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6호 / 2014년 7월 15일 (화) KOSPI KOSDAQ KOSPI200 선물 원/ 달러 환율 국고 3년 금리 1993.88 (+0.26%) 561.50 (+0.88%) 258.50 (+0.27%) 1018.20 (-0.80원) 2.595 (+0.009%p) 이슈 생각 사내 유보금 과세와 투자 아이디어 [한범호] 생각해 볼만한 차트 #272 세계의 기준 금리 [곽현수] 기업 분석 LG화학 (051910/매수): 전기차 관련주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 [이응주] 스카이라이프 (053210/매수): 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조금 낮추자 [홍세종] 메디톡스 (086900/매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 예상 [배기달] 서흥 (008490/매수): 2분기 실적 양호, 하반기 더욱 좋다 [최준근] 차트 릴레이 – Top down / Bottom up 화요 Key Chart: 경제, 소재/산업재 글로벌 ETF Weekly Oil가격 쉬어가는 데, 눈길을 주세요 [이선엽] 포트폴리오 Daily 추천종목: KT&G, CJ우 [신규], 호텔신라, 삼성증권, 대림산업, LG화학, 코웨이, 쎌바이오텍, 에이씨티, 승일, 와토스코리아 증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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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6호 / 2014년 7월 15일 (화) - BONDWEB · 첫째, 주요 상장 기업 가운데 유보율(유보액/자본금 x 100)과 유보액대비율(유보액/ 자산총계 x 10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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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 세 가지 1) 높은 유보율 기업, 2) 전통적 고배당주, 3) 저평가 우선주
내수 진작의 절실함 & 기업들의 저배당 명분 약화
박근혜 대통령 2기 경제팀이 기업들의 사내 유보금에 대한 과세를 검토하고 있다. 기업 내부에 누적된 현금을 투자나 배당, 특별 상여금 등으로 전환시켜 가계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국회 청문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지명자가 직접 가계 가처분 소득 증가 필요성을 거론하는 등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사내 유보금은 ‘기업들의 당기 이익금 중 세금과 배당 등으로 지출된 금액을 제외한 적립금’ 개념이다. 결국 법인세를 이미 납부한 기업 입장에서는 이중과세 논란 등 반발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정부는 내수 살리기 명분과 세제 혜택(배당을 확대하는 기업에게 세제 지원책 마련 등)과 같은 유인책을 제시하면서 타협점을 찾을 태세다. 최근 3년간 10대 그룹 사내 유보금이 평균 29% 증가한 점도 기업에겐 압박 요인이다.
그림 1. 10대 그룹 사내 유보금 증가 : 2010년말 vs. 2013년 2분기
자료: 언론자료 재정리, 신한금융투자 / 주: 절대 금액 기준으로는 2010년말 331조원에서 2013년 상반기 477조원으로 증가
(60)
(30)
0
30
60
90
120
현대차 삼성 롯데 SK 현대중공업 한화 POSCO LG 한진
금융 계열사 제외 사내유보금 변화율(%)
10대기업평균 +29%
금주 출범하는 2기 경제팀 12년만에 사내 유보금 과세 검토 기업들의 이중과세 등 반발이 예상
되나 내수 살리기 의지가 뚜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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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생각 신한 생각 / 2014년 7월 15일 (화)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기초 자본 체력도 강화됐다. 최근 5년간 국내 상장기업(비금융)들의 현금성 자산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09년 100.4조원이었던 현금성 자산 총액은 지난해 연말 129.7조원을 기록했다. 현금성 자산 비중(총 자산에서 현금성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이후 재차 증가세다(그림 2 참조). 반면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반영하는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2009년 3.11배에서 지난해 4.84배로 개선됐다.
문제는 기업들의 현금보유 성향 강화 이면에 투자 감소가 자리잡은 점이다. 일반적으로 현금성 자산은 ‘수익성이 제고’되거나 ‘외부 자금이 조달될 때’ 혹은 ‘투자 감소시’ 늘어난다. 2010년 이후로는 이 중 투자 감소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유가증권 상장 기업(금융사 제외)들의 매출액 대비 투자현금흐름(유형자산 투자+지분 투자)은 최근 2년간 감소하고 있다(2011년 9.0%였던 투자현금 비율이 2013년 7.0% 기록). 나아가 투자현금흐름을 세부적으로 뜯어봐도 투자 감소가 두드러진다. 2010년 23.2조원이었던 투자자산은 지난해 16.6조원으로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기업들이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를 명분으로 배당을 적게 하기 어려워진 셈이다.
그림 2. 국내 상장 기업들의 현금보유 성향 강화
자료: 한국 상장사 협의회,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 주: 현금성 자산은 ‘현금 및 현금등가물+단기 금융상품’ 으로 계산
그림 3. 국내 상장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투자현금흐름 감소
자료: 한국 상장사 협의회,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9.5
8.7
7.8 7.9
9.1
6
7
8
9
10
11
90
100
110
120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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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10 2011 2012 2013
비금융 상장기업 현금성 자산(좌축)
현금성 자산 비중(우축)
(%)(조원)
7.9
8.7 9.0
8.3
7.0
6.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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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80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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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2009 2010 2011 2012 2013
비금융 상장기업 투자현금흐름(좌축)
매출액 대비 투자현금흐름(우축)
(%)(조원)
기업들이 배당을 미룰 명분도 약화 1) 기업들의 자본 체력 강화 2) 현금보유 성향↑ vs.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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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생각 신한 생각 / 2014년 7월 15일 (화)
그림 4. 투자현금흐름에서 실제 투자자산 금액은 2년째 감소하는 반면 현금성 자산이 증가
자료: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 주: 투자현금흐름은 ‘유.무형자산+투자자산+유동자산’으로 구성, 유동자산은 실질적으로 현금 성격
주식 시장 아이디어
현금을 쌓아둔 기업 입장에서는 ‘상여금을 주거나’, ‘배당을 늘리거나’, ‘투자를 재개하거나’ 기로에 섰다. 결론이 무엇이든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만약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나라 배당 성향까지 감안한다면, 향후 배당 확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 판단한다. 지난해 KOSPI 배당 성향 15.8%는 최근 10년 평균 20.0%를 밑돈다. MSCI 국가별 지수를 이용해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우리나라 배당 성향은 매우 낮다. 데이터가 존재하는 44개국 중 꼴찌에서 두 번째인 11.6%에 불과하다.
당사는 지난 ‘신한 생각’을 통해 배당 확대 필요성과 시사점을 정리한 바 있다(3월 및 6월 투자전략: 이경수, 류주형 참조). 당시에 거론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당주 열풍은 지속 가능한 현상으로 판단한다. 1) 낮은 배당 성향과 배당 수익률, 2) 이익 감소에 따른 기업들의 저배당 명분 상실, 3) 낮아진 시장 변동성과 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 4) 정부 주도의 배당 증대 가능성 등이 근거다.
그림 5. MSCI지수 국가별 배당 성향 비교 – 우리나라 배당 성향은 꼴찌에서 두 번째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70.2
93.999.5
95.3
80.9
0
20
40
60
80
100
120
2009 2010 2011 2012 2013
투자현금흐름中 유무형자산+투자자산 금액
투자현금흐름中 유동자산 금액
(조원)
0
10
20
30
40
50
60
70
80
뉴질랜드
체코
스페인
호주
핀란드
모로코
포르투갈
스웨덴
파키스탄
노르웨이
폴란드
영국
스위스
벨기에
남아공
말레이시아
프랑스
대만
이탈리아
콜롬비아
홍콩
캐나다
태국
칠레
브라질
덴마크
아일랜드
스리랑카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독일
오스트리아
터키
이스라엘
미국
중국
헝가리
이집트
멕시코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한국
아르헨티나
(%)
우리나라의 낮은 배당 성향을 감안
→ MSCI KOREA 배당 성향 11.6%
이는 데이터가 존재하는 44개국 중
43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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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생각 신한 생각 / 2014년 7월 15일 (화)
기업들이 사내 유보금을 배당으로 전환할 경우 관심이 필요한 종목군은 다음과 같이 3가지 카테고리로 묶었다.
첫째, 주요 상장 기업 가운데 유보율(유보액/자본금 x 100)과 유보액대비율(유보액/자산총계 x 100)이 모두 높은 교집합이다. 2014년말 유보율 상위 100개 기업 가운데 유보액대비율이 50%를 상회하는 기업들은 다음 18개 종목이다.
셋째, 저평가 우선주다. 통상적으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률이 높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3일 퀀트 생각(세 가지 틈새 아이디어, 류주형 참조)에서 제시한 방법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동일한 지배구조 평가 등급 내에서 보통주 대비 우선주들의 할인(보통주에 과도한 의결권 프리미엄 부여)을 비교하면 다음 페이지 표와 같다. 배당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역시 매매에 참고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참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는 각 기업의 지배 구조를 주주권리보호, 이사회, 공시, 감사기구, 경영과실배분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후 등급을 매김
인터넷 등 혁신적인 ‘신기술’을 접한 투자자들의 반등은 언제나 동일하다. 엄청난 환호를 보내다가 막상 기대했던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 실망한다. 주식시장에서 ‘버블(거품)’과 ‘버스팅(붕괴)’이 나타나는 메커니즘이다. 이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면서 1등 업체(혹은 돈버는 기업)들의 주가만 재차 올라간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 패턴도 동일했다. ‘대장주’인 LG화학의 주가는 2009년 PBR 0.9배 수준이었으나 2011년에는 4.5배까지 상승했다. 이후 GM Volt(LG화학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의 판매가 저조하게 되면서 LG화학 주가의 ‘거품’(2014년 PBR 1.6배)이 빠졌다.
중국의 공격적인 친환경차 보급정책으로 하반기부터 주식시장에서 전기차 관련주들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LG화학은 지난 6월 중국 3대 완성차 업체(일기/장안/상해기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더구나 2015년부터는 중대형 전기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면서 흑자 전환(OPM 3.7%)에도 성공하게 된다. 주가 거품(10~11년)과 붕괴(12~13년) 이후 ‘돈버는 기업’으로서 옥석 가리기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
2Q14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4,062억원 예상
LG화학의 2Q14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4,062억원으로 예상된다. 전사업부가 고루 좋아지고 있으나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기존 기대치(영업이익 4,540억원)에는 미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편광필름 증설, 소형 전기 가동률 상승에 따라 비화학 부문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ABS 등 주요 제품들의 마진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는 이유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0원 유지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MF 실적 기준 PBR 2.0배에 해당한다. 2Q14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탓에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수 있지만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한다. 하반기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성장성이 재차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분석 신한 생각 / 2014년 7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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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지역별 친환경 차량 보급 정책 상하이 우한 시안 장쑤성 차량 보급 목표(대) 13,000 (~15년) 10,500 (~15년) 11,000 (~15년) 5,321 (~14년)
보조금 순수 전기차: 4만위안, 하이브리드카: 3만위안
보조금 규정에 따라 자동차 판매액의 최대 60%까지 지급
순수 전기/하이브리드/연료전지 자동차 보조금 지급 충전소 시설에 보조금 지급
지원 정책 1) 자동차 번호판 무료 보급 (번호판 경매가격 8~12만 위안) 2) 충전소 목표 6,000개(~15년)
1) 신규 택시 신에너지 차량 의무 2) 공공 서비스 차량 구매시 신에너지 차량 의무 비중 50% 3) 충전소 목표 1,280개(~15년) 4) 공공충전소 무료 충전 지원
1) 신규 택시 및 공공버스의 신에너지 차량 의무 2) 공무차량 구매시 신에너지 차량 의무 비중 70% 3) 전기/하이브리드 버스 전용차선
2Q14 별도 매출액은 1,520억원(+3.1% YoY), 영업이익은 222억원(+21.0% YoY)을 전망한다. 기존 259억원에서 하향 조정했다. 6월 15,910명으로 예상한 OTS(위성+IPTV 결합상품) 가입자 순증은 실제로 19,277명을 기록했다. 가격 할인 프로모션과 KT의 지원 재개가 유효했다. 2분기 전체 ARPU(가입자 당 월 평균 매출)는 -1.2% QoQ 감소할 전망이다.
기존 SD(저화질 방송) 가입자의 HD(고화질 방송) 전환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40만 SD 가입자의 HD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부터 본격화된 HD 전환은 6월에 더욱 가속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1 가입자 당 3만원의 교체 비용을 감안하면 설치수수료는 분기 3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할인 프로모션과 HD 전환 = 단기 실적 하향, 중장기 사업 가치 상승
유료방송 약정은 보통 3년이다. 3Q11 가입자 순증은 89,104명을 기록했다. 1Q11에 기록한 184,381명보다는 낮지만 2Q11에 기록한 56,278명보다는 높다. 약정이 도래하는 가입자를 감안하면 프로모션 재개는 반드시 필요하다. 가입자(Q)에 민감한 위성 방송에게 할인 프로모션은 실보다 득이 많다.
HD 전환 역시 위성 단품 가입자 방어에 효과적이다. 4Q13에 16,382명을 기록한 위성 가입자 순감은 2Q14 4,664명까지 축소됐다. 2014년 위성 가입자 순감은 전년 대비 -77% 완화된 16,198명이 예상된다.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31,000원 유지
현재 주가는 2014년 예상 EPS(주당 순이익) 기준 13.8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외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다. 주가의 중장기적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다. 단기적으로는 좁은 박스권이 예상된다. DCS(접시 없는 위성방송) 허용 기대감과 마케팅 비용 증가 부담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UHD(초고화질) 방송 투자를 통한 KT와의 관계 개선은 진행형이다. 쉼표 이후의 추세적 상승이 기대된다.
지난 1월 유입된 기술 수출료를 한번에 수익으로 인식하지 않고 균등 인식(분기 39억원)을 하기로 방침을 정하였기에 올 2분기에도 기술 수출료 39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한 156억원이 예상된다. 기술 수출료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94억원(+73.2%, YoY)으로 컨센서스(96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기술 수출료를 제외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17억원이 예상된다. 최근 대웅제약의 ‘나보타’ 출시로 내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60억원으로 전망된다. 수출은 환율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한 57억원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지역으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39억원으로 추정된다. 기술 수출료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55억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영업이익 349억원(+108.0%, YoY)으로 전망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443억원에서 349억원으로 조정하였다. 4분기 차세대 메디톡신의 미국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기술 수출료(천만 달러 예상) 인식을 균등 인식(분기 약 7억원)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실적 하향 조정에도 목표주가가 종전과 동일한 이유는 기존 목표주가 산정에 있어 기술 수출료 유입은 영업가치 산정에서 제외하였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6,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6,000원을 유지한다. 기존 품목인 ‘메디톡신’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어 차세대 메디톡신의 순조로운 개발 및 향후 상업적 성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768억원(+3% QoQ, +11% YoY), 영업이익은 87억원(+27% QoQ, -2% YoY)이 예상된다.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1.3%(1분기 9.2%)가 예상된다. 전년동기대비 1.5%p 하락한 수치이다. 전년도 2분기에는 수익성이 좋은 하드캡슐 매출이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 2014년 10.9%(+1.6%p), 2015년 12.1%(+1.2%p) 기대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74% 증가한 817억원, 94억원이 예상된다. 건강기능식품, 하드캡슐 부문 매출액이 각각 24%, 16% 증가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영업이익 성장이 큰 이유는 전년도 특별상여금(25억원) 지급에 따른 기저 효과 영향 떄문이다.
2014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 37% 증가한 3,139억원, 344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10.9%로 전년대비 1.6%p 개선될 전망이다. 2015년, 2016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12.1%, 12.2%가 예상된다.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는 1) 건강기능식품 가동률 증가, 2) 베트남 증설효과 반영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기존 45,000원에서 60,000원으로 상향한다. Target P/E는 비교 업체의 주가 상승을 감안해 27.3배(건강기능식품 업체 평균 대비 25% 할인)를 적용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동반 성장(2014년 +28%, 2015년 +15%,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액증가율)이 기대된다. 뉴스킨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내츄럴엔도텍 등 주요 고객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액제, 젤리 타입 등 제형 라인 확대로 고객사의 다양한 제품 대응이 가능해진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주 글로벌 ETF 시장에서는 포르투갈 금융 불안이 글로벌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미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었다. 이로 인하여 금과 관련된 ETF가 크게 올랐다. 아울러 미국 주요지수 변동성 확대와 관련된 ETF의 움직임도 긍정적이었다.
미국 상장 ETF 주간 수익률 상위 10종목 Ticker ETF 이름 주요 내용 주간수익률(%) 거래량(주) JNUG US Equity Direxion Daily Junior Gold Miners Index Bull 3x Shares Market Vectors Junior Gold Miners 3배 레버리지 17.8 2,537,448 SRTY US Equity ProShares UltraPro Short Russell2000 Russell 2000 3배 인버스 12.2 1,421,420 TZA US Equity Direxion Daily Small Cap Bear 3X Shares Russell 2000 3배 인버스 12.1 6,312,194 NUGT US Equity Direxion Daily Gold Miners Bull 3x Shares NYSE Arca Miners 3배 레버리지 8.9 1,286,765 TWM US Equity ProShares UltraShort Russell2000 Russell 2000 2배 인버스 8.1 3,294,552 UVXY US Equity ProShares Ultra VIX Short-Term Futures ETF S&P500 VIX 2배 레버리지 7.9 1,072,858 EIDO US Equity iShares MSCI Indonesia ETF MSCI 인도네시아 6.9 1,377,918 GDXJ US Equity Market Vectors Junior Gold Miners ETF Market Vectors Junior Gold Miners 6.1 1,792,035 SCO US Equity ProShares UltraShort Bloomberg Crude Oil Bloomberg Crude Oil 2배 인버스 5.8 3,191,696 VIXY US Equity ProShares VIX Short-Term Futures ETF S&P VIX 단기물 4.0 2,932,111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 주: 거래량 50만주 이상 ETF를 대상으로 주간 수익률 기준 정렬
미국 상장 ETF 주간 거래량 상위 10종목 Ticker ETF 이름 주요 내용 주간수익률(%) 거래량(주) SPY US Equity SPDR S&P 500 ETF Trust S&P500 (0.8) 67,568,328 GDX US Equity Market Vectors Gold Miners ETF Arca Gold Miners 3.1 37,043,396 IWM US Equity iShares Russell 2000 ETF Russell 2000 (3.9) 32,688,412 EEM US Equity iShares MSCI Emerging Markets ETF MSCI 신흥국 (0.6) 32,227,470 QQQ US Equity Powershares QQQ Trust Series 1 NASDAQ 100 (0.4) 24,685,732 XLF US Equity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Financial Select Sector (1.5) 22,619,340 EWJ US Equity iShares MSCI Japan ETF MSCI 일본 (2.0) 21,717,000 TZA US Equity Direxion Daily Small Cap Bear 3X Shares Russell 2000 3배 인버스 12.1 16,778,754 EWZ US Equity iShares MSCI Brazil Capped ETF MSCI 브라질 2.0 11,948,482 EFA US Equity iShares MSCI EAFE ETF MSCI EAFE (2.5) 11,657,789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 주: 거래량 50만주 이상 ETF를 대상으로 주간 수익률 기준 정렬
미국 상장 ETF 거래대금, 거래량 추이 한국 상장 ETF 거래대금, 거래량 추이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포르투갈 악재로 안전자산 선호 부각 지수 변동과 관련된 ETF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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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TF Weekly 신한 생각 / 2014년 7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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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섹터와 시장별 특징에서도 포르투갈 악재의 영향력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금가격이 반등하고 경기에 민감한 중소형 종목 관련 하락에 베팅하는 ETF가 선전했다. 아울러 유럽 위기를 반영하여 프랑스지수 하락과 관련된 ETF도 상승세를 보였다.
선진시장 관련 ETF 수익률 상위 5선 Ticker ETF 이름 수익률(%) 거래량(주) SRTY US Equity ProShares UltraPro Short Russell2000 12.2 1,119,373 TZA US Equity Direxion Daily Small Cap Bear 3X Shares 12.1 21,285,018 TWM US Equity ProShares UltraShort Russell2000 8.1 2,141,319 BX4 FP Equity LYXOR ETF CAC 40 Daily Double Short 6.8 1,130,817 RWM US Equity ProShares Short Russell2000 4.0 1,566,040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 주: 거래량 50만주 이상 ETF를 대상으로 주간 수익률 기준 정렬
신흥시장 관련 ETF 수익률 상위 5선 Ticker ETF 이름 수익률(%) 거래량(주) EIDO US Equity iShares MSCI Indonesia ETF 6.9 1,164,700 0055 TT Equity Yuanta/P-shares MSCI Taiwan Financials ETF 2.8 1,097,459 EWZ US Equity iShares MSCI Brazil Capped ETF 2.0 13,259,450 114800 KS Equity SAMSUNG KODEX Inverse ETF 1.8 15,058,550 510260 CH Equity Lion SSE Emerging Industries Index ETF 1.7 2,434,927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 주: 거래량 50만주 이상 ETF를 대상으로 주간 수익률 기준 정렬
섹터 관련 ETF 수익률 상위 5선 Ticker ETF 이름 수익률(%) 거래량(주) FAZ US Equity Direxion Daily Financial Bear 3X Shares 3.9 3,328,484 VNQ US Equity Vanguard REIT ETF 1.2 2,836,968 IYR US Equity iShares US Real Estate ETF 1.0 7,746,629 REM US Equity iShares Mortgage Real Estate Capped ETF 0.8 914,982 XLU US Equity Utilities Select Sector SPDR Fund 0.8 11,116,551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 주: 거래량 50만주 이상 ETF를 대상으로 주간 수익률 기준 정렬
원자재 관련 ETF 수익률 상위 5선 Ticker ETF 이름 수익률(%) 거래량(주) JNUG US Equity Direxion Daily Junior Gold Miners Index Bull 3x Shares 17.8 3,011,891 HND CN Equity Horizons BetaPro NYMEX Natural Gas Bear Plus ETF 11.0 3,524,151 NUGT US Equity Direxion Daily Gold Miners Bull 3x Shares 8.9 4,551,830 HGU CN Equity Horizons BetaPro S&P/TSX Global Gold Bull Plus ETF 8.9 1,761,583 GDXJ US Equity Market Vectors Junior Gold Miners ETF 6.1 9,018,302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 주: 거래량 50만주 이상 ETF를 대상으로 주간 수익률 기준 정렬
Bond 관련 ETF 수익률 상위 5선 Ticker ETF 이름 수익률(%) 거래량(주) TLT US Equity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2.6 6,110,155 IEF US Equity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1.1 810,728 LQD US Equity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0.9 1,027,129 EMB US Equity iShares JP Morgan USD Emerging Markets Bond ETF 0.9 578,083 BND US Equity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0.6 1,190,868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 주: 거래량 50만주 이상 ETF를 대상으로 주간 수익률 기준 정렬
포르투갈 역풍으로 경기에 민감한 미국 중소형 관련 ETF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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