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8월 19일 수요일 해뜸 05:59 해짐 19:16 달뜸 05:42 달짐 19:42 맑고 화창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불쾌지수는 높겠다. www.weatheri.co.kr 제공 ☞ 날씨 문의:국번없이 1 3 1 간조 05:17 17:06 만조 10:30 23:21 구름 많음 제주시 서귀포시 성산 고산 한라산 26/33 26/31 25/32 25/31 20/28 내일날씨 생활지수 빨래 90 북부앞바다 0.5~1.0 / 0.5~1.0m 성판악 19/26 성산 26/31 제주시 27/32 동부앞바다 1.0~1.5m / 1.0~1.5m 남부앞바다 1.0~1.5m / 1.0~1.5m 서부앞바다 1.0~1.5m / 1.0~1.5m 외출 50 세차 100 우산 0 물때 고산 26/32 서귀포시 24/30 오늘의 고사성어 生者必滅 <생자필멸> ● 生 :날생 ● 者 :사람자 ● 必 : 반드시 필 ● 滅 : 멸할 멸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죽음. 세상 이치가 그렇다. 태어난 사람 은 반드시 죽는다. 그러니 조금 일찍 하늘나라로 간다고 해서 너무 슬퍼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성자필쇠(盛者 必衰) 즉 흥성한 사람은 반드시 쇠퇴 하기 마련 이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윤회를 중시하는 불교에서 유래한 표 현이다. 거자필반(去者必返)은 간 사람은 반드시 돌아오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생자필멸 과는 반대되는 뜻이다. 산 사람은 죽고 간 사람은 다시 돌아오니 어떤 것도 너무 슬퍼할 이유가 없다는 세상 이치이다. 오늘의 포토 우아한 자태 뽐내는 금강초롱꽃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인 금강초롱꽃 이 경기도 가평군 화악산에 활짝 피었다. 초롱꽃과의 금강초롱꽃은 높은 산지에서 자라며 특히 화악산의 금강초롱꽃이 자주색 색감이 진하기로 유명하다. 연합뉴스 역사 속 오늘 철의 장막 무너뜨린 평화의 바람 1989년 8월 19일=범유럽 피 크닉은 1989년 8월 19일 오스트 리아-헝가리국경 부근의 도시인 쇼프론에서 열린 평화 집회이다. 공산주의 유럽국가의 철의 장막을 무너트리고 독일의 통일로 발달됐 다는 점에서 정치적으로 매우 중 요한 사건이다. 약 600에서 700여 명의 동독 국민들이 이 피크닉을 통해 오스 트리아 국경으로 탈출했다. 이미 1989년 6월 27일 당시 오 스트리아 외교부 장관인 알로이스 모크와 헝가리 총리인 호른 기울 라는 1989년 5월 2일부터의 오스 트리아-헝가리 국경감시초소 철 거의 시작을 강조하기 위해 겨우 수 ㎞ 떨어진 상징적인 울타리로 국경을 분리해 뒀었다. 1980년대 후반 폴란드와 헝가 리는 민주화에 대한 모색이 시작 됐다. 그러나 동독은 아직 보수적인 독일 사회주의 통일당 국가 평의 회 의장 에리히 호네커 국가 보안 성(비밀 경찰) 을 이용해 국민에 대한 단속을 강하게 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989년 5 월 헝가리가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을 개방한다는 뉴스가 뛰어들어 오면서 많은 동독 시민은 헝가리 와 오스트리아를 거쳐 독일에 갈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기 시작했 다. 2009년에 촬영된 오스트리아-헝가리 국경과 범유럽 피크닉 기념비. 물마루 선거를 염두에 둔 얄팍한 정치적 꼼수 맞불 ○…제주도가 4차산업혁명 선 도 산업 중 하나인 로봇을 활용해 하지가 마비된 척수장애인 등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웨어러블 로 봇 재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어 관심. 이번 사업은 한마음병원이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물리치료사와 작 업치료사 등에 대한 교육을 마치 고, 지난달부터 시범운영되고 있으 며 5개월간 효용성을 실증할 예정. 도 관계자는 재활분야에서도 장애인과 의료기관 간 모범적인 협업체계가 구축되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 며 재활이 필요한 많은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결과에 따라 확 대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 이라 고 전언. 허영형 기자 hyh8[email protected]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최 근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 데, 논란에 중심에 선 원희룡 제주 도지사의 소속 미래통합당 제주도 당이 선거를 염두에 둔 얄팍한 정 치적 꼼수 라고 맞불. 제주도당은 이 교육감의 회견 직후 성명을 내고 교육감 본연의 업무를 뒤로한채 자기 선거를 염 두해 둔 정치적 계산 이라며 교육 이외의 사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은 억지스럽다 고 주장. 그러면서 최근 도내 정가에서 이 교육감의 차기 도지사 출마설이 흘 러나오고 있다 며 만약 도지사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고 회견을 한 것이 라면 제주교육 현안과 미래가 매우 암담하다는 판단 이라고 첨언. 윤승빈 기자 [email protected] 척수장애인 재활로봇 시범 운영 제주교육 현안 미래 암담 14 2020년 8월 19일 수요일 종합 제2010호 방탄 日 앨범 CD나오며 빌보드 200 14위 재진입 2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에서 100계단 이상 역 주행했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15일 발매한 일본 정규 4집 맵오 브 더 솔 : 7 ~더 저니~ (MAP OF THE SOUL : 7 ~THE JOUR NEY~)가 이번 주 빌보드 200 에 서 1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에서 115위로 데뷔한 이후 3 주간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 으나, 데뷔 순위보다 100계단 이상 껑충 뛰어오른 순위로 다시 진입하 게 됐다. 빌보드는 이전에는 이 앨범을 디 지털 다운로드로만 이용할 수 있었 지만 지난 7일 CD가 발매된 후 다 시 차트에 올랐다 며 재진입 이유를 분석했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 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 니~ 는 2만8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 고를 올렸고 이 중 2만6000장이 앨 범 판매량이었다. 나머지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이었다. 방탄소년단 앨범이 빌보드 200 에서 2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여 섯번째이자 이들의 일본 앨범으로 는 처음이다. 2018년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페 이스 유어셀프 (Face Yourself)가 기록한 43위가 종전 최고 순위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영 어 신곡 다이너마이트 (Dyna mite)를 발매한다. 앞서 프로모션 일환으로 여러 가지 콘셉트의 예고 사진을 공개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온라인으로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