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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www.kosac.or.kr RESEARCH ARTICLE . 수면은 인간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일 상생활에서 오랜 시간을 차지한다(Chae, 2007). 최근 한국 은 OECD 회원국 중에 가장 잠을 적게 자는 국가로 보고된 바 있다(Statistics Korea, 2010).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과 청년 (10-24세, 4,628명)의 경우, 수면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조 사한 표본 대상의 77%가 수면 부족으로 피로함을 느끼는 것 으로 대답하였으며, 20%가 주간에 병적으로 졸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Statistics Korea, 2010). 청년의 수면 문제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면, 특정한 질병을 제외하고 는 주로 잘못된 수면 습관(Lee & Choi, 2011)과 학업 때문(김 정기 등, 20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기 시절에 나쁜 수면 습관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데, 이는 청년기의 불면이 성인기 우울증의 전조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Chang et al ., 1997). 아로마 향기요법은 건강 증진, 질병 치료 등을 위해 에센 셜 오일의 향을 이용하는 자연적 치료법이다(오영희와 정향 미, 2006). 에센셜 오일 향의 치료 효능에 대한 연구는 주로 스트레스(이혜숙, 2008; 서혜경과 박경숙, 2003), 불안증(차 마조람향이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정한나 1 , 최현주 2,3 * 1 인제대학교 식의약생명공학과, 2 인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메디뷰티과정, 3 고령자라이프리디자인연구소 Effects of Origanum Majorana Aroma on Electroencephalogram in Male Adults with Poor Sleep Quality 1 Hanna Jung, 2 Hyun Ju Choi* 1 Department of Smart Foods and Drugs, Inje University, 2 Departmen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Medical Beauty Program, Inje University 3 Elderly Life Redesign Institute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Origanum majorana ( O. majorana, Majoram ) aroma on electroencephalogram (EEG) in persons with poor sleep quality. Sleep quality of male adults aged of twenties were analyzed by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and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f good sleep quality (n=11) and poor sleep quality (n=6). EEG electrodes were attached at the frontal, temporal, occipital, and parietal regions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10-20 system. EEG was measured for 3 min per each period of before, during, and after marjoram aroma therapy. Results showed that majoram aroma reduced tense feeling and did not affect blood pressures in both groups. Pulse rate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group of good sleep quality although it was within the normal range. In EEG results, subjects with good sleep quality showed decrease in delta power and increase in beta power at the temporal region of right cerebral hemisphere. However, theta powers at the temporal, occipital, parietal regions of both cerebral hemisphere, and frontal region of the left cerebral hemispher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On the other hand, subjects with poor sleep quality showed increases in the theta power at the frontal and occipital region of left cerebral hemisphere, and at the parietal region of right cerebral hemisphere. It is concluded that marjoram aroma has a beneficial sleep inducing effect in the male adults with good and poor sleep quality. Keywords: Ectroencephalogram, Origanum majorana , Poor sleep quality, Male adult Kor. J. Aesthet. Cosmetol., Vol. 11 No. 1, 51-58, February 2013 *Corresponding author: Hyun Ju Choi, Departmen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Medical Beauty Program, and Elderly Life Redesign Institute, Inje University, Gimhae 621-749, Republic of Korea Tel.: +82 55 320 3665, Fax: +82 55 334 3426 E-mail: [email protected] Received September 21, 2012; Revised December 26, 2012; Accepted January 11, 2013; Published February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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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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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ARTICLE

Ⅰ. 서 론

수면은 인간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일

상생활에서 오랜 시간을 차지한다(Chae, 2007). 최근 한국

은 OECD 회원국 중에 가장 잠을 적게 자는 국가로 보고된 바

있다(Statistics Korea, 2010).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과 청년

(10-24세, 4,628명)의 경우, 수면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조

사한 표본 대상의 77%가 수면 부족으로 피로함을 느끼는 것

으로 대답하였으며, 20%가 주간에 병적으로 졸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Statistics Korea, 2010). 청년의

수면 문제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면, 특정한 질병을 제외하고

는 주로 잘못된 수면 습관(Lee & Choi, 2011)과 학업 때문(김

정기 등, 20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기 시절에 나쁜 수면

습관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데, 이는 청년기의

불면이 성인기 우울증의 전조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Chang

et al., 1997).

아로마 향기요법은 건강 증진, 질병 치료 등을 위해 에센

셜 오일의 향을 이용하는 자연적 치료법이다(오영희와 정향

미, 2006). 에센셜 오일 향의 치료 효능에 대한 연구는 주로

스트레스(이혜숙, 2008; 서혜경과 박경숙, 2003), 불안증(차

마조람향이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정한나1, 최현주2,3* 1인제대학교 식의약생명공학과, 2인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메디뷰티과정, 3고령자라이프리디자인연구소

Effects of Origanum Majorana Aroma on Electroencephalogram in Male Adults with Poor Sleep Quality1Hanna Jung, 2Hyun Ju Choi* 1Department of Smart Foods and Drugs, Inje University, 2Departmen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Medical Beauty Program, Inje University 3Elderly Life Redesign Institute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Origanum majorana (O. majorana, Majoram ) aroma on electroencephalogram (EEG) in persons with poor sleep quality. Sleep quality of male adults aged of twenties were analyzed by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and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f good sleep quality (n=11) and poor sleep quality (n=6). EEG electrodes were attached at the frontal, temporal, occipital, and parietal regions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10-20 system. EEG was measured for 3 min per each period of before, during, and after marjoram aroma therapy. Results showed that majoram aroma reduced tense feeling and did not affect blood pressures in both groups. Pulse rate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group of good sleep quality although it was within the normal range. In EEG results, subjects with good sleep quality showed decrease in delta power and increase in beta power at the temporal region of right cerebral hemisphere. However, theta powers at the temporal, occipital, parietal regions of both cerebral hemisphere, and frontal region of the left cerebral hemispher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On the other hand, subjects with poor sleep quality showed increases in the theta power at the frontal and occipital region of left cerebral hemisphere, and at the parietal region of right cerebral hemisphere. It is concluded that marjoram aroma has a beneficial sleep inducing effect in the male adults with good and poor sleep quality.

Keywords: Ectroencephalogram, Origanum majorana , Poor sleep quality, Male adult

Kor. J. Aesthet. Cosmetol.,Vol. 11 No. 1, 51-58, February 2013

*Corresponding author: Hyun Ju Choi, Departmen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Medical Beauty Program, and Elderly Life Redesign Institute, Inje University, Gimhae 621-749,Republic of KoreaTel.: +82 55 320 3665, Fax: +82 55 334 3426E-mail: [email protected]

Received September 21, 2012; Revised December 26, 2012;Accepted January 11, 2013; Published February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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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등, 2010), 우울증(Itai et al., 2000; Buckle, 2007). 통

증(Hur et al., 2011)등 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향기

요법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효능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라벤더

향에 치중되어 있었다. 라벤더향을 단독으로 사용한 연구에

서는 20대 남녀(Hirokawa et al., 2012), 중년기 여자(이경

희 등, 2002; Chien et al., 2011), 제왕절개를 한 여자(이선

옥과 황진희, 2011)를 대상으로 수면질이 증진되었다는 결과

가 있었다. 그리고 라벤더에 마조람과 진저를 혼합하여 노인

에게 향기요법을 하였더니 수면에 도움이 되었다는 보고(최인

령, 2006)와 라벤더에 버가못과 카모마일을 혼합하여 손 부위

에 마사지를 하였더니 수면이 증진되었다는 보고(서순이와 장

소영, 2009; 이지은 등, 2011)도 있었다. 라벤더 이외에 기타

다른 향기요법과 수면장애에 대한 연구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

었다.

아로마 오일 중 마조람향을 이용하여 인체에 미치는 연구

보고에 의하면, 면역계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마조

람 오일을 스윗 아몬드, 라벤더, 사이프레스와 블렌딩한 논

문에서는 30분간 마사지 후, 혈액에서 임파구가 증가하였다

(Kuriyama et al., 2005). 또한 호흡계가 감염되었을 때에 항

생 효과(Vagi et al., 2005)가 있으며, 소화계에서 장의 연동

운동을 원활히 함으로서 장기능에도 좋은 효과(Garg, 2005)

가 있다. 이 외에도 마조람향은 편두통(Garg, 2005), 생리 통

증(Hur et al., 2011), 긴장(Bowles et al., 2002; 장현호 등,

2002), 스트레스 등을 감소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이연희,

2008). 마조람 에션셜 오일에 대한 연구는 다른 에션셜 오일

과 블렌딩하여 사용한 연구가 많았고, 마조람의 단독 효과를

살펴 본 연구가 적었다.

아로마 향기요법은 대부분 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이연호

와 배현숙, 2012; 정미영과 오정숙, 2012; 정숙희와 박주아,

2012)가 많았으며 남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는 여자의 경우 잦은 호르몬 변화, 출산, 폐경 등 남자에 비

해 수면 장애, 수면 부족 등의 증세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경향

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Eun & Cha, 2010). 여자와 남

자가 선호하는 향에 대한 감성적 요인이 다르고(Baik et al.,

1999), 남자는 여자에 비해 저 자극 향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

이므로 후각 자극(민병찬 등, 1999), 생체 리듬(Arber et al.,

2009)에 대한 성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수면장애 또

한 여자와 남자 모두에게 발생하므로 남자를 대상으로 한 연

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젊은 남자를 대상으로 수면장애에 도

움이 되는 향기요법의 효능을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향기

요법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에센셜 오일 중에서 아직 잘 연구되

어 있지 않은 마조람(Marjoram, Origanum majorana Linn.)

을 대상으로 하여 뇌기능을 뇌파검사를 통하여 살펴 보았다.

Ⅱ.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및 수면질 조사

본 연구의 실험 대상자는 사전에 향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마

조람향에 거부감이 없는 남자 대학생 17명으로, 본 연구의 모

든 실험 대상자는 자발적인 참여에 동의 서명을 하였다. 수

면질에 대한 조사는 피츠버그 수면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를 사용하였다. PSQI는 신뢰도와 타당

성이 입증되어 수면장애 검사 시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설문지

로써(Buysse et al., 1989; Knutson et al., 2006), 지난 한달

동안에 피실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수면의 질, 수면잠복 시

간, 총수면 시간, 습관적인 수면의 효율, 수면을 방해하는 요

인, 수면제의 복용에 대한 여부, 주간 시간 동안에 기능적인 장

애가 있는가에 대한 7개 항목으로 수면질을 평가한다. PSQI 조

사 결과에 따라서 5점 이하이면 수면질이 좋은 군(good sleep

quality, GSQ, 11명)이고, 6점이 이상이 되면 수면질이 나쁜

군(poor sleep quality, PSQ, 6명)으로 하여 연구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2. 체성분, 혈압, 심박수 측정

신체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체성분분석기(InBody 3.0,

BioSpace Co. Ltd., Seoul, Korea)를 사용하여서 신장, 체중,

체지방,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를 측정하였다. 혈압과

심박수의 변화를 향기요법 전과 향기요법 후에 측정하였다. 혈

압과 심박수를 측정 할 때에 앙와위 누운 자세에서 안정을 취하

고 디지털 혈압 측정계(Omron Co., Japan)를 상완 높이를 심

장에 맞추고 상의 소매를 걷어서 맨 피부에서 측정하였으며, 측

정하는 동안은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하였다.

3. 긴장도 측정

긴장도는 마조람 향기요법 전과 후에 측정하였는데, 연구 대

상자로 하여금 0에서 10으로 표시된 10cm 선(visual analog

scale, VAS)에 주관적으로 느끼는 긴장된 정도를 표시하게 하였

다. 주관적 긴장도에서 가장 낮은 점수는 0으로써 이완된 상태

를 나타내고, 가장 높은 점수는 10으로써 가장 많이 긴장된 상

태를 나타내며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일수록 긴장됨을 의미한다.

4. 향기요법

향기요법은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온도, 소음과 환기

가 적절한 조건 하에 이루어졌다.대상자에게 실험 과정에 관

해 설명을 하며 10분간 안정을 취하게 한 후 진행하였다. 향기

요법은 마조람 에센셜 오일 50 ul (Perfectpotion, Pty. Ltd,

Australia)을 높이 0.5 cm, 직경 3.5 cm 고리 모양의 해면에

떨어뜨려 대상자가 앙와위 누운 자세에서 평상시에 숨을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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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람향이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대로 코로 3분 동안 흡입하도록 하였다.

5. 뇌파측정

뇌파(electroencephalogram, EEG)는 대상자가 앙와위 누

운 자세에서 향기요법 전 3분, 향기요법 중 3분, 향기요법

후 3분간 총 9분 동안 측정하였다. 뇌파는 8-channel EEG

(LAXTHA Inc., Daejeon, Kore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샘플링 주파수는 256 samples/sec, 신호 수집 감도는 694.4 이

었다. 뇌파 전극은 International 10-20 electrode system에

의해 양쪽 전두부(F3, F4), 측두부(T3, T4), 후두부(O1, O2),

두정부(P3, P4)에, 접지 전극은 왼쪽 귀볼(A1)과, 기준 전극은

오른쪽 귀볼(A2)에 부착하였다.

뇌파 검사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뇌신경 기능을 객관적으

로 검사할 수 있다. 뇌신경 기능은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

적 신호를 증폭시켜 대뇌 피질에서 측정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

라서 전위 변화를 살펴봄으로 신경 활동을 측정한다(김대식 등,

2006a).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뇌파 검사는 연속적으로 측

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아날로그로 기록된 신호를 이용하

여 뇌파 결과를 분석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정량화 하기가 어려

워서 연구 자료로써 분석함에 있어서 한계점이 있다. 그러므로

본 실험에서는 Quantitative EEG를 사용하여, 향기요법에 의

한 뇌파 기능에 대한 변화를 상대파워(relative power, ㎶/㎶)

단위로 하였다. 뇌파는 주파수 0.5-2.99 Hz의 델타파(delta

wave), 3-7.99 Hz의 세타파(theta wave), 8-12.99 Hz의 알

파파(alpha wave), 13-30.00 Hz의 베타파(beta wave)로 나

누어서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6. 통계처리

모든 데이터는 평균(mean)과 표준편차(SD)로 나타내었

으며, 그룹 내에서 향기요법 전·중·후의 개별적 뇌파 변동

을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p<.05인 경우 유의

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17.0 (SPSS

Inc., Chicago, USA)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Ⅲ. 연구결과 및 고찰

1. 대상자의 체성분

실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써 연령, 신장, 체중은 다음과

같으며, 평균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Table 1). 수면질이 좋

은 군은 연령은 24.63±1.80 세, 신장은 173.88±3.51 cm, 체

중은 70.77±11.43 kg이었고 수면질이 나쁜 군에서는 25.16

±1.72 세, 175.66±5.39 cm, 72.46±8.15 kg이었으며,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체질량 지수(body mass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male subjects with good sleep quality and poor sleep quality

Age (yr) Height (cm) Weight (kg) BMI

GSQ 24.6±1.8 173.9±3.5 70.77±11.43 23.35±3.09

PSQ 25.2±1.7 175.7±5.4 72.46±8.15 23.60±1.72

All results are represented by mean±SD; There is no signi�cant di�erence between groups.; GSQ: good sleep quality group, PSQ: poor sleep quality group, BMI: height (m2)/body weight (kg)

Figure 1. Blood pressures in male subjects with marjoram aroma treatmen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p<.05, paired t-test), Sys BP: systolic blood pressure (mmHg), Dia BP: diastolic blood pressure (mmHg), GSQ: good sleep quality group, PSQ: poor sleep quality group

Figure 2. Pulse rates of subjects treated with marjoram aroma treatment. All results are represented by mean±SD, GSQ: good sleep quality group, PSQ: poor sleep quality group, *: significantly different compared to the score before-treatment by a paired t-test (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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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BMI)는 수면질이 좋은 군에서 23.35±3.09, 수면질

이 나쁜 군에서는 23.60±1.72이였다. 체질량 지수의 수치는

25.0 이상이면 비만증을, 19.0 미만이면 허약한 상태를 의미하

는데 대상자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였고, 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2. 혈압 및 심박수

향기요법 전과 후에 측정한 혈압(수축기, 이완기)는 Figure 1

에 심박수는 Figure 2에 나타난 바와 같다. 수면질이 좋은 군

에서 마조람향에 의해 수축기 혈압이 139.0±18.4 mmHg에서

130.9±13.7 mmHg으로, 이완기 혈압이 78.0±8.8 mmHg에

서 75.2±9.2 mmHg로 변화하였지만,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었다. 심박수는 68.5

±10.8 beat/min에서 64.0±8.4 beat/min 이었으며 향기요법

에 의하여 유의성있는 감소를 보였는데(p<.05), 이러한 감소는

정상범위에 속한 것이었다. 한편 수면질이 나쁜 군에서는 마조

람향에 의해 수축기 혈압은 148.0±14.9 mmHg에서 147.0±

13.6 mmHg 으로, 이완기 혈압은 90.0±9.6 mmHg에서 86.8

±11.7 mmHg으로 변하였고, 심박수는 75.0±11.0 beat/min

에서 70.6±10.9 beat/min로 변하였다. 그러나 혈압과 심박수

모두 향기요법 전과 후를 비교하여 볼 때에 통계적으로 유의적

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수면질이 나쁜 군은 혈압과 심박수에 변화가 없

었으나, 수면질이 좋은 군은 심박수에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는

데, 타 논문의 결과와 비교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마조람향을

수면질이 좋은 성인 여자에게 3분간 맡게 한 후, 심박수가 감

소하였다는 결과(정한나와 최현주, 2012), 성인 여성을 대상으

로 마조람 에센셜 오일을 제라늄,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과 블렌

딩하여 20분간, 주 1회씩 총 10회 아로마 마사지를 실시하였더

니 심박수가 감소하였다는 결과(이연희, 2008)와 동일하다. 그

러나 마조람 에센셜 오일을 라벤더와 일랑일랑 에센셜 오일과

블렌딩하여 42명의 고혈압 환자에게 처치한 결과(장현호 등,

2002)와, 마조람 에센셜 오일을 라벤더와 클라리세이지 에센셜

오일과 블렌딩하여 5분간 심호흡으로 향을 맡은 결과(손기철

등, 2001)에서 나타나는 수축기 혈압이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

는 결과는 본 연구와 상이하다. 또한 마조람 에센셜 오일을 제

라늄과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과 블렌딩하여 10회 아로마 마사

지를 한 연구(이연희, 2008)에서 이완기 혈압이 유의성 있게 증

가하였다는 결과도 본 연구의 결과와 상이하였다. 이는 연구마

다 향기요법에 혼합한 에센셜 오일 종류가 다르고, 향기요법이

시행된 횟수나 향에 노출된 시간 등이 서로 다름에 따라 혈압에

있어서 미치는 영향이 다소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Figure 5. Delta powers of the right cerebral hemisphere of the male adults with good sleep quality. All results are represented by mean±SD, *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before treatment and the value during treatment (p<.05), **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before treatment and the value after treatment (p<.05).

Figure 3. Tense feeling scores of subjects treated with marjoram aroma treatment. All results are represented by mean±SD, GSQ: good sleep quality group, PSQ: poor sleep quality group, *: significantly different compared to the score before-treatment by a paired t-test (p<.05).

Figure 4. Theta powers of the left cerebral hemisphere of the male adults with good sleep quality. All results are represented by mean±SD, **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before treatment and the value after treatment (p<.05), ***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during treatment and the value after treatment (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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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람향이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3. 주관적 긴장도 조사

마조람향은 수면질이 좋은 군의 긴장도 점수를 6.38±1.73에

서 2.07±2.10로 유의성이 있게 감소시켰다(Figure 3). 또한 수

면질이 나쁜 군에서도 점수가 6.13±2.44에서 3.45±1.59로 유

의성 있게 감소되었다(Figure 3). 즉, 수면질과 상관없이 마조

람향을 맡은 대상자는 모두 주관적인 긴장도가 감소되었다. 후

각신경은 감각 정보를 직접 대뇌피질로 투사하기 때문에 강력한

자극력을 갖고 있다(Edge, 2003). 따라서 주관적으로 느끼는 긴

장도가 수면질이 졸거나 나쁘거나에 상관없이 모두에게서 감소

된 것으로 보인다. 타 연구를 살펴보면 여자 성인을 대상으로 마

조람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하여 마사지를 하였더니 주관적으로

느끼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완화되었고(이연희, 2008), 여자 성

인을 대상으로 마조람 향을 맡게 하였더니 주관적 긴장도가 감

소하였다는 보고(정한나와 최현주, 2012)가 있었다.

4. 수면질이 좋은 군에서 뇌파 변화

수면질이 좋은 군에서 마조람향이 왼 대뇌반구의 뇌파에 미

치는 영향은 Figure 4과 같다. 세타파의 경우, 향기요법 전

에 비해 향기요법 후에 전두부에서 0.155±0.076에서 0.244

±0.098으로 57.41%, 측두부에서 0.125±0.102에서 0.178

±0.109로 42.45%, 후두부에서 0.097±0.066에서 0.170±

0.109로 75.25%, 두정부에서 0.154±0.101에서 0.253±

0.129로 64.28%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조용한 상태의 육체,

감정 및 사고 활동과 관계되고 잠을 자려고 하는 입면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파형인 세타파는(김대식 등, 2006b) 향기요법

전, 중, 후에 걸쳐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마조향을 맡은

3분 후에도 계속 세타파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마조람향에 의

해 델타, 알파, 베타파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었다.

한편 오른 대뇌반구에 미치는 영향은 Figure 5, 6, 7에 나타

난 바와 같다. 주로 숙면 중에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델

타파(김대식등, 2006b)의 경우(Figure 5), 마조람향에 의해 측

두부에서 향기요법 전에 비해 향기요법 중에 0.596±0.258에

서 0.500±0.144로, 향기요법 전에 비해 향기요법 후에 0.596

±0.258에서 0.528±0.240로 감소하였다. 델타파의 감소는 수

면질이 좋은 남자가 향기요법을 받지 않고 동일한 환경과 조

건에서 앙와위로 누운 자세로 뇌파를 측정하였을 때에 일반적

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 것으로서 마조람향에 의한 감소

라고 판단되지 않는다. 한편 세타파의 경우(Figure 6), 측두

부에서 향기요법 전에 비해 향기요법 중에 0.106±0.085에서

0.158±0.066으로 49.05%, 향기요법 전에 비해 향기요법 후

에 0.106±0.085에서 0.194±0.093으로 83.01% 증가하였다.

그리고 후두부에서 향기요법 전에 비해 향기요법 후에 0.110

±0.064에서 0.191±0.126으로 73.63% 증가하였고, 두정부

Figure 6. Theta powers of the right cerebral hemisphere of the male adults with good sleep quality. All results are represented by mean±SD,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before treatment and the value during treatment (p<.05),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before treatment and the value after treatment (p<.05),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during treatment and the value after treatment (p<.05).

Figure 7. Beta powers of the right cerebral hemisphere of the male adults with good sleep quality All results are represented by mean±SD,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before treatment and the value during treatment (p<.05).

Figure 8. Theta powers of the left cerebral hemisphere of the male adults with poor sleep quality. All results are represented by mean±SD,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before treatment and the value after treatment (p<.05), ***: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of the during treatment and the value after treatment (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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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향기요법 전에 비해 향기요법 후에 0.121±0.044에서

0.219±0.100으로 80.99%, 향기요법 중에 비해 향기요법 후

에 0.154±0.053에서 0.219±0.100으로 42.20% 증가하였다.

세타파는 입면기에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김대식등,

2006b), 마조람향을 맡은 후에 오른쪽 대뇌에 세타파가 전체적

으로 증가하였다. 인간의 뇌는 왼쪽 뇌와 오른쪽 뇌가 편측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 뇌가 담당하는 기능이 다르다. 왼쪽 뇌는 주

로 분석적인 기능을 담당하며, 오른쪽 뇌는 주로 감성적이고 직

관적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Stein et al., 1990).

그리고 베타파의 경우(Figure 7), 측두부에서 향기요법 전에 비

해 향기요법 중에 0.060±0.041에서 0.088±0.036으로 증가

하였다. 그러나 향기요법 전과 후의 베타파의 변화는 유의성을

보이지 않아서 베타파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인 것으로 사료된

다. 마조람 향기요법이 남녀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보

면, 본 연구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수면질이 좋은 남자에게 마

조람향을 3분간 맡게 하였더니 양쪽 대뇌피질의 세타파가 증가

하였고, 오른 대뇌피질에서 델타파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동일

한 실험 조건에서 수면질이 좋은 20대 여자에게 마조람향을 맡

게 하였더니, 양쪽 대뇌피질에서 세타파가 증가하였고 오른쪽

측두부에서 베타파가 감소하였다는 결과가 있었다(정한나와 최

현주, 2012). 따라서 마조람향이 입면파인 세타파가 증가시키

는 것은 남자와 여자에게서 동일한 양상을 보였고, 마조람향이

델타파와 베타파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수면질이 나쁜 군에서 뇌파변화

마조람향이 왼 대뇌반구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Figure 8과

같다. 세타파의 경우, 전두부에서 향기요법 중에 비해 향기요

법 후에 0.206±0.063에서 0.234±0.096으로 13.59%, 후두

부에서 향기요법 전에 비해 향기요법 후에 0.145±0.074에서

0.167±0.064로 15.17% 증가하였다. 그러나 델타, 알파, 베타

파에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었다. 한편 오른 대뇌반구에 미치

는 영향은 Figure 9와 같다. 세타파의 경우, 두정부에서 향기요

법 전에 비해 향기요법 후에 0.178±0.062에서 0.207±0.055

로 16.29% 증가하였다. 그러나 오른 대뇌피질에도 델타, 알파,

베타파의 유의성 있는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마조람향은 수면질이 나쁜 남자의 양쪽 대뇌반

구에서 입면파인 세타파를 증가시켰다. 동일한 실험 조건에서

수면질이 나쁜 20대 여자에게 마조람향을 맡게 하였더니, 양

쪽 측두부에서 세타파가 역시 증가하였고, 세타파 이외에도 왼

쪽 두정부에서 알파파가 감소되었다(정한나와 최현주, 2012),

따라서 여자에게 있어서는 마조람향은 수면을 유도하는 효능과

함께 각성 상태를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Ⅳ. 결 론

본 연구는 마조람향이 수면질에 나쁜 남자 성인의 뇌파에 미

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PSQI 수면질 조사에

의해 20대 성인 남자를 수면질이 좋은 군과 나쁜 군으로 분류

하였고, 마조람 향기요법을 3분간 실행하였다. 마조람향을 맡

기 전과 후에 혈압과 심박수, 그리고 긴장도를 측정하였고, 마

조람 향기요법 전, 중, 후에 각각 3분씩 뇌파를 특정하였다. 그

결과, 마조람향은 수면질이 좋은 군과 나쁜 군 모두에게 있어서

주관적 긴장도를 감소시켰고,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

러나 심박수의 경우, 수면질이 좋은 군에서 비록 정상 범위이

지만 마조람향에 의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수면질이 나

쁜 군에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혈압과 심박수

의 변화에 대한 선행논문이 부족하였고, 마조람향이 혈압과 심

박수에 미치는 영향이 좀 더 연구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뇌

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수면질이 좋은 군의 경우, 마조람

향기요법 후에 양쪽 대뇌반구의 측두부, 후두부, 두정부와 왼

대뇌반구의 전두부에서 세타파가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오른

대뇌반구의 측두부에서 델타파와 베타파는 유의성있는 변화가

있었으나 델타파는 누워있는 자세에서 뇌파를 측정할 때 일어

나는 일반적 현상이였고, 베타파의 증가는 향기요법 중의 일시

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한편 수면질이 나쁜 군에서는 마조람향

기요법 후에 왼쪽의 전두부와 후두부, 오른쪽의 두정부에서 입

면파인 세타파가 증가되었다. 수면질이 좋은 남자와 수면질이

나쁜 남자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세타파는 조용의 육

체, 감정, 사고 활동과 관계되고, 입면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뇌

파로 마조람 향기요법은 수면질이 좋은 남자와 나쁜 남자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뇌기능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Figure 9. Beta powers of the right cerebral hemisphere of the male adults with poor sleep quality. All results are represented by mean±SD, *: significant difference in same line between the value of the before aroma treatment and the value during aroma treatment (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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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람향이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감사의 글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지원사업(2010-

0006734)에 의하여 지원을 일부 받아서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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