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두릅 맛 보세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매장에 햇두릅이출 시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봄나물을 대표하는 두릅은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이고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이 풍부해 춘곤증 해소에도 제격이다. 연합뉴스 코스피지수 1697. 44 (+20.34) 코스닥지수 652. 55 (+ 7.12) 원-달러 환율 949. 50원 (+ 1.40) 현대카드 M 플래티늄 회원 100 만명 돌파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현 대카드M 플래티늄(사진)이국 내 단일 플래티늄급 카드 중 최 초로 유효회원 100만명을 넘어 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현대카드M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효회원 수5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 2004년 10월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M 플래티늄 은 이용회원 1인당 110만원에 달하는 월 평균 신용판매(현금 서비스 카드론 제외) 사용액과 약 0.3%에 불과한 연체율 등 회 원 수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질 적인 측면도 매우 우수하다. 이 카드의 성공비결은 파격 적인 포인트 적립과 포인트 선 지급 제도 등 현대카드M의다 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프리미 엄 서비스의 결합에 있다. 특히 전국 400여 유명 레스토랑과 주요 특1급 호텔 F&B와 뷰티 가맹점 할인 등을 제공하는 클 럽 서비스 와 국내 국제선 항 공권 10% 할인 등은 품격과 실 속을 동시에 갖춘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 은혜가 쉽게 풀 어주는 수 분케 어기 술 삼성전자 새 지펠 광고 선보여 삼성전자 지펠이 수분케어기술 로 냉장고 습도문제를 개선한 200 8년형 신제품 성능을 윤은혜의 귀 여운 애교 연기로 알기 쉽게 전달 하는 신규 CF 촉촉한 지펠 이야 기 편(사진)을 3월부터 선보였다. 이번 CF는 독립냉각 기술에기 반을 둔 수분케어 기술로 보습운 전 기능을 강화한 2008년형 지펠 냉장고의 특장점을 알리는데 초점 을 맞췄다. 수분케어 기술을 강화 한 지펠은 평균 습도가 10% 수준 인 기존 냉장고와 달리 내부 습도 를 평균 74%로 유지해 야채와 과 일 등을 더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CF에서 윤은혜는 물 컵 연주를 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높이로 물 이 담긴 유리컵들을 손가락으로 하 나씩 가리킨다. 곧이어 윤은혜는 여 러 개의 물 컵 가운데 유난히 물이 적게 담긴 두 개의 컵을 양손에 들 고 물의 양이 적은 이유가 궁금한 표정을 짓는다. 이윽고 물 컵이 냉 장고에 들어가면 수분이 줄어들 수 있다 는 사실을 알게 된 윤은혜가 직접 확인해보세요 라며 간단한 냉장고 속 수분 테스트도 제안한다. 직 장인 의 로망 억 대 역봉 6 만명 1 년새 3 0 % 늘어…年 4 000 만원 이상 금융소득자도 46 % 증가 직장인의 꿈으로 여겨지는 억 대 연봉자 가 1년새 30% 가까이 급증하며 6만명을 넘어섰다. 6일 국세청이 발간한 국세통계 연보 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총급 여에서 각종 소득공제액을 뺀 근로 소득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 인 근로소득자는 6만8600명으로 나타났다. 과표 8000만원은 사실상 연봉이 1억이상의고소득자를 뜻하며 전 체 소득 근로자 662만여명의 1.26 %에 해당한다. 억대 연봉자는 지난 2005년 보 다 29.4%인 1만5600명 늘어난 것 이다. 이 가운데 연봉 5억원 이상 의 초고소득자는 2403명이었다. 억대 연봉자는 지난 2001년2만 1000명에서 2002년 2만8000명,20 03년 3만1000명,2004년 4만1000 명,2005년 5만3000명 등으로 계속 해서 증가해왔다. 이들 억대 연봉자들이 부담한 세금은 모두 2조9963억원으로 전 체의 25.9%에 달했다. 한편 고액 자산가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득 4000만원 이상을대상 으로 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자는 3만5924명으로 1년 전보다 4 6.3%(1만1363명) 늘었다. 이자 임대 근로사업 등 종합소 득금액이 5억원 이상인 고액소득 자는 23.7%(1296명) 늘어난 6758 명이었다. 그러나 소득 격차는 더욱 확대 되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됐 다. 종합소득자 가운데 고소득자에 해당하는 상위20%(평균소득 847 3만원)와 저소득자로 분류할 수 있는 하위 20%(평균소득 191만 원)의 소득 격차는 44.3배로 1년 전 38.3배보다 확대됐다. 상위20% 소득자 납부세액은 모 두 8조4292억으로 전체 소득세의 91.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미현기자 marial@cbs.co.kr 만화 가 박광 수 씨 디자 인 광수의 콘돔생각 출시 콘돔생산 전문기업 유니더스 (대표 김성훈)가 인기만화 광 수생각 의 저자 박광수씨가 직 접 디자인한 신제품 광수의 콘 돔생각 1,2 (사진)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친근한 캐릭 터인 신뽀리를 디자인에 활용, 콘돔에 대한 소비자들의 친근 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유 니더스 관계자는 전했다. 제품 에는 달콤한 딸기향을 첨가해 만화와 같은 귀여운 느낌을 살 린 게 특징이다. 광수의 콘돔생 각은 패밀리마트 전국 지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형 2 500원, 특수형 3000원이다. 김성훈 대표는 가장 편안하 고 안전한 피임도구이자 성병 예방을 위한 필수품인 콘돔이 그 동안 여성의 누드 등을 활용 한 조악한 디자인으로 성적 쾌 락의 성인용품으로 치부돼온 경향이 있었다 며 이번 신제 품은 친근하고 유머스러운 디 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고설명 했다. 제품문의 02-2203-3830 울 산은 월급 쟁 이들의 천 국 … 평균연봉 4589 만원 톱 2006년 근로소득 연말정산인원 1260만명 중 실제 소득세를 낸 근로자의 비중은 52.6%(662만 명)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상 승했지만 아직 근로자들 중 절반 정도가 소득세 부담이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과세표준이 있어 세금을 내는 근로자를 기준으로 지역별 근로 자의 연간 평균 급여를 보면 대 형 제조업체가 많은 울산이 4589 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 근 로자가 많은 인천이 3609만원으 로 가장 낮았다. 과세표준이 있는 근로자들의 전국 평균 급여는 4047만원으로 일본의 90.7% 수준이었다. 과세미달, 신규 중도 퇴사자 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의 연령 대별 평균 급여는 40대가 3424 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과세표 준이 있는 근로자 기준으로는 50대가 5176만원으로 가장 많 았다. 연합뉴스 고유가 고물가 여파 소비심리 한풀 꺾여 소비자기대지수 하락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 로 상승세를 이어오던 소비자기대 지수가 한풀 꺾이며 낙관적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6일 통계청이 밝힌 2월 소비자 전망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기대지수는 전달보다 2.8포인트 하 락한 103. 1을 기록했다. 기준치 100보다는 높기 때문에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경기와 생활형편 등에 대한 기대심리는 여 전히 높지만, 기대 수준은 다소 떨 어진 것이다. 소비자 기대지수는 지난해 11월 102. 0에 이어 12월 104. 0, 1월 105.9 등 상승 추세를 지속해왔다. 통계청은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세계경제 성장 둔화 조짐 등 대내 외 경제여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 면서 소비자 기대지수가 하락했다 고설명했다. 또 향후 경기에 영향을 줄 요인 으로는 유가 등 물가문제라는 응답 이 58.4%로 가장 많았고, 수출 및 환율(10.2%), 국내소비(9.2%), 부 동산경기(8.7%) 등의 순으로 조사 됐다. 홍제표기자 enter@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