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정세는 19 세기말 이후로 가장 첨예한 갈등을 드러 내고 있다. 세계열강으로 둘러싸인 한반 도를 중심으로 미국의 인도 태평양전략, 중국의 일대일로, 여기에 영향력을 놓치 지 않으려는 일본, 러시아 등의 이해관 계가 얽혀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한 형 국이다. 우리가 남북의 통일을 이야기할 때마다 전능의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이 유는 분명하다. 주변 열강 가운데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을 기꺼이 반겨줄 나라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각자 진영으 로의 통일이야 기대하겠지만, 워낙 초강 대국들이 첨예한 대결을 하고 있는 마당 에 그런 낭만적 기대는 어렵다. 우리가 지향하는 바는 피한방울 흘리지 않는 평 화적인 통일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어차피 북한을 상대해야 하고 미국 등 주 변 열강의 힘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부적절한 말 한 마디나 지혜롭지 못한 행 동 하나로 판이 깨질 수 있는 살얼음 형 국이 우리가 가고 있는 통일의 험로라 할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직 시해야할 사실은 이러한 국가비전에 국 민 모두가 뜻을 같이 하여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우리의 대외역량도 힘을 갖 고, 때로는 협력하고 설득하며 이 복잡한 갈등국면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목사님은 작금의 사태를 진단하시며 단 적으로 말씀하셨다.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작금의 사태는 결국 영적 전쟁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공 중권세를 잡고 있는 악한 마귀와의 영적 전쟁임을 명심하고 더욱 깨어 국가와 민 족의 앞날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있는 한 그 누구도 우리를 어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 리를 위하시는데 그 누가 우리를 대적한 단 말입니까? 우리를 대적하는 자, 그 누 구라도 산산이 부서지고 말 것입니다. 두 려워말고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우리 가 하나님 편에 서서 싸우는 한 전쟁은 이미 이겨놓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조심해야할 것이 있는데, 바로 내부의 분열입니다. 역사적 으로 강성했던 나라들이 왜 무너졌습니 까? 아무리 견고한 성이라도 안에서 문 을 열어주면 그냥 무너지는 것입니다. 예 수께서도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가 어찌 서겠느냐고 마태복음 12장 25절 이하에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국가적 위기 가 운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도 시원찮을 판 에 남남갈등이나 일삼아서야 어찌 외부 의 적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교단이 이 국가적 위기 앞에 국가 와 민족을 위한 기도성회를 열고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기 도하자고 외치는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 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부터라도 누구 를 탓하고 돌을 던지기에 앞서 전능의 하 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여기에 어찌 여, 야가 있을 수 있고, 보수와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 나라는 일개 정 치인의 나라도 아니요, 일개 기업의 나라 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나라요, 우리 후손들이 세대를 이어 살아가야할 터전 입니다. 우리부터 먼저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주변 열 강들이 우리를 도울지언정 해치지 못하 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미스바 구국성회를 외쳤던 사무엘 선지자의 심 정으로 호소하니 오는 10월 광화문광장 에서 개최될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성 회 대비 40일 작정기도회에 모두가 빠짐 없이 참석하여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 해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들어서 전 세계를 복음화 하는 마지막 때의 도구로 사용하 려 하신다. 그런데 우리 한국교회가 잠자 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경종을 울려주시 는 것이다. 깨어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 을 이루는 나라와 민족과 교회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 여 우리는 광화문광장에 모여 국가와 민 족을 위해 다함께 기도하려 한다. 이를 위한 40일 작정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전국과 전 세계 지교회 및 땅끝예수전도 단의 모든 회원들까지 적극적으로 동참 하기를 촉구한다. 목사님이 누누이 말씀 하신 것처럼 산에서나 들에서나 그 어디 에서나 이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하 나님께 기도하여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 의 기회로 대역전시키는 하나님의 역사 에 모두가 동참하자! 한은택 목사 구독신청 02) 533-9191 주일예배 오전(1부) 대방동 7시 오전(2부) 7시 오전(3부) 10시 오후(4부) 3시 수요예배 (저녁)8시30분 서울 교회 02)533-9191 장소 : 강서구 공항대로 376 KBS스포츠월드 주일예배 오전(1부) 7시 오전(2부) 10시 오후(3부) 3시 저녁예배 7시 금요예배 (저녁)8시 인천 교회 032)763-9191 장소 : 인천시 서구 백범로 652번지 (서울)서울시 용산구 용산우체국 사서함 37호 Tel. 02)533-9191 Fax. 02)592-9191 (인천)인천시 서구 백범로 652번지 Tel. 032)763-9191 Fax. 032)575-5730 http://www.jcc.tv(철야 주일 예배 위성 및 인터넷 생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수중심교회 2019년 9월 1일 ( 제1018호 ) 강하고 담대하라 붕 우 컬 럼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가 어찌 서겠느냐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의 미 약함을 보임이니라”(잠24:10). 우리나라의 현 상황 때문에 두려워하는 자 들이 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계시는 한 절대 사람 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를 이기지 못하 기 때문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일련의 상황이 나쁜 것만 은 사실이다. 일본과 미국, 중국과 러시아 등 강대국들과의 갈등으로 우리나라가 몸 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보고 두려워 하면 안 된다. 이는 눈에 보이는 싸움이 아 니라 영적전쟁이기에 더욱 그렇다. 영적전 쟁이 뭔가? 마귀와의 싸움이다. 그런데 마 귀도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지 않은가. 그 러므로 이 모든 것은 허상에 불과한 것이 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감히 우리를 대적하겠는가(롬8:31). 어떤 조치 도, 어떤 제재도 한순간일 뿐, 전쟁은 이겨 놓고 싸우는 것이다. 사울이 골리앗으로 인하여 두려워할 때 어 린 다윗이 사울에게 한 첫 마디가 이것이 다. “그를 인하여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 라”(삼상17:32). 두려워 말라는 것이다. 왜 냐하면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 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 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17:45). 곧 하나 님이 우리와 함께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다. 다윗의 믿음을 본받아야 한다. 로마서 8장 33장 이하에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 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 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 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 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 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8:33~34)고 하셨다. 당신의 아들을 죽 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시는데 누가 우리를 당하랴. 과정은 결과를 대변할 수 없다. 그러나 결 과는 과정을 온전히 대변한다. 두고 보라. 결과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으로 나타 날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서로 하나 되 어 하나님으로 일하실 수 있게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 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 리라”(갈6:9).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88체육관(화곡동) 문의: 02. 533. 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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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회 02)533-9191 인천 교회 032)763-9191 장소 : 강서구 … · 사울이 골리앗으로 인하여 두려워할 때 어 린 다윗이 사울에게 한 첫 마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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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정세는 19
세기말 이후로 가장 첨예한 갈등을 드러
내고 있다. 세계열강으로 둘러싸인 한반
도를 중심으로 미국의 인도 태평양전략,
중국의 일대일로, 여기에 영향력을 놓치
지 않으려는 일본, 러시아 등의 이해관
계가 얽혀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한 형
국이다.
우리가 남북의 통일을 이야기할 때마다
전능의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이
유는 분명하다. 주변 열강 가운데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을 기꺼이 반겨줄 나라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각자 진영으
로의 통일이야 기대하겠지만, 워낙 초강
대국들이 첨예한 대결을 하고 있는 마당
에 그런 낭만적 기대는 어렵다. 우리가
지향하는 바는 피한방울 흘리지 않는 평
화적인 통일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어차피 북한을 상대해야 하고 미국 등 주
변 열강의 힘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부적절한 말 한 마디나 지혜롭지 못한 행
동 하나로 판이 깨질 수 있는 살얼음 형
국이 우리가 가고 있는 통일의 험로라 할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직
시해야할 사실은 이러한 국가비전에 국
민 모두가 뜻을 같이 하여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우리의 대외역량도 힘을 갖
고, 때로는 협력하고 설득하며 이 복잡한
갈등국면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목사님은 작금의 사태를 진단하시며 단
적으로 말씀하셨다.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작금의 사태는 결국 영적
전쟁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공
중권세를 잡고 있는 악한 마귀와의 영적
전쟁임을 명심하고 더욱 깨어 국가와 민
족의 앞날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있는 한 그 누구도
우리를 어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
리를 위하시는데 그 누가 우리를 대적한
단 말입니까? 우리를 대적하는 자, 그 누
구라도 산산이 부서지고 말 것입니다. 두
려워말고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우리
가 하나님 편에 서서 싸우는 한 전쟁은
이미 이겨놓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조심해야할 것이
있는데, 바로 내부의 분열입니다. 역사적
으로 강성했던 나라들이 왜 무너졌습니
까? 아무리 견고한 성이라도 안에서 문
을 열어주면 그냥 무너지는 것입니다. 예
수께서도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가 어찌
서겠느냐고 마태복음 12장 25절 이하에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국가적 위기 가
운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도 시원찮을 판
에 남남갈등이나 일삼아서야 어찌 외부
의 적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교단이 이 국가적 위기 앞에 국가
와 민족을 위한 기도성회를 열고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기
도하자고 외치는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
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부터라도 누구
를 탓하고 돌을 던지기에 앞서 전능의 하
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여기에 어찌 여,
야가 있을 수 있고, 보수와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 나라는 일개 정
치인의 나라도 아니요, 일개 기업의 나라
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나라요, 우리
후손들이 세대를 이어 살아가야할 터전
입니다. 우리부터 먼저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주변 열
강들이 우리를 도울지언정 해치지 못하
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미스바
구국성회를 외쳤던 사무엘 선지자의 심
정으로 호소하니 오는 10월 광화문광장
에서 개최될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성
회 대비 40일 작정기도회에 모두가 빠짐
없이 참석하여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
해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들어서 전 세계를
복음화 하는 마지막 때의 도구로 사용하
려 하신다. 그런데 우리 한국교회가 잠자
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경종을 울려주시
는 것이다. 깨어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
을 이루는 나라와 민족과 교회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
여 우리는 광화문광장에 모여 국가와 민
족을 위해 다함께 기도하려 한다. 이를
위한 40일 작정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전국과 전 세계 지교회 및 땅끝예수전도
단의 모든 회원들까지 적극적으로 동참
하기를 촉구한다. 목사님이 누누이 말씀
하신 것처럼 산에서나 들에서나 그 어디
에서나 이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하
나님께 기도하여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
의 기회로 대역전시키는 하나님의 역사
에 모두가 동참하자!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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