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독학부모칼럼 나는 진정한 자녀 교육은 신뢰(Trust)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자녀를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 고,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자녀들을 신뢰해야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이런 신뢰 가 없으면 금방 불안감에 싸이게 된다. 하나님과 자녀를 신뢰한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두면 저절로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다. 자녀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Opportunities)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학교를 보내는 것이 부모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회다. 그것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사교육 을 시키기도 한다. 자녀들은 이런 다양한 기회를 활용해서 자기를 발전시키도록 해야 한다. 물 론 자녀들의 능력이나 재능에 차이가 있겠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라게 된다. 이렇게 자라는 과정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기다리는 것(Wait)이다. 믿는 부모들은 기다리면서 당연히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크리스천에게 기다림이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세 가지(Trust-Opportunities-Wait)를 연결해서 교육의 'TOW'(끌어감)로 정리했고, 나 자신이 우리 자녀들에게 실험을 해보았다. 어떤 아이는 신뢰하기가 어려워질 때도 있다. 그 러나 하나님을 믿고 계속 신뢰를 주었다. 그것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여러 가지 기회 를 제공해주었다. 필요하다고 느낄 때는 현재 문제가 되는 사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그러나 철저히 자신들이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중간 중간에 걱정이 되는 때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가 보챈다고 자녀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자녀들의 교육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TOW의 원리는 성경적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인생에서 ‘시작’이 단 한 번만 있다면 실패한다는 것이 때로는 좌절과 낙망으로 느껴졌을 텐데… 새로운 시작을 주시니 새로운 마음으로 저를 다독이게 됩니다. 120년 인생에서 왕자로서 40년, 목자로서 40년, 그리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40년… 하나님께서는 살인자요 실패자였던 모세를 다시 부르셨습니다. 그를 다시 일으키시고, 세우셨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 위에 있을 때, 눈부신 태양을 보았습니다. 구름 밑의 세상이 어떠하건 구름 위에서 동일한 사랑으로 빛을 비추시고 부르신 하나님, 내 인생에서 하나님이 다시 부르시니,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도혜연 연구원([email protected]) 사랑하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 에게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 방선기 신문홍보대사가 되어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기독학부모 신문 17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격월 3,000부 발 행하는 본 신문은 구독을 희망하는 교회와 개인에게 발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기독학부모 신문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예배 시, 교회의 각종 부모 모임 시, 기독학부모교실 후속 모임 시 필요한 내용을 제공받는 신문으로, 기독학 부모의 소소한 이야기를 귀하게 여기는 신문으로 소문을 내 주십시오. 더욱더 알찬 내 용으로 더 많은 기독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독학부모 신문을 들고 있는 여러분은 바로 기독학부모 신문의 홍보대사입니다. 기독학부모신문! 홍보대사가 되어 주세요 16호 정기구독자 보고(2012.12.20. 현재) 정기구독자 희망이야기 후원자 으랏차차 후원자 정기구독자 김윤희, 김화영, 김희경, 나문주, 박수정, 방현정, 송대량, 신국진, 심소정, 안재희, 이선옥, 이현경, 장상준, 장수진, 전정미, 최은애, 최현숙, 홍석정 사도행전교회, 월광드림스쿨, 포항중앙교회 2부 : 년 1만 □ 10부 : 년 5만 □ 30부 : 년 15만 □ 50부 : 년 25만 □ 100부 : 년 50만 □ [개인] 월 1만 □ 월 2만 □ 월 3만 □ [단체] 월 3만 □ 월 5만 □ 월 10만 □ 신문 후원자 기독학부모신문, 홍보대사가 되어 주세요! 발행처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기독학부모팀 hopecpm.tistory.com), 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기독교운동(www.ipsagi.org) 발행인 : 박상진, 방선기, 정병오 편집 : 신은정, 이종철 편집기자 : 도혜연, 한정호 주소: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큰나룻길 79 크레스코 빌딩 311호 Tel : 02)6458-3456(기교연), 070-7017-1471(입사기) 기독학부모신문 제 17호(1~2월호) 격월 발행 2012년 12월 31일 인 근거가 있으면서 현실적으로도 열매가 있다고 확신한다. 그런데 요즈음 크리스천 학부모들은 대체로 자녀는 물론 하나님에 대한 신뢰도 없는 것 같 다. 그 대신에 교육을 위한 기회 중의 하나에 불과한 사교육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 같다. 거의 맹목적으로 사교육을 신뢰하고 그것에 자녀들을 맡겨버리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사교 육은 자녀들이 선택하고 활용할 기회가 아니라 부모들로부터 강요된 짐이 되어 버린다. 자녀 들에게 그 짐을 지게 하기 위해서 부모들은 재정적인 짐을 질 수밖에 없다. 피차 그렇게 짐을 지고 사니까 항상 초조할 수밖에 없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변화를 기다려줄 여유가 없게 된다. '공부하라고 돈 들여서 사교육을 시켰는데 왜 결과가 이 모양이냐'라고 다그치게 된다. 자녀들 은 부모에게 끌려오기는 하지만 부모가 자녀들을 제대로 끌어가지 못한다. 그게 오늘 우리 교 육의 현실이다. 크리스천 학부모들만이라도 사교육에 두었던 신뢰를 하나님과 자녀들에게로 옮겼으면 좋 겠다. 그래서 사교육이 더 이상 자녀에게 주는 짐이 아니라 자녀들이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그 아이들 을 어떻게 성장시키시는지를 기다리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한가한 소리를 한다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믿음이 있다면 그 정도 여유는 누릴 수 있어야 하지 않 을까. [칼럼 읽고 토의해 봅시다] TOW 원리에 비추어 나는 하나님과 자녀를 신뢰하고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하나님과 자녀 대신에 사교육만 신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봅시다. 자녀교육에서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봅시다. 자녀에게 기회를 주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기회를 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자녀를 신뢰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자녀를 보다 더 신뢰하기 위해서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지를 나누어 봅시다. 새롭게 정기구독, 후원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문의 구독 및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본 연구소 (02-6458-3456) 혹은 E-mail([email protected])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의 길을 비추시길 기도할께. 오늘도 힘내렴! *후원자들께는 개인 2부, 단체 5부씩 발송합니다. 기독학부모 가정 이야기 크리스천 부모와 자녀를 위한 Vision 입시 설명회 Sketch! 입시 . 사교육 바로 세우기 기독교운동 Happy New Year! 한 해 동안 ‘기독학부모 신문’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족한 신문 이지만,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전국의 기독학부모님들 덕분에 늘 새 로운 힘을 내어 시작합니다. 내년에도 기독학부모 신문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 고 부르심에 순종한 우리 연구원들이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린다고 합니다. * 신은정 2013년, 새해에도 기독학부모들에게 정보와 나눔의 귀한 통로가 되겠습니다. 기독학부모 신문 많이 사랑해 주시고, 소문내어 주세요. * 도혜연 와우!! 시작할 때는 미약한 것 같았던 기독학부모 신문이 벌써 17호를 맞이하였네요. 2달에 한 번 내 는 이 신문이 얼마나 귀한지, 신문 편집기자로 있으면서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 귀 한 신문이 더 많은 소문이 나서 이 땅의 기독학부모를 세우는데 사용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구독도 많이 해주시고, 여러분의 이야기도 [email protected]으로 많이 보내주세요! * 이종철 기독학부모가 희망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땅 어두운 교육현실에 한줄기 빛이 되는 기독학부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독학부모 신문은 2013년에도 기독학부모들의 친구로, 소통채널로 그 역할 을 다하겠습니다. 기독학부모 신문을 받아보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하며 “Happy New Year in Jesus Christ!” * 한정호 다가오는 해도 우리 사회의 불확실성과 불안을 예고하듯 미래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듯합니 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관점에서의 기회인 것처럼 기독학부모들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우리의 가정은 그 분의 선한 인도를 경험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2013년에도 기독학부모들의 삶을 응원 합니다. 아울러 기독학부모 신문의 공동발행 주최인 입사기 운동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 탁드립니다. 얏호!! 기독학부모 신문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2년 11월 19일(월) 남서울교회 본당에서 열린 크리스천 부모와 자녀 를 위한 <비전 입시 설명회> 행사! 총 140여명의 사람들(부모, 교사, 목회 자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를 강사 분들과 참석자들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스케치 봅니다. 방선기 목사 “비전 입시 설명회는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운동입니다.” 비전 입시 설명회는 기존의 다른 학원이나 기관에서 하 는 입시설명회와는 다릅니다. 대신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예수님 의 말씀에 근거한 하나님의 나라(비전)을 구하는 운동입 니다. 박상진 교수 “신앙과 학업은 분리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크리스천입니다. 크리스천이 입시를 바라보는 관 점은 세속적인 관점과는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앙적인 관점으로 입시를 바라보기 원하십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고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야말 로 진정한 자녀교육의 성공입니다. 신앙에 뿌리를 두고, 비 전을 따라 입시를 바라볼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육이 보 이기 시작합니다. 당장 눈앞의 입시의 노예가 될 것이 아 니라 믿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넉넉한 마음을 갖고 하 나님이 부르시는 소명을 따라 은사를 개발하고 비전을 이 룰 수 있는 통로로서 입시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정경덕 교사 “입시를 구성하는 키워드(내신, 특기, 논술, 수능 등)에 주목하라.” 대학의 모든 전형들은 각 요소들의 조합(combination)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입시의 큰 트랜드를 정리해 가다보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강은 교사 “진로의 시작은 부모와 아이의 소통이다.” 마태복음 13장의 씨 뿌리는 비유와 같이 가정에서의 고민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것을 방해하는 길가, 돌밭, 가시떨기의 환경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특별하 게 허락하신 자녀들의 성품을 관찰하여 올바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가정이 노력한다면, 우 리의 자녀들을 틀림이 아닌 다름과 특별함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한정호 연구원([email protected]) 정병오 대표 “비전 입시 설명회는 입사기운동의 세 번째 캠페인입니다.” 그 동안 입사기운동(입시•사교육 바로 세우기 기독교운동) 은 한국교회를 위한 주요 캠페인 운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첫 번째는 시험기간에도 주일을 성수하고 예배에 참여하도 록 권면하는 <주일에는 먼저 교회로>를 실천했고, 두 번째 는 한국교회의 기복적이고 세속적인 수능기도회를, 건강하 고 성경적인 수능기도회를 실시하도록 하는 <수능기도회, 이렇게 바꾸자>를 실천했고, 세 번째가 바로 기독교적 관점 으로 입시를 바라보고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 <비전 입시 설명회>인 것입니다. 안상진 교사 “대학 입시가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등학교는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 를 통하여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지고 있고 독 서와 동아리 활동이 시간낭비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필 수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교육적인 가 치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입시를 위한 동기에서 시작되 었다고 해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대학은 우수한 학생의 선발에만 관심이 있을 뿐, 초중고 교육의 정상화라든가 대입전형 준비 부담으로 인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고통 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 크리스천 부모 와 자녀들은 세속적인 방식을 따를 것이 아니라 기독교 적 관점을 통한 진로와 진학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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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부모칼럼
나는 진정한 자녀 교육은 신뢰(Trust)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자녀를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
고,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자녀들을 신뢰해야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이런 신뢰
가 없으면 금방 불안감에 싸이게 된다.
하나님과 자녀를 신뢰한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두면 저절로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다. 자녀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Opportunities)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학교를
보내는 것이 부모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회다. 그것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사교육
을 시키기도 한다. 자녀들은 이런 다양한 기회를 활용해서 자기를 발전시키도록 해야 한다. 물
론 자녀들의 능력이나 재능에 차이가 있겠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라게 된다.
이렇게 자라는 과정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기다리는 것(Wait)이다. 믿는
부모들은 기다리면서 당연히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크리스천에게 기다림이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세 가지(Trust-Opportunities-Wait)를 연결해서 교육의 'TOW'(끌어감)로 정리했고,
나 자신이 우리 자녀들에게 실험을 해보았다. 어떤 아이는 신뢰하기가 어려워질 때도 있다. 그
러나 하나님을 믿고 계속 신뢰를 주었다. 그것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여러 가지 기회
를 제공해주었다. 필요하다고 느낄 때는 현재 문제가 되는 사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그러나
철저히 자신들이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중간 중간에 걱정이 되는 때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가 보챈다고 자녀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자녀들의 교육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TOW의 원리는 성경적
다. 그 대신에 교육을 위한 기회 중의 하나에 불과한 사교육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 같다.
거의 맹목적으로 사교육을 신뢰하고 그것에 자녀들을 맡겨버리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사교
육은 자녀들이 선택하고 활용할 기회가 아니라 부모들로부터 강요된 짐이 되어 버린다. 자녀
들에게 그 짐을 지게 하기 위해서 부모들은 재정적인 짐을 질 수밖에 없다. 피차 그렇게 짐을
지고 사니까 항상 초조할 수밖에 없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변화를 기다려줄 여유가 없게 된다.
'공부하라고 돈 들여서 사교육을 시켰는데 왜 결과가 이 모양이냐'라고 다그치게 된다. 자녀들
은 부모에게 끌려오기는 하지만 부모가 자녀들을 제대로 끌어가지 못한다. 그게 오늘 우리 교
육의 현실이다.
크리스천 학부모들만이라도 사교육에 두었던 신뢰를 하나님과 자녀들에게로 옮겼으면 좋
겠다. 그래서 사교육이 더 이상 자녀에게 주는 짐이 아니라 자녀들이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그 아이들
을 어떻게 성장시키시는지를 기다리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한가한 소리를 한다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믿음이 있다면 그 정도 여유는 누릴 수 있어야 하지 않
을까.
[칼럼 읽고 토의해 봅시다]
TOW 원리에 비추어 나는 하나님과 자녀를 신뢰하고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하나님과 자녀 대신에 사교육만 신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봅시다.
자녀교육에서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봅시다.
자녀에게 기회를 주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기회를 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자녀를 신뢰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자녀를 보다 더 신뢰하기 위해서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지를 나누어 봅시다. 새롭게 정기구독, 후원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문의 구독 및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본 연구소(02-6458-3456) 혹은 E-mail([email protected])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의 길을 비추시길 기도할께.
오늘도 힘내렴!
*후원자들께는 개인 2부, 단체 5부씩 발송합니다.
기독학부모 가정 이야기
크리스천 부모와 자녀를 위한
Vision 입시 설명회 Sketch!
입시.사교육 바로 세우기 기독교운동
Happy New Year!
한 해 동안 ‘기독학부모 신문’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족한 신문
이지만,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전국의 기독학부모님들 덕분에 늘 새
로운 힘을 내어 시작합니다. 내년에도 기독학부모 신문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
고 부르심에 순종한 우리 연구원들이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린다고 합니다.
* 신은정 2013년, 새해에도 기독학부모들에게 정보와 나눔의 귀한 통로가 되겠습니다.
기독학부모 신문 많이 사랑해 주시고, 소문내어 주세요.
* 도혜연
와우!! 시작할 때는 미약한 것 같았던 기독학부모 신문이 벌써 17호를 맞이하였네요. 2달에 한 번 내
는 이 신문이 얼마나 귀한지, 신문 편집기자로 있으면서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 귀
한 신문이 더 많은 소문이 나서 이 땅의 기독학부모를 세우는데 사용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