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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14 2016년 2월 3일 LG생활건강은 카카오톡 피규어 방향제, 향 기 카드, 차량용 통풍구 방향제 등 인기에 힘입 어 차량 통풍구에 간편하게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및 마블 향기스틱 6종을 출시했 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향기스틱은 카카오톡 캐릭터 네오, 프로 도, 튜브, 어피치의 귀엽고 재치 있는 얼굴 표 정이 담긴 스틱형 방향제에 오렌지 블로썸, 코 튼, 블루스카이, 스윗베리 향을 담았다. 마블 향기스틱은 영화 시리즈로도 유명한 마 블 히어로인 스파이더맨, 헐크, 토르, 아이언 맨 등의 생생한 모습을 캐릭터화하여 코튼, 스 윗프루티 향을 적용시켰다. LG생활건강은 향기스틱 이외에도 룸미러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25가지 모양의 향기 카드, 3D피규어 통풍구 방향제 4종 등 카카오톡 캐릭 터를 적용한 다양한 차량용 방향제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올 설 선물, 한우•굴비보다 패션 상품이 뜨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본 판매를 시작한 지난 1 월 21일 이후 11일간 장르별로 매출을 조사한 결과 식품 장르의 매출신장률보다 패션, 화장 품, 잡화, 골프 등 패션/잡화 매출신장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작년 9.2%를 기록하던 식품 선물세트 매출 신 장률은 2016년 7.3%로 떨어졌다. 반면 작년 역신장하던 골프용품은 올해 34.5%, 작년 0.8%를 기록한 패션상품은 38.6% 신장률을 올렸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작년 설은 가격이 합리적 인 실속 먹거리 선물 위주로 매출이 집중된 것 에 비해 올해는 골프용품, 소형가전, 화장품 등 실용적인 선물을 선택하는 고객이 급격히 늘어 난 것으로 풀이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2015 회계연도에 대 한 잠정 집계 결과 2조4000억원의 총 거래액 (GMV)을 달성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성장한 수치이며 과거 3년 평균 121% 의 고속성장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또한 1월 첫 세 주간 (1월 4일~1월 24일) 닐슨-코리안클릭에서 집계하는 전체 순 방문자수(UV)에서도 소셜커머스 업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주간 순 방문자 수에서 716만명을 기록하여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2015년에도 위메프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신세계백화점 올 설 선물로 패션이 인기? 위메프, 2015년 총 거래액 전년대비 50% 성장 카카오톡•마블 향기스틱 LG생활건강, 6종 선보여 2조4000억원 거래 달성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 ‘O2O’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최근 매출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과 마트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통합을 통해 매출향상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O2O(Online to Offline)는 온라인과 오프라 인을 연결한 결합형 서비스로, 고객이 상품•서 비스를 모바일•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에서 받는 형태를 의미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올해 사 업전략으로 온라인 부문과 O2O 서비스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가장 성장이 두 드러지는 온라인 부문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 존 채널인 오프라인과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그 룹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옴니채널(온•오 프라인•모바일 유통채널 융합)’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연말까지 ‘리버스 픽업’ 시스템을 롯데 유통계열사 간에 구축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온라인 구매 상품의 반품을 원할 때 택 배기사가 반품을 위해 방문하기에 앞서 미리 오 프라인 매장에서 반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물류를 연동하는 형태이다. 또 롯데는 올해 상반기까지 독자 개발한 모바 일 전자결제시스템 ‘엘페이(L.Pay)’를 그룹의 모든 유통 계열사 1만3000여개 매장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연동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엘페이는 신용카드•현금 등이 없어도 스마트 폰에 깔린 앱 하나만으로 지불과 결제를 마칠 수 있는 기술이다. 롯데그룹의 통합 마일리지 인 엘포인트(L.POINT)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롯데는 온라인 주문을 수행하는 각 계열사별 IT(정보통신) 시스템을 그룹 차원 에서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그룹도 연초부터 온라인몰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마트몰과 신세계몰 등 그룹 계열 온라인 쇼핑몰을 하나로 합친 SSG닷컴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것. SSG닷컴은 그룹의 통합형 온라인몰로, 하나의 사이트에서 백화점 상품 과 마트 상품 등 330만개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신세계그룹은 이 를 뒷받침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물류센터를 6 개까지 확대하고 SSG닷컴 광고 등 대규모 프 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에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 접 수령할 수 있는 매직픽업 서비스를 운영 중 이며 정기 배송 서비스인 ‘정장남(정기적으로 알아서 장 봐주는 남자)’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최근 백화점 상품 전용 온라인 몰 ‘더현대닷컴’과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카드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연계에 중점을 둔 더현 대닷컴과 기존 현대H몰 ‘투트랙 전략’으로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우 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둘 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진열 을 매장 그대로 구현한 온라인 매거진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되며 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알 려주는 알림 서비스인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한 다. 모바일앱에서는 고객의 상품 검색 편의를 위한 스마트 파인더 서비스가 있다. 대형마트 업계도 온라인 물류, 온라인 연계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며 O2O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마트는 최근 설 대목 모바일•온라인 선물 세트 구매 후 귀향길 서울역점•김포공항점 등 오프라인 매장(5개점)에서 찾는 ‘귀향길 픽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마트 자체의 온오프통합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계열사 간 ‘스마트픽’ 서비스를 선 보이고 있다. 제주 지역에서는 롯데렌터카와의 연계로 렌터카를 대여하고 미리 롯데마트몰에 서 주문한 상품도 찾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시 행 중이다. 홈플러스는 온라인마트에서 물건 구매 시 배 송지를 부모님 댁으로 변경한 뒤 주문하면 원 하는 날짜에 맞춰 부모님 댁으로 상품을 배송 해주는 서비스인 ‘부모님 대신 장보기 서비스’ 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 면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에 힘을 쏟 고 있다. 또 각종 할인쿠폰과 포인트 적립카드 를 하나의 앱으로 모아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결제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마트는 온라인 사업 확대와 함께 2014년 경 기도 용인에 온라인 전용 ‘보정물류센터’를 개 장했다.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개장으로 온라 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시장은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둔 김해와 하남시 복합쇼 핑몰 내에 이마트를 입점시켜 쇼핑채널 다각화 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유통업계 “온•오프 채널 통합 ‘O2O’ 시장 잡아라” 현대백화점 더현대닷컴 서비스. 그룹차원 ‘옴니채널’ 사업 확대 SSG닷컴 통해 승부수 던져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활용 ● 롯데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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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온•오프 채널 통합 ‘O2O’ 시장 잡아라”nimage.globaleconomic.co.kr/phpwas/pdffile.php?sp=... · 품, 잡화, 골프 등 패션/잡화 매출신장률이

Aug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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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14 2016년 2월 3일

LG생활건강은 카카오톡 피규어 방향제, 향

기 카드, 차량용 통풍구 방향제 등 인기에 힘입

어 차량 통풍구에 간편하게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및 마블 향기스틱 6종을 출시했

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향기스틱은 카카오톡 캐릭터 네오, 프로

도, 튜브, 어피치의 귀엽고 재치 있는 얼굴 표

정이 담긴 스틱형 방향제에 오렌지 블로썸, 코

튼, 블루스카이, 스윗베리 향을 담았다.

마블 향기스틱은 영화 시리즈로도 유명한 마

블 히어로인 스파이더맨, 헐크, 토르, 아이언

맨 등의 생생한 모습을 캐릭터화하여 코튼, 스

윗프루티 향을 적용시켰다.

LG생활건강은 향기스틱 이외에도 룸미러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25가지 모양의 향기 카드,

3D피규어 통풍구 방향제 4종 등 카카오톡 캐릭

터를 적용한 다양한 차량용 방향제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올 설 선물, 한우•굴비보다 패션 상품이 뜨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본 판매를 시작한 지난 1

월 21일 이후 11일간 장르별로 매출을 조사한

결과 식품 장르의 매출신장률보다 패션, 화장

품, 잡화, 골프 등 패션/잡화 매출신장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작년 9.2%를 기록하던 식품 선물세트 매출 신

장률은 2016년 7.3%로 떨어졌다.

반면 작년 역신장하던 골프용품은 올해

34.5%, 작년 0.8%를 기록한 패션상품은 38.6%

신장률을 올렸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작년 설은 가격이 합리적

인 실속 먹거리 선물 위주로 매출이 집중된 것

에 비해 올해는 골프용품, 소형가전, 화장품 등

실용적인 선물을 선택하는 고객이 급격히 늘어

난 것으로 풀이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2015 회계연도에 대

한 잠정 집계 결과 2조4000억원의 총 거래액

(GMV)을 달성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성장한 수치이며 과거 3년 평균 121%

의 고속성장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또한 1월 첫 세 주간 (1월 4일~1월

24일) 닐슨-코리안클릭에서 집계하는 전체 순

방문자수(UV)에서도 소셜커머스 업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주간 순 방문자 수에서 716만명을

기록하여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2015년에도 위메프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신세계백화점 올 설 선물로 패션이 인기?

위메프, 2015년 총 거래액 전년대비 50% 성장

카카오톡•마블 향기스틱

LG생활건강, 6종 선보여

2조4000억원 거래 달성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 ‘O2O’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최근 매출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과 마트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통합을 통해 매출향상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O2O(Online to Offline)는 온라인과 오프라

인을 연결한 결합형 서비스로, 고객이 상품•서

비스를 모바일•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에서 받는 형태를 의미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올해 사

업전략으로 온라인 부문과 O2O 서비스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가장 성장이 두

드러지는 온라인 부문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

존 채널인 오프라인과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그

룹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옴니채널(온•오

프라인•모바일 유통채널 융합)’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연말까지 ‘리버스 픽업’ 시스템을

롯데 유통계열사 간에 구축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온라인 구매 상품의 반품을 원할 때 택

배기사가 반품을 위해 방문하기에 앞서 미리 오

프라인 매장에서 반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물류를 연동하는 형태이다.

또 롯데는 올해 상반기까지 독자 개발한 모바

일 전자결제시스템 ‘엘페이(L.Pay)’를 그룹의

모든 유통 계열사 1만3000여개 매장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연동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엘페이는 신용카드•현금 등이 없어도 스마트

폰에 깔린 앱 하나만으로 지불과 결제를 마칠

수 있는 기술이다. 롯데그룹의 통합 마일리지

인 엘포인트(L.POINT)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롯데는 온라인 주문을 수행하는

각 계열사별 IT(정보통신) 시스템을 그룹 차원

에서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그룹도 연초부터 온라인몰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마트몰과 신세계몰 등 그룹 계열

온라인 쇼핑몰을 하나로 합친 SSG닷컴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것. SSG닷컴은 그룹의 통합형

온라인몰로, 하나의 사이트에서 백화점 상품

과 마트 상품 등 330만개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신세계그룹은 이

를 뒷받침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물류센터를 6

개까지 확대하고 SSG닷컴 광고 등 대규모 프

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에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

접 수령할 수 있는 매직픽업 서비스를 운영 중

이며 정기 배송 서비스인 ‘정장남(정기적으로

알아서 장 봐주는 남자)’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최근 백화점 상품 전용 온라인

몰 ‘더현대닷컴’과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카드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연계에 중점을 둔 더현

대닷컴과 기존 현대H몰 ‘투트랙 전략’으로 경

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우

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둘

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진열

을 매장 그대로 구현한 온라인 매거진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되며 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알

려주는 알림 서비스인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한

다. 모바일앱에서는 고객의 상품 검색 편의를

위한 스마트 파인더 서비스가 있다.

대형마트 업계도 온라인 물류, 온라인 연계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며 O2O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마트는 최근 설 대목 모바일•온라인 선물

세트 구매 후 귀향길 서울역점•김포공항점 등

오프라인 매장(5개점)에서 찾는 ‘귀향길 픽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마트 자체의 온오프통합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계열사 간 ‘스마트픽’ 서비스를 선

보이고 있다. 제주 지역에서는 롯데렌터카와의

연계로 렌터카를 대여하고 미리 롯데마트몰에

서 주문한 상품도 찾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시

행 중이다.

홈플러스는 온라인마트에서 물건 구매 시 배

송지를 부모님 댁으로 변경한 뒤 주문하면 원

하는 날짜에 맞춰 부모님 댁으로 상품을 배송

해주는 서비스인 ‘부모님 대신 장보기 서비스’

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

면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에 힘을 쏟

고 있다. 또 각종 할인쿠폰과 포인트 적립카드

를 하나의 앱으로 모아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결제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마트는 온라인 사업 확대와 함께 2014년 경

기도 용인에 온라인 전용 ‘보정물류센터’를 개

장했다.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개장으로 온라

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시장은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둔 김해와 하남시 복합쇼

핑몰 내에 이마트를 입점시켜 쇼핑채널 다각화

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

유통업계 “온•오프 채널 통합 ‘O2O’ 시장 잡아라”

현대백화점 더현대닷컴 서비스.

그룹차원 ‘옴니채널’ 사업 확대

SSG닷컴 통해 승부수 던져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활용

● 롯데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