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일 월요일 제2807호 지식경제부와 전국 지자체, 전기공사협회 전국 시 도회 관계자가 모여 전기공사업 등록관리 업무 등 관 련 의견을 교환하고 업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 가 마련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최길순)는 지난 6월 28일 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알 펜시아리조트에서 이유종 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전 국 시�도청 전기공사업 등록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 전기공사업 담당관 워크숍’ <사 진>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전기공사협회가 주관한 전기공사업 담당관 워크숍은 정부와 지자체�전기 공사협회가 모여 전기공사업법상 정부 위임 위탁사 무인 전기공사업 등록업무처리 요령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200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민원인에 혼란 을 주는 각종 문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보다 신속 �정확한 업무 처리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업무의 효 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 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력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 소개 (박학희 지식경제부 사무관)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업계 현황 발표(한상로 전기공사협회 회원처장) ▲전 기공사업법 개정을 위한 시도담당자 의견수렴(조철 희 전기공사협회 법령제도팀장) ▲지자체 및 공공기 관 에너지진단 설명(신재안 전기공사협회 에너지진 단팀장) ▲전기공사업 등록관리 업무 설명 및 토의 (이정현 전기공사협회 회원관리팀장) 순으로 진행됐 다. 이어 각 시∙도청 전기공사업 담당관과 협회 시도 회 간에 전기공사업 등록관리 업무와 민원 사항에 대 한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이튿날엔 국내 풍력발전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 하는 대관령 풍력단지를 시찰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학희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 사무관은“이번 워 크숍이 전기공사업 등록업무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숙지하고, 전기공사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각종 민원사항 등 그간 업무를 진행 하면서 전기공사업 분야에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 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종 전기공사협회 부회장은“전기공사업계는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꼭 필요한 산업의 역군”이라며“협회는 전기공사업 등록 등 업 무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 고있다”고강조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이번 워크숍이 중앙 정부와 지 자체, 전기공사업계 간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며고 덧붙였다. 정부 � 지자체 � 업계 ‘ 교류의 폭 넓힌다 ’ 전기공사협회, ‘2012 전기공사업 담당관 워크숍’ 경기도회(도회장 조병식)는 지난 6월 25일 전임 도 회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전임도회장 초청 간담회’ 를 개최했다. 조병식 도회장은 인사말에서“도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애써오신 전임 도회장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도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 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회 주요 추진사업과 발 전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향후 예정된 사업이 원활하 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현직 도회장들이 힘을 모으 기로 결의했다. 경기도회, 전임도회장 초청 간담회 경남도회(도회장 강기철)는 3월 24일 밀양�사천 지 역을 시작으로‘지역별 회원 순회 간담회’를 열고 지 난 6월 19일 진해지역을 끝으로 경남지역 18개 시�군 을대상으로 한 회원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는 강기철 경남도회장과 김언규 부회장 등 도회 임원이 경남지역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 에는 도회 회원 약 350여명이 참석해 업계 주요 현안 과 사업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업계 발 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강기철 도회장은“이번 순회 간담회는 회원의 의견 을 직접 청취하고 함께 토론함으로써 협회를 중심으 로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전기공사업계의 발전 방향 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앞으로 믿음과 신뢰의 경남도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회, 지역별 회원 순회 간담회 � 전기공사공제조합이 한국재무 설계와 손잡고 조합원의 경영환 경을 진단하는 기업재무설계 서 비스를 지원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오두 석)은 지난 6월 28일 한국재무설 계(대표이사 박현문)와 기업재무 설계 업무협약을 맺고, 7월 2일부 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업재무 설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 다. 조합원은 기업재무설계 서비스 를 통해 기업의 재정환경을 점검 하고 은퇴계획에 따른 상속 및 증 여설계 등 세법이나 노무관계에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상담 을 받을 수 있다. 기업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 양한 위험요소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정적인 사업운영도 가능하다는 게 조합의 설명이다. 아울러 조합원사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경우 개인별 재무진단 을 통해 체계적인 경제활동을 영 위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 다고 덧붙였다. 기업재무설계 서비스가 필요한 조합원은 기업의 경영환경 진단 등 1차 재무상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협의가격 등 서비스 비용 은 조합에서 전액 지원한다. 1차 상담을 받은 뒤 경영을 위 한 대안 실행이나 사후관리 등 2 차 상담이 필요한 조합원의 경우 엔 한국재무설계와의 별도 협의 를 거쳐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하 면 된다. 상담 신청과 문의는 조합 홈페이지 또는 공제사업팀(02- 517-132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조합과 업무협약 을 체결한 한국재무설계는 재무 상담 및 재무교육 서비스 분야 국 내 리딩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금융기관에 소속돼 있지 않 은 독립된 재무설계 전문회사로, 조합원들에게 객관적이고 효율적 인 재무설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 다고 조합 측은 전했다. 이달부터 기업재무설계 서비스 제공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재무설계와 업무협약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오두 석)이 오는 7월 2일부터 9월 30일 까지 조합 업무개선을 위한 조합 원 제안행사를 시행한다. 조합은 지난 2년간 조합원사의 실무자를 모니터요원으로 선정, 모니터링제 도를 시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 로 현재 시행하고 있는 모니터링 제도를 전체 조합원으로 확대, 의 견을 청취해 볼 방침이다. 조합은 이번 제안행사를 통해 조합원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업무 개선, 정책사항 등 참신한 제안내 용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원 서비스 개선방 안, 조합업무 및 제도 개선방안, 신상품 도입 건의, 기타 조합발전 을 위한 방안 등 제안된 의견 중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 다. 심사기준은 조합업무, 정책, 아 이디어에 대한 창조성 및 혁신성, 실행 가능성 등이며, 우수제안 5명 과 장려제안 20명 등에겐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자세한 내용 및 제안서 제출 서식에 대한 안내 사 항은 전기공사공제조합 홈페이지 (www.ecfc.co.kr) 메인화면 좌측 팝업존 또는 영업지원실(02-515- 5490)로 문의하면 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상조사업 전문회사인 엘비라이프가 이달 1 일 웨딩상품을 출시, 본격적인 웨 딩사업에 뛰어들었다. 상품은 월 3만원씩 10년간 납부 하는 엘비1호와 월 4만원씩 10년 동안 납입하는 엘비2호 등 두 가지 로, 기존 상조상품과 동일하다. 상품에 가입하면 장례와 웨딩 중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서 사 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상품 으로 두 개의 행사를 준비할 수 있 다고 엘비라이프 측은 전했다. 엘비라이프 웨딩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상담에서 계약, 행사진행, 마무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 번 에(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 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결혼 예식을 준비하 는 각 가정의 번거로움과 어려움 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예물이나 가전 등 혼수업체는 물론 웨딩홀과 스튜디오, 헤어∙ 메이크업, 드레스 등 각 분야 전문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어 디에서나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엘비라이프는 결혼예물이나 한 복, 신혼여행, 가전 등 우수업체를 안내하는 한편, 가입자에게 다양 한 할인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전국 제휴망을 통해 조합원의 입맛에 맞는 웨딩홀과 스튜디오를 소개하는 한편 유명 헤어∙ 메이 크업 숍, 드레스숍과의 제휴를 통 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 다. 엘비라이프 웨딩상품에 대한 자 세한 문의는 전국 1688-7676번으 로 하면 된다. ‘참신한 아이디어 구합니다’ 업무개선 위한 조합원 제안행사 마련 엘비라이프, 웨딩상품 출시 全과정 원스톱 처리…다양한 할인혜택 제공도 전기공사업 등록관리 업무 의견 교환 등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 6월 28일 한국재무설계와 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재무설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두석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재)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취재 : 조정훈 기자<jojh@> 편집 : 김은숙 기자<k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