미바이오산업협의회(KABIC 회장 고종

성)는 한국과 미국의 생명과학산업 관련 자료

들을 모은 Knowledge base를 확대 개편하였

음을 밝히며 이 지역 Bio산업 분야에 종사하

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KABIC은 생명과학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로서 차세대 성장동력

으로 인식되는 한국의 생명과학산업이 세계적

인 생명과학산업 중심지인 매사추세츠주를 통

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국과 미국 사이의 지역간 가교 역할 및 생명과

학산업 종사자들이 고도의 규제산업 (highly-

regulated industry)인 생명과학산업의 원활한

성장에 필수적인 인접 지원산업(법률 금융 회

계 등)의 종사자들 및 의료제공자들(의료인 병

원)과 서로의 전문지식을 흡수해가며 같이 성

장해 나가는 풍토를 조성하는 직역간 가교 역할

그리고 생명과학산업에 종사하는 한인 교포 사

회의 1세대와 이후 세대(post-1st generation)

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 넘어 서로의 지

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미국내 한인 사회

의 새로운 융합을 조성하는 세대간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발족된 바이오 산업 전문가 협의회

형태의 비영리 모임이다

KABIC 회원가입 wwwkabicorg

외교통상부주최 ldquoI Love Korea Because rdquoVIDEO CONTEST

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KABIC 홈페이지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미국 대선 앞둔 미주당과 공화당의 lsquo드림법안rsquo비교

북한 대남위협 최고수위 lsquo특별행동 곧 개시 하겠다rdquo

MB정권 최고실세 최시중 ldquo5억~6억 받아 MB 여론조사에 썼다

민주당 버전 드림법안= 딕 더빈(일리노이) 상원

의원이 상정한 드림법안(S952)은 1996년 lsquo불법이

민개혁과 이민자책임법(IIRIRA)rsquo에 따른 각 주 불

체 학생 학비 지원 제한을 철폐하는 내용과 이들

이 시민권까지 취득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신청자격은 15세 생일 이전에 부모를 따라 미국

에 와 5년 이상 체류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불체

청소년들이다 이들에게는 6년간 유효한 조건부영

주권이 주어지고 이 기간 내에 대학에서 2년을 수료

하거나 미군에서 2년을 복무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추후 시민권도 신청할 수 있

다 하지만 이 법안에서는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

은 허용하지 않고 있어 펠 그랜트 등 장학금은 신청

할 수 없고 학비 융자 등을 이용해야 한다

공화당 버전 드림법안= 민주당의 법안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리베라(플로

리다) 하원의원이 상정한 법안(HR3823)은 IIRIRA

철폐 내용이 없으며 반드시 영주권 신청 자격을 얻

기 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 군복무를 하도록 했다

이 법안은 조건부 영주권을 주는 대신 한시적인 lsquo

조건부 비이민rsquo 신분을 부여한다 이 법안의 적용 대

상은 16세 생일이 되기 전에 미국에 와 5년 이상 거

주한 사람으로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한편 르비오

의원의 드림법안은 리베라 의원 법안과 유사해 공화

당이 선거를 앞두고 라틴계 표를 의식한 정치쇼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편집)

북한군이 23일 남측에 ldquo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rdquo고 사실상 대남도발을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이날 통고를 통해 ldquo이명박 쥐

XX무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

에 닿았다rdquo며 ldquo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

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

된다rdquo고 밝혔다

북한군은 ldquo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

시되면 3sim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

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

으로 모든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

버리게 될 것rdquo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은 ldquo특별행동의 대상은 주범인 이명박 역

적패당이며 공정한 여론의 대들보를 쏠고 있는 보

수언론매체들을 포함한 쥐새끼무리들rdquo이라고 밝히

고 언론사로는 동아일보 KBS MBC YTN을 특정

했다

북한이 특별행동 내용과 관련해 `개시되면 3sim4

분 안에rsquo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초토

화rsquo 등과 같이 종전보다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점에

서 국지적 도발이나 도심 테러 등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ldquo특별

행동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을 봤을 때 특정

인물과 대상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있다rdquo며 ldquo단순한

협박으로 봐서는 안 된다rdquo고 경고했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북한의 테

러 가능성에 대해 ldquo도심의 특정대상을 공격하기보

다는 통신망 에너지 전력망 등을 파괴해 인명 살상

은 없으면서도 피해는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도 있다rdquo고 내다봤다

북한군은 이명박 대통령의 20일 통일교육원 특

강내용 1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의 발언 등

을 겨냥해 ldquo현실은 역적패당의 도발 광기가 이미 분

별을 잃은 지 오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dquo고 주

장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통일교육원 특강에서 북한에

농지개혁을 촉구했고 그 전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는 연구원들에게 ldquo우리가 강해야 북한이 도발 못 한

다rdquo고 역설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ldquo북한이 최근 우리측 발언

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남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

은 그만큼 김정은 체제가 취약하다는 방증rdquo이라며

ldquo북한 내부가 그만큼 불안정하기 때문에 강경하게

나오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서울 양재동의 복합유통센터(파이시티) 개발사

업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

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3일 시행사 전 대

표 이정배(55)씨로부터 2007~2008년 5억 6억원

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ldquo고향 후배인 DY랜드건

설 이동율(60middot구속) 대표를 통해 (그 돈을) 현금으

로 받았다rdquo고 시인했다

 최 전 위원장은 이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ldquo2007

년 한국갤럽 회장으로 있으면서 이명박 후보 대선

캠프에서 일했는데 당시 대선 여론조사 자금으로 받

은 것이며 파이시티와는 관련이 없다rdquo고 밝혔다 그

러나 최 전 위원장의 lsquo대선 여론조사 자금 사용rsquo 발

언은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문

제의 돈이 MB 대선 준비자금으로 조성된 것은 아

닌지 자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민주통합당 등은 lsquo불법 대선자금

의 실체를 규명하라rsquo고 요구하며 이번 사건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도 이날 본지와의 통화

에서 ldquo대우건설 직장 선배였던 이동율 대표에게 인

허가 청탁과 함께 건넨 돈은 60억원대에 이른다rdquo며

ldquo이 중 30억원 이상이 최 전 위원장과 박영준 전 국

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건네진

것으로 안다rdquo고 말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

경 검사장)는 최 전 위원장이 돈을 받은 사실을 시

인함에 따라 25일 오전 10시 그를 소환조사한다고

밝혔으나 ldquo현재로서는 대선자금 수사가 아니다rdquo고

밝히며 대선자금 수사와의 연계성에 대한 선을 그었

다 (출처 중앙일보)

Page 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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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신광선 화백 고국에서 전시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4월 28일 토요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8일(토) 오후 2시-5시 (저녁 간식 제공 됨)

신청마감 4월 17일(화요일)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참가자격 뉴잉글랜드협의회 회원학교 소속 학생 또는 개인 (Pre Kinder 이상)

참가비 1인당 $10 (NAKS-NE협의회 회원교 학생) 비회원교 참가자는 $15임

참가신청 각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협의회 윤미자 회장 김영순 총무에게 보냄

(보내실 이메일 주소 mijayunhotmailcom yspark95gmailcom)

심사위원 각 학교 교사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함

시상 Kinder 이상 각 학년별(또는 그룹별) 대상 금 은 동 입선 및 전체 대상

(1) 각 그룹의 대상은 후원단체에서 수여하는 단체장상으로 시상함

(2) 예) 9학년 이상 대상은 예년과 같이 보스턴 총영사상으로 시상하게 됨

(3) P-Kinder의 경우는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준비함

글짓기 용지 참가 신청서와 기출 되었던 제목 등은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후원부탁 NE지역의 꿈나무들이 모여 저마다 한글실력을 마음껏 자랑하고자 하는 행사입

니다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후원금 수표는 NAKS-NE 로 해 주시고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ungsoon Park NAKS-NE Treasurer 6 Woodpark Cir Lexington MA 02421

미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광성 화백이 전북 고

창군 특별 기획 초대 개인전이 4월 27일 부터 5

월 4일까지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신화백은 자연 포용 섭리를 미국속에 용해

시킨 서정적 작가로 한국적 색채와 공간구성 그

리고 이미지로 감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작가로 미주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신화백은 그의 작품을 통해 모국 대한민

국의 국위선양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1995년도

에는 그의 많은 작품으로 STONEHILL COL-

LEGE 의 새로운 도서관 건축과 더불러 학생 장

학금 모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뉴저

지 프린스톤 신학대학원에도 그의 작품이 소장

되어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렸으며 블락톤에 있

는 중앙 도서관에 그의 작품들을 소장하므로써

다민족들에게 나라의 위상을 드높었다

현재 신화백은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전

미주 에피포도 ( EPIPODO ) 미술협회장과 미

술심사위원장MASS EASTON STONEHILL

COLLEGE 미술 자문 위원 그리고 사우스아트

센터 갤러리 아트시트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

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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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동해 vs 일본해

한middot일 네티즌 12만 명 백악관 홈피서 서명전쟁

동해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는 23일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한middot일 네티즌이 백악관 홈페이

지에서 치열한 대리전(戰)을 벌였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lsquo버

지니아 한인회rsquo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ldquo미국 교과서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

로 표기해야 한다rdquo는 청원서를 올렸다 작성자는 버

지니아주 애넌데일의 lsquo피터 Krsquo로 알려졌다 이 청원

이 올라오자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일본인으로 추정

되는 lsquo나리히라rsquo라는 작성자가 지난 13일 ldquo미국 교과

서는 제대로 된 역사를 이미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

가 맞다rdquo는 청원서로 맞대응했다

 이 소식이 20일께 국내에 알려지면서 양국의 lsquo서명

전쟁rsquo으로 비화했다 트위터middot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에서는 ldquo동해를 일본에 넘겨줄 것이

냐 아니냐에 대해 미국에서 21일까지 투표를 한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투표해 달라rdquo는 내용의 글

이 급속히 퍼졌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이 21일 백

악관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투표를 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에 중단되기까지 했다

 현재 백악관 홈페이지의 lsquo동해 표기rsquo 청원에는 8만

여 명 lsquo일본해 유지rsquo 청원에는 1만7000여 명이 서명

했다 서명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이 미국 주소가 기

재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다 청원의 서명이 게시 시점으로부터 30일 안에 2만

5000명을 넘으면 백악관 측에서 공식적인 답신을 작

성자에게 보낸다 이처럼 동해 표기 청원자 수가 많아

진 데는 국내 네티즌 중 일부가 이 투표 결과에 따라

동해 또는 일본해 표기로 갈리는 걸로 착각해 투표를

독려한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해middot일본해 표기 문제는 백악관의 입장과

는 관계가 없다 IHO 총회에서 여러 나라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23일 모나코에서 개막하는 18차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가 결론 날지는 아직 미지수

다 한middot일 양국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IHO가 발

간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전 세계 바다 명칭

을 결정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1929년 일제 강점

기에 이 책 초판이 발행되면서 동해가 lsquo일본해rsquo로 쓰

이기 시작했다 2007년 17차 총회에서도 한middot일이 첨

예하게 맞서 개정판을 내지 못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최소한 동해와 일본해 병행 표기

가 아니면 책을 내지 못한다는 입장이고 일본 역시 lsquo

일본해rsquo 단독 표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

러나 한middot일을 제외한 78개 회원국 대부분은 이번엔

개정판을 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IHO가 동

해를 공란으로 비워 둔 채 개정판을 낼 수 있다는 전

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 소속 빌 파스크렐 하원

의원(뉴저지)이 공개적으로 한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KSNE)

동해의 표기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들

4월23일 현재 96220명이 서명해 일본해 서명을 압도하고 있다

동해의 표기 청원에 맞서 일본해 표기를 주장한 네티즌들

23643명으로 동해표기 서명에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동해표기 백악관 온라인 청원이 일본의 일본해 표기 청원을 압도적으로 눌러

Page 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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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lsquoInfotainmentrsquo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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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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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나의 사랑 나의 영웅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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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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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AP Program for May amp Jun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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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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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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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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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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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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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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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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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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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앞둔 미주당과 공화당의 lsquo드림법안rsquo비교

북한 대남위협 최고수위 lsquo특별행동 곧 개시 하겠다rdquo

MB정권 최고실세 최시중 ldquo5억~6억 받아 MB 여론조사에 썼다

민주당 버전 드림법안= 딕 더빈(일리노이) 상원

의원이 상정한 드림법안(S952)은 1996년 lsquo불법이

민개혁과 이민자책임법(IIRIRA)rsquo에 따른 각 주 불

체 학생 학비 지원 제한을 철폐하는 내용과 이들

이 시민권까지 취득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신청자격은 15세 생일 이전에 부모를 따라 미국

에 와 5년 이상 체류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불체

청소년들이다 이들에게는 6년간 유효한 조건부영

주권이 주어지고 이 기간 내에 대학에서 2년을 수료

하거나 미군에서 2년을 복무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추후 시민권도 신청할 수 있

다 하지만 이 법안에서는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

은 허용하지 않고 있어 펠 그랜트 등 장학금은 신청

할 수 없고 학비 융자 등을 이용해야 한다

공화당 버전 드림법안= 민주당의 법안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리베라(플로

리다) 하원의원이 상정한 법안(HR3823)은 IIRIRA

철폐 내용이 없으며 반드시 영주권 신청 자격을 얻

기 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 군복무를 하도록 했다

이 법안은 조건부 영주권을 주는 대신 한시적인 lsquo

조건부 비이민rsquo 신분을 부여한다 이 법안의 적용 대

상은 16세 생일이 되기 전에 미국에 와 5년 이상 거

주한 사람으로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한편 르비오

의원의 드림법안은 리베라 의원 법안과 유사해 공화

당이 선거를 앞두고 라틴계 표를 의식한 정치쇼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편집)

북한군이 23일 남측에 ldquo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rdquo고 사실상 대남도발을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이날 통고를 통해 ldquo이명박 쥐

XX무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

에 닿았다rdquo며 ldquo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

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

된다rdquo고 밝혔다

북한군은 ldquo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

시되면 3sim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

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

으로 모든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

버리게 될 것rdquo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은 ldquo특별행동의 대상은 주범인 이명박 역

적패당이며 공정한 여론의 대들보를 쏠고 있는 보

수언론매체들을 포함한 쥐새끼무리들rdquo이라고 밝히

고 언론사로는 동아일보 KBS MBC YTN을 특정

했다

북한이 특별행동 내용과 관련해 `개시되면 3sim4

분 안에rsquo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초토

화rsquo 등과 같이 종전보다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점에

서 국지적 도발이나 도심 테러 등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ldquo특별

행동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을 봤을 때 특정

인물과 대상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있다rdquo며 ldquo단순한

협박으로 봐서는 안 된다rdquo고 경고했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북한의 테

러 가능성에 대해 ldquo도심의 특정대상을 공격하기보

다는 통신망 에너지 전력망 등을 파괴해 인명 살상

은 없으면서도 피해는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도 있다rdquo고 내다봤다

북한군은 이명박 대통령의 20일 통일교육원 특

강내용 1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의 발언 등

을 겨냥해 ldquo현실은 역적패당의 도발 광기가 이미 분

별을 잃은 지 오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dquo고 주

장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통일교육원 특강에서 북한에

농지개혁을 촉구했고 그 전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는 연구원들에게 ldquo우리가 강해야 북한이 도발 못 한

다rdquo고 역설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ldquo북한이 최근 우리측 발언

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남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

은 그만큼 김정은 체제가 취약하다는 방증rdquo이라며

ldquo북한 내부가 그만큼 불안정하기 때문에 강경하게

나오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서울 양재동의 복합유통센터(파이시티) 개발사

업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

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3일 시행사 전 대

표 이정배(55)씨로부터 2007~2008년 5억 6억원

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ldquo고향 후배인 DY랜드건

설 이동율(60middot구속) 대표를 통해 (그 돈을) 현금으

로 받았다rdquo고 시인했다

 최 전 위원장은 이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ldquo2007

년 한국갤럽 회장으로 있으면서 이명박 후보 대선

캠프에서 일했는데 당시 대선 여론조사 자금으로 받

은 것이며 파이시티와는 관련이 없다rdquo고 밝혔다 그

러나 최 전 위원장의 lsquo대선 여론조사 자금 사용rsquo 발

언은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문

제의 돈이 MB 대선 준비자금으로 조성된 것은 아

닌지 자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민주통합당 등은 lsquo불법 대선자금

의 실체를 규명하라rsquo고 요구하며 이번 사건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도 이날 본지와의 통화

에서 ldquo대우건설 직장 선배였던 이동율 대표에게 인

허가 청탁과 함께 건넨 돈은 60억원대에 이른다rdquo며

ldquo이 중 30억원 이상이 최 전 위원장과 박영준 전 국

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건네진

것으로 안다rdquo고 말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

경 검사장)는 최 전 위원장이 돈을 받은 사실을 시

인함에 따라 25일 오전 10시 그를 소환조사한다고

밝혔으나 ldquo현재로서는 대선자금 수사가 아니다rdquo고

밝히며 대선자금 수사와의 연계성에 대한 선을 그었

다 (출처 중앙일보)

Page 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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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30주년 기념 고객 수기 공모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

마켓 체인 H마트(www

hmartcom)가 올해로 30주

년을 맞아 고객 수기 모음전

준비하고 있다 ldquo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사

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신광선 화백 고국에서 전시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4월 28일 토요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8일(토) 오후 2시-5시 (저녁 간식 제공 됨)

신청마감 4월 17일(화요일)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참가자격 뉴잉글랜드협의회 회원학교 소속 학생 또는 개인 (Pre Kinder 이상)

참가비 1인당 $10 (NAKS-NE협의회 회원교 학생) 비회원교 참가자는 $15임

참가신청 각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협의회 윤미자 회장 김영순 총무에게 보냄

(보내실 이메일 주소 mijayunhotmailcom yspark95gmailcom)

심사위원 각 학교 교사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함

시상 Kinder 이상 각 학년별(또는 그룹별) 대상 금 은 동 입선 및 전체 대상

(1) 각 그룹의 대상은 후원단체에서 수여하는 단체장상으로 시상함

(2) 예) 9학년 이상 대상은 예년과 같이 보스턴 총영사상으로 시상하게 됨

(3) P-Kinder의 경우는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준비함

글짓기 용지 참가 신청서와 기출 되었던 제목 등은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후원부탁 NE지역의 꿈나무들이 모여 저마다 한글실력을 마음껏 자랑하고자 하는 행사입

니다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후원금 수표는 NAKS-NE 로 해 주시고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ungsoon Park NAKS-NE Treasurer 6 Woodpark Cir Lexington MA 02421

미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광성 화백이 전북 고

창군 특별 기획 초대 개인전이 4월 27일 부터 5

월 4일까지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신화백은 자연 포용 섭리를 미국속에 용해

시킨 서정적 작가로 한국적 색채와 공간구성 그

리고 이미지로 감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작가로 미주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신화백은 그의 작품을 통해 모국 대한민

국의 국위선양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1995년도

에는 그의 많은 작품으로 STONEHILL COL-

LEGE 의 새로운 도서관 건축과 더불러 학생 장

학금 모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뉴저

지 프린스톤 신학대학원에도 그의 작품이 소장

되어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렸으며 블락톤에 있

는 중앙 도서관에 그의 작품들을 소장하므로써

다민족들에게 나라의 위상을 드높었다

현재 신화백은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전

미주 에피포도 ( EPIPODO ) 미술협회장과 미

술심사위원장MASS EASTON STONEHILL

COLLEGE 미술 자문 위원 그리고 사우스아트

센터 갤러리 아트시트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

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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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동해 vs 일본해

한middot일 네티즌 12만 명 백악관 홈피서 서명전쟁

동해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는 23일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한middot일 네티즌이 백악관 홈페이

지에서 치열한 대리전(戰)을 벌였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lsquo버

지니아 한인회rsquo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ldquo미국 교과서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

로 표기해야 한다rdquo는 청원서를 올렸다 작성자는 버

지니아주 애넌데일의 lsquo피터 Krsquo로 알려졌다 이 청원

이 올라오자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일본인으로 추정

되는 lsquo나리히라rsquo라는 작성자가 지난 13일 ldquo미국 교과

서는 제대로 된 역사를 이미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

가 맞다rdquo는 청원서로 맞대응했다

 이 소식이 20일께 국내에 알려지면서 양국의 lsquo서명

전쟁rsquo으로 비화했다 트위터middot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에서는 ldquo동해를 일본에 넘겨줄 것이

냐 아니냐에 대해 미국에서 21일까지 투표를 한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투표해 달라rdquo는 내용의 글

이 급속히 퍼졌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이 21일 백

악관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투표를 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에 중단되기까지 했다

 현재 백악관 홈페이지의 lsquo동해 표기rsquo 청원에는 8만

여 명 lsquo일본해 유지rsquo 청원에는 1만7000여 명이 서명

했다 서명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이 미국 주소가 기

재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다 청원의 서명이 게시 시점으로부터 30일 안에 2만

5000명을 넘으면 백악관 측에서 공식적인 답신을 작

성자에게 보낸다 이처럼 동해 표기 청원자 수가 많아

진 데는 국내 네티즌 중 일부가 이 투표 결과에 따라

동해 또는 일본해 표기로 갈리는 걸로 착각해 투표를

독려한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해middot일본해 표기 문제는 백악관의 입장과

는 관계가 없다 IHO 총회에서 여러 나라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23일 모나코에서 개막하는 18차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가 결론 날지는 아직 미지수

다 한middot일 양국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IHO가 발

간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전 세계 바다 명칭

을 결정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1929년 일제 강점

기에 이 책 초판이 발행되면서 동해가 lsquo일본해rsquo로 쓰

이기 시작했다 2007년 17차 총회에서도 한middot일이 첨

예하게 맞서 개정판을 내지 못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최소한 동해와 일본해 병행 표기

가 아니면 책을 내지 못한다는 입장이고 일본 역시 lsquo

일본해rsquo 단독 표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

러나 한middot일을 제외한 78개 회원국 대부분은 이번엔

개정판을 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IHO가 동

해를 공란으로 비워 둔 채 개정판을 낼 수 있다는 전

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 소속 빌 파스크렐 하원

의원(뉴저지)이 공개적으로 한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KSNE)

동해의 표기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들

4월23일 현재 96220명이 서명해 일본해 서명을 압도하고 있다

동해의 표기 청원에 맞서 일본해 표기를 주장한 네티즌들

23643명으로 동해표기 서명에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동해표기 백악관 온라인 청원이 일본의 일본해 표기 청원을 압도적으로 눌러

Page 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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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lsquoInfotainmentrsquo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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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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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나의 사랑 나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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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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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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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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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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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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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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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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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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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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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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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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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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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ER LUBE 978)858-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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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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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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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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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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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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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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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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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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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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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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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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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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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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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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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고

향을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잘 알기에 H마트는 1982

년부터 미국사회에한국의 맛

과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

왔습니다

30 년 전 Hmart 는 한국

의 맛과 전통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꿈을 안고 시작하여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rdquo라는 문구로 Hmart의 30년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미국에서 이루어온 소중한 삶의 이야

기를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삶속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음식 가족 친

구 등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간직하였던 소중한 이야기

들을 글로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로 본사 마케팅팀으로

발송하면 된다 또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관련 된 특별한

이야기도 접수 받는다

H마트는 3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수기 모음 이

벤트를 준비한만큼 고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

응모기간 2012년 5월 1일~ 2012년 7월 31일

당첨자 발표 2012년 8월 31일

(대상ndash총 1명)

(최우수상우수상HMART 상 - 총 390명)

--------------------------------------------

[참가 안내]

18세 이상만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합니다

Hmart 직원 및 직계 가족 혹은 Hmart 와 관련 된 기업은

본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에세이 콘테스트는 2012 년 5월 1일에 시작하여 2012년

7월 31일에 마감합니다

에세이는 반드시 영문 혹은 한글 (최대 500자) 로 작성해

야 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H-Mart 스마트 카드 회원이셔야

하며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스마트 카드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에세이 지원을 email 로 원하실 경우에

marketinghmartcom 으로 보내야 하며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스마트 카드 카피본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신광선 화백 고국에서 전시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4월 28일 토요일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한다

일시 2012년 4월 28일(토) 오후 2시-5시 (저녁 간식 제공 됨)

신청마감 4월 17일(화요일)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참가자격 뉴잉글랜드협의회 회원학교 소속 학생 또는 개인 (Pre Kinder 이상)

참가비 1인당 $10 (NAKS-NE협의회 회원교 학생) 비회원교 참가자는 $15임

참가신청 각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협의회 윤미자 회장 김영순 총무에게 보냄

(보내실 이메일 주소 mijayunhotmailcom yspark95gmailcom)

심사위원 각 학교 교사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함

시상 Kinder 이상 각 학년별(또는 그룹별) 대상 금 은 동 입선 및 전체 대상

(1) 각 그룹의 대상은 후원단체에서 수여하는 단체장상으로 시상함

(2) 예) 9학년 이상 대상은 예년과 같이 보스턴 총영사상으로 시상하게 됨

(3) P-Kinder의 경우는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준비함

글짓기 용지 참가 신청서와 기출 되었던 제목 등은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홈페이지

(wwwnaks-neorg)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음

후원부탁 NE지역의 꿈나무들이 모여 저마다 한글실력을 마음껏 자랑하고자 하는 행사입

니다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후원금 수표는 NAKS-NE 로 해 주시고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ungsoon Park NAKS-NE Treasurer 6 Woodpark Cir Lexington MA 02421

미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광성 화백이 전북 고

창군 특별 기획 초대 개인전이 4월 27일 부터 5

월 4일까지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된다

신화백은 자연 포용 섭리를 미국속에 용해

시킨 서정적 작가로 한국적 색채와 공간구성 그

리고 이미지로 감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작가로 미주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신화백은 그의 작품을 통해 모국 대한민

국의 국위선양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1995년도

에는 그의 많은 작품으로 STONEHILL COL-

LEGE 의 새로운 도서관 건축과 더불러 학생 장

학금 모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뉴저

지 프린스톤 신학대학원에도 그의 작품이 소장

되어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렸으며 블락톤에 있

는 중앙 도서관에 그의 작품들을 소장하므로써

다민족들에게 나라의 위상을 드높었다

현재 신화백은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전

미주 에피포도 ( EPIPODO ) 미술협회장과 미

술심사위원장MASS EASTON STONEHILL

COLLEGE 미술 자문 위원 그리고 사우스아트

센터 갤러리 아트시트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

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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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동해 vs 일본해

한middot일 네티즌 12만 명 백악관 홈피서 서명전쟁

동해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는 23일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한middot일 네티즌이 백악관 홈페이

지에서 치열한 대리전(戰)을 벌였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lsquo버

지니아 한인회rsquo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ldquo미국 교과서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

로 표기해야 한다rdquo는 청원서를 올렸다 작성자는 버

지니아주 애넌데일의 lsquo피터 Krsquo로 알려졌다 이 청원

이 올라오자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일본인으로 추정

되는 lsquo나리히라rsquo라는 작성자가 지난 13일 ldquo미국 교과

서는 제대로 된 역사를 이미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

가 맞다rdquo는 청원서로 맞대응했다

 이 소식이 20일께 국내에 알려지면서 양국의 lsquo서명

전쟁rsquo으로 비화했다 트위터middot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에서는 ldquo동해를 일본에 넘겨줄 것이

냐 아니냐에 대해 미국에서 21일까지 투표를 한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투표해 달라rdquo는 내용의 글

이 급속히 퍼졌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이 21일 백

악관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투표를 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에 중단되기까지 했다

 현재 백악관 홈페이지의 lsquo동해 표기rsquo 청원에는 8만

여 명 lsquo일본해 유지rsquo 청원에는 1만7000여 명이 서명

했다 서명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이 미국 주소가 기

재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다 청원의 서명이 게시 시점으로부터 30일 안에 2만

5000명을 넘으면 백악관 측에서 공식적인 답신을 작

성자에게 보낸다 이처럼 동해 표기 청원자 수가 많아

진 데는 국내 네티즌 중 일부가 이 투표 결과에 따라

동해 또는 일본해 표기로 갈리는 걸로 착각해 투표를

독려한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해middot일본해 표기 문제는 백악관의 입장과

는 관계가 없다 IHO 총회에서 여러 나라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23일 모나코에서 개막하는 18차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가 결론 날지는 아직 미지수

다 한middot일 양국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IHO가 발

간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전 세계 바다 명칭

을 결정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1929년 일제 강점

기에 이 책 초판이 발행되면서 동해가 lsquo일본해rsquo로 쓰

이기 시작했다 2007년 17차 총회에서도 한middot일이 첨

예하게 맞서 개정판을 내지 못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최소한 동해와 일본해 병행 표기

가 아니면 책을 내지 못한다는 입장이고 일본 역시 lsquo

일본해rsquo 단독 표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

러나 한middot일을 제외한 78개 회원국 대부분은 이번엔

개정판을 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IHO가 동

해를 공란으로 비워 둔 채 개정판을 낼 수 있다는 전

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 소속 빌 파스크렐 하원

의원(뉴저지)이 공개적으로 한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KSNE)

동해의 표기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들

4월23일 현재 96220명이 서명해 일본해 서명을 압도하고 있다

동해의 표기 청원에 맞서 일본해 표기를 주장한 네티즌들

23643명으로 동해표기 서명에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동해표기 백악관 온라인 청원이 일본의 일본해 표기 청원을 압도적으로 눌러

Page 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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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lsquoInfotainmentrsquo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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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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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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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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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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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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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AP Program for May amp Jun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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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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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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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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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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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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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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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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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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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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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7: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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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지역소식

동해 vs 일본해

한middot일 네티즌 12만 명 백악관 홈피서 서명전쟁

동해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는 23일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한middot일 네티즌이 백악관 홈페이

지에서 치열한 대리전(戰)을 벌였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lsquo버

지니아 한인회rsquo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ldquo미국 교과서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

로 표기해야 한다rdquo는 청원서를 올렸다 작성자는 버

지니아주 애넌데일의 lsquo피터 Krsquo로 알려졌다 이 청원

이 올라오자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일본인으로 추정

되는 lsquo나리히라rsquo라는 작성자가 지난 13일 ldquo미국 교과

서는 제대로 된 역사를 이미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

가 맞다rdquo는 청원서로 맞대응했다

 이 소식이 20일께 국내에 알려지면서 양국의 lsquo서명

전쟁rsquo으로 비화했다 트위터middot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

크서비스(SNS)에서는 ldquo동해를 일본에 넘겨줄 것이

냐 아니냐에 대해 미국에서 21일까지 투표를 한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투표해 달라rdquo는 내용의 글

이 급속히 퍼졌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이 21일 백

악관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투표를 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에 중단되기까지 했다

 현재 백악관 홈페이지의 lsquo동해 표기rsquo 청원에는 8만

여 명 lsquo일본해 유지rsquo 청원에는 1만7000여 명이 서명

했다 서명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이 미국 주소가 기

재되지 않은 상태로 해외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다 청원의 서명이 게시 시점으로부터 30일 안에 2만

5000명을 넘으면 백악관 측에서 공식적인 답신을 작

성자에게 보낸다 이처럼 동해 표기 청원자 수가 많아

진 데는 국내 네티즌 중 일부가 이 투표 결과에 따라

동해 또는 일본해 표기로 갈리는 걸로 착각해 투표를

독려한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해middot일본해 표기 문제는 백악관의 입장과

는 관계가 없다 IHO 총회에서 여러 나라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23일 모나코에서 개막하는 18차 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가 결론 날지는 아직 미지수

다 한middot일 양국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IHO가 발

간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전 세계 바다 명칭

을 결정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1929년 일제 강점

기에 이 책 초판이 발행되면서 동해가 lsquo일본해rsquo로 쓰

이기 시작했다 2007년 17차 총회에서도 한middot일이 첨

예하게 맞서 개정판을 내지 못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최소한 동해와 일본해 병행 표기

가 아니면 책을 내지 못한다는 입장이고 일본 역시 lsquo

일본해rsquo 단독 표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

러나 한middot일을 제외한 78개 회원국 대부분은 이번엔

개정판을 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IHO가 동

해를 공란으로 비워 둔 채 개정판을 낼 수 있다는 전

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 소속 빌 파스크렐 하원

의원(뉴저지)이 공개적으로 한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KSNE)

동해의 표기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들

4월23일 현재 96220명이 서명해 일본해 서명을 압도하고 있다

동해의 표기 청원에 맞서 일본해 표기를 주장한 네티즌들

23643명으로 동해표기 서명에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동해표기 백악관 온라인 청원이 일본의 일본해 표기 청원을 압도적으로 눌러

Page 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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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lsquoInfotainmentrsquo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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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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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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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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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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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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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MA태권도 978-92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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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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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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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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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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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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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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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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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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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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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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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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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맛살CRAB FLAVORED ST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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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용 삼겹살SAMGYUPSAL FOR BO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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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8: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THE KOREAN WAVE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내용]

제2기 뉴잉글랜드한인회

모집 공고Korean Cultural Volunteer Outreach

대한민국 문화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등) 지역 공립 도서관 및 학교에 한국 도서 보급 활동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뉴잉글랜드 거주 7학년 부터 12학년 까지의 한인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모두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지정 에세이 1편

-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응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3 응모 신청서 보낼 곳

우편으로 보낼시 뉴잉글랜드한인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이메일로 보낼시 Haninhoebogmailcom(단 이메일로 보낼시에는 신청서에 기제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응모 신청이 접수되면 정식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2 모집일정 원서 마감 2012년 5월 21일 1차 서류전형 및 심사결과 통보 5월 31일 2차 인터뷰 6월9일~10일 최종 합격자 발표 6월 15일 이후 (개별통보)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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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lsquoInfotainmentrsquo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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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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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나의 사랑 나의 영웅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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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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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AP Program for May amp Jun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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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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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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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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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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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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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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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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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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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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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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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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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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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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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미주 한인정치력신장의 출발은 미국의 선거참여에서 부터

박형래 텍사스 엘파소 커뮤니티칼리지 정치학 교수

한국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선거의 계절이 찾아

왔다

선거는 정치참여

의 한 방법이다 그

런데 과연 정치란 무

엇일까 정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자금 로비 부정

부패 이런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현

란한 말솜씨로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연상되기

도 할 것이다

요즘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정치 이야기는 주로 관

심을 끌만한 것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

을 합친 말로 lsquoInfotainmentrsquo라고 하는데 이런 보도

태도가 부정적인 정치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태가 첫 번째

이유임에 틀림없지만 말이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정치가 무엇인가 대해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수많은

이해관계를 물리적 힘의 사용 없이 한 장소로 모아

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도모해내는 행위가

정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일

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행위를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정치 행위가 국회에서 이루

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복

잡한 과정의 입법절차를 만든 것은 법안 심의 과정

을 길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 의도도 들어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도 누구의 이해도 무시하지 않으면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상정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쉽지만 법으

로 제정되기까지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동

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법안 제정 과정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게

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행위 모두를 정치참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거는 정치참여의 한 과정

일 뿐이다

우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선거에도 참여 안할 뿐더러 그 외의 다른 정

치참여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그 결과 한인들의 정

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미하다

정치적 영향력이라는 것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이 침해당하지 않

게 하는 것 그것이 소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고 나와 내 주변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

이 적극적 의미의 정치적 영향력이다

왜 미주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 이

유를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이론적으로

국민주권(popular sovereignty) 즉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둘째로는 나의 이익은 정치 참여를 통해서만 보장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것이다

셋째는 나의 이익에서 더 나가 한인들의 이익

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전략적인 것

이다

넷째는 우리의 한국을 위해서 입니다 애국적인

것이다 여기에는 배타적 한국 사랑이 아니라 미국

과의 상호이익적인 것(mutual benefit)을 이야기하

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유야 어떻

든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싫든 좋든 어떤 식

으로라도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정치참여를 위해서는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알아

야 한다 미국의 시스템은 어떤 사람의 말처럼 조용

히 작동되고 있다

시끄럽지 않으니 관심을 안 가지거나 그냥 넘어

가면 나의 이익도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다 최근

10-15년 동안 미국 내 여기저기서 한인정치력신장

을 위한 운동이 있었다 많은 결과도 얻어내고 있다

하지만 정치력신장의 출발은 정치참여이다 정

치참여가 부족한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정치력신장

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미국의 정치 시스템과 왜 그

런 시스템이 만들어졌는지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서부터 이야기해 나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좀 더 알고 정치참여에 관한 인식을 달리하

여 한인들의 정치력신장을 이루는데 같이 힘을 합

치자는데 있다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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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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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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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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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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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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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AP Program for May amp Jun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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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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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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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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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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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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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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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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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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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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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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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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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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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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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1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반짝 났습니

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니 밤새 자란 연두 빛 나

뭇잎들이 바람에 살랑 입니다 보라는 듯 저마다 얼

굴을 들고 미소 짓는 꽃 나무들 뜰 안에는 그야말

로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봄은 어느새 우

리의 주변에 와 있네요

지난 주말 (2012년 4월 20일)에는 봄 냄새 진동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ldquo케임브리지 한인교

회 성가대 amp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rdquo 입니

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가을에 연주회를 하던 예

년과 달리 올 해는 ldquo봄의 향기rdquo라는 이름으로 봄 날

저녁에 열렸는데 ldquoReNEW 2012rdquo를 후원하는 이벤

트 음악회이기도 하였습니다

ldquoReNEWrdquo 란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略字로 보스톤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독 청년들의 훈련 모임 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 크리스쳔 세상이 준 이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등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ldquo리뉴2012rdquo의 주제는 rdquoThy Kingdom

Come rdquo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인들 최고의 소망인

ldquo하나님의 나라rdquo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을 목표로 ldquo애

써 일하는 자rdquo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올해는 8월 21

일부터 24일까지 Weston(MA)에 있는 Regis Col-

lege에 모여 Conference를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들을 위한 ldquoKidsrsquo ReNErdquo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

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ldquo봄 향기 음악회rdquo의 청중들

중에는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계절을 人生에 비유

한다면 ldquo봄은 어린이의 계절rdquo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게는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캠브리지 한인 교회의 풍부하고 높은 음악적 수준

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 해마다 열리는 음악

회는 음악에 門外漢(문외한)인 저에게는 물론이고

이민 생활과 학업에 열중하는 이 지역 유학생과 한

인들에게 늘 위로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그 전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창단원이나 연주자로 참

여하고 연습하신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회의 총감독

님을 위시하여 기획히고 진행하며 홍보하고 무대와

조명을 맡고 또는 포스터와 푸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안내를 맡은 분들 그리고 茶菓 준비로 각각 수고하

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lsquo고향의 봄rdquo을 합창조곡으로 편곡

하여 연주를 한다기에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참

석하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은

그 연주자나 감상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재 해석 되

어 그 가치가 倍加되는 경우가 많음은 누구나 아는

일 입니다 저는 안익태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lsquo애국

가rdquo가 웅장한 관현악으로 편곡된 연주를 들을 때의

(소름 돋았던)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평소에 부르는 애국가에서 느끼는 愛國의

차원을 넘어 넓고 광활한 우주의 소리까지 깨닫게

되는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근

레에는 ldquo불후의 명곡 - 전설을 오래하다rdquo라는 연예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유행했

던 노래나 특정가수들의 히트 곡이 젊은 음악인들

에 의하여 재 해석(편곡)되어 요즈음 가수들이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갖게 됩

니다 그 노래의 작곡자나 원로 가수들도 미처 깨닫

지 못했던 아름답고 심오한 음악적 가치가 새롭게

창출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무심하고 평범했던 노

래가 ldquo불후의 명곡rdquo으로 들리기도 하고 그 노래에

얽힌 비히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이게 되면 그야말로

의미 깊은 ldquo전설rdquo로 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의미에서도 ldquo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rdquo라는

말이 성립 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이번 ldquo봄의 향기rdquo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소

프라노Lauree Woo의 슈베르트 작곡 ldquo바위 위의 목

동rdquo 이나 바리톤 Dong Won Kim의 ldquo광대rdquo 와 ldquo주

기도문rdquo 도 좋았으나 Keeyoung Kim의 합창조곡 ldquo

고향의 봄 석죽 소쩍새 등은 전혀 새로운 느낌

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캠브리지 한인교회의 음악을 맡고 있

는 김기영 지휘자 (부부)의 음악적인 역량이나 봉사

자세는 이 지역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널리 알

려져 많은 聖歌을 작곡 하는 등 지난해에는 아동문

학의 대가 이원수 선생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문

화 행사를 위한 작곡가로 활약하였음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번에 연주된 ldquo고향의 봄rdquo도 그 중에 하나로서 ldquo

봄의 왈츠rdquo와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는 새소리 영롱

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만 아무래도 ldquo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

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rdquo로 시작 되는 이원수 선

생님의 詩에는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하신 ldquo고향의

봄rdquo 멜로디가 더 익숙한 청중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도 되었지요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려나 ldquo봄 향기rdquo 가득한 캠브리지의 음악회에서

제가 얻은 것은 많습니다 비록 그 전부터 일고 있던

노래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들으며 얻게 되는 ldquo氣rdquo

도 소중하고 일제의 압박을 벗어나 해방을 맞은 민

족의 기쁨을 긴 겨울 이겨내고 피어난 봄날의 파랭

이꽃(石竹)에 비유한 이원수 선생님의 詩에 부쳐진

멜로디는 분명 뜻 깊은 ldquo名曲rdquo이 될 수 있으리라 생

각하며 음악이 흐르는 계단에서 친구와 아쉬운 작

별을 하고 歸家하는 길 몫에는 꽃燈인양 피어 오른

한 그루 살구 꽃 연분홍 꽃 그늘이 아련한 한밤이었

습니다 (2012년 4월 24일)lsquo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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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3) The Scent of Spring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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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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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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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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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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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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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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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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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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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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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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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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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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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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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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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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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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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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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오이 물 만두CUCUMBER DUMPLING

$5998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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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버너PORTABLE GAS BU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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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우리는 한 평생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름도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동안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 아내 부모 또는 자식의

관계로 만나는가 하면 학교 직장 신앙 공동체 동호인 모임 등

을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많은 만남 중에는 세상을 떠나는

후에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분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

런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특히 ldquo나의 사랑 나의

영웅rdquo 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10년 전에 버지니아에서

만났습니다 ldquo나의 사랑rd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저에게 소중하고 제가 진

심으로 흠모하는 영웅 같은 분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Everett Hopson

으로 금년에 90세가 되는 미국인 할아버

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

났지만 이 분처럼 말없이 예수의 제자답

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은 많지 않

았습니다 커네티컷에 살다가 버지니아에

간 이유가 바로 이 분을 만나기 위해서라

고 말하고 싶을 만큼 저는 이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분을 어느 토요일 아침 Fair-

fax VA 에 있는 St Georgersquos 연합감리

교회 남선교회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이

모임에 다른 교회에서 영어 강좌를 하는

분이 와서 영어 강좌에 대하여 설명하였

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남선교회 회장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좌 사역을 시작할 것인가를 회원들에

게 물었습니다 만일 시작한다면 이 일을 누가 맡아 봉사할 것

인지 물었습니다 남선 교회 회원들은 자기 교회에서도 영어강

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고 이 일을 맡기로 자원한 분이 바로

Everett Hopson 씨입니다

저는 80세인 백인 할아버지가 영어강좌 책임자가 되겠다고

손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이 맡아야 잘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맡아서는 안 된

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얼마 되지 않아 사라

졌습니다 Hopson 씨가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분

은 교회에 와서 영어강좌를 관리하였습니다 Hopson 씨의 헌

신이 소문 나서 Washington Post 지와 한국신문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분이 운영하는 영어강좌에 등록하고 영어

를 배운 사람은 약 3천명가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사

람 이외에도 일본 중국 남미 여러 나라 그리고 이라크와 이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광고와 등록하는 일을 도왔고

집사람과 제가 섬기던 교회 교우들은 수강생들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고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그 지역에

서 소문이 나서 매 학기마다 평균 80명에서 120명이 등록하였

고 자원 교사들과 봉사자들도 매 학기 20 여명이 넘었습니다

영어강좌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Everett Hopson 씨는 어떤 의미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교회 전도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분

께 고마워하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은 교회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과 영

어강좌 강사들이 영어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몸으

로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독교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

람들도 신앙에 관심을 갖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사랑이며 저의 영웅인 Ever-

ett Hopson 씨는 지난 주간에 이 세

상을 떠났습니다 작년 성탄절 때까

지만 해도 그 분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버지니

아를 방문하였을 때 24시간 산소 호

흡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그 분을 반

갑게 만났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

지만 살아 있을 때 한번 더 만날 수 있

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비록 그 분

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장례식에 저는 기도문을 이메일로 보

냈습니다 ldquo주님 Everett Hopson 은 저와 영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rdquo 그는 평범한 노인에 불과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천

사를 만나는 감격을 갖게 했습니다 어느 날 한국 식당에서 식

사 대접을 하면서 그분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고마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떠난 후 슬프게 지

냈는데 저를 통하여 할 일을 발견하고 매일 열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은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한 선수와 같

았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

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한 사람은 이 세상 마지막에 이런 소

리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ldquo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rdquo(2521) Hopson 씨는 이런

칭찬의 소리를 분명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

게 소중하고 복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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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나의 사랑 나의 영웅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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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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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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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월 25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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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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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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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 800-85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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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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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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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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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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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소리 617)782-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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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미용실 617-913-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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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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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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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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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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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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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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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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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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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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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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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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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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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AP Program for May amp Jun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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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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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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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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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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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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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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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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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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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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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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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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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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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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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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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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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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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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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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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1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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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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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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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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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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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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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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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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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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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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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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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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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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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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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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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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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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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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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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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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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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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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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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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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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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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AP Program for May amp Jun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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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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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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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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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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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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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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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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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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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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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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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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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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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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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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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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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Apr.25.2012 KSNE Vol.13, No.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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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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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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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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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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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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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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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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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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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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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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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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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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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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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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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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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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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5: Apr.25.2012 KSNE Vol.13, No.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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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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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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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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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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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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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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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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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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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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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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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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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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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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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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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Park (Life)Kyuse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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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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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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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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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Marauderrsquos Map

Thinking back to the old movies where a young boy spies on his siblings in the room adjacent to his by poking a hole through the wall brings ideas of privacy invasion but also wall-breaking In our culture the need to know where people are has been brought with phone GPS technology being able to track down other iPhone users specifically along with other device-users ndash but what if we could just create a Marauderrsquos Map just like the one Harry uses to get around Hogwarts The idea that there would be an omniscient (almost) motion-detecting system that could completely change the idea of security is being tested by Xandem a company building a motion tracker However with a real-life version of the so-called magical map from Harry Potter comes much technology With the technology already out they depend on non-blocked optical beams or uninterrupted sight lines Some even are heat-sensed which have less of a problem but those can be easily set off by small intrusions like false-humans (eg senseless rats) or body-heat insulators would not work either Then what else is there Waves seem to be needed and it needs to wall-penetrable not heat-reliant and rats should not be a problem Xandem has discovered that radio waves can fit the bill ndash they go through walls and trees and any blockades they use hidden waves and arenrsquot already used by security industry professionals hinting at new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original idea hatched in a university setting where one engineering student from the University of Utah began to research radio-waves under his adviser As Wilson had a background i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signal processing he offered his expertise It was an opportunity to take Envisioning a breakthrough system that could see through walls and identify people they had a working prototype in months of their teamwork They worked with nodes to create a field of notes as the triggered waves from the nodes would alarm the sensorrsquos detectors in the field of radio waves From humble beginnings however the partners won the University of Utahrsquos 2010 business plan competition Needing to start Xandem they raised $110000 from friends and family and another $40000 grant from the Utah Innovation Award from a state technology fund With all of these incomes the pair were basically running low until an investor in Salt Lake City Ryan Smith overwhelmed with a $250000 investment continuing to earn a SBIR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side from their income from other supporters their first product went on sale in April 2011 They tested customers with a wireless motion detection system The system used 1 x 3 inch rectangular nodes similar to the known iPod nano but thicker Running off of rechargeable battery or batteries are small enough to be hidden from criminals or family members whatever the use The marketed item of the wide-range system is to be released this summer starting at a $600 - $ 2200 range (depends on area) Targeting the security market which is worth billions the team has started with how valuable their system is to other business such as the police firefighters border agents and SWAT teams to locate and track others For example a construction firm in Salt Lake City already uses the system in order to protect their warehouses as they had some break-ins and lost valuable orbital welders The Xandem system has been linked to their already-in-place alarm system and is hidden for the ultimate security They are considering to use the system for other less necessary warehouses due to their confidence in the system Besides commercial use many high-end homes are starting to implement the system such as oceanfront penthouse entrepreneur Philips Charles Gamett is having designed in Dubai However the system will be installed for atmosphere instead of specifically security hinting at the many uses of the new radio-wave technology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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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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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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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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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AP Program for May amp Jun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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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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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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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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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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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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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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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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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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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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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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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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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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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enever some big event is coming up and I am a part of it I worry too much In fact I always worry too much Right now I am preparing for a piano competition and the data just keeps getting closer and closer I canrsquot sleep enough I canrsquot eat enough and I canrsquot even study Am I too nervous When does someone know they are two nervous and that it might give a negative effect to the final product I need to practiceSincerelyShaky Pianist

Dear Shaky Pianist You should go practice after you read this newspaper but before that I think you are definitely way too nervous Not eating or sleeping or I guess not being able to con-centrate are big issues that will make all of your hard practice go to waste Too much stress from a competition will show in your music and judges will try to make you feel better but it will still show up as either a mistake in your piece or stressed notes The music flows with how you feel and therefore you should try to relax and prac-tice for the competition Yoursquoll do great 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rsquo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rsquot any of their business Isnrsquo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rsquo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Dear DuckyOver the school year there was a girl in my class who was always mean to me She always said things to me that I found offensive talked to my friends making me seem horrible and acted like she was the smartest girl in the school However once I had had enough I told my mom what I was dealing with but to my surprise she was not understanding of the situation She took my arch nemesisrsquo side and said that I was overreacting to what she was say-ing to me my friends and basically everyone else in the school How can my mom who is part of my own fam-ily take sides to the evil side It doesnrsquot make sense She could at least help me get even or do something about my enemy But she figures that taking the bad side is the more logical thing to do in this situation How does that even make sense I wanted advice so I will ask you What can I do and in addition why did my mom act the way she did Sincerely Bully Victim

Dear Bully Victim The way you put it seems like your mom is your oppo-nentrsquos mom However because that is not the case there is another cause of this happening to you Your mom may know things such as what you did to her to make her always mean to you or what you said that was offen-sive to her first and other beginnings Getting even with someone is not a way to handle the situation however this may what have happened between you and friend If your mom was able to read the case she may have seen through your original story to conclude to a different source and this may be why is seemed as if she was tak-ing sides Analyze your moves carefully and see if there is any cause or even start to all of these happenings Your answer should be in deep thinking Think wisely Ducky

Dear Ducky As I enter high school soon I am starting to regret the preparation I had set up for myself in my middle school years I was always going to parties never studying and I never committed myself to anything big I had some sports going for me but once I had to start working out in my

own time that disappeared My middle school years never came to a conclusion and so far my biggest accomplish is in how Irsquove had as many absences as I possibly can have in a school year without getting suspended or no credit of middle school I didnrsquot have a very proud middle school life but now that I bought some school supplied for high school I just noticed how important high school year is and how I cannot mess it up With my lack of experience how can I get back on track Sincerely Off Track

Dear Off Track Even if middle school was a phase of your life you want to erase donrsquot worry middle school doesnrsquot matter as much in record then high school will Therefore as long as you get back on track now you will be fine However what you are missing is the life lessons learned in middle school The ways of your study methods may not work with study material that is at the high school level Some study methods take years to develop which you donrsquot have because you just flew through middle school there-fore you will be starting at the very beginning of study methods Besides this reason 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be so worried about messing it upGood luck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rsquo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rsquo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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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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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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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AP Program for May amp June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nglish math chem physics bio US amp W history 단기완성특강

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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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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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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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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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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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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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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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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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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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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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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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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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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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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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1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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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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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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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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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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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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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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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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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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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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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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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9: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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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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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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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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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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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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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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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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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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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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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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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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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2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알리미 특집(한국전래동화)

Once upon a time the great king of the heavens

had a generous and beautiful daughter Her face was

bright as morning dew and the beautiful daughter

fittingly had the elegant name Jik-Nyuh Her name

meant lsquoweaverrsquo and Jik-Nyuh was given her name for

she had the dexterous skill of weaving hemp clothes

that all could recognize as her work

The celestial world was an exotic place high above

the mortalsrsquo heads between the stars and the sun It

was filled with rolling lush green landscapes and wa-

terfalls that seemed to whisper The highlight of the

celestial world was its garden decorated with vibrant

multi-colored lilies and orchids

The king his daughter and hundreds of servants and

workers of the celestial world lived in a large castle of

the kingdom which also owned a meadow filled with

bright healthy cows These cows were very impor-

tant to the kingdom providing milk rich cream and

other food for it

Jik-Nyuhrsquos job was to weave fabric and clothing

for the lords and ladies who lived in the castle with

them She would take an ordinary piece of thread and

work her magical fingers through the loom creat-

ing one fine piece of clothing She weaved everyday

so she could create enough She would look through

the clouds while weaving watching the world below

and all its mortal inhabitants There was one lovely

pasture she always watched It pleased her so with

its healthy green grass and lush fruitful trees One

day she decided to take a break from her work She

packed a basket of food and went down to her special

pasture for a picnic

She stayed for peaceful hours and finally got up

to return to her home However when she turned

around a young man stood in front of her with an en-

tire herd of cows behind him They looked into each

otherrsquos eyes and Jik-Nyuh gasped She did not know

what had just overtaken her but she was speechless

and trembling looking at this man She quickly picked

up her basket and ran all the way out of the pasture

before rising to Heaven again

Each day passed and she continued to watch the

pasture for the young man She did not know anything

about him but she knew that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him

By watching him whenever she could for three days

she learned that he was a shepherd going out into

the pastures by day with his cows and returning to

his little cottage to eat and rest by evening He was

tan and healthy because of his work On the fourth

day she packed another picnic basket and went down

to the pasture This time she impatiently waited for

the young man to appear When he did they both and

stood and looked at each other again

She said ldquoIrsquove watched you every day since that

day we saw each other in this pasture I do not really

know who you are but I know I have strong feelings

for yourdquo

He smiled and confessed that he too wanted to

know more about her They began to talk and get to

know each other

The manrsquos name was Gyun-Woo a cowherd He

was an admirable handsome mortal Ever since he

was a young child Gyun-Woo loved being with cows

and rode on their backs all the time He tended to his

villagersquos cows led them home each day and kept them

healthy and bright Not only was this man smart and

handsome he would also be able to tend to the kingrsquos

cows in the meadow

The days passed and Gyun-Woo and JIk-Nyuh spent

many hours together talking eating and riding cowsrsquo

backs They soon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and de-

clared that they wanted to get married

She brought him back up to Heaven While introduc-

ing him she begged her father to let them get married

The king was reluctant on letting his precious daugh-

ter marry a normal mortal but he saw how happy and

in love they were so he consented As an afterthought

he also realized that Gyun-Woo would be able to take

very good care of his cows as well

Their marriage was a huge celebration that caused

an uproar in all of the heavens The mortals from

Gyun-Woorsquos village were allowed to come for the

week during which the celebration went on for Fair-

ies dragons nymphs and other creatures came to be-

stow their gifts and congratulations There was par-

tying and feasting for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fter the week the mortals returned to their normal

lives the creatures went back home and Gyun-Woo

lived with the king and his princess

After the wedding the new happy couple spent nu-

merous blissful hours together each day staying at

the palace of the celestial world together They grew

happier with each passing day and loved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wanted to spend more and more time

with each other After a few weeks into marriage they

were so filled with utter joy and love that they refused

to leave each otherrsquos side At first the king thought

their apparent comfort and infatuation was sweet to

see but as days and weeks passed by he steadily

turned unhappy about what became their too-close

relationship

Only absorbed in each other Gyun-Woo and Jik-

Nyuh spent hours playing around riding on cowrsquos

backs and fooling around Jik-Nyuh stopped weaving

hemp clothing for the celestial kingdom and Gyun-

Woo started shirking his responsibility and did not

take good care of the kingrsquos cows Now unruly and left

to wander the cows destroyed the meadow and also

destroyed the kingrsquos favorite garden which not only

the king but also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took great pride in

The king was patient for some time hoping again

and again that his decision was not one he would re-

gret He made sure to warn them more than three

times to continue to mind their duties He had en-

visioned a relationship that would help the celestial

world continue to prosper However after a particular

day when everyone from the kingdom had to wear tat-

tered clothing including the king and there was no

milk to cheese to eat he couldnrsquot hold his frustration

inside of him for any longer

The angry king furiously declared ldquoI do not want

to see you two together anymore You two have been

playing all day fooling around and no longer tak-

ing care of your respectable duties while others are

working hard I even asked you more than three times

to do your duties With you two setting a bad example

for the people of the celestial world our kingdom will

fall into complete disarray very soon You two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Gyun-Woo you must

leave to the East end of the Heavenly Kingdom and

Jik-Nyuh you go to the West endrdquo

Jik-Nyuh cried for mercy but the king hardened

his heart for his kingdom and his people and remained

stubborn with his decision

ldquoYou two will only be able to see each other once

a year on July seventh and to avoid you two getting

close to each other I will place the Milky Way to be

standing between you two at all timesrdquo

Therefore Gyun-Woo and Jik-Nyuh lived sepa-

rately on opposite sides of Heaven desperately miss-

ing each other dearly each day As the days passed

by Gyun-Woo and Jik-Nyuh cried more and more

The continuous tears gradually started to flood the

grounds below the sky

Feeling the pressure mounting some birds assem-

bled for a meeting They all gathered to discuss what

they could possibly do and quickly solve this issue

They were all at a standstill when crows from the east

of the world broke in

ldquoWe think we know why our world has been flood-

ingrdquo the crows said ldquoWhen we were flying around

we heard a man weeping and moaning perched on the

east end of heaven He used to be a cow-herder and

we recognized him as Gyun-Woo He is crying so hard

that tears are ceaselessly dropping from his face onto

the ground below the heavensrdquo

The magpies from the west of the world eagerly

jumped in ldquoThatrsquos oddrdquo they said ldquoWhatrsquos oddrdquo the

crows wanted to know ldquoWhen we were also flying

around we also heard weeping But it was a woman

and we recognized her as Jik-Nyu the daughter of the

Heavenly fatherrdquo

One of the crows quickly came to a conclusion

ldquoAbout several months ago I was in the pasture

where Gyun-Woo brings his cows I saw Jik-Nyuh and

Gyun-Woo rise up to Heaven together to get married

I flew up into Heaven and a flower told me Gyun-Woo

and Jik-Nyuh are crying because they can only see

each other on July seventh Their tears have caused

this flood If we help them see each other again there

wonrsquot be any more floodingrdquo

The excited birds announced ldquoWe can fly high up

into the sky where they are and make a bridge at the

Milky Wayrdquo

As that day was July sixth they planned to take ac-

tion tomorrow

But the world continued to flood The animals were

not yet prepared but to cease the flooding before it

was too late one crow flew to Jik-Nyuh and the other

to Gyun-Woo They told them that they would come

to help them see each other Hearing this happy news

Gyun-Woo and Jik-Nyuh were able to stop crying

dreaming about the special day when they would fi-

nally see and be able to touch each other again

On July seventh all the magpies and the crows as-

sembled at the river They flew up to the Heavens

where the Milky Way was and made a bridge by gath-

ering together to allow Gyun-Woo and Jik-Nyuh to

cross They called this bridge ldquoOh-Jak-Gyordquo which

means ldquoa bridge made of crows and magpiesrdquo

After establishing that the magpies and crows would

come every year on July seventh Gyun-Woo and Jik-

Nyuh no longer cried nonstop Each year on July

seventh if you experience rain the morning you can

know that it is from Gyun-Woo and Jik-Nyuhrsquos tears

of happiness from meeting each other again Rain at

night is from their tears of grief at their departure

Even the crows and magpies were changed by that

day From the first July seventh when they helped

Gyun-Woo and Jik-Nyuh reunite hair no longer grew

on the tops of their heads This was because of Gyun-

Woo and Jik-Nyuhrsquos rushing feet on their heads hur-

rying to meet one another

On a clear day of the Autumn nights you can see

the Milky Way flowing with the star of Gyun-Woo and

the star of Jik-Nyuh separated However they shine

radiantly like the tears in onersquos eyes fighting off lone-

liness with their light

제1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국으로 부터 한국의 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다시 이 지역 공립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느라 동분서주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에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래 동화집을 영어로 번안하여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한인회보는 학생들의 작품이 정식 출판 되기에 앞서 우선 이지역 동포들에게 지면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작품이라 아직은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때 묻지 않은 열정으로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니 독자 여러

분이 먼저 보시고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 (박혜성 Director of KCVO-Korean Culture Volunteer Outreach KSNE)

The Cowherd and the Weaver (Gyun-Woo and Jik-Nyuh)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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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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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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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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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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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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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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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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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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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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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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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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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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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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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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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1: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한국학생들 SAT 고득점을 위해 MATH도 전략이 필요하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축 EduWell 원생들의 대학 고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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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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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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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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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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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 많은 양의 문제풀이보다 SAT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라

평소에 SAT Math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춘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한다 하지만 SAT

Math는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

제를 풀어 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어 보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다 100문제를 무작위로 풀고 답을 맞추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가지의 SAT 문제 유형을

파악한 학생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을 파악해야 문제의 형태가 바뀌어도 당

황하지 않고 문제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라서 SAT Math를 준비할 때에는 문제 유형과 개

념파악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전략 2] 객관식 문제는 객관식 보기를 최대한 이용

해라

SAT Math의 가장 큰 장점이 객관식 section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에 따라

정식으로 문제를 풀지 않아도 문제의 답안을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단 모든 문제에 적용 되지는 않

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문제에만 focus하지 말고 객관식 보기에 어떠한 숫

자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략 3] 주관식 문제는 마지막으로 답해야 하는 질

문이 무엇인지 꼭 끝까지 읽어라

SAT Math 주관식 문제의 가장 큰 단점은 답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가 특히 긴 경우 학

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 보지 않은 채 문제의 답

안을 결론 지어 버린다

SAT 문제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문제상으로는 x를 구해야 할 것처럼 전개해 나가지

만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것은 x가 아니라 2x 일 수

있다 이런 반전 문제는 객관식 보다 주관식에 출제

경향이 높다 따라서 주관식 문제를 다룰 때에는 반

드시 끝까지 문제를 읽고 마지막에 내가 대답해야

하는 답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전략 4] 계산기(Calcualtor)사용을 최대화 해라

암산을 줄이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calculator를

사용하는 것을 버릇 들여라 한국 학생들의 가장 나

쁜 버릇 중에 하나가 사소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는

버릇이다 한국 수업방식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비

교적 간단한 문제풀이는 모두 암산이나 손으로 푸

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시험 때 긴장감

이 고조가 되면 간단한 계산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

다 시험에서 공식적으로 calculator사용을 허용하

고 있는데 굳이 사용을 안하고 실수로 문제를 틀린

다면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험 볼 때 만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를 사용할 것을 강요

한다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평

소에 SAT 준비를 할 때 calculator사용을 익숙하

도록 모든 문제를 계산기로 해결하는 버릇을 만들

어야 한다 평소에 1 더하기 1이라도 SAT문제를 풀

때에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

전략 5]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라

쉬운 문제라고 빨리 풀어 놓고 시험을 끝내지 말

아라 25분20분을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25분이 절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 안되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짧지만 문제를 대충 보았거나

쉬웠지만 tricky point 를 놓치는 문제들이나 해결

이 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

SAT Math는 문제는 쉽지만 속임수는 반드시 있기

때문에 다시 점검 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반

드시 검토의 시간으로 활용해라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SAT Math 문제에는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문제를 읽고 내가 해야할 답이 무언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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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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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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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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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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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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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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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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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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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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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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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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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2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세대수가 작은 유닛이나 많은 가구가 입주해 있

는 아파트는 인컴을 만들어주는 투자목적의 주거용

부동산입니다 이들 유닛은 관리만 잘하면 매월 고

정적인 수입을 만들어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후에 되팔게되면 판매차익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일반 사업체에 비

해 좋은 점은 매일 가게에 나가지 않아도되므로 스

스로 돈을 벌어준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 투

자자들은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잘 몰라 관리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

는 테넌트와의 좋은 유대관계에 달려있고 관리를 잘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골치 아픈일만 생겨 투자를

후회하게 됩니다 건물주와 테넌트와의 좋은 관계

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잘 알

고 있어야 하고 건물에 고칠것이 생겼는데 이에 대

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면 서로가 인상 붉히고 불

만 가득찬 얼굴로 맞댈 필요가 없습니다

건물주의 의무

 1지붕이 새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비가 와서 실

내로 물이 들어온다면 고쳐줘야 하고 외벽과 부서진

창문과 문의 교체는 건물주의 몫입니다

 2플러밍과 개스시설은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도

록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야합니다

 3더운물과 찬물이 나와야 하고 또 하수처리 시스

템도 제대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4히팅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하고 수리할

곳이 생기면 건물주가 고쳐줘야 합니다

 5전기조명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고 방에 전구

를 끼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리해줘

야 합니다

 6건물과 주변 땅은 항상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

지되어야하고 건물 주변에 쓰레기 건설자재 부스러

기 오염된 물질 잡동사니 쥐가 있다면 이를 제거해

야 합니다

 7불필요한 쓰레기 통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8복도나 계단 가드레일은 항상 안전한 상태로 유

지되어야 합니다 공동구역인 복도 마루바닥이 낡

아 흠이 생겼을때 테넌트가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쳤다면 이는 건물주의 책임입니다

 테넌트의 의무

 1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유닛을 항상 청결하고 위

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도록하고 예

를들어 각 유닛의 쓰레기를 통에 버려야 하는데 다

른 곳에 아무렇게 방치하면 안됩니다

 3유닛안에 설치된 플러밍이나 전기 개스 수도 시

설을 깨끗하고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야 합니

 4유닛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을 출입시켜 의도적

으로 건물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부분을 떼어내고

장비나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면 이는 테

넌트의 책임입니다

 5유닛은 테넌트의 취침 요리 식사 등 약속된 내

용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예를들어

유닛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거나 불법 도박 제품

판매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퇴거 요인이 됩

니다

 6테넌트는 유닛안의 시설물을 건물주의 허락없

이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시스템이나 플러밍을 테넌트 편리에 따라 위치

를 바꾸거나 부속을 떼어내면 안되고 만약 변경했다

면 이를 원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7테넌트는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

고 유닛내부의 살림공간에서 1년 살았는데 문짝이

나 창문 카펫이 닳았다고 이를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8렌트비는 연체하지 않아야하며 정해진 날짜에

지불해야 합니다

카펫 lsquo부주의 손상rsquo 테넌트가 변상

 아파트 주인이 테넌트와 1년 리스 사인을 했고 렌

트준 유닛은 카펫을 새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1

년후 테넌트가 리스계약을 끝내고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주인이 방안을 둘러보니 카펫 곳곳에 담

배 자국과 커피 얼룩이 생겼고 이럴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테넌트에게 있고 정상적인 마모에 대해서는 테넌

트가 책임이 없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카펫에

손상을 입혔다면 이를 변상해줘야 합니다

  

길가 이끼에 넘어지면 아파트 책임

아파트에서 각 유닛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길에

이끼가 생겼고 비가 온 후 며칠 지나지 않아 테넌트

가 이곳을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발이 부러

졌다 이럴경우 아파트 주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유닛안에서

테넌트가 부엌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이럴때는

테넌트가 책임이 있습니다 일단 리스 계약이 성립

되면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

해서는 테넌트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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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양측 의무와 책임 lsquo건물 관련 책임rsquo 애매한 건물주-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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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재능

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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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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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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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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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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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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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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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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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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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사람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일

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일을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사람이

다 당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감각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디자인 광고 기획 문화 예술 분

야에서 일하는것이 좋다

3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주관이 강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주목을 받

거나 사람들을 리드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매사를

자신이 주도하거나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상

사 동료 부하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적극적 열성적으

로 일하며 윗사람의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칠 정도로 의도적

인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사거나 경원

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당신은 열성과 서비스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식업과 유흥업 서비스업 판매업 등에 종사

하는 사업가나 정치인이 되는것이 좋다

4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독신

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자존심과 자아의식이 강해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며 자신을 집단속에 적응시키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단적

인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신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단이나 조직의 일원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자유

업에 종사하는것이 좋으며 다른사람의 명령이나 간섭을 싫

어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일하는 일 보다는 자신의 권리

와 책임아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인사업에 종사

하는것이 좋다

5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람이다 당신은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자신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재치있고 요령있게 행동하기 때문에 상사와 동료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사람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있게 완수할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인간관계도 지극히 원만하기때문에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일하는 회사원 공무원 은행원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번에 위치한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교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사회성과 사교성 협조성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인정

이 많고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

가 도움을 요청할지라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사람을 상대하

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세일즈 판매 영업 사회사업 자선사업 등에 종사하는것이 좋다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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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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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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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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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우엉GOBO

$199LB

파 SCA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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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NISSUI EDAMAME

$139400G

삼호 부산어묵CJ FROZEN FISH CAKE

$399600G

생 오이 물 만두CUCUMBER DUMPLING

$599810G

해물모듬FROZEN SEA FOOD MIX

$339341G

게맛살CRAB FLAVORED STICKS

$259453G

아씨 참기름SESAME OIL

$99952FLOZ

가스 버너PORTABLE GAS BURNER

$1999

아씨 부탄가스ASSI CRU GAS 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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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4월 27일(Fri)~5월 3일(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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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24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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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

면 담배를 피면서도 건강에 덜

해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 연

구팀이 흡연자의 동맥에 4주

동안 하루 2g의 오메가3 지방

산을 투여한 결과 흡연으로 인

해 혈관의 탄력성 손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

언스데일리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게라시모스 시아소스 아테

네 의대 박사는 ldquo이러한 효과

는 항염과 항동맥경화를 포함

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나

타난다rdquo면서 ldquo미국심장학회

(AHA)는 관상동맥질환(심장

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

산이 많은 생선을 최소한 일주

일에 두 번 먹도록 권장하고 있

다rdquo고 전했다

캐서린 타우버트 세계심장

연맹 박사는 ldquo담배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

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rdquo이라면서도 ldquo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

함한 식단을 먹는 것은 흡연자

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좋다rdquo고

밝혔다

홍역 2000년에 MMR예방접종의 결

과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되

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1년 부

터 갑자기 222 건의 홍역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문제는 홍역에 걸린 경위이다 대부

분이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경우 홍

역에 걸렸지만 다행인 것은 사망에 이

를 정도록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 센터의 (CDC)보고이다

그러나많은 가족들에게 홍역은 아직

까지도 조심해야할 질병이기 때문에 예

방접종을 제 시기에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즉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사

이에 첫번째 MMR을 맞추고 2차 접종

은 4-6세때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접

종은 대학에 들어갈때 맞추는 것이 좋

그러나 CDC에서는 6개월의 영아라

도 잦은 국제여행을 할 경우 예방접종

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최근에 보고된 홍역환자의 경

우 90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아

서 걸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

직까지 전세계적으로 2000만명이라는

숫자가 홍역에 걸리고 그중 20만명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예

방접종을 안하고 그냥지나쳐서는 안된

올해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작년 2011년도에

유럽에서는 3만 7천 건이나 발생하였

으며 대부분이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

니아 스페인과 독일에서 발생되었다

홍역이 심해지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101도가 넘는 고

열이나 몸에 발진이 나고 콧물 기침증

상이 3일이상 지속되면 일단 홍역을 의

심해야한다 홍역바이러스는 인간만이

숙주이며 오염된 물건이나 사람을 통하

여 바로 감염된다 그러나 온도 광선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바

로 사멸한다 전염력은 발진이 나타나

기 6-7일 전부터 나타나고 발진 2-3일

후가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또한 축구 대회가 있는 우크라이나

와 폴란드 여행자들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에서 런던으로 올림픽 경기

를 보러가는 관광객들에게 홍역 발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작년

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아들이 스위스를 방문한 7세 어

린이로부터 전염이 된건도 있으므로 올

림픽 이후에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혜성 KSNE)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

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ldquo

단연 우유rdquo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

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

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

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

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

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

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

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

이middot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

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

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

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

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

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 끊지 못하고 계속 필거면

이거라도 챙겨라

ldquo매일 우유 두 잔 마시면 키 7Cm 더 커rdquo

완전히 사라졌다던 ldquo홍역rdquo 다시 돌아왔다 왜

오메가3풍부한 생선이 정답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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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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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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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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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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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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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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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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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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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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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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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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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5: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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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졸자 절반이 실업 미 기업들 올해 신규채용 평균이하 미국도 학력 인프레 심각 학사만으론 경쟁력 없어

올 대학졸업생 취업대란 전망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 가

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나마 과학 교육 보건 전공자들에게는 일

자리가 있으나 예술 인문학 분야는 좀처럼 일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임금

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자리가 없어

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대졸 일자리는 벌써 작년에 10여년만에 최

악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학 노동시장연구센터의 앤드

루 섬 센터장은 이같이 시장 사정을 분석하고

많은 대졸자들이 등록금 융자 빚은 증가했는

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산악지방에서 대학을 마

친 졸업자들의 사정이 가장 좋지 않았다 거의

60가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앨라배마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주

등 남동부의 농촌지역 출신의 대졸자들도 사

정이 거의 비슷했다 태평양 연안의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오리건 워싱턴 주 지역에

서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같은 분석은 노스이스턴 대학의 자료에

다 드렉셀 대학의 폴 해링턴 교수와 워싱턴 싱

크탱크 경제정책연구원이 제공한 자료를 종합

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노동부가 900여개 직

종에 필요한 교육수준을 정하고 그 실태를 조

사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

운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이 일자리를 찾

지 못했다 이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라 할 수 있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반

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터 웨이트레스 바

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 보면 동물학 인류학 철학 인문

학 등을 전공한 졸업자들이 전공에 따라 일자

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나 간호

교육 회계 컴퓨터과학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았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어바인)

의 데이비드 노이마크 교수는 대졸자들이 눈

높이 낮춰 단순업무 직종에 취업하고 있지만

그나마 고졸 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이마크 교수는 미국 노동자들이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

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즉 앞으로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은 외국 출신자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학력 인플레 때문에 대

학 졸업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

로 돌아가는 경우도 이제 흔히 있다

테네시 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켈먼 에드워

즈 주니어(24)가 그 예에 속한다 생물학 학위

를 받고 대학문을 나선 켈먼은 5개월 동안 건

설현장에서 노동일을 했다 전공을 살리겠다

고 연구원 일자리에 도전했으나 반응은 냉담

했다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었다

켈먼은 현재 5천500달러의 학자금 융자를

안고 있지만 먼 장래를 보고 공부를 더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켈먼은 ldquo만나는 사람마다 lsquo

공부를 더 하라rsquo고 했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텅

비어있는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것같은 느낌

이 든다rdquo며 절박한 심정을 표시했다

대학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

다 미국에서 올해 대학문을 나

서는 졸업생들 가운데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것 임시 일자리를

통해 정규적 전환을 노리는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일자

리도 일찌감치 치열한 경쟁에

들어섰다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업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2월의 83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 통

계는 고용이 늘어나기보다 구

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난 결

과라는 것 실제로 미국 기업들

의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는 12

만명으로 지난 3개월 평균치

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해 25세 이하 대졸자들 가운

데 536에 이르는 150만명

이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

는 최소한 11년만에 최악의 상

태다 이들 150만명 가운데 절

반이 결국 눈높이를 낮춰 웨이

터 웨이트레스 바텐더 안내

및 판매요원 등으로 취업한 것

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기업들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

로 보고 감량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

솟는 유가도 고용 위축에 한몫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으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고

용 확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 평균임금도

기술 발달로 은행창구 직원 일

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여파로

2000년에 비교해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 전쟁

미국의 여름 고용시장은 휴

가시즌과 겹치면서 전통적으

로 10대를 위한 일자리가 많

이 생긴다 그러나 올 여름에

는 10대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실업 상황에서 그동

안 20세 미만 청소년들이 차지

해온 일자리마저 대학졸업 예

정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실제로 여름 임시 일자리는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대학졸

업 예정자들이 경험과 인맥을

쌓는 통로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또 학력 인플

레이션 때문에 취업 시장에서

대학 졸업장만으로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는 졸업 예정자들도 9월

학기 시작 전까지 여름 고용시

장의 임시직에 도전을 하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4월 현

재 올 여름 임시직 고용을 이미

끝낸 업체의 비율은 47로 지

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USA투데이가 23

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시직 구

인회사의 한 관계자는 ldquo회사들

이 벌써부터 여름 시즌 고용에

나서고 있어 5월 중순까지 직

장을 찾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

다고 봐야 한다rdquo며 ldquo임시직도

이제는 전쟁rdquo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절적인 요인도 여

름 고용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

다 올 겨울 미국의 날씨는 유

난히 따뜻했다 이로 인해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4~5월에 늘

어야 할 건설 분야 등의 채용

이 이미 2월에 이미 채워졌다

는 분석이다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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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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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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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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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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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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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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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오이 물 만두CUCUMBER DU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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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모듬FROZEN SEA FOOD MIX

$339341G

게맛살CRAB FLAVORED STICKS

$25945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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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 현미 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열무YOUNG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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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용 삼겹살SAMGYUPSAL FOR BO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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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6: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2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rvelrsquos The Avengers (2012) First Position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Joss Whedon출연Robert Downey Jr Chris Hemsworth Mark Ruffalo Smuel L Jackson Scarlett Johansson Chris Evans Jeremy Renner장르액션 SF 모험(PG-13)개봉 5월 4일

감독 Bess Kargman장르 뮤지컬 다큐멘터리 Performing Art개봉 5월 4일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

는 ldquoAvengersrdquo는 역대 최

고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쳤다 Iron Man Hulk

Thor(천둥의 신) Captin

America는 물론 슈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

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지기구

SHIELD의 국장 lsquoNick

Furyrsquo를 비롯 쉴드 소속

정예요원 lsquoBlack Widowrsquo

와 lsquoHawkeyrsquo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모인 만큼 연

합도 순탄치만은 않다 지

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

쟁앞에 ldquo어벤져스rdquo의 멤버

들이 보여줄 사상 최강 액

션은 lsquo꿈의 프로젝트rsquo라 불

리며관객들의 폭발적인 관

심을 받고 있다

6명의 재능있는 어린 발레

댄서들의 영감을 주는 1년

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

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대회이며 탑 발레스쿨

의 전액 장학금이 걸려 있

는 Youth America Grand

Prix를 준비하는 어린 발

레리나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미

래가 단 5분의 무대에 달

려 있는 상황에 대한 긴장

감과 특유의 역동성이 화

면을 통해 잘 전달되고 있

다 선댄스 초청작이며 관

련 영화제에서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평단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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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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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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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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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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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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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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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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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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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SCA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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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마메NISSUI EDAMAME

$139400G

삼호 부산어묵CJ FROZEN FISH CAKE

$399600G

생 오이 물 만두CUCUMBER DUMPLING

$599810G

해물모듬FROZEN SEA FOOD MIX

$339341G

게맛살CRAB FLAVORED STICKS

$259453G

아씨 참기름SESAME OIL

$99952FLOZ

가스 버너PORTABLE GAS BURNER

$1999

아씨 부탄가스ASSI CRU GAS CANS

$4994 PACK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4월 27일(Fri)~5월 3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4월 28일(토요일) 4월 29일(일요일)에는 삼겹보쌈 및 잡채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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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불고기(특 등급)NY BUL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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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SSAMJANG

$549450G

해태 볶음 멸치DRIED ANCH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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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소면JAPANESE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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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CHUM-CHURUM

$599375ML

CJ 햇 쌀CJ HET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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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 현미 쌀HAN KUK MI BROWN RICE

$139920LBS

열무YOUNG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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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용 삼겹살SAMGYUPSAL FOR BOSSAM

$399LB

Page 27: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

공연 및 뮤지컬

Disneys Imagination Movers

Don Quixote

Sail Free on Boston Harbor

Imagination Movers는 원래 2003년 Louisiana 주에 있는 도시인 New Orleans에서 만들어진 밴드이다 Rich Collins Scoot Durbin Dave Poche Scott Smith가 속해있다 디즈니에서 그들의 밴드이야기를 담아내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보스턴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들의 새로운 쇼인 ldquoRock-O-Maticrdquo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30분 공연장소 Orpheum Theatre Bos-ton MA입장료 $2350-$3350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보스턴발레단은 봄을 맞아 Don

Quixote를 공연한다고 한다 돈키호테

는 에스파냐에 살고있던 한 가난한 귀

족인 돈키호테가 기사 책을 읽다가 정

신이 이상해져 모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모험에서는 스스로 기사가 되어 공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긴 여정

을 한다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25-$132

나이제한 미정

Fela Melrose Arts Festival

Charline Von Heyl

Tony Award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Fela는 주인공 Fela Kuti의 열정 넘치

고 자유로운 삶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한 뮤지컬이다 Fela Kuti는 블루스 재

즈 펑크를 전통음악인 요루바를 조화

시켜 만든 Afrobeat의 창시자라고 한

다 이 뮤지컬에서는 댄서들의 절제있

으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군무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350-$123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자란

예술가인 Charline Von Heyl의 전시

회에서는 추상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는 동물들을 포함해 많은 사물들이 추

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기함과 동

시에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

전시회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nstitute of Contem-

porary Art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자유로움과 열정이 멋지게 표현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디즈니 캐릭터로 표현된 밴드 Imagination

Movers의 콘서트인 Rock-O-Matic 보스턴 발레단에서 선보이는 Don Quixote 미국 음악과 흑인 전통음악을 조화시켜 만든 Afrobeat를 깊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Fela가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 잘 베어들어 있는 Charline Von Heyl의 작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부분에서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하고 멋진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Melrose Arts Festival이 있다 (Reporter Joohee Lee)

Memorial Hall에서 열리는 Melrose Arts Festival에서는 약 44점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작품을 원하는 관객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 하다고 한다 이 페스티발에서는 간단한 뮤지컬과 라이브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4월 29일 일요일 오전11시이벤트장소 Melrose Memorial Hall Melros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Boston Har-bor에서 무료로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날짜 4월 28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3시까지이벤트장소 Courageous Sailing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대표전화 617 242 3821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이벤트

전시회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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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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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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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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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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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28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Belmont 화 1000am Brighton 화 730pmBrookline 수 1000am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Newton 금 730pm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종교 광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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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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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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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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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9: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국인 이민사와 차별텃세뉴잉글랜드한인회 전 회장(13대) 김인수

20년전인 1992년 4월 29일 흑인 Rodney King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LA경찰들이 무죄로 석방

되자 촉발되었던 LA흑인 폭동을 기억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인상가와 많은 재산피

해 인명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거 아직 미지수이며 선

착한 이민세대와 후착한 이민세대에 대한 텃세와 차

별로 이루어진 LA폭동을 반추함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관광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리)로서 처음 시작되었고 무

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

nese Exclusion Act of 1882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이민법으로 동양계 이민이 단절되었다

아직도 미국사람들 머릿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

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다는 정체성

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케네디 이민밥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죤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네

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

해온 Nation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

로서 동양 우방 각국에 연 이민 쿠터를 할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이차 초기취업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

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

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

효됨으로서 인종차별의식이 희박해졌고 우방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의식이 격상되었다 동시에 케네

디가 캐톨릭 출신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되었다

한국인의 제일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7200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

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찍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인구가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

이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

와이 일차 이민세대의 한분으로 사진으로 결혼을 하

시었고 미국본토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

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

부터 재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인구의 05에 해

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이차 이민사로 전개되었다

제이차 이민사는 제일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민과

는 역사적 배경이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국 본토

에서 여러 형태의 전문직 자영업으로 부터 시작되었

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국사회의 경쟁에

서 일대일로 100할인 없는 실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이차 새로 이민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치부할 수 있는 직종은 그 당시 가발 의류 판매

업으로서 선택되었고 점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Civil Right

Movement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레스의 Watt 흑

인폭동(1965-1967)에 의한 방화와 약탈을 당한 유

태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없이들어

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고용증대와 함께 폐허

화하여 죽어가는 흑인중심 상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압박 민족으로서 ldquoBrotherrdquo라고 호

칭하며 우리들을 환영하였다 흑인들의 환대속에서

몰려온 우리동포들은 개발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

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

상 청과상 및 수입도매상 태권도 도장 등 여러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의 동양 이민

차별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작용하

여 40여년이 지난 현재는 동포의 칠할이 흑인시장에

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에서 호황

을 누려온 제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소득

을 앞섰고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에 육박

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때문에 떠난 유태상인들

은 우리에게 황금시장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호사다

마라는 말과 같이 이민족이 밟으면 폭팔하는 민족감

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매설되어 있음을 아무

도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 폭탄이 드디어 1992년 4

월 29일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서 폭팔하여 전 세

계를 놀라게 하였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백인종 이민은 콜롬보

스의 신대률 발견(1492)후 구라파의 해양세력 국가

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제국들

이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보와 함께 해당 국민들이 경

제적 종교적 이유에 의해 자유이민과 범죄자 추방을

목적으로한 정부강제 이민등으로 도미 정착하였다

백인종의 미국 이민사는 수세기에 불과하다 구라파

에서 종교박해때문에 갓 이민온 집단은 먼저온 구 이

민 집단의 적개심과 박해때문에 신 개척지를 찾아 정

착하였다 필자가 살고있는 미 동북부 해안 Boston

New England에 선착한 영국 식민지에서 학대받은

Quakers(퀘이커)교도는 필라델피아에 정착하였고

Scott Irish Presbyterian은 남부 미시시피 신개척지

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미국 동부에서 쫓겨 남부에

정착한 Presbyterian과 구라파에서 죄수로서 강제추

방(오만명)된 백인 선착 이민자들은 1681년 이래 아

프리카에서 생포해온 흑인 후착(나중에 온) 노예 이

민자들을 연초재배와 목화 농장에 노동자로 투입하

여 남북전쟁(1861~1865)에 의한 노예제도 폐지때

까지 혹사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노예제도 폐지 150년 후 2009년 미국 역사상 최

초의 흑인 출신 오바마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정착 이민집단이 새로온 이민 집단을 냉대하는 텃

세와 차별의 역사적 악순환은 현재까지 이어져 흑백

흑한 대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흑인드리

즐겨쓰는 텃세의 구호로 ldquoThis is my countryrdquo ldquogo

back to your own countryrdquo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필자도 보스톤 한복판에서 흑인고객 사업시

흔히 들었던 말이다 흑백대결의 인과는 1690년대

백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을 생포하여 매매하던 노

예때 부터 시작하여 남북전쟁을 겪고 때로는 화산처

럼 폭팔하고 계절풍처럼 일어나는 바람이다 로스엔

젤레스에 불어닥친 4월 29일 1992호도 Watt 폭동

(1965-67)처럼 가끔 스쳐가는 계절풍이 아닌가 생

각된다 1992년 4월 29일 LA폭동 발단 원인은 상술

한 바와 같이 백인경찰 수명이 흑인 전과자 로드니 킹

을 정차 검문수색에 불복하자 폭행하고 체포 연행한

사건이 인권유린 폭행죄로 기소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되어 이에 격분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무장 범죄자들에 의해 매년 이만오천 여명의 살인

과 92만명의 총상 피해자를 내고있는 미국에서 로드

킹 구타사건 같은것은 물의 없이 끝맺을 경범처리이

다 여기에서 물의를 가져오데 된 근본원인은 TV

Media에 큰 잘못이 있고 사실아닌 보도에 근본 원인

이 있다 문제는 백인 상가를 스쳐야 할 태풍이 방향

을 갑자기 바꾸어 엉뚱하게 한인 상가지역을 강타한

데 있다 문제의 촛점은 Who(누가) Why(왜) 태풍

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느냐에 촛점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새로온 한인 이민자들은 먼저 온 구 이민자인

흑인 텃세에 몰려 소리없이 생명과 재산을 빼앗겨 가

고 있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로서 세계 인종이 모여

이질성을 녹여 융합하는 용광로라 고 한다 그러나

수세기 이민 초기부터 내려오는 텃세와 차별은 아직

도 남아있다 개가 짖듯이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텃

세는 모든 동물의 생존본능이다 이성을 가진 인간

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의 텃

세 즉 득표 선동 선풍전략으로 민족 감정을 부채질

할수록 표가 쏟아지는것을 잘 알고 있다 가혹한 정

치적 현실속에서 표 없는 우리 이차 이민자들은 한흑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야만 될것이다 수세기동안 누

적된 흑백대결 계절풍 LA폭동 4월 29일 1992호가

백인 상가를 스치자 먹구름이 방향을 바꾸어 엉뚱하

게 한인 상가를 강타하여 불바다의 생지옥을 만들었

다 폭동진행과정TV현장 생중계 방송을 통하여 시

청률 경쟁 압력을 받고있는 Media는 서로 다투어 생

중계 하였고 이들은 흑백대결로 시작한 전통극을 흑

한대결의 신파극으로 바꾸어 막을 내려 역사가들을

더 놀라게 하였다

한인상가를 강타한 피해강도와 진도는 1965년

Watt폭동의 수배가 되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최

대 참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방송 중계자들은 흑

인폭동의 원인인 백인 경찰관의 로드니킹 구타사건

을 한인 여자상인의 흑인참살 중범사건으로 보도 촛

점을 바꾸었을까 백인으로 향한 화살을 한인쪽으로

고의적으로 돌린 범행닌지 또는 뉴스 가치를 쫓는

뉴스맨들의 속성에서 오는 생리 작용인가 흑백대

결로 시작된 폭동이 미국 역사에 전례없는 흑한변란

으로 종말지운 이유와 동기를 법적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적 측면에서 추궁해야할 우리의 과제이다 백인

의 우월감과 수치감을 메꾸기 위한 의도적인 드라마

로 백인의 텃세와 차별의식의 소치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은 다민족 국가로 모든 인종이 동등한 인권을

향유하는 이민의 나라이다 그러나 먼저온 구이민이

나중에온 새로운 이민을 차별 학대하는 텃세는 17세

기 이민 초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

어지고 있다 우리 이차이민은 흑백 구 이민자들의

텃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동양 인종이 미국 이

민사의 최선배임을 잊고 있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제

일차 이민은 만오천년전 아시아에서 베링해협을 통

과하여 북미대륙에 정착한 인디안이다 인디안은 인

류학적으로 용모가 같은 Mongoloid 동양 인종으로

분류되고 동일 또는 유사한 석기시대의 문화 유물로

동양인종이 미국 이민의 최 선구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소수 동양계 인민자들이 불과

수백년 이민 선착순위에 따른 흑백인들의 텃세에 당

할 이유가 없고 북미대륙에서 텃세와 차별을 주장한

다면 인디안 뿐일 것이다

ldquoLong Hot Summerrdquo 라는 영어 술어를 기억하매

미국이민생활에서 경악스러운 두가지 역사적 사실

1992년 4월 29일 LA흑인 폭동과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는 생명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말

해주며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으로 미국사회의 텃세

와 차별의 벽을 뚫고 의젓하게 설 수 있는 우리 이차

이민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과거 독일의 히틀

러는 유태인 6백만을 학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ldquo

야드바심rdquo 즉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 하는 구

호를 내 걸고 기념하는것과 같이 LA흑인폭동을 잊어

서는 안된다

본 글은 독자 기고문으로 기고자의 요청에 의해 일체의 편집과 수정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지면에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안병학($2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

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정섭최정숙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Sang H Choe

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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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오이 물 만두CUCUMBER DUMPLING

$599810G

해물모듬FROZEN SEA FOOD MIX

$33934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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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453G

아씨 참기름SESAME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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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버너PORTABLE GAS BU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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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4월 27일(Fri)~5월 3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4월 28일(토요일) 4월 29일(일요일)에는 삼겹보쌈 및 잡채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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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GLASS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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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소면JAPANESE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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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CHUM-CHURUM

$599375ML

CJ 햇 쌀CJ HET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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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 현미 쌀HAN KUK MI BROWN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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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YOUNG RADISH

2 For $100

보쌈용 삼겹살SAMGYUPSAL FOR BO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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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Apr.25.2012 KSNE Vol.13, No.16

Page 30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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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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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용 삼겹살SAMGYUPSAL FOR BO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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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1: Apr.25.2012 KSNE Vol.13, No.16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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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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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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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4월 28일(토요일) 4월 29일(일요일)에는 삼겹보쌈 및 잡채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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