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02) 533-9191 주일예배 오전(1부) 대방동 7시 오전(2부) 7시30분 오전(3부) 10시 오후(4부) 3시 수요예배 (저녁)8시30분 서울 교회 02)533-9191 장소 : 강서구 공항대로 376 KBS스포츠월드 주일예배 오전(1부) 7시30분 오전(2부) 10시 오후(3부) 3시 저녁예배 7시 금요예배 (저녁)8시 인천 교회 032)763-9191 장소 : 인천시 서구 백범로 652번지 (서울)서울시 용산구 용산우체국 사서함 37호 Tel. 02)533-9191 Fax. 02)592-9191 (인천)인천시 서구 백범로 652번지 Tel. 032)763-9191 Fax. 032)575-5730 http://www.jcc.tv(철야 주일 예배 위성 및 인터넷 생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수중심교회 2018년 2월 25일 ( 제939호 ) 창대하리라 붕 우 컬 럼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입니다. 내가 처음 예수를 믿을 때였다. 군 제대 후 아직 취직하기 전이었는데, 집안에 일 이 있어 차를 이용할 일이 많아졌다. 그 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형이 출퇴근용으 로 쓰는 차를 자꾸 빌려 타게 되었다. 형 이야 집안일이니 내줄 수밖에 없었겠지 만, 많이 불편해보였다. 그렇다고 차를 또 살만큼 넉넉한 형편이 되지 못하니 어 쩔 수 없었는데, 바로 그때 목사님의 설 교가 생각났다. ‘믿음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이 다!’ ‘그래, 형의 차가 내 것이 되면 되는 거 아닌가. 형이 더 좋은 차가 생기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도하기 시 작했다. ‘하나님, 형의 차를 저에게 주시고, 형에 게 더 좋은 차를 주세요.’ 지금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기도를 시 작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희한한 일 이 벌어졌다. 형이 다니는 직장의 부하직 원이 오랫동안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단 다. 형이 지위에 비해 너무 초라한 차를 타고 있어 바꿔주면 좋겠는데, 감히 부하 직원이 자기 차를 타시라고 말하기 어려 웠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주 차 없이 출 근하는 걸 보고 사정을 물으니 여차저차 하여 동생이 쓴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용 기를 내어 말하더란다. “제가 회사 근처로 이사하게 되어 차가 굳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제 차를 쓰 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그래서 그날로 백수 주제에 차가 생겼다. 그리고 그렇게 신속한 응답을 받고 내가 형에게 한 말이 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도의 제목을 주실 때는 그 기도에 응답을 하시겠다는 뜻이 네요.” 성경도 말씀하시지 않는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 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목사님도 ‘기도는 응답받고 하 는 것’이라 말씀하시지 않는가? 그때부 터 한 가지 분명한 믿음이 생겼다. 하나 님이 나에게 기도하라 영감을 주신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래, 목사님 말씀처럼 기도는 절대 부도 나지 않는다. 기도는 분명한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 대상이 제멋대로 인간이 만 들어놓은 우상이 아니요, 우리를 사랑하 사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며, 죽은 자 가운데 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 하늘 과 땅과 땅 아래의 모든 권세를 갖고 계 신 전능의 하나님이신데 어찌 부도가 날 수 있단 말인가? 그 전능의 하나님을 믿었기에 소년 다윗 은 양을 잡아가는 사자와 곰을 맨손으로 때려눕혔고, 만군의 여호와의 군대를 모 욕하는 골리앗을 물맷돌 하나로 쓰러뜨 릴 수 있었던 것이다. 이스라엘의 날고 기는 인재들도 골리앗이 두려워 벌벌 떨 고 있을 때,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양 치기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향해 떨쳐 일 어날 수 있었던 힘은 오직 만군의 여호 와, 전능의 하나님이었다. 부도날 수가 없다. 기도가 부도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한 것을 믿지 못하는 허약한 믿음이 부도내는 것이다. 도중에 포기하 기 때문에 부도나는 것이다. 해외집회 중에 목사님이 우리 일행에게 하신 말씀이 있다. “다른 게 기적이 아니라 우리처럼 외국 어도 잘 못하는 사람들이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그런데 사실 기적이라기보다는 전능의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다윗처 럼 강하고 담대한 목사님의 믿음이 이 사 역을, 이 놀라운 역사를 이루고 있는 것 이라 믿는다. 오늘날 교회가 능력이 없는 이유가 무엇 인가? 말로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숱 하게 고백하면서도 실생활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생각과 고민으로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목사님 말씀처럼, 하나님을 과소평가하고 자신의 신분이 무엇인지 망각하여 독수리가 닭처럼 구 구거리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기도는 부도나지 않는다. 다윗처럼, 목사 님처럼 강하고 담대하게 구하고 찾고 두 드리며 침노하자.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신다. 한은택 목사 [email protected]기도는 절대 부도나지 않는다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보신 분들은 다 아시 겠지만, 이번에 참가국은 93개국이다. 그러 나 겨울 종합스포츠대회인 동계올림픽이 처음부터 이렇게 거대했던 것은 아니다. 첫 번째 동계올림픽은 프랑스에서 1924년에 열렸는데, 그 때는 16개국만이 참가했다. 그런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93개국 에서 2,92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하계올림픽 역시 1896년 아테네에서 개 최될 당시 참가국은 14개국이었으며 참가 자 245명 중 그리스 사람이 200명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아주 작았다. 그러나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206 개국에서 무려 10,903명의 선수가 참가해 서 기량을 겨뤘다. 2020년 일본 도쿄 올림 픽에는 더 많은 국가들과 선수들이 참여할 것이다. 무슨 일이나 누구에게나 처음은 미약한 법 이다. 밭에 뿌려진 씨처럼. 그러나 거기에서 싹이 나고 가지가 나고, 점차 열매를 맺히는 것이 자연이치요, 순리다. 마치 겨자씨 하나 심었는데 그것이 자라 큰 나무를 이루는 것 처럼(막4:31~32). ‘남상(濫觴)’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넘칠 람(濫)’, ‘잔 상(觴)’으로 이루어진 이 말은 ‘술 잔 하나 겨우 넘칠 정도의 작은 물줄기’를 뜻한다. 한강도 양쯔강도 시작은 졸졸졸 흐 르는 가는 물줄기에서 시작했다는 말이다. 미국 최대 기업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중고 자동차를 판 돈으로 차고에서 시작했고, 현 대의 정주영 회장도 쌀장수부터 시작했다. 나 역시 철산리 유치원 지하에서 1명을 놓 고 시작하여 세계 70여 개국을 예수중심으 로 아우르고 있다.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만리장성도 벽돌 하 나에서 출발했고,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는 말씀도 성장과정이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걷고 뛰는 아이가 없듯, 첫 숟갈에 배부를 수 없듯, 처음부터, 시작부 터 대업을 이루고 대성하기는 어렵다. 하나 님 말씀에 의거하여 차근차근 노력하다보 면 반드시 창대한 날이 올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오늘 최선을 다하라. 그것이 성공의 노하우다. 수요예배 KBS88체육관(강서구 화곡동)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문의: 02-533-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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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수중심교회 2018년 2월 25일 ( 제939호 ) 기도는 ... · 2018-02-21 · 장인들이 출근 전 영어도 배우고, 중국어 도 배우고 그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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