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투를 위하여 요즈음은 마트를 가든, 어디를 가든 외국에서 온 듯한 젊은 아내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됩니다. 특히 울 산은 이주 외국인들이 다른 곳에 비해 더 많은 것도 같습니다. 결혼해서 온 사람들도 있고 노동자나 기술 자로 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이주외국인 선교회에서도 다섯 언어 그룹별로 나누어 모 임을 갖고 있습니다. 주로 필리핀 사람들을 위한 영어 모임, 중국어 모임, 러시아어 모임, 베트남어 모임, 몽골어 모임이지요. 그래서 다문화 구역도 생기고 아이들을 위한 다문화 교회학교도 시작했습니다. 각 언 어별로 사역자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일꾼들을 세워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특별히 베트남 사역자인 투언 목사님 부부를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혼자 낯선 한국 땅에 와 서 아세아연합신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우리나라에 사역하러 오셨지요. 결혼을 해서 처음 왔을 때는 뽀오얀 얼굴의 앳된 소녀 같은 사모님이 이제 벌써 아이 둘의 엄마가 되어 제법 주부 티가 납니 다. 말을 다 알아듣지 못할텐데 저희 교회 사모 모임에도 잘 참석을 합니다. 지난 1월에 둘째 아들을 낳느 라고 고생을 좀 했습니다. 워낙에 더운 나라에서 살다 왔고 첫째 아이를 낳을 때는 베트남 친정에 갔었는 데 이번에는 남편 사역도 있고 해서 한국에서 아기를 낳기로 했습니다. 유난히도 추운 날 아기를 낳다 보니 산후 조리할 일이 걱정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아파트의 보일러가 고장이 났었지요. 넉넉지도 않은 형편에 산모조리원에 무작정 있을 수도 없고 말입니다. 그런데 감사하게 도 집사님 한 분이 두 주 동안이나 자기 집에 데려다가 산후 조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산모인 사모님의 말 처럼 얼굴도, 마음도 참 예쁜 집사님이 말입니다. 다행히 사모님은 미역국을 아주 좋아해서 자기네들이 산후에 먹는 족발국을 먹지 않고 미역국만 드셨다는 소문입니다. 사모님은 한국에 와서는 주로 결혼 이민자를 위해 사역하는 남편을 도와 베트남에서 결혼해온 아내들 을 위해서 열심히 사역을 했었는데 지금 둘째가 너무 어려서 사역을 돕지 못해 안타까워하면서 한층 더 치열한 영적 전투 가운데 있는 베트남 사역을 위한 기도요청을 했습니다. 한 사람이 복음을 듣고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 본국에 있는 그 가족들이나 목사님 가족 가운데 어려움이 생기면서 성령님의 역사를 방 해하는 일들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실은 작년에도 사모님 친정 식구들 가운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 습니다. 정말 중보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부탁을 합니다. 그래도 베트남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는 이곳에서 전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도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 아오는 이들이 있어 감사하고 이 사역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울산 땅에서의 베트남 영혼들 을 위해서, 그리고 밤낮으로 쉬지 않고 사역하는 목사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울산교회 담임 정근두 목사 2012. 3. 25 1956.1.1설립 제 56 권 1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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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투를 위하여
요즈음은 마트를 가든, 어디를 가든 외국에서 온 듯한 젊은 아내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됩니다. 특히 울
산은 이주 외국인들이 다른 곳에 비해 더 많은 것도 같습니다. 결혼해서 온 사람들도 있고 노동자나 기술
자로 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이주외국인 선교회에서도 다섯 언어 그룹별로 나누어 모
임을 갖고 있습니다. 주로 필리핀 사람들을 위한 영어 모임, 중국어 모임, 러시아어 모임, 베트남어 모임,
몽골어 모임이지요. 그래서 다문화 구역도 생기고 아이들을 위한 다문화 교회학교도 시작했습니다. 각 언
어별로 사역자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일꾼들을 세워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특별히 베트남 사역자인 투언 목사님 부부를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혼자 낯선 한국 땅에 와
서 아세아연합신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우리나라에 사역하러 오셨지요. 결혼을 해서 처음
왔을 때는 뽀오얀 얼굴의 앳된 소녀 같은 사모님이 이제 벌써 아이 둘의 엄마가 되어 제법 주부 티가 납니
다. 말을 다 알아듣지 못할텐데 저희 교회 사모 모임에도 잘 참석을 합니다. 지난 1월에 둘째 아들을 낳느
라고 고생을 좀 했습니다. 워낙에 더운 나라에서 살다 왔고 첫째 아이를 낳을 때는 베트남 친정에 갔었는
데 이번에는 남편 사역도 있고 해서 한국에서 아기를 낳기로 했습니다.
유난히도 추운 날 아기를 낳다 보니 산후 조리할 일이 걱정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아파트의 보일러가
고장이 났었지요. 넉넉지도 않은 형편에 산모조리원에 무작정 있을 수도 없고 말입니다. 그런데 감사하게
도 집사님 한 분이 두 주 동안이나 자기 집에 데려다가 산후 조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산모인 사모님의 말
이 설교는 울산교회 홈페이지나 매주 발행되는‘기쁜소식’지를 통해 다시 보실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6시30분 울산극동방송(FEBC,FM107.3), 매주 목요일 저녁 9시35분부터 10시까지 울산기독교방송(CBS)(FM100.3)을 통해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주일 낮 예배
Live Casting
VOD
시 간 오전 8:00 | 오전 10:00 | 낮 12:00
사 회 정근두 목사
설 교 허순길 목사(前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묵 도
기 원
찬 송
신 앙 고 백
기 도
찬 송
성 경 봉 독
찬 양
기 도
설 교
찬 송
헌 금
축 도
광 고
성도의교제
파송의노래
Silent Prayer
Invocation
Hymn
Confession
Prayer
Hymn
Scripture Reading
Laudation
Prayer
Sermon
Hymn
Offering
Benediction
Announcements
Fellowship
Hymn
*
*
*
*
|영광을 하나님께|
한주간의
묵상과 기도
★
★
★
★★
SUN일 MON월 TUE화
THU목WED수 FRI금 SAT토
열왕기상2:1-12(통독 - 출38/요17/잠14/빌1)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BMTS, 제자훈련, 성경대학, 새생명훈련을 통해 교인들의 신앙의성숙과 성장이 있게 하옵시고, 모든 강사들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창세기20:6-7(통독 - 출36/요15/잠12/엡5)
새가족이 새가족을 재생산하게 하소서.예배를 통해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특권을 누리게 하시고 세상에서 성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능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열왕기상3:16-28(통독 - 레2,3/요21/잠18/골1)
전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소서.모든 교역자가 말씀과 기도로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모든 직분자들이 겸손하게 맡은 사역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2:28-46(통독 - 출40/요19/잠16/빌3)
전도의 동역자를 주소서.
우리 교회가 설립한 밝은미래복지재단과 산하 기관들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하나님의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마음의 문을 열며오늘날 모든 분야에 나타나는 변화의 속도는 놀랄 정도입니다.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트렌드에 사
람들은 열광합니다. 이런 문화 환경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옛적 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
늘 성경 본문에서 하나님은“옛적 길로 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옛적 길로 가기 위
해 알아야 할 세 가지 요점을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1. 한 주 동안 큐티를 통해 받은 은혜와 축복, 그리고 결단을 나누어 봅시다.
2. 옛적 길은 여호와께서 복의 길을 약속하신 언약의 책을 의미합니다. 이 언약의 책은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말합니다. 지금 현재 옛적 길(성경)을 따르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말씀에 대한 온전한 헌신을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3. 우리가 옛적 길을 가야할 이유는 무엇입니까?(16절)
|3월 구역공과_4|
♥
♥
♥
♥
♥
★★선교적 삶을 사는 해 7
첫째,
둘째,
3-1. 고신 교회의 믿음의 선진들은 옛적 길을 가는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살려야 할 좋은 믿음의 전통은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함께 나누어 봅시다.
4. 우리는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과 맺은언약을 파기하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요즘 붙잡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것이 있는지묵상하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생활숙제요즘 묵상하며, 붙잡고 있는 하나님의 옛적 길(성경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기록하고, 말씀을
* 손자의 첫 휴가 : 김옥기* 첫 월급 받게 하심(본인, 자녀) : 박혜정 무명1* 영재교육원 입학식 하게 하심 : 신용호* 원생 모집마다 정원이 다 차게 하심 : 유영미*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치게 하심 : 오미진* 쉼을 허락하심 : 권혁* 차량구입 : 박지원 차선희 무명1* 안전운행 : 박선혜* 이사 : 강정효* 여행 잘 다녀오게 하심 : 장상숙* 시골집 정리 잘 되게 하심 : 김문섭* 귀한 교제를 시작하게 하심 : 박선화* 장례식을 잘 치르게 하심(부친, 모친) : 강성구 노상현 송인영 천송학
*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소서 : 곽정자 임기섭* 일평생 주님을 존귀히 여기며 잘 섬기게 하소서 : 최성애* 은혜로운 말을 하게 하소서 : 장현철* 주님 안에서 늘 순종하며 감사하는 자 되게 하소서 : 남기원* 믿음이 회복되게 하시어 주님을 온전히 만날 수 있게 하소서 : 홍승표* 온 가족에게 성령충만하여 영육이 강건케하시며 전도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 : 김세련* 구원의 복으로 인도하시며 믿음의 배필도 만나게 하소서 : 황상식* 가정에 평강주시고 기쁨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어 주소서 : 김미영* 온 식구가 주 안에서 화평케 하시고 믿음의 부자가 되게 하소서 : 예정자* 한 해도 가족들을 지켜주옵소서 : 김혜자*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 김주활
* 주 안에서 하는 모든 일마다 형통케 하소서 : 박진순* 모친을 건강을 지켜주심을 감사드리며 늘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소서 : 박지원* 남편의 사업을 지켜주시고 올바르게 인도하소서 : 박미경* 언니를 섬기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예수 믿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나게 하소서 : 손숙자
* 힘든 치료를 잘 이겨낼 수 있게 하소서 : 이순자* 개업을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기업되게 하소서 : 윤상철*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게 하소서 : 무명1* 만남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바르게 알게 하소서 : 김성근* 시장에 상가가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박신아* 모든 것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리며 자녀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수 있게 하소서 : 손봉희
* 자녀를 선물로 주심을 감사드리며 가정이 더욱 믿음으로 살아가도록인도해 주소서 : 한증복
* 자녀들을 통해 믿음의 대가 이어지게 하소서 : 윤명철* 자녀들의 가정이 주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하소서 : 장선옥* 자녀들을 축복하시며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되게 하소서 : 김형일* 자녀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 최은영* 자녀들의 믿음과 건강, 안전을 지켜주옵소서 : 권화숙* 자녀가 믿음의 배필을 만날 수 있게 하소서 : 천영단* 자녀가 경찰공무원 공부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열매맺게 하소서 : 권성자
* 자녀의 교육이 무사히 잘 마무리 되게 하소서 : 김철수* 제자를 주님께 온전히 맡깁니다 : 김혜은* 일천번감사 : 맹안나 오현진 우금옥 무명1
선교헌금
주일헌금
기타헌금
감사헌금
공지사항
섬기는 이들
1. 온라인헌금 계좌번호 신협 02065-12-001856(예금주 : 울산교회), 국민 657201-04-126547(예금주 : 울산교회) 농협 835-01-220223(예금주 : 울산교회), 경남 517-07-0160897(예금주 : 울산교회) * 온라인헌금 처리 마감시간은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 텔레뱅킹 이용시 담당자 휴대전화 문자로 내역을 알려주세요(담당 : 이애정 010-9350-5055). 2. 식당봉사(5,6공동체) * 3월 25일(주일), 29일(목) : 복산플러스14-18구역, 양정교구 * 4월 1일(주일) : 구순자 김정숙 서순자 심재숙 강영숙 권화숙 김은실 김현숙 박복순 이영미 장문희 황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