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Analyst 유재선/채상욱/김현수/강준구 02-3771-8011/7269/7503/7736 20 2018년 10월 22일 한국전력 (015760) ESS 투자도 길게 보면 이득 Top Picks BUY I TP(12M): 33,000원 I CP(10월19일): 26,900원 Key Data Consensus Data KOSPI 지수 (pt) 2,156.26 2018 2019 52주 최고/최저(원) 41,100/23,850 매출액(십억원) 60,659.7 63,011.4 시가총액(십억원) 17,268.8 영업이익(십억원) 459.7 3,253.4 시가총액비중(%) 1.43 순이익(십억원) (1,068.0) 1,402.7 발행주식수(천주) 641,964.1 EPS(원) (1,241) 2,068 60일 평균 거래량(천주) 1,326.6 BPS(원) 109,321 110,920 60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39.1 18년 배당금(예상,원) 0 Stock Price 18년 배당수익률(예상,%) 0.00 50 60 70 80 90 100 110 120 21 26 31 36 41 46 17.10 18.1 18.4 18.7 18.10 (천원) 한국전력(좌) 상대지수(우) 외국인지분율(%) 27.56 주요주주 지분율(%) 한국산업은행 외 2 인 51.14 국민연금 6.43 주가상승률 1M 6M 12M 절대 (7.1) (22.5) (34.1) 상대 (0.5) (10.6) (24.5) Financial Data 투자지표 단위 2016 2017 2018F 2019F 2020F 매출액 십억원 60,190.4 59,814.9 60,497.7 61,337.4 62,139.1 영업이익 십억원 12,001.6 4,953.2 (321.4) 2,632.8 3,533.6 세전이익 십억원 10,513.5 3,614.2 (2,018.0) 1,417.0 2,321.5 순이익 십억원 7,048.6 1,298.7 (1,323.1) 1,027.3 1,683.1 EPS 원 10,980 2,023 (2,061) 1,600 2,622 증감율 % (47.0) (81.6) 적전 흑전 63.9 PER 배 4.01 18.86 N/A 16.81 10.26 PBR 배 0.39 0.34 0.25 0.24 0.24 EV/EBITDA 배 3.73 5.23 7.62 5.86 5.43 ROE % 10.19 1.81 (1.87) 1.46 2.35 BPS 원 111,725 111,660 108,847 110,447 112,480 DPS 원 1,980 790 0 590 970 유틸리티/상사 Analyst 유재선 02-3771-8011 [email protected]수요관리.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핵심이자 최후의 보루 전력소비량은 경제성장률이 성장하는 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다.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골자는 에너지전환이며 이는 기저설비 공급제한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표현된다. 지금은 설비용량이 충분하지만 설비공급이 없는 미래 시점의 안정성은 담보할 수 없다. 재생에너지 설비공급이 계획보다 늦어질 경우 낮은 효율로 말미암아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정부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완충지대로 수요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ESS는 2031년 피크감축 목표 7.2GW 중 1.6GW로 22.8%를 차지할 예정이다. 한전의 ESS 투자. 당장은 비싸보이지만 길게 보면 남는 장사 피크감축 ESS 인센티브는 강화되어 왔다. 기존 경부하 충전량 요금 10% 할인에서 지금은 충전량 요금 50%에 기본요금할인 3배를 적용하고 있다. 피크감축용 ESS 1MW의 경제적 혜택은 120원/kWh로 추정된다. 현재 100원 수준인 SMP보다 높기 때문에 비싸보일 수 있다. 발전소 건설을 대체하는 설비투자로 생각하면 달라진다. LNG 1GW 설비의 투자비는 2조원, ESS 3.3GW에는 1.7조원이 필요하다. ESS는 부하추종에 필요한 비용이 없고 상시 활용가능하며 DR시장 등에서 병행하여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분명 남는 장사다. 재생에너지 연계를 통해 장기적으로 실적에 기여 가능 태양광과 풍력은 전력생산단가 측면에서 기저발전원 대비 비용 효율성이 낮다. 물론 지금의 전력정산구조 시스템에서 가능한 평가이며 균등화발전원가 도입과 미래의 단가하락을 고려하면 사정은 달라질 수 있다. ESS는 현재 시점에서도 투자매력이 낮은 재생에너지를 매력적인 수익구조로 바꿀 수 있다. REC 가중치를 높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의 재생에너지 확대는 REC 자체조달 증가와 SMP 감소를 통한 비용절감으로 실적에 기여가 가능하다. 시점상으로 기저설비 투자가 종료되는 2023년 이후에 재생에너지에 투자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연계용 ESS 수요도 함께 나타날 전망이다.
4
Embed
한국전력 (015760)file.mk.co.kr/imss/write/20181022102849__00.pdf · 2018-10-22 · 전력소비량은 경제성장률이 성장하는 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다.
This document is posted to help you gain knowledge. Please leave a comment to let me know what you think about it! Share it to your friends and learn new things together.
Transcript
에너지 Analyst 유재선/채상욱/김현수/강준구02-3771-8011/7269/7503/7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