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회계기준 정보 [개정] IFRS 10/IAS 28 :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대한 자산의 매각 또는 출자 배경 지배기업이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종속기업을 매각하는 경우 현행 연결기준서의 회계처리와 지분법 기준서의 회계 처리 간에 차이가 존재하여, 실무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회계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기준서간의 상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IASB는 2014년 9월, IFRS 10과 IAS 28의 개정,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대한 자산의 매각 또는 출자(Sale or Contribution of Assets between an Investor and its Associate or Joint Venture (Amendments to IFRS 10 and IAS 28))”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및 영향 현행 기준서에서는 지배기업이 종속기업을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매각 또는 출자하였을 경우, IFRS 10에서는 지배력 상실에 따른 이익을 전액 인식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IAS 28에서는 관계기업이나 공동기업에 대한 지분과 무관한 손익까지만 재무제표에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종속기업의 이전과 관련하여 이슈가 제기되었으나, 개정 기준서는 보다 넓은 범위인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에 대한 자산의 이전을 다루고 있다. 개정 기준서에 따르면, 자산의 이전이 IFRS 3 “ 사업결합” 에서 정의하고 있는 ‘ 사업’ 의 정의를 만족할 경우 이익을 전액 인식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대로, 사업의 정의를 충족하지 않는 자산 또는 자산의 집합을 매각한 경우에는 관계기업이나 공동기업에 대한 지분과 무관한 손익까지만 인식해야 한다. 2014년 9월 1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 IASB가 발표한 IFRS 기준서 제개정 사항, 공개초안(Exposure Draft, “ED”), 토론서(Discussion Paper, “DP”)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정KPMG DPP IFRS Brief IFRS Newsletters 2014 November ㆍDecember Contents IFRS 뉴스레터 2014년 11 • 12월호 최근 국제회계기준 정보 [개정] IFRS 10/IAS 28 :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대한 자산의 매각 또는 출자 [공개초안] IFRS 13 : 상장 종속기업, 공동기업 및 관계기업 투자에 대한 공정가치 측정 [토론서] 요율규제의 재무적 효과에 대한 보고 IASB 주요 프로젝트 진행상황 Global 동향 2014년 9월 IASB meeting 기타 논의사항 2014년 9월 IFRS IC meeting 주요내용 요약 IFRS 실무적용 해설 No.41 Uncertain tax position 하에서의 인식과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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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Brief 2014년 11월12월호 · 2021. 1. 18. · IFRS Brief 2014 November December 3 조정되지 않은 수준 1 투입변수에 근거하여 측정할 때에, 공정가치 측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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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회계기준 정보
[개정] IFRS 10/IAS 28 :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대한 자산의 매각 또는 출자
배경
지배기업이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종속기업을 매각하는 경우 현행 연결기준서의 회계처리와 지분법 기준서의 회계
처리 간에 차이가 존재하여, 실무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회계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기준서간의 상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IASB는 2014년 9월, IFRS 10과 IAS 28의 개정,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대한 자산의 매각 또는
출자(Sale or Contribution of Assets between an Investor and its Associate or Joint Venture (Amendments to
IFRS 10 and IAS 28))”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및 영향
현행 기준서에서는 지배기업이 종속기업을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매각 또는 출자하였을 경우, IFRS 10에서는 지배력 상실에
따른 이익을 전액 인식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IAS 28에서는 관계기업이나 공동기업에 대한 지분과 무관한 손익까지만 재무제표에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종속기업의 이전과 관련하여 이슈가 제기되었으나, 개정 기준서는 보다 넓은 범위인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에 대한 자산의 이전을
다루고 있다. 개정 기준서에 따르면, 자산의 이전이 IFRS 3 “사업결합”에서 정의하고 있는 ‘사업’의 정의를 만족할 경우 이익을 전액 인식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대로, 사업의 정의를 충족하지 않는 자산 또는 자산의 집합을 매각한 경우에는 관계기업이나 공동기업에 대한
지분과 무관한 손익까지만 인식해야 한다.
2014년 9월 1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 IASB가 발표한 IFRS 기준서 제개정 사항, 공개초안(Exposure
Draft, “ED”), 토론서(Discussion Paper, “DP”)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정KPMG DPP
IFRS BriefIFRS Newsletters
2014 NovemberㆍDecember
ContentsIFRS 뉴스레터 2014년 11•12월호
최근 국제회계기준 정보
[개정] IFRS 10/IAS 28 :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에
대한 자산의 매각 또는 출자
[공개초안] IFRS 13 : 상장 종속기업, 공동기업 및
관계기업 투자에 대한 공정가치 측정
[토론서] 요율규제의 재무적 효과에 대한 보고
IASB 주요 프로젝트 진행상황
Global 동향
2014년 9월 IASB meeting 기타 논의사항
2014년 9월 IFRS IC meeting 주요내용 요약
IFRS 실무적용 해설 No.41
Uncertain tax position 하에서의 인식과 측정
2 IFRS Brief 2014 November ● December
최근 국제회계기준 정보
[개정] IFRS 10/IAS 28 :
관계기업 또는 공동
기업에 대한 자산의
매각 또는 출자
[공개초안] IFRS 13 :
상장 종속기업, 공동기업
및 관계기업 투자에 대한
공정가치 측정
지배력 상실에 대한 개정 기준
관계기업 또는 공동기업과의 거래로 자산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한 경우
사 업 자산의 집합
이익을 전액 인식 이익을 일부만 인식
기준서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P사는 종속기업 S사(지분율 100%)의 지분을 공동기업(지분율 44%)에게 현금 300에 매각하였으며, 동
거래로 인해 P사는 S사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였다. P사의 연결재무제표에서 S사의 순자산(영업권 포함)금액은 100
이라고 가정하면, S사가 사업의 정의를 충족할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의 회계처리는 각각 아래와 같다.
최근 개정된 공동영업 지분 취득의 회계처리(IFRS Brief 7/8월호 참조)와 유사하게, 개정된 기준서는 사업의 정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업의 정의 충족여부는 이익의 인식범위를 결정하는 열쇠가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개정기준서는 사업의 정의를 충족하지 않는 잔여 지분과 관련하여 새로운 회계처리를 제시하고 있다. IFRS 10에
추가된 예시에 따르면 종속기업 지분의 70%를 기존에 존재하던 관계기업에 매각하는 경우 잔여 30%의 지분에 대해서
공정가치 해당분 만큼 장부금액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S사가 사업일 경우 P사는 지배력 상실에 따른 이익으로 200(300-100)을 인식함.
S사가 자산의 집합일 경우 P사가 공동기업의 44%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44%의 이익을 제외한
112((300-100)*(1-66%))를 이익으로 인식함.
시행일
개정된 기준서는 2016년 1월 1일 이후 개시되는 회계기간부터 전진적으로 적용하며, 조기적용이 허용된다.
배경
종속기업, 공동기업 및 관계기업의 공정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회계단위가 투자자산 전체인지 아니면 투자
자산을 구성하고 있는 개별적인 주식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했다. 개별적인 주식을 회계단위로 결정한다면,
보유크기와 관련된 할인이나 할증을 공정가치 측정에 반영 할 수 없지만, 투자자산 전체가 회계단위라면 할인이나 할증을
고려해 주는 것이 적정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이슈는 공정가치 측정에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었다.
상기 이슈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IASB는 2014년 9월, IFRS 10, IFRS 12, IAS 27, IAS 28, IAS 36의 개정 공개초안,
‘활성시장에 상장된 종속기업, 공동기업 및 관계기업에 대한 투자의 공정가치 측정’(ED/2014/4 Measuring Quoted
Investments in Subsidiaries, Joint Ventures and Associates at Fair Value (Proposed amendments to IFRS 10,
IFRS 12, IAS 27, IAS 28 and IAS 36 and Illustrative Examples for IFRS 13))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
상장된 투자자산의 공정가치는 P×Q
공개초안에 따르면, 투자자산의 회계단위는 투자자산 전체다. 하지만, 투자자산의 공정가치는 금융상품의 상장된 가격
(P)와 보유하고 있는 상품의 수량(Q)를 곱하여서 측정해야 한다. 해당 지침은 상장된 종속기업, 공동기업 및 관계기업
으로 구성된 CGU의 손상 평가 시 처분부대원가를 차감한 공정가치를 측정할 때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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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되지 않은 수준 1 투입변수에 근거하여 측정할 때에, 공정가치 측정치가 더 목적적합하며, 객관적이고 입증가능
하다고 IASB는 판단하였다. IASB는 이해관계자들에게 P×Q 측정치가 투자자산 전체를 회계단위로 식별하는 것과
일관성이 있는지 여부와 해당 측정치가 재무제표의 이용자에게 가장 유용한 정보인지 여부에 대하여 의견을 요청
하고 있다.
공개초안의 잠재적 영향
공개초안이 적용되었을 때에 영향을 받게 되는 분야는 다음과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되지 않은 투자자산의 공정가치 측정에 미치는 영향
종속기업, 공동기업 및 관계기업의 회계단위를 전체 투자자산으로 본다는 IASB의 견해는 만약 투자자산이 상장되어
있지 않다면, 공정가치가 전체 투자자산의 거래가격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즉, 시장참여자가 투자
자산의 가격을 결정함에 있어 투자자산의 규모를 관련된 특성으로 고려한다면, 투자자산의 규모가 공정가치 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포트폴리오 측정에 대한 추가적인 예시
IFRS 13에서는 특정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시장위험이나 신용위험의 순노출에 근거하여 위험이 상쇄되는 금융자산과
금융부채의 집합으로 공정가치를 측정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공개초안은 모두 활성시장에 상장된 상쇄되는 시장
위험을 가진 금융상품으로 구성된 집합의 측정을 예시하고 있다. 예시에 따르면, 순위험노출을 구성하는 상품의 수준 1
가격에 근거하여 공정가치를 측정한다. 그러므로 공개초안을 고려할 때, 할인이나 할증을 반영하여 포트폴리오 순노출의
공정가치를 조정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
IASB에서는 공개초안에 대한 의견을 2015년 1월 16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Sector 영 향
투자기업, 벤처캐피탈 및
유사한 기업
모든 기업
재무제표에서 공정가치 측정
회수가능액이 처분부대원가를 차감한 공정가치에 근거한 경우 손상차손 계산금액
종속기업, 공동기업 및 관계기업에 대한 투자를 공정가치로 측정하였다면, 별도재무
제표에서의 공정가치 측정
[토론서] 요율규제의
재무적 효과에 대한 보고
IASB는 2014년 9월,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회계처리 내용을 담고 있는 토론서 “요율규제의 재무적 효과에 대한 보고
(DP/2014/2 “Reporting the Financial Effects of Rate Regulation”)”를 발표하였다. 이 토론서는 요율규제의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규제자산을 인식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담고 있다.
배경
많은 국가의 정부에서는 수도, 전기, 가스와 같은 공익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공급과 가격결정을 규제하고 있다.
요율규제 대상 사업에서는 요율을 결정할 때에 재화나 용역 제공을 위하여 발생하는 원가 중 일부를 발생하는 기간의
요금에 반영시키지 않고 다른 기간으로 이연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 이연되는 원가는 재무보고 목적 상으로는
지배력이나 유사한 할증이 해당 공개초안에 따라 반영되지 않는다면, 공정가치가 더 낮게 측정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인식되는 손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용이지만, 요율규제 목적으로는 “자산”으로 인식된다. 현행 IFRS에는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IFRS를 적용하는 기업들은 대부분의 경우 요율규제활동에서 발생하는 자산을 재무제표에 인식하지 않았다.(1)
요율규제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요율규제활동에 대하여 별도의 회계처리 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IASB
에서는 2008년부터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IASB는 당시의 논의를 바탕으로 2009년에 요율규제
활동의 회계처리에 대한 공개초안을 발표하였다. 이 공개초안에서는 요율규제활동에서 발생한 규제자산과 규제부채의
인식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공개초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요율규제활동과 관련된 근본적인 이슈를 적시에 해결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2010년 9월 이 프로젝트를 중단하였다. 그 후 2012년 9월부터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2014년 9월에 토론서를 발표하였다.
토론서에서는 특정 회계처리가 타당하다는 견해를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요율규제활동의 특성이 무엇이며, 요율규제
활동에 대하여 정보이용자들이 요구하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검토하고, 요율규제의 재무적 효과를 보고하는 최선의
방법을 결정할 때에 고려할 여러 접근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
정의된 요율규제
요율규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자산을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 IASB는 요율규제의
형태가 매우 다양한 것이 논란이 발생하는 원인의 하나라고 보고, 토론서에서는 한 가지 유형의 요율규제를 논의의
시작점으로 삼았으며, 이를 ‘정의된 요율규제(defined rate regulation)’라고 정하였다.
‘정의된 요율규제란 요율규제 대상 재화나 용역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요율규제기업이 재무적으로 자립할 수
있으며, 자본을 유지해야 한다는 니즈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규제활동을 의미한다. 토론서에서는 정의된
요율규제의 특징을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다. 정의된 요율규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는 “요금결정 체계”를 수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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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요율규제기업으로부터 재화나 용역을 구매하는 것 이외의 대안이 없음
요율(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이 수립되어 있음
요율규제기업과 요율규제자(예를 들어, 정부)에게 구속력이 있는 권리와 의무를 발생시킴
요율규제대상 재화나 용역의 품질과 이용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준이 수립되어 있음
■ 요율규제기업이 제공하는 재화나 용역이 필수재이며,
■ 효과적인 경쟁이 없음
■ 고객에게 안정된 가격으로 필수재를 공급하고
■ 요율규제기업의 재무적 자립을 유지하기 위한 가격
(1) IASB는 2014년 1월, IFRS 14 “규제이연계정(Regulatory Deferral Accounts)”을 발표하였으며, 이 기준서에 따르면 과거회계기준에
따라 규제이연계정을 재무제표에 인식한 기업들은 IFRS 최초채택 시에 과거에 인식한 항목을 재무제표에 계속하여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IFRS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 기준서를 적용할 수 없다.
요금결정 체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결정한다.
정의된 요율규제는 기업이 요율규제활동을 수행하면서 “수익필요금액” 만큼의 대가만을 회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따라서, 수익필요금액과 실제 고객에게 청구한 금액의 차이는 이연된다.
‘수익필요금액(revenue requirement)’ - 기업이 정해진 기간 동안 요율규제활동을 수행하는 대가로 받을 수 있는
총 금액
규제대상 재화나 용역을 규제대상 기간 동안 공급하고 고객에게 부과할 수 있는 단위당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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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서에서는 IASB가 요율규제활동에 대하여 별도의 회계처리 지침을 개발한다면 고려해야 하는 몇 가지 이슈를 소개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IASB는 2015년 1월 15일까지 요율규제의 재무적 효과의 보고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재무보고 접근법의 대안
IASB는 정의된 요율규제의 적용을 받는 활동에 대하여 별도의 회계처리 지침이 필요한지를 결정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잠재적으로 적용가능한 회계처리 접근법은 아래와 같다.
구 분 주요 사항 설 명
접근법 1
접근법 2
접근법 3
접근법 4
규제 회계처리를 인정
IFRS 규정을 개발
규제이연계정의 인식을
금지
무형자산으로 인식 IAS 38 ‘무형자산’을 개정하여, 요율결정 체계의 효과를 기업이 인식한
무형자산(요율규제활동의 라이선스)의 장부금액 조정으로 인식
요율규제자가 규제 목적으로 결정한 회계처리가 IFRS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일반목적 IFRS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을 허용
요율규제활동의 원가와 수익의 인식을 이연하거나 현행보다 조기에
인식하는 IFRS 규정을 개발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인식 및 측정 규정을 별도로 개발하지 않고,
요율규제의 효과를 설명하는 공시사항을 고려
개념체계 프로젝트와의 관계
협동조합과 같이, 자율규제(self-regulated) 실체들이 정의된 요율규제에 포함될 수 있는지
분쟁에서 발생되는 사항을 통칭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UTPs는 세법 상 해석이나 특정 거래에서 세법의
적용이 불확실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세법에서 연구개발비를 세무상 손금으로 인정하고 있는데, 보고기업이 연구
개발비로 지출한 특정 항목이 세법 상 의미하는 연구개발비인지 여부에 대하여 보고기업과 과세당국 간 의견이 불일치
할 수 있다.
그러나 IAS 12 ‘법인세’에서 UTPs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불확실한 상황에서 자산 및 부채의 인식과
측정을 규정한 IAS 37 ‘충당부채,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에서 법인세를 적용범위에서 제외시킴에 따라 실무 상 UTPs의
회계처리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었다.
2013년 중 IFRS 해석위원회(“IFRIC”)는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결과 추가적인 과세액이 발생하였으나 기업이 이에 대해
불복할 의도가 있으며,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급될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회수할 것으로 기대하는 상황임에도 세법 상
즉시 납부를 요구하여 추가적인 과세액을 납부한 경우에 당기법인세자산의 인식과 관련한 명확한 해석을 요청 받았다.
구체적으로 IFRIC은 납부한 금액을 자산으로 인식하기 위해서 IAS 12 ‘법인세’를 적용하여야 하는지, 또는 IAS 37
‘충당부채,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을 적용하여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IFRIC은 2014년 1월, 5월 및 7월에 상기 요청을 논의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즉, IFRIC에 제기된 질의의 경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법인세자산의 인식에 대하여 IAS 37 ‘충당부채, 우발부채 및 우발
자산’ 상 자산의 인식기준(Virtually certain, 확률상 95% 이상)이 아닌, IAS 12 ‘법인세’ 상 자산의 인식기준(Probale,
확률상 50% 초과)을 적용하여야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국내의 경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법인세자산의 인식에 대한 IFRIC의 결론이 도출되기 전까지 이전에 적용되던 회계기준
및 감독당국 등의 질의회신에 따라 IFRS를 적용하는 상황에서도 실무상 과세당국으로부터 납부한 법인세를 회수할 것이
확실해지는 시점(즉, “Virtually certain” threshold를 적용)에 법인세자산을 인식하고 있었다. IFRIC이 명확한 견해를
표명함에 따라 국내 기업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법인세자산의 인식기준에 대한 회계정책의 변경이 요구되며, 이는 원칙적
으로 소급적용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한편, IFRIC은 UTPs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UTPs를 어떻게 측정하여야 하는지가 중요한 이슈 중 하나라고 보았다. 특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적발위험과 확률을 당기법인세자산과 당기법인세부채의 측정에 어떻게 반영하여야 하는 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향후 IFRIC에서 UTPs의 측정에 대한 논의 결과에 따라 국내 기업의 경우
매 보고기간말에 UTPs와 관련된 법인세자산 및 부채를 추정하는 프로세스를 보완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실무적용이슈 No.41>
Uncertain tax position
하에서의 인식과 측정
■
■
IAS 12의 문단 12에서 당기법인세자산과 당기법인세부채의 인식과 관련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즉, 당기법인세
자산은 지급한 금액(확실한 금액)이 납부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불확실한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자산으로 인식
하여야 하며, 지급의 시점이 당기법인세비용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법인세와 관련된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과 관련하여 IAS 12의 문단 88에서 IAS 37을 참조하도록 한 것은 단지 공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자산과 부채의 인식과 관련해서는 IAS 12의 문단 12를 적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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