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투자포커스 이익창출능력 측면에서 살펴본 KOSPI의 상승 가능성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KOSPI의 연간 수익률은 MSCI KOREA의 연간 EPS YOY GROWTH와 상관관계 0.98 - MSCI KOREA 기준으로 2013년 예상 EPS YOY GROWTH는 30.1%이지만 KOSPI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4.7% -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우려는 해소될 것 이대상. 769.3545 [email protected]산업 및 종목 분석 LG전자: G2, 성공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6개월 목표주가 100,000원으로 하향 - G2 출시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4Q13 이후 마진율 호전 예상 - 2013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 25.1%씩 증가할 전망 박강호 769,3087 [email protected]LG이노텍: 3분기 이익 증가세가 높다! - 투자의견 ‘매수(BUY)’ 및 6개월 목표주가 130,000원 유지 - 3Q13 영업이익(534억원)은 전분기대비 49.8% 증가할 전망 - 13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7%, 107.1%씩 증가할 전망 박강호 769,3087 [email protected]화학/정유: 중국 6월 화학 DATA:화섬수요 회복을 감지 - 중국의 화섬수요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중국의 의류 수출 또한 긍정적인 흐름. 유럽향 수출 증가가 눈에 띄는 부분 - 하반기 화섬원료 수요 증대로 가격 상승 전망 윤재성 769,3362 [email protected]한전기술: 기다리던 수주가 나왔지만, 어닝쇼크로 퇴색 - 목표주가 91,000원은 2013~2017년 추정을 통해 5년간의 잔여이익의 현재가치를 추정, 이후는 성장율 0.5% 를 가정 - 무위험이자율(Rf)은 3.0%, 리스크 프리미엄은 6.0%를 가정, 베타는 52주 베타를 적용 - 목표주가 91,000원은 12M Forward 기준 PER 24.0배 수준임 - 2009~2012년 평균 PER 은 26.2배이나, 원전수주지연과 해외수주 EPC 프로젝트의 낮은 수익성을 감안할 때, 원전매출비중의 상승과 해외 EPC 프로젝트의 수익성 확인 전까지는 과거대비 할인 불가피할 전망 양지환 769,273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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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5일 목요일
투자포커스
이익창출능력 측면에서 살펴본 KOSPI의 상승 가능성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KOSPI의 연간 수익률은 MSCI KOREA의 연간 EPS YOY GROWTH와 상관관계 0.98
- MSCI KOREA 기준으로 2013년 예상 EPS YOY GROWTH는 30.1%이지만 KOSPI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4.7%
-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우려는 해소될 것
- 목표주가 91,000원은 2013~2017년 추정을 통해 5년간의 잔여이익의 현재가치를 추정, 이후는 성장율 0.5% 를 가정
- 무위험이자율(Rf)은 3.0%, 리스크 프리미엄은 6.0%를 가정, 베타는 52주 베타를 적용 - 목표주가 91,000원은 12M Forward 기준 PER 24.0배 수준임 - 2009~2012년 평균 PER 은 26.2배이나, 원전수주지연과 해외수주 EPC 프로젝트의 낮은 수익성을 감안할 때,
원전매출비중의 상승과 해외 EPC 프로젝트의 수익성 확인 전까지는 과거대비 할인 불가피할 전망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1위, 이미 6월 중순부터 광고 완판, 7월부터 10% 할증까지 적용 중 - 푹에 의한 SBS의 사업수익은 2013년 약 32억원 추정 - 재전송 수수료 수입은 2Q09 이후 수도권 가입자 500만명 기준, 2013년 167억원 추정
- 공작기계 사업부 매출 회복과 이에 따른 수익성 2자리대 회복 - 엔진사업부, 대형발전기 엔진 매출 증대로 흑자 전환 - 3분기부터 선진국 배기 규제를 충족시킨 G2 소형엔진의 생산 시작 -> 2015년에는 엔진사업부도 100십억원대 영업이익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업황이나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 국면 지났다는 판단이며 관심을 늘일 때라 판단
- IFRS 연결기준으로 2Q13 영업이익(4,793억원)은 당사(4,471억원) 예상치를 상회. 통신(MC)부문이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17.5% qoq)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 확대로 마진율이 전분기대비 하락, 그러나 에어컨(AE) 매출, 이익확대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7.2% 증가함
- 외환관련 손실 등을 반영하여 2013년 EPS는 종전대비 하향, 목표주가는 100,000원으로 하향. 다만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그 이유는
G2 출시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4Q13 이후 마진율 호전 예상
- LG전자의 성장(매출, 이익 측면) 추정에 중요한 부분은 13년 8월말에 출시 예정인 G2(프리미엄, 주력모델)의 성공 여부임. 당사는 G2가 출시 전후로 글로벌 경쟁모델이 적은 동시에 하드웨어 차별화 성공으로 4Q13 이후 LG전자의 수익성 호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
- G2의 판매량에 대해서 당사는 13년 3Q 130만대, 4Q 400만대로 추정, 프리미엄급 비중의 확대로 통신부문(MC)의 영업이익률도 4Q에 4.3%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 4Q에 북미 이외의 글로벌로 출시가 확대될 예정
- 13년 전체 스마트폰은 5,281만대로 전년대비 100.8% 증가할 것으로 추정, 이중 스마트폰은 71%를 차지할 전망. G2가 브랜드 인지도 및 수익성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보급형 시장에서도 물량 증가(후속모델)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 LG이노텍도 LG전자 및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출시 이후로 3Q13 이후, 모바일 부품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 호전되면서 LG전자의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
2013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 25.1%씩 증가할 전망
- 3Q13년 영업이익은 3,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3% 증가할 전망. 전년대비 통신부문의 흑자전환, HE의 마진율 개선에 기인. 3Q13 이후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이는 G2 출시 성공 기대감과 동반하여 LG전자의 주가 상승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IFRS 연결기준으로 2Q13 영업이익은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상회함. 지난 13년 5월 예상치대비 낮아진 수준이나 전분기대비 증가세를 유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또한 3Q 및 4Q13년 모바일 부품의 매출, 이익 증가로 전체 영업이익 증가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2H13년 LG전자의 주력모델(G2) 출시로 동사의 모바일 부품 출하량 증가, ASP 상승으로 마진율은 상반기대비 호전될 전망. 또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향 카메라모듈 출하량 증가로 전사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가는 130,000원을 유지
3Q13 영업이익(534억원)은 전분기대비 49.8% 증가할 전망
- 3Q13 영업이익은 53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9.8% 증가할 전망. LG전자의 주력모델인 G2 출시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모바일 부품(카메라모듈, 터치패널 등)의 매출 증가세가 전분기대비 높을 것으로 추정. 특히 LG전자향 모바일 부품은 1300만 화소급 카메라모듈 및 주요 부품이 고사양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
-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는 10월 전후로 스마트폰과 태클릿PC의 신모델 출시가 예정, 동사의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세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위상이 과거대비 낮아졌으나 약 1년여만의 신모델 출시인 점을 감안하면 기존 고객의 대체 수요만 반영하더라도 LG이노텍의 2H13년 매출 기여도는 상반기대비 높을 것으로 분석
- LED 수익성 개선은 종전의 추청치대비 늦어질 것으로 전망. 조명 비중 확대와 원가개선의 반영으로 13년 상반기대비 적자규모는 축소, 전체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
13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7%, 107.1%씩 증가할 전망
- 13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 3,609억원, 1,600억원으로 전년대비 19.7%, 107.1% 증가할 전망. 종전 추청치대비 이익 규모는 낮아졌으나 모바일의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LED 적자 축소 등으로 수익성 호전 지속
- 14년 영업이익은 2,855억원으로 전년대비 78.4% 증가할 전망. LED 조명 비중확대와 원가개선 효과 등으로 흑자전환(3Q14)할 것으로 추정, 모바일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
- 중국 6월 화섬수요 152만톤(YoY +17.3%). 3~6월 누적기준 YoY +7.7% 증가 - 6월 폴리에스터 수요 96.3만톤(YoY +9.4%). 3~6월 누적기준 YoY +2.4% 증가 - 중국 내 화섬재고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 5월 재고는 3월 대비 7.7% 감소. 현재도 재고 감소 지
속중일 것으로 추정 - 중국의 PTA 가동률은 4~5월 60% 수준에서 6월 80%로 상향. 향후 상승 지속 전망 - 6월 중국의 PX 수입량은 YoY +33.5% 증대. 1~6월 누적 수입량은 YoY +48% 증가 - 한국의 6월 PX 수출량은 QoQ +31% 증가. 이 중 중국향 비중은 85%에 달함
중국의 의류 수출 또한 긍정적인 흐름. 유럽향 수출 증가가 눈에 띄는 부분
- 중국의 5월 의류 수출은 YoY +8.2 증가. 1~5월 누적기준 YoY +11% 증대 - 눈에 띄는 부분은 5월 중국의 의류 수출 중 유럽향 수출이 YoY +17%, 1~5월 누적 기준
19.3% 증대되었다는 점임. 결국, 중국의 의류 수출 증대를 유럽이 견인. 중국의 의류수출 중 유럽향 비중은 45%에 달해 유럽은 가장 큰 수출 시장
- 유로존 7월 제조업 HSBC FLASH PMI 50.1로 24개월 최고치를 기록. 향후 유럽의 경기회복에 따른 의류 수출 물량 지속 증대될 것으로 전망함
하반기 화섬원료 수요 증대로 가격 상승 전망
- 당사는 하반기 화섬원료(MEG/PTA/PX)에 대한 가격 상승을 전망함 - 1) 하반기 화섬 성수기로 인한 계절적 수요 증대 2) 하반기 중국 내 폴리에스터 증설 215만톤으
로 인한 화섬원료 수요 증대 3) 유럽의 경기회복으로 인한 중국의 의류수출 증대 등에 근거함 - 최근 MEG 가격 7월 초 기준 15% 상승세. 이는 최근의 화섬수요 증대의 반영 - Top Pick: 롯데케미칼(BUY, 185,000원), SK이노베이션(BUY, 185,000원)
- 8월 KAI는 81로 광고주들의 광고비 지출에 대한 심리는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 - SBS도 광고경기의 둔화를 피해갈 수는 없지만, 성과는 매우 좋음.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4회 기준 시청률 23.1%를 기록하면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고, 이미 6월 중순부터 광고 완판, 7월부터는 10%의 할증까지 적용 받는 중
-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7회 부터 시청률 10%를 넘어서면서 2위 기록 중 - 8월에 방송을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후속작 “주군의 태양”은 2012년 광고 완판과 특가
10~15%를 적용 받은 작품인 “유령”의 소지섭의 주연작으로 하반기 주목 받는 작품
사업수익에 푹~ 빠져보자!
1) 푹(pooq)은 SBS가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연합플랫폼의 N 스크린 서비스 - 푹은 운영비용 약 10%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를 지상파 3사 및 계열 PP에 컨텐츠 비용으로 지불
하므로, 푹 수입의 약 25% 정도가 SBS의 컨텐츠 수수료 수입 - 2Q13 기준 푹 가입자 21만명, ARPU 4천원(1Q13 가입자 18.5만명, ARPU 4천원) - 푹에 의한 SBS의 사업수익은 2013년 약 32억원 추정 2) 재전송 수수료 수입은 2Q09 이후 수도권 가입자 500만명 기준, 2013년 167억원 추정 - 2012년에는 CATV, 스카이라이프와의 협상이 결렬됐으므로, 재전송료 수입은 예상 수익 128억
원 중 실제 약 62억원만 발생한 것으로 추정 - 2012년 미인식 수수료의 소급 적용 감안하면, 2012년 대비 사업수익 170억원 증가 3) 따라서, 사업수익은 2012년 1,750억원(매출 대비 23%)에서 2013년 1,560억원(매출 대비
21%)으로 감소하겠지만, 2012년 올림픽 중계권 재판매 수익 420억원(대부분이 중계권료와 상계됨)을 제외하면 2012년 대비 약 220억원 증가하고, 이는 그대로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3년 예상 EPS 2,975원에 PER 18배(‘03, ‘06~07, ‘11년 평균) 적용
- LG상사 목표주가를 기존 47,000원에서 40,000원으로 하향 조정, 2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향후 실적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도 하향 조정되었는데 한단계 더 목표주가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
-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 발표됨으로써 투자 센티멘트 악화, 그동안 동사의 강점이었던 valuation 메리트 희석되면서 주가의 단기 충격도 예상될 수 있는 상황
- 다만 동사 E&P에 대한 중장기 기대를 완전히 버리기는 아쉬운 상황, 2013년 ~ 2014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되겠지만, 카자흐스탄 아다 유전, 인도네시아 GAM 석탄광 등 신규 광산들의 상업생산이 시작되고 쉐일 유전, 구리 광산에 대한 신규 E&P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중장기 관점에서의 기대는 유효하다는 판단
2Q 실적 예상보다 부진, 향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불가피
- 2분기 실적은 어닝쇼크 수준 발표
Cost recovery 완료에 따른 웨스트부카 유전 이익 감익폭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고 현지화 평가절하에 따라 인도 철강가공센터의 지분법손실도 발생했기 때문
석유화학 시황 하락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받았음, 다만 석탄부문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
- 향후 회사 내적 요인으로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다 유전의 본격 생산 시작, 해외 지분법 대상 법인의 실적 회복 등이어서 2013년 하반기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불가피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 GAM 석탄광이 생산 시작되지만 아직은 생산 규모가 크지 않아 연간 기준으로 본다면 뚜렷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점으로 판단
동사 E&P에 대한 중장기 기대를 완전히 버리기는 아쉬운 상황
- 실적 쇼크 및 향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되면서 단기 주가 조정 불가피하나, 동사 E&P 부문에 대한 중장기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기는 아쉬운 상황
- 이르면 2013년 하반기 중 신규 투자를 기대할 수 있고 2014년 상반기 이후부터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점, 그리고 석탄가격 역시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 수준에 있다는 점에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 전환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임
베트남 -8.3 1.1 2.5 2.4 -0.8 -9 173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