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cdnvod.yonhapnews.co.kr/.../public/yearbook/2019/A/12_01.pdf · 2020-06-10 · 공공질서·안전 1조822억원(1.27%), 교육 3조3천355억원( 8.67%), 문화·관광 8천488억원(7.78%),

지 방 l 401

서울특별시

市花 : 개나리 市鳥 : 까치

市木 : 은행나무 심벌 : 해치

시청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시장 : 박원순(朴元淳)

개 관

연 혁 한강 유역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것으

로 보인다.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출토된 흑요석 석기가 추

론 근거다. 집을 짓고 마을을 이룬 때는 신석기 시대로 추정된

다. 강동구 암사동이 대표 유적지다. 강남구·강동구·송파구

등에서 청동기시대 집터가 발굴되고 한강 유역에는 당시 널리

사용된 민무늬 토기인 가락동식 토기가 출토됐다. 계급사회를

나타내는 고인돌 무덤이 한강 유역에서 많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정치적 집단이 백제 건국의 기반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은 삼국시대 때 백제의 수도인 위례성, 통일신라 때는

9주 중 하나인 한산주로 불렸다. 고려시대에 양주→남경(1067

년)→한양부(1308년)로 개편됐다가 조선시대 태조 3년(1394년)

수도를 송악(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길 때는 한성부로 바뀌었

다. 이후 500여 년 동안 한성부로 불리다가 1910년 일제에 의

해 경성부로 개칭됐고 1945년 광복과 함께 현재 명칭인 서울

로 바뀌었다. 1946년에 서울특별자유시로 승격됐고, 1962년 내

무부 관할에서 국무총리 직속으로 변경됐다.

1975년 강남구, 1977년 강서구, 1979년 은평구·강동구, 1980

지방

서울특별시 면적·가구·인구

(2018년 12월 31일 현재)

구 분 면 적(㎢) 가 구(세대) 인 구(명)

합 계 605.22 4,263,868 10,049,607종 로 구 23.91 73,735 163,026중 구 9.96 61,502 135,633용 산 구 21.87 108,974 245,090성 동 구 16.85 137,209 316,463광 진 구 17.06 162,606 371,063동 대 문 구 14.21 161,820 364,338중 랑 구 18.50 180,511 408,147성 북 구 24.57 186,601 447,687강 북 구 23.60 143,395 322,915도 봉 구 20.70 138,087 341,649노 원 구 35.44 217,655 548,160은 평 구 29.69 205,001 487,666서 대 문 구 17.60 138,549 323,080마 포 구 23.84 172,505 386,359양 천 구 17.41 176,498 468,145강 서 구 41.43 258,503 603,611구 로 구 20.12 172,457 438,486금 천 구 13.00 107,971 254,021영 등 포 구 24.57 171,085 403,600동 작 구 16.35 177,176 409,385관 악 구 29.57 262,222 520,040서 초 구 47.00 172,918 438,163강 남 구 39.51 228,775 547,453송 파 구 33.88 270,866 673,507강 동 구 24.58 177,247 431,920

402 l 지 방

년 구로구·동작구, 1988년 양천구·서초구·송파구·중랑

구·노원구, 1995년 광진구·강북구·금천구가 신설됨으로써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은 총 25개 구로 늘어났고 2018년 12월

현재 1천4만9천607명이 사는 명실상부한 거대도시가 됐다.

면적·행정구역 동쪽은 경기도 남양주시·구리시·하남시,

서쪽은 경기도 고양시·김포시·부천시, 남쪽은 경기도 성남

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 북쪽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

시에 접해 있다. 총면적은 605.22㎢로 남한 전체 면적의 0.61%

를 차지하며 행정구역은 2018년 12월 현재 25개 구, 424개 동

이다.

인구·가구 2018년 12월 말 기준 총인구는 1천4만9천607명

으로 내국인이 976만5천623명, 외국인이 28만3천984명이다.

전체 426만3천868가구로, 가구당 평균 구성원은 2.39명이다.

남자가 477만3천899명, 여자는 499만1천724명이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141만6천131명이다.

지역별 인구는 강남 11개 자치구가 518만8천331명으로 강북

14개 자치구 486만1천276명보다 32만7천55명 많다.

재 정

개 요 2019년도 예산총액은 35조7천416억원으로 2018년도

보다 400억원(△0.11%) 감소했다. 예산총액 중 일반회계는 24

조1천683억원으로 2018년도 대비 4.4% 줄었고, 특별회계는 11

조5천732억원으로 2018년도 대비 10.1% 늘었다.

분야별 재원은 일반 공공행정 5조5천639억원(△17.79%),

공공질서·안전 1조822억원(1.27%), 교육 3조3천355억원(△

8.67%), 문화·관광 8천488억원(7.78%), 환경보호 2조3천546억

원(△12.48%), 사회복지 11조9천603억원(12.75%), 보건 4천555

억원(△1.03%), 농림해양수산 274억원(23.37%), 산업·중소기

업 3천106억원(12.59%), 수송·교통 4조3천120억원(△17.36%),

국토·지역개발 3조4천374억원(53.74%), 과학기술 29억원

(△37.44%), 예비비 2천151억원(5.50%), 기타 1조8천346억원

(2.73%)이다.

중점 추진사업

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 정책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요금 면제 등이 담긴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를 내놨다.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책으로 1월 15일 첫

조치가 발령됐다. 같은 달 17일과 18일에도 무료교통 혜택을 제

공했다. 그런데도 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지 않아 한 차례 50

억원이 드는 정책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대중교통

무료 정책은 결국 2월 27일 폐지됐다. 다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 노후경유 차량의 수도권 진입을 금지하고 위반 시에는 과

태료를 매기는 등의 새 대책을 마련했다.

새 광화문광장 조성 계획 발표 4월 10일 서울시와 문화재청

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을 공동 발표했다. 광

장을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넓혀 10차로를 6차로로 줄이고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공간은 1만8천840㎡에서 6만9천300㎡

로 3.7배 확대한다는 게 골자였다. 차로 축소 대신 정부서울청

사 뒤편의 새문안로 5길을 넓혀 차량이 광장을 우회하게 했다.

경복궁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월대(月臺·궁중 건물 앞에

놓고 각종 의식에 이용하던 넓은 단)를 복원하고, 월대 앞을 지

키던 해태상도 원래 위치에 놓기로 했다.

강북 우선 투자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북구 삼양동에서 옥탑방 생활을 마치고 강남·

북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강북 집중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도 서울특별시 세입예산 현황

(단위 : 천원)

구 분2019년 본예산

2018년본예산

증 감 증감률(%)

합 계 35,741,608,367 35,781,692,748 △40,084,381 △0.1%

지방세수입 17,785,836,000 17,096,474,000 689,362,000 4.0%

세외수입 4,052,762,881 4,081,123,747 △28,360,866 △0.7%

경상적 세외수입 2,626,740,385 2,668,843,298 △42,102,913 △1.6%

임시적 세외수입 1,426,022,496 1,412,280,449 13,742,047 1.0%

지방교부세 173,313,000 193,803,359 △20,490,359 △10.6%

보조금 5,675,017,570 5,194,873,588 480,143,982 9.2%

국고보조금 등 5,675,017,570 5,194,873,588 480,143,982 9.2%

시·도보조금 등 - - - -

지방채 2,366,715,000 852,327,857 1,514,387,143 177.7%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5,687,963,916 8,363,090,197 △2,675,126,281 △32.0%

보전수입 등 546,069,622 3,240,549,702 △2,694,480,080 △83.1%

내부거래 5,141,894,294 5,122,540,495 19,353,799 0.4%

2019년도 서울특별시 세출예산 현황

(단위 : 천원)

구 분2019년 본예산

2018년본예산

증 감 증감률(%)

합 계 35,741,608,367 35,781,692,748 △40,084,381 △0.11%

일반 공공행정 5,563,949,016 6,767,806,282 △1,203,857,266 △17.79%

공공질서·안전 1,082,272,643 1,068,676,513 13,596,130 1.27%

교육 3,335,532,305 3,652,278,708 △316,746,403 △8.67%

문화·관광 848,866,170 787,617,287 61,248,883 7.78%

환경보호 2,354,661,907 2,690,274,806 △335,612,899 △12.48%

사회복지 11,960,365,101 10,608,058,989 1,352,306,112 12.75%

보건 455,516,080 460,262,744 △4,746,664 △1.03%

농림해양수산 27,471,951 22,267,607 5,204,344 23.37%

산업·중소기업 310,670,154 275,924,745 34,745,409 12.59%

수송·교통 4,312,056,279 5,218,037,282 △905,981,003 △17.36%

국토·지역개발 3,437,443,006 2,235,852,919 1,201,590,087 53.74%

과학기술 2,992,782 4,783,600 △1,790,818 △37.44%

예비비 215,195,709 203,980,769 11,214,940 5.50%

기타 1,834,615,264 1,785,870,497 48,744,767 2.73%

지 방 l 403

면목선, 우이신설선 연장선, 목동선, 난곡선 등 비강남권 도시

철도 사업에 시 예산을 들여 3선 임기 종료 전인 2022년까지

착공하기로 했다. 산지가 많은 강북 지형을 고려해 경사형 모

노레일, 곤돌라 등 새 교통수단을 도입하고, 빈집 1천 호를 매

입해 청년·신혼부부 주택으로 활용하는 구상도 내놨다. 강남

이 본사인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연구원, 서울시 인재개발원

도 강북으로 옮긴다.

여의도 통개발과 그린벨트 방어 2017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2018년 한층 탄력이 붙은 상황에서 박원순 서

울시장은 7월 10일 싱가포르 출장 중 여의도·용산 ‘통개발’ 구

상을 밝혔다. 이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진력하던 정부 노력

에 찬물을 끼얹고, 집값을 폭등시키는 요인이 됐다. 국토교통

부가 직접 나서 개발 계획을 반대하고,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여의도·용산 개발 계획은 전면 보류됐다. 국토교통부는 부동

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마련하며 서울

시에 그린벨트 해제를 압박했다. 치열한 논의 끝에 서울시는

그린벨트를 사수하되 송파구 가락동 성동구치소 부지,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 등 ‘알짜’ 시유지에 공공주택을 지어

공급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서울 블록체인 도시 선언 10월 4일 ‘블록체인 성지’로 불리

는 스위스 추크(Zug)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은 서울을 ‘블록체

인’의 수도로 만들겠다며 산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행정에 적용해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만들

고, 중고차 이력관리를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기부금 관

리,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각종 증명서 발급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개포와 마포에 블록체인 기업 200여 개가 입주할 수 있

는 집적단지를 세우고, 2022년까지 1천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서울 펀드를 조성해 유망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방안도 내놨다.

‘블록체인 컬리지’도 만들어 5년간 전문인재 76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고3 전면 무상급식 10월 30일 고교 3학년 무상급식 시범 실

시 계획을 밝혔다.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 중구 등 9개 구가 참여했다. 무상급식

이 이뤄지면 학부모는 연간 80만원의 급식비를 절약할 수 있

다. 25개 자치구 중 불참한 16개 자치구에는 민원이 빗발쳤다.

해당 자치구는 서울시가 무상급식 참여 의사를 애초 묻지 않

았다면서 시와 큰 마찰을 빚었다. 결국 서울시는 11월 21일 서

울 25개 구청장과 만나 전 자치구에서 무상급식을 하기로 합

동협약을 맺었다.

9호선 추가 구간 개통 12월 1일 서울 지하철 9호선의 ‘3단계

구간’이 개통했다. 종합운동장역에서 삼전, 석촌고분, 석촌, 송

파나루, 한성백제, 올림픽공원, 둔촌오륜, 중앙보훈병원에 이르

는 8개 역 9.18㎞ 구간이다. 이로써 강동과 강남 간 이동 시간

이 약 20분 단축됐다. ‘지옥철’로 불리는 9호선 객실 혼잡도 악

화를 우려했으나 기존 4량 열차가 모두 6량 열차로 바뀌어 악

영향은 미미했다. 12월 1∼21일 8개 역의 승차 인원은 하루 평

균 3만100명으로 집계됐다.

제로페이 출범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 공약이었던 간편결

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12월 20일 시범 실시됐다. 제로페이는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를 ‘제로’에 가깝게 줄여주겠다며 내놓

은 결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제로페이 전담 조직까지 만들

었으나 서울 66만 소상공 업체 중 2만여 곳만 참여해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 소득공제·할인 혜택 등

소비자 인센티브를 주고 QR코드 도입 등 더 간편한 방안을 모

색 중이다.

산 업

상 업 2017년 기준 대형마트 61개소, 백화점 31개소, 전문점

22개소, 쇼핑센터 36개소, 복합쇼핑몰 10개소, 기타 307개소

등 총 467개 대규모 점포가 있다. 전통시장은 종로구 21개, 중

구 36개, 영등포구 23개 등 총 309개다.

제조업 2017년 기준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는 4천225개로

10만4천80명이 종사한다. 이들의 연간 급여는 총 3조3천553억

원이며 생산 부가가치는 14조1천948억원이다.

사 회

주 택 2017년 말 기준 가구 수는 등록센서스(주민등록부, 건

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를 이용해 현장 조사 없이 인구·가구·

주택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는 방식)를 기준으로 총 394만8천

호이며 주택 수는 286만7천 호다. 종류별로는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33만2천 호, 아파트 166만6천 호, 연립주택 11만4천 호,

다세대주택 72만5천 호, 기타 2만9천 호다.

교 통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대중교통 66%(버스 27%, 지

하철·철도 39%), 택시 6.8%, 승용차 23%, 기타 4.4% 등이다.

2018년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는 266만2천 대로, 그중 자가

용 승용차는 253만1천 대다. 시내버스는 총 403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관 광 2017년 말 기준 관광업체는 호텔 399개소, 여행업 7

천868개소다. 관광호텔 308개소, 가족호텔 17개소, 기타 호텔

74개소로 나뉘며 전체 5만3천454개의 객실이 있다.

환 경 1990년 연평균 0.051ppm이던 아황산가스(SO2) 농도

가 친환경 연료 공급정책 등의 효과로 2018년 8월 0.004ppm

으로 떨어져 환경기준(0.02ppm)을 만족시켰다. 일산화탄소

(CO) 농도도 1990년 2.6ppm에서 2018년 8월 0.4ppm으로 떨어

졌다. 미세먼지(PM-10)는 2012년 41㎍/㎥에서 2013년 45㎍/㎥,

2014년 46㎍/㎥, 2015년 46㎍/㎥, 2016년 48㎍/㎥, 2017년 44㎍

/㎥를 기록하다 2018년 8월 22㎍/㎥로 다소 줄었다. 초미세먼

지(PM-2.5)는 2014년 24㎍/㎥에서 2015년 23㎍/㎥, 2016년 26

㎍/㎥, 2017년 25㎍/㎥에서 2018년 8월 14㎍/㎥로 나타났다. 오

존(O3)농도는 2015년 0.022ppm에서 2016년 0.024ppm, 2017년

0.025ppm, 2018년 8월 0.03ppm이었다.

폐기물 처리 2016년 말 기준 1일 평균 생활폐기물 발생량

은 9천608t으로 그중 6천549t(68%)은 재활용, 2천292t(24%)은

소각, 766t(8%)은 매립된다. 1인당 하루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0.94㎏이다. 2017년 말 현재 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환경

미화원은 3천58명이고 차량과 중장비는 각각 1천772대, 23대

다. 자치구 직영 환경미화원은 2천411명이며 차량 1천115대, 중

장비 57대가 있다. 강남·노원·마포·양천 4곳의 자원회수시

404 l 지 방

설 가동률이 2006년 33%에서 2017년 82%로 높아졌다. 연간

72만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소각열 149만Gcal를 회수하

고 3천900만kW의 전력을 생산했다.

공원·녹지 공원·녹지는 남산공원을 비롯해 모두 2천827

개소 167.94㎢로 전체 면적 605.22㎢의 27.75%다. 2017년 기준

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은 16.48㎡로 2016년 16.31㎡보다 소폭 늘

었다. 개발제한구역은 14만9천615㎢며, 도심 녹지대는 총 6천

938개소 1만4천670㎢다.

자연생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한강 밤섬, 둔촌동, 방이

동, 탄천, 진관동, 암사동, 고덕동, 청계산원터골, 헌인릉, 남

산, 불암산 삼육대, 창덕궁 후원, 봉산, 인왕산, 성내천 하류,

관악산, 백사실 계곡 등 모두 17개소 4.82㎢다.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은 우면산(두꺼비 서식지), 수락산(고란초 자생지),

진관(양서·파충류 서식지), 난지한강공원(양서, 파충류 서

식지), 중랑천 상류(표범장지뱀 서식지) 보호구역과 중랑천

하류, 청계천 하류, 안양천 하류 철새보호구역 등 총 8개소

1.48㎢다.

보건·후생 2017년 말 기준 의료기관은 총 1만7천142곳이

며, 총 병상 수는 8만6천800개이다. 종합병원이 57곳, 병원

214곳, 의원 8천276곳, 요양병원 108곳, 정신병원 7곳, 결핵병

원 1곳, 치과병·의원 4천850곳, 한방병·의원 3천669곳, 조산

원 3곳이 있다. 의약품 판매업소는 2만111곳으로 약국이 4천916

곳, 한약국 154곳, 의약품 도매업소 789곳, 한약 도매업소 180

곳, 한약업사 60곳, 약업사 1곳, 의료기기 판매업소 1만3천408

곳, 의료기기 수리업소 598곳 등이 있다.

교육·문화

교 육 2018년 기준 유치원 876개소(공립 226곳, 사립 650

곳), 초등학교 603개교(국공립 564곳, 사립 39곳), 중학교 385

개교(국공립 276곳, 사립 109곳), 고등학교 320개교(국공립 120

곳, 사립 200곳), 특수학교 30개교, 전문대학 9개교, 대학교 38

개교, 교육대학교 1개교, 대학원 399개교, 기타 41개교 등 총 2

천702개 교육기관이 있다.

문화재 2017년 12월 말 현재 1천772점이 있으며, 국가지정

및 등록문화재가 1천206점, 시 지정문화재가 566점이다. 2016

년보다 국가 지정문화재 12점과 등록문화재 10점, 시 지정문화

재 27점 총 49점이 증가했다. 국가지정 문화재로는 국보 164점

을 비롯해 보물 685점, 사적 및 명승 70점, 국가민속문화재 41

점, 천연기념물 12점, 국가무형문화재 39점, 등록문화재 195점

이 있다. 시 지정문화재로는 유형문화재 383점, 기념물 39점,

무형문화재 48점, 민속문화재 33점, 문화재자료 62점이 지정

돼 있다.

문화시설 2017년 12월 말 기준 박물관 123곳, 공연장 397곳,

미술관 42곳, 공공도서관 180곳 등 총 742개의 문화시설이 있

다. 대표적인 문화시설로는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남산골 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 운현궁, 문화비

축기지 등이 있다.

문화행사 종묘대제(5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9월) 등의

전통문화 행사가 있으며, 한강몽땅 여름축제(8월), 서울세계불

꽃축제(9월), 서울거리예술축제(10월), 서울빛초롱축제(11월) 등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축제가 있다.

자치구별 주요 축제로는 여의도 봄꽃축제(영등포, 4월), 한

성백제문화제(송파, 9월), 종로 한복축제(종로, 10월), 강동선사

문화축제(강동, 10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마포, 10월), 신촌

맥주축제(서대문, 10월), 이태원 지구촌축제(용산, 10월) 등이

있다.

의회활동

원 구성

<의 장> 신원철

<부의장> 김생환, 박기열

<의석분포> 더불어민주당 102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

당 1명, 정의당 1명이다.

상임위원회 운영위원회 13명, 행정자치위원회 11명, 기획경

제위원회 12명, 환경수자원위원회 12명, 문화체육관광위원회 12

명, 보건복지위원회 11명, 도시안전건설위원회 12명, 도시계획

관리위원회 13명, 교통위원회 13명, 교육위원회 13명 등 총 10

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의안처리 2018년 7월~2019년 3월 조례안 118건, 예산 및 결

산안 3건, 동의·승인안 76건, 건의안 3건, 결의안 12건, 의견

청취 7건, 청원 1건, 기타 27건 등 총 24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기타 의정활동 2018년 한 해 정례회 2회(제281회, 제284회),

임시회 5회(제278∼280회, 제282∼283회) 등 총 7회 112일간의

회기를 운영했다.

부산광역시

市花 : 동백꽃 市鳥 : 갈매기

市木 : 동백나무 캐릭터 : 부비(BUVI)

시청주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시장 : 오거돈(吳巨敦)

개 관

연 혁 부산은 해운대의 좌동·중동·청사포의 후기 구석기

유적과 영도 동삼동의 조개무지 등 신석기 유적의 발견으로

미뤄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

다. 신석기문화와 청동기문화는 일본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

쳤으며, 철기시대에는 철을 생산해 수출했다.

삼한시대 동래지역에는 거칠산국·장산국 등의 부족국가

가 있었다. 이후 동래지역은 신라와 가야의 경계로 해상교통

의 요충지였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거칠산군이었다가, 경덕

왕 때 동래군이 됐다. 이후 대증현을 동평현으로 고쳐 동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