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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주간 프로그램매매(PR)가 3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이론basis의 하락, 외국인의 3일 연속 선물 순매도, 글로벌 증시의 조정 양상으로 만기 주간 부정적인 PR 수급을 기록했다. 반면 3월물과 6월물의 가격 차이인 스프레드(SP)의 강세는 지속됐다. 3/6 SP는 2.1p로 상승했는데 이론 SP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상승함에 따라 기관 및 외국인 매수잔고의 롤오버에 유리한 상황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만기일 장 마감 동시호가에 대규모 매물 출회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3/6 SP 강세로 기관 및 외국인 매수잔고의 롤오버에 유리한 상황
자료: 한국거래소, 신한금융투자
-2
-1
0
1
2
3
09/12/11 09/01/12 08/02/12 08/03/12
(pt)
1.0
1.2
1.4
1.6
1.8
2.0
2.2(pt)
3월물 평균basis(좌)
3/6 SP(우)
스프레드 가격 강세로
매수잔고 롤오버에 무게중심
투자 전략 Daily / 2012년 3월 8일 (목)
/ 3
한편 국가는 여전히 최대 3천억원 규모의 매수잔고 청산이 가능한 상황이다. 회전율이 높은 특성상 국가 매수잔고의 롤오버 가능성은 낮다. 국가의 매수잔고 청산 시도는 만기일 부정적인 수급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만기 당일 0.5p 이상의 basis에서는 차익거래 매수, 0p 이하에서는 매도 구간으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한편 0p 이하의 basis에서는 일부 기관 및 외국인의 간헐적인 매수잔고 청산 시도가 있을 수 있다. 만기 주간 매도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기관 및 외국인의 간헐적인 차익거래 매도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만기 당일 backwardation의 고착은 여전히 경계 대상이다. 특히 지수 하방 경직성을 제공했던 외국인 비차익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어 수급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3천억원 규모의 국가 매수잔고는 청산 가능성 높음
자료: 한국거래소, 신한금융투자
이론 SP 수준인 2.2p 이상의 SP 에서는 종가에 신규 매수 유입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SP의 추가 상승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종가 매수 유인 또한 크지 않은 상황이다. 외국인 누적 SP 순매도는 5천계약 규모로 추정된다. 2.6조원의 매수잔고 롤오버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SP 매도 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만기 당일 SP 가격은 반락 가능성이 높다. 단, SP 매도 수요가 매수잔고 롤오버를 위해서 존재하므로 종가에 대규모 매수잔고 청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매수잔고 롤오버를 위한 SP 매도 수요로 SP 가격 반락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자료: 한국거래소, 신한금융투자
(9,000)
(6,000)
(3,000)
0
3,000
09/12/11 09/01/12 08/02/12 08/03/12
(계약)
0.8
1.2
1.6
2.0
2.4
(pt)외국인 SP 누적 순매수
3/6 SP
(4,000)
0
4,000
8,000
10/06/11 06/09/11 05/12/11 05/03/12
(억원)
(2)
0
2
4(pt)
국가차익누적(좌축)
평균basis(우축)
국가 매수잔고 3천억원 청산
가능
만기일 backwardation 고착은
경계 대상
SP 반락 가능성 높아
종가 매수 유인 또한 제한적
포트폴리오 Daily / 2012년 3월 8일 (목)
/ 4
포트폴리오
산업정보팀
신규추천
켐트로닉스 (089010) ▶ 태블릿PC, 노트북 등에서의 Thin Glass 채용 확대로 실적개선 기대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추천일 3월 8일 ▶ EMC 소재 개발에 따른 신규매출 발생 및 이익변동성 리스크 완화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억원, 원, 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 YoY PER
2011.12P 2,259 161 75 1,001 47.6 10.4
2012.12F 2,491 262 182 2,429 142.7 6.2
편입종목
KOSPI – 대형주 ▶ 삼성전자, 현대미포조선, 기아차
KOSPI – 중소형주 ▶ 한진
KOSDAQ ▶ 영우통신, 네패스, 포스코ICT, 플렉스컴, 태광
* (제외) 없음
상기종목은 단기적 시장상황을 고려한 투자분석부의 포트폴리오로서 기업분석부 장기투자의견과 차이가 날 수 있으며, 기업내용의 변화 등으로 인해
투자의견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운영은 30일 이내이며, 15% 이상 하락할 경우 해당종목은 Stop Loss 규정에 의해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됩니다.
Apple이 현지 시각 7일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iPad3를 출시할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iPad모델은 각종 외신을 통해 추측했을 때 특별히새로운 외관을 선보일 것 같지는 않지만, 반도체와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에서는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갤럭시노트 10.1,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 등 다른 제조사의 태블릿PC(혹은 e-book)보다 유독 당사가 iPad차기모델에 관심을 갖는 것은 iPad의 절대적인 점유율 때문이다. 첫번째 iPad 모델이 나온 2010년에는 Tablet PC가 전세계에서 1,700만대정도 판매되었는데 놀랍게도Apple의 iPad점유율이 무려 83.4%에 달했다. 2011년 역시 삼성전자, LG전자, Motorola등의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제품을 출시하였지만 Apple의 점유율은 73.4%에 육박하였다.
2012년에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Android진영이 새로운 Tablet PC를출시하여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Apple의 점유율은 60%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세계 Tablet PC출하량과 주요 업체들 점유율 추이 예상
45.650.5
56.566.7
73.4
83.4
0
100
200
300
400
2010 2011 2012F 2013F 2014F 2015F
(백만대)
0
25
50
75
100
(%)전세계 Tablet PC판매량
Android 점유율
iPad 점유율
자료: Gartner, 신한금융투자 추정
산업 분석 Daily / 2012년 3월 8일 (목)
<iPad3의 주요 스펙과 수혜업체 예상>
1) 디스플레이 부문
새로운 iPad의 하드웨어 개선에서 가장 크게 개선되는 부분은 디스플레이 부분으로 예상된다. 기존 iPad, iPad2는 해상도가 XGA(1024 x 768)이었는데 출시예상되는 신제품은 이보다 4배 가량 해상도가 개선된 QXGA(2048 x 1536)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QXGA해상도는 Full HD(High Density, 1920 x 1080)급의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화질 손상이 전혀 없이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스펙 제품이다.
Apple입장에서는 나날이 추격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경쟁력을 견제하기 위해서 해상도를 대폭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된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대표적인 수혜업체로는 역시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가 있다. 중소형 수혜주로는 이라이콤, 유아이디, 켐트로닉스, 솔브레인 등의 업체가 있다.
2) 메모리 반도체 부문: Elpida공급 차질까지 더해져 국내 메모리 업체 수혜 클 전망
iPad3의 Mobile DRAM 탑재량이 iPad2의 512MB 대비 2배 증가한 1GB로 파악되고 있어 Mobile DRAM 수급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iPad2에 이어 iPad3에도 Mobile DRAM과 storage NAND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피다의 파산보호신청 이후 애플이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로의 구매 비중 확대하려는 움직임까지 감지되고 있어 iPad3 출시에 따른 국내 메모리 업체의 수혜는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애플 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Mobile DRAM 점유율은 각각 50%, 20% 내외로 파악되고 있으나, 엘피다 공급 차질 우려로 양사의 점유율은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3)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 국내 비메모리 업체들의 수혜도 클 것
삼성전자가 iPad3에 채용되는 AP(Application Process)인 A6 또는 A5X(Quad-core일 가능성 있음)를 iPad2의 A5에 이어 초기 전량 파운드리 공급할 전망임에 따라 iPad3 출시는 하반기 삼성전자 비메모리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LG디스플레이로 DDI(Display Driver IC, 디스플레이구동칩)와 T-con(Timing Controller)을 공급하는 실리콘웍스와 상기 부품의 후공정을 담당하는 엘비세미콘,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생산하는 애플향 AP의 후공정을 과점하고 있는 네패스 등 비메모리 후공정 업체의 수혜도 예상된다.
3) 카메라 부문: 고화소급 카메라 모듈 본격 탑재 예상됨
2010년에 출시된 iPad모델에는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았으며 2011년 출시된 iPad2모델에는 영상통화용 카메라(0.3M pixels)와 후면카메라(0.7M pixels)가 장착되었다. 새로 출시되는 iPad3에는 후면카메라로 5M화소급 카메라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LG이노텍 등의 업체에게 상당한 수혜가 예상된다. LG이노텍은 Apple의 iPhone4, 4S에도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 수혜주로는 옵트론텍이 대표적이다
인천공항 2월 여객수송량은 전년대비 9.5% 증가한 301만명을 기록했다. 일본 지진 영향을 받았던 3월과 4월을 제외하면 2010년 이후 플러스 성장을지속하고 있다. 중국인 해외여행 확대로 입국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여객 수요는 플러스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대한항공 여객수송량은 전년대비 7.4% 증가한 110.6만명을 기록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77.0만명을 달성했다.
화물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19.7만톤 기록
인천공항 2월 화물수송량은 19.7만톤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당사는화물 수송량의 반등 시점을 2012년 1분기로 전망했으며, 당사의 전망에 부합하는 12개월만의 반등이다. 3월 화물 수송량도 반등세를 지속하겠지만, 1분기 전체 화물 수요는 부진한 1월 실적 때문에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것으로 전망한다.
항공업종 비중확대 유지, Top pick은 대한항공
항공업종 비중확대, Top pick은 대한항공을 유지한다. 여객은 내국인 및 중국인 해외 여행 확대로 수요 증가가 지속된다. 대한항공은 2011년 신형기A380 5기를 도입했으며, 수요가 많은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투입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어 2012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유가 급등세가 꺾이면서 항공주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객 수요는꾸준히 성장하고, 화물 수요는 IT 신제품 출시로 1분기 중순부터 반등하겠지만 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으로 인해 항공사 1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항공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감률 추이
(40)
(20)
0
20
40
60
08 09 10 11 12
여객수요
화물수요
(% YoY)
자료: 인천공항, 신한금융투자
기업 분석 Daily / 2012년 3월 8일 (목)
인천공항 주요 지표
/ 13
인천공항 여객 추이 인천공항 화물 추이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환승여객 및 비중 추이 한국발 화물 추이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전체 입국자 및 주요 입국자 수 증감률 추이 IT 항공 수출 화물 추이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100
150
200
250
300
350
05 06 07 08 09 10 11 12
(20)
(10)
0
10
20
30
여객수 (좌축)
%YoY (우축)
(% YoY) 항공화물 (좌축)(만명)
0
40
80
120
160
200
240
280
08 09 10 11 12
(30)
(20)
(10)
0
10
20
30
40%YoY (우축)
(%)(천톤)
100
200
300
400
500
600
05 06 07 08 09 10 11 12
5
10
15
20
25환승여객 (좌축)
비중 (우축)
(%)(천명) (%) 2009년 2010년
40
50
60
70
80
90
1 2 3 4 5 6 7 8 9 10 11 12
2011년 2012년
(월)
(천톤)
입국자수
0
20
40
60
80
06 07 08 09 10 11 12
(%) 전기전자 기계
(50)
0
50
100
08 09 10 11 12
일본인 입국
중국인 입국
(%)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신민석, 홍진주).
기업은행의 1월 NIM (순이자마진)은 전월 대비 5bp 상승한 2.44%를 기록하였고, 2월 NIM도 2.43%로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 작년 4분기 이자수익보정 취소 및 근저당 설정비 면제로 인해 NIM이 은행권에서 가장 큰 폭으로하락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저효과로 판단된다.
2월까지 중소기업 대출 순증 규모는 8,000억원으로 0.8% YTD 증가하였다. 3월부터 대출 수요가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연체율은 전월 대비 23bp 상승한 0.93%,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26bp 상승한 1.0%를 기록하였다. 과거 평균적으로 12월 대비 1월연체율 증가 폭이 30~40bp였던 점을 감안하면 1월 연체율은 양호한 수준이다. 3월말 부실채권 상매각을 통해 1분기 연체율은 0.8% 수준에서 관리될것으로 전망한다. 그밖에 KT&G, 신세계, 이마트 보유 지분에 대한 배당수익약 350억원이 1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작년 4분기 어닝 쇼크에서 벗어나 1분기는 이익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4,340억원 (-15.4% YoY)로 컨센서스 4,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2012년 연결기준 순이익 1조 3,820억원 (-4.7% YoY) 전망
당사가 예상하는 2012년 대출 성장률은 6.5%이다. 하지만 정부의 중소기업유동성 공급 노력으로 인해 실제 대출 성장률은 당사 전망치와 회사 가이던스 6.0%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NIM은 금리 인하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가이던스 2.40%를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진다. 2012년연결기준 순이익은 1조 3,820억원(-4.7% YoY), ROE 10.2%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원 유지
작년 4분기 어닝쇼크로 인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지만, 1분기 이익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벨류이션 매력 (2012F P/B 0.6x)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추가적으로 단기적인 반등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태국홍수 추정손실이 약 1,500억원으로 기존 예상보다 650억원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태국홍수 손실규모가 커진 이유는2011년 12월 태국홍수에 대한 예상피해 규모(전체 태국시장)가 USD 100억에서 실제 사고조사 결과 USD 200억(2012.3월)으로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금번 홍수는 일본기업이 집중된 방콕 북쪽 아유타야 지역 등에서 피해가컸으며, 특히 BI(Business Interuption, 기업휴지보험) 손실의 급등이 동사에 추가적인 손실 증대 원인으로 분석된다.
4Q 실적은 적자 전환이 불가피 할 듯 하지만 하드마켓으로 진입은 확인
2011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기존 262억원 예상에서 당기순손실 246억원으로 적자 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대형사고의 영향으로 재보험 요율 인상(하드마켓)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향후 실적은개선될 것이다. 이미 2012년 1월 갱신시 태국지역 요율은 물건에 따라500%~1,000% 인상되었다. 또한 2011년 뉴질랜드 지진, 호주 홍수, 일본지진, 태국 홍수 등 대형 자연재해 및 유럽재정위기로 전반적인 보험시장의하드화는 지속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하지만 목표주가는 18,000원으로 하향 조정
FY12년 순이익은 FY11년보다 185%이상 증가하는 2,390억원을 기록할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향후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특히 하드마켓에서는 기존 거래선을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FY11 실적 하향 조정으로 BPS가 예상보다는 3.6%, ROE 또한3.6%p 감소할 전망이나, FY12 ROE는 16.5%로 기존 추정보다 0.8%p 증가할 수 있다. 다만 단기실적 악화로 할인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기존 이론PBR의 10% 할인에서 20% 할인을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정하였다. 목표주가는 기존 20,900원에서 13.9% 감소한 1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주: 2009~2010년은 K-GAAP기준 실적이며, 2011년 이후는 IFRS 별도 재무제표(지분법 반영) 기준임
다산네트웍스 (039560)
Again 2010, 해외 모멘텀의 시작
1분기 드라마틱한 턴어라운드 전망되는 유선통신장비 Blue Chip
국내 네트워크 장비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확보한 다산네트웍스가 2011년 극심한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1분기 대규모흑자전환과 함께 유선통신 장비시장의 Blue Chip으로 재차 주목받으며 투자자의 관심이 제고될 전망이다.
참고로 2011년 매출급감과 함께 연간 영업이익(이하 IFRS 별도기준)이 1.2억원에 그쳤던 동사는 1분기에 360억원의 매출액과 60억원의 영업이익을기록하며 2012년 턴어라운드 드라마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모멘텀 재개, 2010년에 이어 일본 수출확대 및 미국 매출 본격화
2012년 연간으로 동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대비 23%, 13,537% 증가, 흑자전환한 1,610억원, 165억원, 169억원이 전망된다. 이같은 실적호전의 주된 이유는 수익성 높은 일본수출 배증과 미국향 매출의본격가세로 수출이 384억원에서 650억원(수출비중: 29% → 40%)으로69% 증가하기 때문이다.
관계회사 정상화 주목, 턴어라운드되는 통신장비 대표株로 재평가 기대
영업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관계회사 실적호전도 기대된다. 특히 과거 SW 대표기업 중 하나였던 핸디소프트(동사 39.7%, 최대주주인 다산인베스트60.3%)의 경영 정상화가 주목된다.
따라서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 스토리와 함께우량한 재무구조(2011년말 단기금융상품 261억원 포함 총현금성자산 715억원)를 갖춘 유선통신장비 대표株로 2012년 예상PER 9.0배인 동사 주가는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기업 분석 Daily / 2012년 3월 8일 (목)
우수한 기술력과 다양한 거래처 확보한 유선통신장비 전문기업
1993년 설립되어 2000년 KOSDAQ시장에 상장된 동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네트워크 통신장비(유선통신장비) 전문업체다.
동사는 ① FTTx(Fiber To The Home/Office/Building) 솔루션(광케이블망을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신호를 전달하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가능케 해주는 접속장비; E-PON, G-PON), ② Ethernet Switch(이더넷 스위치 기술을 사용한 LAN장비를 기반한 고속의 광역 데이터 통신망 구축용으로 Layer 2, Layer 3, 집선 스위치), ③ 모바일 백홀(Mobile Backhaul; 이동통신망에서 제어국/기간망과 기지국 사이의 구간) 솔루션(G-PON, Switch), ④ IP-DSLAM(전화선을 통해 기본 데이터, 비디오, 음성 서비스를 이더넷 인터페이스와 연동하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접속장비; VDSL 등), ⑤ TPS 솔루션(초고속인터넷 & IP STB & IP- VoIP가 가능한 가입자 단말장비; IP 셋톱박스, 인터넷 전화기, WiFi AP/AC, OTT Box) 등을 개발 및 제조하여 다양한 통신사업자(서비스업체, 장비업체, 유통채널)에 납품하고 있다.
참고로 2012년 예상실적기준 동사의 주요 거래처별 매출비중은 국내 유선통신 3사 45%, 전략적 제휴관계인 NSN(노키아 지멘스 네트웍스) 14%, 그리고 일본 2사(소프트뱅크/SBB 외 대형 통신서비스업체) 20% 및 미국의 ISP(인터넷서비스업체) 6% 등이다.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통신장비 Blue Chip으로 재부상하며 주가 재평가 기대
네트워크 장비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동사는 일본 소프트뱅크에 대규모 모바일 백홀 수출을 포함 2010년에 매출액 1,939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순이익 203억원의 사상 최대의 실적과 함께 통신장비업계 Blue Chip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2011년 1분기부터 실적이 급감, 연간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06억원, 1.2억원에 그쳤다.
2012년에 동사는 대폭적인 실적호전(매출액 1,610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순이익 169억원)과 함께 통신장비업계 Blue Chip으로 재차 부상하며 투자자의 관심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주력시장인 일본향 수출급증과 함께 미국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세하며 전체 수출이 전년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1분기에 360억원의 매출액과 함께 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2년 턴어라운드 드라마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별 매출비중(2012년 예상실적기준)
TPS
17%
Switch
30%
기타
17%
FTTx
36%
거래처별 매출비중(2012년 예상실적기준)
LG U+
11%
SKBB
16%
기타
15%북미
6%
NSN
14%
일본
20%
KT
18%
자료: 다산네트웍스, 신한금융투자 추정 자료: 다산네트원스, 신한금융투자 추정
2010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후 2011년 실적 악화
수출확대를 바탕으로 2012년 영업이익 급증하며 통신장비 Blue Chip으로 재부상 기대
유선통신장비 전문업체로
우수한 R&D 인력과 다양한
거래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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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Daily / 2012년 3월 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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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2012년에 영업실적 턴어라운드와 더불어 관계회사 실적호전도 기대된다. 특히 과거 SW 대표기업 중 하나였던 핸디소프트(동사 39.7%, 최대주주인 다산인베스트 60.3%)의 경영 정상화가 주목된다. 따라서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 스토리와 함께 우량한 재무구조(2011년말 단기금융상품 261억원 포함 현금성자산 715억원)를 갖춘 유선통신장비 대표株로 2012년 예상PER 9.0배인 동사 주가는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2010년 10월 12,500원을 기록했던 동사 주가는 2011년 실적부진과 함께 10월 4,050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한 후 최근 2012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관투자자 매수세 유입과 함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확대를 바탕으로 2012년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
국내 네트워크 장비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해 온 동사는 2010년에 일본 소프트뱅크(SBB)에 대규모 모바일 백홀 솔루션을 수출하며 매출액 1,939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순이익 203억원의 사상 최대의 실적과 함께 통신장비업계 Blue Chip으로 부상하기도 했으나 2011년에는 오혀려 수출이 급감하며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다.
그러나 2012년에 수출비중이 40%로 Level-up되며 재차 수출株로서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주력시장인 일본에서 기존 SBB 외에 대형 거래처 추가와 함께 미국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세하며 전체수출이 전년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0년 이후 수출비중 40%대로 회복
자료: 다산네트웍스, 신한금융투자 추정
PER Band(2012년은 12개월 forward)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01/09 07/09 01/10 07/10 01/11 07/11 01/12
(원)
6.0x7.0x8.0x9.0x
10.0x
자료: WISEfn, 신한금융투자
PBR Band(2012년은 12개월 forward)
(1,000)
1,000
3,000
5,000
7,000
9,000
11,000
13,000
15,000
01/09 07/09 01/10 07/10 01/11 07/11 01/12
(원)
0.5x
0.7x
0.9x
1.1x
1.3x
자료: WISEfn, 신한금융투자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속 관계회사 경영정상화 주목, 2012년 예상PER 9배인 우량株로 주가 매력적
수출비중 2011년 29%에서
2012년 40%로 확대 전망
0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1,800
2,000
2009 2010 2011 2012F 2013F
수출
내수
(억원)
46%
40%
29%
45%
20%
기업 분석 Daily / 2012년 3월 8일 (목)
구체적으로 2012년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1,610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순이익 169억원이 전망된다. 특히 수출확대로 FTTx 솔루션 매출액이 전년대비 배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 및 전망
자료: 다산네트웍스, 신한금융투자 추정
0
200
400
600
800
1Q09 3Q09 1Q10 3Q10 1Q11 3Q11 1Q12F 3Q12F
(50)
0
50
100
150매출액(좌축)
영업이익(우축)
(억원) (억원)
대규모 현금성자산은 생존과
도약의 큰 자산 2011년말기준 동사는 현금성자산 457억원과 단기금융상품 261억원의 대규모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생존은 물론 미래 도약의 큰 자산 역할이 기대된다. 참고로 동사의 차입금은 349억원으로 모두 무역금융인 단기차입금이다.
총현금성자산과 차입금 추이 및 전망
자료: 다산네트웍스, 신한금융투자 추정
주: 총현금성자산은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을 합한 것이며 총차입금은 편의상 (-)로 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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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600)
(300)
0
300
600
900
1,200
2009 2010 2011 2012F 2013F
총현금성자산
총차입금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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