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Vol. 12 No.48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29세 청년이 지배하는 북한체제, 과연 어디로 갈까? <김정일 사망> 권력투쟁 등 혼란 우려.. 체제붕괴엔 신중론 37년간 철권통치를 해온 김정일 북 한 국방위원장의 급사 이후 북한은 어디 로 갈 것인가. 유일 영도자가 갑자기 사라 짐으로써 북한은 큰 충격에 휩싸인 것으 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원회 부위원장으로의 후계 작업이 완료되 지 않은 상황이어서 북한 체제의 불안정 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김정은으로의 후계세습은 김일성- 김정일 권력이양에 비하면 상당히 취약하 다. 김정은은 20대 후반에 불과한 데다 후 계를 정당화할 만한 이렇다 할 업적을 내 세우기도 어렵다.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것이다. 북한은 앞으로 후계자 김정은을 중심 으로 일정한 과도기를 거치며 위기 수습 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의 후견인 이자 고모인 김경희 당 행정부장, 고모부 장성택 당 행정부장 등 우호세력을 중심 으로 집단 지도체제를 구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내부 권력투쟁 가능성을 점치는 관측이 많다. 김 국방위원장에 대한 일정 기간의 조문 기간이 끝난 이후 현재 권력 내에 포진한 세력들의 목소리가 커질 가 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숙청 등 피바람이 불 수도 있다. 북한의 앞날이 가시밭길에 놓일 것은 분 명해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후계자 김정 은 체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의 권력 이양기보다 상당히 불안정하다. 매우 엄 중한 상황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 구원은 “내부 권력투쟁이 격화될 수 있 다”면서 “그 과정에서 피바람이 불 수도 있다”고 점쳤다. 북한의 불안정성이 체제 붕괴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김정은 후계체제가 불안 정하긴 하지만 김 위원장의 부재가 곧바 로 북한의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 라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사망 당시 북한의 체제 붕괴를 점 치는 시각이 있었지만, 북한은 이후에도 10여 년간 체제를 유지해왔다. 김 위원장 체제에서도 북한 나름의 시스 템이 작용한 만큼 김 위원장이 부재한 북 한도 시스템에 의해 유지될 것이라는 전 망이다. 든든한 후견인인 중국도 북한의 급작스런 붕괴를 원치 않는다. 이 때문에 북한의 연착륙을 위해 중국이 모종의 역 할을 하지 않겠느냐는 시각도 존재한다. 정부 당국도 북한의 체제 붕괴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하다. 김일성 사망 당 시의 경험이 있는 데다 북한으로서는 민 감한 체제붕괴를 언급했다가 북한을 자극 해 한반도 정세가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 기 때문이다. 장 선임연구원은 “북한 체제가 혼란을 맞을 수도 있지만, 체제 붕괴는 단순한 희 망사항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면서 “기존 세력분포를 반영한 집단지도체제 등 새로 운 국가운영 방식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 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의 내 부 혼란이 심각한 경제난과 겹쳐 통제 불 능의 상황에 빠질 경우 체제 붕괴 가능성 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존 재한다. (기사:연합뉴스 편집) 금주의 주요 뉴스 구멍난 대북 정보망 5Page [사설]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하여... 4Page 대한민국알리미 U.S. President’s Vol- unteer Service Award 3Page Chicken’s Scholarship- 9Page 영어 에세이 좋은 점수 받는 방법 21Page 2012년을 맞이하며 22Page 선물카드 구입시 주의 요망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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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Vol. 12 No.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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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올해 연말파티는 열지
않고 내년 2012년 신년파티로 개최한다고 발
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뉴잉글랜드 한인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노고를 함께 하는것도
의미있는 일이긴 하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를 동포들과 함께 하는것이 더욱 뜻깊은 일
이라 생각하여 2011년도 연말파티를 대신하
여 2012년도 신년파티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한 후 새롭게 시작되는 2012년 신년파티에
서 이곳 한인동포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기를 부탁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는 오는 2012
년 1월 28일 현 한인회관에 인접한 Crest
View Function Facility에서 개최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9체이지 한인회 신년파티 광
고 참조)
[2012년도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
일자: 2012년1월28일(토) 오후 6시30분
장소: Crest View (Woburn)
36 Montvale Ave. Woburn, MA 01801
(gksdlsghlrhks enltvus)
문의: 한인회: 781-933-8822
회장: 508-847-3974
부회장: 617-851-3084
사무총장: 617-448-8189
섭외부장: 781-654-7744
지난 12월 17일(토요일) 뉴잉글랜드한인세
탁인협회는 피바디에 위치한 Spinellis Func-
tion Facikity에서 2011년도 연말파티를 열
어 이 지역 세탁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
하였다.
이날 파티에 참석한 많은 한인들은 함께 식
사를 나누며 다사다난했던 2011년도를 보내
고 새로운 2012년도를 맞이하는 준비를 했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지난 2년 동안 노인회의 발전에 수
고하신 봉사자들과의 오찬을 회장주최로 아래와 같이 갖고
자 합니다. 참석대상(봉사자들) : 이사진,고문,감사,임원진
일자: 2011년12월28일(수)11시 정각
장소: 청기와식당 Medford
안건: 2011년 각종보고 . 이사회와 회장단구성. 토의
연락: 회장 617-388-9107
이사장:617-930-1406
주 보스톤 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는 대한민국 홍보에 앞
장서는 대한민국알리미청소년자원봉사단의 단원들과 가족
들을 초청하여 간담회와 함께 만찬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서 알리미들은 그 동한 수행하여온 각종 봉사
활동의 내용에 대하여 브리핑하게 된다.
일자: 2011년12월23일(금) 6시30분 정각
장소: 야수식당(부룩라인)
연락: 781-933-8822
민주평화통일 보스톤협의회는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원들
을 초청하여 신정 결로 떡국잔치를 개최한다고 한다.
일자: 2012년1월7일(토) 정오(12시)
장소: 이가 그릴 : 609 S. Union St. Lawrence,MA 01843
연락: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2011년 연말파티 대신 2012년 신년파티 개최
2011년 12월 28일 청기와식당에서
2011년 12월 23일 브룩라인 야수에서
세탁협회 파티에 참석한 한인들 (사진제공;세탁인협회)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대한민국알리미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들U.S.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단체수상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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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금주는 우리 대한민국 문화홍보 청소년들
에게 중요한 한주이다. 전래동화 단체 번역
을 마무리짓고 개인번역이 모두 끝나는 주이
기 때문이다. 번역이 모두 끝나면 지도자인
필자와 강승민 사무총장이 한글 번역작업으로
들어가며,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는 단어를 선
정하여 단어장을 만드는 부록작업에 들어간
다. 또한 학생들은 번역이 끝나는 동시에 삽
화작업에 들어가는데 이는 독자층의 이해력을
돕기위하여 학생들의 삽화작업에 관련된 기본
교육이 필요하게 된다. 즉, 삽화가 문장에
첨부되면서 장식적인 의미와 내용전달의 역할
을 수행하게 되므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정확
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써 독자층에게 전달하려는 메시
지를 삽화를 통해서 부연적으로 전하고 번역
본의 가치를 높이며 독서의 흐름을 질서정연
하게 만들기 위하여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내
에 삽화 완성을 해야된다. 아직은 삽화작업
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그동안 보여
준 열정과 실험정신을 통해서 기대이상의 가
치있는 삽화를 만들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다. 다만, 남은 기간이 짧기때문에 약간의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잘 해낼 것
이라고 믿는다. 교민여러분들도 혹시라도 학
생들을 만나게 되면 격려를 해주실 것을 부
탁드린다.
다음은 앞으로의 일정이다. 성탄절이 다
가오고 있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뒤에서
든든하게 밀어주는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있
다. 금주에는 박강호 총영사와 학생들과의
공식 만찬 및 간담회가 있다. 이행사는 총영
사관에서 마련하는 첫번째 공식행사이기도 하
지만, 그동안 활동해온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
원에서 마련된 행사이기도 하다.
다음 소식은 수상에 관련된 소식이다. 그
동안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한 결과 US Presi-
dent’s Volunteer Service Award를 단체로
받을 예정이다. 학생들이 이 상을 받게된다는
것은 학생들 개인적으로도 그 가치는 매우 크
지만, 단체로 받았다는데서 그 가치가 더욱
더 크다. 각각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받은 상이므로 개인적으로 받는 상보다도 값
진 상이될 것이다. 시상식은 1월 28일 한인
회 공식 행사(2012년 한인회 신년파티)때 전
달될 예정이다.
다음 공식회의는 성탄절다음날인 12월 26
일에 있으며, 이날은 그동안의 번역작업및 활
동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게되며, 앞으로의
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박혜성, KSNE)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email protected]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렉싱턴 성요한 교회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무료 워크 샾이 개최되었다.
한인 미국 시민협회장님을 비롯하여 김성군 변호사님 그리고 임원들이 시민권 신청의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도와 주었다.도우미들이 영어에 서툴은 한인들의 신청 서류를 일일이 작성해 주었고, 이미 작성해 온 신청서도 김성군 변호사님께서 한장한장 꼼꼼이 확인해 주셨다.
그리고 이민국에 보낼 봉투까지 작성해 오셔서 완벽하게 제출할 수 있었다.또한 시민권 신청인이 알아야 할 사항과 시민권 시험 문제 100 문항을 한국어로 번역을 해 주셔서 이해 하기에 아주 쉬웠다.
나는 열심히 공부하여 인터뷰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그러므로 12월 8일은 나에게 특별한 날이었다.보스턴의 역사적인 Faneuil Hall에서 오후 12시에 미국 시민 선서식이 거행 되었다. 한겨울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는 400여명의 이방인들의 열기는 대단하였다.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 협회장님 (이경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영희)
뉴잉글랜드 한인미국 시민 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한인회보 광고안내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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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ostonks.com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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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뉴스]양쪽 모두를 이해하는 하나된 대한민국이 되길...
대한민국의 안보와 발전을 위한 세대별 시각차이는 존재하지만 이는 좌파, 우파와 같은 이념적 논리는 아니다
사설
필자는 몇일 전 이곳 원로분들과 아주 소중한 대
화를 주고 받았다. 화두는 무례하게도 필자가 먼저
던졌다. “원로분들이 말씀하시는 좌파는 과연 어디
까지의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가?”라고. 물론 명확히 규정될 수 없는 우문이라는
것을 필자도 안다. 하지만 국가의 이익을 위해 아니
면 자신이 속한 집단의 개별적 이익을 위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시위
하고 그 방편으로 촛불을 드는 그들이 결코 북한의
사주를 받은 극단적 좌파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어
렵지만 원로분들께 화두를 던진 것이다.
등록금이 너무 비싸니 반값으로 해 달라고 촛불을
드는 그들, 졸업 후 취업하기가 어려우니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촛불을 드는 그들, 더 나아가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한미 FTA가 불평등
한 조약 같으니 평등한 조약으로 돌려 놓으라고 정
부에 요구하며 촛불을 드는 그들이 과연 좌파일까?
또한 위정자나 일부 정치인들의 비 도덕적 행위에
대하여 강렬히 저항하기도 하고 또는 냉소적 비난을
퍼 부어 대는 그들을 좌파로 정의해도 되는 것일까?
돌아온 답은 원로분들도 절대 그들이 좌파는 아
니라는 명확한 답변이었다. 필자와의 생각과 전혀
다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극명한 차
이가 있었다.
물론 그 원로분들이 그 세대를 대표하는 자격으
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할 때 그분들은 그 세대의 가장 보편적
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신분들이라는 점에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고 필자 또한 필자의 세대에서 한
쪽에 치우침 없이 가장 보편적인 사고 즉 가장 평범
한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는 생활인 중의 한명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날 나눈 대화들이 세
대를 대표하는 의견은 아닐지언정 한 세대의 평범
한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이기에 이를 통해 세대별
시각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몇가지 짚고 넘어
가고자 한다.
먼저 대한민국의 태동부터 지금까지 발전해온 우
리의 이념적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경험하신 원로
분들은 국가안보라는 차원의 시각에서 많은 것을 바
라보고 계셨으며, 필자를 포함해 한국전쟁을 경험
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은 안보라는 개념보다는 경
제와 현실적 삶 그리고 현실 정치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같은 사안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즉,
가장 중요한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많은 시각차이
가 있다는 것이다. 필자와 같은 세대를 사는 사람은
체제수호의 중요성 보다는 경제 대국으로서의 발전
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두 사
안 모두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요소
들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
다만, 원로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모든 시위에는
분명 북한의 사주를 받은 소수의 친북, 종북 극좌파
들이 순수한 젊은이들의 정당한 요구를 교묘히 이
용해 정부를 전복시키고 반미를 조장하는 데 이용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있을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
한다. 원로들이 나라의 중심축이었을 젊은시절에
는 지금보다 훨씬 강하게 친북 좌파들이 사회에 영
향을 미쳤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런 주장의 정당성
을 수용하지만 현재는 과거와 같이 그들이 사회에
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의 폭이 현저히 줄거나 거의
없어졌다는 것이다.
일 예로 멀리 거슬러 올라갈 것 도 없이 필자가 대
학생이었을때만 해도 대학생들을 이끌고 나가는 총
학생회의 회장이나 임원들이 모두 이념이나 특정 사
상에 물든 학생들이었음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
지만 지금은 어떤가? 이념이나 사상의 논리가 더
이상은 우리 학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자
신들을 대변하여 등록금인상을 저지하고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그들
의 리더로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다른 견해는 친미에 대한 부분이다. 이
런 말들이 자주 인용된다. “요즘 젊은이들의 대다수
가 대한민국의 주 적은 미국이라고 답하고 있다.”고
이런 현실이 있을 수 있는 것인지 원로분들은 크게
노하고 계신다. 필자로서도 있을 수 없는 대답이라
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각을 안보라는 개념에서 경
제라는 개념으로 조금만 돌려보자. 그리고 굳이 적
이라는 표현보다는 경쟁자라는 표현으로 조금만 질
문의 의미를 바꾸어 생각해 보자.
이런 의미로 볼 때 북한은 더 이상 우리의 경쟁상
대가 아니다. 지금 우리의 삼성 갤럭시폰은 미국의
아이폰과 세계 시장에서 차열하게 싸우고 있다. 미
국의 포드, 유럽의 BMW, 일본의 도요타와 우리의
현대, 기아가 또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보다
잘사는 나라,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나라가 되기 위
해 우리는 다른 선진국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
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 비추어 볼 때 분명 우리
의 경쟁상대는 못살고 굶주린 북한이 아니라 우리
와 세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
과 일본 그리고 유럽 선진국들임이 틀림없는 사실
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의 그런 답이 꼭 틀렷다고만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서두에 언급했듯이 세대간에 있어 좀 더
무게를 두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시각의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왼
쪽, 오른쪽에서 보는 사물의 모양이 틀리고 그에 따
른 해석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백한 사실
한가지는 똑 같은 사물을 함께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필자는 필자의 윗세대 원로분들과
필자의 아랫세대 젊은이들에게 똑 같은 무게로 다음
과 같은 멧세지를 전달하고 싶다.
우선 우리 원로 세대분들은 우리 젊은이들의 사
상과 지성을 믿어 주셨으면 한다. 국가의 기본 기능
마저도 상실한 북쪽의 이상한 집단에 결코 우리 젊
은 세대들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우리 젊은 세대
가 원하는 것은 건강한 대한민국으로서 부정과 반
칙이 없는 나라, 세계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굳건한
대한민국이라고… 그러니 젊은이들의 열기 충천한
주장을 좌파와 같은 이념적 시각으로 몰아 부치지
말고 건강한 대한민국으로의 발전을 위한 몸부림으
로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우리 젊은 세대들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우리가
이런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것은 우리 원로들의 확
고한 안보의식과 뼈를 깍는 노력으로 이룩한 경제
성장의 발판에 의한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따라서 북한 체제에 대한 더 이상의 무관심은 향후
큰 일을 치룰 수 도 있다는 원로들의 충고를 의미있
게 가슴속에 세겨 휴전선으로 대치하고 있는 북쪽
의 이상하고 괴상한 나라로부터 우리를 지켜내는
철저한 안보의식을 우리 깊은 마음속에 세겨 넣어
야 한다고…….
(한인회보 편집장)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미 주요뉴스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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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고 1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과로로 열차에서 사망했다”며 “김 위
원장이 2011년 12월17일 8시30분 현지 지도의 길
을 이어가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 과로로 하여 열차
에서 사망 하였다”고 전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12시 특별방송을 통해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이날 방송에
서는 그간 모습을 보이지 않아 행적에 관심이 쏠렸
던 북한의 간판 앵커 리춘희씨가 등장해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37년 철권통치’ 김정일 열차에서 급사
구멍난 대북 정보망, 위기상황에 군통수권자 해외로....
51시간30분. 정부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김정
일 국방위원장 사망(17일 오전 8시30분)부터 조선
중앙TV 발표(19일 낮 12시)까지 이틀이 넘는 시간
동안 정부는 북한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가장 큰 사건
을 낌새조차 알아채지 못했다.
김 위원장 사망 4시간 뒤인 17일 낮 12시40분 이
명박 대통령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일본으
로 출국했다.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도 동행
했다. 18일 오후 2시40분 귀국할 때까지 26시간 동
안 북한엔 김 위원장이 없었고 남한에도 이 대통령
이 없었다. 숱하게 우려돼 온 김정일 사후 북한군 지
휘부 공백 사태가 마침내 벌어졌는데 그에 대처할
우리 군 통수권자도 자리를 비웠던 것이다.
19일 아침 청와대에선 이 대통령 생일파티가 열
렸다. 71세 생일이자 결혼 41주년, 대통령 당선 4
주년인 ‘트리플 기념일’이었다. 청와대 직원 200여
명은 본관에 모여 불을 꺼놓고 있다가 오전 7시20
분쯤 출근한 이 대통령을 맞이하며 ‘서프라이즈’ 파
티를 열었다. 오전 8시부터 1시간30분가량 진행된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북한의 이상 동향은 전혀 거
론되지 않았다.
오전 10시쯤 북한 조선중앙TV가 정오 ‘특별방송’
을 예고했다. ‘중대발표’ 예고는 간혹 있었지만 ‘특
별방송’은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때 외엔 사용
된 적이 없는 용어다. 하지만 통일부 외교통상부 등
관련 부처에선 “북한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중단을 발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통일
부 당국자는 특별방송이 시작되고 북한 아나운서가
검은 옷을 입고 나오자 사색이 돼서 장관실로 향했
다. 류우익 통일부, 김성환 외교부 장관도 북한 방송
을 보고서야 알았다고 한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북한 방송 발표 때 국방개
혁법안 처리를 부탁하려고 국회에 가 있었다. 낮 12
시20분쯤에야 국방부로 돌아가 북한군 동향을 점검
한 뒤 국가안전보장회의에 참석했다. 정승조 합참
의장도 전방부대를 방문했다가 낮 12시17분쯤 이
대통령 전화를 받고서야 급히 서울로 돌아왔다. 전
군에 2급 경계태세가 발령된 건 낮 12시30분. 김 위
원장 사망 52시간 만이다.
이런 상황은 정부의 대북 정보망에 구멍이 뚫렸
음을 방증한다. 한나라당 소속의 권영세 국회 정보
위원장은 “국가정보원도 몰랐던 것 같다. 상임위 차
원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현 정부 들어 대북
정보력 부재는 수차례 지적돼 왔다. 지난 5월엔 방
중한 김 위원장을 김정은으로 오인했고 천안함·연
평도 사건과 2차 핵실험 때도 국정원 정보력이 도
마에 올랐다.
김 위원장 사망을 먼저 감지한 건 증권가와 기업
이었다. 북한의 특별방송 예고에 증권가엔 사망설
이 퍼지며 주가가 급락했고 한 대기업 임원들은 중
국 지사로부터 ‘이상 징후’를 보고받고 확인에 나서
기도 했다. 당장 20일 국회 국방위, 외통위, 정보위
회의에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등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될 전망이다. 민주통합당 안규백 의원은 “2008
년 김 위원장 중병설 때 양치질 모습까지 파악한다
고 자신하더니 이번엔 우리 군 통수권자의 공백 사
태가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편집)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대한 경찰 수
사 과정에서 청와대가 외압을 행사해
주요 사실을 은폐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겨레21에 따르면 청와대는 청와
대 행정관 박모씨가 10.26 재보선 전
날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인 김모
씨와 최구식 의원의 비서인 공모씨 등
디도스 사건 관련자들과 술자리를 함
께 한 사실과 한나라당 관계자들과 디
도스 공격을 직접 실행한 강모씨 등 사
이에서 돈 거래가 있었던 사실이 공개
되지 않도록 압력을 행사했다.
한겨레 21은 경찰이 청와대와의 합
의에 따라 수사 결과를 발표하려 했으
나 언론에서 청와대 행정관의 존재가
터져나오면서 발표 내용을 일부 수정
해 청와대 행정관의 술자리 참석 내용
을 밝혔지만, 돈거래 관련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관해 청
와대가 직접 나서 은폐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파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
인다. (엽합뉴스 편집)
동북아 외교가 시험대에 올랐다. 중
국의 불법 조업 문제로 한중 관계에 파
열음이 불거진 데 이어 위안부 문제를
둘러싸고 한일 정상이 충돌하는 바람
에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 동북아
전체의 외교 경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8일 한일 정상회담의 충돌로 당분
간 한일 관계의 경색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일제
강점기 종군 위안부 배상 문제를 직접
제기하자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
본 총리가 도리어 일본 대사관 앞에 설
치된 평화비의 철거를 요구하며 맞받
아쳤다. 이를 두고 당장 일본 언론들
은 “위안부 문제로 한일 외교에 암운
이 드리워졌다”면서 한일 관계 악화를
예상했다.
우리 정부는 한일 관계 악화를 감수
하더라도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겠
다는 대통령의 의지 표명에 따라 적극
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엽합뉴스 편집)
선관위 디도스 공격 경찰 수사 발표에 청와대 개입설 일파만파
중국 일본과의 외교마찰, 경색되는 동북아 외교
이틀(51시간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정부는 북한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가장 큰 사건을 낌새조차 알아채지 못했다.
김정일 사망 대책 논의를 위해 19일 비상국무회의가 개최되었다. (사진제공:청와대)
Page 6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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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과기협 활동은 마무리 짓는 뜻 깊은 행사
브룩라인 (Brookline)
브룩라인에서는 이번에 주민들을 위해서 자전거 복장에 대
하여 정보를 나누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전거
등을 날이 어두워지면 반드시 켜야한다고 주지 시켰다. 비
용은 저렴하게는 40달러부터 비싸게는 수백달러까지 들 수
있다. 하지만, 법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반드시 자전거 등을
달아야함을 명심하자. 또한 바람이 세질 수록 바람막는 자
전거 복장을 잘입는 것도 중요하다. 즉 오랫동안 자전거를
탈 수있게 추위에 이길 수 있는 복장을 하면된다.
워터타운 (Watertown):
스무살인 워터타운의 젊은 청년이 보스톤출발 암스텔담 도
착 비행기가 이륙하는 것을 방해해서 체포되었는데, 그 이
유는 그 청년이 탑승후에 동승한 동반자와 싸우기 시작해서
이를 저지한 승무원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비행기가 이륙
하는 것을 2시간이나 늦어지게 만들었다. 이로 인하여 승
객중 한명이 건강이상이 생겨서 결국 그 청년은 보호수감
되게 생겼다.
캠브리지 (Cambridge) :
메사츄세츠 공과대학에서는 봄부터 무료수업을 온라인으
로 어느누구나 들을 수 있게된다. 또한 원하면 소액의 등록
금을 내고 수료증을 받을 수도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한인과기협 뉴잉글랜드지부 연말모임 갖어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 지부 (회장: 이상운, 이하 “과기협”)는 지난 17일 (토) Bedford 소재 Bamboo restaurant에서 연말파티를 개최하였다. 前지부장 및 원로 과학기술자 등 6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1년간의 행사들을 돌아보는 시간 및 협회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수여자: 김제성, 정철화, 진태원). 식사 후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각종
게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기도 하였으며 풍성한 선물과 경품을 통해 넉넉한 마음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내년에 있을 Symposium과 수학경시대회, 야유회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 가입이나 앞으로 남은 행사관련 문의는 과기협 홈페이지 (www.kseane.org)를 통하거나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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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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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is off of a main street in a busy intersection and is part of a strip mall. There is plenty of parking for customers as well as a private parking lot in the back of the store.
This Seafood Super Market has three sections.1)Daily fresh whole fish, fillets, and live lobsters and crabs.2)Fish related cooking supplies and side dish food.3)Kitchen for take out seafood.
The capacity is 3,000 square feet and has a low monthly rent.Equipment is in excellent con-dition.(Only 4 years old). Gross Income: Approx. $800,000.00/year.Asking Price: $299,000.00(Inventory NOT included in ask-ing price + No fin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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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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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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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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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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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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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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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미용/명상/지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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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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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화원 617)325-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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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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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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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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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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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V한국위성 508-364-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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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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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Chicken’s ScholarshipKSNE – In today’s competitive soci-ety, being admitted into the college of one’s dreams is one thing, and earning a scholarship to be a student there is another. However, Twitter may be able to help.
This same society, is named for its digital dependence, especially in the same students applying to the same colleges as the one’s spoken of above – so, why not put those smart phones and digital cameras to use? The Twitter scholarship announced a revolutionary application for the Kentucky Fried Chicken Founda-
tion, that asks high school seniors to tweet a photo illustrating their passion in educa-tion as a n individual, but also their commitment to enhancing their communities. Ever hear of the saying, ‘A picture is worth a thousand words’? Well, KFC has put this to good use and made a picture worth $20,000. Up to December 8, senior could hashtag #KFCScholar and try to win the scholarship. Colonel Sanders’ commitment needed to be illustrated, and why they deserve a college scholarship. The winner will receive $5,000 per year for the next four years for a bachelor’s degree at an accredited public university within his or her home state.
Last year, the California high school senior Amanda Russell won with a different prompt. She tweeted, “#KFCScholar Hey Colonel! Your scholarship’s the secret ingre-dient missing from my recipe for success! Got the grade, drive, just need cash!” Now, a freshman at UCLA has offered advice saying, “A single tweet changed my life when
I won…My advice? Be creative, true to yourself and put your best foot forward.” KFC started the Twitter contest last year, wanting to put the technology to good use. Many organizations are drowning in the midst of applicants’ lengthy essays with eager stu-dents trying to turn a 140-character message into money. Last year, a short and tweet award earned $1,000.
The idea caught on since, other schools such as The University of Iowa Tippole Col-lege of Buisness offered a full $ 38,000 scholarship to its MBA program for the best tweet. A 140-character application that pays $ 272 per letter is decent. Why was tweeter chosen? Application essays are “unoriginal,” says Jodi Schafer, the University of Iowa’s director of MBA admissions and financial aid. Also, it could gain popularity as applicants could share their tweet on their Facebooks or other social net-working devices.
Competitions are done to find candidates, but more for marketing purposes. Sree Sreenivasam, a digital-media professor who teaches classes on Twitter. “How is that better or worse than Twitter?” referencing that they are marketing the scholarship through these major networks. KFC’s scholarship competition changed to a picture, unlike before and the scholarship creates a new way to contact with similar people to the applicant.
“The Colonel was a lifelong learner, reinventing himself at the age of 65 when he turned a $ 105 Social Security check into what would become a global chicken chain. He would have been thrilled to see how KFC continues to adapt to fit the changing con-sumer landscape,” says Manager Rick. Waiting for new trends, KFC awaits the trends to decide next year’s competition.
Eugenia Kim, KSNE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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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Ducky, It hasn’t snowed yet. Well, not my defi-nition of a marvelous snow. It’s almost Christmas and we have not have snow on Christmas for a few years now, and it’s al-most a tradition. I want more snow days! Not electricity failure days. It is too dry and cold and dry and cold to do anything, and even rain would be nice – as long as it does not freeze. Sincerely, Snowing Snowmen
Dear Snowing Snowmen, It really hasn’t snowed for the past few Christmases? It always seems to not snow this early, and then in the New Year we always get more snow so wait until then. Or you can always help the snow to come with your snow dance. It’s similar to a rain dance, but it has a winter feeling to it. Try to master the dance, and it may snow by the time you do. Keep wishing! Ducky
Dear Ducky, Even as a junior I am yet again single. I wanted to be in a relationship with or mar-ried to someone special but I just do not like anyone at my school! Well, I sort of like this one girl who I met in middle school. She seemed to like me since middle school but we have been best friends ever since and so I could not tell until a few weeks ago. She started to show her interest in me by throwing hints every so often, which I liked but I do not want to date one of my best friends. She has beautiful blonde hair and brown eyes. She’s smart. She’s amaz-ing. But I just do not know any more if I want to go out with her. Also, I think I am in this dilemma because I received a really low score on the PSAT.
Sincerely,Young Love
Dear Young Love, As a junior, your colleges should be a priority. Make sure to increase your SAT score because you should be taking the SAT later this year! Then, if you have waited this long, why not wait one more year to senior year. After college applica-tions you will have much more free time and do not need to be worried for tests! But as a junior, you PSAT score and your SAT scores will not much be different un-less you really try hard in the next few months! Good luck!Ducky
Dear Ducky, I am always second in my class because I can never get a higher score than one girl. She says she basically has a photogenic memory. Therefore, I feel like I set a limit to where I can achieve. My mom said the way I study is not good, but if I just follow her way it is so hard and time-consuming. What can I do? I know if I listen to my mom I can raise my scores but I don’t want to take the long route. Should I try it? Sincerely, Study Session
Dear Study Session, It never hurts to try. Over time, even the hardest things become second nature and you will be able to succeed even more. If this other way of success is hard, but sure to raise your scores, why not go for it? You only get one chance for school and in the end college admission. You always want to try your best. In the interest of the New Year, make it your resolution to get a better score then her, not once, but all the
time. See what it does to your mind goals. Go for it!Ducky
Dear Ducky, In school there is a teacher who was always nice to me but then one day she marked off things that did not even make sense in my project. I told her that they were wrong and then she said that she didn’t mean to mark off for the wrong things, but she actually had meant that something else was wrong. I asked her what was wrong and she said that she was busy and told me to leave. What can I do to get my points back? Sincerely, Point Theft
Dear Point Theft,That is just wrong. If she does that make sure you do not over do your action and go to the counselor but on Scantron tests get the highest score. That way she cannot even say anything. Also, if you just amaze her and become better than she ever thought you could be she will give you your points back from respect. Becoming the best student takes time and studying but if she is wrongly taking away points, you need to show your teacher that you worked hard on your project and deserve a better grade.See if that works!Ducky
Dear Ducky, Why can’t one day have thirty hours in it? I need at least more than twenty-four hours to complete everything. Once a week I go to a music conservatory, every week day I go to dance, I swim for fun, and then in the mornings or later afternoons I have tu-tors in many of my subjects. Although I do some homework with my tutors, I still
have a lot of school homework to do daily and then the tests. The tests just keep com-ing. I am sure we just had a test yesterday, but we get tests every day! Before I do my school work, I have to practice piano and violin for a competition coming up. I have to study for so many things, and do a good job at them all too. I could probably fin-ish all of this if I was allowed to sleep at around 3 am; however I must be in bed by 11 pm. I am a very time-efficient person, but it is just too painful. What can I do? Sincerely, Time Traveler
Dear Time Traveler, A day always seems too short doesn’t it? You have such a busy life! If you feel that you are rushed for time it does not hurt to stop doing one of your activities. Hav-ing tests every day seems unrealistic, and therefore if you set up a way to study the material you will be fine. Whenever you learn new material try to come home and review it once again. Then when your seemingly daily examination comes up, you will only have to review and still get to sleep at 11 with time to spare. If you think that you are a time-efficient person and my advice doesn’t apply to you, than you really need to not take so many activities. I know that you may love them all, but if you cannot handle them that is not help-ing you at all in life.Rest often!Ducky
Ducky wants to know! What do you think of the new planet that is habitable? If you’re not sure, make sure to Google it and learn about this new alien planet! Send in your responses along with questions to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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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전면광고
보스톤행사장
장소한아름내일시월일월일까지시간오전시오후시까지주소
대표전화
Page 20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신용카드형 선물카드
(Gift Card)와 관련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
어 주의가 요구된다.
찰스 슈머 연방 상원의원은 18일 전미소매연
맹(NRF)과 선물카드 소매협회(RGCA)에 서한
을 보내 연말 선물 카드 사용에 대한 소비자 보
호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슈머 의원은 서한에
서 “사기범들은 매장에 비치된 선물카드 뒤쪽
에 있는 활성화코드(Activation Code)를 몰래
빼내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는 방법으로 소비자
와 소매점을 속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올드 네이비와 갭,
바나나 리퍼블릭, 또 아이튠 선물카드의 경우
뒤쪽에 있는 스크래치를 긁어내 활성화 코드를
알아내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물
카드 관련 사기의 주요 타깃으로 지적되고 있다
.슈머의원은 “선물카드를 받아 기쁜 마음으
로 샤핑을 했는데 계산대에서 선물카드의 잔액
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면 얼마나 기분이 황당
하겠느냐”며 이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지
적했다.선물 카드는 의외로 숨어있는 수수료와
조건들이 까다롭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 법적으로 선물카드는 수수료와 만기일 등
의 모든 조건이 명확히 명시돼야 하지만 잘 지
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밖에도 선물카드
를 발행한 선물업체는 월 수수료 등 어떠한 형
태의 수수료도 받는 것이 금지돼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미주한인사회소식
선물카드 구입시 세심한 주의 필요
한인부부, 메디케이드 부당수혜로 기소
미국 경제,
이민자들이 먹여 살린다활성화 코드 도용, 깡통으로 만들어…소비자 피해 우려
AEI 보고서…정부 혜택보다 세금 많이 내일자리 창출 효과도 높아, 취업이민 늘려야
이민자들이 미국 납세자들
의 세금을 탕진한다는 주장과
는 달리 실제로는 미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연방 센서스국 자료를 토
대로 작성된 미국경제연구소
(AEI)의 ‘이민과 미국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2000~2007
년 사이에 과학·기술·공학·수
학(STEM) 분야 석사 이상 외
국인 100명을 고용했을 때 추
가로 262개의 일자리가 창출
됐으며, 일반 석사 이상 외국
인을 100명 고용했을 경우 44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간
동안 석사 이상 외국인 인력은
10% 증가해 미국 출생자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데 0.08%
포인트 만큼 기여한 것으로 분
석됐다.
또 2008~2009회계연도에
석사 이상 외국인은 평균 2만
2554달러를 세금으로 냈으
며 그 가족이 받은 정부 혜택
은 2300달러에 불과한 것으
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체로도
7826달러를 세금으로 내고 가
구당 4422달러의 정부 복지 혜
택을 받아 미국 경제에 손실보
다는 큰 이득을 주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학사학위를 가진 외국
인 근로자는 평균 1만3039달
러를 세금으로 내고 3704달러
의 정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
사됐다.
이 보고서는 이처럼 이민자
들의 미국 경제 기여도가 높은
데 비해 취업이민이 전체 이민
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낮
다고 지적했다. 현재 취업이
민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
은 7%(동반 가족을 포함할 경
우 14%)로 캐나다(25%)·호주
(42%)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 독일은 전체
이민의 60%가 취업이민이다.
(출처:미주중앙일보)
Smoking Pattern Study 성인 흡연 행태에 대한 연구
Adult Men are needed for a UMMS research study. You will be asked to smoke with a device that automatically monitors your smoking pattern. Compensation will be provided.
유매스 메디칼 스쿨에서 성인 남성들의 연구참여를 원하고 있습니다. 흡연 형태를 자동적으로기록하는 기계를 이용하여 담배를 피시는 것입니다.
* 연구 참여시소정의 사례를 드립니다.
To be eligible, you must be a White or Asian man between the ages of 18 and 65.
이연구는18-65 세의 아시안인 혹은 백인 남성만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For more information, Call at 774-288-0025, or e-mail at [email protected] Docket H-14204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전화 774-288-0025 혹은이메일 : [email protected]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롱아일랜드에 사는 한인 부부가 메디케이드 부당 수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부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한 주에 650달러의 소득을 올린다고 신고해 총 2만5000달러 상당의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개인 은행계좌에 연간 7만3000~17만5000달러를 입금했으며, 네일살롱도 소유하고 있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들에게는 3급 중절도·복지사기·허위문서제출 등의 혐의가 적용됐으며, 유죄평결을 받
을 경우 최고 7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기존의 의료 사기 단속이 주로 병원과 브로커 등의 허위 의료비용 청구를 타깃으로 진행돼 왔던 것에 비해 이번 단속은 소득을 줄여 신고한 개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한인사회에 큰 파장을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특히 5~6년 전 기록도 조사 대상으로 삼은 사실이 드러나 과거에 일시적이나마 소득을 축소 신고하고 복지 혜택을 받은 한인들은 마음을 놓지 못하게 됐다.
(출처:미주한국일보)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영어 에세이, 어떻게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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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에세이, 어떻게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미국에서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영어 에세이이다.
SAT 시험은 물론 미국 대학 입시에서도 에세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영어 에세이
전문가 들은 “에세이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미
국식 가치관과 논리구조에 맞게 쓰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고 조언한다.
한국어로 쓰고 영어로 번역하지 마라
에세이를 평가하는 첫 번째 기준은 바로 ‘글쓴이
의 논지(아이디어)’이다. 글의 논지가 첫 문장에서
마지막 문장까지 구조적으로 연결되도록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문장과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글 전체의 논리구조가 빈약하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주제에 맞는 주제 문장을 먼저 정하고, 전체
흐름을 생각하며 주제를 뒷받침하는 문단을 구성해
야 한다. 이런 구상 단계 없이 바로 첫 문장부터 쓰
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논리적으로 일관성
없는 에세이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영어 에세이를 쓸 때는 한국어로 쓴 내용을 번역
하지 말고 처음부터 바로 영어로 쓰는 것이 좋다. 한
국어와 영어는 명사나 형용사, 부사 등 단어의 선택
이 아예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번역해 쓰면 영
어권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식 영어 표현이 들
어갈 위험도 있다.
같은 단어나 표현을 반복해 쓰는 것도 금물이다.
전문가들은 “에세이 채점관들은 같은 단어나 표현
이 반복되는 글에는 절대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다”
며 “미국 학교에서는 동의어와 반의어를 철저하게
가르치고, 컴퓨터 워드 프로그램에도 동의어·반의
어 사전이 내장돼 있어 글을 쓸 때 같은 단어 반복을
피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단어를 암기하는 것
도 중요하지만 동의어와 반의어를 최대한 많이 공부
해 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에세이 평가 기준을 미리 알고 써야
미국에서 에세이를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다섯 가
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미국사회가 지향하는 휴머니
즘 정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글을 써야 한다. 획일
적인 가치관보다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인주의보
다는 이타적인 가치관에 호소하는 글이 좋은 평가
를 받는다. 예를 들어 ‘정부는 과학 연구를 최소한으
로 규제해야 하는가?’라는 주제가 주어졌을 때, 설
득력 있는 대답은 ‘동의한다’가 아니라 ‘반대한다’이
다. 정부는 과학 연구를 강력하게 규제한다고 주장
하고, 지나친 과학 연구는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프
랑켄슈타인과 같은 괴물을 탄생시킬 수 있기 때문
이라는 근거를 든다.
둘째, 흥미로운 예증을 든다. 예증은 주로 개인이
겪은 에피소드, 화제가 됐던 시사 이슈, 역사적 사실
등에서 가져온다. 이를 위해 평소 여러 가지 분야의
책을 읽어 다양한 글감을 갖춰놓아야 한다. 널리 읽
히는 고전 문학 작품과 미국역사나 세계 역사를 다
룬 책을 읽어둔다. 평소 영자 신문을 꼼꼼히 읽으면
서 글감을 찾아두는 것도 좋다.
셋째, 글쓴이의 논지와 예증, 결론 사이를 논리적
으로 연결해 주는 아이디어 맵(지도)이 분명해야 한
다. 그래야 독자가 에세이를 읽으면서 글쓴이의 생
각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때 적절한 접속사
를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각 문장
을 논리에 맞게 연결하는 연습을 부단히 해야 한다.
넷째, 어휘력과 문장력이다. 좋은 문장의 기본은
적절한 단어 선택에 있다. 서로 궁합이 맞는 동사와
부사, 명사와 형용사를 사용해서 기술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미국 고교 교사들이 글쓰기를 평가하
는 24가지 기본 항목 중에는 ‘적절한 부사를 몇 개
나 이용했는가’와 같은 항목이 있을 정도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단어보다 문장이나 구절에 더 중점을
두어 가르치고, 직유·은유·비유·풍자와 같은 다양한
서술 방식도 함께 지도한다.
다섯째, 글 전체의 요지를 포괄하는 결론 문장은
독자들에게 귀감이 되거나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은
문장이어야 한다. 유명인의 말이나 속담 등을 인용
한다. 짧으면서도 교훈적인 결론 문장을 직접 만들
면 더욱 좋다.
미국 사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 이해해야
한국 학생들이 에세이를 쓸 때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가치관의 차이’이다. 영어 에세이는 미국 사
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따라 써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미국 에세이 채점관들은 변화를 추
구하고 도전적인 정신이 담긴 글에 높은 점수를 준
다. 보편적인 가치관에 도전하는 주장이라도 그것
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 된다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콜럼버스는 위대한 사람이
다”라는 주장보다는 “콜럼버스는 위인이 아니다”
라며 기존의 인식을 뒤집는 도전적인 글이 높은 평
가를 받는다.
또 이타주의적 가치관과 사회적 리더십을 담은
에세이를 써야 한다. “미국이 개인주의적 사회라
고 하지만, 실상은 개인 못지않게 ‘사회’를 중시한
다”며 “개인주의보다 ‘내가 사회를 위해 무엇을 헌
신할 수 있는가’가 담긴 에세이에 높은 점수를 매긴
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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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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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Forget the 1%. Maybe we should focus more on the 51%. That’s the percentage of U.S. adults that are cur-rently married, according to a new report from the Pew Research Center looking at 2010 U.S. Census data. It’s a record low, down one percentage point from 2009 and well below the 1960 figure of 72%.One number that has increased: the age at which people are starting to get married. The median age for first marriages hit 28.7 for men, and 26.5 for women, up about six years each over the past half-century. It’s unclear what exactly is causing the change. The weak economy might play some role, but Pew says there’s actually little research tying lower mar-riage rates to hard times. And while high divorce rates explain some of the long-term decline, the study says, those have leveled off in recent years.No matter the reason, if this trend continues, the share of unmarried adults will make up the majority of the population in just a few years as cohabitation, single parenthood and single-person households gain ground. One of the biggest shifts comes among young-adult newlyweds. Fewer adults age 18-24 are get-ting married – 9% in 2010, compared with 45% in 1960 – possibly because more of them now are in college or just starting their careers. My husband and I got married when I was 26 and he was 27, after finishing graduate school. That’s old by prior standards, but pretty normal now, according to this report. Still, among our friends, we were on the young side. Many other couples we know live together but aren’t engaged or married, and the mar-ried ones generally are a few years older. Readers, if you’re married, how old were you when you tied the knot? How does it compare to your parents or adult children?
By Melissa Korn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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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서 받은 옷 바로 보관하면 안돼 김정일 사망원인이 심근경색? 중년 돌연사 80%
미국 실내공기협회(IAA: Indoor Air Alliance)
에 따르면, 사람들 대부분은 평균 90%의 시간
을 실내에서 보낸다. 실내공기에 부유하는 미세
먼지, 바이러스, 세균, 화학성분 등은 환경성 질
환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인구가 실내오염 기준의 100배
가 넘는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발표했다.
실내에 오염물질들의 유입을 미리 차단하고 제
거한다. 최적의 실내공기 상태는 온도23℃, 습
도 50%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다.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법을 알아보자.
Solution 1 똑똑하게 환기하기
환기는 실내공기를 외부공기와 완전히 바꾸
는 것으로,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직접적인
방법이다. 30분씩 하루 3회가 기본으로 맞바람
이 치는 두 개의 창문을 함께 열어 두면 효과적
이다. 오염된 공기가 바닥에 깔려 있는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 이후, 늦어도 오후 9시 이전에
환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olution 2 공기정화에 탁월한 화초 키우기
1980년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밀폐구
조물인 바이오 홈에서 다양한 식물을 실험했다.
이때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이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다. 화초는 실내의 온·습도와 빛, 공기의 움
직임 등을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증
산작용을 통해 일산화탄소만 흡수하는 것이 아
니라, 집안 공기의 문제가 되는 휘발성 유기화
합물과 포름알데히드, 오존, 질소화합물 등 유
해가스를 모두 흡수해 공기를 정화시킨다. 증산
작용 시 방출하는 다량의 음이온은 실내의 미세
먼지와 악취 등 양이온 오염물질을 중화시킨다.
질소 화합물 제거에는 벤자민, 고무나무, 스파
티필름이 좋다. 암모니아 제거에는 관음죽, 스
파티필름, 파키라가 좋으며, 포름알데히드 제거
에는 보스턴 고사리, 훼닉스야자, 드라세나 등
이 효과적이다.
Solution 3 공기청정기 활용하기
추위로 하루 세 번 환기가 쉽지 않다면 공기
청정기를 활용한다. 공기청정기의 효과를 높이
려면 실내 먼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 집에 들어올 때는 겉옷을 한 번 털고 들어온
다. 공기청정기는 실제 면적의 1.5~2배 기능을
갖춘 제품을 구입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
다. 제품 구입 시 한국공기청정협회 인증마크인
‘CA(Clean Air)’를 확인한다. CA는 집진·소음·
탈취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후 인증마크
를 부여하는 제도다.
Solution 4 세균, 곰팡이, 유해물질 관리하기
이불이나 커튼 등에 많이 붙어 있는 집먼지진
드기는 실내공기를 위협하고 천식이나 기관지
염,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을 유발하고 심화시
킨다. 청소와 빨래 등 청결함만이 해결책이다.
이불이나 카펫 등은 되도록 자주 세탁하고 햇빛
에 일광 소독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집안의 침
대 매트리스와 베개는 집먼지진드기 차단 커버
로 감싸고 이불은 순면 소재를 사용한다. 소파
의 가죽 소재는 포름알데하이드를 포함한 유해
물질을 유발해 산세베리아와 같은 식물이나 숯
등을 소파 옆에 두어 중화시킨다. 드라이크리닝
한 의류는 세탁소에서 받자마자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나 외부에서 1시간 정도 화학물질을 날
린 후 실내에 둔다. 새털을 넣은 이불과 베개는
피하는 것이 좋다.
Solution 5 향수, 스프레이, 페인트 사용 줄이기
헤어스프레이, 향수, 페인트 등은 깨끗한 공기
를 위협하니 사용은 줄이거나 금한다. 페인트칠
할 때는 유해물질 걱정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를
구입한다. 벽지나 시트지를 선택할 때도 주의를
기울인다. 일반 벽지는 다량의 환경호르몬을 방
출한다. 친환경 벽지는 대부분 물에 녹는 수성
아크릴수지, 곰팡이억제제 등을 사용해 친환경
코팅 처리로 유해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
(출처:조선헬스)
김정일의 사망 원인으로 알
려진 심근경색은 심장의 근육
이나 조직이 죽는 병이다. 대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관(관상
동맥)이 막혀 심장으로 들어가
는 산소나 영양분이 줄면 생긴
다. 혈관을 막는 이유는 당뇨병
이나 고혈압 등에 의한 혈전(피
떡)이 대부분이다.
◇중년 돌연사 80%, 아파서 말
도 못해
혈전이 혈관의 70%이상을
막아 심장의 일부가 파괴되면
심근경색이다. 통증은 식은땀이 뻘뻘 나고 당장 죽을 것 같으며,
말조차 꺼내지 못할 강도로 10분 이상 지속된다. 가슴이 무언가
에 강타당해 짓눌리는 듯한 압박감이 지속돼 자신도 모르게 상
체가 움츠러든다. 이런 통증이 15분 이상 지속된다면 당장 응급
실을 찾아야 한다.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기 시작하면 30분 후
부터 심장 근육과 세포는 죽는다. 12시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
는 상태가 된다.
심근경색은 통상 여성보다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70세
이후에는 발병률이 비슷하다. 중년 돌연사의 80%가 심근경색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이 가장 나쁜 ‘적’ 운동·식이요법 병행해야
심근경색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흡연이다. 흡연은 당뇨병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관상동맥을 막는 주요 4대 위험요
인 중에서도 가장 나쁜 것으로 꼽힌다. 40~50대는 흡연이 심근
경색의 주범이다. 요즘처럼 송년회가 이어지는 시즌에는 음주도
경계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혈압이 불규칙하게 되고, 관상동맥
에 경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짜고 기름진 음식 또한 피
해야 한다. 이런 음식은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소금은 하루 6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심근경색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 위험인자를 멀리해야 하는 것
외에도 꾸준히 유산소운동을 해줘야 한다. 겨울이라도 낮동안
하루 30분 이상씩 해주는 게 좋다.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
하는 것도 권장된다. 현미와 같은 잡곡류를 섭취하고, 육류보다
는 콩과 생선 등으로 대신하는 게 좋다.
Page 26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 한인사회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2011) War Hor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감독: David Fincher출연: Daniel Craig, Rooney Mara, Stellan Skarsgard, Robin Wright장르: 범죄, 드라마개봉: 12월 20일
감독: Steven Spielberg출연: Tom Hiddleston, Jeremy Irvine, Emily Watson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에픽 개봉: 12월 25일
영화 007 시리즈 ‘카지노 로얄’ 의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Daniel Craig
가 주연을 맡은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는 작가 Stieg Lars-
son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다.
유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미스터리한
컴퓨터 해커인 Mikael Bolmkvist
(Daniel Craig)는 40년 전에 일어난
살인 사건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조사를 하던 중 최상류층 Vanger가
문의 어두운 비밀에 대해 알게 된다.
영화는 40년 전에 “사라진” Harriet
Vanger이 집안의 멤버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믿는 헤리엇의 삼촌이 미카
엘에게 사건을 다시 조사할 것을 의
뢰하면서 시작한다. 사건을 조사하
며 미카엘과 그의 파트너 Lisabeth
Salander은 Vanger 가문의 어두운
비밀들을 하나 둘씩 발견하게 되고,
Harriet의 사건을 더 깊게 파고 들수
록 그들은 점점 큰 위기감을 느낀다.
집안을 통째로 뒤흔들 수도 있는 비
밀을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는 Van-
ger 가문과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저
널리스트 Mikael Bolmkvist 사이의
극도의 긴장감을 담은 영화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는 원작을
읽지 않은 관객도 쉽게 즐길 수 있다.
Steven Spielberg 감독의
“War Horse”는 일차대전 중
의 영국과 유럽대륙의 전원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는 청년
Albert와 그의 말 Joey 사이의
진한 우정을 그리며 시작한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Joey와
Albert는 강제로 떨어지게 되
고, 영화 “War Horse”는 Joey
가 그의 주인이자 친구인 Al-
bert를 찾아 다니는 과정을 보
여준다.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영국과 유럽대륙을 돌아다니며
Joey는 독일 군인부터 프랑스
인 농부와 그의 손녀 등 많은 사
람들을 만나고 삶에 대한 희망
을 준다. 영화는 Joey가 비무장
지대에 도착하며 감정적인 절
정에 다다른다.
일차대전을 용감한 말 Joey를
통해 풀어가는 “War Horse”는
기쁨과 슬픔, 진한 우정과 용기,
그리고 감동적인 모험을 잘 담
은 영화이다.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Christmas Eve
Skating on Boston Common Frog Pond
Haitian Peace Quilt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걸으며 길거리의 캐롤송을 즐기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에 도란도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길거리를 걷는 것도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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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사람들이 가장많이 찾는 스포츠
는 스키와 스케이트 이다. 이번 크리스
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Boston Com-
mon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기회이다. 신나게 겨울의 느
낌을 살리며 운동을 하는 것도 아주 유
용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벤트날짜: 12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이벤트장소: Boston Common:
Boston Common Frog Pond, Bos-
ton, MA
▶입장료: 성인 $5, 13세 미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3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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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유명하다
고 알려진 이벤트 중에 하나인 Har-
vard Square Holiday Fair은 크리스
마스에 관련된 물건들을 감상하고 직
접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독특
하고 훌륭한 물건들을 구매하여 가족과
이웃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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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오후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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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Cambridge,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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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413 625 9779
망고 화이트초콜렛 무스케잌, 호박 밀
크초코렛 케잌, 다크초코렛 케잌, 초코
렛 타르트등 달콤한 초코렛이 들어간
디저트들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기
회가 왔다. 최고의 쇼콜라티에와 파티
쉐가 만들어낸 이 디저트들은 남녀노소
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벤트날짜: 1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이벤트장소: Cafe Fleuri, Boston,
MA
▶입장료: 성인 $40, 어린이 $25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51 1900 ext. 7125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주로써,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많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이벤트 부분에는, 자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수 있는 Christmas Eve,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살리며 빙판위를 쌩쌩 달릴 수 있는 Skating on Boston Common Frog Pond,
보스턴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크리스마스 전통 중에 하나인 Harvard Square Holiday Fair, 크리스마스와 궁합이 잘 맞는 달콤한 초코렛 디저트들을 맛
볼수 있는 Chocolate Bar,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곳에서 깊이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Boston Light Tour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부분에는
아이티 여성들의 꼼꼼함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퀼트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Haitian Peace Quil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Boston Lighthouse는 미국내에서 가
장 오래된 등대 중에 하나이다. 이번 투
어는 3시간정도 소요되며, 가이드로부
터 Lighthouse와 관련된 역사를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역사
적인 곳을 크리스마스에 관광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이벤트날짜: 12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
▶이벤트장소: Boston Harbor Islands
National Park Area, Boston, MA
▶입장료: $39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23 8666
아이티에 살고 있는 여성들은 가난때문에 직접 수를 놓아 장에 팔아 품삯을 받으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세밀하고 정교한 아이티 여성들의 바느질 솜씨를 엿볼 수 있으며 그들의 문화와 삶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2월25일 일요일 오전7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전시회장소: Haley House Bak-ery Cafe, Boston,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57 205 704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이벤트
Page 28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동해를 지켜냅시다. 미국이 우리의 영해인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기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국제수로기구(IHO)에 제출한 서한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 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담았으며 국제수로기구 IHO가 이를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는 국제수로기구(IHO) “해양 경계” 실무그룹 의장이 동해 표기에 대한 공식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미국에 이어 영국도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IHO는 1929년과 1937년 등 3차례에 걸쳐 바다이름 표기 규정을 채택했으며 일제치하와 한국전쟁을 거치는 동안 동해는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됐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1992년 8월 정부차원에서 “East Sea”를 동해의 공식 영문 명칭으로 결정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병기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제작되는 영문지도와 서적 등에는 “East Sea”만을 표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고있던 과정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이기 때문에 해방 후에는 다시 동해라고 정정해야 하는것이 마땅합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데에 힘을 보태려고 이제는 동해를 일본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셰계역사에서 수천년 간 동해로 표기되어 오던것을 한순간에 일본해로 표기한다는 것은 매우 부당한 일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동해로 단독 표기하는것이 정당하지만 한일 양국간의 충돌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국제적으로 동해/일본해를 동시에 표기하도록 하는데 동포 여러분들의 도움을 구하며 여러분들의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우기는 것도 터무니 없는데 동해까지 자신의 영해라고 하는것은 참으로 안쓰러운 억지주장일 뿐입니다.
저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우리의 애국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을 지키고 싶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청원 서명은 국제수로기구에 전달될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들의을 동해 청원 서명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동해를 지켜 나갑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 유한선
Page 30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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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