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체인지온@공룡]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 달력 - 정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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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사진가 전체 (62 명 )강재훈 권하형 김녕만 김민 김용욱 김인숙 김일권 김주원 김지연 김홍지 김흥구 노순택 노익상 박김형준 박선주 박승화 박정근 박정훈 박종식 박종우 박태희 박하선 성남훈 신선영 안종현 양혜리 양희석 윤경진 이강훈 이갑철 이규철 이광수 이명익 이미지 이민규 이상엽 이상일 이성은 이우기 이일섭 이재각 이재갑 이정선 이준희 이한구 이현석 임종진 임태훈 점좀빼 정기훈 정다우리 정운 정택용 조우혜 조재무 최우영 최형락 한금선 허란 허태주 홍진훤 화덕헌

빛에 빚지다 1 참여 사진가 (15 명 )노순택 노익상 박종우 박태희 성남훈 양혜리 양희석 윤경진 이갑철 이규철 이재갑 조우혜 조재무 한금선 허태주

빛에 빚지다 2 참여 사진가 (16 명 )김흥구 노순택 박정훈 양희석 이갑철 이규철 이광수 이상일 이재각 이한구 임종진 정택용 조재무 최형락 한금선 화덕헌

빛에 빚지다 3 참여 사진가 (13 명 )강재훈 김녕만 김홍지 박하선 이강훈 이상엽 이성은 이민규 이일섭 이정선 정택용 조재무 홍진훤

빛에 빚지다 4 참여 사진가 (24 명 )김인숙 김일권 김주원 김지연 김흥구 노순택 박김형준 박선주 박정훈 박태희 성남훈 양희석 안종현 이갑철 이규철 이명익 이미지 이민규 이한구 임태훈 정기훈 정택용 조우혜 조재무

빛에 빚지다 5 참여 사진가 (18 명 )강재훈 권하영 김흥구 노순택 박정근 박정훈 박종식 양희석 이명익 이민규 이성은 이우기 이재각 이한구 정택용 조재무 최형락 한금선

빛에 빚지다 6 참여 사진가 (36 명 )강재훈 권하형 김용욱 김주원 김지연 김흥구 노순택 노익상 박김형준 박승화 박정근 박정훈 박태희 성남훈 심은식 안종현 양희석 이규철 이명익 이민규 이성은 이승훈 이우기 이재각 이준희 이한구 임태훈 점좀빼 정운 정택용 조재무 최우영 최형락 한금선 허란 홍진훤

빛에 빚지다 7 참여 사진가 (29 명 )

권하형 김민 김용욱 김흥구 노순택 박김형준 박승화 박종식 신선영 이규철 이명익 이성은 이우기 이재각 이준희 이한구 이현석 임태훈 정다우리 정운 점좀빼 정택용 조우혜 조재무 최우영 최형락

한금선 허란 홍진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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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에 빚지다’가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을 응원합니다 .

2010 년 ‘빛에 빚지다’의 주인공으로 기륭전자 비정규 노동자들을 선정했다는 말을 포클레인

위에서 농성을 하면서 들었습니다 . 힘겹게 싸우고 있던 우리에게 사진가들의 응원의 목소리는

정말 큰 힘이었습니다 . 그 응원의 힘이 보태져 그해 11 월 1 일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승리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 당시 승리보고대회 때 ‘빛에 빚지다’ 수익금을 전달하며 ‘이 돈은 다른 데

쓰지 말고 꼭 기륭이 써요 ~ 맛있는 것도 사먹고 좋은 데도 가고’ 하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

당시 우린 ‘빛에 빚지다’ 달력을 추가 인쇄해 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 우리가 직접 판매하겠다고

나섰습니다 . 왜냐하면 우리 투쟁은 마무리됐지만 , 여전히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비정규직

동지들에게 조금이라도 후원과 응원을 하자는 취지였습니다 . 그리고 그 힘은 기륭에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네트워크’로 , 2011 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한진중공업 ‘희망버스’로 달려

나갔습니다 . 실은 ‘빛에 빚지다’ 수익금 전액이 한진 희망버스의 종자돈이 되었답니다 .

- ‘ 빛에 빚지다 5’ 에 들어간 김소연 전 기륭전자분회장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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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에 빚지다 -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달력 > 7 번째 이야기 - “ 당신의 이야기입니다”2009 년 용산에서 벌어진 참사를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유가족과 작은 연대라도 하고자 시작했던 이 달력은 그 후 기륭전자 해고노동자들 (2010 년 ), 쌍용차 해고노동자들 (2011 년 ), 콜트 .콜텍 해고노동자들 (2012 년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동자들 (2013 년 ), 밀양 , 강정 , 청도 (2014 년 )와 연대를 이어가며 현장사진의 작은 역사를 써 왔습니다 .

올해 < 빛에 빚지다 > 는 ‘연대’에 주목하려 합니다 .

2011 년 부산 영도로 향했던 “희망버스”를 기억하십니까 . 85호 크레인 위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농성을 하던 김진숙을 땅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았던 바로 그 희망버스 . 희망버스는 이후로 줄 곳 밀양으로 강정으로 게제도로 평택으로 쉼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경동 , 박래군 , 정진우를 포함한 희망버스 승객들은 종북좌파 , 폭력 시위꾼 , 지역교통을 마비시키는 주범으로 몰려 수 백 명이 벌금을 내고 ,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재판비용만 억대가 넘고 벌금은 고스란히 개인들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희망버스를 처음 기획했던 활동가들은 개별적으로 연대했던 사람들의 재판을 돕고 있으며 재판비용 마련을 위해 다양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망은 다시 연대로 모아집니다 .

연대했던 사람들을 위한 연대 그것이 2016 년 <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달력 > 의 후원입니다 .예약구매 하시는 분들의 이름이 달력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가 되어 커다란 응원을 만듭니다 .

*달력사양 : 벽걸이형 달력 (12 월력 / 22페이지 )*가격 : 13,000 (벽걸이형 달력 / 배송비 무료 )

* 예약구매 예약구매 마감 : 10 월 31 일 까지구매신청 : [email protected]필수입력사항 : 입금자명 , 수령자명 , 전화번호 , 주소 (받으시는 분 주소 )

-예약 구매하신 분들의 이름은 달력에 표기됩니다 . 주문자와 입금자명이 다른 경우 달력에 표기할 수 있는 이름 , 단체명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별도 표시가 없을 경우 주문하시는 입금자 이름이 표기됩니다 .

- 달력은 11 월 일괄적으로 배송됩니다 .

- 달력판매 수익금은 [희망의 버스 사법탄압에 맞서는 돌려차기 ]에 재판비용으로 후원합니다 .*입금은행 국민은행 001501-04-089498 정택용 ( 최소한의변화 )*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