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Smart Eater 20s’report COLA#7 Brand Potential Brand Prism Top3 Picks Brand Talk TRAVELOG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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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mart Eater
20s’reportCOLA
#7
Brand PotentialBrand PrismTop3 Picks Brand Talk
Travelog#7
M spiritersWe are the
cola We are the M spiriters02
평범한 20대를 거부하고, 남다른 스피릿을 가진 20대 대표 그룹 엠스피리터스. <COLA>는 이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통해 완성됩니다.
그들은 20대를 대변하는 최고의 표본입니다. 엠스피리터스를 대상으로 20대의 문화, 의견, 라이프스타일, 활동에 관한 전반적이고 심층적인 자료를 제공해드립니다.
케이에스앤파트너스의 <COLA>는 20대를 궁금해하는 당신의 명쾌한 파트너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20s’ report
cola8월호 2010년 7월 20일 발행
CEo & Publisher 이근상
Marketing Division
ks+partners
Idea Director강갑진(ks+partners)
Idea Planner장혜준(ks+partners)조민경(ks+partners)
Editorial Division
the library
Editor In Chief 김민정
Editor한혜선 | 김수연
Copy Editor한정아
Design Division
design rak
Creative Director 노상용
Designer 최서영 | 최승태
Photograph Division
studio chimera
Photo Director 박우진 | 우정훈
Photographer 박성영 | 박진주 | 박나연
20s’ report
COLA 7월호
매월 20일 발행
등록번호 강남라00414
제1권 | 제7호 | 통권 7호
인쇄처
우리인쇄
발행처
케이에스앤파트너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8-22 신일빌딩 11층
문의 (02)6190-1762 팩스 (02)3442-0006
<COLA>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
리 강령과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COLA>에 실린 사진과 글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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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선별한 20대 모임 ‘엠스피리터
스(M spiriters)’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
한 수치 및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임을 공지합니다. 정기구독을 원하
는 분은 [email protected]로 메일 주
시면 <COLA>를 보내드립니다.
(브랜드 매니저, 마케터 등 20대와 관
련된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만이
<COLA>의 독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cola Contents04
날씨가 덥고 습합니다.
여름, 잘들 보내고 계신지요?
여름의 어원에 대한 몇 가지 견해가 있긴 합니다만,
열매 맺는다는 뜻의 ‘열음’에서 왔다는 의견에 가장 마음이 갑니다.
뜨거운 태양과 비가 달콤한 열매를 만드는 계절, 여름입니다.
이번 달 <COLA>의 주제는 계절성을 감안한답시고 ‘여행’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책을 다 만들 때쯤 되니 ‘아차’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에 관련된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려고
한 일이었는데, 정작 도움이 되려면 이런 데이터를 두세 달 전에는
손에 쥐여드렸어야 했다는 뒤늦은 깨달음 때문입니다.
<COLA>에서 찾아낸 결과들을 현실에 접목시킨다는 생각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생긴 시행착오라고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COLA>가 솎아낸 수많은 씨앗이 크고 달콤한 열매로 맺혔으면 좋겠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지난달부터 20대를 대상으로 한 몇몇 브랜드에서
좀 더 구체적인 조사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좋은 씨앗을 골라내는 일과 함께 열매 맺는 일도 도와드리겠습니다.
콜라 열매, 맛 좀 보시겠습니까?
이근상 ks+partners cEo / chief idea director
여름입니다Publisher's Letter
02 We are the M spiriters
05 20s’ lifestyle <Travelog>
CoLA Special
06 20s’ lifestyle
08 Top 3 Picks airline 대한항공 vs 아시아나항공 vs 일본항공(JAL)
Hotel & Resort W 서울 워커힐 vs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vs 그랜드하얏트호텔
Water Park
캐리비안 베이 vs 오션월드 vs 설악워터피아
14 Brand Talk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외 항공사 마니아와의 만남
16 Brand Prism 대한항공, 캐리비안 베이, W 서울 워커힐
22 Brand Potential 선행과 스타일의 만남 TOMS
Brand Ranking
24 airline 28 Travel & Guide 32 Hotel & Resort
36 Goods & Service
CoLA Interview
27 강지민 20009
블로그, 내 여행 기록의 보관소
31 박인영 20401
여행의 추억으로 20대를 채우다
35 이규빈 20734
버릴 수 있는 것과 함께 떠나라
40 20s’ Dictionary41 Brand campaign
42 Brand 24 이길우 20148
44 cola chart 46 Brand Ranking Summary 한눈에 보는 이달의 랭킹
20s’ 인생이라는 문제의 답을 몰라 오래도록 한국을 떠났었다는 가수 강산에 씨는 답을 얻기 이전에 정작 명확한 질문이 없었다는 깨달음을 얻고서야
여행에서 돌아왔다고 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 우리는 앞으로 펼쳐질 인생에 대한 넘치는 호기심과 에너지를 품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길을 떠나는 20대들의 생각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Travelog lifestyle :
대학생61.7%과 직장인18.5%으로 남36.5%과 여63.5%인 우리는 가을39.4%과 여름32.7% 모두 여
행하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한다. 6개월33.8%에 한 번 또는 계절23.1%마다 전국을
여행하고 1년29%에 한 번은 해외로 여행을 떠나며 국내 여행에서 10만~30만원66%
의 비용을 지출한다. 해외여행을 위한 예산은 150만원 미만27.9% 혹은 15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22.5%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1박 2일42.1% 또는 2박 3일37.9%
동안 여행하고, 해외여행일 때는 평균 일주일 이상48.0% 체류한다. 이미 일본22.3%을 다
녀온 경험이 있으며 향후 서유럽28.0%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함께 여행하고픈 사
람은 동성 친구26.5%보다 이성 친구41.4%이고, 여행을 함께 하기에는 2~3명52.8%이 적
절하다. 친구들40.5%과 또는 혼자20.1% 떠나는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항공권60.6%
과 여행사34.3% 선택 기준은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이다. 대한항공53.6% 광고를 볼 때마
다 떠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는 우리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67.1%을 가지
고 태어난 타고난 여행자가 아닐까.
cola 20s’ Lifestyle06
국내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입니까?
제주도 서귀포 반지인 20106
전라남도 땅끝마을 장가희 20185
부산 유동수 20138
해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입니까?
볼리비아 조은정 20219
스페인 이비자 섬 오형석 20428
체코 프라하 우은정 20135
cola Top 3 Picks 이번 호 주제의 하위 카테고리 세 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 세 개를 선정했습니다. 08
이번 호 항공사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는 지난 호의 스포츠 브랜드에 관한 설문 조사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스포츠 브랜드계의 투 톱인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경합에서 나이키가 압도적인 비율로 대다수의 질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것처럼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쟁에서
대한항공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20대라는 나이의 특성상 항공 여행 경험이 비교적 적은 편인 만큼 노선과 연결편 등 항공사의 하드
웨어 서비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웠으나, 항공사의 브랜드 이미지·광고·승무원 유니폼 등 직접 경험과 미디어 등을 통한
간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질문에서 20대들은 확실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대한항공은 특히 브랜드 이미지, 기내식, 마일리지 제도, 서비스와 광고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높은 응답 비율로 1위를 차지해 국내 최대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동시에 격납고에서 벌이는 스타리그 결승전,
스타크래프트 랩핑 비행기 등의 참신한 소재의 프로모션, 그리고 개성있는 승무원 유니폼 등 20대의 예민한 감각이 기준이 되는 비주얼적 요소에서
도 높은 점수를 얻어 브랜드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동시대 젊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종합 별점 평점 ★★★★★ 브랜드 이미지 ★★★★★ 안전성 ★★★★★ 노선 ★★★★★ 기내 서비스 ★★★★★ 광고와 디자인 ★★★★★ 편의 서비스 ★★★★★
1대한항공
국적 항공사의 후발 주자인 아시아나항공은 모든 항목에
서 대한항공에 이은 2위 자리를 지켰다. 박주미, 한가인
등 아름답고 단아한 이미지로 ‘아름다운 사람들’을 대표
한 아시아나항공의 역대 CF 모델들이 연이어 연예계의
톱스타가 될 만큼 아시아나항공은 브랜드 론칭 이후 비교
적 단기간에 내국인에게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
는 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 항공 전문지
<ATW>의 2009년 ‘올해의 항공사’ 선정, 2010년 스카이트
랙스 항공대상 수상 등을 알리며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성
을 갖추었다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효주, 스
타크래프트 등의 이미지를 빌려 한층 젊어진 대한항공의
광고에 비해 20대에게 어필하는 파워가 부족한 듯하다.
브랜드 이미지, 광고, 승무원 유니폼 등 브랜드의 감각적
요소를 묻는 질문에서 오히려 대한항공과의 격차가 확연
히 벌어지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항공사 연합
서비스인 얼라이언스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는 대한항공
이 속한 스카이팀 다음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스타얼
라이언스가 약 3%에 불과한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랭크되
어 20대들이 스타얼라이언스의 편리성에 대해서는 큰 호
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별점 평점 ★★★★☆ 브랜드 이미지 ★★★★
☆ 안전성 ★★★★☆ 노선 ★★★★☆ 기내 서비스
★★★★★ 광고와 디자인 ★★★★☆ 편의 서비스
★★★★☆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은 대다수의 질문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켜 외국 항공사 중 한국의 20대에게
가장 친숙한 항공사로 평가받았다. 도쿄와 오사카를 경유
해 유럽·미주·호주 등으로 향하는 노선을 선택할 수 있
는데다, 각 대륙에서 입국과 출국 도시를 달리할 수 있는 점
은 젊은 여행자들이 일본항공을 선택하게 하는 매력 포인
트가 된다. 미리 예약하면 여정 중에 도쿄와 오사카에서 체
류하며 일본 여행까지 경험할 수 있고 티켓 비용까지 비교
적 저렴해 주머니 사정은 어려우나 호기심과 에너지가 넘
쳐나는 20대들의 여행 니즈를 일석삼조로 충족시켜주는 셈
이다. 다만 대다수의 질문에서 3위에 랭크된 일본항공이 라
운지 및 관련 편의 시설과 향후 여행에서 이용하고픈 항공
사에 대한 질문에서는 3위 밖으로 밀려난 결과는 점검해보
아야 할 점이다. 사회 활동으로 점차 소득 수준이 높아질 20
대를 미래 고객으로 잘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젊고 편리한
항공사에서 고급스럽고 신뢰도 높은 항공사로의 단계적 이
미지 진화 커뮤니케이션이 숙제로 남아 있는 듯하다.
종합 별점 평점 ★★★★☆ 브랜드 이미지 ★★★★☆
안전성 ★★★★☆ 노선 ★★★★☆ 기내 서비스 ★
★★★☆ 광고와 디자인 ★★★☆☆ 편의 서비스 ★
★★☆☆
3일본항공(JAL)
20대의 ‘여행’을 주제로 한 <COLA> 8월호 설문 조사 결과는 다른 호에 비해
‘비슷비슷함’ 또는 ‘선호 브랜드 없음’ 의 응답 비율이 유난히 높았습니다. 이는 독립
여행의 비기너 그룹인 20대들이 아직 여행 업계를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잠재된
여행자이자 미래 여행 시장의 주요 소비 주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비록 항공 여행을
자주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통해 20대들이 각 항공사들의
이미지를 파악하고 있음을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항공기 모형 문진
제공 TROIKA KOREA(02-2068-2701)AirlineToP 3 PICkS 2
친구들과 모여 파티를 열고 싶은 곳, 기념일에 연인과 머
물고 싶은 곳, 브랜드 파티와 이벤트가 활성화된 곳 등 20
대의 감성이 표출되는 대다수의 질문에서 압도적인 비율
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인 W호텔인
W 서울 워커힐은 도심 속의 리조트이자 부티크 호텔이라
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젊은 감각의 호텔
브랜드다. 클래식하고 중후한 이미지의 기존 호텔과 달
리 톡톡 튀는 컬러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부분에
서부터 ‘W호텔 스타일’을 각인시킨다. 로비에 들어서면
서부터 들려오는 특유의 음악, 향기, 조명 등을 통해 ‘트렌
드’와 ‘유니크함’를 선도하는 W호텔만의 독특한 아이덴
티티를 완성한다.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해외 명품 브랜
드의 론칭 행사부터 내한한 유명 뮤지션의 쇼케이스까지,
서울을 떠들썩하게 하는 ‘핫’한 무대가 W호텔에서 펼쳐
지기도 한다. ‘감각’ ‘새로움’ ‘다름’을 삶의 중요 요소로 꼽
는 20대들은 W호텔의 이러한 이미지를 잘 알고 있고 ‘트
렌디한 장소’ ‘셀러브리티한 감성의 호텔’ ‘감각적인 파티
의 무대’로 인식하고 있음을 이번 조사 결과가 보여준다.
트렌드를 리드하는 W호텔이 스타일 경영과 함께 계속해
서 콘텐츠 부분에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
공한다면 직간접적 경험을 통해 이미 W호텔의 이미지를
체득한 지금의 20대들을 오랜 마니아 고객층으로 리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종합 별점 평점 ★★★★★ 브랜드 인지도 ★★★★★
시설 ★★★★★ 서비스 ★★★★★ 광고와 디자인 ★★★★★ 프로모션과 이벤트 ★★★★★
1W 서울 워커힐
전 세계적으로 넓은 체인망을 갖추고 있으며 그랜드 하
얏트, 하얏트 리젠시, 파크 하얏트 등 다양한 구성을 자랑
하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대부분의 설문에 3위에 랭크
되었다. 세계 주요 도시의 거리마다 최상의 서비스를 상
징하며 우뚝 서 있는 하얏트 호텔은 충성도 높은 고객층
을 두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 한국의
20대 감성과는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
났다. 디지털 미디어 세대인 만큼 직접적 경험과 언론과
미디어를 통한 간접적 경험을 모두 살려 설문 조사에 응
답한 20대들이 시설, 서비스 등 호텔의 교과서적인 덕목
을 묻는 부분에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높은 점수를 주
어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나, 태닝 데크와 야외 수영장 시
설, 기념일을 보내고 싶은 호텔 등 응답자 자신의 주관적
인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는 대부분 중하위권에 머무는 결
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남산이라는 최적의 입지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서의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호텔인 만큼
전통적이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동시에 동시대 젊은 층을 매혹시키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강화한다면 한층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 별점 평점 ★★★☆☆ 브랜드 인지도 ★★★★★
시설 ★★★☆☆ 서비스 ★★★☆☆ 광고와 디자인 ★★★☆☆ 프로모션과 이벤트 ★★★☆☆
3그랜드 하얏트 호텔
2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아차산 자락에 W 서울 워커힐과 나란히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기대되는 서머 패키지, 야외 수영
장 시설, 친구나 연인과 머물고 싶은 곳, 파티와 브랜드
행사가 많은 곳 등의 설문에서 W호텔에 이어 2위에 랭크
되었다. 외국인을 위한 최초의 특급 호텔이었던 덕분에
그동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서울의 문화적 발
전 과정을 투영하는 많은 이벤트가 벌어졌다. 1960~70
년대 멋쟁이들을 위한 서양 스타일의 패션쇼가 개최되
고 세기의 예식이라고 불린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결
혼식도 이곳에서 열렸다. 야외 수영장이 문을 열었을 때
는 주한 외국인과 내국인 패션 피플들이 앞다투어 찾아
와 다시 한 번 서울의 ‘핫’ 스폿으로 이름을 떨쳤다. 이러
한 전통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
서울의 젊은이들은 여전히 해마다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콘서트와 풀사이드 비키니 파티, 와인 디
너 등의 이벤트를 기다린다. 이 외에도 쉐라톤 그랜드 워
커힐은 워커힐 씨어터, 웨딩, 워커힐 면세점, 골프 클럽
등 다양한 외부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
러한 연계 사업이 20대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친숙한 호텔 체인을 묻는 질문에는 중위권에 랭크되는
데 그쳐, 실질적인 서비스와 이미지 부문에서 2위를 차지
한 결과와 상반되는 양상을 보였다.
종합 별점 평점 ★★★★☆ 브랜드 인지도 ★★★★☆
시설 ★★★★☆ 서비스 ★★★★☆ 광고와 디자인 ★★★★☆ 프로모션과 이벤트 ★★★★☆
cola Top 3 Picks10 이번 호 주제의 하위 카테고리 세 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 세 개를 선정했습니다.
T o P 3 P I C k S
여행의 즐거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좋은 잠자리와 먹을거리입니다. 배낭여행을 위해 머무는 게스트하우스가 20대에게 익숙한 청춘의 잠자리라면, 넓은
침대와 우아한 가구, 그리고 근사한 레스토랑을 갖춘 특급 호텔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한 하루를 누리고 싶은 20대의 로망일 것입니다. ‘최고 서비스’의 대명사인
호텔들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 파티로 20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이때, 20대가 선호하는 호텔 Top 3를 알아보았습니다.
Hotel & Resort
cola Top 3 Picks12
개장 14년을 맞이한 캐리비안 베이에 비해 개장 4년 차로 비교
적 신생 브랜드에 속하는 오션월드가 높은 인지도와 좋은 평가
를 받게 된 데에는 론칭 초기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큰 역할
을 한 듯하다. 이효리라는 파워 모델을 기용해 개장 초창기부터
브랜드 이미지 각인에 성공한 오션월드는 워터파크로서 대형
시설뿐 아니라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의 검증된 숙박 시설까지
겸비해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호응을 얻
었다. 숙박 시설의 우수성, 카페 및 레스토랑 등의 식음료 시설,
스파 및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서 20대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제치고 오션월드를 1위로 뽑은 이번 조사 결과가 오션월드의 이
러한 강점을 재확인시킨다. 오션월드는 매력적인 광고 부문의
조사 결과에서는 2위에 랭크되었는데, 이효리에 이어 떠오르는
섹시 스타인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가희를 기용해 트렌디한 브
랜드 이미지와 새로운 어트랙션을 동시에 홍보한 전략 역시 20
대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션월드는 제
반 시설과 관광지, 교통편 등 대부분의 질문에서는 2위에 머물
렀으나, 전반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1위에 랭크
되어 캐리비안 베이를 바짝 추격했다.
종합 별점 평점 ★★★★☆ 브랜드 이미지 ★★★★★ 규
모와 어트랙션 ★★★★☆ 교통 편리성 ★★★★☆ 숙박
시설 ★★★★★ 광고 ★★★★☆ 프로모션과 이벤트 ★
★★★☆
오션월드
천연 온천수의 리프레시 시설, 설악산의 자연경관을 매력으로
내세우는 설악워터파크는 ‘온 가족의 파라다이스’라는 캐치프
레이즈에 걸맞게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다. 보
양 온천과 한화호텔 및 한화리조트의 쾌적한 숙박 시설이 만나
웰빙을 위한 복합 리조트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러
한 브랜드 이미지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되었는데, 우수
한 숙박 시설, 식음료 시설, 주변 관광지, 스파 및 리프레시 프로
그램 등에 관한 응답에서 대부분 상위에 랭크된 데 반해 놀이 기
구 시설, 할인 및 프로모션, 매력적인 광고, 트렌디한 이미지 등
의 항목에서는 하위권에 머무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웰빙 스
파와 온천 사우나에 집중한 스파동과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에
집중한 아쿠아동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쿠아
동의 새로운 놀이 시설 및 콘셉트와 시스템에 대한 홍보가 부족
했던 결과로 짐작된다. 워터파크 시장의 가장 큰 소비자 집단이
며 시간이 흐른 뒤 가족 소비자로 성장할 20대에게 브랜드 콘셉
트를 공고히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온천’과 ‘테마워터파크’라는
두 가지 기능의 시너지 효과를 부각시키는 매력적인 광고와 마
케팅 활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종합 별점 평점 ★★★☆☆ 브랜드 이미지 ★★★★☆ 규
모와 어트랙션 ★★★★☆ 교통 편리성 ★★★☆☆ 숙박
시설 ★★★★☆ 광고 ★★★☆☆ 프로모션과 이벤트 ★
★★☆☆
3설악워터피아
이번 호 주제의 하위 카테고리 세 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 세 개를 선정했습니다.
T o P 3 P I C k S
‘여름’이 돌아오면 무엇보다 시원한 물놀이가 먼저 생각납니다. 너무 멀리 있는 바다와 좁고 답답한 수영장의 단점을 보완해 도심형 테마파크로 탄생한 워터파크는
쾌적한 환경과 박진감 넘치는 파도풀 등으로 20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여행지입니다. 젊음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픈 계절, 20대가 최고의 여행지로 꼽은
워터파크는 에버랜드의 캐리비안 베이였으며 오션월드와 설악워터피아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Water Park 2
워터파크계의 부동의 1위는 캐리비안 베이다. 용인 에버랜드 내
에 위치해 교통의 편리성과 친밀도를 확보한 캐리비안 베이는
론칭 후 테마파크의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층을 함께 맞이하
며 국내 최대 및 최초의 워터파크로서 독보적인 시설과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했다. 많은 후발 주자 워터파크가 색다른 시설과
스파 및 리조트와 연계한 멀티 콘셉트를 내세우며 캐리비안 베
이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지만 캐리비안 베이는 놀이 기구와 좋
은 시설이라는 인프라뿐만 아니라 제휴 할인과 프로모션 등 실
리성과 경제성, 교통 편리성 그리고 주변 관광지와 볼거리 등의
만족도 부문에서도 고르게 1위를 차지했다. 워터파크의 주 고객
층인 20대의 가장 큰 관심사, 즉 매력적인 광고와 트렌디한 이
미지를 묻는 질문에서도 압도적인 득표로 1위를 차지한 점도 눈
여겨볼 만하다. 캐리비안 베이는 음악과 축제가 있는 ‘카리브
페스타’, 풀사이드 콘서트인 ‘하바나 뮤직타임’ 등 다양한 이벤
트를 준비해 20대의 문화 코드를 충족시키는 한편 핫 아이콘인
2PM과 소녀시대를 라이프가드로 변신시킨 화제의 광고와 뮤
직비디오, 콘서트 등으로 멀티 엔터테인먼트적인 브랜드 포지
셔닝도 굳건히 하고 있다. 최고 브랜드의 아성은 바로 타깃 고객
층과의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시작된다. 20대와 끊임없
이 양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캐리비안 베이의 마케팅 전략
과 새로운 콘텐츠 생산에 대한 노력이 그 좋은 예일 것이다.
종합 별점 평점 ★★★★★ 브랜드 이미지 ★★★★★ 규
모와 어트랙션 ★★★★★ 교통 편리성 ★★★★★ 숙박
시설 ★★★★☆ 광고와 디자인 ★★★★★ 프로모션과 이
벤트 ★★★★★
1캐리비안 베이
cola Brand Talk14
대한항공 vs 아시아나항공 vs 그 외 항공사 마니아와의 만남
비행, 어디까지 해봤니?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배낭여행. 10년 전만 해도 해외 여행은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
제는 언어를 몰라도, 아는 사람이 없어도 여행은 20대에 꼭 경험해봐야 하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비행기는 요즘
20대에게 어느덧 ‘친근한’ 교통수단이 되었습니다. 배낭여행, 어학연수, 출장까지, 다양한 이유로 온 세계의 하늘을 누비는
20대들의 여행 경험을 빌려 항공사의 오늘과 내일을 엿보는 페이지입니다.
강갑진 (ks+partners idea director, 이하 KJ) 안녕하세
요, 엠스 여러분. 오늘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비행기, 즉
항공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KJ: 여러분이 항공사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김정진: 어머니가 젊은 시절부터 오랫동안 승무원을 하셨
고 나는 시드니에서 유학을 했다. 지금도 아버지는 시드니
에 살고 계시고 이모들이 계신 뉴욕에도 일 년에 한 번 이
상 오간다.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항공사를 잘 이용할 수 있
는 노하우 등을 듣고, 오래전부터 가족 여행 등으로 비행 경
험이 많아 다른 사람들보다는 편안하고 익숙하게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현재까지 자연스럽
게 ‘넘버원 항공사=대한항공’이라는 인식이 있다. 비행기를
탈 때는 항공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 다양한 항공 스
케줄, 마일리지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는데 대한항
공은 늘 그 기대에 부합하는 편이다. 대한항공의 UM 서비스
(Unaccompanied Minor: 부모가 동반하지 않는 어린이 에스
코트 서비스)도 잘되어 있다고 들었다.
한은진: 여행을 좋아해서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일 년
에 두 번은 늘 해외여행을 한다. 아직 학생이라 항공사를 고
르는 1순위는 티켓 가격이다. 여행 계획을 세우면 최소 한 달
전에 티켓을 구매하는데, 기간을 멀리 잡고 티켓을 구매할
수록 가격 할인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항공사 브랜드에 연
연하기보다는 국내외를 불문,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게 된
다. 그렇게 경험이 늘어날수록 선호하는 항공사와 비선호하
는 항공사가 생긴다. 비행기라는 공간에 장시간 갇혀 있어
야 하므로 승무원의 서비스가 전문적이고 기내 시설이 쾌적
한 항공사를 선호한다. 기내식과 간식 또한 항공사별로 특
색이 뚜렷하고 항공사의 국적별로 특유의 기내 향이 있는
데, 그런 부분에 민감한 편이라 이전에 안 좋은 느낌을 받았
던 항공사는 다시 이용하지 않는다.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하
면서 내 스타일에 맞는 항공사를 찾는 재미도 있다.
조민경: 학생일 때에는 아무래도 가격이 최우선순위였는데,
직장인이 되어 금전적인 여유가 생긴 지금은 마일리지가 항
공사를 선택하는 최우선순위가 되었다. 단기나 장기로 일
년에 세 번 정도 해외여행을 하는데 처음 가보는 여행지를
좋아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자그마치 28개 항공사가 연
합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노선 선택의 폭이 넓다. 마
일리지를 이용하지 않는 승객도 많은 것으로 아는데, 내 경
우는 마일리지를 잘 쌓아 비행뿐 아니라 현지 호텔, 쇼핑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 비행할 때는 승무원의 서비
스가 무척 중요한데 언젠가 아메리칸에어라인에 탑승했을
때 승무원의 태도가 딱딱하고 불친절해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다. 승무원의 서비스가 전문적이며 친절한
것이 항공사 이미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학생 때
부터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 이미지가 무척 좋았다. 승무원
의 서비스가 친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KJ: 여러분이 좋아하는 각 항공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은 무엇인가요?
김정진: 대한항공의 브랜드 이미지, 전문적인 항공사라는
점과 서비스에 신뢰와 애정을 갖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CF도 그렇고 일명 ‘아시아나 모델’처럼 젊고 아름다운
20대 여성이 승무원이라는 인상이 강한데, 대한항공의 경
우는 30대 이상의 전문적이고 정확한 서비스를 해주는 승
무원이 많은 것 같다. 예를 들면 마치 종합병원의 수간호사
처럼 신뢰가 가는 느낌이다. 대한항공 파일럿도 모두 엄격
한 교육을 받고 실력이 좋은 분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들
었다. 그러한 전문적이고 양질의 비행을 제공하는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
조민경: 나는 정진 씨와 반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아시아
나항공의 승무원들이 더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하고,
교육을 잘 받았다는 느낌이 든다. 이전의 경험에서도 그렇
고, 서비스가 정확한 것뿐 아니라 친절하고 장시간의 비행
에도 편안함을 준다.
한은진: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는 나는 항공사별로 좋아하는
점이 조금씩 다르다. 승무원의 서비스 면에서는 대한항공이
전문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예쁜 승무원
이 많다는 느낌을 받는다. 기내식, 간식 등은 아시아나항공
이 내 입맛에 맞고 좋아하는 제품이 많다. 좌석의 경우 카타
르항공은 편하고, 캐세이패시픽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영화
등 볼거리가 많아 비행을 덜 지루하게 한다.
KJ: 여러분이 선호하는 항공사 외 다른 항공사 중 마음에 드
는 점은 무엇인가요?
조민경: 카타르항공의 기내식은 주로 두 가지 타입 중 선택
하는 다른 항공사와 달리 세 가지 메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맛없는 기내식도 잘 먹는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에게는 기
내에서 제공하는 음식이 중요한데, 카타르항공은 중동 지역
항공사라 음식이 거북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서양식, 동양
식, 중동식 세 가지 타입을 제공하며 맛도 괜찮고 선택의 폭
을 넓혔다는 점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아시아
쪽은 승무원이 대부분 여성인 데 반해 미주, 유럽 쪽 항공사
는 남성 승무원이 적당히 있다. 짐을 올리고 자리를 살피는
등 승무원에게는 체력을 요하는 서비스가 은근히 많은데 남
성 승무원이 있으면 탑승하거나 내릴 때 시간도 절약되고
믿음직스럽다.
김정진: 한국인 이용객이 많은 캐세이패시픽의 기내 엔터테
인먼트가 단연 마음에 든다. 영화, 음악 등 볼거리가 많아 비
행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기내식은 거의 안 먹는 편이라 별
로 신경 쓰지 않지만 싱가포르항공이 디저트 등 소소하면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좋다.
한은진: 영화 등 볼거리가 다양한 캐세이패시픽의 기내 엔
터테인먼트를 좋아한다. 항공사마다 정해진 브랜드 식품을
제공하는데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의 기
내식과 간식이 입에 맞는다. 탑승 시간에 임박해 티케팅을
하면 종종 클래스 업그레이드가 되는 필리핀항공의 티케팅
시스템은 재미있는 장점이다.
KJ: 이용하는 항공사에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
인가요?
김정진: 비단 한 항공사에 국한된 점은 아니지만 면세품 기
내 판매가 거북하다. 구입할 의향이 있는 승객을 잘 고려해
판매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번은 짐이 잘못 보내져 하루
늦게 받은 적이 있는데,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 경험해보니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다.
한은진: 승무원의 서비스가 약간은 천편일률적으로 느껴지
는 부분이 있다. 짐을 넣거나 뺄 때 답답하기도 하고, 친절하
다기보다는 딱딱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비행기 특유의 냄
새나 기내식 냄새 때문에 식사를 잘 안 하기도 하는데, 그런
면이 더 쾌적하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조민경: 내가 자주 이용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책, 잡
지의 구성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든다. 승객을 위해 좀 더 다
양한 콘텐츠를 구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승무원 서
비스는 상향 평준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간혹 외국 항
공을 이용할 때 아시아권과 달리 불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하
기도 하는데, 그 항공사는 다시 이용하기 꺼려진다. 국내 항
공사의 친절한 서비스는 마음에 들지만 앞서 말했듯이 한두
명이라도 남성 승무원이 있으면 훨씬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국내 항공사에 여성 승무원만 많은 것
은 불만이다.
KJ: 직항 편은 시간을 절약하고 경유 항공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요. 여러분은 어느 쪽을 택하는 편인가요?
김정진: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지만 비행은 끔찍하게
싫어한다.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감기약을 먹은 뒤 눈 감았
다 뜨면 도착해 있는 직항을 무조건 이용한다.
한은진: 허리가 안 좋아서 장시간 고정되어 있으면 힘들다.
짧건 길건 눈 딱 감고 비행 동안 참아 있다가 내린다. 환승해
서 가본 적이 한 번 있는데, 내렸다가 다시 타는 과정에서 사
람들이 너무 많고 탑승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 귀찮고 힘
들었다. 직항을 선호한다.
조민경: 내 경우에는 비행기의 기압 등 비행기에 오랫동안 갇
혀 있는 것이 너무 괴로워서 무조건 경유를 선택한다. 단 몇
시간만이라도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돌아다니며 바람을
쐬거나 카페에 들러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비행하면 피곤을 좀
덜 수 있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는 전날 밤에 환승해서 하루
경유지를 구경한 후 호텔에서 1박 하고 다음 날 비행을 하면
답답함도 덜 수 있고 중간 휴식도 되어 경유를 선호한다.
김정진: 이야기를 들어보니 홍콩 등에서 1박 하고 바람을 쐬
거나 쇼핑을 한 뒤 다시 이동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KJ: 어른들의 경우 언어 문제, 신뢰성, 애국심 등으로
국적기를 선호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한은진: 비행기도 교통수단의 하나일 뿐이다. 일부러 자국
기를 택해야 한다는 인식은 전혀 없다. 비행기를 자주 타지
않는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자국기가 편안하겠지만 나는 그
런 고정관념이 없다. 다만 외국인이 많은 비행기에 탔는데
주변 외국인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거슬렸던 경험은 있다.
김정진: 가족 여행을 할 때는 아무래도 어른들 때문에 자연
히 자국기를 택하게 되지만, 혼자 오갈 때는 자국기가 아니
어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조민경: 나도 마찬가지다.
KJ: 항공권은 주로 어디서 구매하나요?
김정진: 나는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한다. 낯설어
하거나 잘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혀 어렵지 않고 내가 스
스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무조건 항공사 사
이트에서 직접 구매한다.
한은진: 여행사를 통한다.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는 내 경우
한 인터넷 여행사를 정해놓고 구매하는데 마일리지를 모으
지 못하는 대신 여행사 포인트가 쌓여서 그걸 마일리지처럼
이용한다.
조민경: 여행사를 통하면 여러 가지 비행 스케줄을 알려줘
서 그중 내가 선택할 수 있고, 비행시간에 맞춰 내 여행 스케
줄을 짜면 되기 때문에 더 간편하고 편리하게 느껴진다.
KJ: 국내외에서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본 적이 있나요? 혹은
앞으로 이용해볼 의향은 있나요?
조민경: 제주도 갈 때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본 적이 있다. 좌
석, 서비스 등 크게 나쁜 점을 느끼지 못했다. 앞으로도 이용
할 의사가 있다.
한은진: 국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본 적은 없다. 요즘 진에
어 등 여러 항공사가 있는데, 짧은 거리부터 이용해보면 좋
을 것 같다.
김정진: 안전에 대해 보장이 확실하다면 이용할 의사가 있다.
KJ: 마음에 남거나 마음에 드는 항공사 광고나 브랜드 이미
지는 어떤 것인가요?
김정진: 최근 ‘어디까지 가봤니’ 캠페인을 하는 대한항공의
광고 이미지가 좋다. 광고도 그렇고 스타 리그도 그렇고 확
실히 예전보다 세련되고 젊어진 느낌이다.
한은진: 나는 깔끔하고 정갈한 아시아나항공의 광고가 좋
다.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 이미지가 느껴진다.
조민경: 국내 항공사 광고는 조금 경직되고 일괄적인 느낌
이 든다. 먼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인 점, 여
행에서 비롯되는 이미지 등 좀 더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나
캠페인을 보고 싶다. 그런 점에서 보면 대한항공의 광고가
눈에 띈다. ‘어디까지 가봤니’ 캠페인은 TV에서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패러디 UCC를 통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이슈를 잘 만드는 것 같다.
KJ: 앞으로 이용해보고 싶은 항공사는 어디인가요?
김정진: 지금 이용하는 대한항공을 계속 이용할 것 같다.
조민경: 나도 아시아나항공을 계속 이용할 것 같다. 서비스
와 노선, 마일리지, 브랜드 이미지 모두 마음에 든다. 외국 항
공사 중에서 로고 디자인이나 느낌이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버진항공이다. 기회가 되면 한번 타보고 싶다.
한은진: 지금은 한 군데를 정해놓지 않았지만, 앞으로 꾸준
히 이용할 항공사를 정한다면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하겠다.
KJ: 항공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김정진: 이용 승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 수요에 맞춰 더
다양한 항공사와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났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버스, 지하철 등에 있는 임산부·노약자석이라거나,
고객 정보에 맞춰 이전에 이용한 고객의 취향 등을 분석해
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거나 하는 새로우면서도 세심
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생겼으면 좋겠다.
한은진: 현재 비행기에는 학생 할인 등의 혜택이 없는데, 만
약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다면 학생석 등을 적용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
조민경: 고급 서비스를 지향하는 것도 좋지만 미주, 유럽처
럼 저가 항공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장을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 좌석 클래스가 나누어져 있는
것처럼 서비스나 시설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좀 더 새로
운 시스템이 늘어난다면 서비스의 퀄리티를 잃지 않으면서
도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실질적
인 서비스로서의 효용성과 여성 승객을 배려한 남성 승무원
의 배치는 필요하다고 본다.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파
악하면서 중도를 지키는 서비스를 바란다.
“떠나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다”
여행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책 등이 봇물처럼 쏟아
져 나오면서 해외여행은 20대에게 성장 과정의 한 코스가
되었다. 아직 경제적 여유가 없는 20대에게는 가격이 무엇
보다 우선이기에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고 예산에 맞는 항공
사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이 곧 경제적 능력을 갖추
게 되면 가격보다는 마일리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고, 돈을
아끼는 경유 항공권보다는 시간을 절약하는 직항을 택하게
될 것이다. 20대야말로 지금 우리 국내 항공사가 잡아야 할
미래 고객이다. 그런 의미에서 ‘Young Marketing’에 힘을 쏟
고 있는 대한항공은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미래 세대의 감
수성을 간질인다.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금은 스타크래프트
마케팅까지 대한항공은 20대의 삶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이제 20대들은 여행 하면 대한항공을
자연스레 떠올린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이나 타 항공사는 아
직 20대의 관심을 끌기에 소극적이다. 지금부터 20대의 마
음을 잡지 않으면 몇 년 후 브랜드 간에 상상 이상의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다.
20대는 변덕스럽다. 한때 ‘이거 없인 못 살아’ 하다가도 새로
운 트렌드가 생기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새로운 것에 마음
을 빼앗겨버린다. 그러나 20대의 사랑에도 불변의 법칙이
존재한다. 컨버스는 93년째 20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
게 브랜딩을 잘하면 역사에 남을 러브 스토리를 남길 수 있
다. 20대에 빠져라. 그러면 반드시 사랑은 돌아온다!
한은진 20249
김정진 20367
조민경 20190
cola Brand Prism16
<COLA> 8월호 브랜드 랭킹에서 대한항공을 1위로 선택한 응답자만을 선별해
그들의 성향을 분석합니다. 여행 시 대한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이들은 또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는지 알아보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파악해 대한항공
마니아 그룹의 독특한 특성을 알아봅니다.
BRAnD PRISM
대한항공 mania is... 대한항공 says...알차고 계획적인 여행을 선호여행사를 선택하는 기준에서는 ‘상품의 다양성’이
전체 평균보다 높은 반면 ‘여행사 이미지’라고 응
답한 비율은 평균보다 낮았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최적의 동선’이라는 응답도 전체 평균 6위
보다 높은 4위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대한항공
마니아 그룹이 여행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동
선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미리 점검하는 등 알차고
효율적인 여행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행 전 필요한 용품을 주로 구입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면세점 22.9%
백화점 12.9%
가장 자주 이용하는 면세점은?
롯데면세점 38.8%
적립 제도, 할인 쿠폰 등 부가 서비스가
우수한 면세점은?
롯데면세점 33.5%
출국 전 롯데면세점과 백화점에서 쇼핑전체 응답자들이 출국 전 대형 마트나 온라인 사이
트에서 여행용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
았던 데 비해 대한항공 마니아 그룹은 면세점과 백
화점을 선호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특히 롯데면세
점은 이용 빈도와 부가 서비스, 광고에 관한 다양
한 질문에서 대한항공 마니아 그룹으로부터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여행 경비의 평균 예산은 얼마입니까?
31만~50만원 22.9%
해외여행 경비의 평균 예산은 얼마입니까?
151만~200만원 26.5%
201만~300만원 18.8%
항공사 선택의 중요 기준은 무엇입니까?
취항 노선 8.2%
여행 예산이 비교적 높음대한항공에 높은 점수를 준 마니아 그룹은 국내 여
행 예산이 전체 평균보다 조금 높은 편이었다. 해
외여행 예산에서도 200만원을 초과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보다 높아서, 이 그룹이 다른
20대보다 비교적 넉넉한 예산으로 여행한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또한 항공사 선택 기준 질문에서 5
위였던 ‘취항 노선’이 대한항공 마니아 그룹에서는
3위에 오른 반면, 1위였던 항공권 가격에 대한 비
율은 다소 낮았다. 대한항공 마니아들이 비용보다
는 취항 노선, 서비스 등 실리적인 면에 더 가치를
둔다는 점을 이 결과를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다.
여행사 선택의 중요 기준은 무엇입니까?
여행 상품의 다양성 16.5%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일정 내 최적의 동선 8.2%
마일리지 제도와 활용도가 가장 높은 항공사는?
대한항공 51.2%
향후 여행 시 이용해보고 싶은 항공사는?
대한항공 25.3%
외부 연계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가장
우수한 저가 항공사는?
진에어 21.2%
대한항공에 대한 충성도 높음국적사는 물론 다양한 외항사가 보기로 등장한 질
문 대부분에서 이 그룹은 아시아나항공 마니아들
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충성도보다 높은 비율로
대한항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일리지
제도의 활용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50% 이상의 높
은 비율로 대한항공이 1위였으며, 향후 이용하고
싶은 항공사에 대한 질문에서도 전체 결과에서 1위
였던 에미레이트항공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이러
한 충성도는 대한항공의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에
대한 호감으로도 이어져 진에어 역시 저가 항공사
에 관한 여러 질문에서 높은 비율로 1위에 랭크되
었다.
우리 아빠가 타는 항공사? 아니, 내가 타고 싶은 항공사! 41년이란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변하는 만큼 고객도 변하니까요. 오직 고객을 감동시키는 브랜드
만이 100년을 넘을 수 있습니다.
세계 항공업계의 리더, 대한항공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브랜드가 많은데, 항공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
항공 화물 1위, 여객 13위.’ 대한민국 브랜드와 한국인이 세계로 나아가는 경쟁력의 당당한
파트너로 인정받은 대한항공의 위치입니다. 전 세계 항공사들이 주문하는 최신형 비행기
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날개와 몸통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대한항공.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그날까지 대한항공은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항공사가 아닌 문화 파트너대한항공을 파트너로 생각하시면 문화 생활이 더 풍부해집니다. 첫 번째,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중원에서 답을 얻다' '지금 나는 호주에 있다'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 등의 광고를
통해 향후 여행하고픈 여행지를 상상하고 계획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대한항공 홈페이
지에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검색해보세요. 예를 들어 여행 목적지를 유럽으로 결정했
다면, 대한항공이 후원한 멀티미디어 가이드로 세계 3대 박물관을 한국어로 더 쉽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면 신세대 문화 아이콘인 스타 리그를 보러 가세요.
대한항공 탑승권이 있으면 VIP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만이 아
닌 지상에서도, 대한항공은 고객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OLA>의 브랜드 랭킹에 대해항상 이 잡지를 보면서 두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20대는 너무나 중요한 고객입니다. 그러
니 이 랭킹의 순위에 들지 못하면 ‘지금까지 나는 무슨 이유로 출근을 했지?’라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이번 브랜드 랭킹 결과에 탄성이 나왔습니다. ‘다행이다!’ 우리가
하는 일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이런 결과가 아니면 확인할 수 없으니까요. 모든 분야에
서 큰 차이로 1위를 할 수 있어서 겸손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COLA>와 엠스피리터스 여
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 믿을 수 있는 항공사 ‘대한항공’이 되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팀 조현민 팀장
대한항공과 자회사인 진에어를 최고의 여행 파트너로 신뢰하는
이 그룹은 국내 여행에서는 31만~50만원, 해외여행에서는
151만~300만원을 경비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예산이 비교적 넉넉한 만큼 저렴한 항공권보다는 취항 노선 등
여행의 효율성을 기준으로 항공사를 선택한다. 이처럼 여행의
효율성과 실리성을 중시하는 성향은 여행사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다. 상품이 다양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갖춘 여행사를 좋아하고,
출국 전 쇼핑은 면세점과 백화점에서 주로 한다. 광고와 프로모션
활동이 눈에 띄는 롯데면세점을 특히 선호하며, 여행 관련 혜택이
많은 신한카드를 자주 사용한다.
대한항공
Top 3 Picks의 No. 1 또는 특정 브랜드를 선택한 20대들의 데이터를 재분석해 그들의 성향과 타 브랜드와의
상관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says...캐리비안 베이는 No.1 워터파크로서 최대 규모, 최고의 어트랙션뿐만 아니라
젊음의 문화 코드를 반영한 축제 콘텐츠로 워터파크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물 좋은 곳! 캐리비안 베이!워터파크 시장은 현재 30여 개 업체가 운영 중이며 캐리비안 베이가 국내 No. 1입니다. 20
대 고객들은 자신을 뽐내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해 규모 못지않게 분위기를 중요시합니다.
소위 말하는 물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은 니즈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캐리비안 베이
는 워터파크 중 젊은 남녀가 가장 많이 모이는 트렌디한 워터파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의 경쟁자는 캐리비안 베이캐리비안 베이는 No.1 워터파크로서 어트랙션과 규모의 경쟁을 넘어서 타 워터파크가 아
닌 캐리비안 베이 스스로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어트랙션을 메인으로 하는 장치
산업을 넘어 20대 타깃의 반응도가 높은 ‘문화 코드’를 워터파크에 접목하여 중기적 안목
으로 젊은이들의 축제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브랜드를 엔터테인먼트에 접
목하는 ‘Branded Entertainment Campaign’을 통해 입체적 IMC(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
션)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광고뿐 아니라 화제성 있는 뮤직비디오, 음원 유통, 온라인
바이럴 등 ‘One-source Multy-use’ 효과로 브랜딩을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여름 문화 아이콘!최근 캐리비안 베이는 ‘핫&스릴’을 원하는 20대 타깃을 위해 ‘하바나’ 콘셉트의 ‘카리브 페
스타’ 축제를 개발하여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로의 포지셔닝을 구축했습니다. 더불어 워
터파크 최초의 풀사이드 콘서트인 ‘하바나 뮤직타임’을 통해 매주 금·토요일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스탠딩 뮤직 파티도 진행합니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는
국내 최고의 아이돌 모델인 2PM과 소녀시대를 활용하여 광고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컬
러링, 콘서트 등 다양한 IMC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캐리비안 베이는 ‘젊은
이들의 핫 플레이스, 젊음의 여름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 위해 여러분의 니즈를 반영
한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에버랜드 마케팅 기획팀 손창우 대리
cola Brand Prism18
캐리비안 베이 mania is... 일주일 이상 친구와 또는 혼자 여행한다캐리비안 베이 마니아들은 해외에 체류하는 기간
이 전.체 평균보다 월등히 길었다. 다른 브랜드 마
니아들이 이성 친구와의 여행을 선호하는 데 비해
캐리비안 베이 마니아들은 이성 친구를 선호하는
비율은 낮아지고 동성 친구와 여행하고 싶다는 응
답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혼자서 여행하고
싶다는 비율이 높아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인증 사진 남기기 10.8%
장기 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은 무엇입니까?
디지털카메라 43.1%
편안한 신발 20.8%
신용카드 6.9%
여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해외에서 일주일 이상 체류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던 캐리비안 베이 마이나들은 장기 여행을 위
한 필수품 1위로 디지털카메라를 꼽았다. 인증 사
진을 남기는 것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도 전체 평균보다 높아서 이들이 추억을 기록
하고 기억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
다. 한편 장기 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에서 편안
한 신발을 꼽은 비율 또한 전체 평균보다 높았으
며, 직장인 비율이 높은데도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니즈는 전체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당신의 나이는 몇 살입니까?
24~26세 40%
당신의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직장인 24.6%
정기적으로 하는 운동 종목은 무엇입니까?
조깅 22.6%
20대 중반의 직장인들도 선호이번 호 브랜드 랭킹의 전체 응답자는 20~23세와
24~26세가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는 데 반해, 캐리
비안 베이의 마니아 그룹은 24~26세가 20대 초반
보다 더 많았다. 응답자의 직업은 대학생이 1위였
으나 직장인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이 결
과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는 20대 초반뿐만 아니라
20대 중반의 직장인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의 1회 평균 기간은 얼마입니까?
일주일 이상 56.2%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동성 친구 28.5%
혼자서 20.8%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좋은 콘도미니엄은?
하이원리조트 사계절 스키 코스 12.3%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리조트는?
하이원리조트 20.1%
하이원리조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워터파크 브랜드 중에서는 캐리비안 베이를 가장
선호하는 이 그룹은 국내 숙박 시설과 스키 리조트
로는 하이원리조트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것으
로 드러났다. 이미지가 좋은 콘도미니엄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 전체 평균 3위였던 순위가 2위로 바
뀌었으며,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 좋은 리조트에 대
한 질문에서는 전체 평균에서 우위를 차지했던 대
명비발디파크를 제치고 하이원리조트가 1위에 랭
크되었다.
24세부터 26세까지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는 일주일 이상 체류하고 이성 친구보다는
동성 친구 또는 혼자 여행하는 게 더 좋은 이들은 여행 중에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장거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은 디지털카메라이며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편안한 신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장인 비율이 높은데도
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는 니즈는 적으며 겨울에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기고 싶어 한다.
Top 3 Picks의 No. 1 또는 특정 브랜드를 선택한 20대들의 데이터를 재분석해 그들의 성향과 타 브랜드와의
상관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COLA> 8월호 브랜드 랭킹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1위로 선택한 응답자만을
선별해 그 성향을 분석합니다. 캐리비안 베이의 신나는 물놀이를 좋아하고 자주
방문하는 이 그룹이 높은 점수를 준 타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인지 좀
더 심도 있게 들여다봅니다.
B R A n D P R I S M
cola Brand Prism20
W호텔 mania is... W호텔 says...당신의 나이는 몇 살입니까?
24~26세 38.8%
27~29세 26.7%
당신의 성별은 무엇입니까?
여자 71.9%
당신의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직장인 24.5%
20대 중·후반 여성 직장인W호텔에 높은 점수를 준 그룹은 20대 중·후반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여성의 비율이 71.9%
로 압도적으로 높아 최신 트렌드 및 스타일과 감각
에 예민한 여성들에게 W호텔이 큰 호응을 얻고 있
음을 알 수 있다. 직장인의 비율도 전체 평균 또는
다른 브랜드 마니아들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해외여행의 평균 예산은 얼마입니까?
201만~300만원 21.6%
해외여행의 평균 기간은 얼마입니까?
일주일 이상 54%
고급 호텔에 머물며 호화롭게 여행하고
싶은 곳은 어디입니까?
동남아시아 22.3%
여행 비용이 높고 고급 호텔 선호W호텔 마니아 그룹은 국내 여행 예산은 전체 평균
과 비슷했으나 숙박비 지출이 더 늘어나는 해외여
행에서는 다른 브랜드 마니아들에 비해 더 많은 예
산을 책정한다. 해외여행 기간으로는 일주일 이상
이 과반수가 넘는 비율로 1위였고 고급 호텔에 묵는
호화 여행에서는 전체 결과에서 2위였던 동남아시
아가 1위에 랭크되었다. 이 그룹이 리조트와 풀빌라
등 고급 호텔에서 즐기는 휴양 여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이 결과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먹을거리 14.4%
장기 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은 무엇입니까?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옷 10.8%
여행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 70.5%
향후 가장 해보고 싶은 여행은 무엇입니까?
세계 일주 43.2%
새로운 세계, 멋과 미각을 중요시함W호텔 마니아들은 여행 시 먹을거리를 중요시한
다는 응답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장기 여행을 위
한 필수 아이템에서는 편안한 신발에 대한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낮은 반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옷에 대한 비율이 높아 편안함보다는 스타일과 개
성을 더 중요시함을 알 수 있다. 새로운 세계에 대
한 호기심과 세계 일주에 대한 응답 비율도 월등히
높아 이 그룹이 호기심과 도전 의식이 많은 여행자
집단이라는 점을 파악할 수 있다.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좋은 항공사는?
대한항공 58.3%
가장 이미지가 좋은 여행사는?
하나투어 46%
전반적인 이미지가 가장 좋은 워터파크
리조트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41.1%
해외 로밍 서비스가 가장 편리한 통신사는?
SKT 52.5%
가장 자주 이용하는 면세점은?
롯데면세점 44.6%
1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높음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W호텔 마니아들답게 이 그룹은 업계 1위 브랜드
에 높은 점수를 주어 고급스럽고 영향력 있는 브랜
드를 선호하는 성향을 나타냈다. 대한항공, 하나투
어, 캐리비안 베이, SKT, 롯데면세점 등 현재 각 업
계 1위로 군림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들이 과반수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경쟁 브랜드들과 확
실히 차별화되고 있다.
W호텔은 건축이나 인테리어가 여느 호텔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되며 독특한 향기, W
만의 음악, 매혹적인 요리 등으로 손님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새로운 감각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게 해줍니다.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리조트 호텔로서 휴식과 일상
탈출의 경험을 선사하지요. 하이 테크놀로지로 이뤄진 디지털 예술 작품들 사이로
느긋한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이곳이야말로 현대인들의 파라다이스 아닐까요?
WOW! 상상, 음미, 기대 그리고 연출W호텔은 호텔이라기보다는 ‘장소’이며 ‘경험’입니다. 그래서 항상 ‘Flirty, Insider, Escape’를
경험하기 위한 WOW 요소를 만들어내기 위해 애씁니다. 우선 W호텔에는 ‘브랜드 경험 패
키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얌(YUM) 패키지’로, 최고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패키지입
니다. 원더풀 룸에서 1박을 하는 동안 총주방장의 웰컴 카드부터 시작해 다섯 가지 코스의
저녁을 즐기는 것입니다. 또 ‘베이비 미(Baby Me) 패키지’도 있습니다. 엄마가 되기 전 마
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사치스러운 하루로,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과 산전 관리 스파를 ‘경
험’할 수 있는 상품이죠. 20대들은 특별히 ‘걸스 겟어웨이(Girls Getaway)’ 패키지도 좋아
하고요. 이처럼 특별하고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 자체가 독특하고 확장된 경험을 만들어내
고 그것이 곧 W호텔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방법입니다.
업계 최초로 뮤직 디렉터가 있는 호텔‘W Happening’이란 것으로 각종 행사를 진행합니다. 예술, 음악, 패션, 요리 등 W호텔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올해는 와인과 관련된 특
별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런 ‘경험 창출’을 위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요소 또한 중요합
니다. 우바(WooBar) 파티를 비롯한 많은 행사에서 이러한 차별화를 꾀합니다. 따라서 단
순히 체크인, 체크아웃 하는 호텔과는 전혀 다른 것이죠.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이벤트를 소비자 접점으로 여기며 관리하고, 이 모든 활동이 곧 ‘W호텔스러
움’을 보여주고 묻어나게 하는 마케팅 활동이 되는 것입니다. W호텔은 업계 최초로 뮤직
디렉터(music director)가 있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W호텔의 시도는 끊임없이 새
로운 것을 갈망하는 고객과의 연결 고리가 될 수 있으며, W호텔의 뮤직 디렉터는 음악을
매개체로 손님을 유혹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W서울 워커힐 호텔 PR 매니저 아일린 박
20대 후반의 여자가 대부분인 이 그룹은 직장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여행뿐만 아니라 쇼핑과 통신 분야에서도 각 분야 1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이들은 보통 해외여행을 떠날 때
200만원 이상을 사용하고 일주일 이상 머물며 천천히 여행을
즐긴다. 도시 인프라가 비교적 부족한 대신 자연이 아름다운
동남아시아에서는 리조트나 풀빌라 같은 고급 호텔에 머물며
호화로운 여행을 만끽하고 싶어 한다. 스타일과 감각을 중시해
여행 중에도 먹을거리와 편안하되 멋스러운 옷차림에 신경 쓰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으로 세계 일주를 꿈꾼다.
Top 3 Picks의 No.1 또는 특정 브랜드를 선택한 20대들의 데이터를 재분석해 그들의 성향과 타 브랜드와의
상관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W호텔 서울 워커힐
<COLA> 8월호 브랜드 랭킹에서 W호텔 서울 워커힐은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서머 패키지가 기대되는 호텔 1위로 랭크되었습니다. 이처럼 20대들의
많은 지지를 받는 W호텔은 오는 8월 26일(목) Mnet이 주최하는 ‘20’s choice’
시상식의 무대로, 이날 채널 M.net을 통해 대한민국 20대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 R A n D P R I S M
Airline p.24
Travel & Guide p.28
Hotel & Resort p.32
Goods & Service p.36
BRANDRANKING
20s'
요즘 20대에게 여행은 특별한 무엇이 아닙니다. 관혼상제처럼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꾸준히 통과하게 되는 길, 그게 바로 여행입니다. 세상과 만나는 통
로, 나를 찾아가는 길. 우리의 20대가 이 의미 있는 여행에 동참하도록 기꺼
이 마음을 내준 여행 관련 브랜드의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트래블로그, 떠남의 기록과 기억
한 걸음 한 걸음, 우리는 일상에서 여행을 계속한다. 마침표와 느낌표가 지속되는 현실에서 쉼표
를 원할 때, 혹은 더욱 강력한 도약을 원할 때 이제 막 청춘에 들어서거나 청춘의 중심에 서 있는
20대들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이번 호 주제인 ‘여행’
에 대한 질문에 20대들은 열린 마음과 유쾌한 동행자, 추억을 기록해줄 사진기, 그리고 편안한 신
발을 준비해 청춘의 여행을 떠나겠다고 대답했다. 그 여행을 통해 20대들은 새로운 깨달음을 얻거
나 한 뼘 더 자란 청춘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여행 중에 만난 인연으로 스니커즈 브랜드 TOMS가
탄생한 것처럼 말이다.
착한 발자국을 남기는 여행 세상에서 재미있거나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일은 사실 굉장히 단순하고 사소한 계기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멀리 갈 것 없이 지난 브랜드 포텐셜을 돌이켜보면 학교 친구들과 즐기기 위해 만든
페이스북이 그러했으며, 본인이 입기 위한 디자인으로 시작된 라코스테가 그러했다. 그리고 여기
상심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난 한 젊은이가 길에서 마주
친 아이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또 하나의 명민한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론칭 2년 만에 세
계적으로 뜨겁고 ‘착한’ 반응을 얻고 있는 스니커즈 브랜드 TOMS다. 창시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 많은 아이들이 맨발로 걸어 다니는 현실을 목격하고, ‘착하게도’ 이
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게 된다.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하기 위해 신발 브
랜드를 구상하고, 여행하던 아르헨티나 지역의 전통 신발 ‘알파르가타(alpargata)’에서 영감을 얻
어 현대적으로 변형해 제작,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주위 사람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작은 시작은 커다란 물결이 되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고, TOMS의 매력에 빠진 젊은이들이 한
국에도 그 물결을 전파하고 있다.
스타일과 편안함, 그리고 의미 있는 소비의 하모니납작한 고무 바닥과 가죽 안창, 그리고 심플한 캔버스 어퍼로 만든 TOMS에 빠지는 과정은 3단계
로 나뉜다. 깔끔하고 참신한 디자인에 눈길이 가는 첫 번째를 거쳐 상상 이상의 착화감, 편안함의
두 번째 이유로 TOMS를 신어본 사람들은 이 신발을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한 켤레를 구매
함과 동시에 신발을 신지 못하는 아이에게 한 켤레의 신발이 주어진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즐
거워하며 지지하고 열광한다. 2006년 6월에 문을 연 TOMS는 6개월 만에 1만 켤레를 판매했고, 그
해 말 아르헨티나 마을의 아이들에게 1만 켤레의 신발이 전달되었다. 계속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과 에티오피아, 아이티공화국 그리고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약 60만 켤레의
신발이 전달되었다. 이 숫자는 TOMS의 판매량이며, 동시에 맨발의 아픔과 고통에서 해방된 아이
들의 미소의 숫자이기도 하다. 내가 산 신발이 나뿐 아니라 얼굴도 모르는 아이들의 기쁨이 될 수
있다니! 의지는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선행을 간단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방법으로 이
루어지게 만든 브랜드 TOMS에 지지를 보내는 젊은이들은 앞으로 다른 기업이 가지고 발전시켜
야 할 브랜드 철학에 힌트를 준다. 소비자들에게 소소하고도 따뜻한 기쁨이 되고, 자선 활동과 연
계한 코즈 마케팅을 통한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가 함께 지속되는 브랜드 TOMS는 내일을 향
해 더 커다란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이다.
cola Brand Potential22 Top 3 Picks에는 들지 않았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브랜드를 전망합니다.
ToMS깔끔한 재킷과 매치한 어번 룩에도, 내추럴한 면 팬츠의 컨트리 룩에도
잘 어울려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된 스니커즈. 그중에서도 TOMS는 편안
함과 디자인뿐 아니라 ‘내일을 위한 슈즈’라는 이미지로 전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호 브랜드 랭킹에서 20대들은 장거리
여행을 위한 필수품으로 편안한 신발을 꼽았으며, 브랜드 중에서는 나이
키에 이어 TOMS를 가장 편안한 신발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타일과 새로움을 중시하는 20대들의 지지를 받아 편안하고 스타일리
시한 신발로 뽑힌 TOMS의 매력을 알아봅니다.
BRAnD PoTEnTIAL
여행을 편안하게 해주는 신발 브랜드는?
나이키 | 29.8 %
TOMS | 11.0%
버켄스탁 | 10.7%
컨버스 | 9.7%
아디다스 | 9.7%
반스 | 6.4%
Cross | 5.1%
디젤 | 2.7%
스코노 | 2.1%
기타 | 5.0%
선호 브랜드 없음 | 7.8%
장기 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은 무엇입니까?
디지털 카메라 | 34.0%
편안한 신발 | 17.2% 신용카드 | 12.3%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옷 | 10.0%
MP3 플레이어 | 10.0%
넷북 | 7.2%
일기장 | 4.0%
즉석 식품 | 1.9%
책 | 1.3%
영상 통화가 되는 휴대폰 | 0.5%
기타 | 0.3%
선호 브랜드 없음 | 1.3%
cola Brand Ranking_ Airline24
세계를 향해, 꿈을 향해 날아가다
20대들이 선택한 항공사두근두근 스무 살의 첫 배낭여행부터 국내외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자유 여행에 이르기까지 미래의 충실한
고객이 될 20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항공사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통 있는 국적 항공사부터
젊은 층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려주는 저가 항공사, 그리고 기내에서부터 이국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외국
항공사까지 20대의 호감을 받는 항공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22.0%
5.4%
5.1%
4.3%
3.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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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강지민 20009
M’s thought _ Travel Blogger
CoLA Interview 이번 호 주제와 관련된 20대들의 실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6.6%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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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관광
청 제
공
cola Brand Ranking_ Travel & Guide30
박인영 20401
M’s thought _ Season Traveller
CoLA Interview 이번 호 주제와 관련된 20대들의 실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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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관광
청 제
공
cola Brand Ranking_ Hotel & Resort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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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 Brand Ranking_ Hotel & Resort34 CoLA Interview 이번 호 주제와 관련된 20대들의 실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규빈20734
M’s thought _ Bag Packing Spe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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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호
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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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제도가 합리적인 여행 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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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 Brand Ranking_ Goods & Service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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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국선희 20337
쉼표 하나 정혜인 20476
그곳에 마음을 두고 오는 것 이은철 20297
내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이상준 20736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게 해주는 휴게소 강남욱 20761
새로운 통로 선지인 20114
삶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활동 정동환 20748
또 다른 자아의 시작 조영재 20658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조애리 20217
refresh 노현주 20782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과 갈구 김주석 20057
친구들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것 강종범 20332
다닐수록 신기한 게 많고 알수록 모르는 것투성이라는
걸 알아가는 과정 김원신 20772
남자가 해봐야 할 것. ‘남자다’라는 소리 들으려면 가자,
남미로! 이동준 20436
나를 내려놓는 가장 쉬운 길 한은진 20249
새로운 아이디어를 채워주는 샘 김영진 20619
새로움을 담고 버릴 것은 버리는
의도된 낯선 경험 홍광선 20316
앞으로 꼭 해봐야 할 즐거운 숙제 황윤경 20845
한 번쯤 복잡한 일상을 잊어주는 것 유해신 20675
내게 주는 선물 최선진 20753
탄산수 정다운 20747
끝없는 탐구 최종묵 20310
input 이형은 20593
성장 김다애 20345
사서 고생이다 강형석 20011
우물 안 개구리가 우물 밖을 나오는 순간 이소영 20159
경험이자 재산 심규태 20802
방 청소. 어지럽혀져 있던 것들을 제자리에 놓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것 전새롬 20192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 김아라야 20617
또 다른 세계로의 접근 이규빈 20734
Travelogcola 20s' Dictionary40 41
자신이 살던 별에 장미꽃을 남겨두고 낯선 지구별로 떠나온
어린왕자처럼, 소중한 무엇을 찾아 지구라는 행성을 여행하는
우리. 떠나고 다시 되돌아오는 여정을 반복하며 20대들이
깨닫게 된 ‘여행’이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와 기억.
늘 한 해의 이맘때쯤이 되면 다들 몸이 근질거려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데 여행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COLA>의 “여행 가고
싶어지는 광고는?”이란 질문에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대한항공의 ‘지금 나는 호주에 있다’ 편을 1
위로 꼽았습니다. 현재 온게임넷 스타리그 후원사이기도 한 대한항공은 이 광고에서도 스타리그
선수 2명을 모델로 발탁, 호주의 자연을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습니다. 핸드
헬드 기법을 사용해, 보는 이도 마치 자신이 호주에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 것이 20대들에게 좋
은 반응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은 2008년 말 한효주 등 젊은 모델을 기용하면서 ‘미국 어
디까지 가봤니?’ 캠페인을 시작으로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로 이어지는 취항지를 소재로 한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호주 편과 함께 동유럽 4개국의 주요 관광지
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MP3 파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재로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
편을 진행하고, 실제로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
다. 스타크래프트 마케팅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는 대한항공은 이번 브랜드 랭킹이나 브랜드 캠페
인 순위에서 볼 수 있듯이 잠재 고객인 20대와의 소통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대
한항공은 묵직한 느낌에 돈 많은 비즈니스맨이나 탈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유니폼을 리뉴얼하고
광고 또한 20대 모델을 등장시키는 등 젊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2, 3위는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를 강렬한 색감으로 보여준 삼성 PAVV 광고와, 유럽 어느 나라에
서 한효주가 자연스러운 스냅사진을 찍는 삼성 NX10 광고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카메라가 여행에
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인 만큼, 카메라 광고에 대한 선호도가 좀 더 높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
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사실 NX10을 비롯해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대부분의 카메라 광고가 단순
히 여행지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 전개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
금은 다른 시도가 필요합니다.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만들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소비자의 마음속에 그들이 추구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한층 젊어
진 대한항공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Brand Campaign cola
대한항공, 20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다벌써 8월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2010년 상반기, 열심히 달려온 만큼 삶에 리프레시가 될 수 있는 ‘여행’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20대들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광고는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글 장혜준(ks+partners)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광고는 무엇입니까?
대한항공(‘지금 나는 호주에 있다’ 편) | 53.6% 삼성 PAVV(스페인 토마토 축제) | 12.9%
삼성 NX10(한효주의 여행 장면) | 9.7%
하이트맥주(김남길의 남미 여행) | 4.3%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2PM, 소녀시대) | 3.8%
대명비발디파크 오션월드(유이 vs 가희) | 2.7%
현대카드 T(정자의 여행) | 2.4%
휴러클리조트 테딘워터파크(티아라) | 1.1%
기타 | 9.5%
cola Brand 2442
2010년 7월 14일
이길우의 브랜드 24시사진학과에 재학 중인 이길우 님의 하루는 스포츠, 영어 공부, 사진 촬영, 그리고 브랜드
서포터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채워집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루어지는 그의 꽉 찬
24시를 따라가보겠습니다.
6:00 am 2:00 pm 6:00 pm 9:00 pm8:00 am 10:00 am 10:00 pm 12:00 pm
수영장 >> 아레나 수영복과 수경
아침에 눈을 뜨면 집 근처 수영장으로 직행합니다. 남자이다 보니
수영복과 수경 외에 특별히 필요한 것은 없어요. 새벽 수영으로 건
강하게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 종일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수영장
에 구비된 비누로 가볍게 샤워하고 집으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합
니다. 수영복과 수경은 모두 아레나 제품입니다.
집 >> 갸스비 왁스, 데메테르 홀리워터 향수, 시세이도 폼 클렌징,
시세이도 아네사 선크림, 크리니크 스킨 서프라이즈 포 맨
외출 준비는 간단합니다. 세안한 뒤 크리니크의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고 갸스비 왁스로 헤어를 정리하는 정도죠. 헤어 왁스는 여러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갸스비 제품이 뭉침이 적고 가장 간편하게 스타일
링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패키지가 핑크 컬러인 제품을 사용하는데 얼마
전에 헤어 디자이너가 추천해준 보라색 패키지의 갸스비 왁스를 앞으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향수는 데메테르의 홀리워터를 아주 오랫동안 사
용해왔습니다. 제가 천주교 신자이기도 하고 성당의 성수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향기라 이 제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스튜디오 >> 캐논 5D 마크Ⅱ, 애플 Mac Pro
학생인 저는 스튜디오에서 선배들 작업이 끝난 뒤 남는
공간을 이용해 제 작업을 하곤 합니다. 뷰티 브랜드 시세
이도의 서포터스 공모에 합격해서 ‘시세이도 까멜리아’
라는 이름으로 홍보 활동을 하는데, 저는 주로 제품 촬영
을 하고 에디터나 마케터로 활동하는 친구들도 있습니
다. 지난 7월에는 매거진 <싱글즈>에 소개되기도 했어요.
신제품이 나오면 가장 먼저 받아보고 촬영하고 그룹 미
션을 수행한 뒤 시세이도 블로그에 그 결과를 공개하는
활동을 주로 합니다. 촬영에는 캐논의 5D 마크Ⅱ 카메라
를 이용하고 파일 정리와 리터치 작업은 애플사의 맥프
로 노트북을 이용합니다.
집 >> 시세이도 까멜리아
집에 돌아가서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정리해 시세이
도 까멜리아 블로그에 올리는 일을 가장 먼저 합니다. 이때는 제
방에 있는 데스크톱을 이용하지요.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
는데 엠넷 아이, 현대자동차 기자단, 대학내일사진 사진팀 활동
이 대표적입니다. 프로젝트 수행 결과나 촬영한 이미지 파일을
정리해 블로그에 올리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는데, 이런
블로그 활동은 요즘 20대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사회 활동이라
는 생각이 듭니다.
취침>> 자라맨·탑샵·H&M 후드 티셔츠
이제 잘 시간입니다. 저는 취침 습관이 좀 독특해요. 다
른 사람들은 주로 잠옷이나 가벼운 티셔츠 차림으로 잠
을 자는데 저는 후드 티를 입고 잡니다. 후드 티의 모자를
눌러쓴 채로 자야 깊고 편하게 잘 수 있기 때문이죠. 잠잘
때 입는 후드 티는 예전에는 해외여행에서 많이 구입하
는 편이었어요. 디자인이 감각적인 데 비해 가격은 비교
적 저렴한 자라맨, 탑샵, H&M에서 주로 구입했는데 최근
에 한국에도 자라와 H&M이 들어와 이제 국내에서도 잠
옷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어학원 >> 해커스어학원 강남역 캠퍼스,
카시오 전자사전
여름방학 동안 토플 준비를 위해 영어 학원에 다니고 있
습니다. 예전에도 다녀보았던 해커스어학원 종합반은 한
시간씩 나누어 토플의 네 가지 영역을 모두 공부하기 때
문에 보통 4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강의 시간에 모
르는 단어가 나오면 수년 전에 구입한 카시오 전자사전
을 이용해 찾아봅니다. 구형 모델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검색 기능이 충실하기 때문에 이용하는 데 편리하고 친
숙한 느낌마저 드는 저의 스터디 메이트입니다.
스터디 >> 해커스 토플 교재, 탐앤탐스 커피
학원 수업이 끝난 후에는 보통 6시까지 학원 친구들과 스
터디를 합니다. 해커스어학원에 등록하면 비슷한 강의를
듣는 학생들과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주고 학원 내에 스
터디 룸이 잘 준비되어 있어 스터디 환경이 쾌적하고 편
리합니다. 여름날 오후에는 졸음이 올 때가 많은데, 그럴
때는 학원 근처 탐앤탐스 커피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 차이라테를 마십니다. 탐앤탐스는 특히 빵이 맛있는
데, 간혹 탐앤탐스의 허니버터브레드나 콘 프레첼로 허
기를 달래기도 합니다.
저녁 식사 >> 맥도날드 빅맥 세트
제품 촬영을 하다 보면 저녁 식사가 많이 늦어지곤 합니다. 그
럴 때면 24시간 문을 여는 맥도날드가 아주 유용합니다. 맥도
날드의 대표 세트인 빅맥 세트가 저의 주요 저녁 메뉴인데, 군
더더기 없이 필수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먹기에 간편하고
맛도 만족스러워요. 간혹 논현동의 원조 파닭 치킨집에서 파 겉
절이를 곁들인 독특한 맛의 파닭을 주문해 먹기도 합니다.
이길우20148
일러
스트
이화
20s’ Best 20특별한 계기가 없어도 어느 순간 갑자기 훌쩍 떠나고픈 충동을 느낀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이라 일컫는 ‘떠나는 행위’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 세계를 향해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합니다. 여행이란, 직접 겪어보고 느껴본 이들에게 무진한 발전의 시작점으로 발현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COLA>의 20대들이 깨닫는 여행의 의미와 계기는 어떤 것인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cola Chart44
여행을 하며 듣고 싶은 국내 음악
은 무엇입니까?
1 여행을 떠나요 (조용필/이승기)
2 제주도의 푸른 밤 (성시경)
3 출발 (김동률)
4 고백 (뜨거운 감자)
5 Push Push (씨스타)
6 고속도로 로망스 (김장훈/윤종신)
7 하늘을 달리다 (이적)
8 해변의 여인 (쿨)
9 춘천 가는 기차 (김현철)
10 해변으로 가요 (DJ DOC)
11 Bon Voyage (토이)
12 잔소리 (아이유)
13 땡땡땡 (슈프림팀)
14 LOVE (씨엔블루)
15 신나 (다이나믹 듀오)
16 공항가는 길 (마이 앤트 메리)
17 바다 여행 (이선균)
18 즉흥 여행 (윤종신)
19 여름 이야기 (DJ DOC)
20 바람인가요 (브라운 아이드 소울)
여행을 하며 듣고 싶은 해외 음악
은 무엇입니까?
1 Nothin' on you (B.O.B)
2 I'm yours (Jason Mraz 제이슨 므라즈)
3 telephone (lady gaga 레이디 가가)
4 tik tok (Ke$ha 케샤)
5 Lucky (Jason Mraz 제이슨 므라즈)
6 I gotta feeling
(Black eyed peas 블랙아이드피스)
7 breezy (Wouter Hamel 바우터 하멜)
8 Yeah (Usher 어셔)
9 Sunday morning (Maroon 5 마룬 파이브)
10 Poker face (Lady Gaga)
11 Geek in the pink (Jason Mraz)
12 Single ladies (Beyonce 비욘세)
13 Shut up and let me go
(the Ting Tings 팅팅스)
14 California girl (Katy Perry 케이티 페리)
15 Beautiful day (U2 유투)
16 Not going anywhere (Keren Ann 케런 앤)
17 Love today (MIKA 미카)
18 Basket case (Green Day 그린데이)
19 Time is running out (Muse 뮤즈)
20 With or without you (U2 유투)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가 압도적인 지지로 1위
에 랭크되었다. 국민 허당 이승기가 리메이크한 바
있는 ‘여행을 떠나요’는 떠남을 상기시키는 국내 가
요 중에서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아련한 여행의 추
억을 상기시킨다는 것이 20대들의 의견이다. 국내
에서 가장 이국적인 장소로 꼽히는 제주도의 매력
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한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도 많은 지지를 받아 2위에 랭크되었다. 여행과
변화를 표현한 곡 ‘출발’은 김동률의 나직하고 든든
한 목소리로 20대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여름’과
‘바다’ 하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쿨과 DJ DOC,
듀스의 노래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젊은 감
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씨스타의 ‘Push
Push’와 아이유의 ‘잔소리’, 씨엔블루 등의 신곡이
젊음의 뜨거움을 대변하며 순위에 올랐다.
여행의 주제곡으로 표현될 만한 상징적인 음악이
예전부터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엠스피리터스들은
새롭고 본인과 어울리는 감성에 손을 들어주고 있
다. 구설수와 팀 탈퇴로 홍역을 치른 재범이 피처
링 해 화제의 리스트에 오른 B.O.B.의 ‘Nothin' on
you’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니, 음악을 선택
하는 데에는 음악 이외의 일화나 주위의 선입견보
다 스스로 판단하겠다는 20대들의 의지가 느껴진
다. 요즘 팝계의 대세인 제이슨 므라즈와 레이디
가가가 차트에 오른 음악 외에도 여러 흡입력 있는
노래들로 20대들의 귀를 붙잡고 있는 듯하며, 최근
활동이 많지 않았던 어셔와 유투, 뮤즈, 라디오헤드
등 언제나 20대와 소통하는 슈퍼 뮤지션들도 순위
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들었던
국내 영화는 무엇입니까?
1 봄날은 간다
2 가을로
3 박하사탕
4 고양이를 부탁해
5 번지점프를 하다
6 연풍연가
7 로맨틱 아일랜드
8 하하하
9 밀양
10 멋진 하루
11 집으로
12 시월애
13 내 머릿속의 지우개
14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15 낮술
16 잘 알지도 못하면서
17 오이시맨
18 주유소 습격사건
19 친구
20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일상적이면서도 낯
선 대사가 기억나는 영화가 있다. 현실을 가장 디
테일하게 보여준다는 허준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가 그것이다.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아닌 봄날이 그
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준 이 영화가
1위에 오른 사실은 이번 설문에 응한 엠스피리터스
들이 인생과 여행을 매치시킬 수 있을 정도로 성숙
하며, 다가올 변화와 감정을 준비하고 있음을 의미
한다. 지나온 날들을 정당히 책임짐과 동시에 미지
의 세계에 다가서고 경험하며 한 뼘씩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그 긴 과정을 총칭하는 단어가 ‘여행’일 것
이다. 이를 증명하듯 20대들의 날선 감성을 보여주
는 <고양이를 부탁해>, 예민하고 섬세하며 꼿꼿한
감성의 정수를 보여주는 <번지점프를 하다>, 불안
정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시험과 도전을 아끼지 않
는 <오이시맨> 등이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들었던
해외 영화는 무엇입니까?
1 섹스 앤 더 시티
2 비포 선라이즈
3 이터널 선샤인
4 맘마미아
5 냉정과 열정 사이
6 노킹 온 헤븐스 도어
7 아멜리에
8 원스
9 러브레터
10 로맨틱 홀리데이
11 비포 선셋
12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13 로마의 휴일
14 아름다운 비행
15 캐리비안의 해적
16 빅피쉬
17 사랑해 파리
18 비치
19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20 셔터 아일랜드
여행으로 시작된 로맨틱한 일상과 소소한 마음의
변화를 보여준 멜로 여행 영화 <비포 선라이즈>가
<섹스 앤 더 시티>에 밀려 2위에 랭크되었다. 화려
하지만 합리적이고, 부유하지만 이성적이며, 내 뜻
을 자유롭게 관철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도시
‘뉴욕’에 대한 동경 때문인지 1위에 대한 지지는 압
도적이었다. 음악과 국내 영화에 대한 질문에서는
다소 고전적인 취향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해외 영
화의 카테고리에서 많은 20대들이 화려하면서 이
국적인 여행의 풍경을 택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외
에도 불치병 환자들의 진정한 자유를 내용으로 하
는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다정다감하고도 엉뚱하
고 사랑스러운 프랑스 소녀를 그린 <아멜리에>, 애
절하고 잔잔한 사랑을 전한 <러브레터> 등이 여행
에 대한 20대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보여주었다.
★
★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7/30~8/1 출연 아티스트)
cola Brand Ranking Summary46
한눈에 보는 20s’ Brand Ranking2009 20s’ Brand Ranking Review 2010 20s’ Brand Ranking Review
Fashion & Beauty
가장 즐겨 입는 캐주얼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유니클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캐주얼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코데즈컴바인
입었을 때 가장 핏이 좋은 캐주얼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코데즈컴바인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나이키
기능성이 가장 뛰어난 스포츠웨어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나이키
디자인이 가장 트렌디한 진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디젤
착용감과 핏이 가장 좋은 진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게스
가장 선호하는 SPA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자라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릴 때 남자가 입으면 좋을 것 같은 정장 무엇입니까? 폴스미스
커플링을 산다면 다음 중 어느 브랜드를 선택하겠습니까? 스와로브스키
소개팅할 때 여자가 착용하면 좋을 액세서리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스와로브스키
가장 선호하는 캐주얼 시계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DKNY
격식 있는 자리에 갈 때나 정장을 입을 때 매치하기 좋은 구두 브랜드는? 탠디
화려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잘 갖추고 있는 구두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나인웨스트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평소 자주 착용하는 스니커즈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컨버스
기능성이 뛰어나 운동할 때 즐겨 신는 스니커즈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나이키
당신의 첫 번째 명품백은 무엇이었습니까? 혹은 구매하고 싶은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루이비통
당신이 가장 선호하는 럭셔리 여성 슈즈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지미추
당신이 가장 선호하는 럭셔리 남성 슈즈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디올옴므
가장 선호하는 명품 시계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롤렉스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싶거나 여자친구에게 선물받고 싶은 타이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펜디
가장 갖고 싶은 모자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MLB
해외여행 시 선글라스를 하나만 가져간다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겠습니까? 레이밴
실용성이나 기능성 때문에 선택하는 언더웨어·란제리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CK언더웨어
데이트할 때 여성이 입으면 섹시해 보일 것 같은 언더웨어 무엇입니까? 빅토리아 시크릿
데이트할 때 남자가 입으면 좋을 것 같은 언더웨어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CK언더웨어
여성이라면, 당신이 가장 선호하는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비오템
여성이라면, 당신이 가장 선호하는 색조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MAC
가격대비 성능 만족도가 높은 스트리트 코즈메틱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스킨푸드
남성이라면, 가장 선호하는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비오템옴므
가장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랑방
겨울철 보습 효과가 가장 뛰어난 립밤? 입술보호제는 무엇입니까? 니베아
Lifestyle & Entertainment
가장 즐겨 찾는 영화관은 어디입니까? CGV
시설이 가장 훌륭한 영화관은 어디입니까? CGV
디제잉이 가장 마음에 드는 클럽은 어디입니까? NB
핫한 클러버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클럽은 어디입니까? EDEN
바잉이 가장 감각적인 편집숍은 어디입니까? 10꼬르소꼬모
2009년 가장 좋아한 TV드라마는 무엇입니까? 지붕 뚫고 하이킥
2009년 가장 재미있게 본 예능, 오락 프로그램은 무엇입니까? 무한도전
시사·보도 분야에서 당신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는 어디입니까? MBC
가장 즐겨 보는 케이블 TV 채널은 무엇입니까? Mnet
가장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은 무엇입니까? 스타크래프트
당신은 어떤 개인 게임기를 소지하고 있습니까? 닌텐도(Wii)
주로 이용하는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는 무엇입니까? 멜론
당신이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의 통신사는 무엇입니까? SKT(T)
20대에게 적합한 할인이나 쿠폰 혜택이 많은 통신사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SKT(T)
당신의 휴대폰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애니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은 무엇입니까? 아이폰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폰은 무엇입니까? 아이폰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마음에 드는 MP3P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아이팟
당신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삼성
가장 선호하는 노트북, 넷북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애플
현재 사용 중인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캐논
가장 선호하는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캐논
현재 사용 중인 신용카드는 무엇입니까? BC카드
가장 갖고 싶은 수입 자동차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아우디
가장 갖고 싶은 국산 자동차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현대
당신이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은 무엇입니까? 네이버
당신이 즐겨 사용하는 SNS 서비스는 무엇입니까? 싸이월드
소셜 네트워크 관리, 확장에 가장 유용한 SNS 서비스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싸이월드
당신이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검색 엔진은 무엇입니까? 네이버
당신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는 무엇입니까? 네이트온
도서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이용하는 서점은 어디입니까? 교보문고
실제로 도서를 구입하는 서점은 어디입니까? 교보문고
Taste
가장 좋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어디입니까? 아웃백
햄버거가 가장 맛있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버거킹
가장 좋아하는 수제 햄버거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크라제 버거
가장 맛있는 치킨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BBQ치킨
가장 맛있는 피자 브랜드는 어느 곳입니까? 미스터피자
가장 맛있는 도넛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크리스피 크림도넛
빵이 가장 맛있는 베이커리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파리바게뜨
케이크가 가장 맛있는 베이커리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파리바게뜨
커피가 가장 맛있는 커피 전문점은 어디입니까? 커피빈
매장 분위기와 서비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커피 전문점은 어디입니까? 커피빈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무엇입니까? 배스킨 라빈스
가장 좋아하는 차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광동 옥수수수염차
가장 자주 마시는 맥주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카스
가장 자주 마시는 소주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참이슬
COLA #7. Special 'Travelog'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언제입니까? 가을
얼마나 자주 국내 여행을 하십니까? 6개월에 한 번
얼마나 자주 해외여행을 하십니까? 1년에 한 번
국내 여행의 평균 예산은 얼마입니까? 10만~30만원
해외여행의 평균 예산은 얼마입니까? 101만~150만원
국내 여행의 평균 기간은 얼마입니까? 1박 2일
해외여행의 평균 기간은 얼마입니까? 일주일 이상
향후 배낭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입니까? 서유럽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성 친구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은 무엇입니까? 친구들과 떠나는 배낭여행
항공사 선택의 중요 기준은 무엇입니까? 항공권 가격
여행사 선택의 중요 기준은 무엇입니까? 여행 비용
여행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광고는 무엇입니까? 대한항공(‘지금 나는 호주에 있다’) 편
장기 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은 무엇입니까? 디지털카메라
향후 가장 해보고 싶은 여행은 무엇입니까? 세계 일주
Airline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좋은 항공사는? 대한항공
서비스가 가장 만족스러운 항공사는? 대한항공
향후 여행 시 이용해보고 싶은 항공사는? 에미레이트항공공
항공사 연합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얼라이언스는? 스카이팀
마일리지 제도와 활용도가 가장 높은 항공사는? 대한항공
안전성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브랜드 이미지가 우수한 해외 저가 항공사는? 타이항공
유니폼 디자인이 멋진 항공사는? 대한항공
국내 여행 시 가장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는? 제주항공
가격 대비 서비스가 우수한 해외 저가 항공사는? 동방항공
TV, 라디오, 인쇄, 온라인 등 광고가 가장 뛰어난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
해외여행에도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저가 항공사는? 제주항공
Travel & Guide
가장 이미지가 좋은 여행사는? 하나투어
상품 구성이 가장 우수한 여행사는? 하나투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여행사는? 하나투어
여행 중 돌발 사고에 대한 대처와 AS를 가장 잘할 것 같은 여행사는? 하나투어
광고와 프로모션 활동이 가장 눈에 띄는 여행사는? 하나투어
할인 항공권 검색이 가장 편리한 온라인 사이트는? 인터파크투어 할인항공권
여행 욕구를 가장 자극하는 국내 매거진은? 트래블러
여행 정보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는? 네이버 블로그
지도 보기가 편한 온라인 사이트나 종합 가이드북은? 구글지도
콘텐츠를 가장 신뢰할 만한 종합 가이드북은? 100배 즐기기 시리즈(랜덤하우스코리아)
전화 및 방문 응대에 가장 친절한 관광청은? 홍콩관광진흥청
프로모션 이벤트를 가장 잘하는 관광청은? 호주정부관광청
Hotel & Resort
놀이 기구와 시설이 가장 우수한 워터파크 리조트는?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광고가 가장 매력적인 워터파크는?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여행 경비 지출이 가장 적은 워터파크는?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젊고 트렌디한 고객층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워터파크는?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숙박 시설이 가장 우수한 워터파크 리조트는?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카페, 레스토랑 등 식음료 시설이 우수한 워터파크 리조트는? 비발디파크-오션월드
물놀이 후 스파와 리프레시 프로그램이 훌륭한 워터파크는? 비발디파크-오션월드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좋은 콘도미니엄은? 대명비발디파크-오션월드
친구들과 함께 객실에 머물며 파티를 열고 싶은 호텔은? W호텔
올여름 서머 패키지가 기대되는 서울 시내 호텔은? W호텔
태닝 데크와 야외 수영장 시설이 가장 좋은 호텔은? W호텔
20대를 위한 파티와 브랜드 행사가 가장 많이 열리는 호텔은? W호텔
부산 여행 시 가장 이용하고 싶은 호텔·리조트는? 웨스틴조선비치호텔
제주 여행 시 가장 이용하고 싶은 호텔은? 신라호텔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리조트는? 대명비발디파크
Goods & Service
해외 로밍 서비스가 가장 편리한 통신사는? SKT
가장 자주 이용하는 면세점은? 롯데
가장 많은 브랜드와 제품을 보유한 면세점은? 롯데
적립 제도, 할인 쿠폰 등의 부가 서비스가 우수한 면세점은? 롯데
온·오프라인 환전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은행은? 외환은행
해외 지점 이용이 편리한 은행은? 씨티은행
해외에서 사용이 편리한 신용카드 브랜드는? 비자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렌터카는? 금호렌터카
디자인이 가장 우수한 여행용 가방브랜드는? 쌤소나이트
여행 레저를 위한 실속 혜택이 많은 은행은? 신한은행
여행 레저를 위한 실속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 브랜드는? 현대카드
보상 제도가 합리적인 여행 보험은?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여행을 편안하게 해주는 신발 브랜드는? 나이키
여행 시 유용한 크로스백 백팩 브랜드는? 레스포삭
여행에 가져가고 싶은 캐주얼 숄더백 브랜드는? 만다리나덕
내구성이 가장 뛰어난 여행용 가방 브랜드는? 쌤소나이트
여행용품 쇼핑이 가장 편리한 온·오프라인 매장은? G마켓
여행할 때 착용하고 싶은 선글라스 브랜드는? 레이밴
여름 여행을 위해 구입하고 싶은 수영복 브랜드는? 오프라인 편집 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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