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처럼 열심히 오르내리던 서울을 한 동안 멀리 하다가 지난 목, 금요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신 앙의 정통, 생활의 순결”을 지향하는 두 교단 합동을 위한 만남이 목요일 정오에 서울역 어느 식당에서 있 었기 때문입니다. 양 교단의 공식 모임을 앞두고 한 시간 전엔 각 교단별 모임을 먼저 가지고 약속된 시간 에 예배를 시작으로 분과별(교류분과, 신앙고백 및 헌법분과, 신학교분과) 모임, 식사, 전체모임을 가졌습 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네 차례 모임의 기초 위에 한 걸음씩 더 내딛는 새로운 시작이길 소원합니다. 그날 2시부터는 지금 한국에서 제일 뜨는(?) 영어어학원 원장과 기획실팀을 만났습니다. 국내에 열한 곳, 해외에도 몇 곳 있는 모양인데… 영어에 특별한 관심 때문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사업도 아니고 다만 신앙의 젊은 CEO 이기에, 서울 올라가서 다음 모임 사이에 하나님의 좋은 계획을 기대하면서 교제를 나 누고 싶었습니다. 여자 나이 50대가 되면 어린 아이들이 무차별하게 좋아진다더니, 남자 나이 60대라서 그런지 아름다운 신앙과 좋은 꿈을 펼쳐가는 젊은이들을 만나서 나이를 잊고 담소를 나눈 좋은 시간이었 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실 대한민국의 신앙의 젊은이들로 인해서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4시부터는 올해 한국교회연합을 만들면서 서로 교제하게 된 한국을 대표하는 여덟 교단의 직전 총회 장의 모임, 한형제회 만남이 오랫만에 있었습니다. 현 한교연 대표회장을 비롯해서 전원이 모처럼 다 참 석해서 다음 1월말에 있을 총회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었고, 연말에 은퇴하게 되는 통합 직전총회장 박위 근 큰형님(?)의 초대로 연말부부회동을 하기로 날짜도 정하고 한교연이 연합기구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우리가 할 일을 토론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교회의 이름으로 정치에 줄서는 모습은 이제 청 산할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5시반엔 그날 마지막 모임이 역시 서울역에서 있었습니다.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에서 핵 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25년 이상 이단과 대처해서 싸워온 최 목사님, 그리고 한교연 신학위원장으로 수고하고 계신 김 교수님과 만나서 두 시간이 넘도록 한국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많은 이야 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숙소에서 주보를 위한 이 칼럼을 쓰고 쉬어야 하겠습니다. 내일도 7시반에는 영 국어학/영성훈련센타 설립을 위한 조찬 모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1시반에는 한국신학정보원 이사회, 그 사이에는 교단 교육원 일뿐 아니라, 60주년 기념주석편찬에 관한 의논을 해야 합니다. 오후 3시 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울산에 오면 6시에 울산목사횃불회 일로 찾아올 손님이 기다리고 7시 에는 솔밭가든확장 감사예배를 인도해야 내일도 공식일정이 끝납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행복 한 날들입니다. 울산교회 담임 정근두 목사 서울 나들이 2012. 12. 2 1956.1.1설립 제 56 권 4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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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처럼 열심히 오르내리던 서울을 한 동안 멀리 하다가 지난 목, 금요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신
앙의 정통, 생활의 순결”을 지향하는 두 교단 합동을 위한 만남이 목요일 정오에 서울역 어느 식당에서 있
었기 때문입니다. 양 교단의 공식 모임을 앞두고 한 시간 전엔 각 교단별 모임을 먼저 가지고 약속된 시간
에 예배를 시작으로 분과별(교류분과, 신앙고백 및 헌법분과, 신학교분과) 모임, 식사, 전체모임을 가졌습
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네 차례 모임의 기초 위에 한 걸음씩 더 내딛는 새로운 시작이길 소원합니다.
그날 2시부터는 지금 한국에서 제일 뜨는(?) 영어어학원 원장과 기획실팀을 만났습니다. 국내에 열한
곳, 해외에도 몇 곳 있는 모양인데… 영어에 특별한 관심 때문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사업도 아니고 다만
신앙의 젊은 CEO 이기에, 서울 올라가서 다음 모임 사이에 하나님의 좋은 계획을 기대하면서 교제를 나
누고 싶었습니다. 여자 나이 50대가 되면 어린 아이들이 무차별하게 좋아진다더니, 남자 나이 60대라서
그런지 아름다운 신앙과 좋은 꿈을 펼쳐가는 젊은이들을 만나서 나이를 잊고 담소를 나눈 좋은 시간이었
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실 대한민국의 신앙의 젊은이들로 인해서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4시부터는 올해 한국교회연합을 만들면서 서로 교제하게 된 한국을 대표하는 여덟 교단의 직전 총회
장의 모임, 한형제회 만남이 오랫만에 있었습니다. 현 한교연 대표회장을 비롯해서 전원이 모처럼 다 참
석해서 다음 1월말에 있을 총회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었고, 연말에 은퇴하게 되는 통합 직전총회장 박위
근 큰형님(?)의 초대로 연말부부회동을 하기로 날짜도 정하고 한교연이 연합기구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우리가 할 일을 토론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교회의 이름으로 정치에 줄서는 모습은 이제 청
산할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5시반엔 그날 마지막 모임이 역시 서울역에서 있었습니다.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에서 핵
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25년 이상 이단과 대처해서 싸워온 최 목사님, 그리고 한교연 신학위원장으로
수고하고 계신 김 교수님과 만나서 두 시간이 넘도록 한국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많은 이야
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숙소에서 주보를 위한 이 칼럼을 쓰고 쉬어야 하겠습니다. 내일도 7시반에는 영
국어학/영성훈련센타 설립을 위한 조찬 모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1시반에는 한국신학정보원 이사회,
그 사이에는 교단 교육원 일뿐 아니라, 60주년 기념주석편찬에 관한 의논을 해야 합니다. 오후 3시
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울산에 오면 6시에 울산목사횃불회 일로 찾아올 손님이 기다리고 7시
이 설교는 울산교회 홈페이지나 매주 발행되는‘기쁜소식’지를 통해 다시 보실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6시30분 울산극동방송(FEBC,FM107.3), 매주 목요일 저녁 9시35분부터 10시까지 울산기독교방송(CBS)(FM100.3)을 통해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주일 낮 예배
Live Casting
VOD
묵 도
기 원
찬 송
신 앙 고 백
기 도
찬 송
성 경 봉 독
찬 양
기 도
설 교
찬 송
헌 금
축 도
광 고
성도의교제
파송의노래
Silent Prayer
Invocation
Hymn
Confession
Prayer
Hymn
Scripture Reading
Laudation
Prayer
Sermon
Hymn
Offering
Benediction
Announcements
Fellowship
Hymn
|영광을 하나님께|
한주간의
묵상과 기도
★
★
★
★★
SUN주일 MON월 TUE화
THU목WED수 FRI금 SAT토
요한계시록 13:11-18(통독 - 대하3,4/요일3/나2/눅18)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모든 성도들이 전도의 사명을 잘감당하게 하시고, 남아 있는 한 해동안 맡은 직분에 충성을 다하는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요한계시록 11:3-13(통독 - 대하1/요일1/미7/눅16)
새가족이 새가족을 재생산하게 하소서.예배를 통해 세상으로부터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특권을누리게 하시고, 세상에서 성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요한계시록 16:1-11(통독 - 대하8/요삼1/합3/눅22)
전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소서.모든 교역자가 말씀과 기도로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모든 직분자들이 겸손하게 맡은 사역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요한계시록 14:12-20(통독 - 대하6:12-42/요일5/합1/눅20)
전도의 동역자를 주소서.
우리 교회가 설립한 밝은미래복지재단과 산하기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요한계시록 14:1-11(통독 - 대하5,6:1-11/요일4/나3/눅19)
전도의 대상자를 보내주소서.선교사님들과 이주외국인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을 붙잡아 주시어 국내외 선교사역을 효과적으로 감당하는 울산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요한계시록 15:1-8(통독 - 대하7/요이1/합2/눅21)
전도할 때 불신앙과 사탄의세력을 결박하여 주소서.구역장과 구역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존경하여 한 마음 되게하시어 구역이 배가하여 연말에는 분가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Live Casting 생방송 VOD 인터넷 방송*외국어 통역서비스 2부예배 : 중국어 통역/ 3부예배 : 영어 통역
(맥체인성경통독)
요한계시록 13:1-10(통독 - 대하2/요일2/나1/눅17)
전도의 소원을 주소서.
각 기관과 부서가 2012년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새해에 필요한 일꾼들이많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마음의 문을 열며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크고 작은 차이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러한 사실은‘하나님께서 세상을 얼마나
다양하게 만드셨는가!’하는 이해의 폭을 넓혀줍니다. 어떤 사람은‘모든 사람이 차이를 가지고 태어났으
니, 그에 합당하게 차별해서 대우하는 것이 옳다’고 말합니다. 한 마디로, 차별대우의 정당성을 세련되게
포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차별대우를 정당화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고자 하는 마
음의 진심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야고보는‘차별대우’를‘이웃 사랑’과 연관 지
어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눔을 통해서 차별대우를 정당화하는 것이 어떤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
고, 이를 통한 우리 실생활의 변화가 꿈틀 솟아나기를 소원합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한 주 동안 큐티를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어 봅시다. 말씀을 매일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 나누어 봅시다.
2. 야고보서 2장 1절부터 반복되는 중심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1-4절까지의 내용과 5-7절까지의 내용을 각자 자신의 말로 정리해 봅시다.
3. 야고보는 부자들에게만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들의 변명을 염두에 두고, 차별대우의 잘못을 지적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부자들에게만 친절하게 대하던 사람들은 어떤변명을 했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변명에 대해서 야고보는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12월 구역공과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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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삶을 사는 해 7
4. 야고보는‘이웃 사랑’을‘최고의 법’이라 말합니다.‘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왜‘최고의 법’이 되는지 말해봅시다. 그리고 나 자신도‘이웃 사랑’을‘최고의 법’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얘기해봅시다.
5. 어떤 사람도 자기 스스로의 노력만 가지고는, 인간차별을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죄인은 오히려 인간차별이 어울립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6. 차별대우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을 나눠봅시다. 예배당 밖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공동체 안에도 차별대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 개인과 울산교회 신앙공동체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랑으로 형제자매를 대할 수 있을지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숙제교회 안에서 사람을 차별대우 했던 경험이 있는지 돌아보고, 상처받았을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 갖기
기도제목1.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는 잘못에 대해 변명하는 것을 그치게 하소서.
2.‘이웃 사랑’이야말로‘최고의 법’인줄 알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노력이 있게 하소서.
3.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더욱 깊이 체험함으로,‘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공급받게 하소서.
*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 김만복 김진태 박동숙 송우영 안혜신 이진녀 장금현 진향난* 항상 함께 하셔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심 : 공도원 구태옥 김경희 김낙형 김종복 박기숙 장형철 조명옥 * 기도 응답해 주심 : 김미희 김옥수 김현미 * 주님과 동행하게 하심 : 장현주 * 말씀 속에 거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심 : 박재영 전미정 전창호 조수영 최주희 황성식 * 화평하게 하심 : 김태완 * 찬양하게 하심 : 최정은* 모든 일에 형통하게 하심 : 권혁* 평안을 주심 : 이현표 최선희* 모든 것을 살펴 주심 : 기미도 최성현* 예배자리에 나오게 하심 : 김혜진 홍순옥* 주님의 크고 넓은 계획하심 : 박용채* 동역자를 보내주심 : 송창엽* 감사와 평강을 주심 : 박신아
* 말씀잔치를 통해 은혜 받게 하심 : 조영희 진경웅 한영숙 * 남편이 새가족 교육 받게 하심 : 기영희* 대심방 드리게 하심 : 김옥남
*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심 : 김성철 장선옥 최원철* 생일(본인, 가족) : 권동완 김도영 김성철 배현주 송태 이상호 전선자 전혜정* 결혼 : 강희택 전수옥 최민자 * 새생명 주심 : 배건우 조귀선 조성진 윤영희* 이사 : 하금자 * 입택예배 드리게 하심 : 박미라* 삶에 지혜주심 : 김근수 * 학교축제 감사히 마치게 하심 : 김성기* 직장선교 송년회 잘 마치게 하심 : 김영용* 11월 개강하게 하심 : 유영미 * 차량 구입 : 임종수 한은숙* 안전운전 하게 하심 : 강혜련 * 여행 잘 다녀오게 하심 : 손숙자 박은혜* 부부간에 관계가 회복되게 하심 : 윤혜정
감사헌금
기타헌금
* 김치냉장고 주심 : 차성도* 풍성한 계절 주의 손길 느끼게 하심 : 장상숙* 인도에 태권도시범 초청받게 하심 : 김동미 * 저희 부부 서로 변하지 않고 배려하게 하심 : 김현규* 아들이 무사히 군생활 마치고 제대하게 하심 : 박우삼* 아들 취업을 순적하게 하심 : 김외자 * 자녀가 수능 논술고사 잘 보게 하심 : 양성희 * 자녀가 초등임용고시 1차 시험 무사히 치르게 하심 : 이영우* 자녀가 졸업연주 무사히 마치게 하심 : 김진숙* 손자가 삼성정밀 입사하게 하심 : 이부현* 시험 1차 합격하게 하심 : 무명1
* 모든 일이 평강 가운데 화목하게 하소서 : 김순애* 동생들에게 큰 믿음을 주옵소서 : 김춘화* 손자 첫 돌을 감사드리며 자라면서 건강과 지혜를 주옵소서 : 이도진* 모든 일에 복을 주시며 형통하게 하소서 : 최영학* 교통사고에서 지켜주심을 감사드리며 항상 저희 가정을 지켜주소서 : 한경자* 두 아들을 통하여 믿음의 대가 이어지게 하소서 : 윤명철 *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깨닫게 하소서 : 장현철* 합당한 직장으로 인도 하소서 : 김경미* 온 가족을 하나님 은혜로 화평과 평안으로 인도하심 감사드리며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 홍경표* 어려운 시험 앞둔 아들에게 하나님 도우심의 손길이 함께하게 하소서 : 손정신* 일평생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고 경외케 하시며 좋은 길로 축복하시고 만남의 축복을 허락 하소서 : 최성애* 주 안에서 하는 모든 일마다 형통케 하시고 가족의 건강, 평안과 사업체를 지켜주소서 : 박진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김춘화* 한나와 영민이를 축복하시고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 되게 하소서 : 김형일* 자부가 레지던트 수료하게 하소서 : 박명주* 모든 생활에 하나님의 지혜를 더하게 하소서 : 권태윤* 믿음과 건강 주셔서 주님 영광 위해 살도록 인도하소서 : 무명* 세워주신 직분에 감사드리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섬기게 하소서 : 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