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0호 사순 제1주일 하상주보 2018년 2월 18일 (나해) [제2독서]……………………………………… 1베드 3,18-22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복음] ……………………………………………마르 1,12-15 [성가 안내] [제1독서]…………………………………………………… 창세 9,8-15 [화답송] ………………………… 시편 25(24),4-5ㄱㄴ.6과 7ㄴㄷ.8-9 (◎ 10 참조) ◎ 주님, 당신 계약을 지키는 이들에게 당신의 모든 길은 자애와 진실이옵니다. ○ 주님, 당신의 길을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소서. 저를 가르치시어 당신 진리로 이끄소서. 당신은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옵니다. ◎ ○ 주님, 예로부터 베풀어 오신 당신의 자비와 자애 기억하소서. 주님, 당신의 자애에 따라 당신의 어지심으로 저를 기억하소서. ◎ ○ 주님은 어질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도 길을 가르치신다. 가련한 이 올바른 길 걷게 하시고, 가난한 이 당신 길 알게 하신다. ◎ <The Temptation of Christ >, 후안 데 플란데스,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 미국 • 입당성가: [115] 수난 기약 다다르니 • 봉헌성가: [221] 받아주소서 [219] 주여 몸과 맘 다 바치오니 • 성체성가: [499] 만찬의 신비 [188] 천사의 양식 • 파견성가: [124] 은혜로운 회개의 때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또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마르코 1,13) !œÊæ---------------\----------------------\------------f----\-----------------------\----------------\------------------\---E---------\ 주 님, 당 신 계 약 을 지 키 는 이 들 에 게 당 신 의 모 든 길 은 자 애 와 진 실 이 옵 니 다. ) ) ) ) . .. .. . ... ... . .. . .. . . . . . . 6 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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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주보€¦ · 2 사순 제1주일 (마르코 1,12-15 | Mk 1:12-15) 오늘 복음을 보면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십니다.광야는 풀조차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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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0호사순 제1주일
하상주보2018년 2월 18일 (나해)
[제2독서]……………………………………… 1베드 3,18-22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복음] ……………………………………………마르 1,12-15
[성가 안내]
[제1독서]…………………………………………………… 창세 9,8-15
[화답송] ………………………… 시편 25(24),4-5ㄱㄴ.6과 7ㄴㄷ.8-9 (◎ 10 참조)◎ 주님, 당신 계약을 지키는 이들에게 당신의 모든 길은 자애와 진실이옵니다.
○ 주님, 당신의 길을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소서.
저를 가르치시어 당신 진리로 이끄소서. 당신은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옵니다. ◎
○ 주님, 예로부터 베풀어 오신 당신의 자비와 자애 기억하소서.
주님, 당신의 자애에 따라 당신의 어지심으로 저를 기억하소서. ◎
○ 주님은 어질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도 길을 가르치신다.
가련한 이 올바른 길 걷게 하시고, 가난한 이 당신 길 알게 하신다. ◎
<The Temptation of Christ >, 후안 데 플란데스,워싱턴 내셔널 갤러리, 미국
• 입당성가: [115] 수난 기약 다다르니
• 봉헌성가: [221] 받아주소서 [219] 주여 몸과 맘 다 바치오니
• 성체성가: [499] 만찬의 신비 [188] 천사의 양식
• 파견성가: [124] 은혜로운 회개의 때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또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마르코 1,13)
!œÊæ---------------\----------------------\------------f----\-----------------------\----------------\------------------\---E---------\\주 님, 당 신 계 약 을 지 키 는 이 들 에 게 당 신 의 모 든 길 은 자 애 와 진 실 이 옵 니 다.
and he remained in the desert for forty days,tempted by Satan.He was among wild beasts,and the angels ministered to him.
After John had been arrested,Jesus came to Galilee proclaiming the gospel of God:
Repent, and believe in the gospel.”
후안 데 플란데스(Juan de Flandes, 1496-1519 활동)는 그의 작품 ‘그리스도의 유혹’을 통해
세 가지 유혹을 말해줍니다. 악마는 수도복을 입고 돌을 들고 예수님께 다가섭니다.
뾰족한 수염과 뿔, 그리고 파충류의 발이 그가 악마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돌을 빵으로 만들어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손을 저으며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마태오 4,4)
오른쪽 나무 뒤에 있는 고딕성당 위에 희미하게 두 사람이 서 있습니다.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뛰어내려보라고 하면서,
뛰어내리면 천사들이 돌봐주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습니다.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마태오 4,7)
왼쪽 절벽 가장자리 위에 두 사람이 서 있습니다. 악마는 다시 그분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만약 예수님이 자기를 경배한다면 세상 모든 나라를 주겠다고
유혹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마태오 4,10)
(손용환 신부의 성경 미술관)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마르코 1,12-13)
그림으로 읽는 마르코 복음
며칠 전 한국에 있는 동기 신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니,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신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함께 서품을 받은 ‘동기’를
떠나서, 고등학교 때부터 같은 반 짝꿍이었던,
원주교구에는 하나밖에 없는, 그래서
‘친구’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친구’
신부에게서 온 반가운 연락이라서 그런지,
전화를 끊고 보니, 그제서야 1시간 41분 06초
동안이나 통화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나눈 이야기 속에는, 늘 둘이서 지내다가
혼자가 된 아쉬움과 섭섭함이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애틋한 마음을
뒤로한 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하는
것을 불편해했던 지난 날들도 있었음을
바라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저희 둘은 달라도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하철역 근처만
가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친구는 사람들을
비집고서라도 역에 빨리 도착해야만 했고, 저는
사람들을 다 피하느라 항상 뒤처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친구는 땀 흘리는 운동보다는
책 읽기를 좋아했고, 저는 책 읽기보다는 땀을
뻘뻘 흘리는 격렬한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쉽게 말해,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나도
다른 그 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 자신이 옳은 것이라고, 당연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바빴습니다.
이처럼 ‘친구’보다는 ‘동기’의 관계로
지내면서, 저희는 대학원 1학년이 되었습니다.
신학교 과정에서 대학원 1학년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다른
학년의 신학생들과는 떨어져 지내면서, 영성을
심화하는, 다시 말해, 하느님을 깊이 만나야만
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하느님과의 깊은 만남을 이루지 못해, 그동안
함께 지내왔던 동기들이 가장 많이 떠나는
아픔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예수회 신부님과 다른 한 분의
교구 신부님께 일 년 동안 ‘이냐시오
영신수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신부님들께서는 늘 기도 끝에, 그 기도를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꼭 정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한 가지씩, 정말
열심히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실천거리’는 떨어지고, 이렇게
형식적으로 실천을 하는 것보다는 기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용서’라는
주제에 대해서 묵상하면서 하루를 살고, 밤에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기도가 너무 잘 돼서, 기도한 것을 빨리 실천에
옮기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제게 가장 많은 잘못을 했고,
그렇기에 제 용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친구에게 기도 실천을 하고자 다짐했습니다.
무엇을 실천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제가
정한 것은 바로 친구의 화장실에 있는 변기를
청소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가장 더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변기를 닦아줌으로써,
기도를 통해 느꼈던 이 벅찬 마음을 완성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친구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화장실 문을 열고, 한 손에는 청소도구를 든
채, 조심스럽게(?) 변기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동안 말없이 그저 멍하니
변기만 바라봤습니다. 급기야 눈앞이 조금
흐려지더니,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변기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던 이유는
제가 닦아주려고 했던 친구의 변기가 너무나도
깨끗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친구의 가장 더러운 부분을 닦아주는
것이 제가 친구를 용서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제가 이해하지 못하고, 틀리다고 생각했던
친구는 결코 더럽지 않았습니다. 친구의 가장
더러운 부분을 닦아주려고 했던 것은 제 큰
착각이었던 것입니다. 더러운 것은 그 친구가
아니라, 바로 제 자신이었습니다. 부족한
‘나’를 옆에 두고, 내 눈에 부족해 보이는
친구를 닦아주려고 했던 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부끄러울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신부님들께서 왜 그토록 하루에
한 가지씩 기도를 실천하라고 말씀하셨는지,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와
‘실천’의 출발점은 ‘남’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사순시기입니다. 그것도 은총의
사순시기입니다. 사순시기에는 항상
‘은총’이라는 말이 앞에 붙습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이 시기가 어떻게
은총이 될 수 있단 말인가요? 아마도 언제라도
그분께 돌아갈 수 있기에 은총일 것입니다.
누가요? ‘남’이 아니라, ‘내가’요. ‘남’이
아닌 ‘나’를 바라볼 수 있기에 사순시기는
은총이 확실합니다. 저도 이번 사순시기에는
‘희생’과 ‘절제’라는 청소도구를 들고, 제
화장실로 가보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
신부의 화장실은 너무 멀거든요...
3라우렌시오 신부의 “살며 사랑하며 …” 세번째 이야기
지금, 어디 보고 계세요?
찬미예수님! 사랑합니다!
방명준 라우렌시오 보좌 신부
4본당 행사
세계 결혼 기념일을 맞아 혼인 성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혼인 갱신식이 있었다. 지난 11일(일)
10시 미사 중에 진행된 혼인 갱신식에서
백인현 주임 신부는 결혼 25주년과 50주년
그리고 60주년을 맞는 부부들을 축하하고
축복과 존경의 인사말을 전했다. 결혼 60
주년을 맞은 민일성 베드로, 민필순
멜라니아 부부를 비롯한 7쌍의 부부는 ME
에서 준비한 축하 파티에 참석하여 친지들과
신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ME 대표 김 아놀드, 김 레지나 부부는 “행복해
하는 부부들을 보며 뿌듯하고 다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부부들이 혼인 갱신식에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세계 결혼 기념일 / 혼인 갱신식
민일성 베드로 & 민필순 멜라니아
이상민 이냐시오 & 이미숙 베로니카
하상욱 세례자 요한 & 손분조 효주 아네스
윤봉근 도미니코 & 윤영애 데레사
홍석철 마태오 & 박인경 소피아
차수영 사무엘 & 차인섭 그레이스
이상길 필립보 & 이명자 지셀라
60 주년
50 주년
25 주년
2018년부터 본당 자녀들의 사제와 수도 성소 그리고 결혼 성소를 위한 ‘미사와
묵주기도’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미사 때 특별 지향으로 행해집니다.
▷ 첫 미사 : 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문의 : 김만식 재권 요셉 (703)403-1185
성소를 위한 미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교육 일정 : 2018년 3월 6일 - 6월 8일까지▹접수 : 2월 18일부터 (8시,10시 미사 후)▹과목 : 컴퓨터 기초(기초, 워드, 인터넷), 컴퓨터 중급, 컴퓨터 고급(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아이폰,아이패드, 미술(데생), 생활영어,
손뜨개, 시민권 준비반, 동양화(수묵화), 문예창작교실, 색소폰,
수지요법(초급, 중급), 합창교실, 기타(Guitar)교실, 한국무용(초급,중급),
장구(초급, 중급, 고급), 스트레칭 요가, 라인댄스, 키보드(Keyboard)
▹개강일 : 3월 6일(화) 오전 9:20
▹대상 : 전 교우 및 일반인(20세 이상)
▹등록금 : $50 (전 과목), 점심 제공
▹문의 : 김명희 율리아나 교장 (703)217-2775
2018년도 하상 성인학교 봄학기 안내
사순 시기 동안 알링톤 교구와 워싱톤 대교구의 모든성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고해성사를 실시합니다. 가까운 성당을 찾아 성사를보시기 바랍니다.
The Light is ON for You
5소공동체 ·단체소식
2월 소공동체 모임 소식 지난 2월 10일(토)에 소공동체 모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마르코 복음(1,40-45)을묵상하고 우리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사랑과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변윤구 시몬 형제댁에서 열두 가정이 참석하여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는 복음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또한 결혼 25주년을 맞이한 김 골롬바노 형제·소피아 자매를 위해 케잌에 촛불을 밝히며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비자인 정성욱 · 김수미 부부댁에서 일곱 가정이 모여서 복음 묵상과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믿음을 갖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늘 주님과 소통하자”는 내용으로 서로의 묵상을 나누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의 꼬미시움 (단장 김국 스테파노) 2월 월례회의가 47명의
꼬미시움 및 꾸리아, 쁘레시디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1일(일)
오후 2시 친교실에서 있었다. 묵주 기도를 시작으로 상급평의회 소식,
영적지도신부 훈화, 그리고 공지사항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3월
25일 아치에스 행사 및 4월 꼬미시움 단장 선거 공고가 있었다. 또한
레지오 단원 모집 캠페인으로 “One Member One Quarter” (분기에 1
명 증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홍자 아네스 자매댁에서 열 두 가 정 이 모 여 복 음 말씀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신 앙 을 나 누 며 정 겨 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최원국 콜베 형제댁에서 일곱 가정이 참석하여 “주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주제로 말씀 나누기를 하고 2월달 생일과 축일을 맞는 이들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조동현 루카 · 조태자 로사 부부댁에서 열 가정이 참석했습니다. “살면서 힘든 일을 겪을 때에도 언제나 기도하며 굳건한 믿음을 가질 때, 주님은 결코 우리를 외면하지 않고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위중한 이준구 요셉 형제를 위하여 더 많은 기도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장문환 베네딕도 · 장연희 엘리사벳 부부댁에서 열 가정이 모여 복음 말씀 나누기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렉산드리아 구역 비엔나 구역 1반
비엔나 구역 2반 프린스 윌리암 구역
우드브릿지 구역 애난데일 구역 2반
꼬미시움 월례회의
Why are Sundays excluded from the reckoning of the forty days?
Because Sunday is the day on which Christ arose, it is an inappropriate
day to fast and mourn our sins. On Sunday we must celebrate Christ's resur-rection for our salvation.
It is Friday on which we commemorate his death for our sins. The Sundays of the year are days of celebration and the Fridays of the year are days of penance.
• Give up one TV Show today and spend that time helping a family member• Give up one TV Show or the radio or music for 30 minutes and read the story of the Blind Man in chapter 9 of the Gospel of John, verses 1, 6-11, 35-38• Give up one TV Show or the radio or music for 30 minutes and read the story of Lazarus in chapter 11 of the Gospel of John, verses 1-7, 17-44• Give up one TV Show or the radio or music for 30 minutes and read the story of the Good Shepherd in chapter 10 of the Gospel of John verses 1-18.• Give up something that you enjoy today (like dessert or snacks) and spend a few minutes praying for the needs of others.
Lent is the forty day period before Easter, excluding Sundays, which begins on Ash Wednesday and ends on Holy Thursday. The 2018 Lenten season begins on Ash Wednesday, February 14, for Latin-rite Catholics with Easter Sunday on April 1.
Week 1 of LentSUNDAY, FEBRUARY 18, FIRST SUNDAY OF 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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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UNCEMENT
• Registration : Sundays, Feb. 4 - Mar. 4, from 10am - 1:30pm (No Service on Feb. 18), • Location : Sunday School Office (Hasang Building)• Candidates : 7th grade and up (Baptized & Received First Communion)• 1st Day of Class : Wed., Mar. 7, 7:45pm-9pm, Room #110 (Hasang Building)• More information will be sent out via email.
1. 2018 Sacrament of Confirmation Class for Children
• Theme : What is my calling?• Who : 6th-8th grade students with parents• When : Saturday, Mar. 10, from 2pm -6pm• Where : Parish Hall • Fee : $10 per family• To register, contact Mr. Hyungjoon Lim at (703) 624-8196 or email [email protected]
3. Jr. High Lenten Retreat
• Who : 6th-8th grade students• When : Saturday, 2/24/18, 8am to 1pm• Transportation: Charter Bus (church<->museum)• Cost : $20 per participant• To sign up, contact Mrs. Catharina Kim at (703) 317-7350
2. Jr. High Activity (Museum of the Bible Visit)
• Open to students from grades 6th to 12th who are currently enrolled in Sunday School• TO join, contact Mr. John Seok at (703) 581-3719 /[email protected]
4. Join Youth Liturgy Service
• Who : K - 8th grade• When : Sunday, Feb.25
5. Parents Teaching Day
• Who : K - 12th grade students• For more information, (703) 635-6837
6. Junior Legion of Mary
Religious Studies
Lent 2018
Lenten Crossword ( Feb.11, 2018 ) Answers
1PASS
2S 3A C R I F I C ES OH NW
4A S H E SD 5FN OE R
6S T A T I O N S O F T H E C R O S SD YA 7P
8H O 9L Y T R I D U U MA R
10E A S T E R PT LS EUPPER
There will be a special mass for vocations and praying the rosary for Priesthood, Religious Life and Marriage among children and young adults on the last Friday of each month in church.
The first mass will be held on 2/23, Friday, 7:30 pm.
Welcome every parishioner and vocation committee members.
Contact Manshik Kim (703-403-1185)
A Special Mass for VocationsY o u a r e i n v i t e d
A Special Mass for Vocations
Lenten Question
Lenten Action
PrayerO Jesus, I withdraw in spirit with You into the desert; teach me how to fight the triple concupiscence of the flesh, pride, and ava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