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VOL. 14 JEJU OLLE NEWSLETTER 제주올레 소식지 14 발행일 2016년 1월 8일 금요일 발행처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동로 74, 2층(서귀동) 064-762-2190 [email protected]홈페이지 www.jejuolle.org 올레길에서 띄우는 편지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2016년이라는 새로운 길 위에서 올레 꾼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늘 한 해가 저물 무렵에는 다사다난이라는 말 을 떠올리지만, 올 한 해 2015년은 제 주올레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한 한 해였 습니다. 우선 봄날에 큰 빚을 지고 서귀포 시 내에 수년 동안 방치되었던 옛 병원 건 물을 사들였습니다. 수익 모델도 변변찮 은 제주올레 사무국이 이런 크나큰 모 험을 감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올 레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준 담돌 간세 기금이 마중물이 된 덕분입니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야 하는 지난 한 여정이 남아 있지만,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이 그랬듯이 저희의 열정과 올레꾼 의 애정이 기적을 만들어내리라고 믿습 니다. 또한 10월의 마지막 날에는 제주올레 걷기축제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21코스 의 마지막 지점인 종달리 해안까지 밟게 되었습니다. 저희들과 함께 해마다 두 근두근 축제를 기다리고 참여해준 세계 각국의 올레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6년은 올레길을 내기 시작한 지 9 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내년 가을 찬바 람이 불기 전에 올레꾼들의 거점이자 여 행자들의 센터이자 사무국의 요람이 될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예정대로 문을 열 수 있도록, 그리하여 새롭게 1코스부 터 시작하는 축제를 더욱 멋지게 준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더 뜨거운 관 심을 가져주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 다. 내년에는 더 자주, 새로운 소식, 즐 거운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할게요. 고맙수다예.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탄생합니다 7년 동안 비워져있던 서귀포 시내 옛 병 원 건물(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이 새 롭게 되살아나고 있다. 국내외 도보여행자 와 지역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백 년 천년 가는 제주올레’를 함께 만들 거점 공 간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 ‘제주올레 여행 자센터’를 조성하기로 한 것. [사]제주올레 는 지난 3월 제주올레 친구기업과 개인 후 원자 등 ‘담돌 간세’가 모여 십시일반으로 모아준 기부금과 무이자로 빌려준 금액을 주춧돌 삼아 9억 5천만 원에 이 건물을 매 입했다. 수십 년 동안 아픈 환자들을 치료 하던 이 건물은 이제 마음을 어루만지는 길 ‘제주올레’를 바탕으로 1층 제주 여행 안내, 제주 에코 상품 전시 및 판매, 제주형 재능 기부 아카데미 운영, 2~3층 제주올레 운영 과 홍보를 위한 사무국 및 제주 여행자 숙 소 등으로 꾸며져 치유 히스토리를 이어나 간다. 앞으로도 더 많은 담돌 간세의 힘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모두 모여 함께 웃는 그날을 꿈꾸며, 지금까 지 동참해준 담돌 간세를 소개한다. 담돌 간세가 된 배우 류승룡씨 미니 인터뷰 (04면에 계속)) * 담돌 간세 ‘담을 쌓는 돌’을 뜻하는 ‘담돌’ 과 제주올레의 상징인 조랑말 ‘간세’를 합 성한 말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기금 마 련에 함께 하는 특별 후원 회원 * 담돌 간세 가입 제주올레 홈페이지 www. jejuolle.org 에서 메인 배너 클릭 후 가입 * 담돌 간세 계좌 농협 301-0150-0492-01 예금주 (사)제주올레 담돌 간세 가입수 594건 담돌 간세 누적액 365,246,690원 (2015.09.24~2015.12.28, 최근가입순, 중복허용) 정선애 달리도서관 박희옥 박종길 류승룡 김 민주 김영주 ㈜귀농귀촌연구소 손기조 ㈜한 라산 허봉심 허은심 허연심 안광제 (유)우일 상사 박혜영 정경옥 이경혜 레프트핸더게스 트하우스 김정일 정선애 염성원 박희옥 김민 성 황정원 황준희 박종태 하도리2015년부 녀회 최지인 행원리2015년부녀회 11월11 일함께걷기일동 엔엑스씨 홍윤희 박미경 김 경성 서명숙 김창용 신원순 제주막걸리 (유) 우일상사 구갑조 고재호 오영호(21기) 육미 정 김수진 이현미 김홍선 정선애 ㈜토펙엔 지니어링 박희옥 두원개발㈜ NPO法人未來 (岸田寬昭) 조영숙 조홍식 와랑와랑 박동혁 ㈜오리콤 이유나 김경애 서울시립대학교환 경생태연구실 오이권 롯데면세점제주 최효 남 정선애 박희옥 안재희 박용준 ㈜카카오 봄 서정화 박명호 최미숙 고혜영 백미정 송 지민 정상돈 한국관광공사 김창홍 정선애 박 희옥 주식회사 케이티 (유)우일상사 양희경 이경희 스타벅스서귀포점 고계수 이몽용 김 성희 홍권기 농협은행㈜제주특별자치도청 점 정선애 박희옥 김현숙 스타벅스중문DT 점 이선화 김해성 강신길 201506클린올레 일동 김민정 이현주 오영호 최지민 박창규 조기숙 정선애 박희옥 오신향 안묘원 서진 숙 김금귀 신한철 김성길 최국진 임유경 유 나름 전소희 제주노형점스타벅스 신샛별 차 대성 권명희 강미숙 허재영 아카자봉3B코스 주식회사라인 류기현 박희옥 정선애 조학심 서성택 양훈진 이화의대동창회 올레옮김이 (강명남 현영선) 권명희 오순덕 이순열 무릉 외갓집영농조합법인 아카자봉김종회 아카자 봉오완 ㈜여행박사 칠선녀(강순심 김미선 송 혜자 현영선 김복자 김애숙 소피아 서애순 백 혜진 현미소) 김승봉 공항안내소(고명숙 정미 숙 장진아) 고병기 강종란 김진애 라이너서봉 옥 이유명호 설호정 박희옥 ㈜태인 정주혜 서 춘자 이재현 푸른숲 길동무일동 스타벅스칠 성점 김해숙 아카데미20기(강민경 감영숙 강 현주 강훈규 고경임 고군희 고진희 김성용 김 수연 김순심 김재형 김정숙 김지연 김홍기 박 병준 박영화 박재석 박준자 박진택 박찬규 박 희옥 방금욱 부정순 서성희 서진숙 설하나 송 주원 신선옥 안진찬 오완 오종 우주형 이수진 이시마루 미호 이유나 이유미 이재현 이정호 이해경 이형기 장은심 정선애 주진선 지기연 진대영 채수경 천성훈 홍경옥 홍권기 홍순철 황예림) 이진숙 고한신 고권목 고권현 고성호 김영신 김윤미 고파협김지희 이연희 강경희 문서하 이승미 고윤숙 이성학 서시연 김순실 문채윤 민동욱 신종근 정은주 이선영 ㈜제주 레미콘 장윤정 0401 아카자봉함께걷기참석 자 한경찬 박영진 성수선 원경희 김양옥 오 른쪽삼총사(김호진 조규창 김선휘 최숙자) 손 일식 고성민 김희정 홍연천 김진희 0329아 카자봉함께걷기참석자 송경호 고승욱 완주자 클럽운영위 강지완 송수호 강근태 손민호 김 은남 삼매봉개발㈜ 캐럿202유한회사 고민석 한진규 오윤숙 김미강 문선영 이수진 정지혜 박미정 김은정 허지효 안은주 황지영 박경서 송윤매 송정임 김미자 서영선 0301아카자봉 함께걷기참석자 하명금 김수길 현승헌 김은 남 류현순 유미숙 곽하형 최근웅 양형철 박시 준 이창익 이서형 150214클린올레참석자일 동 0207,0208아카자봉함께걷기참석자 제주 올레완주자클럽 양정임 이서형 장월선 문정 내 최성훈 간세공방조합(가네다후미 강인숙 고경순 김경아 김나미 김하영 김현정 마이 박 동숙 박애숙 박준자 부티자 안묘원 유려탁 이 시마루미호 이지연 이행연 장경옥 장은정 정 명희 조월 조재은 최승주 최용미 현금옥) 류 기현 0129아카자봉함께걷기참석자 권영주 안묘원 강옥심 정지현 한양동문회 이선아 한 종학 김영주 박정미 살레시오사회교육문화원 유민주 백광준 이경자 이샛별 김경애 0103 아카자봉함께걷기참석자 정민숙 양희은 양희 경 1225아카자봉함께걷기참석자 올레심화6 기 서명숙 신영미 현금옥 이경혜 김성진 조홍 식 손기조 진희종 김일주 MACONO SHEIR 이슬 노수방 대경엔지니어링 박동혁 양정현 조규석 장월선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손재용 고성식 이현주 김환이 김진석 문동철 새섬갈 비 천옥희 유혜경 최돈기 김석주 장예숙 황예 림 유진하 문성원 정용삼 김대현 김현철 김인 행 최희숙 농업회사법인HR제주 김기환 발견 이의도보여행(발견이 대견이 겨슬 지안 노을 광야 수니꺼 이준민 문자리 도라 천곡 사랑아 한스한젠 세라피나 그루터기 헬멧 핑키아이 말희 추산 토로 호호아줌마 박현정 구경 연개 소문 빡빡이 시월애 짚시 두아이 낄따란길따 라 사임당 설성 빈손) 김태일 유경애 왕미란 강승미 임정성 유란희 이태희 서봉옥 서순천 고은진 백향숙 문성범 박주형 이혜성 장희영 이유미 정영애 홍슬기 구미향 정규철 김미영 이소영 김진 박은주 하얀언덕민박 조혜전 조 형준 제주올레아카데미15기 오빠밥줘 문덕 보 전미영 양근호 이미형 박재선 원희룡 이희 경 김유진 손성재 추명근 채귀영 정미영 손영 숙 한국걷기동호회연합(걷기 좋아하는 사람 들 유유자적 금수강산 길 따라 걷기 발견이 의 도보여행 산들산들 산들걷기 세상걷기) 송 수호 김재희 장영남 김희옥 강동필 신성화 이 혜진 이경자 고윤훈 박길수 김대성 김효정 이 문영 배성원 이융구 김애숙 송기현 이연희 김 성숙 김은정 김태완 이순열 강진철 황순례 김 기영 윤희수 김갑선 김미희 박미양 김정태 오 선종 김형옥 아카데미 심화1기(김희경 문명 룡 김순희 서애순 강올레 오순덕 하진환) 심 화2기(박윤희) 심화5기(고한신) 경재찬 육심 나 정은주 진행연 고동희 김성겸 허봉조 한병 학 박종혁 장혜진 권은영 오세희 오유진 김순 미 김선미 홍인후 신종근 김길만 주경은 김종 원 양혜린 이순규 서창희 고혜훈 허능회 한성 해 이창수 신지숙 이봄결 이권철 김도원 조선 희 우인정 윤정영 유현수 이춘석 이니스프리 샘바위지역아동센터 정혜신 김태일 세화의집 민중각(이미화 백윤기 김선옥 천양란 김미혜 김민정 이중호 강정만 정희성 백진의 오상훈 민중각 이경숙 이정남 김민정 김소현 이복순 김윤종 고민석 오영웅 김지홍 김지인 박미경 정원석 하재환 이상순 백성윤 정문정 윤종석 조한희 이윤숙 이경희 이완진 윤종석 윤동기 류재완 류정은) 최상구 김종현 법무법인지평 디자인오투 윤봉택 이병남 손석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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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후원회원 신청 후 1년 동안 후원금이 자동이체 되지 않은 경우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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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가 당신과 함께 2016년에 하고 싶은 일!
1 더 걷기 좋은 길을 찾고, 관리하기제주에 일고 있는 개발과 변화의 바람은 제주올레 길의 풍광을 바
꿔 놓고 있습니다. 소나무 재선충은 수많은 숲길을 망가뜨렸고, 올레
꾼이 한꺼번에 몰리는 일부 구간은 답압훼손을 예방해야 합니다. 자
연적, 인위적 이유로 시시각각 달라지는 올레길입니다. 자연에 영향
을 덜 미치면서 걷기에 더 좋은 구간을 당신과 함께 날마다 더 찾고,
업그레이드하고 싶습니다.
2 제주시의 간세라운지, 서귀포시의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우리 모두의 사랑방으로!
지난해 오픈한 제주시의 간세라운지, 올해 오픈 예정인 서귀포시의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지역민과 올레꾼 모두의 사랑방이 될 수 있
도록 잘 키우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에게나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준비되어 있는 그
런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3 점점 더 신나는 제주올레 자원봉사올레지기, 제주올레 아카데미 총동문회, 제주올레 완주자클럽, 간세
인형공방조합, 클린올레, 벨레기 간세, 제주올레걷기축제 자원봉사
등 제주올레에는 다양한 자원봉사팀이 있습니다. 제주올레 자원봉
사가 더 신나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 제도를 잘 정비하
려 합니다. 당신의 시간과 열정 그리고 힘을 나눠주세요.
4 제주올레 온라인 환경 개선인터넷과 모바일을 연동하는 새로운 온라인 환경을 만들려고 합니다. 올레길이 그랬던 것처럼, 제주올레 온라인 플랫폼을 다양한 콘텐츠로 채우는 일은 당신의 몫입니다. 당신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그래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보아요~
5 길 위에 사는 주민이 행복한 올레길길을 내어준 지역민이 행복해야 올레길도 행복해집니다. 길 위에 사는 지역민이 행복해지는 ‘제주올레 길 주민행복사업’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올레길 마을이 행복해지는 아이디어도 주시고, 그 실행 과정에도 함께 해주세요.
6 후원 증액하기, 후원회원 2,500명 만들기2015년 말 기준, 제주올레 후원회원은 총 1,002명. 할 일이 더 많은 2016년에는 더 많은 후원회원이 필요합니다. 2016년 후원회원 목표는 2,500명. 매달 내는 후원금을 증액하고, 주변 사람에게 후원회원 가입을 권유해주세요. 우리 모두 후원회원 한 명씩만 늘려도 2,500명 목표 달성 가능하겠죠?
7 제주를 제주답게 지키기제주올레 길을 가능하게 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이 제주 고유의 특성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제주를 제주답게 하는 일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어떤 제안도 환영합니다.
2015 제주올레 친구기업을 소개합니다
친구기업은 매월 월 정액 이상의 후원을 통해 제주올레 살림을 돕는 기업입니다. 월 정액 후원 이외에 제주올레 인쇄물 제작 지원, 제주올레 길 관리에 필요한 시설 및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제주올레의 친구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업이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해 제주올레 길이 지나는 작은 마을을 지원하는 ‘1사1올레’ 프로그램이나, ‘패스포트 할인 업체’ 등을 통해 제주올레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문의 [사]제주올레 기획실 064-762-2172~3
2015년 제주올레 친구기업들
배우 류승룡씨
2015년12월,제주올레사무국
에선물이도착했다.<7번방의
선물> <명량>등에출연한연
기파배우류승룡씨가담돌간
세에가입한다는소식!그것도
1,000만원이라는거금을가입
비로쾌척했다.산타처럼기쁜
소식을선물로전한그는최
근독립영화제작을위한기부
에나서기도했다.가치있고의
미있는일에적극앞장서는그가담돌간세에동참하게
된이유를물어봤다.
Q 평소에 제주올레에 관심이 있으셨는지요?
평소에도 워낙 자연과 환경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를 굉장히 사랑해 자주 찾습니다. 제주도 곳곳
이 명소이죠. 제주올레 길도 쇠소깍 주변, 서귀포 칼호
텔 근처, 송악산 인근 등을 걸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를 차로 빠르게 둘러보는 것이 아닌, 여유 있게 구석구
석을 둘러보는 방법을 찾다가 걷고, 쉬고, 걷고, 쉬고 할
수 있는 제주올레 길을 알게됐습니다.
Q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큰 담돌을 놓아주셨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는지요?
제주올레 길을 완주하는 것이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
입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소중한 사람들과
이 길을 함께 걸으며 그동안 제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보며 계획을 짜던 와중에
여행자센터 소식을 접했고 담돌 간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내 개인은 부족하고 작지만 그렇게라도 도
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어떤 공간이 되길 바라시는지?
근본적으로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이
었으면 합니다. 올레길을 포함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나 편히 들를
수 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로 하여금 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합
니다. 앞으로 제주올레 또한 자연을 시대에 맞춰 ‘개발’
하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그 상태로 ‘보존’하자는 인식을
심어주는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합니다.
담돌 간세 미니 인터뷰
2015 ‘날개 달린 간세’를 소개합니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비영리 단체로 정부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나 입장료를 받지 않고, 개인 및 기업 후원의 힘으로 제주올레 425km 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길, 제주올레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고, 제주의 속살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 주세요.제주올레 정기 후원회원 ‘날개 달린 간세’가 되시면 후원회원 전용 스카프, 날개 달린 간세 배지를 보내드립니다.후원신청: 제주올레 홈페이지 www.jejuolle.org / 제주올레 콜센터 064-762-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