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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ers 4th - 프레드 페리의 서포터즈 플랫포머즈(Platformers) 4기의 멋진 날개짓이 시작되었다. 프레드 페리(FRED PERRY)는 1950년대에 영국 감성과 역사 가 숨쉬는 모던 클래식의 대명사 이다. 프레드 페리는 테니스 스타였던 프레드 페리에 의해 런칭된 브랜드로 승리와 명예의 의미인 Laurel(월계관)로고를 지니 고 있다. 지금은 다양한 서브컬쳐의 지원과 동시에 모던 클래식과 새 로운 레트로룩으로 유러피언 클래식을 표방하는 멋진 브랜 드!! 개성으로 똘똘뭉친 친구들과 프레드 페리를 좋아하는 마음으 로 만난 그 4명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사진 _ 박성조 글 _ 박성조, 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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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 PERRY x PLATFORMERS Magazine July 2013

Feb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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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FRED PERRY x PLATFORMERS Magazine July 2013

Platformers 4th-프레드 페리의 서포터즈 플랫포머즈(Platformers)4기의 멋진 날개짓이 시작되었다.

프레드 페리(FRED PERRY)는 1950년대에 영국 감성과 역사가 숨쉬는 모던 클래식의 대명사 이다.프레드 페리는 테니스 스타였던 프레드 페리에 의해 런칭된 브랜드로 승리와 명예의 의미인 Laurel(월계관)로고를 지니고 있다.

지금은 다양한 서브컬쳐의 지원과 동시에 모던 클래식과 새로운 레트로룩으로 유러피언 클래식을 표방하는 멋진 브랜드!!

개성으로 똘똘뭉친 친구들과 프레드 페리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만난 그 4명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사진 _ 박성조

글 _ 박성조, 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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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ers X FRED P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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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의 테니스 선수였던 프레드 페리는 부상으로 인해

테니스를 포기해야했고, 시야를 패션으로 옮겼다.

깔끔한 디자인에 월계관 시그니처. 그리고 테니스 선

수를 위해 고안했던 스웨트 밴드를 브랜드의 경쟁력으

로 삼아 ‘프레드 페리’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60년

이 지났다.

대중은 현재까지도 프레드 페리에 열광하고, 브랜드의

피앙세인 피케티에 관심을 집중한다.

트렌드를 앞장서서 진두지휘하지 않고, 트렌드를 쫓아

가지 않는다. 대신 프레드 페리는 베이직함을 바탕으

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넓은 스펙트럼의

디자인을 고수한다. 그리고 그들의 고유한 영역을 지

키면서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감

성을 수혈받아왔다.

긴 시간을 거쳐오면서 프레드 페리는 실패한 적이 없

다. 매 시즌 내놓는 아이템에는 적정 수준 이상의 완성

도를 보여왔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아이덴티티를 고

수하면서 뚝심있게 밀어부쳤다. 이 모습은 패션계에서

보기드문 사례이다. 그리고 그 길은 2013년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이에 따른 결과는 단연 필연이다. 베이직

한 디자인도 패션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여

실히 증명한 프레드 페리는 ‘60년 이상의 유구한 브

랜드’라는 지위를 자신의 힘으로 확보했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입지까지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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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프레드 페리와 4명의 청춘이 만

났다. 4명의 플랫포머스 프레드 페리팀이 그들.

이들만이 가진 에너지와 젊음으로 프레드 페리의 아이덴

티티를 해석했고, 동시대적인 감수성을 불어넣기 위해 수

많은 회의를 거듭했다.

마침내 그들은 프레드 페리TV라는 이름 하에 플랫포머 4

명과 프레드 페리와 함께 하는 순간으로 컨셉을 잡았다.

고유한 개성을 가진 4명의 청춘과 프레드 페리의 만남.

첫번째로 그들은 그의 아이덴티티를 조명했다.

who!?

where!?뜨거운 여름의 어느 날, 4명의 청춘은 테니스 채와 공을 들고 테니스 장에

모였다.

웸블던에서 3번의 우승을 거머졌던 영광의 테니스 선수 프레드 페리의 감성

을 느끼고, 그의 아이덴티티를 온 몸으로 느끼기 위해서다.

테니스 장비와 카메라,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모인 그들은 정말 과

거로 돌아가기라도 한 듯, 폭발적인 호흡을 펼쳐보였다. 그들이 만들어 낸

뜨거운 열정 가운데 프레드 페리의 감성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we are platfo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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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놀기 시작하는 24살 유현철

그의 라이프는 먹는것으로 시작된다. 건축물도 좋아하고 풍경,

의류,운동도 좋아하는 그는 항상 바쁘다.

그의 전공이 궁금할것 같은데 그의 전공은 건설...

즉, 공돌이라는 ...하지만 그의 핫한 바디와 라이프 속에 열정

이 가득 넘친다. 다양한 경험이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

는것 같다.

항상 유쾌한 그는 먹는것 노는것 음악과는 동거동락 하는 쿨한

친구!!

Platformers 4th FRED PERRY-

Park sung jo

Platformers 4th FRED PERRY-

Yoo hyun chul유현철(24)

그는 열정가다.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고, 항상 크리에이티브 하려고 한다.

뒤늦게 미대에 온 그는 패션이나 디자인적 측면에 있어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만능 엔터테이너 같다. 매사에 치밀하게 계산하고 움직이는 성격이며, 안하는

척 하지만 뒤에서 조율하는 제갈공명 같다고나 할까!?

-

정말 좋아하는 것도 참 많은 그의 라이프는 마

치 리트머스 종이와 같이 무엇이든지 좋아보

이는것들을 다 흡수하는것 같다.

플랫포머즈 프레드페리 에서는 그리 두각을

나타낸것 같진 않지만, 마음만은 팀장인듯하

다. 지금 디자인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한다.

박성조(27)

Page 5: FRED PERRY x PLATFORMERS Magazine Jul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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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패디과에 재학중이나 좀 다르다. 그와 말을 할때면 이

사람이 시인인지 패디과인지 모를만큼..

그 사람과의 대화속에는 무언가가 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사람. 이야기하는것도 사람만나는것도

좋아하는 그. 이번 활동이 제일 기억에 남을것 같다는 그의

모습에서 어느덧 사회인의 내음새도 물씬 풍긴다.

-

음악, 디자인 등 예술에 관심도 많고, 글쓰는 것도 좋아한다

는데 앞으로 패션이 아니라 작가로 만날지도....!?

지금 기타를 배우고 있다던데, 배워서 베짱이처럼 살고 싶다

고 한다. 역시 유유자적을 좋아하는 그!!

-

그렇다. 우리의 홍일점이자 우리중에서 가장 말 많고 가장 많

이 웃는 친구다. 우리를 만날때 마다 놀리는 군대 선임같은

녀석. 영상제작에 능해서 영상으로 우리의 모습을 낱낱이 파

헤치려는 야망을 가지기도 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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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노력의 아이콘이다.

주말에는 합정에 있는 카페거리에서 영상작업을 하거나 한강에서 최근에 산

크루져 보드를 탄다고 한다.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달려오면 그녀인지 아시길...^^)

특이하게도 그녀의 꿈은 영화 연출이다. 조만간 시사회에서 볼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화이팅!!

Platformers 4th FRED PERRY Platformers 4th FRED PERRY-

lee min kyu이민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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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su yun정수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