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종합 2 019년 11월 13일 수요일 광주시-전남도-한전, 2 차 협약식 총 기업 수 4 30 개 목표 86% 달성 광주시와 전남도, 한국전력이 12일 한전 본사 에서 2019년 제2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 식 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 장, 김종갑 한전 대표이사 사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협약을 맺는 디엠 에스 등 34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중 9개 기업은 용지계약, 공사착공 등 투자실행을 이미 완료했다. 협약체결 34개 기업의 지역별 투자업체는 광 주가 5곳, 전남 12곳, 나주 17곳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투자 금액은 702억원, 고용창출 인원은 511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지금까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이끌 어낸 기업의 수는 총 430곳으로 2020년 500개 기업 유치목표 대비 86%를 달성했다. 특히 이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 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에너지밸리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에너지밸리 기업 성장을 위해 공동협 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과의 협약 으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에너지밸리 기반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에너지밸리 산학연과 연구개발(R &D)과제 발굴 및 협력 수행 ▲연구개발(R& D)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기술개발 상품화에 필 요한 지원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밸리 산학연 연구개발(R&D)을 지원해 나갈 예정 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에너지밸리 조성은 대기업, 중소 중견기업 및 연구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유치와 함께 한국전기연구원 등 에 너지관련 연구개발기관과의 집적을 통해 국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김대우 기 자 ksh 4 [email protected] 전남 주 민생활 만족 도1 위 지난달보다 0. 4%p 오른 6 3. 7% 기록 전남도가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6 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 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10월 전국 17개 광역시 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9월 조사 때보다 0.4%p 오른 63.7%의 만족 도로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63.4%, 광주시가 62.0%로 뒤를 이었다. 17개 시 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 도는 53.1%로 9월(52.8%)보다 0.3%p 높았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 5월 62.9%로 1위 에 오른데 이어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 다. 2월과 3월 1위를 한 것을 포함하면 올해 10번의 조사에서 8차례나 1위를 차 지한 셈이다. 이처럼 전남도의 주민생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김영록 전남 지사가 민선7기 취임 이후 내 삶이 바뀌 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도민 제 일주의 행정을 쉼 없이 펼친 것이 주효 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10월26일부터 11월3일 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만7천명 을(광역 시 도별 각 1천 명) 대상으로 이 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 3.1%p다. 도 철원 기 자 re p [email protected] 광주 형 일자 리투 자협약 공 개 하라 시민단체, 광주시 상대 행정소송 제기 광주지역 한 시민단체가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시 현대자동차 간 완성차공 장 사업 투자협약서 등을 공개하라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지역 시민단체 세금 도둑잡아라 는 지난 11일 광주지방법원에 광주시를 상대로 완성차공장 사업 투자협약 서 부속서류에 대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 소소송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단체는 정보공개를 청구해 올해 1월31일 완성차 공장 사업 투자 협약 체결이 있었음 을 확인했지만 광주시는 협약서 내용 일체를 비공개했다 면서 합작 법인 출범이 끝난 지 난 9월 협약서 부속서류에 대해 시에 정보공 개를 청구했지만 법인 등 경영 비밀에 관한 정보 에 해당한다는 사유로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합작법인이 설립, 출범한 상황 에서 이미 공개된 현대차를 비롯한 주주별 투자금, 협약서 내용 요약본, 협약서 부속서 류 목록까지 모두 공개한 터라 비공개 이유 를 납득하기 어렵다 고 주장했다. 뉴 시 스 지방재정은 효과 즉시 나타나 효과적 집행 시스템 구축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당정청)는 12 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생경제활력 제고를 위 한 당정청 지방정부 합동회의 를 열고 올해 예산 의 재정집행을 독려했다. 행정안전부는 당정청 합동회의에 앞서 각 광 역단체에 간부급 직원을 내려보내 재정집행률 제고를 당부했다. 이날 당정청 회의에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 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이 참 석했다. 또한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해 각 시 도별 주요 현안을 발표했다. 당정청은 이날 2019년 지방재정 예산집행을 점검한 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재정집행률을 올릴 수 있도록 독려했고, 지방자치 관련 법률 예산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재정은 효과가 즉시 나타나 역할이 중요하다 며 당정은 효과 적 예산 집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겠 다 고 밝혔다. 또 중앙과 지방 간 긴밀한 소통을 구축해 (재정)집행의 장애 요인을 없애고 관행 적 사업도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집행력을 높이 겠다 고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간 활력이 부족할 때 재 정은 경기 보강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방파제 역 할도 해야 한다 라며 지방재정이 특히 중요하 다고 생각한다. 지방재정은 중앙정부 재정보다 현장에 밀착돼 있고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치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부분 재정이 자치 단체에서 최종적으로 집행되기 때문에 확장적 재정정책의 성패는 지방자치단체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 11월11일 현재 지방재 정 전체 집행률은 72% 수준으로 연말까지 목표 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 다 고 독려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집행 지원을 위해 대규모 시설비 집행절차 간소화, 지방재정제도 일정 단축 등의 제도 개선을 해왔다 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자치단체 집행의 걸림돌이 되 는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서울=김현 수 기 자 cr - 2 00 2 @srb.co.kr 전남도 민 명예인권 지 기 공모 전남도는 인권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 일까지 제3기 도민 명예인권지기 를 공개 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권 침해 및 차별행위 예 방에 관심이 많은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 다. 다만 민원메신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도 민명예기자, 도민 감사관, 여성정책서포터즈, 착 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등 현재 전남도 및 행정안 전부가 위촉해 활동 중인 도민은 제외된다. 전남도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인권센터 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phj3907@korea. kr), 팩스(061-286-4732) 등으로 접수하면 된 다. 명예인권지기는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인 권 촉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도 철원 기 자 re p [email protected] 34개 기업 702 억 에너 지 밸 리 에 투자한다 12일 한국전력 나주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제2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갑 한전 사장과 광주시, 전남도, 나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34개 신규협약 기업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광 주 시제공 당 정 청 , 지방정 부 재정집행 독려 글로벌 모 터 스 입찰 공 고 정정 불가 현 대 대 우 등 4곳 참 가의향 서 제출 광주형 일자리 사업 첫 모델로 관심을 모았 던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신축 공사에 대한 지역종합건설업체의 입찰 참여가 끝내 무 산됐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12일 대한건설협회 광 주시회의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신축공사 입 찰공고 정정 건의 에 대해 정정 불가 입장을 협 회에 통보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날 회 신에서 자동차공장의 안정적인 품질 확보와 적 기 공장 건설을 위해 2019년 토건 시공능력 평 가액 10위 이내의 건설사 및 자동차공장 시공 경 험이 있는 책임 시공 능력 보유 건설사로 공장 신 축공사 입찰 자격 공고를 냈다 고 설명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번 공장 신축공사 입찰 공고에는 책임시공 건설과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충분히 고려했다 며 앞으로도 공장 신축 공사 과정에서 안정적인 공장 건설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가 함께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진 ㈜광주글 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신축공사 입찰 공고에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 링 등 4개 대형건설사들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 다. 박 석 호 기 자 haitai 2 [email protected] 광주 형 일 자 리 공 장지 역 업 체 참 여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