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3 / 산업분석│유통 Analyst 김경기│02) 3772-7471 [email protected]물류센터가 변하고 있다! 유통업 후방 경쟁력의 핵심은 물류센터.. z 유통업체 경쟁 우위는 1) 물류, 2) 소싱, 3) 점포운영으로 판단 대형마트 3사 중 상대적으로 물류경쟁력이 취약하던 롯데마트는 07년 11월 오산 물류센터 가동 이후 격차를 줄여가고 있으며, 물류수입 증가 와 원가경쟁력 향상으로 09년 이익률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NB상품 소싱력은 이미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대형마트 3사 모두 비슷해졌고, PL상품 소싱력은 이마트가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초기 근소한 우위를 기반으로, 타 사와의 GAP을 넓히기 위한 경쟁을 이제 시 작한 단계이므로, 아직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점포운영 측면에서 비용절감과 소비 트랜드 선점은 이마트가 우위에 있 고, 홈플러스는 시스템화된 후방을 통한 비용절감과 상권에 맞는 프로모 션이 강점이다. 롯데마트는 최근 비용절감 프로젝트인 Lean Transformation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2%대에서 3%대까지 끌어 올려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z PL강화로 유통업체 물류센터가 변하고 있다! 제조업체가 유통업체 납품가를 낮추기 어렵다는 산업의 구조적 특징 때 문에, 대형마트는 더 많은 물류수수료를 판매장려금으로 받아 소싱원가 를 낮추고, 내부적으로는 물류비를 효율화하여(판관비 절감), 수익성을 극대화시키는 프로세스 내 Profit center로 물류센터를 이용한다. 대형마 트 업체들은 수익성 확대를 위한 물류 효율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PL상품 증가에 따라 단순한 TC(Transfer Center)와 DC(Disitribution Center)에 머물러 있던 기존 물류센터에 SC(Stock center) 기능 등이 추 가되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업계의 식품 PL상품 강화는 식자재 유통업 체에도 영향을 미쳐, 해당 업체의 물류센터에 전처리 라인이나, HMR생 산 라인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z 물류센터 변화의 중심에 있는 롯데쇼핑, 신세계푸드 관심 집중! 물류센터, Lean Transformation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한 롯데마트 수익성 개선은 현 수준(3%대 후반)이 한계로 보이지만, 만약 4분기 이후 예상 되는 마트의 실적 턴 어라운드로 점별 매출액이 상승하게 된다면, 더 큰 수익 레버리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8월 중 이 마트에 납품할 HMR상품 라인의 핵심인 소스 공장과 상품개발연구소를 제5센터에 갖추고, 연내 10여개 상품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11
Embed
물류센터가 변하고 있다! - imgstock.naver.com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250129555007.pdf · 스타벅스 한덱스 임대 (백화점 물류) 특징 세계
This document is posted to help you gain knowledge. Please leave a comment to let me know what you think about it! Share it to your friends and learn new things together.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 김경기)
상기 종목에 대하여 2009년 08월 13일 기준 당사 및 조사분석 담당자는 규정상 고지하여야 할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사는 2009년 08월 13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된 종목들의 유가증권 발행에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당사는 2009년 08월 13일 현재 상기의 발행주식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동 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 3자에게 사전에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복사되거나 대여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투자 등급 예시 (6개월 기준) 기 업 산 업 Buy(매수)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20% 이상 기대 Overweight 비중확대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0% ~ 20% 기대 Neutral 중립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0% ~ 10% 기대 Underweight 비중축소 Underperform(시장수익률 하회)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0% 이하 기대 N/R(Not Rated) 투자의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