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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 목요일 제3154호 경기도 안성윈체스트CC의 야간 조명시스템 사업은 18홀 전체에 고 출력 LED투광기를 설치하는 프로 젝트로, 페어웨이 요구조도인 100 룩스보다 높은 110룩스 이상의 조 도와 130lm/W 이상의 광효율을 구 현한 LED조명을 골프장 전체에 설치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진우엘텍이 안성윈체스트CC에 공급하는 고출력 LED투광기는 EXVISTA LED 모델로, 1200W급 은 341개, 600W급은 231개가 각각 설치된다. 조명 폴대도 120개가 들 어선다. 박열구 진우엘텍 사장은“기존 의 1.5kW급 메탈투광기를 400W급 LED조명으로 교체했다는 골프장 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너무 어둡다 는 불만을 토로한다”면서“그 이유 는 1.5kW급 메탈램프 광량이 보수 율을 감안해도 10만루멘 정도는 나 오는데, 400W급 LED는 광효율이 100lm/W라고 해도 4만루멘 정도 밖에 안 돼 어두워 보일 수밖에 없 고, 이런 문제점은 골프장 업계에 서 LED조명에 대한 인식을 나쁘 게 하는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진우엘텍이 개발한 EXVISTA LED모델은 이 같은 단점을 개선하고, 각종 경기장 조 명과 투광등 용도로 최적화된 제품 으로, 이 회사는 사양에 맞게 150W 급부터 400W급, 550W급, 600W급, 900W급, 1200W급까지 다양한 라 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이미 국내에서 50여 개의 골프장 야간조명을 설치한 경 험이 있는 진우엘텍의 독자적인 기 구설계 노하우와 방열기술로 만들어 져 우수한 광효율과 연색성, 수명 등 을 자랑한다. 특히 600W급과 900W급, 1200W급 은 기존의 메탈램프 투광기를 완벽하 게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우수 한 연색성과 함께 광효율도 국내 최 고 수준인 130lm/W을 구현한다. 이런 성능 덕분에 진우엘텍은 EXVISTA의 모든 제품에 대해 5 년 무상보증을 보장하고 있다. 제품 성능과 함께 차별화된 디자 인 능력도 진우엘텍의 강점으로 꼽 힌다. 이 회사는 고출력 LED조명의 가장 큰 난제인 방열문제도 등기구 와 대기의 접촉면적을 최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해결했다. 또 진우엘텍만의 차별화된 바이 저는 LED 불빛의 직진성을 강화 하면서 눈부심을 억제하고, 하늘로 퍼지는 산란광을 잡는 컷오프 기능 을 수행한다. 덕분에 진우엘텍의 EXVISTA LED 모델 가운데 150W급은 고출 력 LED조명으로는 이례적으로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미려한 디자 인을 공식 인정받았다. 박 사장은“대부분 외산이나 중 국산 등기구를 사용하는 업체와 달리 진우엘텍은 모든 등기구를 자체 생산하며, 독자적인 방열기 술과 기구설계 노하우를 제품에 반영해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했 다”며“뿐만 아니라 스포츠조명 전문업체로서 발빠른 A/S 능력과 함께 등기구부터 폴대, 조명탑, 제 어반, 판넬, 콘크리트 기초까지 스 포츠조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일괄로 자체 공급할 수 있는 능력 도 진우엘텍만의 차별화된 경쟁 력”이라고강조했다. 이 회사는 이처럼 차별화된 능력 진우엘텍 광산업진흥회 우리나라와 서아프리카 간 광산업 과 LED조명 산업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 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 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의 대모격인 세 네갈에 광산업 실사단을 파견하고, 현지 에너지부와 통신부, 대학 등과 LED조명 설치, 광케이블 생산공장 설립, 기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단은 광산업진흥회, 한 국광기술원, 전남대학교 등 국내 광 관련 기관과 대학으로 구성됐으며,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주 세 네갈 한국대사를 지낸 김형국 고문 도 참여했다. 실사단은 세네갈 정보통신부와 광 케이블 생산공장 설립 프로젝트 추 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세 네갈 정보통신부는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고 광 산업진흥회는 밝혔다. 야야 압둘 케 인 (Dr. Yaya Abdoul Kane) 세네갈 정보통신부 장관은 MOU 서명에 앞서“광산업 진흥회에서 제안한 광케이블 공장 설립 프로젝트가 세네갈 정보통신 부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디지털경 제 및 IT산업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프로 젝트 추진 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세네갈 광통신∙LED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광주에서 열린 국제광산 업전시회에 참가한 세네갈 전문위원 들이 세네갈의 잠재적인 인터넷 수요 와 열악한 전력사정을 설명하며 광산 업진흥회에 도움을 요청한 게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해 올해 6월에는 세네갈 의 마키 살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 문하고, 광통신∙LED 프로젝트 추 진을 위해 직접 광주광역시, 한국광 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대표와 면담을 가진바 있다. 이와 함께 실사단은 방문기간 중 세네갈 LED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세네갈 에너지부, 투자청 등과 세부 적인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현지에 LED조명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 위 한 MOU 체결도 추진키로 했다. 또 실사단에 참여한 김진혁 전남 대학교 교수는 세네갈 다카르 국립 대학의 이브라이마 티 웁 (Pr Ibrahima Thioub) 총장과 대학 간 기술인력 교류와 산학연 협력모델 구축에 대해 협의했다. 12월 28일까지 제안서 접수 마감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표준 LED조명 등기구 구매 과정에 처음 도입한 사전 기술평가를 추가 실시한다. 이는 2016년 표준 LED조명등기구 구매에 앞서 제품성능이 검증된 적격업 체 풀(Pool)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도공은 2016년도 표준 LED조명등기 구(터널등, 가로등) 구매를 위해 사전 기술평가를 실시키로 하고, 11월 30일 부터 12월 28일까지 약 한달 간 LED조 명기업들의 제안서를 접수키로 했다. 접수대상은 올해 4월 1차 기술평가 때 와 마찬가지로 ▲표준 LED터널등기구 (100W 이하) ▲표준 LED터널등기구 (100W 초과 200W 이하) ▲표준 LED가 로등기구(100W 이하) ▲표준 LED가로 등기구(100W 초과 15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150W 초과 250W 이 하) 등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 원에 관한 법’에 의한 중소기업자로서, ‘산업표준화법’에 따른 KS인증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도공의 표준 LED조명등기구 사전 기 술평가를 처음 받는 업체뿐만 아니라 올 해 4월 실시된 1차 기술평가에서 적격업 체로 통과된 업체의 경우도 다른 모델을 평가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도공 홈 페이지 공지사항의‘사전 기술평가 안 내서’를확인하면된다. 도공은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올해 1차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평가한 뒤 기 술평가 통과업체를 통보할 예정이다. 도공 관계자는“이번 사전 기술평가 는 내년도 표준 LED조명등기구 구매 에 앞서 업체 풀(Pool)을 확대하기 위 한 것으로, 방식은 올해 4월 기술평가 때와동일하다”고밝혔다. 특히 도공은 이번 기술평가를 거쳐 적격업체를 추가 선정하면 곧바로 2016 년 표준 LED조명등기구 구매를 시작 한다는 복안이다. 도공 관계자는“내년 1월 중순이나 말 이면 업체 풀(Pool)이 확정될 것이다. 그 러면 내부적으로 방침을 수립해서 바로 LED조명등기구를 구매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8~9월에도 신규 개통물량이 있고, 12월에도 개통되는 노선이 있어서 한꺼번에 구매할지, 아니면 나눠서 구매 할 지는 내부적으로 검토를 한 뒤 결정할 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 올해 4월에 진행된 1차 기술평가 에서는 각 품목별로 중복된 업체를 감안 하면 총 27개사가 통과해 도공의 사전 기 술평가 적격업체 풀(Pool)에 포함됐다. 도공은 올해부터 일정한 성능을 충족 하는 표준 LED조명등기구(터널등, 가 로등)를 구매하기 위해 입찰참가 자격 을 사전 기술평가 적격업체로만 한정하 고 있다. 서아프리카 光�LED산업 진출 교두보 확보 광기술원�전남대 등과 세네갈에 광산업 실사단 파견 LED조명�광케이블 공장 설립,기술인력 교류 등 추진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과 야야 압둘 케인 세네갈 정보통신부 장 관이 MOU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표준 LED조명등기구 사전평가 실시 도로公, 2016년도 제품 구매 앞두고 적격업체 풀 확대 취지 취재:윤정일 기자<yunji@> 편집:전성미 기자<soonsu98@> 내년도 OLED 사업의 동향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세미나 가 열린다. 유비산업리서치(대표 이충훈) 는 오는 12월 4일 서울 강남구 HJ컨 벤 션 센 터 에 서 ‘ 2015 OLED 결산 세미나’를 개최한 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이사는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한 OLED산업의 현재 현황을 분석하고, 2016년의 OLED 사업 판도를 전망할 예정 이다. 또 LG디스플레이 김정현 단장은 디스플레이 산업 시장 전 망과 신시장 창출의 필요성, 미 래 성장동력인 투명 플렉서블 디 스플레이의 미래와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덕산네오룩스 강성기 전무는 디스플레이의 개발이력을 살펴 보고, 아몰레드(AMOLED)용 유기재료에 대한 기술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한다. 내년 OLED사업 동향 가늠한다 유비산업리서치, 12월 4일 ‘2015 OLED 결산 세미나’ 을 기반으로 그동안 골프장 조명시 장에 머물렀던 시야를 앞으로 조달 시장과 해외시장까지 넓혀가겠다 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국내 조달시장 진입을 위해 LED조명 에 대한 MAS등록을 서두르는 한 편 승하강식 조명장치에 대한 우 수조달제품 지정도 추진할 계획 이다. 해외수출의 경우도 북미와 싱 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 사장은“골프장 조명시장에 서 벗어나 내년부터 지자체가 운 영하는 경기장 등 조달시장 진출 을 본격화하기 위해 조직을 갖추 고, 준비를서두르고있다”며“그 동안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 과 제품성능, 디자인 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장차 세계적인 스포츠 조명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게목표”라고강조했다. 국내 스포츠조명 시장‘절대강자’ 박열구 진우엘텍 사장이 EXVISTA LED 모델의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우엘텍의 제품이 설치된 강원도 홍천 북방공설운동장 전경. 국내 최초 골프장 전체 조명 고출력 LED투광기로 교체 경기도 안성윈체스트CC 全 홀 EXVISTA LED 모델 적용 우수한 광효율,디자인�성능 자랑,내년엔 조달시장 집중 공략 국내 골프장조명 시장을 호령했던 진우엘텍(대표 박열구) 이 국내 최초로 골프장 전 홀의 조명을 고출력 LED투광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옥외 스포츠조명과 공간조명 시 장의 절대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진우엘텍은 국내∙외 유수의 스포츠조명 메이커와 경 합을 펼쳐 최근 경기도 안성윈체스트CC의 야간조명시스 템 설치사업을 수주하고, 현재 광효율이 우수한 자사의 고 출력 LED투광기와 디자인이 수려한 제어부일체형 고정식 조명타워를 시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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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까지제안서접수마감 내년OLED사업pdf.electimes.com/201512/03_3154_7.pdf · 12월28일까지제안서접수마감 한국도로공사가올해표준LED조명...

Feb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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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12월28일까지제안서접수마감 내년OLED사업pdf.electimes.com/201512/03_3154_7.pdf · 12월28일까지제안서접수마감 한국도로공사가올해표준LED조명 등기구구매과정에처음도입한사전

2015년 12월 3일 목요일조 명제3154호

경기도 안성윈체스트CC의 야간

조명시스템 사업은 18홀 전체에 고

출력 LED투광기를 설치하는 프로

젝트로, 페어웨이 요구조도인 100

룩스보다 높은 110룩스 이상의 조

도와 130lm/W 이상의 광효율을 구

현한 LED조명을 골프장 전체에

설치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진우엘텍이 안성윈체스트CC에

공급하는 고출력 LED투광기는

EXVISTA LED 모델로, 1200W급

은 341개, 600W급은 231개가 각각

설치된다. 조명 폴 도 120개가 들

어선다.

박열구 진우엘텍 사장은“기존

의 1.5kW급 메탈투광기를 400W급

LED조명으로 교체했다는 골프장

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너무 어둡다

는 불만을 토로한다”면서“그 이유

는 1.5kW급 메탈램프 광량이 보수

율을 감안해도 10만루멘 정도는 나

오는데, 400W급 LED는 광효율이

100lm/W라고 해도 4만루멘 정도

밖에 안 돼 어두워 보일 수밖에 없

고, 이런 문제점은 골프장 업계에

서 LED조명에 한 인식을 나쁘

게 하는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진우엘텍이 개발한

EXVISTA LED모델은 이 같은

단점을 개선하고, 각종 경기장 조

명과 투광등 용도로 최적화된 제품

으로, 이 회사는 사양에 맞게 150W

급부터 400W급, 550W급, 600W급,

900W급, 1200W급까지 다양한 라

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이미 국내에서 50여

개의 골프장 야간조명을 설치한 경

험이 있는 진우엘텍의 독자적인 기

구설계 노하우와 방열기술로 만들어

져 우수한 광효율과 연색성, 수명 등

을 자랑한다.

특히 600W급과 900W급, 1200W급

은 기존의 메탈램프 투광기를완벽하

게 체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우수

한 연색성과 함께 광효율도 국내 최

고수준인130lm/W을구현한다.

이런 성능 덕분에 진우엘텍은

EXVISTA의 모든 제품에 해 5

년 무상보증을 보장하고 있다.

제품 성능과 함께 차별화된 디자

인 능력도 진우엘텍의 강점으로 꼽

힌다.

이 회사는 고출력 LED조명의

가장 큰 난제인 방열문제도 등기구

와 기의 접촉면적을 최 화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해결했다.

또 진우엘텍만의 차별화된 바이

저는 LED 불빛의 직진성을 강화

하면서 눈부심을 억제하고, 하늘로

퍼지는 산란광을 잡는 컷오프 기능

을 수행한다.

덕분에 진우엘텍의 EXVISTA

LED 모델 가운데 150W급은 고출

력 LED조명으로는 이례적으로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미려한 디자

인을 공식 인정받았다.

박 사장은“ 부분 외산이나 중

국산 등기구를 사용하는 업체와

달리 진우엘텍은 모든 등기구를

자체 생산하며, 독자적인 방열기

술과 기구설계 노하우를 제품에

반 해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했

다”며“뿐만 아니라 스포츠조명

전문업체로서 발빠른 A/S 능력과

함께 등기구부터 폴 , 조명탑, 제

어반, 판넬, 콘크리트 기초까지 스

포츠조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일괄로 자체 공급할 수 있는 능력

도 진우엘텍만의 차별화된 경쟁

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이처럼 차별화된 능력

진우엘텍

광산업진흥회

우리나라와 서아프리카 간 광산업

과 LED조명 산업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

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

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의 모격인 세

네갈에 광산업 실사단을 파견하고,

현지 에너지부와 통신부, 학 등과

LED조명 설치, 광케이블 생산공장

설립, 기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단은 광산업진흥회, 한

국광기술원, 전남 학교 등 국내 광

관련 기관과 학으로 구성됐으며,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주 세

네갈 한국 사를 지낸 김형국 고문

도 참여했다.

실사단은 세네갈 정보통신부와 광

케이블 생산공장 설립 프로젝트 추

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세

네갈 정보통신부는 프로젝트 추진에

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 다고 광

산업진흥회는 밝혔다.

야 야 압 둘 케 인 (Dr. Yaya

Abdoul Kane) 세네갈 정보통신부

장관은 MOU 서명에 앞서“광산업

진흥회에서 제안한 광케이블 공장

설립 프로젝트가 세네갈 정보통신

부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디지털경

제 및 IT산업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된다”며 향후 프로

젝트 추진 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세네갈 광통신∙LED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광주에서 열린 국제광산

업전시회에 참가한 세네갈 전문위원

들이 세네갈의 잠재적인 인터넷 수요

와 열악한 전력사정을 설명하며 광산

업진흥회에 도움을 요청한 게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해 올해 6월에는 세네갈

의 마키 살 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

문하고, 광통신∙LED 프로젝트 추

진을 위해 직접 광주광역시, 한국광

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표와

면담을 가진바 있다.

이와 함께 실사단은 방문기간 중

세네갈 LED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세네갈 에너지부, 투자청 등과 세부

적인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현지에

LED조명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 위

한 MOU 체결도 추진키로 했다.

또 실사단에 참여한 김진혁 전남

학교 교수는 세네갈 다카르 국립

학 의 이 브 라 이 마 티 웁 (Pr

Ibrahima Thioub) 총장과 학 간

기술인력 교류와 산학연 협력모델

구축에 해 협의했다.

12월 28일까지 제안서 접수 마감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표준 LED조명

등기구 구매 과정에 처음 도입한 사전

기술평가를 추가 실시한다.

이는 2016년 표준 LED조명등기구

구매에 앞서 제품성능이 검증된 적격업

체 풀(Pool)을 확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도공은 2016년도 표준 LED조명등기

구(터널등, 가로등) 구매를 위해 사전

기술평가를 실시키로 하고, 11월 30일

부터 12월 28일까지 약 한달 간 LED조

명기업들의 제안서를 접수키로 했다.

접수 상은 올해 4월 1차 기술평가 때

와 마찬가지로 ▲표준 LED터널등기구

(100W 이하) ▲표준 LED터널등기구

(100W 초과 200W 이하) ▲표준 LED가

로등기구(100W 이하) ▲표준 LED가로

등기구(100W 초과 150W 이하) ▲표준

LED가로등기구(150W 초과 250W 이

하) 등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

원에 관한 법’에 의한 중소기업자로서,

‘산업표준화법’에 따른 KS인증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도공의 표준 LED조명등기구 사전 기

술평가를 처음 받는 업체뿐만 아니라 올

해 4월 실시된 1차 기술평가에서 적격업

체로 통과된 업체의 경우도 다른 모델을

평가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도공 홈

페이지 공지사항의‘사전 기술평가 안

내서’를 확인하면 된다.

도공은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올해

1차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평가한 뒤 기

술평가 통과업체를 통보할 예정이다.

도공 관계자는“이번 사전 기술평가

는 내년도 표준 LED조명등기구 구매

에 앞서 업체 풀(Pool)을 확 하기 위

한 것으로, 방식은 올해 4월 기술평가

때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특히 도공은 이번 기술평가를 거쳐

적격업체를 추가 선정하면 곧바로 2016

년 표준 LED조명등기구 구매를 시작

한다는 복안이다.

도공 관계자는“내년 1월 중순이나 말

이면 업체 풀(Pool)이 확정될 것이다. 그

러면 내부적으로 방침을 수립해서 바로

LED조명등기구를 구매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8~9월에도 신규 개통물량이

있고, 12월에도 개통되는 노선이 있어서

한꺼번에 구매할지, 아니면 나눠서 구매

할 지는 내부적으로 검토를 한 뒤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월에 진행된 1차 기술평가

에서는 각 품목별로 중복된 업체를 감안

하면 총 27개사가 통과해 도공의 사전 기

술평가 적격업체 풀(Pool)에 포함됐다.

도공은 올해부터 일정한 성능을 충족

하는 표준 LED조명등기구(터널등, 가

로등)를 구매하기 위해 입찰참가 자격

을 사전 기술평가 적격업체로만 한정하

고 있다.

서아프리카光�LED산업진출교두보확보

광기술원�전남 등과세네갈에광산업실사단파견

LED조명�광케이블공장설립,기술인력교류등추진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과 야야 압둘 케인 세네갈 정보통신부 장관이 MOU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표준LED조명등기구사전평가실시도로公, 2016년도제품구매앞두고적격업체풀확 취지

취재:윤정일 기자<yunji@>

편집:전성미 기자<soonsu98@>

내년도 OLED 사업의 동향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세미나

가 열린다.

유비산업리서치( 표 이충훈)

는 오는 12월 4일 서울 강남구

HJ컨 벤 션 센 터 에 서 ‘ 2015

OLED 결산 세미나’를 개최한

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표이사는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한 OLED산업의 현재

현황을 분석하고, 2016년의

OLED 사업 판도를 전망할 예정

이다. 또 LG디스플레이 김정현

단장은 디스플레이 산업 시장 전

망과 신시장 창출의 필요성, 미

래 성장동력인 투명 플렉서블 디

스플레이의 미래와 개발 동향에

해 발표한다.

덕산네오룩스 강성기 전무는

디스플레이의 개발이력을 살펴

보고, 아몰레드(AMOLED)용

유기재료에 한 기술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한다.

내년OLED사업

동향 가늠한다

유비산업리서치, 12월 4일

‘2015 OLED결산세미나’

을 기반으로 그동안 골프장 조명시

장에 머물 던 시야를 앞으로 조달

시장과 해외시장까지 넓혀가겠다

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국내

조달시장 진입을 위해 LED조명

에 한 MAS등록을 서두르는 한

편 승하강식 조명장치에 한 우

수조달제품 지정도 추진할 계획

이다.

해외수출의 경우도 북미와 싱

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성과를 기 하고 있다.

박 사장은“골프장 조명시장에

서 벗어나 내년부터 지자체가 운

하는 경기장 등 조달시장 진출

을 본격화하기 위해 조직을 갖추

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며“그

동안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

과 제품성능, 디자인 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장차 세계적인 스포츠

조명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국내스포츠조명시장‘절 강자’

박열구 진우엘텍 사장이 EXVISTA LED 모델의 강점에 해 설명하고 있다.

진우엘텍의 제품이 설치된 강원도 홍천 북방공설운동장 전경.

국내 최초 골프장 전체 조명 고출력 LED투광기로 교체

경기도안성윈체스트CC全홀 EXVISTA LED모델적용

우수한광효율,디자인�성능자랑,내년엔조달시장집중공략

국내 골프장조명 시장을 호령했던 진우엘텍( 표 박열구)

이 국내 최초로 골프장 전 홀의 조명을 고출력 LED투광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옥외 스포츠조명과 공간조명 시

장의절 강자다운면모를과시하고있다.

진우엘텍은 국내∙외 유수의 스포츠조명 메이커와 경

합을 펼쳐 최근 경기도 안성윈체스트CC의 야간조명시스

템 설치사업을 수주하고, 현재 광효율이 우수한 자사의 고

출력 LED투광기와 디자인이 수려한 제어부일체형 고정식

조명타워를 시공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