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수학기호: 한글로 수학기호를 나타내는 방법. 제1장. 이 시안의 개요. 현행 수학에서 쓰이는 기호는 알파벳이나 그것에서 파생한 기호를 이용하고 유럽어 이외의 문장 속에서도 그것들이 어떤 논의도 없게 수용하고 있다. 한자 등과 비교하 면 외우기도 쓰기도 쉽기 때문에 폭넓게 보급됐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수학이 많은 분야로 나누고 그 분야가 각각 발전하기에 따라 수학기호도 늘 고 그 구성도 복잡하게 됐다. 더 기호가 중복하고 쓰이는 것도 있다. 여기에서는 이하의 목적으로 한국어의 문장 속에서도 수학기호나 수식(數式)을 한 글로 표기하도록 시도한다. .목적1. 보다 적은 기호로 현행 수학기호를 바꾼다. 서체 발음의 차이를 포함한 알파벳이나 숫자로부터 + 나 × 등 알파벳에 유래한다고 생각된 기호까지 사용하는 수는 약 1000종류라고 말해지고 있는다. 그러나 다른 개념 을 활자의 서체의 차이로 구별하는 경우가 있는다. .예. 점 A 와 집합 A 와 벡터 A . 예에 있어서 A 3개는 어느 쪽도 동일한 발음이다. 손쓰기의 경우 이탤릭체이고 볼드 체인 벡터 A 를 쓰는 경우 문자 A 안에 선을 하나 더 쓰고 기타의 A 와 구별해야 한 다. 그러나 점 A 와 집합 A 를 손쓰기로는 거의 구별하지 않을 것이다. 또 타자기에서는 기호 1000종류를 입출력할 수 없다. 그것과 같은 규격인 계산기의 키보드로는 서체를 바꾸고 표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어도 입력하기 위하여 몇 단계가 필요하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단일 서체로 적은 기호의 입력을 전제로 설 계되고 있다. 따라서 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 할 수 있지 않는 수학기호는 알파 벳 몇 문자의 철자 (생략 표현의 한 가지)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한글은 적은 자모로 다양한 구조를 가진 문자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다른 범주(範 疇)(카테고리)의 차이를 한글 문자의 구조로 구별할 수 있고 보다 다양한 개념을 나 타낼 수 있다. . .목적2. 문자나 기호의 크기를 단일화한다. 기호의 기능이나 개수를 확장하는 방법으로서 첨자(添字)가 쓰인다. 이것은 어느 문 자에 작게 쓴 문자를 붙인 것이다. 그러나 이론을 더 일반화할 때 첨자의 첨자를 붙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 x 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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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수학기호 한글로 수학기호를 나타내는 방법 · 제3장. 수학기호를 만들기 위한 조건. 기호화에 따른 이점을 살리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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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수학기호: 한글로 수학기호를 나타내는 방법.
제1장. 이 시안의 개요.
현행 수학에서 쓰이는 기호는 알파벳이나 그것에서 파생한 기호를 이용하고 유럽어
이외의 문장 속에서도 그것들이 어떤 논의도 없게 수용하고 있다. 한자 등과 비교하
면 외우기도 쓰기도 쉽기 때문에 폭넓게 보급됐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수학이 많은 분야로 나누고 그 분야가 각각 발전하기에 따라 수학기호도 늘
고 그 구성도 복잡하게 됐다. 더 기호가 중복하고 쓰이는 것도 있다.
여기에서는 이하의 목적으로 한국어의 문장 속에서도 수학기호나 수식(數式)을 한
글로 표기하도록 시도한다.
.목적1. 보다 적은 기호로 현행 수학기호를 바꾼다.
서체 발음의 차이를 포함한 알파벳이나 숫자로부터 + 나 × 등 알파벳에 유래한다고
생각된 기호까지 사용하는 수는 약 1000종류라고 말해지고 있는다. 그러나 다른 개념
을 활자의 서체의 차이로 구별하는 경우가 있는다.
.예. 점 A 와 집합 A 와 벡터 A .
예에 있어서 A 3개는 어느 쪽도 동일한 발음이다. 손쓰기의 경우 이탤릭체이고 볼드
체인 벡터 A 를 쓰는 경우 문자 A 안에 선을 하나 더 쓰고 기타의 A 와 구별해야 한
다. 그러나 점 A 와 집합 A 를 손쓰기로는 거의 구별하지 않을 것이다.
또 타자기에서는 기호 1000종류를 입출력할 수 없다. 그것과 같은 규격인 계산기의
키보드로는 서체를 바꾸고 표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어도 입력하기 위하여 몇
단계가 필요하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단일 서체로 적은 기호의 입력을 전제로 설
계되고 있다. 따라서 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 할 수 있지 않는 수학기호는 알파
벳 몇 문자의 철자 (생략 표현의 한 가지)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한글은 적은 자모로 다양한 구조를 가진 문자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다른 범주(範疇)(카테고리)의 차이를 한글 문자의 구조로 구별할 수 있고 보다 다양한 개념을 나
타낼 수 있다. .
.목적2. 문자나 기호의 크기를 단일화한다.
기호의 기능이나 개수를 확장하는 방법으로서 첨자(添字)가 쓰인다. 이것은 어느 문
자에 작게 쓴 문자를 붙인 것이다.
그러나 이론을 더 일반화할 때 첨자의 첨자를 붙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 xmn
이런 경우 손쓰기도 어렵게 되고 n가 x의 첨자인지 m의 첨자인지 구별하기도 어렵
게 된다. 따라서 문자나 기호를 단일화하여 첨자 등의 기능을 가지는 방법을 생각한
다. .
.목적3. 수식의 세로쓰기를 가능하게 한다.
현행 수학에 있어서는 세로쓰기를 할 수 없다. 이것은 알파벳이 가로쓰기를 위한 문
자인 때문이다. 한글로 수식을 기술할 수 있으면 수학을 세로쓰기로 표현할 수 있다. ..
제2장. 자연언어를 기호화하는 이점(利點).
고대(古代)의 문명권에서는 수학이나 산술(算術)에 관한 많은 이론이 고안됐는데 대
부분은 자연언어로 쓰인 것였다. 한 개념을 일정한 기호로 쓰기로 됐기는 유럽의 수
학였다.
자연언어가 아니고 일정한 기호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은 이점(利點)이 있다.
.1. 벌써 알아 있는 것과 아직 모르는 것의 분별이 쉽게 된다.
.2. 그 문제가 해결하는지 그러지 않는지 구별하기가 쉽게 된다.
.3. 수학적인 현상을 형식화할 수 있고 규직을 구조에 따라 분석(分析)과 총합(總合)을 할 수 있다. .
제3장. 수학기호를 만들기 위한 조건.
기호화에 따른 이점을 살리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로 한다.
.1. 될 수 있도록 한 개념을 기호 하나로 대응한다.
.2. 같은 범주(範疇, 카테고리)에 속하는 개념은 같은 구성법으로 기호화한다. .
제4장. 한글 자모와 문자.
한글은 문자(글자마디)를 자모로 구성한다.
자모는 초성자모, 모음자보, 종성자모로 분류된다.
한글 문자는 가갸표에서 있는 문자나 그것에 종성을 더한 것이다.
여기서 자소를 다음과 같이 정의해 둔다.
초성자소란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및 ㅎ 이다.
중성자소란 ㅏ, ㅑ, ㅓ, ㅔ, ㅕ, ㅗ, ㅛ, ㅜ, ㅠ, ㅡ 및 ㅣ 다.
종성자소란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및 ㅎ 이다.
초성자모란 초성자소 및 ㄲ, ㄸ, ㅃ, ㅆ, ㅉ 이다.
중성자모란 중성자소 및 ㅐ, ㅒ, ㅔ, ㅖ, ㅘ, ㅙ, ㅚ, ㅝ, ㅞ, ㅟ, ㅢ 이다.
종성자모란 종성자소 및 ㄲ, ㄳ, ㄵ, ㄶ,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ㅄ, ㅆ 이다.
일반적으로는 자모로 한글 문자의 철자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기본 글자 마디란 초성자모 뒤에 중성자모를 둔 글자 마디다.
글자 마디란 기본 글자 마디 아래에 종성자모를 둔 글자 마디 및 기본 글자 마디다.
여기에서는 한글의 문자열을 다루는 경우도 있고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글자 마디는 한글문자열이다. 또 한글문자열에 글자 마디를 연결한 것도 한글문자열
이다. .
제5장. 부호와 그 읽기 및 기호열.
한글 밖에는 쓰는 부호는 마침표, 따옴표, 쉼표, 묶음표다. 한글화한 수식을 수동식
타자기로도 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부호의 종류를 될수록 작게 한다.
마침표의 기능은 다음과 같이 3가지 있다.
마침표의 기능1. 문(文)의 끝을 나타낸다. .예. 오늘은 일요일이다.
마침표의 기능2. 유럽어에 있어서 고유어의 이름 등의 생략을 나타낸다. 즉 마침표를
붙인 알파벳에 어떤 의미를 가지게 한다.
.예. Celia Cruz 라는 이름을 생략하여 C.C 라고 나타낸다.
마침표의 기능3. 소수점(小數点) 즉 정해진 자리를 나타내는 기호를 나타낸다.
마침표는 소수점의 겨우 "점", 그 이외의 경우는 읽지 않는다.
마침표가 있는 것을 읽고 싶은 경우는 "마침"이라고 읽기로 한다.
따옴표는 원래 한국어에서 없는 기호인데 따옴표로 감싸인 곳이 인용인 것이나 어
떤 제목인 것 등을 나타낸다.
따옴표란 ' 및 " 이다.
이하 철자의 예에 있어서 ' 를 쓸 때 " 도 같은 기능으로서 쓸 수 있기로 한다. 특히 수
동식 타자기에서 " 키만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옴표 자체를 "따옴"이라고 읽기로 한다.
쉼표는 수열이나 순서쌍 등에서의 항과 항을 구분하기 위하여 쓰기도 한다.
쉼표 자체를 "쉼" 혹은 "및"이라고 읽기로 한다.
묶음표는 현행 수학에서 쓰고 있는 방식과 ( ) 만으로 쓰는 방식의 양쪽을 생각한다
(수동식 타자기가 다룰 수 있는 묶음표 종류가 한 가지이어서 타자기로도 수학기호
를 다룰 수 있게 하기 위한다.
묶음표는 괄호라고도 말해지는데 시작을 나타내는 시작괄호와 종료를 나타내는 종
료괄호로 구성된다.
시작괄호 자체를 "시작괄호"나 "묶기 시작", 종료괄호 자체를 "종료괄호"나 "묶기 종
료"라고 읽기로 한다.
그런데 여기서 기호열이란 한글의 자모, 문자, 구두점, 현행 수학기호, 알파벳, 한자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의 문자나 기호로 구성된 열로 한다. .
제6장. 현행 수학기호의 분류와 특징.
현행 수학기호는 이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
.특징1. 현행 수학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호를 분류하면 개체기호, 조작기호, 술어기
호, 논리기호, 변수, 구두점, 수학적 묶음표의 7가지로 된다.
개체기호: 정해진 값으로 되는 수나 집합을 나타내는 기호의 총칭.
예. 아라비아 숫자, 원주율의 기호 π , 허수의 기호 i , 자연로르의 밑의 기호 e , 공집합
기호 Φ 등.
더 개체기호를 숫자와 그 밖의 기호로 나눈다. 후자 기호를 비숫자개체기호로 할하
기로 한다. .
조작기호: 수나 집합 몇 개로 수나 집합 하나를 만들어내는 것을 나타내는 기호의 총
칭.
예. 연산기호 + , - , × , ÷ ; 삼각 함수의 연산자 sin , cos , tan ; 로그함수의 연산자 log ; 합집합 ∪ , 교집합 ∩ . .
술어기호: 수나 집합의 사이의 (넓은 의미에서) 조건을 나타내는 기호.
예. 부등호, "진부분집합이다"란 관계를 나타내는 기호 ⊂ , "어떤 집합의 원소다"란
것을 나타내는 기호 ∈ . .
논리기호: 추론을 위해 명제를 만들거나 기존의 명제로부터 새로운 명제를 만들거나
할 때에 사용한 논리적인 말을 나타내는 기호.
예. 등호 = , 논리곱 ∧ , 논리합 ∨ , 부정기호 ¬ 등 논리연산자, , . .∀ ∃
변수: 값을 바꾸거나 대입하기 위하여 수식의 식이나 항의 형태를 바꾸는 것이 할 수
있는 것.
변수에는 수치(數値)를 값으로 하는 것도 있고 또 조작이나 술어, 논리값을 값으로
하는 것이 있다. 이것들을 각각 개체값변수, 조작값변수, 술어값면수 및 논리값변수라
고 말하기로 한다. .
더 쉼표, 마침표 등 구두점이나 각종 묶음표도 쓰인다. 이것들을 부호라고 말하기로
한다.
다른 분류 방법은 수학기호를 변수와 변수 이외의 기호인 고유기호와 숫자와 부호
로 나눈 방법인다.
고유기호는 미리 값이나 조작 및 판단의 방법이 정해진 것에 대해 쓰이지만 변수는
이론을 만들거나 문제를 풀거나 할 때 정의되는 기호 때문이다. 또 변수는 어떤 값의
대표로서 정의되고 더 어떤 조작이나 판단, 항이나 논리식으로도 정의될 수 있기 때
문이다.
고유기호는 더 비숫자개체기호, 조작기호, 술어기호 및 논리기호로 나눠진다. .
.특징2. 수학기호에 있어서 개념이나 범주(範疇)의 차이를 서체의 차이로 구별하는
경우가 있다.
"로만"서체의 영문글자: 삼각함수나 로그함수, 지수함수 등 연산자.
"이탤릭"서체 (사체)의 영문글자: 일반적인 문자 변수나 문자 정수, 순서나 조합의 연
산자 등.
"볼드 이탤릭"서체 (굵은 사체)의 영문글자: 벡터를 나타내는 문자 등.
"클리어"서체의 영문자: 컴퓨터의 프로그래밍 언어나 수리논리학에서 쓰는 기호.
"로만"서체의 그리스 문자: 수열의 합을 구하기 위한 연산자Σ 등.
"이탤릭"서체 (사체)의 그리스 문자: 주된 함수기호나 정수 기호, 그것에 기하학으로
의 평면을 나타내는 기호 등.
독일 문자: 독일의 학파로부터 유래된 집합론의 개념을 나타내는 기호 등.
러시아 문자: 러시아의 수학에서 쓰여지는 수학 기호.
헤브라이 문자: 집합론으로 가산집합이나 연속체의 농도를 나타내는 기호.
그 밖에 이론마다 다른 서체가 쓰여지거나 쓰여지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
.특징3. 기호나 문자의 크기 자체를 바꿔서 만들어진 첨자 줄이 어떤 기능이나 의미
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특징4. 그러한 기호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아니라 분수를 포함한 항과 같이 위에
서 아래로 기술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
제7장. 현행 수학 기호열 구성방법 특징.
수학기호를 조합한 기호열에 있어도 구성 방법이 여러가지 있다. 여기서 수학에서
넓이 쓰여 있는 중위 표기법으로 항(項)이나 논리식을 만든다.
.구성1. 많은 경우 기호 하나가 개념 하나를 나타낸다.
.구성2. 한편 개념 하나를 알파벳 몇 개의 기호열로 나타내서 이것을 1개의 기호 단
위로 간주한 경우도 있다. 이 때 그 조작의 명칭의 시작에서 문자 몇 개를 고른 것(생략 표현)이 많다.
예. 삼각 함수의 사인은 그 철자(sine) 의 시작에서 문자 3개를 골라서 sin 라고 쓴다. 물론 .구성1과 혼동하고 "s 곱하기 i 곱하기 n" 라고 해석(解釋)하기는 안 된다. .
.구성1 과 .구성2 를 고려하여 항과 논리식이라는 구성 단위로서 파악하고 고치는 것
이 할 수 있다.
항이란 결과로서 값이 수나 집합 등의 개념으로 된 것이다.
.구성3. 또 이하의 경우 (현행 수학기호)의 위 또는 아래, 오른쪽 아래, 오른쪽 위, 오른쪽 아래, 왼쪽 위에서 첨자나 첨자의 줄을 붙이고 그 수학기호의 기능을 확장시키
거나 조건을 부가한다. 또 수학기호의 오른쪽 위에 수의 첨자를 붙이는 경우 수의 거
듭제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
.구성4. 개체기호 및 변수는 항이다.
.구성5. 아라비아 숫자의 줄은 자리가 큰 순서에 기술되고 그것들이 합쳐서 하나로
되고 1개의 항을 나타낸다.
또 자리와 자리의 사이에 마침표를 두어서 소수점을 표현하고 양(陽)의 대소수(帶小數)를 만든다. 소수점 앞에 쓰여진 부분은 자연수(自然數)부분이고 소수점 뒤에 쓰여
진 부분은 소수부분이다.
자연수와 양의 대소수는 항이다. .
.구성6. 항 몇 개를 나열한 것(항렬)을 여러가지 묶음표로 감싼 것은 항이다. 항과 항
사이에는 공백 또는 쉼표를 하나 둔다.
.예1. 평면이나 공간의 좌표 표현 (x, y) , 집합의 표현 {a, b, c} .
.예2. 반개구간 표현 [a, b) . .
.구성7. 변수의 후에 묶음표 1쌍을 두고 그 수학적 묶음표 사이에 항을 몇 개 나열하
고 된 것은 항이다.
.예. 평면 또는 공간에 있어서 좌표를 명시한 점의 표현 A(a, b). .
.구성8. 조작기호의 후에 묶음표 1쌍을 두고 그 묶음표 사이에 항을 몇 개 나열한 것
도 항이다. 다만 이 조작기호로 취급할 수 있는 항의 수는 나열한 항의 수와 일치하도
록 미리 정의해야 한다.
.예1. & 를 어떤 연산을 나타내는 조작기호로 할 때 &(1,2) 라는 표현.
.예2. 루트 √ 는 조작기호와 묶음표 양쪽의 역할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
.구성9. 조작기호는 2개의 항의 사이에 두거나 한 항의 앞 또는 뒤에 둔 것은 항이다.
.예1. 1+2 .
.예2. 분수.
.예3. -1 .
.예4. 계승 n! . .
.구성10. 조작기호와 쉼표를 생략하고 항을 나열하면 그 항의 값들의 곱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예. 알파벳의 기호열로 ab 라고 연속하고 쓰면 이것은 문자 a 의 값과 문자 b 의 값의
곱을 나타낸다. .
한편 논리식이란 명제 하나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구성11. 항 2개의 사이에 등호를 둔 것은 논리식이다.
.구성12. 술어기호 뒤에 묶음표 1쌍을 두고 그 묶음표 사이에 항 몇 개를 나열한 것도
논리식이다. 다만 이 술어기호로 취급할 수 있는 항의 수는 나열한 항의 수와 일치하
도록 미리 정의행야 한다.
또 묶음표와 그 사이의 쉼표이 생략된 형태로 쓰여지는 경우가 있다.
.예. 2개의 항이 같지 않는다는 술어기호를 $ 라고 할 때의 $(1,2) 라는 표현. .
.구성13. 논리식 전에 부정기호를 둔 것은 논리식이다.
.구성14. 2개의 논리식 사이에 논리연산자를 둔 것은 논리식이다.
.구성15. 논리식 전에 전칭기호와 변수를 나열한 것은 논리식이다. 또 논리식 전에 한
정기호와 변수를 나열한 것은 논리식이다. . .
제8장. 수학기호를 한글화하는 방법.
이 시안(試案)에서는 현행 수학기호나 수식(數式)이나 항(項)을 다 한글로 나타내는
것 즉 한글화를 시도한다. 한글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숫자나 숫자로 쓴 수(數)의 경우 제13.1장의 방법에 따라 한글화한다.
.2. 변수의 경우 제13.4장과 제13.5장의 방법에 따르고 한글화한다.
.3. 현행 수학기호에서 넓이 보급되고 있는 명칭이나 읽기를 고른다. 2가지 이상 있고
어느 쪽도 넓이 보급된 경우는 어느 쪽도 고른다.
.4. 수학기호의 명칭이나 읽기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시작에서) 자모를 하나나 몇 개
골라낸다. 자모를 몇 개 골라낸 경우 그 자모들로 한글문자를 만든다. .
.5. .1 이나 .4 에서 정한 표현 형식으로 항이나 논리식을 만든다.
.6. 그 수학기호로 구성된 온 항이나 논리식의 형태에 따라 읽기를 정한다.
또 현행 수학기호와 한글수학기호를 섞어 쓰면 되도록 한다.
일상적으로 쓰는 한글과 구분해서 한글 수학기호로서 쓸 때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
방법을 정해야 한다. 여기서 .5 와 같이 한글 자모나 문자, 문자열 뒤에 부호를 붙이기
로 한다.
수학에서는 수많은 대상을 기호화하는 필요가 있다. 그 때문에 다른 카테고리에 속
하는 대상을 같은 기호로 나타낼 경우가 있다.
특히 변수는 수치나 도형을 정의하거나 항이나 논리식으로서 정의할 수 있기 때문
에 기호의 중복이 생기는 가능성이 가장 큰다. .
제9장. 현행 항 및 수식의 읽기.
현행 항(項)이나 논리식은 주로 중위표기법으로 구성하는데 우리는 현행 수식이나
항(項)에 있어서 기호의 철자 순서가 대응하는 한국어 일기 어순과 달라도 그대로 수
식을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어느 나라 사람에 대해서도 한글화한 수학기호를 수용(受容)하여 준다고
생각한다.
한국어는 목적어 뒤에 술어가 놓이는 것이 특징이다.
예건대항(項) 1+2 를
"1 더하기 2"
라고 습관적으로 읽는다. 즉 + 를 동사(動詞) "더한다"라고 읽지 않고 명사화(名詞化)하고 "더하기"로 하여 1+2 순서대로 읽는 방법이다.
또는 이것을
"1 에 2 를 더한다"
라고도 읽는다. 그 경우 1+2 를 순서대로 읽지 않다.
1+2 를 문법적으로 문(文)이라고 생각하면 "1 에 2 를 더한다"는 맞고 "1 더하기 2"는
안 맞다.
그러면 수학기호를 한글화하면 항이나 논리식도 한국어 어순이 되도록 할 수 있는
지 생각해 보는 여지가 있다.
이 시안(試案)에서는 항이나 논리식에 있는 수학기호나 부호 및 그분기호를 각각 명
사화(名詞化)하고 순서대로 읽는 방법으로 생각하여 간다 ( 다만 쉼표와 논리기호 가
운데는 예외가 있다). 그 이유는 이하와 같다.
.1. 중위표기법에 있어도 항이나 논리식에 있는 수학기호들을 명사화해서 순서대로
읽을 때 그 기호들 읽기가 명사(名詞)들이 동격(同格)로서 나열한 형태로 돼서 그것
들을 구(句)이라고 생각하면 문법적으로 맞는다.
1+2 란 예를 생각하면 이것을 구(句)이라고 생각하면 "1 더하기 2"는 문법적으로서
맞는다고 간주할 수 있다. .
.2. 수학에서는 연산자의 위치가 연산 대상의 사이, 앞, 뒤에 있는 표기법을 각각 생각
하기 때문에 수식(數式)이 특정한 나라 언어의 어순을 기준으로 수학기호의 배열을
정한다고 말할 수 없다.
중위표기법은 1+2 와 같이 연산자가 연산 대상의 사이에 있는 표기법이다.
이에 대해 전위표기법(폴란드표기법)은 연산자가 연산대상의 앞에 있는 표기법이고
예컨대 +1,2 와 같이 연산자 + 가 연산하는 대상인 1 앞에 쓴다.
후위표기법(역폴란드표기법)은 연산자가 연산대상 뒤에 있는 표기법이고 예컨대
1,2+ 와 같이 연산자 + 가 연산하는 대상인 2 뒤에 쓴다.
혹시 이 예 모두를 "1 에 2 를 더한다"라고 읽으면 후위표기법의 입장으로만 생각했
기로 된다. .
따라서 중위표기법으로 (1+2,8) 이라고 쓰인 순서쌍은 "시작괄호 1 더하기 2 쉼 8 종료괄호"이라고 읽는다.
다만 의논하는 범위에서 기호의 식별이 혼동하지 않으면 부호나 구분기호를 생략하
고 공백을 둬서 항이나 논리식을 읽을 수 있다.
예 들면 함수 f(x) 를 "f x" 라고 읽어도 된다. .
제10장. 한글화한 논리식이나 항(項)과 자연언어 구분하기.
한글수학기호를 정할 때 자연언어로서 쓰인 한글과 구분해야 한다.
자연언어인 설명문 안에 논리식이나 항(項)을 쓰는 경우 그 논리식이나 항(項)의 앞
뒤를 띄어쓰기한다.
그리고 한글로 나타낸 논리식이나 항(項)을 만드는 문자, 자모, 부호들끼리는 띄어쓰
기를 안 하기로 한다.
묶음표 사이에서는 띄어쓰기하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배열이나 행렬을 나타낼 때
항과 항을 띄어쓰기한다. .
제11장. 한글수학기호의 구조와 한글화한 논리식 및 항(項)의 읽기.
현행 수학기호를 한글화한 것을 한글수학기호라고 말하기로 한다.
한글수학기호의 기본적인 구조는 한글숫자와 그 밖에 있는 기호와 다르다. 숫자를
한글화한 표현을 한글숫자라고 말하기로 한다.
한글숫자의 구조는 제13.1장에서 정의하는 바와 같이 중성자모로만 구성된다.
고유기호를 한글화한 것을 한글고유기호라고 말하기로 한다.
변수를 한글화한 것을 한글변수라고 한다.
전위표기법과 후위표기법에서는 연산자가 대상으로 하는 항들을 분리하기 위한 기
호가 필요한데 중위표기법에서는 연산자가 조작기호이고 두 항(項)의 분리기호를 겸
한다.
예컨대 전위표기법 +1,2 와 후위표기법 1,2+ 에서는 분리기호 , 가 있는데 중위표기
법 1+2 에서는 분리기호가 없다.
따라서 중위표기법 쪽이 보다 적은 기호로 수식(數式)을 표기할 수 있다.
수학기호를 한글화하면 항이나 논리식은 이 시안(試案)에서는 중위표기법으로 쓰기
로 한다.
읽기는 항이나 논리식에 있는 한글화된 숫자, 한글변수, 고유기호, 마침표, 쉼표, 공백및 줄바꿈을 각각 명사화(名詞化)하고 순서대로 읽기로 한다 ( 다만 논리 연산이나 조
건을 나타내는 한글논리기호 및 쉼표에서는 명사화하지 않게 읽는 경우가 있다).
의논의 범위에서 기호의 식별이 혼동하지 않으면 항이나 논리식에 있는 마침표, 쉼표, 공백 및 줄바꿈을 생략해서 항이나 논리식을 읽을 수 있다.
또 적분의 예와 같이 수학 용어의 정의에 따라 항이나 논리식을 읽는 경우도 있다.
한글화한 항이나 논리식에 있어서 연산(演算)이나 비교 등의 처리의 우선순위는 현
행 수학의 경우와 같게 한다. .
제12장. 수학화한 수학기호의 분류.
현행 수학기호는 이하와 같이 한글화하고 한글수학기호로 한다.
한글개체기호: 개체기호를 한글화한 기호.
한글숫자: 숫자를 한글화한 것.
한글비숫자개체기호: 비숫자개체기호를 한글화한 기호. 원주율이나 자연로그의 밑, 허수 단위, 길이, 무게 등의 단위 등을 한글화한 기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