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섬에 따르면 영업이익의 70%에 달하는 450억 원을 투자한 ‘한섬 이천 물류센터’를 이달 말부 터 가동한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타임과 마 인 등 여성복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 로 확대되고 있는데다, 1월 중 중국 에 시스템과 시스템옴므 매장이 문 을 열면서 물류센터 확대는 반드시 해결해야할 숙제였다. 이천 물류센터는 기존에 경기도 용인 기흥에 있던 물류센터에 비해 연면적은 40%이상 확대됐고, 보관 면적도 두 배 이상 늘어난 7만 9200 ㎡에 달한다. 이 규모는 매출액 기준으로 1조 8000억 원까지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물류센터 가동을 시 작하면 하루 평균 출고 가능 물량이 3만벌로 기존보다 230% 증가하는 셈이다. 올들어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 화하고 중동과 유럽 등 수출 노선 확대에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규 브랜드 런칭도 준비중이다. 상반기 중 현대백화점 편집숍 ‘폼’에 이어 유럽· 미국의 신흥 캐 주얼 브랜드 30여개를 구성할 전망 이다. 또한 ‘더캐시미어’의 매출 상승에 발맞춰 해외 유명 생활용품 브랜드 를 모은 ‘더캐시미어 띵스’라인도 추가 구성한다. 이처럼 침체의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내수 패션시장에 서 주목받는 공격행보를 보이는 기 업 한섬의 혁신은 세간의 이목을 집 중 시키고 있다.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4 패션 ‘한섬’불황에도 거침없는 공격 행보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0길, 9 현대아울렛오피스동 2002~2005호 T.02-858-7058 F.02-869-4622 함께하실 대리점주님을 모십니다 영업 김태웅 이사 010-6296-2471 담당 김동환 차장 010-5338-4512 설 명절 대목과 본격적인 신 학기, 입학시즌을 앞두고 초등 생 책가방 시장이 후끈 달아오 르고 있다. 초등생 책가방 시장 은 연간 3000억대 규모로 추정 되는데, 새 학기를 앞둔 1, 2월 에 1년 물량 중 80% 가량이 판 매되고 있어 해당 기간 시장 선 점을 위한 업체 간 마케팅 열전 도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2017년 신학 기를 맞아 휠라 키즈(FILA KIDS) 가 출시한 580g대 초경량 책가 방 ‘풀리토(PULITO)’가 초도물 량이 완판돼 최근 재입고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휠라 키즈 사업부는 풀리토 책 가방의 인기 요인을 분석, 2017년 초등생 책가방 트렌드 키워드를 ‘L.I.G.H.T’의이니셜을 조합해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날개 단 듯 가벼운 가방 무게, 초 경량으로 아이 어깨, 엄마 마음 가볍게 (Lightness) 휠라 키즈 풀리토 책가방의 가 장 큰 장점은 가벼운 무게다. 나 일론 소재의 겉감을 사용, 580g 초경량(Lightness)으로 만들어져 가방을 멘 아이들의 어깨에 무리 를 주지 않도록 구성했다. 교과서, 노트를 비롯 다양한 학용품을 지니고 다니는 아이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을 가방에서부터 줄인 것이 특징 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의 책가방으로 신학기 첫인상 만 들기에 적합 (Identity) 감각적인 디자인의 책가방은 입학과 신학기, 아이의 첫인상 (Identity)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 할을 하기 마련이다. 휠라 키즈 풀리토 책가방은 전체적으로 둥 글게 잡힌 기본 형태에 블루와 스카이블루, 페탈 핑크로 심플하 면서도 세련되면서도 생동감 넘 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탈부착할 수 있는 모자 모양의 파우치를 포함, 가방 내, 외부에 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각 종 소지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수납 실용성을 갖춘 것은 물론 아이들이 가방 착용으로 정 리정돈 습관까지 기를 수 있어,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기에도 적 합하다. 온 집안 에잇포켓 지갑 여는 입 학, 신학기 대표 선물로 (Gift) 에잇포켓(8pockets) 현상 역시 책가방 인기 가속화에 불을 지피 고 있다. 아이 보기가 귀해진 요 즘, 양가 조부모와 삼촌, 이모들 까지 한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여 는 '에잇 포켓(8pockets)' 현상 열 풍은 입학생 수 감소에도 책가방 판매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 신학기 및 입학을 앞둔 아이들 에게 책가방은 대표적인 선물아 이템(Gift)으로 인기인데, 특히 휠라 키즈 풀리토 책가방은 초경 량 고기능 제품임에도 합리적인 가격(8만 9000원)으로 책정돼 설 명절 또는 입학 앞둔 어린이를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아이 발육 고려한 건강(Health) 한 책가방에 높은 관심, 기술력 적용(Technology) 2015년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늘어난 새 교과서가 올해부터 배 포돼 아이들의 어깨를 무겁게 만 들 것이라는 전망 속 아이들의 성 장과 건강(Health)에 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인체공 학적 설계와 시스템을 갖춘 책가 방에 관심이 커가는 가운데, 580g대 초경량 책가방인 풀리토 는 가방 등판 부분에 인체공학 시스템을 구현한 쿠셔닝을 적용,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해 자녀 의 신체 성장과 건강을 고민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었다. 또한 아이의 신체 발육을 고려, 책가방 곳곳에 특수 소재를 사용 하거나 진화한 기술력 (Technology)을 적용한 점도 풀리 토 인기에 힘을 실었다. 어깨 끈의 경우, 라운드형 멜 빵 시스템으로 아이 어깨에 무리 한 하중이 가해지지 않도록 구성 했으며, 등 부분에는 통풍이 잘 되는 메시(Mesh, 그물망) 소재를 선택해 장시간 착용해도 시원함 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 려했다. 신학기 책가방 트랜드는? ‘LIGHT’ 휠라키즈 ‘풀리토’ 등 초등학교 책가방 ‘초경량’ 판매주도 설 명절 입학 앞두고 1, 2월 판매 급증 1년 전체 시장 80% 차지 F&F(대표 김창수)가 MLB 효 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이 회사는 스포츠 캐주얼 브 랜드 MLB(엠엘비)의 2016년 매 출이 전년대비 14% 성장해 총 매출 2400억원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네통과 시슬리 브랜드 전 개 중단으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왔던 F&F는 그간 선택과 집중을 통해 MLB, 디스커버리, 바닐라코 등에 선택과 집중을 쏟아부으며 브랜드 성장을 위한 내실다지기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F&F 실적이 크게 호전되었고 디스커버리 의 브랜드 안착과 함께 MLB 와 MLB 키즈의 성장이 두드 러졌다. MLB 매출 신장의 배경에는 지난해 스포츠 캐주얼과 스트리 트 캐주얼이 트랜드와 맞물려 시그니처 아이템인 ‘커브캡’과 ‘볼캡’이 트렌드 아이템으로 부활 한 것이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고 알렸다. 김현수, 오승환 등 코리안 메이 저리거의 대활약으로 MLB에서는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세븐 메이 저리거 캠페인과 스타들의 꾸준한 착장이 매출 신장에 크게 작용했다 고 밝혔다. 한편, MLB 키즈는 ‘프리미엄 제 품 전략’을 통해 퀄리티를 강화 한 ‘플레이테크’ 시리즈를 출 시하고 전문적인 슈즈 기획팀 을 구성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향상시킨 제품을 출시중이다. 아이와 부모의 관심도를 높 이기 위한 ‘슈퍼팬키즈’ 서포 터즈를 발탁해 MLB KIDS의 아 이템을 활용한 키즈 모델과 SNS 스타 키즈들의 다양한 스 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F&F 김창수 대표는 "지난해 MLB와 MLB KIDS는 글로벌하 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 지를 내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 아 올 해 기대된다“라며 “소비 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과 가치관을 적극적으로 반영 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MLB는 2016년도 하반 기부터 면세점까지 영역을 확 장해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 며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 관 광객 사이에도 큰 인기를 얻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인을 공략한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한 ‘블레스 시리즈’ 를 출시하기도 했다. F&F, ‘MLB’효자 브랜드 되나 물류센터 두배 늘리고 신규 브랜드 및 편집숍 확대 지난해 모자 매출 상승 2400억 달성 MLB 키즈 상품력 강화 효과 전년비 14% 신장 한섬 물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