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5월 23일 창간 발행인•최영철 / 주간•조정래 편집장•이다정 / 인쇄인•발해기획 서울시 성북구 정릉4동 산 16-1(136-704) 전화•940-7257 / www.skpress.org 제444호(종강호) 2011년 12월 5일(월요일) 2012 서경대를 이끌 새 얼굴 총학생회 올해 단일후보로 경선에 올랐던 청춘(정:박상국 부:권문경)총학생회 선본이 지난 11 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1554표의 찬성표를 얻으며 총학 생회에 당선되었다. 전체 5732명 중에 4학년 1609명, 외국인 262명을 제외한 인원 3861명 중 22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중 △찬성 1554표(76.85%) △반대404표 (19.98%) △무효 64(3.17%)표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제40대 총학생회 박상국(산공 06) 당선자는“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학교에 대한 애착이 깊어져 갔습니다. 깊어지는 애 착만큼 동기, 선배, 후배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고 싶었다. 학생회장과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이제 학 생의 대표가 되어 학우들의 의견을 받아 자부심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서경대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출 마계기를 밝혔다. |이어서 박 당선자는“우선 총학생회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주신 학우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아직 부족한 저에게 더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 하고 부지런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을 학우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채워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제40대 청춘 총 학생회에서는 등록금과 관련된 공약, 서경대학교 어플 제작 사업, 학교 자치기구 활성화, 교내 통신 망 서비스 확충을 공약으로 들었다. 이에 대하여 박 당선자는“학우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등록금이라고생각한다. 올해 등록금이 2.3%이 불 가피하게 인상 되었다. 이에 청춘 총학생회에서는 앞으로 등록금 인하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학우들의 큰 관심 사인 등록금에 관한 공약을 밝혔다. 또한 박 당선자는“앞으로 학생회장 임기를 하는 동안 첫 번째로 서경대학교 어플을 만들도록 해서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고, 능력을 표출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총학생회 핸드폰을 개통하여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 게 학우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학우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노력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스마트폰 이용자 가 늘어나는 추세인 현재 박 당선자는“열약한 인터넷 망이 형성되어 있는 곳에 층 별로 공유기를 설치하여 와이파이 (wifi) 사용에 불편을 덜어 드리려고 노력을 하겠다”며 학우들의 관심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 당선자는“학생복지위원회, 졸업준비위원회, 신문사 이 세 기구가 자치기구로서 운영되고 있다. 이 자 치기구들의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하여 총학생회가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세밀하고 전문적으로 학우분들에게 도움 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학우들과 더 가까워지려는 의지를 표했다. 이와 동시에 박 당선자는“이렇게 제가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학우 분들이 도와주셔야 한다”며 학우들이 총 학생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끝으로 박 당선자는“이번 40대 총학생회의 슬로건은 우리들의 도전 아름다운 청춘이다”라며“비로 능력은 다소 모 자라겠지만항상 도전하여서경대 학우분들이 아름다운청춘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 다. 덧붙여“학우 여러분들의 질타도 겸허히 받아들여 발전 하겠으니 학우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며 다짐을 정리했다. 예술대 올해 단일 후보로 경선에 올랐던 통합 새로 고침(정:윤민수 부:진상민)예술대에 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 까지 3일 간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471표의 찬성 표를 얻으며 당선되었다. 예술대에서는 총 인원 876명 중 534(60.96%)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중 △찬성 471표(88.20%), △반대 45표 (8.42%), 무효 18표(3.37%)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제14대 통합 예술대 회장 윤민수(디자인 04) 당선자는“대학생활은 인 생에단한번뿐이다”며운을뗐다. “그만큼 얼마나 중요하고 신중해야 하 는지 잘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의 핑계로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고 살아가 고 있는 것 같았다”며“하지 못했던 경험들을 놓치고 후회하고 싶지 않아 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계기를 밝혔다. 이어서윤 당선자는“한참 모자란저를믿어주고도와준모든 예술대친구 들에게 감사드린다”며“저를 위해 투표해 준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행이 어려워 보이는 여성 전용 자판 기 설치 공약에 대해 윤 당선자는“사실 자판기를 설치하려면 따로 관리 인 력이 필요할 뿐더러 예산도 꽤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 공약은 예술대 뿐만 아니라 전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학교, 총학생회, 단대와 꾸 준한소통을통해반드시이루어내겠다”며달성의지를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 당선자는“예술대 학생회장으로써 학우들의 위에 서 있 는 것이 아니라 학우들 옆에 서서 학우들을 위해 힘 쓸 것이다”라며“공약 대로 모두 하나가 되고 즐거운 대학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그 동안의 선거가 모두 마무리 되고 총학생회를 비롯한 각 단대별 당선자들이 선출됐다. 사과대를 제외한 다른 단대 와 총학은 선거 기간 내에 후보자 등록과 투표를 마치는 등 무난한 선거를 치뤘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총학생회장 을 비롯한 각 단대별 당선자에게 출마계기 및 당선소감을 인터뷰 하였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많은 학우들이 궁금해 하 는 몇 가지 공약에 대한 실행가능 여부를 비롯한 앞으로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유일하게 두 후보가 출마한 사과대는 두 후보의 표차이가 무효표보다 적어 때문에 투표가 연장되어 인터뷰를 진 행하지 못하였습니다. 학우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학우들의 믿음을 받아 뽑힌 각 당선자들이 자신이 내 건 공약을 잘 지키길 바라며 항상 학우들의 위가 아닌 학 우들의 옆에 서서 발로 뛰겠다는 그들의 마음가짐이 끝까지 가기를 기대해 본다. 사과대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혜인관 로 비에서 14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선거가 진행되었다. 이번 선거에는 두 후보가 출마 하여 경선으로 학생회장 선출이 진행되었 다. 기호 1번(비상사회과학대 선본)의 정학 생회장 후보는 오광준(군사09), 부학생회 장 후보는 김반디(글경09)학우이다. 이들은 청운관 식단 개선 및 질 향상, 학우들과 소통하기 위한 사이트 및 소리함 개설, 각 과 및 학복위와 협력하 여 사과대 학우를 위한 반값 사물함 지원, 취업 프로그램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웠었다. 기호 2번(포옹사회과학대 선본)은 정학생회장의 후보로 박용 덕(경영08), 부학생회장 후보로 황선형(공공10) 학우가 올랐다. 이들은 택 배받음이 서비스, 사과대 페이스북 개설, 취업관련 소식지 배포, 소모임 신 설시 지원, 회계장부 및 각종 회의록 공개 등의 공약을 내세웠었다. 사흘간 진행된 선거는 사과대 전체 총 인원 1440명 중 4학년 424명과 외국인 110명을 제외한 9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득표수는 566 표로 62.47%의 득표율을 보였다. 기호 1번은 267표(47.17%)를 얻었으 며 기호 2번은 281표(49.64%)를 받았다. 또한, 18표(3.18%)는 무효처리 가 되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이 선거에서 두 후보의 득표 차이가 14표 로 무효표의 수가 더 커 재선거가 결정되었다. 14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재선거가 결정됨에 따라 후보자 재등록 기간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다시 등록된 후보들 간의 재선거는 11월 30일 수요일부터 12월 1일 목요 일까지 혜인관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71.52%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재 선거에서는 총 득표수 648표 중에 기호 1번은 291표(44.9%)를 얻었으며, 기호 2번이 338표(52.16%)를 얻었고, 무효표는 19표(2.93%)로 집계되었 다. 이로써 결국 기나긴 선거일정을 마치고 2012년 사회과학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얼굴들로 기호2번 포옹사회과학대 학생회가 당선되었다. 이공대 올해 단일후보로 경선에 올랐던 두드림 (dream)다드림(dream) (정:박정훈 부:우 람) 이공대 선본이 지난 11월 21일부터 24 일까지 4일간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519 표의 찬성표를 얻으며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인원 689명 (51%) △찬성 519표(75.2%) △반대 78표(11.3%) △무효 93표(13.5%)로 당선이 확실시 되었다. 제21대 이공대 박정훈(산공 07) 당선자는“저 혹은 제 주변에서 이공인 들이 느꼈던 불편한 점이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공약을 이행하여 이공 인에게 이익이 많이 돌아갈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고자 출마하게 되었 다.”며출마계기를밝혔다. 이어서 박 당선자는“한 표 한 표 투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선거기 간동안 도와준 학우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이번 이공대의 슬로건처럼 불편한 점을 저희에게 두드려 주시면 언제든지 성심성의껏 불편한 점들을 해소시킬 수 있는 학 생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두드림(dream) 다드림(dream) 이공대에서는 슬로건에 걸맞게 우산 비 치 및 대여, 체육물품 비치, 프린트 지원, 건의함 설치 택배 수취 및 보관 등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세웠다. 다양한 공약들 가운데 북악관 사물함 설치와 우산 비치 및 대여에 대하 여 박 당선자는“사물함 관련된 불편함은 모든 학우들이 느끼는 문제점일 것이다. 부족한 사물함의 개수, 위치 등 불편한 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현 재 북악관 내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있는 사물함을 수리하고 재배치하 여 이공인들에게 불편을 덜어주고자 공약으로 내세우게 되었다”며 공약 에 대해 밝혔다. 또한“우산 비치 관련 공약은 저도 학교를 다니며 갑작스럽게 비가 올 때도 있고 가지고 왔으나 잊어버려 낭패를 본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 상황 을 최소화 하고자 우산을 이공대실에 비치하여 대여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우산 비치 관련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보였다. 끝으로“이공인의 불편함이나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리고, 많은 도움이 되고, 이공인의 입장을 잘 대변을 할 수 있는 그런 학생회가 되겠다”며 앞 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인문대 올해 단일 후보로 경선에 올랐던 햇살 (정:반병호 부:김혜빈)인문대에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 까지 3일간 투표를 실 시한 결과 총 258표의 찬성표를 얻으며 당 선 되었다. 인문대에서는 총 인원 795명 중 368(46.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그 중 △찬성 258표(69.27%), △반대 41(11.45%) 무효 표 69(19.27%)로 당선 이 확정되었다. 제 22대 인문대 반병호(국문 09) 당선자는“그동안 여러 후보자들이 내 놓았던 공약에 대해 많은 학우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렇기에 나 는 반드시 지킬 수 있는 공약만을 내놓으려고 노력했다”며“반드시 공약 을실천하겠다”라고포부를다졌다. 공약 중 실천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반병 호 당선자는“딱히 실천하기 어려운 것은 없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어려운 점이 있다면 내년에 어떻게 학우들의 의견을 잘 수 렴·반영할지에 대한 부분이 가장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반병호 당선자는“많이 모자라지만 인문대 학생회장의 위 치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보였다. 함/께/뛰/는/지/성/언/론 사/랑/받/는/신/문/만/들/기 서경대신문사 선거 유세부터 재선거까지 치열했던 사회과학대 선거 2011년 서경인의 눈과 귀가 되어 발로 뛰어 왔습니다. 서경대신문사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2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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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5월 23일 창간발행인•최 철 / 주간•조정래편집장•이다정 / 인쇄인•발해기획서울시 성북구 정릉4동 산 16-1(136-704)전화•940-7257 / www.skpress.org
제444호(종강호) 2011년12월5일(월요일)
2012 서경대를이끌새얼굴
총학생회
올해단일후보로경선에올랐던청춘(정:박상국부:권문경)총학생회선본이지난11월14일부터18일까지5일간투표를실시한결과총1554표의찬성표를얻으며총학생회에당선되었다. 전체 5732명중에 4학년 1609명, 외국인 262명을제외한인원3861명중 2202명이투표에참여했다. 그중△찬성 1554표(76.85%) △반대404표(19.98%) △무효64(3.17%)표로당선이확정되었다.제40대총학생회박상국(산공06) 당선자는“학교생활을하다보니학교에대한애착이깊어져갔습니다. 깊어지는애
올해단일후보로경선에올랐던통합새로고침(정:윤민수부:진상민)예술대에서는지난11월28일부터30일까지3일간투표를실시한결과총471표의찬성표를얻으며당선되었다. 예술대에서는총인원876명중534(60.9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중 △찬성 471표(88.20%), △반대 45표(8.42%), 무효18표(3.37%)로당선이확정되었다. 제14대통합예술대회장윤민수(디자인04) 당선자는“대학생활은인
그동안의선거가모두마무리되고총학생회를비롯한각단대별당선자들이선출됐다. 사과대를제외한다른단대와 총학은 선거 기간 내에 후보자 등록과 투표를 마치는 등 무난한 선거를 치뤘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총학생회장을비롯한각단대별당선자에게출마계기및당선소감을인터뷰하 다. 이번인터뷰에서는많은학우들이궁금해하는몇가지공약에대한실행가능여부를비롯한앞으로의다짐을들어보는시간을가졌다. ※ 유일하게두후보가출마한사과대는두후보의표차이가무효표보다적어때문에투표가연장되어인터뷰를진
여한다는명분으로지상파채널을대가없이송출해왔으나지상파방송사가2009년HD 지상파방송재송신금지를요구하는소송을제기했고, 서울고등법원은지난달28일지상파의손을들어주었다.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SBS·MBC·KBS2의재송신중단요구와법원판결에따라HD 방송신호공급을중단합니다”라는자막을내보내며지상파 3사의디지털신호송출을중단했고, 방송중단은 29일 오후현재까지계속되고있다. 이로인해29일이시간현재디지털케이블TV에서는HD대신일반SD화질의 KBS2·MBC·SBS 방송이
지난 23일 경찰이 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항의 시위대를 물대포로 진압해 논란이 일고있다. ‘ 하의날씨에물대포는과잉진압이아니냐’는 시위대 측의 주장과‘정당한 공권력이었다’고 주장하는 경찰 측의 주장이 맞서며양측이첨예하게대립하고있다.
2. 지상파HD 방송중단
지상파방송 3사와 케이블방송사간 재송신 분쟁이 타결에 실패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지상파HD방송(KBS2ㆍMBCㆍSBS)의 재송신이 11월28일 오후 2시에 중단됐다. 지상파와 케이블TV간 재송신 갈등으로 인해 HD 지상파 방송이 끊어지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시청자에게로돌아가고있는실정이다.
3. KT 2G종료
11월 2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KT 2G 종료를승인하며 KT 2G 서비스 종료가 12월 8일로최종 결정됐다. 이에 KT의 약 16만명의 2G가입자들은 서비스 종료 기간 내에 3G로 전환하거나 다른 통신사로 이동해야 한다. 한편KT 2G 가입자 970여명이 이에 대해‘서비스종료 승인은 사업자 편의만 고려한 것’이라며소송을제기하 다.
4. 공공기관비정규직무기계약직전환
정부는 지난 11월 28일 당정청 협의를 거쳐공공부문 내 비정규직 근로자 34만 1000명중 최대 9만 7000여명을 내년부터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대책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공공부문이 먼저 앞장서겠다는 의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노동부는‘내년 1월부터이대책이시행될수있도록 올 연말까지 준비할 것’이라는 계획도함께밝혔다.
5. 올겨울대정전우려, 전력난
9월 중순의 늦더위로인한전국적인정전사태에이어올겨울에도 '블랙아웃'(동시정전)의위험성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11월 25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국 시·도의 행정부지사를 불러‘올겨울 전력난이 예상되니 청사온도를 섭씨 18도 이하로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도 2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올겨울 전기 부족으로비상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말했다. 이에 따라서전력난대처에정부의다양한 대책마련과 함께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할것으로보인다.
Q : 대학생활의 꿈부터 현재는 무엇을 하시는지 자기소개 좀부탁드립니다.A : 제꿈은민항기조종사가되는것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장된 것이 아니다. 모든 대학생들이다그렇지만않겠지만, 대부분의학생들이전문직에집착하고, 자신은아무런준비도없이대기업이나유망한직종만고집하려하는모습을보면직업에대한사회적인식의조정이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단순히 안정된직장을보장받는다는이유로희망직업을선택하거나, 인기가많고수익이높다는이유만으로선택하는경우에,그후유증이클수밖에없어안타깝기도하다.종편의출발이혹시라도눈높이의
버린이유에는사회, 경제등전부분을통틀어봤을때실로여러가지가있을것이다. 그중가장화두가되고있는것은치열한경쟁이다. 우리사회가IMF라는공포의시기를지나오면서사람들사이에서는스스로어떻게든살아남아야만하고그경쟁에서생존하지못하면곧바로탈락이라는분위기가 조성되어 왔다. 그 분위기안에서는조금이라도적정선을넘으
면큰일이나고능력있게경쟁의바람을 타지 못하면 사회 안에서 낙오자로낙인찍히기십상이다. 그래서일까. 언제부턴가‘능력있는사람이되려면당장이것부터시도해라!’, ‘매력있는사람이되기위한 Tip 몇 가지’와 같이 자기계발이라는 명목 아래 이것만 읽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있다는 식의 무수한 정보가 쏟아져나오고있다. 한편, 우리는 자칫이런고민에빠
지기도한다. ‘나라는사람은누구인가?’라는고민. 조금더좋은사람, 능력있는사람이되기위해열심히정보를쫓고, 자기계발을위해여러가지를수행하는데도이상하게‘나’라는 사람과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느낌을받는다. 그 시점에서야비
로소‘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물음에도달하는것은아닐까. 과거와비교해보면지금은정보를얻을수 있는 창구가 많아졌기 때문에 우리는눈과귀를그창구에조금만돌리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얻을 수가있다. 그 정보를나만모르고있으면도태되는 것 같아 불안하다. 그러나모든정보가유용한것은아니다. 알맹이없는정보는소음과도같다. 우리는어쩌면엄청난소음에둘러싸여스트레스를받으며살아가고있는지도모를일이다. 지금우리가던져야하는물음은‘이정보가나에게도움이될까?’가아니라자신에게던지는스스로에 관한 물음들이다. 우리는엄청나게시끄러운소음에갇혀자신에게 던지는 이 물음을 제대로 듣지
우리학교는가파른산자락안에위치해있어주변에상업시설이나여타편의시설이 들어오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학교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학교 주변 시설에 목말라 있는 그대들을위해 이번 학기 본지에서는 우리학교 주변을 돌아보며 오아시스까지는 아니더라도그갈증을해소하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될수있는곳들을소개해보고자한다.
서경대근처어디까지가봤니?문
광수가다시돌아온다
※가격 : 파스타 11000원~13000원, 피자8,000~9,500원, 커피 3,500원~4,500원※ TIP : 파스타주문시식전빵(리필가능)+ 샐러드 + 커피(아메리카노 or 카페라떼),피자주문시콜라, 사이다무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