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7일 월요일 투자포커스 [주간전망] 10월 중요 변곡점 진입. 변화에 대비할 때 - KOSPI 극심한 수렴국면.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 - 주 중반까지 미국 2014년도 예산안과 채무한도 상향 협상, 9월 FOMC회의록 발표로 다소 부진한 흐름 예상. - 주 후반으로 갈수록 미국의 정치적 이슈가 해결무드로 진입하는 가운데 유럽과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KOSPI의 박스권 돌파시도 기대 오승훈. 769.3803 [email protected]매크로 금통위, 더 경기우호적으로 - 오는 10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한국은행의 정책이 더 경기우호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한국은행은 경제전망 수정을 통해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와 더 불확실해진 성장환경을 경계할 것으로 예상되 기 때문. 또한 최근 원화 강세에 따른 부담도 언급될 가능성이 높음 - 불확실한 성장환경과 낮아진 물가, 그리고 원화 강세는 모두 금리를 낮게 유지할 것임을 시사. 따라서 추가 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혹은 현수준의 금리가 더 길게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 김승현. 769.3912 [email protected]Money Flow 외국인 투자 그 다음을 생각해야 할 시기 - 9월 26일을 기점으로 외국인 투자가 연간으로 순매수 전환(KOSPI 기준). - 하반기에만 10.3조원 순매수. 작년 순매수 금액인 16.7원의 60% 수준 달성. 상반기 약 9조원에 달하는 뱅가드 벤 치마크 변경 이슈가 없었다면 2013년은 연 10조원의 순매수 시기 - 2000년부터 2004년 동안의 외국인 순매수는 이후 3년 동안 투신권 자금의 유입을 불러왔다. 2009년부터 2013년 의 누적된 외국인 순매수도 이와 같은 국내 자금의 증시 유입을 불러 올 수 있을 지가 관건. 이대상. 769.3545 [email protected]산업 및 종목 분석 금융업: 4 분기에도 금융주 초과상승세 지속될 전망 - 은행주와 증권주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큰폭 개선되는 반면 보험주의 실적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 - 은행주와 증권주의 경우 환율 하락과 금리 안정화로 채권평가손 등의 비용 요인들이 소멸된 반면 보험주의 경우는 장마·태풍 등의 계절성에 따라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 -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10월말까지는 금융주내에서 은행주, 증권주 위주의 초과상승세가 예상되 고, 11월 이후에는 내년 실적에 대한 turn around 기대감이 부각될 보험주에 관심 높여야 할 듯 - 향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본격화될 12월 이후 다시 은행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 최정욱, CFA 769.3837 [email protected]강승건 769.309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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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7일 월요일
투자포커스
[주간전망] 10월 중요 변곡점 진입. 변화에 대비할 때
- KOSPI 극심한 수렴국면.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
- 주 중반까지 미국 2014년도 예산안과 채무한도 상향 협상, 9월 FOMC회의록 발표로 다소 부진한 흐름 예상.
- 주 후반으로 갈수록 미국의 정치적 이슈가 해결무드로 진입하는 가운데 유럽과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 은행주와 증권주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큰폭 개선되는 반면 보험주의 실적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 - 은행주와 증권주의 경우 환율 하락과 금리 안정화로 채권평가손 등의 비용 요인들이 소멸된 반면 보험주의 경우는 장마·태풍 등의 계절성에 따라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 -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10월말까지는 금융주내에서 은행주, 증권주 위주의 초과상승세가 예상되고, 11월 이후에는 내년 실적에 대한 turn around 기대감이 부각될 보험주에 관심 높여야 할 듯 - 향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본격화될 12월 이후 다시 은행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
- 목표주가 40,000원은 12M Forward BPS에 Target PBR 0.5배를 적용하여 산출 - 2013년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지만,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 3분기 실적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1)실적 컨센서스가 다소 과다했던 측면이 있고, 2)실적 부진의 이유인 낮은 원전 가동율은 이미 5월말 원전비리가 나올 당시부터 시장이 인식하고 있었던 점, 3)실적 발표시점과 유사한 시점에 전기요금인상 및 전기요금체계 개편 등의 호재요인이 예상되기 때문임
- 외국인의 순매수가 하반기 11.2조원에 달하고, 9월 순매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시점에서 외국인
자금의 이탈 시기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음. 수급은 일종의 제로섬게임으로 누군가가 팔기 위해
서는 그것을 사주는 주체가 필요함. 현재 외국인을 제외하고 시장에서 매수를 할 수 있는 주체는 연
기금뿐.
- 역사적으로 외국인의 자금을 받아 주었던 투신권과 개인의 자금 유입은 요원한 상황. 결론적으로 투
신권과 개인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기 전까지 외국인은 섣불리 매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외국인 순매수 7주 연속 이어짐
- KOSPI가 지난 주 -0.74%(주간 기준)하락하며 6주만에 하락. 미국의 셧다운(정부 폐쇄) 장기화 및
부채한도 협상 우려가 부각되면서 외국인과 연기금을 제외한 주요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하게 발
생
- ASIA 신흥국 펀드(GEM+Asia exJapan) 4주만에 순유출 전환. GEM 펀드, Asia ExJapan펀드 순유
출 전환. US펀드는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2주 연속 순유출 Western Europe펀드는 134 연
속 순유입
- 아시아 7개국의 외국인 투자는 한국과 대만에 힘입어 6주 연속 순매수. 한국, 대만, 인도, 베트남 순
매수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순매도. 여전히 한국이 가장 강한 순매수, 대만은 그 다음
- IT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과 관련이 있는 Technology 펀드로 6주 연속 순유입. 5월 바닥권 형성
이후 강하게 상승 중. 상승추세 이어진다면 한국, 대만에 긍정적
- 소재, 산업재 업종의 수익률인 둔화되고 소프트웨어, 반도체, 은행 등의 업종이 수익률 상위로 올라
옴. 시장의 약화로 소재, 산업재 업종의 상승 모멘텀 둔화된 영향
외국인은 기관, 개인의 순매수가 없으면 매도하며 시장을 빠져나갈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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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 (P)KOSPI+KOSDAQ 수급 1997년 이후 누적
자료: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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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업종별 기상도
업종 3Q13 2013년 3분기 주가 review, 주요 이슈 및 실적 전망
금융
3분기 금융업종 주가는 은행주의 경우 시장대비 큰폭 초과상승(+5.1%p)한 반면, 증권주와 보험주의 경우 시장대비 초과하락세(-9.6%p, -6.3%p) 시현. 은행주 초과상승의 배경은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조선, 화학 등의 경기민감주들과 더불어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 낮은 multiple에 따른 valuation 매력도 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판단
1~2분기와 달리 3분기에는 환율과 금리, 주가 등의 매크로 요인들이 금융주 손익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비이자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 3분기말 동양그룹 5개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에도 불구하고 대신증권 유니버스 금융주들의 익스포져가 미미해 관련 충당금 영향도 거의 없을 전망
은행주와 증권주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큰폭 개선되는 반면 보험주의 실적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 은행주와 증권주의 경우 환율 하락과 금리 안정화로 채권평가손 등의 비용 요인들이 소멸된 반면 보험주의 경우는 장마·태풍 등의 계절성에 따라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10월말까지는 금융주내에서 은행주, 증권주 위주의 초과상승세가 예상되고, 11월 이후에는 내년 실적에 대한 turn around 기대감이 부각될 보험주에 관심 높여야 할 듯. 향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본격화될 12월 이후 다시 은행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
은행
은행 3분기 순익은 전분기대비 46.6% 증가한 2.1조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것으로 추정
3분기 은행 대출성장률은 1.5%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듯. 1분기 0.3%보다는 크게 개선되는 수준이지만 성장률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는 아직은 시기상조
은행 평균 NIM은 전분기대비 약 3bp 하락 예상. 일부 은행들의 경우 6~7bp까지 하락해 시장예상보다 마진 하락 폭은 클 전망. NIM은 4분기에도 소폭이나마 추가 하락 예상. 내년 이후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
동양그룹 5개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은행권 충당금 영향은 거의 없을 전망. 중소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에 따른 충당금 영향도 미미. 3분기 대손충당금은 2분기대비 다소 감소 예상. 최근의 은행 자산건전성 현황을 감안할 때 충당금은 우리 예상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상존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은행 PBR은 0.6배 수준에 불과. 당분간 가격 매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판단 Analyst 최정욱
해외채권 판매 정체, 채권형 펀드 자금 유출, 지수 상승에 따라 주식형 펀드에서 환매 증가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하였지만 증권사들의 헷지 비율 상승(듀레이션 축소)으로 평가이익 미미
증권 6개사 FY13년 2분기 순이익은 1,27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9.5% 증가하겠지만 이는 전분기에 대규모로 발생한 채권평가손실 축소의 영향일 뿐 핵심 수익성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
FY13, 2014년 순이익 하향 조정에 따라 증권사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
하지만 단기 Trading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 원인은 매년 연초에 ELS 배당락 환입과 거래대금 상승이라는 이벤트가 반복되며 실적 회복을 견인하며 경기회복 및 거래대금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관점이 증가하며 증권업종의 상승이 반복되어 왔기 때문임. 경기회복이 최근 어느 때보다 큰 2014년 연초에도 증권업종의 이런 현상은 반복될 것으로 전망됨 Analyst 강승건
4분기 금융업종 선호도: 은행 > 증권 > 보험
[은행] 비중확대 4분기에도 금융주 초과상승세 지속 전망. 글로벌 경기 지표들이 최근 호조세를 보이면서 향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금융주 내에서는 은행주와 증권주의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지속될 듯. 전분기대비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어닝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도 단기적인 매력 요인. 물론 은행주의 경우 올해 수익성을 감안한 절대 valuation 상 추가 상승 여력이
아주 크지는 않다는 점이 다소 부담이지만 경기 회복에 따른 ROE 추가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증권주는 부진한 업황으로 인해 수익성 회복이 쉽지는 않지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공산이 큼. 보험주는 3분기
이익 감익에 따라 단기 모멘텀은 열위에 있지만 후순위채 발행 성공에 따른 RBC 규제 우려 감소와 신계약비 추가 상각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대한 부담 완화로 4분기 모멘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점차 저점매수를 저울질해야 한다고 판단. 4분기 금융업종
- 은행주는 3분기 중 약 12.3% 상승해 동기간 KOSPI 상승률 7.2%를 초과상승 - 6월말을 저점으로 KOSPI 지수가 기조적인 반등세를 보였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조선•화학•철강 등의 경기민감주들과 더불어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됐기 때문
은행 3분기 추정 순이익은 약 2.1조원으로 전분기대비 46.6% 증가 예상
- 은행 3분기 순이익은 약 2.1조원으로 전분기대비 46.6% 증가해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 그러나 우리의 수익추정치가 다소 보수적인데다 일부 은행의 컨센서스 수치가 다소 과대계상된 점 등을 감안하면 실제 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 3분기 은행 평균 NIM은 전분기대비 약 3bp 하락하면서 마진 하락 폭이 시장 예상보다는 다소 커지겠지만 대출성장률 또한 약 1.5%에 달하면서 순이자이익은 2분기에 이어 개선 추세가 지속될 듯
- 비이자이익도 원화 강세에 따른 비화폐성 해외지분법 외환환산익 발생, 1~2분기에 인식된 유가증권 감액손실 소멸 등으로 전분기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
예상을 상회한 NIM 하락 폭. 4분기에도 추가 하락세 이어질 듯
- 3분기 은행 평균 NIM은 2.11%로 전분기대비 약 3bp 추가 하락할 것으로 추정. 이는 시장의 예상보다는 다소 큰 하락 폭. 4분기 시행되는 신용카드 대출금리 합리화 방안에 따라 현금서비스의 금리 인하 압력이 예상되면서 이로 인해 NIM은 4분기에도 1~2bp 추가 하락하고, 내년 이후에야 안정화될 수 있을 전망
- 내년에도 의미있는 NIM 개선은 쉽지 않겠지만 경기 호조세로 기준금리를 포함해 시장금리가 상승 기조로 전환될 경우 NIM은 상승 트렌드로 접어들 공산이 큼
은행주, 4분기에도 초과상승 가능성 높아
- 우리는 4분기에도 은행주 초과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1)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선, 화학 등 Cyclicals 주식들의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이
들 주가가 6월말 저점대비 각각 42.0%, 22.6%, 22.3% 반등한 반면 은행주의 경우 16.1% 상승에 그쳤는데 과거 경기민감주 반등 사이클에서 은행은 Cyclicals 주식들에 후행해 주가가 상승한 사례가 많았고,
- 2) 2013~2014년 추정 ROE 6~7% 수준의 valuation으로는 절대적인 측면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지만 IT와 자동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들의 ROE가 7~8% 수준에 그치고 있으면서도 PBR은 1.0배를 상회한다는 점에서 PBR 0.6배 수준에 불과한 은행주의 가격 매력은 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으며,
- 3) 은행주의 2분기 대비 3분기 이익 개선 폭이 타업종을 상회하면서 분기 이익 모멘텀도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 4) 게다가 3월 이후 국내 기관들의 은행주 비중확대 추세 속에서도 반대로 외국인투자자들은 줄곧 순매도를 보여왔는데 9월 들어 외국인마저 은행주에 대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수급 개선에 따른 Re-rating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 목표주가 40,000원은 12M Forward BPS에 Target PBR 0.5배를 적용하여 산출 - 2013년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지만,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 3분기 실적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1)실적 컨센서스가 다소 과다했던 측면이 있고, 2)실적 부진의 이유인 낮은 원전 가동율은 이미 5월말 원전비리가 나올 당시부터 시장이 인식하고 있었던 점, 3)실적 발표시점과 유사한 시점에 전기요금인상 및 전기요금체계 개편 등의 호재요인이 예상되기 때문임 - 가동중단 되었던 원전 3기(3,000MW)가 2013년 11월부터 재가동되고 2014년말까지 3,800MW의 신규원전 3기의 상업운전 개시 등에 따른 구조적인 발전믹스 개선요인과 전기요금 정상화 등을 감안할 때, 비중확대에 나서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함
2013년은 3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았던 측면이 컨센서스 하회의 원인
- 2013년 3분기 한국전력의 실적은 K-IFRS(연결)기준 매출액 14조 3,251억원(+4.4% yoy), 영업이익 1조 1,461억원(-37.4% yoy), 당기순이익 6,581억원을 기록할 전망 - 매출액 증가는 1)3분기 전력 판매량 증가(+2.5% yoy), 2)2013년 8월과 2014년 1월의 요금인상효과로 인한 전기판매단가의 상승(+5.5% yoy)의 영향 -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부진한 원인은 1)원전가동율의 하락(3Q12년: 89%->3Q13년: 77.8%), 2)원전가동율 하락으로 발전연료비가 약 9.8%(yoy)증가, 3)구입전력비 약 24.1%(yoy)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 원전가동율의 하락으로 기저발전비중은 75.9%(-5.1%pt, yoy)으로 하락하고, LNG와 유류 등의 첨두발전 비중이 상승하면서, LNG구입량은 33.3%(yoy), 유류구입량은 38.8%(yoy)증가할 것으로 추정함
- 목표주가 81,000원은 가스판매사업가치, E&P수익가치와 모잠비크 지분가치 합산하여 산출 - 동사의 2013년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나, 의미 없음 - 2013년 3분기말 미수금은 5조 3,5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약 400억 감소 추정 - 한국전력의 유상증자 미참여에 따른 실권물량에 대한 오버행으로 주가는 조정 국면 - 유증 실권물량의 신주인수권은 10월 11일까지 장내에서, 10월 14일까지 장외 거래 가능 - 10월 16일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 확정 이후 오버행 이슈 소멸될 것으로 예상 - 투자자들의 관심이 유상증자 오버행에서 실적개선으로 이동하면서 수급 개선 및 주가 상승
전망
2013년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하나 소폭 하회 추정
- 2013년 3분기 실적은 K-IFRS(연결)기준 매출액 7조 2,881억원(+11.0% yoy), 영업손실 510억원(적자지속), 당기순손실 1,417억원(적자지속)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
- 2013년 3분기 미수금 감소금액은 약 400억원에 불과하여, 분기말 미수금은 5.35조원 추정 - 미수금 감소금액이 적은 이유는 1)도시가스용 LNG판매량이 3분기에 2,919천톤(+2.1%
yoy)로 미수금 약 1,760억원이 회수되어야 하지만, 2)반면 요금상 원가와 실제도입원가 상의 차이(약 1.9%로 추정)로 인한 미수금 증가분 때문
- 2013년 4분기에는 원화강세에 따른 도입 LNG가격의 하락과 동절기 도시가스용 LNG판매량 증가로 미수금이 약 4,0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
2013년 4분기부터 주가 반등 예상
- 동사의 유상증자 발행가액 최종 확정일인 10월 16일 이후에는 오버행 이슈 점차 소멸 예상 - 10월 16일 이전에는 장내거래를 통해, 혹은 한국전력의 신주인수권을 인수한 투자자들의 유
상증자 발행가액을 낮추기 위한 공매도가 이어질 수 있으나, 그 이후에는 공매도 이슈 소멸 - 유상증자 마무리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은 2013년말~2014년 해외 E&P사업수익부문으로
전환 전망 - 이라크 쥬바이르 유전으로부터 이익이 증가하고, 바드라 유전과 미얀마 가스전으로부터의 이
- LTE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1GB. 6/26 서비스 시작 이후 100만명을 모집한 LTE-A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3GB
- LTE와 LTE-A의 요금제 차이는 없지만, 데이터 사용량 증가는 궁극적인 ARPU 상승으로 이어질 것. 사용자 분포가 가장 많은 62 요금제에서 월 데이터가 5GB 제공되나, LTE-A에서는 4.3GB를 사용중이므로, 2014년 7월 광대역 LTE-A 전국망 서비스 시작 이후 요금제 분포는 72 이상이 가장 많아지면서 ARPU 상승의 한 단계 도약으로 이어질 것
- 12월로 예상했던 당초 전망보다 빠른 10월중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광대역 LTE-A 서비스 제공으로, LTE에 이어서 LTE-A에서도 흔들림 없는 1위 유지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6만원 유지
- 2014년 예상 EPS 26,253원에 PER 10배(2006~2012년 평균) 적용 - 기말배당 주당 8,400원 전망. 전일 종가기준 배당수익률 3.6%
- 3Q 가입자 순증은 96천명으로 순증규모가 2Q의 104천명 대비 7.8%, 3Q12의 161천명 대비 40% 감소. 누적가입자는 410만명으로 사상 최대 가입자 규모 기록은 지속 갱신 중
- 성수기 효과, 국민행복 프로모션, All-IP 상품 출시 등으로 10월부터는 가입자 증가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 당사 추정 4Q 순증 165천명, 누적 순증 478천명 전망
- 홈쇼핑 수수료 협상 난항으로 직전 추정 960억원에서 865억원으로 하향 조정
인고의 시간은 길었지만, 가입자 성장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밝음
- 디지털전환이라는 환경변화와 KT와의 협업에 의한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로 가입자 증가에 대한 기대 높음. 경쟁 강화로 기대에 못미치는 가입자 순증 실적으로 주가 약세 보임
- 그 동안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첫째, 프로모션(국민행복, All-IP) 진행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 OTS ARPU가 8천원에서 소폭
하락할 수 있지만(당사 추정 약 5%), 보조금 감소로 인해 이익 감소는 크지 않을 것 - 둘째, ICT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14년 2월부터는 DCS 허용 가능. 전국 가구(1,800만 가구
로 추정) 중 10~20%는 위성 안테나 설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 DCS 시행되면 180만~360만 가구의 타겟 증가. 스카이라이프 점유율 16% 감안시 29만~58만 가입자의 추가 유입 가능
- 셋째, 통합규제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 국회에서 논의중인 통합규제 법안이 만일 통과될 경우, KT그룹의 추가 가입자 모집 여력은 170만명(유료방송 총계 2,445만명의 1/3인 815만명 대비 KT 그룹 가입자 645만명). 하지만, 2015년까지 아날로그 가입자 923만명의 80%인 739만명이 디지털로 전환시, KT 그룹의 현재 M/S인 26%를 적용하면 추가 가입자 모집은 195만명. 즉, 통합규제가 시행되더라도 가입자 모집에는 큰 영향 없음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 2014년 예상 EPS 2,542원에 PER 17배 적용(글로벌 Peer 그룹 대비 10% 할인 적용) (이번 보고서부터 2014년 실적 적용 및 가입자 증가속도 둔화를 감안하여 글로벌 Peer 대비 할인 적용)
베트남 1.8 2.4 3.0 2.3 2.6 8 162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