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7일 목요일 투자포커스 2기에 진입한 아베노믹스의 당면 과제 - 무투표 자민당 총재 당선으로 아베 총리는 2018년까지 총리직 재임. 안보법안 처리 이후 지지율 만회 등을 위해 경기 부양에 나설 것. 특히 내수 위축과 신흥국 불안에 대한 대응이 필요 - 특히 신흥국 불안은 일본 수출 위축, 엔화 강세 압력, BOJ 양적완화 이후 신흥국 익스포저를 늘려온 일본시 중은행 손실 확대 초래 - 내수 부양과 신흥국 불안 대응 위해 BOJ 추가 양적완화 가능. 다만 추가 통화완화에도 엔화 가치는 원화를 비롯한 신흥 통화 대비 절하 속도가 더디게 진행될 것 이하연. [email protected]산업 및 종목 분석 [소비재] 유통 레저 통신 일본 탐방기: 일본인들의 돈쓰는 이야기 - 최근 국내경기성장률 및 물가상승률 추이 일본 20년 전과 유사, - 일본의 유통 시장침체에도 일부 기업들 체질개선, 내수창출, 중국발 모멘텀 등으로 성장세 시현, 일본 기업 위기 대응 방안 통해 한국기업의 미래모습 예측 및 제안 [유통] 한국, 일주일에 편의점 한끼 식사 인구 늘어난다 - 편의점 도시락 매출 비중: 일본 30% vs. 우리나라 6%, -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가 다르나 국내 편의점 업계의 일본 따라잡기 노력으로 국내 도시락 매출 성장성 낙관 [인터넷/레저] 일본 핀테크, 면세점 탐방기 - 핀테크:일본 대비 한국 너무 늦게 시작. 이제 규제완화 단계이기에 기업실적 기여 시점은 요원하다고 판단 - 면세점: 한국도 일본과 같이 K쇼핑 중심의 대형 사후면세점 나타날 시점 [통신] 닮은 듯 다른 모습. 한국이 낫다! - 한국과 일본의 통신산업이 처한 환경은 비슷하나, 소비자의 선택은 매우 상이 - 일본 고령화에 따른 신기술 도입 저항으로 통신산업 저성장. 한국은 일본보다 3G는 5년반, LTE는 1년 늦게 도입했으나, 보급속도는 한국이 훨씬 빠름 - 추천종목: BGF리테일, GS리테일, SK텔레콤 김회재, [email protected]유정현. [email protected]김윤진. [email protected]이하연. [email protected]BGF리테일: 불황시대에 돋보이는 성장 기업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 도시락을 비롯한 PB 매출 비중 지속적 확대 - Mom & pop store의 편의점 전환 가속, 불황에 돋보이는 성장 채널 유정현. [email protected]
This document is posted to help you gain knowledge. Please leave a comment to let me know what you think about it! Share it to your friends and learn new things together.
Transcript
2015년 9월 17일 목요일
투자포커스
2기에 진입한 아베노믹스의 당면 과제
- 무투표 자민당 총재 당선으로 아베 총리는 2018년까지 총리직 재임. 안보법안 처리 이후 지지율 만회 등을 위해 경기 부양에 나설 것. 특히 내수 위축과 신흥국 불안에 대한 대응이 필요
- 특히 신흥국 불안은 일본 수출 위축, 엔화 강세 압력, BOJ 양적완화 이후 신흥국 익스포저를 늘려온 일본시중은행 손실 확대 초래
- 내수 부양과 신흥국 불안 대응 위해 BOJ 추가 양적완화 가능. 다만 추가 통화완화에도 엔화 가치는 원화를 비롯한 신흥 통화 대비 절하 속도가 더디게 진행될 것
- 목표주가를 230,000원으로 유지하며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BUY로 상향. 투자의견 상향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목표 주가와 현재 가격의 괴리율이 20% 이상으로 커졌기 때문임
도시락을 비롯한 PB 매출 비중 지속적 확대
- 동사의 F/F 제조공장은 전국에 7개를 보유, 약 100만식의 제조설비를 확보하고 있음. 지난 2Q에 출시한 도시락, <국민 9찬 밥상>등이 인기를 끌면서 도시락 후발주자에도 불구하고 메뉴 개발의 강점이 있음을 보여줌. 현재 도시락 매출 비중이 경쟁사에 비해 좀 낮은 것으로 파악되지만 각사 별 비중이 5~7%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어 경쟁이 본격화될 경우 도시락 판매 비중은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F/F를 비롯, 동사 PB 상품 매출 비중은 담배 매출을 제외할 경우 지난 해 약 18%였으나 2Q에 23%까지 상승하였으며 3Q에도 비중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PB 상품의 경쟁력은 브랜드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PB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함. 동사는 PB 매출 비중을 2016년에 25%까지 확대할 계획임
Mom & pop store의 편의점 전환 가속, 불황에 돋보이는 성장 채널
- 올해 편의점 업계는 담배 가격 인상으로 호황을 누리며 점포 개설 여력이 크게 향상됨. 또한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mom & pop store의 편의점 전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이 때문에 동사는 올해 연간 600개 점포 순증을 계획했으나 이미 3Q에 600개 점포가 순증하면서 연간 점포수는 약 700개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올해 상반기에 이어 3Q에도 30% 수준의 높은 매출 성장 지속 중. 담배 가격 인상 효과가 소멸되는 2016-2017년에도 현재의 출점 상황을 고려할 각각 14.6%, 11.9%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목표주가 70,000원(12MF EPS * Global peer 평균 PER 25배)과 매수(BUY) 유지
- 편의점 업태의 구조적 성장과 F/F 품목 매출의 빠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동사 주가는 점진적인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다만 9월 실적부터 연결로 반영되는 파르나스 호텔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과 F/F 프로모션 비용 증가 가능성으로 주가 상승은 3Q 실적 확인 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
도시락 매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비용 다소 증가할 듯
- 동사는 최근 편의점 도시락 고성장 추세에 맞춰 전국에 17개의 GS25 전용 공장을 운영중이며 1일 101만식 F/F 제조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음. 지난 2009년 이후 동사의 F/F 매출액은 매년 16.1%(CAGR)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사측은 전년대비 32.1% 증가한 3,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음. 현재 동사의 F/F 품목 중 도시락 일 매출은 경쟁사 대비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어 도시락 판매 효과가 국내 편의점 업계 중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도시락 등 F/F 판매는 향후 브랜드별 차별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임. 다만 3Q부터 F/F 품목에 대해 동사가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초기에는 다소 비용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편의점 출점 여력 확대로 2016-2017년에도 두 자리수 성장 지속 전망
- 최근 1-2인 가구 증가가 편의점의 가장 큰 성장 동인으로 꼽히고 있으나 그 보다 더 근본적인 경쟁력은 모바일과 가격 경쟁이 없는 채널이라는 점. 이 때문에 유통 채널 중 유일하게 구매 단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양상을 띠고 있으며 최근 mom & pop store의 편의점 전환이 빠르게 늘고 있어 담배 가격 인상 효과가 사라지는 2016-2017년에도 편의점 사업부는 각각 15.5%, 11.6%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은행 3분기 순익은 약 2.0조원으로 전분기대비 11.9%,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해 컨센서스인 2.1조원 내외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 비경상 일회성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던 1~2분기와는 달리 3분기는 다소 밋밋한 수준일 듯
- 은행 총대출이 평균적으로 2.0% 증가하면서 여전히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평균 NIM도 1bp 하락에 그쳐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추정
- 2분기에 발생했던 비경상 일회성 성격의 대한주택보증 매각익과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취급수수료, 일부 은행의 유가증권 매각익 등이 소멸되면서 비이자부문은 전분기대비 크게 부진하겠지만 판관비와 대손상각비도 다소 큰폭 감소하면서 표면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이익률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구조적 이익률은 핵심이익률(순이자이익률+순수수료이익률)-판관비율-대손비용률로 정의)
- 감독당국의 좀비기업에 대한 선제적 구조조정 발언 및 매년 3분기에 실시하는 중소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 우려가 크지만 아직까지 관련 대책이 구체화되지는 않은 상황. 대우조선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도 적어 3분기 은행 대손상각비는 1.6조원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총자산대비 대손비용률은 0.37%에 불과할 듯)
우리은행 컨센서스 상회, KB금융 부합, 하나금융과 기업은행은 컨센서스 다소 하회 전망
- 3분기 실적은 대부분의 은행들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은행의 추정 순이익은 2,760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예상. 아직까지 이렇다할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요인이 발생하지 않은 데다 컨센서스도 다소 낮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 다만 우리은행의 경우는 대손충당금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이익추정치의 신뢰도는 다소 낮은 편
- KB금융은 2분기 3,454억원의 명예퇴직비용이 소멸되고 명예퇴직 실시에 따른 판관비 감소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순이익이 4,36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부합 예상. 2분기 발생한 이연부대비용 일시 상각 효과도 소멸되면서 NIM은 1bp 상승해 4분기만에 처음으로 반등 전망
- 실적이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은 기업은행과 하나금융. 두 은행은 미헤지 해외지분법투자주식 규모가 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환산손실 발생 규모가 타행대비 더 클 수 밖에 없는데다 판관비 증가 효과도 발생. 기업은행은 보통 매년 4분기에 적립하는 사내복지기금 출연(약 300억원 추정)을 올해에는 3분기에 실시할 가능성이 높고, 하나금융은 은행 조기통합에 따른 위로금 지급(약 500억원 추정) 등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우려 요인 있지만 배당과 Valuation 매력 분명 부각될 것으로 판단. 최선호주는 기업은행
- 일부 은행의 경우 3.5%를 상회하는 시가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데다 현 은행 평균 PBR이 0.49배로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하락해 있다는 점에서 가격 매력은 분명 높다고 판단
- 다만 수수료·금리·배당 자율성 보장 방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압박 등으로 규제 완화 기대감이 낮아져 있는 데다 금융위원장과 한은총재까지 기업부채 리스크, 좀비기업의 선제적 정리 등을 언급하고 있고, CD금리 담합 혐의 일부 확인 등의 부정적인 뉴스플로우로 인해 좀처럼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그러나 9월 금통위 코멘트로 인해 시장에서는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다고 인식하고 있고, 설령 CD금리 담합 혐의 일부 인정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2012년 중 몇개월동안의 갑작스런 국고채와 CD금리간 괴리도 확대 시기 정도만을 부당이득으로 볼 것이기 때문에 과징금과 소송배상 금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2012년 1분기 기준 원화대출금대비 CD대출 비중은 시중은행들이 25~50%, 기업은행과 지방은행들은 10% 이하였음
-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기업은행을 유지. 동사는 펀더멘털 뿐만 아니라 배당매력 또한 양호하기 때문. 그 외 3분기 관심종목으로는 KB금융과 BNK금융을 제시. KB금융은 대우증권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시장 우려와 달리 고가 인수 참여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주요 5대 건설사가 2009년 이후 수주한 해외공사 중 실제로 추가원가가 발생한 프로젝트는 총 계약금액 기준으로 약 42조원(건수 기준 42개로 프로젝트당 1조원 규모)
- 이들 문제 현장을 중점 관리대상이라는 의미에서 ‘현안 프로젝트’로 지칭. 42개 현안 프로젝트의 가장 최근 사업보고서(2015년 6월 말) 기준 평균 공사진행률은 93.8%. 이는 5대건설사가 42조원 규모를 수주해 지금까지 공사를 수행한 결과 대략 94%에 해당하는 39.5조원을 매출 인식했고 나머지 2.5조원만 잔여공사로 남아있다는 의미
현안 프로젝트 평균 공사진행률 94%. 기계적준공 후 시운전단계에 진입했다는 의미
- 평균 공사진행률 94%는 프로젝트가 거의 기계적 준공(생산설비 설치 완료)을 끝내고 시운전 단계에 진입했다는 의미. 3~6개월(프로젝트마다 달라서 1년 이상이 소요되기도 함) 정도의 시운전 기간이 끝나면 사실상 프로젝트 종료를 뜻하는 PAC(Provisional Acceptance Certificate, 사업주 발급 예비 공증서)를 수령. 이후 보증기간을 거쳐 FAC(Final Acceptance Certificate)를 받으면 법적으로 사업이 완전 종료
시운전 단계 이후에는 원가 투입 크게 감소. 추가 부실 가능성도 크게 축소
- 시운전 단계 이후에는 원가 투입이 크게 줄어 들기 때문에 추가 부실 가능성도 그만큼 낮아짐. 물론 완공정산 과정에서 그 동안 발생한 공기지연 관련 지체보상금(계약금의 10% 내외)을 부담하면 또 다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하지만 발주처에서 시공사의 귀책사유를 물어 지체보상금을 부과하려면 기계적준공 이전에 관련 조치가 들어갔어야 했는데 실제로는 대부분 그렇지 않은 상황. 오히려 공기지연의 귀책사유가 발주처에 있어서 한국업체들이 관련 공기연장과 추가비용 등을 청구한 경우도 많음. 이를 EOT(Extension Of Time) 클레임이라고 하며 일부 업체의 경우는 당장 금년 3~4분기에 발주처로부터 이를 인정받아 뜻 밖의 좋은 실적을 낼 가능성도 상존
업체별로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의 해외 불확실성이 많이 줄어든 상황
- 한국업체들은 같은 시기에 주로 중동지역에서 문제 프로젝트들을 수주했기 때문에 해외 리스크의 전반적인 수준도 비슷. 하지만 프로젝트의 규모, 진행률, 부실 반영 정도에서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해외 불확실성의 수준을 비교 판단
- 추가원가가 발생한 현안 프로젝트 규모(계약액 기준)는 삼성엔지니어링(13.2조원), GS건설(11.5조원), 대림산업(6.7조원), 대우건설(5.9조원), 현대건설(4.5조원) 순.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의 화공플랜트 Capa(생산능력)가 크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현상.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상대적으로 수주포트폴리오가 토목, 건축 등으로 다각화된 덕
- 현안 프로젝트의 업체별 공사진행률은 현대건설 100.0%, 대우건설 96.8%, 삼성엔지니어링 94.7%, GS건설 93.7%, 대림산업 85.1%. 현대건설은 문제의 3개 현장 모두 PAC 단계로 추정돼 사실상 관련 리스크(2009~2012 수주 저가 프로젝트 이슈)가 종료. 반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사우디 공사가 많은 대림산업의 진척도는 더딘 편.
- 하지만 프로젝트 관련 추가원가 반영 정도는 대림산업이 계약금액 대비 19.9%로 가장 높은 상황. 그만큼 많은 부실을 털어내 잠재리스크를 줄였다는 의미. 그 다음은 대우건설(15.0%), 현대건설(14.2%), GS건설(12.8%), 삼성엔지니어링(11.0%) 순
- 위 3가지 기준(질적인 측면에 대한 평가를 배제하고)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순으로 해외 저가공사 관련 리스크가 낮다고 판단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 Compliance Notice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 얻어진 것이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자료 작성일 현재 본 자료에 관련하여 위 애널리스트는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에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였습니다.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