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동향 40 2010 년 12 월 The Best Creative 12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선정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식품 광고에서 보기 드문 유머 코드를 겸비한 최선의 크리에이티브로 인정 영화배우 ‘정재영’과 아역 ‘김수빈’의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가 재미 더해 2006년 소녀시대 ‘유리’, 2009년 ‘김태원’에 이어 ‘정 재영’ 광고모델 기용 화제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의 새로운 광고 ‘찬바람 불 때 핫초코 미떼 – 정재영’ 편이 국내 최고의 광고회사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들이 뽑는 12월의 애드와플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선 정되었다. 광고회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 이동훈)와 광고제작사 알파 빌리(대표 : 이형윤)의 이번 광고는 아이디어의 참신함, 모델 선정 과 표현력의 적절함, 일상 속 친근한 유머 등 다양한 면에서 기존 식품 광고에서의 식상한 표현 방식을 벗어난 발군의 크리에이티브 를 보여줬다는 게 이번 선정의 이유이다. 어린 아들이 권유하는 미떼를 매개로 직장 상사와의 어색하고 불편 한 관계를 화해하는 훈훈한 광고로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으 며 ‘찬바람 불 때’라는 중의적 의미로 제품을 코믹하게 적절히 녹여 냈다는 부분에 큰 점수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핫초코라는 제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한된 아이디어 를 고려했을 때 이번 광고는 최선의 결과로 보여진다며 식품 광고 에서는 보기 드문 크리에이티브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미떼 광고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찬바람 불 때’라는 일관된 콘셉트로 핫초코 하면 ‘미떼’라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06년 ‘외국인 사위’편 광고는 소녀시대 유리가 광고모델로 출연 하여 최근 다시 관심을 받았으며 첫 CF 도전이었던 국민할매 김태 원의 2009년 ‘스키장’편도 코믹한 반전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 켰었다. 애드와플 네티즌들 또한 “미떼 광고는 기발한 것 같습니다. 저런 상황설정을 할 수 있는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기 억할 수 있어서 잘 만든 것 같다” 등의 호의적인 댓글로 광고의 인 기를 실감케 했다. 본 광고는 11월 한 달 동안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에 새롭게 집행된 광고 약 388편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이번 달 파이널리스트는 선 정되지 않았다. 선정된 광고는 광고마케팅 포털 애드와플(www. ad.co.kr)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회사 CD들의 심사 평과 네티즌들의 댓글, 광고평가 결과를 볼 수 있으며 직접 광고 평 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위원장 총평 및 심사위원별 심사평 심사위원장 총평 류진한 CD (한컴) 2010년을 마감하는 12월의 <THE BEST CREATIVE>는 동서식품 의 ‘핫초코 미떼’가 차지했다. 이미 전편의 몇 작품에서부터 훗! 하 고 웃을 수 있는 공감가는 인사이트를 재미있게 뽑아낸 터라 그 시 너지의 연장선상에서 더욱 훈훈함이 느껴지는 크리에이티브라고 생각된다. 계절성, 새벽출근, 두터운 목도리, 가정에선 가장, 직장 에선 팀원, 내복 안에 든 아들의 손, 주머니에서 꺼내는 미떼 두 봉 지, 창 밖의 눈, 미떼 두 잔, 어깨동무… 이런 저런 설정들로 이미 보는 이의 마음은 핫초코 미떼를 마신 듯 따뜻해져 버렸다. 선정 과정에서 광고의 크리에이티비티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으 나 브랜드나 제품군에 따라 크리에이티브의 방법은 무한하게 다양 할 수 있다는 나름의 해석으로 ‘핫초코 미떼’를 12월의 베스트로 선 정하는데 아쉬움이 없다. 커피와 핫초코는 나눠 마시는 친구가 참 다른 것 같다. 알파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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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핫초코 미떼”data.adic.co.kr/lit/publication/1/201101/201101_13.pdf · 삼립 호빵 광고보다 오래 가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 원씨가 그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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