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2일은 목사님의 성역 35주 년 기념일이다. 목사님의 사역 가운데 약 30여년을 가까이서 지켜본 바에 따르면, 목사님은 정말 꿈으로 가득하신 분이다. 그러기에 쉴 수가 없는 것이다. 누군가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다’고 했다지만, 목사님의 세상은 하나님의 꿈으로 가득 하며 그 꿈들을 이루기 위해 쉴 수 없는 시간들로 35년을 달려오셨다. 그리고 여 전히 넘치는 그 꿈들을 이루시기 위해 30년을 잘라버리고 다시 뛰시는 것이다. 목사님은 지난주 인천교회 주일예배를 통하여 ‘준비하지 않는 자에겐 기대할 것 이 없다’며 준비와 점검을 강조하셨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대충’이란 말입니다. 이는 우리 인 생을 좀 먹는 가장 무서운 균입니다. ‘이 정도면 됐어’ 하는 안이한 자세로는 결 코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세 상에서도 그런 자세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나는 늘 직원들에게 강조합니 다. ‘이 정도면 됐어’가 아니라 ‘이것이라 야 돼!’라는 정신으로 명작을 만들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어느 때는 밤이 맞도 록 고치고 또 고치며 지지고 볶습니다. 나는 힘겨운 과정보다 그 결과물이 나왔 을 때의 성취와 그 기쁨으로 사는 사람입 니다. 그러기에 과정이 힘들더라도 기쁨 으로 이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매사 준비 없이 어찌 큰일을 이룰 수 있겠습니 까? 나는 매사 철저히 준비합니다. 하다 못해 먼 길을 떠날 때면 차 안에 소변통 까지 준비합니다. 철저히 준비하면 철저 히 성공할 것이요, 대충 준비하면 반드시 누수현상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해외집회를 위해 가끔 경유하는 두 바이를 찾아 그 유명한 120층 빌딩이 세 워질 때부터 6번이나 가서 보았습니다. 그 높은 빌딩이 세워지기 위해 지하공사 를 얼마나 엄격하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지 보았습니다. 그 철저한 준비가 있었기 에 120층이 올라가도 끄떡없이 버티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준비와 더불어 중요한 요소가 매 사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입니다. 준비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 습니다. 준비와 점검은 떼려야 뗄 수 없 는 유기적인 관계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 가 시청집회를 위해 준비할 때도 수시로 점검회의를 했고, 공연팀의 리허설을 몇 차례 가지며 점검했습니다. 그들은 성회 전날 밤늦게까지, 또 성회 당일 오전에도 계속해서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성 회 당일 그 아름다운 공연은 절대로 거저 나온 것이 아닙니다. 나는 기도원 호텔을 짓는다고 선포했습 니다. 2년 동안 기도하여 허가를 받아냈 습니다. 그러나 나는 조급하게 시작하진 않습니다. 승산이 있는지 확인하고 또 확 인하며 재원이나 자재가 준비되는 하나 님의 때를 기다릴 것입니다. 지난 2003 년에 기도원 호텔을 지을 때도 그러했고, 2005년 인천교회를 지을 때도 나는 이 러한 자세를 늘 견지했습니다. 나는 앞으 로도 그럴 것입니다. 깨어서 준비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준비 해야 합니다. 요셉이 7년의 풍년 때 미래 에 닥칠 7년의 대흉작을 대비하여 어떻 게 준비하였는지 살펴보세요.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천국에 처소를 준비 하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마음 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나를 믿 으라’고 말씀하십니다(요14:1). 매사 철 저히 준비하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습니 다. 근심, 걱정 없습니다. 겨울이 와도 월 동준비를 마친 사람은 편안합니다. 우리 가 국방을 튼튼히 하면 북한도 두려울 것 이 없습니다. 굳건한 안보 위에 건실한 경제건설로 국력이 신장되면 중국도, 일 본도, 미국도, 러시아도 결코 우리를 얕 볼 수 없습니다. 꿈이 없는 자는 준비하지 않습니다. 게으 르고 나태합니다. 매사 두려워하여 도전 하지 않습니다. 후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노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후도 준비해 야 합니다. 나는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다하는 날까지 목숨도 아끼 지 아니하고 비바람이 불어도 매사 철저 히 준비하고 점검하며 이 길을 달려갈 것 입니다(행20:24). 할렐루야!” 준비와 점검, 오늘 이 두 단어만 마음판 에 새겨도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장이 열 릴 것이다. 꿈이 있는 자여, 부지런히 기 도하고 노력하며 준비하라! 한은택 목사 구독신청 02) 533-9191 주일예배 오전(1부) 대방동 7시 오전(2부) 7시 오전(3부) 10시 오후(4부) 3시 수요예배 (저녁)8시30분 서울 교회 02)533-9191 장소 : 강서구 공항대로 376 KBS스포츠월드 주일예배 오전(1부) 7시 오전(2부) 10시 오후(3부) 3시 저녁예배 7시 금요예배 (저녁)8시 인천 교회 032)763-9191 장소 : 인천시 서구 백범로 652번지 (서울)서울시 용산구 용산우체국 사서함 37호 Tel. 02)533-9191 Fax. 02)592-9191 (인천)인천시 서구 백범로 652번지 Tel. 032)763-9191 Fax. 032)575-5730 http://www.jcc.tv(철야 주일 예배 위성 및 인터넷 생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수중심교회 2019년 10월 27일 ( 제1026호 ) 핸드폰(cellphone) 붕 우 컬 럼 꿈이 없는 자는 준비하지 않는다 인류 최대 발명품 중 하나가 바로 핸드폰 이다. 핸드폰의 발명으로 우리는 손쉽게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되었고, 많은 업 무가 손안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다양한 기능으로 인해 편리함을 얻게 되었다. 우리 삶을 획기적 으로 바꾼 명물이다. 핸드폰은 영어로는 셀폰(cellphone)이다. ‘cell’은 ‘세포’라는 뜻도 있지만, 동시에 ‘감 옥’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cellphone-감옥 전화기’, 어쩌면 그 말 이 맞는 듯하다. 다들 공감할 것이다. 우 리가 핸드폰이라는 감옥에 갇혀 산다는 사 실을. 행여나 출근할 때나 외출할 때 핸드 폰을 깜빡하여 집에 놓고 나오면 어떤가. 그야말로 불안해서 약속시간에 좀 늦더라 도 다시 집에 들어가 가지고 나오는 경우 가 허다하다.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핸드 폰을 챙긴다. 더욱 심하게는 잠시라도 핸 드폰을 안 보면 불안해하는 핸드폰 증후군 을 앓는 사람이 많다. 또 핸드폰 게임중독 으로 인한 병폐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 다. 다 핸드폰 중독이다. 다 핸드폰이라는 감옥에 갇혀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는 정말 cellphone이 cell인 셈이다. 편하라 고, 자유하라고 핸드폰이 주어졌건만 그것 에 구속되어 사는 사람들…. 하나님은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 으로 나오라고 율법을 주셨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것을 깨 달으라고 율법을 주셨다. 그러나 바리새인 이나 서기관들은 이 율법에 갇혀 살며 율 법에 비추어 남을 정죄하고 비판했다. 또 신종 바리새인들, 현대판 사두개인들 이 얼마나 많은가. 형식과 전통에 갇혀 말 씀의 본질을 잊고 사는 사람들, 말씀 안에 살라는 것이 감옥 같이 느껴진다는 사람 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하나님 말씀에 자유하려면 나를 다스려 그 안에 복종하면 된다. 핸드폰에 자유하려면 나를 다스려 절제하면 된다. 그러면 그 안 에 자유가 있다. 역설적 발상 같지만, 자유는 나를 다스리 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88체육관(화곡동) 문의: 02. 533. 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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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회 02)533-9191 인천 교회 032)763-9191 장소 : 강서구 … · 으로 바꾼 명물이다. 핸드폰은 영어로는 셀폰(cellphone)이다. ‘cell’은 ‘세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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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2일은 목사님의 성역 35주
년 기념일이다. 목사님의 사역 가운데 약
30여년을 가까이서 지켜본 바에 따르면,
목사님은 정말 꿈으로 가득하신 분이다.
그러기에 쉴 수가 없는 것이다. 누군가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다’고 했다지만,
목사님의 세상은 하나님의 꿈으로 가득
하며 그 꿈들을 이루기 위해 쉴 수 없는
시간들로 35년을 달려오셨다. 그리고 여
전히 넘치는 그 꿈들을 이루시기 위해
30년을 잘라버리고 다시 뛰시는 것이다.
목사님은 지난주 인천교회 주일예배를
통하여 ‘준비하지 않는 자에겐 기대할 것
이 없다’며 준비와 점검을 강조하셨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대충’이란 말입니다. 이는 우리 인
생을 좀 먹는 가장 무서운 균입니다. ‘이
정도면 됐어’ 하는 안이한 자세로는 결
코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세
상에서도 그런 자세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나는 늘 직원들에게 강조합니
다. ‘이 정도면 됐어’가 아니라 ‘이것이라
야 돼!’라는 정신으로 명작을 만들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어느 때는 밤이 맞도
록 고치고 또 고치며 지지고 볶습니다.
나는 힘겨운 과정보다 그 결과물이 나왔
을 때의 성취와 그 기쁨으로 사는 사람입
니다. 그러기에 과정이 힘들더라도 기쁨
으로 이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매사
준비 없이 어찌 큰일을 이룰 수 있겠습니
까? 나는 매사 철저히 준비합니다. 하다
못해 먼 길을 떠날 때면 차 안에 소변통
까지 준비합니다. 철저히 준비하면 철저
히 성공할 것이요, 대충 준비하면 반드시
누수현상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해외집회를 위해 가끔 경유하는 두
바이를 찾아 그 유명한 120층 빌딩이 세
워질 때부터 6번이나 가서 보았습니다.
그 높은 빌딩이 세워지기 위해 지하공사
를 얼마나 엄격하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지 보았습니다. 그 철저한 준비가 있었기
에 120층이 올라가도 끄떡없이 버티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준비와 더불어 중요한 요소가 매
사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입니다. 준비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
습니다. 준비와 점검은 떼려야 뗄 수 없
는 유기적인 관계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
가 시청집회를 위해 준비할 때도 수시로
점검회의를 했고, 공연팀의 리허설을 몇
차례 가지며 점검했습니다. 그들은 성회
전날 밤늦게까지, 또 성회 당일 오전에도
계속해서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성
회 당일 그 아름다운 공연은 절대로 거저
나온 것이 아닙니다.
나는 기도원 호텔을 짓는다고 선포했습
니다. 2년 동안 기도하여 허가를 받아냈
습니다. 그러나 나는 조급하게 시작하진
않습니다. 승산이 있는지 확인하고 또 확
인하며 재원이나 자재가 준비되는 하나
님의 때를 기다릴 것입니다. 지난 2003
년에 기도원 호텔을 지을 때도 그러했고,
2005년 인천교회를 지을 때도 나는 이
러한 자세를 늘 견지했습니다. 나는 앞으
로도 그럴 것입니다.
깨어서 준비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준비
해야 합니다. 요셉이 7년의 풍년 때 미래
에 닥칠 7년의 대흉작을 대비하여 어떻
게 준비하였는지 살펴보세요.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천국에 처소를 준비
하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마음
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나를 믿
으라’고 말씀하십니다(요14:1). 매사 철
저히 준비하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습니
다. 근심, 걱정 없습니다. 겨울이 와도 월
동준비를 마친 사람은 편안합니다. 우리
가 국방을 튼튼히 하면 북한도 두려울 것
이 없습니다. 굳건한 안보 위에 건실한
경제건설로 국력이 신장되면 중국도, 일
본도, 미국도, 러시아도 결코 우리를 얕
볼 수 없습니다.
꿈이 없는 자는 준비하지 않습니다. 게으
르고 나태합니다. 매사 두려워하여 도전
하지 않습니다. 후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노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후도 준비해
야 합니다. 나는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다하는 날까지 목숨도 아끼
지 아니하고 비바람이 불어도 매사 철저
히 준비하고 점검하며 이 길을 달려갈 것
입니다(행20:24). 할렐루야!”
준비와 점검, 오늘 이 두 단어만 마음판
에 새겨도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장이 열
릴 것이다. 꿈이 있는 자여, 부지런히 기
도하고 노력하며 준비하라!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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