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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은 부모를 닮는다. 외모만이 아니라 말투나 생활습관, 더 나아가 사고방식까지 닮 는다. 자녀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가 해야 할 역할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모델을 보여주는 것이 다. 자녀는 가르치는 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대로 닮는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 공하려면 누군가를 보고 배워야 할 필요가 있 다. 그 대상이 바로 롤 모델이다. 아다 요나트 200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이스라엘 여 성 아다 요나트 박사의 롤 모델은 1903년 노벨 물리학상과 1911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마 리 퀴리였다. 요나트는 1939년 예루살렘의 빈 민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집이 너무 가난해서 교 육을 받을 수 없었다. 가난한 그녀의 집에 책이 라고는 마리 퀴리의 전기 한 권뿐이었다. 그녀 는 건국전쟁의 와중에 포탄소리가 끊이지 않는 방공호 속에서 그 책을 읽으며 과학자의 꿈을 키웠고 마침내 자신도 마리 퀴리처럼 노벨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긍정적인 롤 모델 하버드대학교 데이비드 멕클랜드 박사는 어 린 시절본받을 만한 인물을 접하게되면 성인 이 되는 과정에서 성격과 인격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은 10대 때에 백악관에서 존 F. 케네디를 만난 후에 대통령의 꿈을 키웠다고 했고, LPGA 우 승자 박세리를 보면서 골프선수의 꿈을 키워온 박세리 키즈인 신지애, 김인경, 오지영, 김송희 등이 이제 LPGA를 점령하고 있다. 축구선수 차범근 키즈인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의 대 선 수가 되었고, 박지성을 보고 꿈을 키워온 조원 희도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김연아 장학생 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꿈을 키워온 곽민 정 선수는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했다. 그래서 모든 분야에는 긍정적인 롤 모델이 필요한 것 이다. 삼성그룹 사장단 경제주간지‘매경이코노미’는삼성그룹사 장단의 47%가 비서실 출신이라고 밝혔다. 비 서들은 늘 성공한 인물들을 가까이서 보며 함 께 일했기 때문에 은연중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를 배워 남들보다 더 빨 리 성공할 수 있는 행운을 잡은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롤 모델을 찾아 본받고 그들 에게서 배우는 것은 성공에 큰 도움이 된다. 실 례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당시 최고의 스 승이라고 여겨졌던 동양증권의 상무 밑에서 일 을 배워 최고의 증권맨으로 성장했고, 한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는 엔씨소프트 창립자 김택 진 대표는“사람들이 자신의 꿈에 감동할 때까 지 한 우물을 팠던”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를 자신의 롤 모델로 삼아 성공을 이루었다고 고 백했다. 성공한 사람을 모델로 삼으라 진정으로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나의 분야에 서 롤 모델이 될 만한 사람을 찾아서 배우라. 어 떤 사람들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을 헐뜯고 비난하며 흠집을 내고 싶어 한다. 그러 나 이런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이 없다. 성공한 사람을 깔보며 비판하는 사람이 어떻게 그들에 게서 배울 수 있겠는가?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 람을 존경해야 한다. 더 나아가 자신이 다른 사 람의 롤 모델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독립운동 가 백범 김구 선생은“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디딘 발 자국은언젠가뒷사람의길이된다”고했다. 우 리 모두 내일 나의 발자취를 따라올 뒷사람을 위해 오늘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 <발행인> 02)911-1471 www.dreamforestchurch.org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말씀이 좋은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 회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 면 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뉴타운 사 업에 발맞춰 새로운 부속 건물을 신축해 교회교육, 지역 문화센터, 사회봉사 사역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합니 다. 은혜와 진리 가운데 날 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 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 다. 꿈의숲교회 담임목사 최창범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세기 49장 22절) 꿈의숲교회 북서울지역신문 주요기사 여름성경학교 6면 | 인도네시아 단기선교 9~10면 | 제14기 알파코스 주말수양회 10면 롤 모델(Role Model) 2011년 8월호 < 제59호 > 무료신문·매월 첫째주 발행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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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Mar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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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교회, 월간 뉴스앤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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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자녀들은 부모를 닮는다. 외모만이 아니라말투나 생활습관, 더 나아가 사고방식까지 닮는다. 자녀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우기때문이다. 그래서부모가해야할역할가운데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모델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녀는가르치는대로자라는것이아니라보여주는 대로 닮는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공하려면 누군가를 보고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그대상이바로롤모델이다.

아다요나트200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이스라엘 여

성아다요나트박사의롤모델은1903년노벨물리학상과 1911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 다. 요나트는 1939년 예루살렘의 빈민가정에서태어났는데집이너무가난해서교육을받을수없었다. 가난한그녀의집에책이라고는마리퀴리의전기한권뿐이었다. 그녀는건국전쟁의와중에포탄소리가끊이지않는방공호 속에서 그 책을 읽으며 과학자의 꿈을키웠고 마침내 자신도 마리 퀴리처럼 노벨상수상의 예를얻었다.

긍정적인롤모델하버드대학교데이비드멕클랜드박사는어

린시절본받을만한인물을접하게되면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성격과 인격형성에 막대한향을준다고했다. 빌클린턴전미국대통령

은10대때에백악관에서존F. 케네디를만난후에 대통령의 꿈을 키웠다고 했고, LPGA 우승자박세리를보면서골프선수의꿈을키워온박세리키즈인신지애, 김인경, 오지 , 김송희등이 이제 LPGA를 점령하고 있다. 축구선수차범근키즈인박지성은프리미어리그의대선수가되었고, 박지성을보고꿈을키워온조원희도프리미어리그에진출했다. 김연아장학생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꿈을 키워온 곽민정 선수는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했다. 그래서모든 분야에는 긍정적인 롤 모델이 필요한 것이다.

삼성그룹사장단경제주간지‘매경이코노미’는 삼성그룹 사

장단의 47%가 비서실 출신이라고 밝혔다. 비서들은 늘 성공한 인물들을 가까이서 보며 함께 일했기 때문에 은연중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를 배워 남들보다 더 빨리성공할수있는행운을잡은것이다. 자신의분야에서 성공한 롤 모델을 찾아 본받고 그들에게서배우는것은성공에큰도움이된다. 실례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당시 최고의 스승이라고여겨졌던동양증권의상무밑에서일을 배워 최고의 증권맨으로 성장했고, 한국의빌게이츠라고불리는엔씨소프트창립자김택진대표는“사람들이자신의꿈에감동할때까지한우물을팠던”애플의CEO 스티브잡스를자신의 롤 모델로 삼아 성공을 이루었다고 고백했다.

성공한사람을모델로삼으라진정으로성공하기를원한다면나의분야에

서롤모델이될만한사람을찾아서배우라. 어떤 사람들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을헐뜯고비난하며흠집을내고싶어한다. 그러나이런사람치고성공한사람이없다. 성공한사람을깔보며비판하는사람이어떻게그들에게서배울수있겠는가? 성공하려면성공한사람을존경해야한다. 더나아가자신이다른사람의롤모델이되도록힘써야한다. 독립운동가백범김구선생은“눈덮인들판을걸어갈때함부로어지럽게걷지말라. 오늘내가디딘발자국은언젠가뒷사람의길이된다”고했다. 우리 모두 내일 나의 발자취를 따라올 뒷사람을위해오늘최선을다하는사람이되자. ̀ <발행인>

02)911-1471www.dreamforestchurch.org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교회, 말 이좋은

교회, 예배가살아있는교

회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

면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뉴타운 사

업에 발맞춰 새로운 부속

건물을 신축해 교회교육,

지역 문화센터, 사회봉사

사역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합니

다. 은혜와진리가운데날

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

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

다.

꿈의숲교회담임목사 최창범

요셉은무성한가지곧,

샘곁의무성한가지라.

그가지가담을넘었도다.

(창세기49장22절)

꿈 의 숲 교 회북서울지역신문

주요기사 여름성경학교 6면 | 인도네시아단기선교 9~10면 | 제14기알파코스주말수양회 10면

롤모델(Role Model)

2011년 8월호 <제59호> 무료신문·매월 첫째주 발행

칼럼

Page 2: 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CCTV, 비상벨, 조명강화, SOS 안심서비스등‘5대공원안전대책’을통해서울시내21개공원이더안전해질전망이다. 서울시는‘2010년공원만족도조사결과’를토대로전체만족도(77점)에비해점수가낮은야간조명, 화장실안전에대한대책을집중강화하겠다고밝혔다.

공원내안전취약지역인통행이적고후미진산책로등에CCTV 및비상벨을확충하기위해8월말까지공원내안전취약지구를정 조사하고오는10월까지는CCTV와비상벨의추가설치를완료할계획이다. 특히CCTV와비상벨은관리사무소만이아니라관할지구대와공동으로연계해함께모니터

링함으로써활용도를높일예정이다.공원산책로지역에는부분소등을하지

않도록조치하고취약지역은공원등추가설치나확산렌즈등조도를높이는방안을검토해적용한다. 이는공원내야간조명현황을조사한결과최근여름철전력수요급증으로공원등을10~20%가량부분소등하고있어공원내최소조도기준6~15룩스에다소미달하는지역들이나타났기때문이다.한편‘SOS 국민안심서비스’를올해시범

운 을거쳐내년초등학생전체와여성들에게확대시행할예정이다. 현재행정안전부를중심으로시범운 중인‘SOS 국민안심서비스’는초등학생대상으로휴대폰이나스마트폰, 전용단말기로손쉽게112와보호자에게위치를알려주는시스템이다. 또한스마트폰이용자가112 어플을터치

하면112에자동신고되는‘112 앱서비스’는올해하반기서울지역19세이하시범운

후내년전체스마트폰가입자를대상으로전국으로확대할예정이다. 서울시는공원내에서이두가지서비스를적극홍보해공원이용중생기는불가피한일들을경찰과함께빠르게대처할수있도록할예정이다.또한공원별로 1~2개소가량의흡연공간

을설치해흡연자들의권리를지켜주는방안을적극검토중이다. 시직 공원22개소(한강선유도공원추가)에대한금연공원운 이초읽기에들어간다. 9월1일부터계도기간이시작되고12월1일

부터본격단속에나서게되는상황으로흡연시과태료10만원이부과된다. 하지만시는흡연단속시행시공원의경

우이용시간이긴특성이있어제한적이기때문에상대적으로흡연자들의불편이클수있어흡연공간마련을검토하게됐다고설명했다.

2011년 8월호메트로02 News &TOWN

안전사각지대없애기위한대책마련

스마트폰‘112 터치신고’어플운

“서울21개공원이제더안전하게즐겨요”

원 고 모 집

‘뉴스앤뉴타운’리포터와원고를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등록하신성도들

누구나가능합니다. 지역과교회의소식을전하는

비둘기가돼주세요.(원고및사진접수: 김규형목사

[email protected])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강북구(구청장박겸수)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자녀들을위해8월26일까지‘2011 신나는방학가보고싶은교실’을운 하는등다양한방학프로그램을마련했다.매년 방학마다 운 되는‘신

나는방학교실’은관내각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방학 동안 즐길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즐김으로써 아이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의식형성에크게기여하고있는대표적인방학프로그램이다.이번 방학교실은 ▲학습지도 ▲테마별

현장학습▲창의성및인성계발▲지역봉사활동프로그램등4개분야42개프로그램으로진행되며관내13개동자치회관을중심으로약400명(동별30명내외)의학생들이참여한다.

학습지도 프로그램은 대학생 자원봉사단체등의지도로 어, 수학등주요과목과논술, 독서등흥미과목의수업이실시되며 학년별 어·수학복습(송중동), 미술·아이클레이(수유1동), 독서지도(삼각

산동) 등의프로그램이개설된다.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는어촌체험

학습(수유2동), 황토논물 체험학습(수유3동), 기상청견학및야외수 장체험(우이동), 체험학습 창의활동 박람회 견학(삼양

동, 번 1·2동), 여름캠프(송천동) 등이준비돼탐구심배양및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게된다.창의성 및 인성 개발 프로그

램으로는 어린이 리더십 교육(미아동), 숲체험놀이·요리교실(인수동), 방송댄스교실(송중동) 등이 개설돼 아이들의 창의력및사고력향상에도움을주게된다.

강북구‘신나는방학가보고싶은교실’운

8월26일까지자치회관별42개프로그램진행

보충학습, 현장체험, 창의력향상등실시

도봉구는여름방학을맞아온가족이함께즐길수있는어린이뮤지컬공연을준비했다. 8월14일까지지상2층210석규모의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이는 작품‘알라딘’이다. ‘알라딘’은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천일야화 중‘알라딘과 요술램프’를 모체로한작품으로중동지방의풍물과의상이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적절하게 배합

된춤과노래가화려함을더한다. 웅장함과서정성을동시에갖춘아라비아색채의음악은압권. 인터넷사이트예매순위1위를기록했을정도로많은대중의사랑을받았다.특히 이번 공연은 좀 더 많은 구민들이

양질의공연을접할수있도록기획됐다. 2만5000원의 공연을 여름방학특별 할인가격인1만원에저렴하게관람할수있다.

아이들상상력, ‘알라딘’과함께

서울노원구(구청장김성환)는전국최초로자원봉사를통해마일리지를적립하고기부까지가능한전자카드시스템을개발해눈길을끌고있다.구가이번에개발한자원봉사마일리지

시스템은봉사시간이50시간이넘는봉사자에게 1시간 당 100품(품은 노원구 지역봉사화폐단위로‘원’과동일한가치)이적립되는형태이다. 이를통해자원봉사자는개인당최대25만품까지적립이가능하다.또한자원봉사를통해적립된마일리지

는 지역 내 음식 나눔 공간인 푸드마켓에연간 5000품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이러한기부로 쌀, 라면 등을 구입해 푸드마켓에지원되며, 이물품들은지역내생활이어려운복지대상자에게제공된다.이외에도마일리지는봉사자본인이직

접 이·미용, 수지침 등 봉사서비스를 받을수있다. 봉사자가받은서비스는시간당5000품씩차감된다. 또독거노인, 장애인등어려운이웃에게봉사서비스를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한 만큼 마일리지는 차감된다.이와함께자원봉사실적이50시간이넘

어그린카드와골드카드를소지한봉사자는공용주차장, 구민체육센터, 노원문화예술회관, 자치회관프로그램등지역내공공시설이용시10∼30%의할인혜택을받을수있고, 구와협약을맺은528개할인가맹점을 이용할 때도 5∼30%의 할인혜택이가능하다.

자원봉사로마일리지적립에기부까지

Page 3: 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찜통더위를피해집근처서자연을즐기면서공연도볼만한곳을찾는시민들에게주말마다 열리는 서울시‘열린예술극장’을추천한다. 서울시‘열린예술극장’은문화소외가없는행복한서울을만들고자서울시가주최하고 (재)서울문화재단이주관하는‘문화나눔 행복서울 프로젝트’이다.매주토요일저녁마다서울곳곳에서무료로문화예술공연을펼치고있어화제다. 도심의광장, 숲, 공원, 생태하천등35개

소를‘열린예술극장’으로 변모시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생산하고 즐기는문화자생적공간으로탈바꿈시켰다. 따라서열린예술극장은서울시내자연을즐기면서 무료로 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자연속 무대를 중심으로 이뤄지는데다 재능기부에참여한전문가및시민들의무대이다. 또한주말의한가로움을즐기기위해공

원이나천변을찾는가족단위의관객과어르신, 데이트를 나온 젊은 층까지 다양한연령대의관객들이함께즐기는편안한문화공간이되고있다.열린예술극장으로이용되면서주말나들

이장소로더욱각광받고있는도봉산수변무대에서 공연을 관람한 한 서울 시민은

“공연이 있는지 모르고 왔는데 공연이 열리고있어보게됐다. 집에서멀지않고또야외에서편안하게공연을볼수있어서좋았다”며소감을밝혔다.재능나눔봉사단과함께하는‘열린예술

극장’은 오는 11월까지 서울광장, 북서울꿈의숲, 서서울 호수공원, 남인사 마당, 코엑스G20 광장등35개소에서진행된다.서울시 열린예술극장 주요 공연장소 및

공연단체는 서서울호수공원(19시, 한마음색소폰), 남인사마당(16시,정명숙전통춤),

광진구광진광장(18시, FROM KOREA), 남산공원팔각광장(16시30분, 강희석 색소폰연주단/ 18시, 양재기타만돌린), 성내천물빛광장(17시, 우리소리회/ 18시, 행복나누

기 7080통기타), 도봉산수변무대(17시, 한사랑음악봉사단), 풍물시장앞광장(15시, 모인기/ 16시서울풍물패)등이다.

창4동주공18단지어르신들을대상으로무료한방진료행사가지난2월부터 실시된 이래 도봉구 창4동에서는 꾸준히 무료한방진료프로그램이실시중이다. 무료진료활동을벌이는이들은모두경

희대학교 한의학과 봉사 동아리 학생들로이들은 매회 10~20명의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의건강증진에실질적인도움이될수있는침, 뜸, 부황, 한약처방등의진료활동을벌이고있다.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노인 등

장기질환을앓고있어한방치료가필요한어르신들은먼병원을굳이찾지않아도지역사회의 가까운 경로당에서 봉사동아리학생들로부터한방치료를받을수있어좋다는반응을보이고있다. 현재창4동주공19단지거주어르신들에

게매월셋째, 넷째주토요일오후1시부터3시까지2시간동안무료한방진료활동을진행하고있다.

<자료제공=환경일보>

2011년 8월호 메트로 03News &TOWN

장마가물러난후로연일폭염이맹위를떨치고있는가운데최근경상남도함양군휴천면엄천강에서급류카약동호인들이급류를가르며더위를식히고있다.

포토뉴스 급류가르며 폭염도싹!

한방진료로되찾는건강한행복!경희대한의학과학생봉사단무료검진실시해

서울시민자발적인재능기부로진행

집에서가깝고관람객반응뜨거워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가정은하나님께서천국의기쁨을맛보도록이

땅에 세워주신 최초의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그

가정이무너져가고있습니다. 가정의붕괴로사

회가흔들리고, 세상은더어둠속으로빠져들고

있습니다.

이 시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가정의

회복입니다. 가정의중심에는아버지가있습니다.

아버지의이름을되찾고아버지의형상을회복해야합니다.

아버지학교로오십시오! 행복한가정에대한아내들의소망과밝은미래를향한자

녀들의바람이걸려있는학교. 그래서놀라운치유와회복의역사가있는학교입니다.

[ 2011 북부아버지학교 문의http://cafe.daum.net/sumgi2 (010-3793-7081) ]

www.father.or.kr

새새생생명명교교회회((99..2244~~1100..2222))- 동은교회(10.29~11.26)

주말엔나도예능인‘열린예술극장’

서울노원구(구청장김성환)는최근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노원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운 에 들어갔다. 이번에구축된모바일홈페이지는사용자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QR(QuickResponse)코드를자체제작해주민들이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있도록했다.노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e민원24시, 노

원소식, 문화관광, 복지지도, 인터넷방송(NBS) 등 구민생활에 접한 다양한 정보를제공한다. 특히 e민원24의민원발급메뉴를통해정부민원포털서비스인‘민원

24’로연결할수있다. 또생활불편신고시다산콜안내및전화걸기기능을추가했다.구가이러한서비스를실시하게된데는

모바일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이 관심 있는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수있도록하기위해서다.이외에도지난5월에스마트폰등모바

일기기의급속한확산에따라구청사,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민원인의 이동이 많은곳에 무료 무선인터넷(wi-fi)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무선인터넷의안전한사용을위해 자동접속 인증방식을 도입해 사용자들의보안을강화했다.

“생활정보, 스마트폰으로확인하세요”노원구, 모바일홈페이지구축·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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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생이편지를보내왔습니다. “목사님, 귀신은정말있나요? 귀신이정말있다면저는너무무서워요. 어떤목사님은 귀신이 죽은 사람의 혼백인데 구천을 떠돌아다니다가사람에게로들어가서병도일으키고, 재앙도일으키고, 온갖더러운짓들을한다고하는데이것이사실인가요?”그러면성경에서말하는귀신이란무엇입니까? 성경에서는타락한천사장루시퍼가사탄, 곧마귀가되었다고했습니다.루시퍼는하나님을대적하다가하늘로부터내어쫓김을받아공중의권세잡은자가되었는데그때함께쫓겨난 들이사탄의졸개, 귀신입니다. 이런사탄, 마귀, 귀신들은세상과 공중에서 살면서 아래로는 인간을 유혹하고, 위로는끊임없이 하나님께 반항하며 도전하는 세력인 것입니다.따라서사탄, 마귀, 귀신은실재하는 적존재라고할수있습니다.3절에보면‘시험하는자’가나와서예수님을시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시험받으실때는아직제자들을부르시기도 전이었고,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홀로광야로나가셨기때문에아무도본사람이없습니다. 그런데어떻게이사건이복음서세곳에그토록상세하게기록되었을까요? 그대답은오직하나뿐입니다. 예수님께서친히제자들에게말 해주셨기때문입니다. 예수님은왜그이야기를전해주었을까요? ①예수님은자신이당한시험이제자들에게좋은교훈이될것으로생각하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이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나는 그어려움을이렇게이겼다”라고간증한다면듣는사람은큰용기를얻게됩니다. ②광야의시험이예수님의마음속에지울수없는표적을남겼기때문입니다. 예수님은홀로40일간 황량하고 거친 광야에서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낮에는불같이내리쪼이는태양, 밤에는혹독한추위, 어둠을뚫고 들려오는 들짐승의 울음소리, 그리고 40일을 금식할때겪는쓰라린굶주림을겪었습니다. 바로이때예수님은혼을 유혹하는 마귀의 속삭임을 들었던 것입니다. 예수

님은이광야의첫번째시험을잊으래야잊을수가없었습니다. 그래서제자들에게들려주셨던것입니다. 예수님께서받은시험에는어떤교훈이있습니까?

첫째, 은혜의때가시험의때입니다.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받으러광야로가사40일을밤낮으로금식하신후에주리신지라”(1~2절) 그러면 여기에서 말하는‘그때’란 언제입니까? 앞선 3장16절 이하를 살펴보면 그때란 예수님께서세례를받으시고성령에충만해지신직후라는것을알수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드디어 30년간의 이름 없는 목수의생활을마치고하나님의아들메시아의길을가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는 시점을 통하여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주시고 하나님 아들의 권세를주셨습니다. 바로이때시험하는자, 마귀가다가왔다는것입니다. 이것이매우중요한점입니다. 우리는흔히믿음이약해질때에시험이오는것으로생각합니다. 그러나사탄은우리가가장성공적일때, 가장은혜가충만할때, 능력받았을때에도소리없이다가오는것입니다. 무엇때문입니까? 그것은마귀가우리의교만을이용하기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성령의충만함을받았습니다. 40일간이나금식으로기도하시며 적으로철저히무장했습니다. 이제필생의사역을위하여완벽한준비를끝내셨습니다. 이정도면마귀도질려서감히도전할생각조차못할것같습니다. 그러나마귀는오히려그때를시험의기회로삼았습니다. 이것은무엇을의미합니까? 성령에충만하신예수님도시험한마귀라면오늘날우리가아무리완벽하게준비한다고해도마귀의시험을벗어날수없을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도늘깨어서마귀를대적하기위하여준비해야합니다. 사도바울은빌립보서2장12절에서“항상복종하여두렵고떨림으로너희구원을이루라”고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싸움에는휴식이없습니다. 가장큰은혜의때가가장좋은시험의때가됩니다. 받은은혜를쏟지마시기바랍니다.

둘째, 고난의때가시험의때입니다.성경은예수님께서시험받으신때가40일을금식하시고

‘매우주리신때’라고했습니다. 즉 적으로는능력을받았지만육체적으로는매우약함가운데있을때에시험이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마귀는언제나절박한삶의문제를가지고우리에게접근합니다. 마귀는우리가언제가장약한지, 무엇에가장약한지를잘알고있습니다. 가끔우리의삶에절박한문제가일어날수있습니다. 몸에병이들어꼭낫고싶다는간절한소원에사로잡힐수있습니다. 또갑자기큰돈이필요해서무슨수를쓰더라도돈을구해야할때가있습니다. 내게엄청난고난이찾아와서커다란위기의식에빠질때도있습니다. 바로이런때에마귀는우리의문앞에찾아와서기다리고있을지모릅니다.고난의때에마귀에게틈을주지않는분들이되시기바

랍니다. 야고보서 1장12절에서 말 합니다. “시험을 참는자는복이있나니이는시련을이겨낸자가주께서자기를사랑하는자들에게약속하신생명의면류관을얻을것이기때문이라”그러면어떻게마귀의시험을이길수있습니까?

먼저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광야의 시험에서“사탄아, 물러가라”고명령하셨습니다. 야고보서4장7절에서도이렇게말 합니다. “그런즉너희는하나님께복종할지어다. 마귀를대적하라. 그리하면너희를피하리라”마귀의시험을피하는가장좋은방법은마귀를대적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은 마귀를 대적하는것이고마귀를대적하는일은곧하나님께복종하는일이되는것입니다. 어려운시련이찾아왔습니까? 하나님께더가까이나오시기바랍니다. 어려울수록더많이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성경을읽으시기바랍니다.

셋째, 시험은일종의유혹입니다. 시험은 사탄이 주는 유혹입니다. 사탄은 마치 낚시꾼이

먹음직한미끼를낚시에매달듯이분명히하나님께죄가되는것이지만죄덩어리를달콤한것으로포장해서우리에게다가옵니다. 그리고죄를지을때는합리적인변명거리를 만들어주면서 우리를 유혹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런유혹에 빠진다면 실패자가 되고 맙니다. 독극물은 진통제가아닙니다. 신앙생활도적당히믿으면서잘믿을수는없습니다. 신앙에는회색지대가없습니다. 믿음이아니면불신이고, 순종이아니면불순종이고, 구원이아니면멸망입니다. 그러므로우리는사탄이주는미끼와하나님이주시는양식을구별해야합니다. 예수님은수없이마귀의시험을당하셨지만한번도마귀의시험에빠지신적이없습니다. 그러므로시험을당한다는것과시험에빠진다는말은다른것입니다. 예수를믿는사람들은늘시험을당합니다.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끝까지우리를시험하여넘어뜨리려고하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우리는시험을당하더라도시험에빠져서는안됩니다. 구약의 욥도 사탄의 시험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자신

이가지고있던재물을잃는시험을받았습니다. 그다음에는사랑하는자녀들을일거에잃는비극을당했습니다. 그래도욥이시험에빠지지않자그다음에는건강도빼앗아가고욥의가장가까운친구들을통하여욥을괴롭혔습니다. 욥은분명히시험을당했습니다. 그런데그때욥이어떻게 했습니까? 욥기 1장22절의 말 에 보면“이 모든 일에욥이범죄하지아니하고하나님을향하여원망하지아니하니라”했습니다. 욥은시험을당하면서도자신의변함없는믿음을 하나님께 보여 드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승리했습니다.

사랑하는성도여러분!우리모두굳건한믿음을가지고시험을이겨나가도록

하십시다. 마귀를대적함으로마귀의시험을물리치십시다.예수님처럼어떤상황에서도마귀를물리치며승리하는신앙인이됩시다. 믿는자가당하는고난은인생의정지신호가아니라방향전환신호입니다. 썰물이있으면반드시물이있는것처럼고난의때가지나가면축복의때가옵니다. 그러므로낙심하지말고하나님의때를바라보시기바랍니다. 그가나를단련하시면순금이되어나올줄믿습니다.

시험하는자

마 3:16~4:2

약력▶한국외국어대학교 어과 졸업 ▶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미국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박사(D. Min)▶ 락교회 행정목사 ▶예장통합 파송 유럽선교사 ▶이태리라노한인교회 담임목사 ▶유럽 코스타 대표 ▶현재 꿈의

숲교회 담임목사

최 창 범 목사 (꿈의숲교회 담임)

2011년 8월호8월의 강단04 News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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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후원하는선교지】 중앙아시아K국 박갈렙·유안나선교사

어느덧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7월입니다.아무튼주님이오시는날까지 그분이 원하시는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인생을 가장의미있게하는일임을굳게믿으면서오늘도이길을갑니다.

실크로드시니어포럼6년전에시작된실크로드시니어포럼은실크로드지역

(중국에서 터키에 이르는 12개국의 중앙아시아 지역)에서10년이상사역하고있는한국선교사들이2년마다모여이곳에서의선교를논의하고방향을설정, 실행하는모임입니다. 올해는터키의이스탄불에서지난5월23~27일4박5일동안80여명이모 는데참유익한시간이되었습니다.이번모임에서는실크로드신학교연맹이정식결성되었

고, 실크로드지역의디아스포라선교, 선교협력을위한네트워크의중요성등이중점적으로논의되었는데특히앞으로1억의신자를가진중국교회가실크로드지역에서본격적으로선교에동참하게될것을대비하여어떻게그들을훈련시키고도와줄것인가에대한논의도하게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실크로드지역은한국과는거리가멀고가장

큰미전도지역인중동과인접해있으면서중동과같은이슬람지역이긴하지만선교가가능한지역입니다. 이곳에서어떻게선교하느냐가앞으로마지막남은지역인중동선교의시금석역할을할것입니다.

구소련이붕괴되면서열린이곳중앙아시아는짧은20년선교역사가운데서도많은성과를거둔지역입니다. 이지역을위해서늘기도해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카라콜교회카라콜교회건축은

느리지만 계속 진행되고있습니다. 아르투르 목사와 한 남자성도가함께일을 해서 창문과

문들을 달고바닥공사(바닥 난방공사포함), 3상전기공사(전기

난방용)를 마무리하고 이제 내장과 외장만 남기고 있습니다. 이들은목회활동과생업을돌보면서틈나는대로건축을합니다. 어서건축을마무리하고입당해서더많은사람을아버지께로인도하는교회가되기를기도해주세요.

알마티신학아카데미강의지난7월11일부터15일까지5일간이웃나라카자흐스탄

알마티에있는Almaty Theological Academy(ATA, 저희교단 선교사들이 주로 가르치며 학장은 김상길 선교사)에서

‘목회의 성서적 기초’를 강의했습니다.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의11명의학생을대상으로하는5일간(9시~17시)의 Intensive Course(집중교육)를준비하고강의하느라많은시간을보냈는데제게도유익한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학생들이대부분목회자여서그들의사역에새로운활

력과도전을주게되어기뻤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아직 정치적, 종교적 여건이 그리 심하게

어렵지않아서이런일들도할수있어서좋았습니다만앞으로이곳키르기스스탄에서도지혜롭게한다면가능성이전혀없지는않아서시간을가지고연구해보려고합니다.만약여건이좋지않은경우에는우리키르기스스탄목회

자들을ATA로보내는방법도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현지목회자들과의연합모임키르기스스탄선교20년인올해

는의미있는모임들이이루어지고있습니다. 지난해말에는한국선교사회에서 현지인 사역자들을 초청해서교제를하면서그들중어려운목회자들과학생들을돕는일을하고, 지난6월25일에는현지인목회자회에서한국선교사들을초청해하루

종일유익한모임을가졌는데앞으로어떻게하면서로연합해서효과적으로사역할것인지를진지하게논의하고, 양측대표자들을선정해정기적으로모여서이문제를계속협의, 추진해나가기로했습니다. 그래서양측에4명의위원들을 선정했는데 한국 사역자측에서는 제가 대표를 맡아오는27일첫대표자모임을갖기로했습니다. 이들과연합해서잘사역할수있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

현지인목회자2세현지인목회자중에자느쉬라는목회자가있는데그아

들박트벡이라는청년이2년전에구소련‘몰도바’라는나라에있는신학대학에장학생으로입학해서공부하다가2년만에부모님을만나뵈러왔습니다. 설교도곧잘하고성품도좋아서앞으로잘훈련만된다면아버지보다훨씬더훌륭한사역자가되지않을까기대가됩니다. 이유망한미래의지도자박트벡을위해서기도부탁드립니다.

<2011년7월중앙아시아K국에서박갈렙·유안나드림>

2011년 8월호 선교통신 05News &TOWN

중동선교의시금석실크로드에서보내는편지사랑하는꿈의숲교회성도님들께사랑하는꿈의숲교회성도님들께

중동선교의시금석실크로드에서보내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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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호여름성경학교06 News &TOWN

총회 강습회를시작으로 2011년도 여름성경학교가시작되었다. 교육주제는‘교회와함께가는다음세대’다.하나님의 말 을따라 믿음의꿈을가지고자라나는하나님의 어린이들‘비전아이’. 특별히 올해는 세대가 다른자라나는어린이들, 청년들과함께다음세대를이어가는하나님나라의비전에포커스를맞추었다.프로그램을 계획하신 전도사님을 중심으로 주·부교사들, 청년교사들이일상생활을접고모두하나가되어매주 목요일 성경학교 일정을 위하여 기도모임을 가졌고,유아부에 등록된 모든 유아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각

자에게맡겨진역할에열정을쏟았다. 우천중에도많은유아들이엄마, 아빠의손을잡고성경학교에멋진주인

공이되어주었다.“키쑥쑥, 지혜쑥쑥, 꿈쑥쑥”아기가자라며강하여지고지혜가충만하여하나님의은혜가그위에있더라(눅2:40)캄캄한땅속에작은씨앗이자라싹이나고한해두해자라많은열매를맺는 튼튼한 나무가 되듯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평안, 튼튼, 강건, 지혜롭게 사랑스럽게자라도록하셨음을배웠고꿈의숲교회 유아부에 허락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몸과 마음이강건하여지고 멋진 비전을 꿈꾸며 자라나는 다음 세대

의리더들이되기를축복해본다.지금도 성경학교 주제송이 온몸에메아리되

어들려온다.“꿈쑥쑥믿음쑥쑥하늘향해높이높이비전아이사랑쑥쑥소망쑥쑥세상향해널리널리비전아이”유아부 예배 때마다 문 앞에 서

서두손모아기도해주시는장로님,성경학교를 섬긴 전도사님과 모든선생님, 중보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감사를드리며하나님께 광의박수를올려드린다. < 유아부부감구옥자집사>

이번 유년부 성경학교의 주제는‘예수님을바로알아요’는데하나님께서는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예수님이 어떤분이신지계속해서묻도록우리를인도하셨다. 왜냐하면 예기치 못했던 변수들이 계속 등장하 기 때문이다. 그러한상황가운데서과연‘예수님은누구신가?’, ‘어떻게 역사하시는가?’이것이우리들의기도제목이었다.우리가 부딪힌 가장 큰 문제는 장소에관한 것이었다. 원래 올해 유년부 성경학교는 교회 밖으로 나가서 실시할예정이었다. 그래서 지난 1월 말 선생님들과 함께 장소 답사를 다녀오고 예약도 마친 상태 다.그러나 성경학교를한 달 앞두고 그 장소의용도가 변경되어 사용할수 없다는 소식을 듣게되었다. 예약을 했음에도 일방적으로 그런 결정을내린상대편의잘못이명백하지만우리가억울하다고호소하여도이미없어진 장소가 생겨나지 않으니 참으로답답한 상황에 처한 것이다. 급하게 다른 수련장과 교회들을 수소문해보았지만 성수기인 7월 말에 비어 있는 장소를찾기는어려웠다.결국유년부성경학교를교회에서실시하는것으로결정하고일정과프로그램도 처음부터 새롭게 짜기 시작하 다.처음에는 낙심이 되기도 했지만 이런

어려운상황을허락하신하나님의뜻이무엇인지 알기 위해 계속해서 기도를하 다. 더불어 이 과정을 통해서도 참으로‘예수님이어떤분이신지’우리에게 보여 주시기를 간구하 다. 지금 와서돌이켜보면성경학교를준비하면서다가온그와같은방해요소들이오히려유년부 공동체로 하여금 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매달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적계기가되었던것같다.

감사하게도이번여름성경학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알차고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공과공부, 센터학습, 연극, 찬양과 율동,공동체놀이,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토요일에 관람하고 온

‘어린이난타-요리사편’공연 등다양한 활동에 유년부 어린이들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

휘했다. 간구하기를성경학교때자신의입으로수차례고백했던것처럼유년부어린이들이예수님을‘나의하나님’, ‘나의창조주’, ‘나의 구원자’, ‘나의 주인’으로늘고백하며살아가는믿음의자녀들이다 되기를 소망한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날로 자라나(벧후3:18)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기도한다. <정동현전도사>

다음세대를이어가시는하나님의비전

꿈쑥쑥비전아이(Ⅴ) 유아부

아이들과함께하시는예수님찬양합니다

믿음의자녀로자라는유년부

소년부는 이번에 한국어린이전도협회에서진행하는‘2011 여름성경학교 익투스’를 다녀왔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는 주제말을 품고 있는 이번수련회는 이러한 믿음의 고백이 아이의입에서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하여 가치관이혼동되고 세상의 기준을좇는 아이들에게 절대적인진리를제시한다는목표를가지고진행되었다. 목사님께서아이들에게설교중간에상 하나를 보여주셨다. 세상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상이었다. 100명 중 66명이 학교폭

력을 경험한 적이 있고 그 중 50명이어른들에게폭력이나폭언을경험한적이 있다. 성폭력은 하루에 3명꼴로 벌어지고 납치와 구타 등이 계속적으로일어난다. 이 상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10명중8명이교회를떠나간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이러한 현재상황을뒤집으려면신앙에서성장한아이들이많아져야하며교회와교사들이더욱 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날 저녁 집회에서 목사님께서는아이들에게구원의확신과믿음에대해기도를인도하셨고교사들은아이들한명한명을찾아다니면서아

이의 미래와 비전, 믿음에 대해 간구하고중보기도하 다. 나는 그날 저녁 이곳에 있는 모든 교사와 아이들에게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더욱 충만케해달라고 기도했

다.주님께서는 그 다음날아침 내 기도에 바로응답해주셨다. 아침 시간은 아이들이 아침을먹고 몸을 풀면서 쉬는시간이었는데 어떤 한 교

사의 실수로 남학생들을 전부 지하 대강당으로 보냈다. 프로그램 준비를 하다보니지금시간이쉬는시간임을깨닫고아이들을데리러대강당으로내려갔는데아이들이어느한목사님과 QT를하고있었다. 알고보니그목사님은수련회 기간 우리 교회와 아이들을 위해 중보하시는 우리 교회 담당 목사님이셨고아침 QT를하기위해내려오셨는데우리교회아이들이있는것을보시고같이QT를하고계셨던것이었다.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님께서 우리교회와아이들을정말사랑하신다는것을다시한번느꼈다. 수련회는끝났지만주님께서내년수련회까지아이들에게어떤 의말 으로신앙의살을찌우실지벌써기대가된다.

<반홍규교사>

깨어진세상속청소년들을품으시는하나님

진리위에굳게서는소년부

“교회학교는은혜로자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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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무려3000억원의복권에당첨되어세계최대의행운을거머쥐었던잭휘태커가5년만에빈털터리가되었습니다. 그는 복권에 당첨되기 전에도 1700만달러(170억원)에 달하는 송유관사업을 하던 백만장자 습니다. 그러던그가3억1490만달러에달하는파워볼복권에당첨되고난 다음 인생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복권당첨은 행운이아니라불행이되었고끊임없는음주와도박, 연애행각으로사람들의구설수에오르면서현재까지460건에달하는소송에연루되었습니다. 그는거액을횡재한후손녀딸의납치가능성이제기되자손녀딸을보호하려고집안에서가정교육만으로공부를시켰습니다. 이런특수환경때문에손녀딸은 마약에 빠져들었고 결국 17살에 사망하고 말았

습니다. 휘태커는횡재한돈때문에모든것을잃고난다음“손녀딸을되살릴수있다면내가가진전재산을내놓아도 상관없습니다”(AP통신 인터뷰)라고 말했습니다. 일찍이예수님께서는“사람이떡으로만살것이아니요하나님의입으로부터나오는모든말 으로살것이라”(마4:3)고하셨습니다. 돈을사랑하는분은지금나에게가장소중한것이무엇인지다시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부자되기에애쓰지말고네사사로운지혜를버릴지어다. 네가어찌허무한것에주목하겠느냐정녕히재물은스스로날개를내어하늘을나는독수리처럼날아가리라”(잠23:4-5) <Pastore>

미국역사상최고부자 다는록펠러(John Davidson Rockefeller1839~1937)는 52세 때 근 무력증, 탈모증, 불면증,위궤양 등으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막대기처럼 말라갔다. 죽음의 문턱에이르자악착같이모았던재산도아무런의미가없었다. 그렇게소망없이살아가고있던그의삶을바꾼것은누가복음 6장38절 말 이었다. “주라 그리하면너희에게줄것이니곧후히되어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안겨주리라”이 말 에 깊은 감명을 받은 록펠러

는 당장 자신이 소유했던 부를 나누기시작했다. 그런데신기한일이벌어졌다. 엄청난기부를시작했지만그의 소유는 줄지 않았고놀랍게도 기부를 시작한지 1년도 못되어 록펠러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고무려98세까지장수했다.미시간대학교 심리학자들

은5년간400명의노부부들을대상으로조사한후에“다른사람들을돕는사람은그렇지않은사람에비해일찍죽을확률이훨씬더낮다”는결론을내렸다. 이연구에따르면아이돌보기,심부름해주기등은물론, 배우자나친구, 친척들을 도와주는 사람은 그렇지않은사람보다향후5년간죽을확률이절반이하라고한다. 즉더오래산다는말이다.이러한실제적인연구결과들을보면

서우리는‘주는사람이더건강하고더행복하고 더 장수한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남에게주는사람이고통과아픔을 적게 느끼고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며 스트레스도 적게 받고 질병에도 덜걸린다. 심지어금연과주4회의규칙적인 운동보다도 남을 구제하고 돕는 것

이장수에더도움이된다고한다. 하지만우리는어떻게살아가고있는

가? 남에게주는것을아깝게생각하고집의 창고에 쓰지 않고 남겨서 썩어져냄새가 남에도 움켜쥐고 살아가지 않나? 가족은물론남을위하여자신의시간과 물질과 땀을 쏟는 것을 귀찮아하고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구약 잠언 11장24~25절에서는 이렇

게말 하신다. “흩어구제하여도더욱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

리라”사도바울은 다메섹에서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그의인생이완전히변화되었다. 그가 소아시아일대를두루다니며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

고 레도에와서자신이그토록애쓰고힘써목회했던에베

소 교회 장로들을 불러 그들에게 마지막고별설교를하며그들에게당부했던말은 이것이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모범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사람들을돕고또주예수께서친히말 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5)”결코지워지지않는진리는“주는것

이받는것보다복되다”는것이다. 주는것이즐거운복된인생이되자. 모으는것도중요하지만나눌줄아는것이더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자. 자신을 위해서만살지말고나누고베푸는삶을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질의 축복그리고 건강과 장수의 축복을 누릴 수있기를기도한다. <김규형목사>

2011년 8월호 은혜나눔 07News &TOWN

겨자씨 신앙서적 추천

화내지않고평안히사는법찰스스탠리/ 두란노

자신이나주위사람들의분노로인해심신이지친그리스도인들을위한책이다. 찰스스탠리는분노의실체를파악하고우리가화를내는이유들을고찰하면서다양한사례를통해분노의 향력을보여주고그해결방안을소개하고있다. 또한그리스도인으로서갈등에대처하는과정과적극적으로자기관리를하는지혜, 자녀가인격적인사람으로자라도록키우는법등을배울수있다.

현대인의피로와휴식폴트루니에/ 진흥

20세기기독교가가장사랑한인격의학자폴투르니에와상담심리학자정동섭교수가피곤한현대인의행복한삶을위해던지는애정어린조언이담겨있다. 의미있고보람있는삶, 진정한휴식이있는삶을추구하는분이라면하나님의 X-레이앞에서스스로내면을검진해보아야한다. 참된쉼이있는삶은하나님과동행하는데서오는마음의평안과보람에있다는것을이책이보여준다.

조하문의회복일기조하문/ 홍성사

<해야>, <이밤을다시한번>, <내아픔아시는당신께> 등주옥같은노래들로사랑받던1980년대스타가수조하문. 지금은목회자로인생2막을살아가는조하문의삶을엿볼수있는책이다. 한때자살을생각할정도로힘든나날을보냈던그가죽는순간까지전하고픈이야기를담아냈다. 자유에대한갈망, 절망적인무력감에서우리를 원히안전한항구로안내한다.

주는것이복된인생

“복권만당첨안됐어도….”목회서신

Page 8: 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담임목사님동유럽선교지방문

최창범담임목사님이지난6월동유럽선교지를방문하고 돌아오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집중 선교지를 동유럽과 무슬림지역으로 정하여 러시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키르키즈스탄에서사역하는9명의선교사를후원하고있습니다. 이번동유럽방문길에는최 모선교사가사역하는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그, 정채화, 김흥근선교사가사역하는헝가리부다페스트와 담임목사님이 9년간 사역했던 라노를 방문했습니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최 모 선교사

님은 1993년 12월러시아 선교사로

파송을받아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18년째 사역하고있습니다. 현재상트페테르부르그 장로교신학교 총장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데, 이번 6월26일에신학교예배실겸한인교회예배당을건축하여헌당하 습니다. 담임목사님은6월15일~18일 신학교 교수와 관계자 그리고 성도들을위한예배를인도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장로교회18일~22일 부다페스트 방문길에는 정채화 선교사님

이사역하는부다페스트장로교회에서주일예배와제직수련회를인도하고, 헝가리개혁교단과우리교단총회가동역하는사역의현장을둘러보았습니다.

이탈리아 라노라노는담임목사님이꿈의숲교회에부임하기전

1996~2005년까지 9년간담임목사로사역하던곳입니다. 이번에 라노한인교회에신임담임목사가부임하여위임식을가졌는데, 이민교회에서는흔히보기

힘든 5대목사가 7대목사를위임하는특별한예식으로거행되었습니다. 특히라노한인교회는 담임목사님이 시무

하던중교회건축을했고6대, 7대후임목사님도담임목사님이추천하여모시게 되었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예식이되었습니다.

사진으로보는동유럽선교이야기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그▲신학교채플겸예배당전경,

헝가리부다페스트장로교회▲기념단체사진

라노한인교회▲교회전경, ▲▲예배후사진▲장로교신학교교수요원일동

< 20년근속제직의은혜로… >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불러도 대답하실 아버지가 안계셔서 찾지도부르지도않았습니다. 6.25 전쟁이시작된 후 경찰관이시던 아버님은 8월에 전사하셨고, 저는 온 가족 슬픔이 가시기도 전인 9월에 태어나 축하는커녕 경찰관 가족이라고낮에는토굴에피신하고밤에는집으로귀가하곤했습니다. 그와중에군인이었던삼촌께서도강원도양구전투에서군인으로 전사하시어 슬픔이 가중되어 가세는몰락하기시작하 고전쟁과함께유년기는 구박덩이로 성장하여 기억조차 하기싫어집니다. 어느날부터인가먼마을에교회가 세워져서 그곳에 참석(예배)만 하면비누, 우유, 옷 등 구호품을 나눠줬습니다.집회가 있을 때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참석하여 예배드리고 끝나면 한 사람에 한

가지씩 선물을 받은 기억이 제가 교회에출석하는계기가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태어나고 성장한 과거보다오늘에만족한일용할양식으로복을허락하시어유년기를보내고중학교는군소재지 학교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등록금이없어 진학을 포기해야 할 때 막연히 하나님께혼자목소리로나의바람을말하 는데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께서 납부해 주셔서진학했습니다. 교회옆집에거처가마련되어 예배에는 참석하지 않았어도 교회의종소리는 나의 시계가 되어 생활했습니다.그 시절 다른 친구들은 아버지가 계신데

나는안계셔서‘아버지!’하고부르고싶어서 교회에 찾아가‘아버지! 아버지!’만을계속부르다가집에오곤하 습니다, 이 작은 소리에도 응답하신 하나님께서는어려움 속에서도 비록 지방의 학교이지만고등학교와 대학진학을 이루어 주셨고, 공무원(전매청)시험, 전직시험, 운전시험, 자격시험등제인생길에모든시험에단한

번도 낙방하지 않고 1차에 소망을 이루어지게해주셨습니다.이제 신앙생활 40년과 꿈의숲교회 근속20년을 뒤돌아보며 제가 한 것은 정말로작은 것임에도 하나님은 제게 너무 많은것으로 채워주셨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장위동교회로 옮겨온 후 갈급한 심령으로오산리 금식기도원, 강남금식기도원, 천보산기도원에해마다 2회이상 3일간완전금식으로 하나님 만나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기도응답은 체험했지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은 허락하지 않으

셨습니다,갈급함을 채울 수 없던 차에 친구인 우성도 목사님께서 산 기도를 제의하셨습니다.둘이서 30일을 정하고 매일 직장에서 퇴근하여 평창동 삼각산에 올라 정상 옆 바위밑에장소를정하고기도를시작하 습니다. 큰 비닐봉투로 온몸을 감싸고 밤이새도록 기도하고 새벽 동이 틀 무렵 하산하여시내버스로장위동에오면우리교회2부 새벽기도 시간이 되는 체험을 하 고,21일 되던 밤에 기도하던 중 방언의 은사를허락하셨습니다. 그 후로는 사랑의 동산에서 작은 천국을보았고 3박4일의 최성림 목사님과 동행한피정 침묵기도에서는 오병이어의 현장에제가있었습니다. 밤새통곡의눈물로지새우고밝아오는창

밖은온통하얀세상이었습니다. 그리고찾아온 것은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마음의평화! 그토록갈구하던평화 습니다. 그리고하나님은말 을주셨습니다. “하나님의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4:3) 그때는그말 이나에게얼마나중요한 계시 는지 몰랐습니다. 하나씩 문제가생길 때마다 하나님은 나에게 입을 열어말 을주셔서어루만지시고치유하심으로써나에게깨닫게하셨습니다. 바로거기서부터 하나님이 움직이기 시작하셨다는 사실을깨닫게된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하나님은말 을통해일하시는분이심을분

명히체험하게됐습니다. 우리교회인카운터성령수양회를통하여말 하시는하나님의음성으로“내가네게명령한것이아니냐강하고담대하라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9)라고 말 해주시는하나님을인격적으로만났습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가정이산다”순수한국산평신도사역인 아버지학교를 통하여 육신의 아버지로부터교육과훈계를체험하지못한나는가정을 다스림에 권위적이어야 권위가 세워지는줄알았습니다. 가부장적인제가가정을잘이끌어가는줄알았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아름다운 삶의 순간순간을지혜롭게살아갈수있도록응원해주고동

행해준 소중한 아내, 김보숙 권사가 옆에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불신앙의 가정에서 성장하여 남편의 전도로 믿음의 길을걸어교회로부터귀한직분을받아헌신하는당신, 사랑합니다.이제 고백합니다. 나로 나 되게 하심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이제 직분 맡은 자로서 우리 교회 50주년을 기대합니다. 차세대를 준비하는데 하나님께서 어떤 역할을 허락하실지 기대하면서“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고전4:2)이라고 하셨으니 부르심에 충성스럽게순종할것입니다. <박춘배안수집사>

“전사하신아버지, 이제하나님을아버지라부릅니다”

08 News &TOWN

동유럽 선교& 20년 근속 제직 2011년 8월호

Page 9: 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이슬람을향한주님의사랑이넘쳐흐르기를

◆김규형 목사(청년부서담당) : 열심히섬기고돌아오겠습니다!- 선교를인솔하는가운데 육간에피곤하지않도록- 인도네시아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말 을 전할수있도록- 모든 팀원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잘 이끌고섬기도록◆ 이정아(30기, 선교단장, 오전어린이사역-태권도팀, 오후어른사역-이미용팀, 문화사역-댄스팀)- 인도네시아 단기선교를 통하여 열방에서 일하고 계시고, 내 삶에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경험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새로운삶을살게되도록- 매순간 복음으로 무장하여 사단과의 적전쟁 가운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넉넉히 승리하도록◆ 안현진(31기, 회계, 오전어린이사역-놀이터팀, 오후어른사역-의료팀, 문화사역-무언극팀)- 이번 단기선교를통해개개인모두하나님을깊이경험하고믿음의성장이있도록- 인도네시아 사람들 모두에게 하나님을 믿는삶의기회가주어질수있도록◆ 김주윤(33기, 총무, 오전어린이사역-조형팀,오후어른사역-한국전통놀이팀)- 항상기뻐하도록- 쉬지말고기도하도록- 범사에감사하도록◆ 고지혜(32기, 부총무, 오전어린이사역-조형팀, 오후어른사역-이미용팀, 문화사역-무언극팀)- 한국뿐만아니라인도네시아에서도동일하게역사하고계시는하나님을경험하도록- 말로는복음을전할수없지만우리안에계시는하나님의모습만이드러나현지인들이우리를통해하나님의사랑을알수있도록◆ 박상현(28기, 서기, 사진& 상 촬 , 문화사역-무언극팀)- 고집과자아를버리고가난하고겸손한마음으로순종하도록

- 상을 촬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눈으로좋은 상을잘담을수있도록◆ 엄윤주(34기, 오전어린이사역-놀이터팀, 오후어른사역-의료팀, 문화사역-댄스팀)- 인도네시아땅을사랑으로품을수있도록- 하나님을 만나고 평생 선교할 수 있는 계기가되도록◆ 이슬기(28기, 오전어린이사역-놀이터팀, 오후어른사역-한국전통놀이팀, 문화사역-무언극팀)- 이번 선교를통해하나님께서사랑하는열방을품을수있도록- 하나님 나라 예비하는 예배자로 어느 곳에있든지 아버지의 빛을 비추는 통로로 사용되도록◆ 김수연(35기, 오전어린이사역-태권도팀, 오후어른사역-이미용팀, 문화사역-태권도팀)- 주님을 만나고 적으로 성숙해지는 계기가되도록- 주어진 어떤 자리에서든 불평불만하지 않고순종하며섬기는법을배우도록◆ 김성섭(35기, 오전어린이사역-태권도팀, 오후어른사역-의료팀, 문화사역-태권도팀)- 어느순간에도믿음으로행동하도록- 적전쟁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꾸준히 기도하고하나님과소통하도록◆ 김은 (35기, 오전어린이사역-조형팀, 오후어른사역-한국전통놀이팀, 문화사역-댄스팀)- 선교 시작부터마칠때까지건강하게다녀올수있도록- 모든 사역을기도로잘준비하여인도네시아땅에 믿음으로 나아가서 주님을 전할 수 있도록◆ 김진주(34기, 오전어린이사역-태권도팀, 오후어른사역-이미용팀, 문화사역-태권도팀)- 선교를 통해 도전의식과 많은 것을 얻고 비전을향해달려가는계기가되도록-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내 안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전우리(30기, 오전어린이사역-태권도팀, 오

후어른사역-한국전통놀이팀, 문화사역-태권도팀)- 낮은 자로 섬기는 아웃리치 기간이 섬김의자세를갖추는계기가되도록- 하나님의 비전을 나의 비전과 연결할 수 있는실제적인비전을찾을수있도록◆ 조현수(31기, 오전어린이사역-놀이터팀, 오후어른사역-한국전통놀이팀, 문화사역-무언극팀)- 이제 선교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욱더 하나님과의 관계에 힘쓰며 인도네시아 땅에 복음이들어갈수있도록기도하도록- 남은 시간준비하는동안결단하고온맘다해주의일에헌신할수있는주님의제자가되도록◆ 반은희(35기, 오전어린이사역-놀이터팀, 오후어른사역-의료팀, 문화사역-댄스팀)- 모든사역을할때나의힘으로하는것이아니라하나님이주시는힘으로할수있도록- 인도네시아에 나가서 준비된 혼을 만나고한 혼한 혼을사랑으로품을수있도록◆ 장혜승(35기, 오전어린이사역-놀이터팀, 오후어른사역-이미용팀, 문화사역-태권도팀)- 이번 선교를 계기로 가정 모두가 하나님만바라볼수있도록- 보내는 자, 가는 자로서 서로를 중보하고 하나된마음을느낄수있도록◆ 신가 (33기, 오전어린이사역-조형팀, 오후어른사역-이미용팀, 문화사역-무언극팀)- 인도네시아를가서항상나자신만이가지고있던 신앙의 한계를 넘어서고 신앙을 한 단계업그레이드하는경험을하고오도록- 해외선교의 장벽인 언어적 문제를 극복하여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더정확히알려줄수있도록◆ 구하람(34기, 오전어린이사역-조형팀, 오후어른사역-한국전통놀이팀, 문화사역-무언극팀)- 하나님의하나님되심을깊이체험하고성령충만하도록- 열방을경 하시는하나님을깊이만나서평생을선교사로헌신하는계기가되도록

◆ 유연우(32기, 오전어린이사역-조형팀, 오후어른사역-한국전통놀이팀, 문화사역-댄스팀)- 내가 온전히 죽고 나를 통해 주님만이 사시는귀한훈련을잘감당하도록- 열방에서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의 시선으로 나의 삶을 바라볼 수있도록

청년부 단기선교팀이 8월4~13일(9박10일)까지박흥신선교사님께서사역하시는인도네시아수라바야 지역으로 아웃리치를떠난다. 우리가 이번에 선교할 곳은 수라바야에서자동차로 약 40분 거리에있는꿈의숲비전센터이다.

센터가 있는 지역은 일찍이 2002년인도네시아에서 독립한 동티모르에

서건너온난민들이집성촌을이루어살고있는곳으로기독교와적대적인이슬람의 향력이아주강한지역에해당된다. 꿈의숲비전센터는우리교

회의선교에대한열정과기도그리고후원으로세워졌으며 4~7세의 어린이를 가르치는 유치원으로 운 되고 있다. 지난달 20명의 어린이들이 졸업했고 그 지역에 좋은유치원으로소문나원생들이꾸준히늘고있다. 이번에19명의청년들이팀으로나누어져어린이를대상으로한교육사역, 장년층어른들을위한봉사사역, 한국과기독교문화를알리는사역을할계획이다. 현재그곳에서는이슬람교가정한뿌아사금식기간으로사역하는데여러가지제약과어려움이있다. 선교팀은두달간의선교비전및언어훈련그리고사역준비를했다. 부족한것이많지만이번섬김을통하여그곳에복음의씨앗이심겨져물이바다덮음같이온땅에하나님의복음이편만하게이루어지는데작은보탬이되기를간절히바란다.

<김규형목사>

동티모르 난민촌 선교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수있도록

꿈의숲교회청년들이헌신과봉사의마음으로모든일을감사함과기쁨으로감당할수있도록

현재 건축 중인 수라바야 기독고아원이 잘 마무리되고 고아들을 잘 입양할수있도록

디안삭띠중고등학교에서많은학생들이크리스천이될수있도록

디안삭띠기독중·고등학교가날로번창할수있도록

2년내에디안삭띠기독단과대학을세울수있도록

블리따르지역에크리스천으로개종한 2000명의 성도들이 주님을 만나는귀한역사가계속되도록

수라바야빈민촌사역이더욱잘진행되도록

선교봉사 기간 동안 안전의 문제를지키시도록

꿈의숲교회청년들이선교기간동안비전을가질수있도록

선교를 마치고 돌아갈 때 감사함으로돌아갈수있도록

동티모르 꿈의숲비전센터에 교회가세워질수있도록

박흥신선교사기도제목

09News &TOWN

인도네시아 단기선교2011년 8월호

담당사역& 기도제목

Page 10: 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10 News &TOWN

2011년 8월호꿈의숲교회 청년공동체

생명을전하는‘인도네시아단기선교’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공식이름은인도네시아공화국이다. 인구는 약 23만4000명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인구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면적은 186만360㎢이며 수도는 자카르타이다. 서쪽의 수마트라섬에서 동쪽의 뉴기니 섬까지 약5100km, 남북으로는 약 1600km에 걸쳐져있다. 동쪽으로는 파푸아뉴기니와 아라푸라해, 남쪽과 서쪽으로는 인도양, 북서쪽으로는안다만 해, 북쪽으로는 말라카 해협, 남중국해, 셀레베스 해, 태평양 서부 해역과 이웃한다.인도네시아의 주요 섬들은 빽빽한 열대림으로 뒤덮인 울퉁불퉁한 화산성 산들로 이루어져 있다. 열도의 바깥쪽, 즉 남쪽에는 수마트라, 자바, 발리, 롬보크, 숨바와, 플로레스, 티모르 섬이 서쪽부터 동쪽으로 늘어서 있다.열도 북쪽에는 인도네시아어로 칼리만탄이라고 부르는 보르네오섬이 있다. 보르네오섬은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대부분 구릉과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묘하게 생긴 셀레베스(술라웨시)섬이 보르네오섬 동쪽에 있으며, 그 옆으로 계속해서 몰루카 제도 북부의섬들과뉴기니섬이이어진다. 뉴기니의서반부는 이리안자야라고 부르는 인도네시아토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라카타우(크라카토아) 화산을 포함하여 220여 개의활화산이 있다. 1883년에 일어난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은 유사 이래 가장 큰 화산활동 가운데 하나로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 해저에서 분화했다. 인도네시아의 기후는 대체로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평균기온은 해안지방이 가장 높고 보통 23~31℃의분포를 보인다. 1년 내내 비가 많이내리는데계절풍의 향을받아내리는오후의집중호우가강수량대부분을차지한다.국토의 약 17%만이 경작 가능하고,또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자바섬 중북부와수마트라남서부의이모작벼농사를 비롯한 벼 재배에 이용된다.국토의 7%는 목초지로 쓰인다. 열대

우림이 인도네시아 전 국토의 2/3가량을 덮고 있다. 해발 1500m 이상인 고지에서는 온대우림이 발견되고, 수마트라·칼리만탄섬의지대가낮은해안선을따라곳곳에자리잡은습지에서는홍수림이자란다.인도네시아국민은 250여종의서로다른언어를 사용하는 300개 이상의 민족집단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나국민대부분은오스트로네시아(말레이폴리네시아)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을 사용하는 말레이인이며 이슬람교를신봉한다. 그 다음으로규모가큰민족집단으로는자바인이있는데언어또한가장우세한

자바어를 사용한다.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종족은크게세집단으로나눌수있다. 첫번째집단은 힌두교를 믿으며 자바와 발리섬 내륙에서 벼농사를 짓고 사는 사람들로 자바인·순다인·마두라인·발리인 등을 포함해 전체인구의 2/3를 차지한다. 두 번째집단은수마트라 섬의 말레이인과 셀레베스 남부의 마카사르족을 포함해 이슬람교를 믿는 해안지방의민족들이다. 세 번째는다야크족을비롯해국가가 관장하는 생활 역에서 벗어난 소수부족집단들이다. 원주민이외의최대민족집단은 중국인으로 대부분이 이곳에서 몇 세대째살고있다.공용어인 바하사 인도네시아어는 수마트라섬

동부의 잠비 지역에서 사용되는 말레이어 방언에서유래한것이다. 주요종교들은자바섬,수마트라섬남부같은개방된지역외에는해안지방에먼저전래된후서서히내륙으로침투해 들어갔다. 멀리 떨어진 오지에는 몇몇부족종교가아직까지남아있다.인도네시아는 주로 농업과 광업에 바탕을둔 개발도상국으로서 혼합경제체제를 갖추고있다. 국민총생산(GNP)은 1995년에 1901억500만 달러로인구에비해빠르게증가하고 있지만 1인당 GNP는 980달러로 낮은편이다. 인도네시아의정체, 의회형태는중앙집권공화제, 다당제, 양원제 형식이다. 인도네시아는의료 종사자들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양결핍특히어린이 양실조문제에직면해 있다. 교육제도는 6년제 의무교육인초등교육과정과 3년제 중학교, 3년제 고등학교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국민의 약 75%가문자를해독할수있다. 고등교육기관인공립및 사립대학교와 전문대학, 사범대학들이 상당수있다. 2000년 인도네시아 정부의 통계에 의하면이슬람교 80%, 개신교 5.9%, 로마 가톨릭3.1%, 힌두교 1.8%, 불교 0.8%, 기타 0.2%이다. 이슬람교도의 인구는 1억7000만 명 이상으로세계최대의이슬람교인구가많은나라이다(사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교가 다수일뿐 세속 국가이며, 전형적인 이슬람 국가는아니다)

<34기구하람>

저는 이번 인도네시아 단기선교에서 의료사역팀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선교를 나가는 것도 처음이고, 의료사역팀장을맡게된것도처음이라많이부족하고걱정도되지만앞으로간호사가될저에게이것이얼마나큰축복이고주님께감사한일인지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선교란무엇인지, 복음을 전하는것이 무엇인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선교가 무작정 모호하게만 느껴졌고이런내가과연선교를가도되는것인가에대해서의구심도 많이 들었습니다. 어색하고 떨리는마음으로선교스쿨을시작했는데 10주간에 걸친 선교스쿨을통해 하나님을 좀 더 알게 되고세계를품은그리스도인이란어떤것인지, 주님을 가슴에 품고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복받은것인지를알게되었고, 선교스쿨이끝난지금은주님이 과연 사역하는 동안 어떤 놀라움을 보여주실지 너무나도기대하는마음으로가득차있습니다. 우리가 가게 될 인도네시아는 어떤 나라인지 조별로 문화,종교, 지리등의주제를정해조사하여발표하는시간을가졌는데,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가 나아갈 땅에 대해 많이알수있었고, 이 가운데에주님께서지체들과함께하는기쁨을주셨습니다. 혼자인도네시아에대해조사하고공부했다면 지치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을 텐데 주님께서 저희에게협동심을부어주심으로써그땅에대해알수있게하신

참은혜로운시간이었습니다. 한 주한주주님이발걸음을인도해주시는 대로 선교스쿨에 참여하면서 지체들과 함께서로를사랑으로중보하며기도를하는동안, 인도네시아에대한 열정과 각자 마음속에 품은 꿈들이 조금씩 커져갔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을 찾으며 더욱 뜨거운 믿음으로 나아가기위해참여한MT는각자품은꿈들이하나의꿈으로합쳐지는정말복된 1박2일이었습니다. 함께음식을나누어먹고, 함께웃고, 함께즐기는동안주님께서는저희에게서로를 더 알게 하시고 신뢰할 수 있게 하시고 가까워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후의 선교스쿨은 두터워진 믿음 속에이뤄지면서 전보다 훨씬 활기가 넘쳤고 선교에 대한 열기의불꽃이더욱활활타오를수있었습니다. 그렇게주님께서마지막선교스쿨이있는날까지도기도, 찬양, 은혜와기쁨이 넘치는 시간을 허락해주셨고 주의 자녀가 되어가는뜨거움속에선교스쿨은마무리되었습니다.인도네시아를 가기 전 마지막 일정으로 다녀온 양화진은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선교활동을 하시다가 돌아가신 외국인선교사분들을모신곳이었습니다. 그때당시조선이라는척박한 땅에 오셔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려 애쓰고 자신의조국이 아닌 한국 땅에 묻히길 원하셨던 선교사분들의 묘

지를 보면서 마음이 무척 뭉클했고“그 분들이 아니었다면내가 지금 주님을 알 수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에 주님께도, 선교사분들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묘지 사이에서더욱제눈에띄었던것은간호의술을가지고한국에오신여자선교사분들의묘지 습니다. 병들고아픈사람들끊임없이간호하면서주님의복음을전하고우리나라간호에도크게기여한여선교사묘지를보며내가나중에하게될간호사라는 직업자체가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될 직업인 것같아서 제게 간호사의 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나중에나도해외의료선교를가서그땅에묻히고싶다는생각

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화진을 방문함으로써선교에대해더욱깊게생각해볼수있는계기가되었습니다.주님이부르신그땅으로나아가는저희 19명의군사들모두가정말간절히주님의마

음으로 응답하길 원하고, 주님께 기꺼이 사용 받기를 원합니다. 선교스쿨때받은은혜와주님의힘, 능력으로열심히사역준비를 하고 있고 기도회를 통해 더욱 열정적으로 중보하며하루하루를설렘과기대하는마음으로보내고있습니다. 아쉽게 선교스쿨은 끝났지만 그 땅으로 나아가서 주님께서시키신임무를무사히다마치고돌아올때까지선교사로부름받았다는소명을잊지않고꺼지지않는촛불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믿음과 기도로 해결하여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주의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4기엄윤주>

■인도네시아선교스쿨을마치고■

“주님이부르신땅으로나아갑니다”

Page 11: 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아무것도염려하지말고다만모

든일에기도와간구로, 너희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

라그리하면모든지각에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너희마음과생각을지키시리라”

2011년 8월호 11News &TOWN

주님사랑고백

내 삶의 성경말

빌립보서4장6~7절

김정의권사

“짐없는사람은없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주님 부르시면 천국으로 간다. 1973년직업군인의아내가되면서믿는남편을따라처음교회에나가게되었고그때부터나의신앙생활은시작되었다. 믿음을가진남편을만난것은나에겐큰축복

이었지만 군인의 특성상 명령에 따라 근무지를옮겨다녀야했다. 고난의짐을지고이사를할때마다 수많은 전방지역 교회를 나그네처럼 옮겨다녀야했고, 그러다가1983년서울로발령을받으며꿈의숲교회에정착하게되었다.돌이켜보면 어느 한때 시리고 아픈 가슴 없이

살아본적이있었나싶다. 기쁨과즐거움의햇살이비치는가하면어느한쪽엔슬픔과아픔의그늘이드리워진생활. 살면서부딪치는일들중짐아닌것이없었다. ‘이럴바엔기꺼이그짐을짊어지자. 다리가휘청거리고숨이가쁠지라도나에게주어진짐이라면불평없이기꺼이짐을지자. 언젠가짐을풀때가되면짐의무게만큼보람과행복을얻을수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남편뒷바라지를하면서두아들을키워짝지워주고또교회봉사를하면서크고작은일들이나를 힘들게 할 때마다 오직 감사함으로 기도와간구로하나님께아뢰었다.생각해보면“의인은고난이많으나여호와께서

그모든고난에서건지시는도다(시편34:19). 고난당한것이내게유익이라이로인하여내가주의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119:71)”라고 하신말 처럼내등의짐때문에세상을바르게살았고사랑과용서와겸손을알게되었으며그짐들은곧나에게선물이요스승이고조련사 다. 그러기에 삶의 무게가 나를 힘들게 할지라도

긍정의 자세로 감사와 찬송이 떠나지 않는 신앙생활이었다. 나의마음과생각까지도지켜주시는평강의하나님그크신은혜를가슴에새기며오직 주님의 광과 기쁨을 위해 살기를 소망하며간절히기도한다.

한결같이 우리 교회에서 섬기고 계신데요. 얼마나 오랫동안 교회와 인연을 맺으셨나요.저는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36년간을찬양대반주와지휘로오직한길을걸어왔습니다. 1975년 임마누엘찬양대(현 은혜찬양대)의 반주를 시작했을 때새로 조직된 중등부교사까지 겸임하면서 꿈의숲교회의 36년간의 교회생활이시작되었지요.

교회부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을것같아요.개척 당시 중등부 얘기를 해야겠네요. 중등부는 몇 명안되는학생이모 지만제가염광중학교교사로근무하던시절매주일 10~20명씩전심전력전도했지요. 장소가 좁아 제대로 예배를 드릴 수 없을 정도로 개척교회는 대단한 부흥을 했는데 얼마 못가 1982년 중등부250명, 고등부는 150명이 됐지요. 여름수련회를 한번갈 때마다 150명씩 되는 학생들을 통솔하기 힘들 정도로크게성장하 지요. 그때가저의전도전성기가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심지어 주변교회에는 장위동에 있는중학생들을 장위동교회에 다 끌고 간다며 항의하는 교회까지 있을 정도로학생전도에 올인했습니다. ‘학생전도 선생’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게됐어요.

교사로서 교육에 힘쓰시면서기억에남는일이있으시다면. 염광중학교에서 39년간 음악교사로 일하다가 정년퇴임을했는데학생들을가르치다보면음악에재능과소질있는아이들을발견해그들의진로를찾아교수를소개해주어 예술고교 또는 대학 진학을 시켰을 때 참 보람이있었지요. 또재능은있는데가정형편이어렵거나용기가 없거나 음악적 가능성에 무관심한 부모님 밑에서자란아이들을볼때정말안타까웠습니다. 국가에서무료로운 하는 재교육원에추천해주며아이들을우리집에데려와피아노레슨을해주거나성악의시창청음등을가르쳐예술고등학교및국악예술고교에진학시키기도 했어요. 지금도 제자 중에는 교사, 대학교수, 성악가, 반주자, 합창단 지휘자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제자들이독창회, 독주회, 합창연주회에저를초대합니다. 하나님께무한한감사와행복을느낍니다.

샤론찬양대지휘자가되신계기가궁금합니다.10년간 임마누엘찬양대(현 은혜찬양대) 반주자로 섬기

던 중 샤론찬양대 지휘자가 사임하게되어 제가 잠시 샤론찬양대 지휘를 맡았던것이계기가되어임마누엘찬양대반주와중등부교사를사임하고지금까지 25년간 지휘자로 봉사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지휘자로 변신한 것이 힘은더들지만더욱보람있고제적성에도잘맞는것같아요.

특별한 샤론찬양대의 자랑거리 혹은 애로사항을말 해주세요.저의 샤론찬양대 사랑을 무엇에 비하겠어요. 샤론찬양대의 자랑은 한마디로

화목, 단결, 지휘자에 대한 신뢰라고 말 할 수 있지요.우리 샤론대원들은교회의중요한부서에서일하시는분이 많아서 찬양하기 전 기도에 힘쓰시기에 언제나은혜로운찬양을하나님께드리기위해노력하고있습니다. 어떤 성도님들은 연세가 있으셔서 얼마나 잘 할까 하는 선입견을 가지신 분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그 벽을 무너뜨리고항상 대원들에게젊은 찬양대라고 격려합니다. 3부 예배처럼 많은 성도님들 앞에서찬양하는것이아니어서신나진않지만 2부 예배출석하시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하심을

느끼게 하는‘최고의찬양대’, ‘은혜의 찬양대’라고 자부합니다. 특히 찬양 후 목사님들의 격려 한마디는 청량제 같은 용기와 기쁨을 주시니

아끼지않고말 해주시면더없는용기와자부심을가질것같습니다.

샤론찬양대는 늘 좋은 곡을 찬양하는데 선곡에 특별한노력이있으신지.절대로 기도 없인 은혜롭고 아름다운 곡을 노래할 수없습니다. 한주일의찬양을준비하기위하여먼저기도하고 곡을 선정합니다. 유명합창단의 CD를 듣고 피아노로치며불러보고, 인터넷을통해다른교회들의찬양모니터링도합니다. 악보를 구하기어려울때는외국의지인에게곡을부탁하며일년치찬양악보집을만들때도있습니다. 특별절기를위한선곡등을게을리하지않고늘손에서는찬양집이떠나지않습니다. 나름대로열심히 노력한 결과 늘 주일에 하나님께 좋은 곡으로 올려드린다고자부합니다. 무슨 일이든지집념을가지고임하겠다는 생각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샤론, 축복하고사랑합니다.

<정리=추다솔기자>

중학교교사시절‘학생전도선생’별명얻어

기도로준비하고집념으로임하는찬양대

“오직한길, 주님만찬양합니다”

●아주특별한인터뷰● 강옥자권사

구름따라비가내리고햇빛따라쉬어가는비우당탕천둥번개가또비를내리게하네

끝없이쏟아지는장맛비가많은사람을울리게하고또정처없이비가내리네정성을들여가꾸어놓은

일용할양식휩쓸어둥둥떠내려가네어쩌면좋아발만동동눈물만흘러내리네

전지전능하신하나님도와주세요. 빈약한내자신어찌할수없는사람하나님께기도합니다. <강석순집사>

장맛미

Page 12: 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많이 들어본 위의단어들은우리생활속에퍼져있는다양한상품들의 이름입니다. 소나타와 포르테는자동차, 칸타타는 커피, 마에스트로는 양복, � 샵(#)은 아파트의 이름입니다. 그리고이들이갖는공통점은바로음악용어들이라는점입니다. 음악용어는전세계적으로공통적으로알려진뜻과이미지를가지기때문에상품명으로도종종사용되곤합니다. 대표적인 음악용어이자 상품명들을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자동차이름으로20년넘게사용되고있

는소나타(sonata)는특정구조를가진음악적형식을말합니다. 보통제시부, 전개부,

재현부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 형식입니다. 피아노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등등이대표적입니다. 역시 자동차 이름인 포르테(forte)는‘강

하게’라는 뜻을 가지는 악상 기호입니다.실제악보에서는굵은이탤릭체‘f’로표현됩니다. 멋진남자배우들이광고해서더욱유명한커피의상품명인칸타타(cantata)는중세시대부터 연주되던 종교음악 모음곡형식을지칭하는용어입니다. 바흐의칸타타 작품들이 유명하며 우리 꿈의숲교회에서도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에 약식칸타타를연주하는관례가있습니다.양복브랜드 이름으로 알려진 마에스트

로(maestro)는대지휘자, 음악의거장등을지칭하는말입니다. 얼마전방 되었던음악을소재로한드라마덕에많이들어보셨을것이라생각됩니다. 강마에, 민마에, 윤마에등으로줄여서부르기도합니다. 배우장동건이선전하는아파트브랜드

인샵(#)은반음올려서연주하라는반올림표입니다. 광고에서는삶을더풍요롭게반올림시켜준다는의미로사용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엑센트, 프레스토, 칸타빌레

등일일이열거하기힘들정도로많은음악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음악용어뿐만아니라유명작곡가의이름도상품명으로많이접해볼수있습니다. 모차르트, 베

토벤은 거의 전 분야의 상품에 걸쳐 두루사용되고있습니다. 바로크음악작곡가인비발디는아파트이름과리조트이름으로,바그너는치킨체인점이름으로, 체르니역시아파트이름으로사용되고있습니다.

2011년 8월호웰 빙12 News &TOWN

이은만집사치과교정과전문의

뮤직칼럼 _ Music and Life (8)

해마다 여름만 되면 극도의 피로감과 잦은감기증상으로고생하는김 은씨. 올해도어김없이 더위가 시작되자마자 감기 증상이 나타나 벌써 일주일 넘게 칼칼한 목과 두통, 기침, 가래때문에힘든나날을보내고있다. 감기약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고 해

도 증상이 나아지는 것은 그때뿐. 나을 듯 말듯한감기는떨어지지않고컨디션만점점더나빠지는것같아결국한의원을찾았더니냉방병으로인한증세일수있으니몸의기운을덥혀주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한의사의 조언을듣게됐다.

기온 높아질수록 몸속은 차가워져여름철건강을지키기위해가장기본이되

는것은바로‘속을따뜻하게하는것’이다. 날이 더워지고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사람들은찬음료와찬과일등을많이찾게되는데이것은 배 속을 차갑게 해 탈이 나기 쉬워진다.바깥 온도가 높아질수록 우리 몸의 표면온도는 올라가지만 몸속의 내부 온도는 떨어지게된다. 즉더운여름에는인체의기가체표에더욱

많이 분포해 오장육부는 기가 부족해지게 된다. 이때찬음식들만섭취하게되면내부온도는더떨어지면서몸안팎의큰온도차이로인해균형이깨져냉방병과배탈, 설사등의질환에걸릴위험이더높아진다.

더울수록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습관 필요해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

찍 일어나고 낮에는 부지런히 움직여 적당히땀을흘리는생활습관을들이도록한다. 또한찬음식과찬기운을멀리해외부온도와체내온도의균형을잡아주는것이좋은데땀을흘린후바로찬물을갑자기끼얹는것도피하는것이좋다. 모공이열린상태에서찬물을끼얹으면찬기운이그대로몸속에들어와양기를위협한다. 따라서여름철더운날씨로인해차가운음

식을섭취할때는그양을지나치지않게하고찬물로몸을씻을때는몸이추위를느낄정도로는하지않는것이좋다. 또한여름에해가길어지면그만큼수면시간이줄어들게된다. 아침일찍일어나눈이부신햇살을받으며

산책을 즐기고 한낮에도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적당히땀을흘리는것이열대야속에서도숙면을취할수있는비법이라할수있다. 미메이비한의원김재관원장은“여름철냉

방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것이가장기본이된다. 여러가지한방치료중에서한방볼은몸을따뜻하게해주고혈액순환이잘되게해체온의불균형상태를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어 냉방병 치료 및 예방에많은도움이된다. 그리고평소손발이차갑고복부에 냉적(冷積)이 있는 경우 냉방병에 더잘걸리는경향이있는데배와손발을따뜻하게해주는치료를받으면냉방병예방에좋다”라고전했다.

<자료=미메이비한의원>

외부와체내온도균형잡는것이중요

일찍일어나고낮에적당히땀흘려야

생활속의음악용어들

소나타, 포르테, 칸타타, 마에스트로, 샵(#)이들의공통점은무엇일까요?

여름철감기, 냉방병이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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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호 참아름다워라 News &TOWN 13

헨리나우웬

네덜란드출신의미국예수회사제이자

작가로서 예일대학교에서 신학과 심리

학을전공했다. 1971년이후예일대학교

에서심리학교수로재직했고하버드대

학교에서강의하던중캐나다토론토의

데이브레이크 공동체에 들어가 정신박

약장애인들을위해봉사했다. 저서<예

수님의 이름으로>, <춤추시는 하나님>,

< 성의씨앗> 외다수가있다.

헨리나우웬(Henri Jozef Machiel Nouwen, 1932~1996)

나는소망합니다. 내가누구를대하든그사람에게꼭필요한존재가되기를

나는소망합니다. 타인의죽음을볼때마다내가작아질수있기를

나는소망합니다. 내마음에드는사람들에대한사랑때문에마음에들지않는사람들에대한사랑이줄어들지않기를

나는소망합니다. 상대가나에게베푸는사랑의기준이내가그에게베푸는사랑의기준이되지않기를

나는소망합니다. 모두가나를있는모습그대로받아주기를그러나나자신만은그렇지않기를

나는소망합니다. 언제나남들에게용서를구하며살기를그러나그들의삶에는나에게용서를구할일이없기를

나는소망합니다. 사랑하는여자를만나게되기를그러나그런사람을애써찾아다니지는않기를

나는소망합니다. 언제나나의한계를인식하며살기를그러나그런한계를스스로만들어내지는않기를

나는소망합니다. 사랑하는삶이언제나나의목표가되기를

나는소망합니다. 모든사람이언제나소망을품고살기를.

나나는는소소망망합합니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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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호14 News &TOWN

건강한 교회

제14기알파코스주말수양회

나는 결혼과 동시에 남편과 함께 일본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모험을 싫어하고 새로운것에 도전하기 싫어하는 나에게 일본에서의삶이나를내려놓고, 참고 인내해야하는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적으로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늘 적인 갈급함이내속에늘있었다. 예배를 드려도내속에 항상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었다. 그렇게 10년 가까이 세월이 지나고우리네식구는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심을확신하며한국으로귀국하게되었다.그리고 서울에서의 삶이시작되었다. 무엇보다 내속에 적 목마름이 있었기에 기도하며 교회를 찾았다. 2달동안이교회저교회가보며마지막으로남편과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며 찾았던‘꿈의숲교회’. 주차장에서부터 친절한 모습들과이삭과 리브가의 찬양, 목사님의 파워풀한메시지. 정말 내 속에서 강력하게 이곳이라는생각들이들었고바나바로섬겨주셨던진형내, 길은정 집사님, 그리고 성욱이, 예림이를통해우리가족은정착하게되었다. 그리고 알파를 소개받아 내 속에 사모함이 생겼다.왠지 이곳에 가면 내 속에 그동안 하나님과막혔던 담들, 그리고 하나님이 내게 말 하

시고 싶은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또 하나님의 위로하심, 회복하심이 있을 것같았다. 남편과 함께 알파를 하기로 결심하고 기도제목도 적으며 사모함으로 준비했었다.드디어 알파가 시작되었고 목사님의 토크는지루하지 않게 아주 유머러스하고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5조 집

사님들 한 분, 한 분 너무나 좋았다.그리고시간마다깊이있게나

뉘는 나눔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그러면서자연스럽게 수양회도 참석하게되었다.수양회에서 목사님의 토

크와 5조 한 분 한 분과 정말 가족같이 친해진 것 같다. 그

리고 기도회 시간을 통해 성령께서 강하게나를 만져주시고 위로하심을 통해 내 속에막혔던담들이허물어지고회복하게되었다.참으로감사했다. 알파수양회를통해하나님을온전히신뢰하게되었다. 그동안 적목마름이해갈되는그런경험들이었다. 또한 꿈의숲교회가 이제는 서먹서먹한 교회가아니라내교회라는생각이든다. 꿈의숲교회를 통해 앞으로 성장해갈 나의 모습이기대된다. 하나님께 광을 돌리며 우리 사랑하는 5조조원한사람, 한 사람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조박은성>

나의 이전 모습들은 참 말 이 부족하여 자아가 깨어지지 않았고 늘 어두운 에 사로잡혀허덕 으며늘불평과원망으로마음의문을 닫아두고 내 뜻대로, 편하게 믿음생활을해왔다. 하나님의사랑을말 안에서제대로 깨닫지 못하니 몇 번의 거듭된 실족이반복되었다.하지만 어찌 그리 하나님의 사랑은 달고 오묘한지 죽어가던 나의 육신과 을 남편의암선고를통해다시주님안에불러주셨다. 꿈의숲교회에 최순이집사를 통해 첫발을 디딘순간 나의 마음의 눈에주님의 잔잔한 미소를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돌아온 탕자를 채찍이 아닌 가슴으로 안아주시고 위로로, 말 으로깨달음을주셨다.특히 새신자교육을 맡으신 허명옥전도사님을통해그동안나에게가려졌던하나님과의막힌 담이 무너져 내리게 해주신 그 감동은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다시금 주님을 만나새롭게거듭나던중, 몇 분의권유로알파코스를 알게 되었다. 선뜻 아멘하고 순종하지못했는데허명옥전도사님과통화하던중내마음의거부할수없는무엇을통해“네”라고순종하게해주셨다.그러나 첫 주부터 시련은 시작되었다. 기도의 준비가 부족했던지 참석할 수 없게 하는죄된것들이날방해하기시작했다. 그러나또 쓰러지기 싫었다. 자존심도 상했다. 연약

함이 되풀이 되는 것이 화가 났다. 하지만우리교회의중보기도팀의열정적인기도덕분인지승리해야한다는간절함이날지배하기 시작하며 주말수양회에까지 올 수 있게역사해주셨다. 성령수양회를통해기어코성령의 불로 새롭게 변화되어 돌아갈 것을 다짐하며왔다.첫 번째 토크부터 감동의 물결로 나에게 왔다. 마음속에 가득했던 쓴 뿌리들이 넘쳐나

이런 죄악된 것들을 먼저 씻겨주시는데 놀라웠다. 입으로 자복

하게 하시고 눈물로 죄를다내려놓게만드셨다.죄에서 자유함을 얻으니 기도에 힘이 실렸다.성령님이날만지심이잔

잔히 느껴졌다. 또한 방언받지 못한 나를 앞으로 불러주셔

서 단번에 방언의 은사를 주시고 기쁨으로찬양하게 하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교감하는축복된시간이었다. 사랑과 소망이 넘치는 하나님. 세상에서 찾지 못한 보화가 말 안에 믿음 안에 교회안에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나의 정체성을주 안에서 찾을 수 있게 문을 열어주신 주님. 감사와 찬양으로 높여 드립니다. 앞으로의내삶에주의면류관을쓰는그날까지선을 이루게 하시고 온전히 시간과 몸을 드리는삶을살고자할때강건함을주시고담대함을주실줄믿사옵니다.

<7조엄주용>

저는말 을듣고삶이변화되기를원했지만나의 자아가 너무 강해 성령님께 이끌려 삶을살지못하고나의생각대로행하고, 나의주장대로살때가너무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고 사랑하고 온유하라고 하셨고, 화내기를 더디하고 노하기를 더디하라고하셨지만오래참지못하고사랑한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방식대로의사랑이아니라내방식대로의사랑을했습니다.나의 마음에 흡족했을 때사랑을했고내가원하는대로 따라와 주었을 때아이들을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기의 외아들을 내어놓고무조건적인사랑을주신것처럼그렇게사랑했어야 한다는 것을 알파를 통해서 깨닫게하셨습니다.저는열심히교회에출석하고헌신하다가2년전남편의반대로교회를떠났다가장위동으로이사온후다시교회를찾게되었습니다.그러던어느날알파코스에참여해보라는바나바의권유로알파에참여했습니다.주말수양회에 참여하며 예전에 알지 못했던것들을 알게 되었고,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것들을생각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꼭방언의은사를받고집에가고싶어서간

절히기도하고간구하는가운데방언의은사를받았습니다. 처음에입술을열때에는이게정말방언인지내가정말기도를하고있는지알수가없었습니다. 그래서이것이성령님이 이끄시는 것이 아니고 내가 그냥 임의로다른사람이하는것을흉내내는것이아닌가하는생각이들어마음이열리지않고기도가나오지않았습니다.

“목사님께서방언받지못한사람앞으로 나오세요”라는 말을 듣

고어디서그런용기가났는지는 모르지만 벌떡일어나앞으로나갔습니다. 목사님께서 머리에손을 얹고 방언을 하실

때에 나의 온몸에 뜨거운열기가뿜어져나오는것을느껴

땀이나기시작했습니다. 두 차례에거쳐그런체험을하고난후방언의말문이터지기시작했습니다.간절히 사모할 때에 그냥 주신다고 하신 것처럼간절히원하고기도하니저에게도기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잡고있는것이아니라나의등뒤에서언제나나를 바라보시고 잡아주시는 주님을 체험하는시간이었습니다.나를사랑하시고깨닫게하신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6조정선아>

적목마름이해갈되는시간 나의생각이아닌하나님뜻대로

주님안에서찾은나의정체성< 어머니기도회를마치고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큰 선물인 자녀는 축복이며 은혜의 통로입니다.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크나큰 특권인동시에 무한한 책임이 주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어떻게자녀를양육해야하나님께 광을 돌리고 자녀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 것인지를 생각하는것은참으로중요한일이아닐수없습니다. 지난해부터우리꿈의숲교회에어머니기도회가 시작되면서 스탭으로 섬기게 되었고, 첫기도회에많은어머니들이오시는것을보고어머니들이하는자녀들을위한 기도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믿지않는어머니들도자녀라는기도의대상을놓고함께기도하는전도의효과도누릴것이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어머니기도회에서 목사님께서 알려주신사무엘의어머니한나의기도, 여러강사님의 자녀양육법을 듣고 많은 깨달음이있었습니다. 나의 욕심 때문에 자녀들에게엄마인나의잣대를들이대며성공만을 바라보고 기르다 보니 몸도 마음도지쳐있었는데 아이들의 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내려놓음’에 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믿고 내려놓을 분을 만났다는믿음이생겨행복했습니다.또 자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때에는 가슴 깊은 곳에서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함을 느끼며 뜨거운 눈물과 함께 제 잘못을 인정하고 아이를, 제 자신을 용서하게 되었

습니다. 어머니기도회에젊은엄마,믿지 않는 어머니들이 많이 나와 함

께듣고, 배우고, 나누고기도했으면좋겠습니다. 매주수요일오전은엄마가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날! 구호를 외치며 저는어머니기도회를이렇게생각합니다.어머니기도회는 : 주님의 내비게이션. 갈길을정확히인도하시므로어머니기도회는 : 하나님이 내려주신 튼튼한동아줄이다. 어기여차어머니기도회는 : 자녀에대한최상의사랑표현이다.어머니기도회는 : 눈물로 하는 하나님과의대화이다.어머니기도회는 : 비타민이다. 자녀를 살리는원동력이다.이 땅의백만어머니가기도하는그날까지 주님이 수고했다 칭찬하는 그날까지어머니들의 과 혼을 깨우는 꿈의숲교회어머니기도회파이팅!

<어머니기도회총무이선숙집사>

“기도, 자녀에대한최상의사랑표현입니다”

Page 15: 2011년08월 뉴스앤뉴타운

단신

News &TOWNNews &TOWN

2011년 8월호 15교회소식

8월의행사

4~13일 청년부인도네시아수라바야단기선교

12~13일 전교인수련회

14~16일 청년부수련회(증가수련원)

28일 제12회새생명축제선포식

29~9월3일 가을특별새벽기도회

제12회새생명축제선포식

여름철피서를마치고돌아오는8월 마지막 주일에는‘잃어버린혼의추수’를위한위대한발걸

음이 시작된다. 바로 제12회 새생명축제이다. 28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상반기와 동일하게 12주 동안관계전도와방문을통하여VIP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새생명축제를 준비할 것이다. 모든 성도들이한마음으로동참하여아름다운결실이맺히길기대한다.

가을특별새벽기도회

8월29일~9월3일까지 가을특별새벽기도회가 매일 오전 5시30분본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철 해이해진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적으로깨어기도할때하나님께서 하늘의 복을 내려주실 것이다. 가족들이 함께 나와 기도하며새벽을깨우는복된시간이될수있기를기도한다.

* 발행에협조해주신당회, 교역자, 행정실, 성도여러분들께감사드립니다.

* 꿈의숲교회지역신문‘뉴스앤뉴타운’리포터와원고를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등록하신분들은누구나가능합니다. 원고는수시로접수하며, 원고의채택및

편집은본지편집위원회의재량에의합니다. 지역의아름다운소식과정보를기다리겠습니다.

(원고및사진접수: 김규형목사[email protected])

News&TOWN

발행인┃ 최창범

편집인┃ 이 일

편 집┃ 김규형 황인효 김기순 박승환

김익수 강구하 이은만 최애심

박성은 김현지

기 자┃ 구하람 김수연 추다솔

발 행 소 ┃ 꿈의숲교회문서선교회

www.jangwidong.org

서울성북구장위1동206-3

제 보 ┃ Tel.911-1471 fax.917-2097

편집디자인 ┃ 환경일보(715-7114)

최창범 담임목사 CTS 방송설교[빛으로 소금으로]

♡♡ 홈홈페페이이지지hhttttpp::////ccttss..ttvv// -->> [[TTVV]] 부부분분에에서서[[빛빛으으로로소소금금으으로로]] 클클릭릭♡♡ 빛빛으으로로소소금금으으로로바바로로가가기기 hhttttpp::////wwwwww..ccttss..ttvv,, 검검색색어어::최최창창범범♡♡ 방방송송시시간간:: 매매주주수수요요일일오오후후55시시5500분분

125. 약점이걸려넘어진사람126. 사명을잊은지도자127. 하나님께바쳐진나실인128. 삼손을떠나가신하나님129. 신상을만든사람들130. 자기소견대로행한사람들131. 하나님만섬기라132. 믿음의눈을열라133. 하나님이만드신나134. 믿음의말을하라135. 마음의상처를치료하라136. 역경을극복하라137. 씨를뿌리는삶138. 너는복이될지라139. 말 을따라간사람140. 믿음의땅에서만난기근141. 고난속에서준비한미래142. 여호와께감사하라143. 거기서도전도하리니144. 내집을채우라145. 말 이육신이되어146. 생명수가흐르는교회147. 말 에의지하여그물을던지라148. 하나님께기도하는교회148. 하나님께기도하는교회149. 꿈꾸는사람요셉150. 꿈꾸는자가오는도다151. 하나님이주신기회152. 이루어지는꿈

153. 독자이삭을드리라154. 여호와이레155. 대가를지불하는삶156. 이삭의아내를택하라158. 결혼과선택157. 결혼과하나님의뜻159. 아브라함의죽음160. 이삭에게계속되는축복161. 그가다시사셨다162. 베드로의눈물163. 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164. 예수그리스도의피165. 아들을살린어머니166. 믿는자가되라167. 네가나를사랑하느냐168. 참된예배를드리자169. 축복의기회를잡으라170. 다만말 만하옵소서171. 아말렉을도말하라172. 나를비우고낮추라173. 주의집에거하는자174. 세종류의사람175. 예수님의흔적176. 참된신앙인의삶177. 있는자에게더주시는은혜178. 아름다운교회입니까?179. 나를향하신하나님의뜻180. 네가낫고자하느냐181. 오직예수만보이더라

182. 하나님의날을사모하라183. 하나님이복되게하신날184. 하나님이받으시는예배185. 하나님이응답하시는예배186. 하나님이기뻐하시는예배187. 하나님이선택하신예배자188. 하나님이칭찬하신예배자189. 하나님이찾으시는예배자190. 아홉은어디있느냐191. 소원을이루어주시는하나님192. 애절한기도193. 눈물의기도194. 믿음의기도195. 가르치고지키고196. 눈이밝아진사람197. 예수님의살과피198. 두려워하지말라199. 깊은데로가라200. 모으는자와헤치는자201. 목수로오신예수님202. 목수로사신예수님203. 예수님을바라보라204. 너는내것이라205. 마음의생각을지키라206. 잠잠히하나님만바라라207. 토기장이와진흙208. 선한일을행하라209. 믿음으로얻는상210. 두갈래길

꿈의숲교회 축구선교단은 지난 4월정식으로 출범하 다. 축구선교단은 젊은 층의 친교와 교회부흥 및 선교를 목적으로하여김규형목사님의창립예배를시작으로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래술장로)의적극적인지원과장로님들의후원에 힘입어 현재 열심히 활동 중이다. 매주토요일 아침 7시 광운대 운동장에서 청년

부와남선교회친선경기를통해세대간의친교와화합을도모하고있으며, 지역민들에게우리꿈의숲교회홍보를위해찬양예

배, 거리캠페인, 봉사 등 선교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의 비전은 우리 교회의부흥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지역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섬김의 본을 실천,나아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꿈의숲교회의 자랑스러운 선교단체로 거듭나는것이다. 꿈의숲교회 축구선교단에 가입하여선교활동에뜻을함께하실교우여러분의많은참여를부탁드린다.

단장강사민집사 : 017-204-2465총무원용석집사 : 010-7187-8794

이지행청년 : 010-8606-6420

꿈의숲교회축구선교단

축구로복음전하는청·장년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8월12~13일,1박2일로꿈의숲교회의모든교우들이포천염광수련원에서 하나님과 귀한 만남의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믿음의 가족들의풍부한‘ 성’을 위해 선린교회 담임목사님이신김요셉목사님께서귀한은혜의말을전해주신다. 또한가족방을배정하여

원하는 교우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며가족들이함께즐거운시간을보낼수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구역과 목장 그리고

선교회별로필요한수만큼충분한방이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교제

‘코이노니아’를 위하여, 자신의 재능과 끼를교우들앞에서마음껏선보일수있는꿈의숲 스타킹, 아빠밴드(남성4목장)의 공연,꿈의숲교회 가족이 하나가 되는 캠프파이어, 협동심과어우러짐을위한명랑운동회와같은다채로운행사로1박2일짧은기간이지만알찬내용으로후회하지않는수련회가될것이라확신한다. <김규형목사>

“믿음의 가족, 교제와 쉼을 누려요”

꿈의숲교회청년부가단기선교를떠난다. 19명의젊은청년들이인도네시아제2의도시수라바야에서사역중이신박흥신선교사님을도와4~13일(10일)까지 어린이를 위한교육사역, 봉사및문화사역을하고돌아올 예정이다. 이슬람세력이 강한 선교지역이므로 교우들의 각별한관심과후원그리고뜨거운중보기도를부탁드린다. 연이어 14~16일까지는청년들이

고양시 지 동에 위치한 증가수련원에서하계수련회를하게된다. 오랫동안청년의성경적만남과교제를 주제로 강의하셨던‘Young28’이정현 대표를 모시고 청년들에게필요한대화법, 관계형성및다양한워크숍으로나자신뿐만아니라남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세워나가는프로그램을가질계획이다. 많은청년들이함께참여하여하나님의아름다운뜻을발견하는귀한시간이될수있기를간절히바란다.

청년부단기선교및수련회

전교인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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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호전면광고16 News &TOWN

교회학교 소개서울시 성북구 장위1동 206-3Tel : (02)911-1471~2 Fax : (02)917-2097

꿈의숲교회에오셔서‘새가족’이라고하시면친절히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 일 예 배 1부 7:302부 9:003부 11:00

주일찬양예배 오후 2:30청 년 예 배 오후 2:30(비전홀)

수 요 예 배 오후 7:30새벽 기도회 새벽 5:30금요성령집회 오후 8:30

<오시는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하차-3번출구 -일반버스261 장위 1동새마을금고하차

1호선석계역하차- 북서울꿈의숲(14번) 마을버스이용 국민은행(구주택은행) 하차

일반버스

1017, 1137, 261, 172, 103번장위1동새마을금고하차

할렐루야!

하나님의은혜가운데성역36년을복받고성장

해온꿈의숲교회는이제뉴타운시대새로운시작과

도약의출발선상에서있습니다.

뉴타운지역의중심에우뚝자리한꿈의숲교회는

조국을가슴에품고세계를향해도약하는목회로

하나님나라의지경을넓혀가고있습니다.

꿈의숲교회는

새가족을환 합니다!

www.dreamforestchurch.org

교육표어하나님을사랑하는어린이(신6:4~9)담당교역자 : 오순애전도사

(010-3288-2326)

부장 : 안숙자집사(010-3683-9671)

대상 : 2세~4세

예배 : 주일오전11시~12시

장소 : 베들레헴홀

유 아 부 유 치 부 유 년 부 소 년 부 청 소 년 부

교육표어알곡으로자라는꿈동이들(딤후3:15~17)담당교역자 : 함계자목사

(010-3477-1691)

부장 : 이길자집사(010-9198-2982)

대상 : 5세~7세

예배 : 주일오전10시50분~12시10분

장소 : 나사렛홀

교육표어예수님과함께놀고함께꿈꾸는유년부 (살전5:10)담당교역자 : 정동현전도사

(010-2274-3170)

부장 : 염선희권사(010-6733-7026)

대상 : 초 1학년~3학년

예배 : 주일오전10시30분~12시

장소 : 베델홀

교육표어은혜와진리로성장하는소년부 (엡4:13)담당교역자 : 금구옥목사

(010-3169-1162)

부장 : 문은철안수집사(010-5176-5202)

대상 : 초 4학년~6학년

예배 : 주일오전10시30분~12시

장소 : 미션홀

교육표어다음세대를위한하나님의특별한소유 (말3:17)담당교역자 : 송준우목사

(010-9744-9143)

부장 : 이석규안수집사(011-9091-9498)

대상 : 중 1학년~고3학년

예배 : 주일오전10시~12시

장소 : 비전홀

“꿈의숲교회의비전은초대교회의 성으로예수공동체를이루어성도들을예수께헌신된전도하는제자로양육하고열방을가슴에품은선교비전의교회가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