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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협의해왔던 치과기공산업 발전을 위한 실행방안이 구체화되어가고 있다 . 치과기공을 단순 용역에 의한 제조업에서 산업으로 육성 , 발전시켜 아가기 위해 관련법을 신설 또는 정비하여 치과기공 사의 전문성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하겠다는 것이다 . 서상기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 치과기공산업 미래창조위원회 고문으로 위촉 지난 24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은 손영석 회장 , 송두빈 국제이사 , 한만소 보험이사 , 장수경 집국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치과기공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그동안 협회장에게 수차 얘기 해왔듯이 박근혜 당선인의 약속이자 강한 지이다”며 치과기공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법을 제정하거나 개선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 한편 이날 협회는 치과기공산업 미래창조위 원회에 고문으로 서상기 위원장을 추대하였다 . 치과기공산업 발전위해 80예산 편성 지난해 1230 정부는 치과기공산업 발전 위한 예산으로 80 억을 편성하고 협회와 체적인 사업계획과 시행방안 실무협의를 시작 하였다 . 의사 결정과 집행에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중심이 되고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지원을 3개년 계획의 큰틀은 협의를 마쳤으며 체적인 세부사항은 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나아가 2 5 세종정부종합청사에서 치과 기공산업 발전을 위한 부처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 . 치과기공산업 미래창조위원회 위원장에 고훈 전국경영자회장 선임 2013-2정기이사회(2013.2.4) 에서는 치과기공산 미래창조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위원장으 고훈 전국경영자회장을 선임하였다 . 치과기공산업 미래창조위원회에서는 정부에서 원받은 예산 집행 세부사항 등을 논의하여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 미래는 치과기공산업으로 나아가야 이제는 기공도 산업으로 나아가야 된다 . 언제까지 가내수공업의 규모로 버티기에는 어려움 많다 . 정부의 미래형 치과산업의 육성방안에 맞춰 치과 기공계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 고임금 , 저효율로 치과기공소 경영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 시대가 요구하는 방안에 뒤처지면 미래 에는 설자리가 점점 좁아진다 . 개개인의 중복된 투자로 인한 어려움을 가중 시키 말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힘을 모아 정부의 지원 받아 시설 투자를 늘리거나 시설투자 비용을 원받아 규모가 갖춰진 지역별 집적화를 통한 산업화 기반 조성을 통하여 경쟁력의 무게중심을 가격이 기술로 옮기는 전략을 택해야 것이다 . 기공의 IT화가 가속화되고, 기공의 전문성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한 시점에서 실력 있는 분야 기공사들을 인프라가 갖춰진 하우스( 센터) 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파트별 전문성이 한데 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 정부에서는 대부분 지역의 치과기공소가 영세하지 기술이 우수하기 때문에 곳에 산업 집적화가 이뤄지면 치과기자재의 표준화가 가능하고 글로벌 치과기공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 의료관광의 활성화가 가능하다 전망하고 있다 . 현재 연간 치과기공물의 세계시장규모는 108천억 원이며 이중 해외 외주제작 비중이 22천억 원에 달하고 있어 전체 규모의 20% 정도는 해외외 물량이어서 만큼 기술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미래의 기공 산업으로 확대하는 것이 치과기공계 도약할 있는 계기가 것이다 .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362 월간무료배포 201321 치과기보 창간 19771120발행처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발행인 손영석 편집인 최범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103-18 치과기공사회관 대표전화 02-2253-2800 팩스 02-2253-2809 [email protected] www.kdtech.or.kr 치과기공 , 국가육성 산업으로 한만소 보험이사, 손영석 협회장, 서상기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 송두빈 국제이사
27

02-2253-2800 02-2253-2809 [email protected]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Dec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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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새누리당과 협의해왔던 치과기공산업 발전을 위한

실행방안이 구체화되어가고 있다. 치과기공을 단순

용역에 의한 제조업에서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

아가기 위해 관련법을 신설 또는 정비하여 치과기공

사의 전문성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하겠다는 것이다.

서상기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

치과기공산업 미래창조위원회 고문으로 위촉

지난 2월 4일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은 손영석 협

회장, 송두빈 국제이사, 한만소 보험이사, 장수경 편

집국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치과기공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그동안 협회장에게 수차 얘기

해왔듯이 박근혜 당선인의 약속이자 강한 의

지이다”며 치과기공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법을 제정하거나 개선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치과기공산업 미래창조위

원회에 고문으로 서상기 위원장을 추대하였다.

치과기공산업 발전위해 80억 예산 편성

지난해 12월 30일 정부는 치과기공산업 발전

을 위한 예산으로 80억을 편성하고 협회와 구

체적인 사업계획과 시행방안 실무협의를 시작

하였다.

의사 결정과 집행에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중심이 되고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지원을 하

는 3개년 계획의 큰틀은 협의를 마쳤으며 구

체적인 세부사항은 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2월 5일 세종정부종합청사에서 치과

기공산업 발전을 위한 부처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

치과기공산업 미래창조위원회 위원장에 고훈 전국경영자회장 선임

제2013-2차 정기이사회(2013.2.4)에서는 치과기공산

업 미래창조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위원장으

로 고훈 전국경영자회장을 선임하였다.

치과기공산업 미래창조위원회에서는 정부에서 지

원받은 예산 집행 및 세부사항 등을 논의하여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미래는 치과기공산업으로 나아가야

이제는 기공도 산업으로 나아가야 된다.

언제까지 가내수공업의 규모로 버티기에는 어려움

이 많다.

정부의 미래형 치과산업의 육성방안에 맞춰 치과

기공계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임금, 저효율로 치과기공소 경영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시대가 요구하는 방안에 뒤처지면 미래

에는 설자리가 점점 좁아진다.

개개인의 중복된 투자로 인한 어려움을 가중 시키

지 말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힘을 모아 정부의 지원

을 받아 시설 투자를 늘리거나 시설투자 비용을 지

원받아 규모가 갖춰진 지역별 집적화를 통한 산업화

기반 조성을 통하여 경쟁력의 무게중심을 가격이 아

닌 기술로 옮기는 전략을 택해야 할 것이다.

기공의 IT화가 가속화되고, 기공의 전문성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한 시점에서 실력 있는 각 분야

별 기공사들을 인프라가 갖춰진 하우스(센터)로 흡

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각 파트별 전문성이 한데 어

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대부분 지역의 치과기공소가 영세하지

만 기술이 우수하기 때문에 한 곳에 산업 집적화가

이뤄지면 치과기자재의 표준화가 가능하고 글로벌

치과기공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 의료관광의 활성화가 가능하다

고 전망하고 있다.

또 현재 연간 치과기공물의 세계시장규모는 10조

8천억 원이며 이중 해외 외주제작 비중이 2조2천억

원에 달하고 있어 전체 규모의 20% 정도는 해외외

주 물량이어서 그 만큼 기술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미래의 기공 산업으로 확대하는 것이 치과기공계

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제 362 호

월간무료배포

2013년 2월 1일

치과기보창간 1977년 11월 20일 발행처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발행인 손영석 편집인 최범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103-18 치과기공사회관

대표전화 02-2253-2800 팩스 02-2253-2809

[email protected] www.kdtech.or.kr

치과기공, 국가육성 산업으로

한만소 보험이사, 손영석 협회장, 서상기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 송두빈 국제이사

Page 2: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2013년 2월 1일 금요일 제362호 치과기보 3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www.kdtech.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는 지난 1월 26일

(토)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협회임원·시도회장·전국경

영자회 임원·시도경영자회장 연석회의에서 기공요금

현실화, 산업안전보건, 치과기공소가 아닌 곳에서 맞

춤지대주 제작 등을 전국경영자회가 주도적인 역할

을 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전국경영자회에서 이같

은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기로 결의하였다.

아울러 협회와 시도지부회에서는 전국경영자회와

시도경영자회가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으로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

보험급여 보철물제작비 고시와 관련하여 한만소

보험이사는 노인틀니 보험급여 틀니제작행위와 비

용 폐해사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와 지부회장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치과보철 보험급여에서 보철물 제

작비 고시를 위해 정부관계기관과 국회의원 등에 설

득하고 언론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공청회 개최,

치기공(학)과 교수에게 논문 의뢰를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안)을 제시하였다.

보험급여 보철물제작비 고시와 관련하여 손영석

협회장은 시도회장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참여를 협

조 요청하였다.

지난 KBS 뉴스와 MBC PD수첩 방영에서 보듯이

치과의료기관에 고용된 치과기공사가 고용주의 강

요에 의하여 위임진료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

출되어 불가피하게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하여 김동희 법제이사는 치과병의원에서 이루어지

는 치과기공사의 위임진료 사례를 파악한 결과와 지

부회장의 의견을 종합하여 불법 위임진료 근절을 위

한 법 제도 개선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에게

전달하였으며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면허신고제 대비 권리정지자의 복권 및 미입회자

의 협회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 및 기존 회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 등에 대하여 장시간 논의 결과 회

원관리규정을 재정비하여 지부회장의 의견 수렴을

거쳐 규정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했다.

치과기재 전시에 관한 공정경쟁규약과 관련하여

지부회 등에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

을 통보하기로 했다.

그밖에 치과기공사의 업무를 침해하여 맞춤지대주

를 제작하여 치과에 납품하고 있는 4개 치과기재업

체가 전국적으로 협력 기공소를 모집하고 있는데 대

하여 협회의 대처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배병수 부산회장은 “부산에서는 지속적으로 1인

시위를 하든, 서명운동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중

이며 부산회 차원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최선을

다해 이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밝히고 전국시도

회장과 전국경영자회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손영석 협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약속 이행을 위하여 치과기공의 발

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실무협의가 진행중이며

정부 예산으로 치과기공산업 발전을 위해 3년간 80

억원의 정부 예산이 편성되었다”며 TF팀을 구성하여

차질 없이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영석 협회장은 “노인틀니 보험급여 제작행

위 및 비용 고시를 위하여 많은 회원들이 참여와 성

원을 해주었음에도 아직 그 뜻을 이루지 못했음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통령직 인수위 등

여러 관련자들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고훈 전국경영자회장은 “협회 50년이 가까워

지고 있는 시점에서 16개 시도회장, 16개 시도경영자

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의 삶의 질과 업권 보호를

위해 논의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오늘 이 자리

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결속력을 갖고 기공료 현실

화, 업권 침해, 산업안전보건법 등 회원 피해를 예방

하는데 경영자회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협회와

지부회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제2013-1차 협회임원 ·시도회장 연석회의

기공요금 현실화등 전국경영자회가 주도적 역할하기로 결의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NAVER 블로그(http://

blog.naver.com/kdtech1)와 트위터(http://

mobile.twitter.com/kdtech1)를 오픈하였다.

이번 NAVER 블로그 및 twitter 오픈은 일

반인에게 치과기공사가 어떤 직업이며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

국민 홍보 차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NAVER 블로그에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소

개와 활동사항, 각종 소식 등 치기협의 전반

적인 활동이 다뤄진다.

대국민홍보위원회 안왕현 위원장은 “국민

들에게 치과기공사 직종을 알리기 위하여 블

로그와 twitter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다”고 밝혔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NAVER 블로그 및 twitter 오픈

NAVER 블로그

트위터

Page 3: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4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틀

니제작 행위와 비용 고시의 타당성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한 보건복지위원회 김미희

의원이 지난 1월 22일 국회 제1임시회의실에서 2013년

도 신년회 및 공공의료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

손영석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을 위한 올바

른 보험급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

를 표하고, 치과보철물을 보험급여 하는 인근 일본

을 비롯한 모든 국가에서는 보철물 제작 기준을 법

으로 제정하여 정부가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양

질의 틀니 제공을 위하여 제작 행위와 비용을 고시

하여 치과기공사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책임을 묻는

법이 제정되어 있다”고 밝히며 공공의료 포럼이 국민

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미희(통합진보당 성남중원구) 의원은 2012년도

보건의료복지분야 의정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 공

공의료체계에 지원 당부와 2013년 활동방향을 여러

단체로부터 제안받기 위하여 신년회를 마련하였다

고 밝혔다.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

들은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대변하고 의료계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밝혔다.

이어 김미희 의원은 공공보건의료 확충을 위해 관

련 시민사회, 전문가, 노조에게 공공의료포럼(가칭)

를 제안하며 의견제시와 정책대안을 요청하였다. 이

포럼은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관계자, 정당 및 정부

담당자들을 주축으로 지방의료원 및 지역 공공병원

정상화, 의료비 부담 완화, 사회적 약자 서비스 확대

등의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손영석 협회장, 김미희 의원 2013신년회 및 공공의료포럼 발족식에서 강조

“틀니 제작, 국가가 관리해야”

우리는 현재를 살면서 미래를 꿈꾼다. 그렇지만

미래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쁜 미래는 스

스로를 감추는 듯 느닷없이 때로는 슬그머니 찾아

온다. 이런 경우 우리는 번번이 당하며 무방비 상

태에서 속수무책이다. 그래서 우리는 갈수록 미래

를 두려워한다. 이렇듯 미래가 두려운 이유는 그

것이 언제 어떻게 우리를 기습할지 모르기 때문이

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하려고 노력하지

만, 그 예측이 적중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렇지

만 좋은 미래는 혁신과 창조의 노력이 이어질 때

예측한대로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어제가 오늘을 만들었듯이 오늘은 내일을 만든

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이 미래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주할 미래는 어떤 시대일까?

우리가 마주할 미래는 산업시대를 거쳐 정보시대

를 넘어 콘텐트의 시대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

다. 이것은 대형공장과 정보화의 플랫홈이 아니라,

스토리와 놀이 그리고 상상력이 융합된 것이 생산

력이 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아울러 물건을 담는

컨테이너의 시대가 아니라 이야기를 담는 콘텐트

가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라는 것이다.

어느 지성인은 이를 드림소사이어티, 즉 꿈의 시대

라고 했다. 미래를 잡는 도구는 콘테이너 산업에

서 콘텐트 산업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영국의

애널리스트 존홉킨스는 미래에는 하이컨셉트 국

가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하이컨셉트의 핵심은 하이테크와 하

이터치이고, 이들이 융합되었을 때 완성도가 높아

진다. 지금까지 우리가 이루어 놓은 시장은 이미

하이테크시대에 도달하였다. 그래서 하이테크 시

장은 레드오션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미래에

는 하이테크를 바탕으로 고도 감성의 하이터치를

융합시킨 하이컨셉트의 분야가 살아남아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최근에 애플이 수모를 당하고 있다. 애플의 주

가가 급락하여 4개월간 시가 총액의 ⅓이 날아갔

다. 잡스가 살아있던 시절 애플은 창의성과 혁신

으로 기적의 신화를 썼다. 하지만 최근에 선보인

아이폰 5는 더 이상 혁신이라는 단어를 부칠 수

없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혁신 없이 세상

에서 영원히 흥행하는 영구기관은 존재하지 않는

다. 그래서 애플 같은 세계 최고의 회사도 평범한

회사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의견에도 설득력이 있

다. 지난 산업사를 돌아보아도 기술혁신에 성공한

회사는 우뚝 섰지만, 후발주자들이 뒤쫓으며 끝을

알 수없는 산업의 재편이 일어났다. 현대에는 산

업분야의 흥망성쇠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 어떤

분야도 영속적인 흥행을 누릴 수 있는 분야는 없

다. 기회가 커지면 위험도 커지고 반대로 위험이

커지면 반전의 기회도 커지는 것을 우리는 보아왔

다. 우리 기공계도 마찬가지다. 지금 우리 기공계

는 너무도 어려워 마치 찬밥신세다. 이대로 방치되

어 희미하게 사라질 지, 아니면 분발하여 창조와

혁신을 통해 특성이 있는 분야로 비상할 지, 기로

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혁신 없이는 좋은 미래도 없다. 지금은 위기의

시기이지만 우리는 세계 최고의 손기술과 두뇌를

가지고 있고, 주변에 세계 최고의 IT와 디지털기술

환경이 뒷받침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바탕

에 하이터치인 고도의 감성을 융합시키면 기공분

야도 높은 수준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우리 기공

계 앞에 펼쳐질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틀니보험

화, 캐드캠과 디지털치과기술 환경의 도래 등과 같

은 시대적 상황을 기회로 활용하여 창조적이고 혁

신적인 노력을 융합시킴으로써 좋은 미래를 열 수

있기를 기원한다.

齒技 논설_ 글로벌 리더 시리즈 13

창조, 혁신 그리고 미래 김웅철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대한디지털치의학회 부회장치과캐드캠기공학회 초대회장전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학장

Page 4: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2013년 2월 1일 금요일 제362호 치과기보 7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www.kdtech.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노인틀니 보험급여에서 틀니보

험수가 산정시 기공(틀니제작) 행위와 비용 고시를

주요 골자로 하는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기협의 정

책제안을 전달했다.

정책제안의 주요 내용은 2012년 7월부터 시행된

75세 이상 노인 대상의 완전틀니 건강보험 급여와

올해 7월 시행 예정인 부분틀니 건강보험급여는 대

부분 치과병·의원에서 치과기공소에 의뢰하여 치과

기공소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모든 장비와 재료는 치

과기공소에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고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레진상 완전틀니 5단계는 치과

병의원의 진료실과 치과기공소간에 제작 의뢰와 납

품이 단계마다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임으로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

치점수’를 개정하여 치과의 진료 행위와 치과기공소

의 기공 행위를 구분하여 소정점수를 산정해야 한다

고 피력했다.

치기협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어르신들에게 복

지 혜택을 주는 노인틀니 보험 급여 사업이 성공하

기 위해서는 치과기공사, 치과의사, 정부가 만족할

만한 제도 하에서 시행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외

국의 선험국처럼 치과기공사의 제작 행위와 비용이

금액(또는 비율)으로 표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치기협은 현재 시행중인 75세 이상 노인틀니

보험급여의 문제점으로 치과기공소에 대한 품질관

리기준, 시설기준, 재료기준, 기술숙련도 등 틀니 제

작에 관련된 기준이 전혀 없고 기공료(틀니제작비)

에 대한 행위와 비용 고시가 없으며 치과병·의원과

치과기공소간의 공정한 거래와 품질을 담보할 수 없

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인수위에 정책제안서 전달틀니보험 수가 산정시 틀니제작행위와 비용 고시 정책 제안

시도지부 학술대회 일정이 확정되고 있다.

서울회는 3월 30(토)~31(일)일 63시티에서 ‘Art of

prosthesis(보철의 예술)'를 주제로 보다 글로벌화된

마인드로 우수한 국내치과기공 수준을 전세계에 알

리기 위해 국제학술대회로 격상시켜 개최된다. 2012

년 서울역 광장 집회에 참석한 서울회 회원은 등록

비가 전액 면제된다. RFID카드 미소지자는 학술대

회 및 기자재전시회 출입이 통제된다.

유아사 나오토 연자의 ‘세라믹 수복물을 자연치와

조화시키기 위한 요건과 제작의 실제’, 심미보철과

치과기공소 경영(김종원 연자), 캐드캠 시스템을 이

용한 보철증례 및 고려사항(김대수 연자) 등 20개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회는 오는 4월 21일(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

터(수원월드컵경기장 부근)에서 2013년도 경기회 학

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강연으로는 세라믹 강연을

라이브로 진행하며 그외에 교합이론 및, 덴처, 지르

코니아, 교정 등 치과기공계 전반에 대하여 강연을

한다. 특히 캐드캠 장비를 수입하고 있는 업체를 비

교 평가하는 강연도 선보여 캐드캠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회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실시된다.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회는 연합으로 5월

25(토)일 대구 엑스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중

부권인 대전·충북·충남회도 연합으로 5월 11(토)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중앙후생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주회는 지난 1월 19일 개최된 제27차 정기총회

와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밖에 제8회 호남치과기공사 연합 체육대회가 5

월 11일 동림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소속회 이외의 타 지부회의 학술대회를 이수할 경

우 소속 지부회장의 참가의뢰서와 해당 이수강좌측

인정을 받아야 평점을 인정(보수교육지침 제3조) 받

을 수 있으며 현재 군 복무중이거나 해당 의료기사

등의 업무에 종사하지 아니한 자, 본인의 질병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보수교육을 받기가 곤란한 자

등은 보수교육 면제대상이 됨으로 면제신청서를 매

년 각 소속회에 제출해야 된다.

시도지부, 2013년도 전반기 학술대회

2013년도 시도회 학술대회 일정

시도회 명 일 시 장 소

서울회 3월 30~31일(토,일) 63시티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연합 5월 25일(토) 대구 엑스코

인천회 10월 19일(토) 미정

광주회 1월 19일(토) CBM 광주방송

대전·충북·충남 연합 5월 11일(토)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중앙후생관

경기회 4월 21일(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강원회 3월 16일(토) 현대 성우리조트

전북회 4월 6일(토) 교통문화연구원

전남회 5월 11일(토) 미 정

제주회전반기 5월 11일(토)하반기 12월 21일(토)

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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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일 금요일 제362호 치과기보 9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www.kdtech.or.kr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테이블 클리닉 강연

은 즉석에서 발표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의할 수 있는 쌍

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회원들의 높은 관심

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 테이블 클리닉 강연이란.한마디로 참여강좌라고 말할 수 있다. 강의장이 아닌 오

픈된 장소에서 누구나 발표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다.

2. 테이블 클리닉 연자 자격은.협회 회원으로서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으로서 3년 이

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자, 연제 관련 분과학회에서 3년

이상 정회원으로 활동한 자, 치과기공대학 전임강사 이상

으로 2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 치과기공대학에서

5년 이상의 외래강사 교육경력이 있는 자 등 한가지 요건

을 충족한 회원이면 연자로서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인정하는 해외연자이면 누구나

테이블 클리닉 강연 연자로 참여할 수 있다.

3. 테이블 클리닉 강연을 발표하고 싶은 사람은 어떻

게 해야 하는가.오는 3월까지 대한치과기공사협회로 테이블클리닉 강연

연자 신청을 하면 된다. 특별히 결격사유가 없는한 보수

교육 강사 신청 자격이 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

인의 경험담 등을 발표할 수 있다. 연자와 수강자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즉석에서 궁금한 점도 물어볼

수 있다.

1개의 강연을 현장에서 데모를 하든 연자가 준비해온

강연을 하든 강좌당 70분 이내로 최대 2회까지 강의가

가능하다. 연자가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신청하면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협회에서 최종 검토후 시간과 요일

을 정하여 연자에게 통보한다.

치과재료회사에서 추천하는 연자도 발표가 가능하다. 치

과재료상 추천 외국 연자의 경우 70분이내로 최대 3번까지

발표가 가능하고 원하는 시간과 요일의 신청이 가능하다.

테이블클리닉 강연에 필요할 수 있는 기공장비 및 기타

영상장비는 개인이 지참하여 설치해야하며 파티션, 전기

공급배선, 방송청취장비, 작업테이블의자 등 기본 시설

은 협회에서 제공한다. 전세계 치과기공사가 참가하는 국

제치과기공학술대회에서 테이블 클리닉 연자로 강연하는

것은 본인의 기량을 발표하면서 경험과 스펙을 쌓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 테이블 클리닉 강연을 듣고 싶다면 별도의 접수가 필요한지.시간표가 나온 이후에 추후 신청자를 받는다. 신청자에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제49차 종합학술대회제35회 일본치과기공사 학술대회

테이블 클리닉 및 스페셜패키지 강연 선보여‘심미의 세계로’란 대주제로 오는 7월 5(금)~7(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

대회 및 제49차 종합학술대회·제35회 일본치과기공사

학술대회는 테이블 클리닉과 스페셜 강연이 선보여 회원

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제35회 일본치과기공사 학

술대회도 함께 열려 많은 일본 치과기공사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호에는 종합학술대회에서 첫 시도되는 테이블

클리닉과 스페셜 강연의 특징과 신청 방법 등을 알아본

다.(편집자 주)

테이블 클리닉 강연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홈페이지www.icdt2013.org/korean

치과기공사 등 의료기사에 대한 면허 재신고제를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2014년 11월부

터 시행됨에 따라 회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13년부터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면허신고

가 거부될 수 있으므로 보수교육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만약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정해진 기한

내에 신고하지 못할 경우 신고 시까지 면허가 정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협회 가입과 상관없이 3년마다 협회로 신고해야지난 2011년 10월 2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치과기공사

등의 의료기사는 협회 가입과 상관없이 3년마다 그 실태와

취업 상황 등을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 신고하고, 신상신고

를 하지 않을 때에는 면허효력이 정지되는 내용의 '의료기

사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상정돼 재석 194명중 찬

성 193명, 기권 1명 등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된 바 있다.

통과된 법률에는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의료기사에

대해서는 협회가 신고를 반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건복

지부장관은 신상신고 업무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등 의료

기사 중앙회가 위임받아 실시하도록 했다.

면허 신고제 대비 보수교육 출결체크 가능한

RFID 카드 출시

2014년 11월부터 치과기공사 등 의료기사의 면허신고제

가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올해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보수

교육 점수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최근 RFID 기능이

담겨 있는 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제휴를 신한카드와 맺

고 면허신고제 시행에 대비하여 보수교육 관리를 할 계획

이다.

보수교육 이수시 출결체크가 가능한 RFID 기능이 탑재

된 신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LOVE카드는 협회나 지부회

보수교육 이수시 RFID카드 리더기로 출결사항을 체크하

게 되며 협회와 시도회에 이수사항이 자동 통보된다. 실시

간으로 집계가 가능하여 강의를 듣고 있는 회원수의 파악

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사전등록만 해도 보수교육 점수를 인정해주었

지만 복지부가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구하고 있어 불

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반드시 학술대회에 참석해야 한다.

아울러 제11조의 규정에 의한 실태와 취업상황에 관한

신고를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

로 회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치과기공사, 3년마다 신고 안하면 ‘면허 취소’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보수교육 이수해야 면허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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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 • • 영어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소속 홍길동입니다.A: Hi, nice to meet you. I’m Hong Gil-dong from KDTA.하이 나이스 투 밋 유. 아임 홍길동 프럼 KDTA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치과기공학회의 나카무라 입니다. 만나서 기뻐요.B: Hi, I’m Nakamura from NADT. It’s my pleasure meeting you.하이, 아임 나카무라 프럼 NADT. 잇츠 마이 플레져 미팅유.

어떻게 지내세요? 학술대회를 즐기고 계신가요?A: How are you? Are you enjoying this congress?하우아유? 알 유 엔조잉 디스 콘그레스?

그럼요~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좋아요.B: I’m good!! I am very happy to be here. 아임 굿!! 아임 베리 해피 투 비 히얼

다행이네요!! 그럼 이곳에서 좋은 시간 되세요.A: Good!! Hope that you have a good time in this congress굿!! 홉 댓 유 해브 어 굿 타임 인 디스 콘그레스

그럼요!! B: Absolutely!! I will.엡솔룰리!! 아이윌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A: See you around next time 시유 어라운드 넥스트 타임

네~ 또 뵈요!!B: Yeah~ See you!야~ 시유!

• • • 일본어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소속 홍길동입니다.こんにちは。お会いできて嬉しいです。私はの韓国歯科技

工士協会のホン·ギルドンともうします。곤니찌와. 오아이데끼떼 우래시이데스. 와따시와 간코구시

카기코우쿄우카이노홍길동토모우시마스.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치과기공학회의 나카무라 입니다. 만나서 기뻐요.こんにちは。私は日本歯科機工学会の 中村ともうします。

私もお会いできて嬉しいです。

곤니찌와. 와따시와니폰시카기코우각카이노 나카무라도모

우시마스. 와따시모 오아이데끼데 우래시이데스.

어떻게 지내세요? 학술대회를 즐기고 계신가요?こんかいの学術大会はどうですか。

콘카이노가쿠주츠타이카이와 도우데스카

그럼요~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좋아요.そうです。ここに来て本当に良かったと思います。

소우데스네. 코코니깃데 혼또우니 욧갓다토오모이마스.

다행이네요!! 그럼 이곳에서 좋은 시간 되세요.それはよかったですね!それではここで良い時間を過ご

せるように。소래와욧갓다데스네. 소래데와코코데 요이지캉오 스고세루

요우니.

그럼요!! どうも。도우모.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それではまたお会いましょう!

소래데와 마따 오아이마쇼우.

네~ 또 뵈요!!また会いましょう!

마따 아이마쇼우.

• • • 중국어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소속 홍길동입니다.

您好,见到您很高兴。 我叫홍길동,在韩国齿科技術员

协会工作。

닌 하오, 젠따오 닌 헌 까오싱. 짜이 한구워 츠커 지수위엔

시에후이 꿍쭤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치과기공학회의 나카무라 입니다. 만나서 기뻐요.

您好,我叫나카무라,在 日本齿科技術员协会工作。

닌 하오. 워 쟈오 장 민, 짜이 르번 츠커 지수위엔 시에후이

꿍쭤.

학술대회가 어떠신가요? 좋습니까?

你 觉得会议怎么样? 好吗? 니 주에더 후이이 전머양, 하오마?

좋습니다.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좋아요 好啊∼我喜欢来到这里。

하오야~ 워 시환 라이다오 쩌리.

다행이네요!! 그럼 이곳에서 좋은 시간 되세요.好! 祝你旅行愉快。

하오! 쭈 니 류씽 위콰이

고맙습니다!

谢谢!씨에쎄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以后再见。

이호우 짜이찌엔

네~ 또 뵈요!!再见。 짜이찌엔

스페셜 패키지 강연

Global Greetings 만났을 때

■ 등록비 안내 ■

등록자사전등록

(4.15~5.31)현장등록

(7.5~6)

회원 8만원 10만원

SPECIAL PACKAGE 1200석(Limited)

10만원 15만원

학생 3만원 4만원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8만원 10만원

1. 스페셜 패키지란.예전에는 없었는데 지명도가 있는 유명 강사들이 강연을

하는 강의장으로 1,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볼

룸에서 7월 6(토)~7(일) 2일

간 강연이 진행된다.

치과의사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인물인 PFM

의 창시자인 구와다 선생, 세

계적인 임프란트의 대가로 손

꼽히고 있는 보스톤대학의

Dan Nathanson 연자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

는 7~8명의 국내외 연자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스페셜 패키지 강연을 신

청하면 스페살 강좌외에 일반

강연도 들을 수 있어 폭넓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강연장은 한국어, 영

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의 동시통역이 제공되기 때문

에 외국인들이 사전등록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유명 연자의 강연을 한곳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색다른 기대로 다가올 것이다.

2. 스페셜 패키지 등록시 일반 등록과 다른 차별화된 혜택이 있다면.일반 등록비에 비하여 추가 비용이 있지만 국내에서 듣기

힘든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만큼 그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

3. 스페셜 패키지로 등록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사전등록 기간에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강의 일정, 연자 등은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홈페

이지(www.icdt2013.org/korean)를 참조하면 된다.

한하여 현장에서 리시버가 제공된다.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참관은 가능하다.

5. 10명의 연자가 동시에 강연하면 강의장의 집중도

가 떨어지지 않을지요.

리시버를 제공받는 사람들은 발표하는 연자의 강의를 깨

끗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마치 1:1 강의를 듣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오픈된 장소에서 강연을 하는 것이어서 자칫

산만해지고 혼선의 우려가 있어 파티션이 설치된다.

Page 7: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12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치과기자재 전시 공정경쟁 규약(기자재전시 공정경쟁심의 기준)에 관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치과기자재 전시 공정경쟁 규약 적용 ○ 3부스 이상 전시하는 업체가 있을 경우○ 금품, 식대, 광고비 등 금품류를 주최측에서 전시업체에 지원 요청할 경우○ 학술대회 전체 비용에 전시비가 80%를 넘을 경우○ 위 기준 이상의 지원을 요청할 경우 주최측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치과기재 공정경쟁심의위원회 심의 신청○ 심의는 위 기준 이상의 지원을 받을 경우 심의신청은 주최측에서 하고 심의를 받는 대상은 전시참여 업체가 심의를 받음.

○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판단될 경우 심의신청은 예산서를 작성해서 치과기재 공정경쟁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

※ 참고사항학술대회 행사 30일후에 결산서를 제출받아 예산을 넘을 경우 또는 사회 통념상 과도하게 지원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주최측에 다음 학술대회 행사지원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 공정경쟁규약 심의위원회 구성대한치과기공사협회 : 1인대한치과의사협회 : 2인대한치과기재협회 : 2인 치재업체 대표 : 3인소비자원 : 1인법률전문가 : 1인

※ 참고사항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공정경쟁규약에 따라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학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에 똑같은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자재위원회

치과기자재 전시 공정경쟁 규약 (기자재전시 공정경쟁심의 기준) 안내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서는 2013년 7월부터 시

행 예정인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를 대비

하여 공정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하여 관련부처, 시민단체, 회원의 중지를 모으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공청회를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목 적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를 대비한 여론 수렴

일 시 2013. 3. 18(월) 오후 5시

장 소 협회 회의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03-18 치과기공사회관 지하 1층)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공청회 개최75세 이상

부분틀니보험급여 방안 마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협회장이 대한의료기사단

체협의회 대표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5일 회의를 갖

고 이정배 대한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 회장(현 대한안

경사협회 회장)의 임기(2년) 종료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협회장을 대표 의장으로 선

출했다.

8개 단체가 가입되어 있는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

는 2014년 의료기사의 면허신고제 시행에 대비하여 법

인으로 의기협평가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빠른 시일내에

정부 관계자를 만나 설립방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

서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로 명칭 변경을 하고 각 단

체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며 1명의 대표의장을 두도록 회

칙 변경을 하였다.

대표의장의 임기는 1년이며 간사는 대표 의장이 소속

한 단체의 사무국장으로 하고 있다.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는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에 포함되어 있는 의료기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

치과위생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

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대한

의무기록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8개 단체가 가입되

어 있다.

손영석 협회장,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 대표 의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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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지난 1월 26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열린 2013-1차 전

국경영자회 임원 및 시도경영자회장 연석회의에서는

가장 많이 하는 품목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동일 수

가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올해 7월 파샬덴처 보

험화에 대비하여 전국경영자회에서 안을 마련하여

시도경영자회에 공지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중인 노인틀니

보험 피해사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복지부 등

정부기관에 제출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설문조사에 전국경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치과의 악성 미수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채

권 추심을 하는 기관을 이용하자는 의견도 제시되

었다.

공정경쟁협의회 운영규정 제8조(임원의 구성)에 의

거하여 공정경쟁규약 실천을 위한 위원회를 회장 1

인, 부회장 1인, 시도협의회 3인(회장, 사무총장, 서울

회장), 전국경영자회 임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하

였다.

2013년 행사계획으로 정기이사회는 연 6회, 연석회

의는 연 4회 개최하기로 했으며 전국경영자회 임원

연수회 및 체육대회는 9월 28~29일 개최하는 것으

로 확정하고 올해 정기대의원총회는 3월 25일(월) 힐

튼호텔에서 개최됨을 공지하였다.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하여 이를 컨설팅해주는 업

체를 비교, 분석하여 전국경영자회 이사회에서 업체

를 선정하여 16개 시도경영자회장에게 안내하기로

하였으며 맞춤지대주와 관련하여 4개 업체에서 맞춤

지대주를 하고 있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을 회원들에

게 인지시키고 우리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고훈 전국경영자회장은 “7월 1

일부터 시행이 확정된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부분틀니 보험화에 대비하고 맞춤지대주, 공정경

쟁규약 활용, 국제학술대회에도 경영자회에서 발을

맞추어 함께 하는 등 2013년은 전국경영자회에서 해

야할 일이 너무나 많다”며 “2013년 뱀의 지혜처럼 전

국의 모든 회원들에게 업권 보호를 지킬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윤영호 부산경영자회장과 구택서 울산경영자

회장에게 시도경영자회장협의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승호 전 경영자회 총무이사, 김정민 전 협회 보험

이사, 김희운 전 경영자회 부회장, 이종헌 전 대전회

장, 이창열 전 부산경영자회장, 최근호 전 전북경영

자회장, 최태주 전 인천회장, 황광호 전 경기대표자

회장 등 총 8명을 경영자회 정책위원으로 위촉하였

음으로 공지하였다.

부분틀니 보험화 대비 전국 동일 수가 산출키로악성 미수금 해결 위해 채권 추심기관 이용 의견 제기2013-1차 전국경영자회 임원 및 시도경영자회장 연석회의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 회칙 제21조에 의거 제16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일 시 2013년 3월 25일 (월) 11:00~17:00 (등록 10:00~11:00)

■ 장 소 서울힐튼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 ☎ 02-753-7788 ■ 의 안 제1호 의안 / 2012년도 사업 및 수입·지출 결산의 건, 감사보고

제2호 의안 /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지출 예산(안) 심의의 건

제3호 의안 / 회칙개정의 건

제4호 의안 / 기타의 건

사단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전국치과기공소 경영자회 대의원총회 의장 신 재 원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 제16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공고

노인틀니 보험급여 틀니 제작행위와 비용 폐해사례 설문조사

■ 설문 기간

2012. 12. 14(금) ~ 2013. 2. 28(목)

■ 설문 대상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원

■ 설문 참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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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성치과기공학회(회장 한만소)는 2012년도 학회총

회를 임원세미나와 신소재 활용 기술체험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염리동소재 웰덴츠사 기공기술연구센터에서 신

흥대학 교수이자 가철성치과기공학회 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이청재 연자를 초빙하여 “의치상 재료의 발전과 신

소재재료(폴리프로필렌소재 엘덴츠)의 특성과 활용방

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후 참가자 실습체험의 시간을 갖

는 등 보다 알찬 학술과 기술 습득을 병행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특히 웰덴츠사에서 장소 및 기념품을 참가자 모

두에게 전달하고 가철성치과기공학회 발전에 보탬이 되

기를 바라는 뜻으로 금일봉을 전달하는 훈훈한 자리임을

느끼며 한해 마무리장으로 진행 되었다. 총회에서 한만소

회장은 “치과기공계의 변화는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

운 상황 속에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

적 흐름에 동승하거나 낙후되지 않으려면 과학적 이론을

토대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소재에 대한 적응과 기계적

활용방법에 대한 연구와 실험실습에 따른 기술향상이 절

대적으로 필요 할 때라고 생각하며 이번 임원연수를 통

한 체험적 확신으로 전회원의 학술적 발전에 견인차 역

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지난 1월 22일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가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새해 모임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이뤄질 전반

적인 여성회의 활동을 주제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했다.

올해 여성회가 추진하게 될 활동으로는 봉사활동과 여

성회 홍보 활동 및 문화행사 등이 발표됐다.

여성회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일반봉사

이외에도 한센인들을 대상으로 틀니를 제작 및 수리해주

는 구라봉사와 몇 해 전에 필리핀 나보나스에서 했던 봉사

활동과 같은 해외봉사가 여름에 계획 중에 있다. 사랑은

나눌수록 두 배가 된다고 했다. 여성회원 뿐만 아니라 남

성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는 더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여성회 홍보활동으로는 학술제를 통해 여성회를 알리고

여성회원들의 회원 가입 및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여성회

원들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2010년부터 ‘제1회 와인 파티’, ‘제2회 가면무도회’, ‘제

3회 힐링 파티’를 거쳐 온 문화행사는 여성회의 가장 큰

행사로써 여성회 정기 총회 및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

는 화합의 자리이다. 특히 올해로써 10주년을 맞이하는

여성회는 문화행사의 참가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리고 행

사내용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일반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술 모임으로

W-study가 준비 중이고, ‘finger printing’을 통해 일

반시민들의 손가락을 만들어 줌으로써 참가자들이 치과기

공사에게 친근함을 갖게 해 주고자 기획된 ‘사랑채움’ 행

사가 있다.

이수연 전여회(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회장은 “여성회

는 지금보다 더 많은 치과기공사들이 웃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앞으로 있을 활동에 기

공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철성치과기공학회, 2012년도 추계학회 및 총회 성료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신년 하례회 통해 2013년 활동 계획 수립

임원세미나,

신소재 활용 기술 체험으로 한해 마무리

지난 2월 4일 손영석 협회장은 대한치과기공학회 고문, 명예회장, 감사를 초청하여 대한치과기공학회와 분과학회 활성화

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과학회가 설립취지에 맞게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아울러 기공학회와 분과학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혁문 초대회장, 김영곤 고문, 윤남기 고문, 김규현 고문, 석일현 고문, 변태희 명예회장, 주동천 감

사가 참석하였다.

대한치과기공학회 고문, 명예회장, 감사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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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시도회 소식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가 지난 1월 28일 프레

지던트호텔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장시간

논의 끝에 서울경영자회에서 올라온 서울경영자회 폐지의

건은 오는 4월에 개최되는 협회 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서울회 총회에서는 또 서울회 본회 회장이 경영자

회장을 선임하는 건을 협회 상정 안건으로 올리기

로 했다.

이성옥 서울경영자회장은 “경영자회 임원들 또한

다수가 본회 회무에 참여하고 있기에 시간적 손실

을 줄이고 회의나 총회 등에서 다뤄지는 내용들 대

부분도 중첩되는데에 따른 예산의 낭비 등도 요즘

과 같은 시기에 쉽게 볼 일이 아니다”며 협회 총회에

서 이 안건을 다룰때 서울회 대의원들이 힘을 실어

줄 것을 부탁했다.

회칙 개정(안) 심의에서는 임원 선출시 폭을 넓히

기 위하여 회장, 부회장 및 감사는 본회 임원 및 구

회장, 협회임원 및 협회 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한 경

력이 있는 자로 회칙을 개정하였으며 2014년부터

시행되는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강화를 앞두고 회

원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대의원 수 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은 모았으나 정원제로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여 대의원수를 고정시키는 회칙 개정안

은 폐기됐다.

각 구에서 상정한 △기공료 현실화 △대의원수

조정 △상습적인 미수금업체(치과) 서울회 홈페이

지 게재 △덤핑 기공소 규제 등에 대한 안건을 토의했으며

의치사제도 도입에 관한 건을 협회 총회 긴급 토의안건으

로 상정키로 결의했다.

또한 치과기공사의 업무범위인 맞춤지대주를 임플란트

회사와 일반 기업체에서 판매하는 등 치과기공사의 업무

영역을 침해하고 있는 업체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2013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심의에서는 5억1천9백여

만원을 승인했다.

서울회는 오는 3월 30~31일 63빌딩에서 열리는 종합

학술대회는 ‘보철의 예술’을 대주제로 국제대회 형식으로

개최하며 회원들에게 보수교육 이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

해 구회가 진행하는 학술행사에도 보수교육점수를 부여

하는 등 2014년부터 시행되는 면허신고제 및 보수교육

강화 대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송영주(하나로치과기공소 대표)

회원에게 공로패를, 김종원((주)더스타일코리아치과기공

소 대표)·구기태(한음치과기공소 대표)에게 서울시장상이

수여됐다.

모범구 대상은 송파구회, 최우수구는 성동구회, 우수구

는 강동구회, 장려구는 강서구와 구로구에 수여됐으며 모범

회원 표창장은 김선중(샘치과기공소) 회원에게 수여됐다.

한편 내외빈으로 손영석 협회장, 안왕현 협회 부회장,

이성삼 협회 재무이사, 서울회 윤남기·곽만호·문일·권혁

문·고형칠·임호순·석일현 고문, 김규현 서울회 고문 및 협

회 대의원총회 의장, 문제혁 고문, 강종원·김춘길 고문, 김

종환 명예회장, 김민수 경기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

민 회장, 김성수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경영자회 폐지안 협회 총회에서 논의키로 유보 서울회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

광주회 제27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광주회(회장 이광일)는 지난 1월 19일 제27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CMB광주방송국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

했다.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이광일 광주회장은 “치과기공계

환경에 안전이 강화되면서 주40시간이라는 고용노동정책

제도의 시행이 권고되고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교육

의무가 법령화로 요구되는 현 사회에서 인권과 복지를 최

우선으로 여기는 것처럼 노인틀니 보험화 시행에 의무만

이 아닌 우리 치과기공계의 기본적인 권리를 주장할 수 있

도록 회원의 자존심을 지켜야 된다”고 밝혔다.

손영석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필요한 것은 자

신감과 믿음으로 서로 간에 격려하고 더불어 상생하면서

도와야 결국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다”며 “당연하다고 생

각되어지는 권리도 아무런 희생 없이 얻어지는 것은 결코

없으므로 2013년에도 2012년을 발판삼아 이광일 광주회

장을 주축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꿈을 키

워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정석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장은 “세계글로벌 경제위

기로 함께 어려워지는 것처럼 총회 자리를 통하여 치과계

가 하나 되고 반목하는 일이 없이 서로간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같이 올라갈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

사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협회장 표창은 김평원 기공이사, 봉해숙

여성이사에게 전달되었으며, 광주회 모범회원 표창은 진

규환, 박지숙 회원에게 부상(10만원 상품권)과 함께 표창

장이 수여됐다.

2부 총회에서는 현 인원 414명중 위임장 32명, 249명

참석, 281명으로 성원되어 조재선 총무이사의 성원보고

와 함께 총회가 시작되었다.

전 회의록 인준의 동의와 제청에 이어 다음 년도부터 시

행될 정기대의원총회 및 의장단 선출 건, 협회대의원 선

출방법에 대한 변경 안이 통과 되었다. 안건상정으로 의안

채택된 2012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가 이의 없이 통과

되고, 한재열 수석감사의 2012년도 회원증가에 따른 회비

납부율을 제시하며 감사보고가 통과되었다.

이사회 상정안 및 회칙개정건 세부내용으로는 정기총회

제로 운영되던 총회를 다음 년도부터는 임원선출 총회시

만 정기총회로 시행하고 예산결산총회에서는 대의원총회

제로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현 총회가 회장이 의장역할로

주재하므로 집행부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의장 선출

제를 시행하기로 통과되었다.

또한 협회 대의원 선출에 있어서 총회 선출 방식에 대하여

일부 당연직 대의원을 선임하기로 하고 다음 년도 총회일 3

일전까지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통과되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회원 복권에 있어서 일관적인 지침

이 필요함으로 이를 규정화 하고자 내규 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2000년도 회비인상 이래 회비인상안을 상정했으나

재석회원 과반수의 반대로 부결되었고 2013년도 사업계

획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유종의 미를 거

두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현 광주보건대학 한상완 교수를

연자로 모셔 “치과기공사의 상지(어깨)관리”에 대한 연제

로 치과기공사 직업질환으로 소홀해진 어깨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회원들에게 주옥같은 강의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날 내빈으로 손영석 협회장, 고정석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장, 고훈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 회장(광주회

고문), 모승원 동호회기획정책자문위원, 협회 김구전 자

문위원, 충남회 조성호 회장, 전북회 서정준 회장, 전남회

한병훈 회장, 전북회 박상호 경영자회장, 전남회 최종곤

경영자회장, 최석봉 명예회장, 김영길 고문, 한재열 수석

감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축하해 주었다.

임원선출 총회는 정기총회, 예산결산 총회는 대의원제로 개최

Page 11: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20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전라남도치과기공사회(회장 한병훈) 제48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맞이하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협회장,

시도회 소식

지난 1월 1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129명의 회원이 참석

한 가운데 경상북도치과기공사회 제48차 정기총회 및 보

수교육이 개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김기태(동양치과기공소), 금영희(성심

치과기공소), 이상하(덴타피아치과기공실) 회원을 신임 감

사로 선출하였다.

2012년도 회무 보고 및 수입지출 결산은 원안대로 통과

되었으며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 지출예산(안)

심의의 건을 심의하였다.

개회식에서는 박덕희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대한치과기

공사협회 안왕현 부회장의 격려사와 대구회 정광준

회장, 대구보건대 박명호 학과장의 축사가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협회장상에 김영준 소장(하양치과

기공소), 고재완 복지이사(글로벌덴탈교육센터), 경

북회장상에 오세영 소장(건창치과기공소), 권혜지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장상

에 김학성 소장(명성치과기공소), 경북경영자회장

상에 이동석 소장(청아치과기공소)이 수상하였다.

총회에 앞서 가진 보수교육에서는 대구회 전광우

학술 부회장의 ‘CAD/CAM custom abutment,

CCM abutment의 비교 분석’에 대한 강의가 있

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안왕현 부회

장, 이성삼 재무이사, 대구회 정광준 회장, 전광우 부회장,

김성태 총무이사,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박명호 학과장, 김

정숙 교수, 이희경 교수, 박광식 교수, 김원기 교수, 경북회

이상엽 고문, 이근영 고문, 신재원 고문, 최재주 명예회장

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신임 감사로 김기태·금영희·이상하 회원 선출 경북회 제48차 정기총회

전국경영자회 고훈 회장, 이광일 광주회장, 서정준 전북

회장, 이순현 광주경영자회장, 박상호 전북경영자회장

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12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에서 개최되었다.

개회사에서 전남회 한병훈 회장은 변화에 순응하며

우리에 자존과 업권을 슬기롭게, 지혜롭게 헤쳐 나가 이

를 극복하자고 역설하였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동반과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공

생의 관계로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총회안건으로는 사무원 임금 인상과 회장 판공비, 지

회 경조사비 및 이사회비 인상을 처리하고 또한 회원의

회비도 인상하였다. 일반회원 1천원 인상과 대표자회원

5천을 인상하는데 찬성하여 회비 인상을 통과시켰다.

개회식에 앞서 강의는 치과기공사의 자존과 협회의 역

할과 비전이란 제목으로 회원들의 열정적인 경청 속에 이

병수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부회장의 강의가 있었다.

회비 인상 통과 제48차 전남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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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지난 1월 19일 제15차 광주광역시치과기공소 경영자회

(회장 이순현) 정기총회가 CMB광주방송국 1층 컨벤션홀

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순현 광주경영자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치과

기공소 경영난을 호소하고 새로운 사업을 찾고자 아우성

이고 특히 장비 고도화기술로 우리 고유의 업무범위까지

침해당하고 생존권 위협까지 받고 있다”며 “이럴수록 일치

단결하여 미래의 비전을 얘기하고 치과기공사 전문직업인

으로써 존립하고 윈윈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광일 광주회장은 “치과기공계의 질서를 더욱 긴축하

고 회원 서로간 원망과 분쟁의 시간보다는 상호간의 친목

과 화합을 위해 심도 있게 현안문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마

음을 다져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축사로 전국치과기공소 경영자회 고훈 회장은 “세계경

제 침체로 어려울수록 경영자회가 단합하고 협동단결해서

난국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치

과기공료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자존심이고 전

문인으로서 추구해야하는 가치이다. 하나하나의 작품이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전문인으로 자부심을 가져야 된

다고 보며 이에 관행되는 덤핑행위 수가들은 사라져야 된

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전승호 대외협력이사, 김석중 법제이사에

게 전국치과기공소 경영자회 고훈 회장의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특히 2012년도 전국연수회가 지부별 연수회로 개최된

것만큼 광주회 경영자회가 어느 시도회 못지않은 단합을

과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데 대한 격려로 전국경영자

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각 반별 모범회원 표창으로 1반 정해동, 2반 변희

연, 3반 윤병혁, 4반 양현식, 5반 여익구, 6반 윤지현, 7반

김재중, 8반 이동호 회원에게 5만원 상품권과 함께 표창

장이 전달되었다.

우수반 시상으로는 2반, 6반, 8반에게 10만원의 상품

권과 함께 수여했다.

2부 총회에서는 김용갑 총무이사가 140명 총원중 68

명 참석, 위임 8명, 76명 성원으로 시작되었다.

전회회의록 인준과 함께 2012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

고가 통과되고 한재열 수석감사의 반별 미납현황에 대한

회비납부 협조 부탁과 함께 감사보고가 통과되었다. 안건

토의로 2013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이 심의되었다. 또한 대

표자회가 경영자회로 명칭 변경됨으로써 상회 법에 따라

경영자회 회칙 개정안을 유인물대로 통과 했다.

아울러 총회를 축하해주시기 위하여 전국치과기공소 경

영자회 고훈 회장, 전남회 최종곤경영자회장, 전북회 박상

호경영자회장, 전남회 한병훈 회장, 전북회 서정준 회장,

광주회 이광일 회장, 한재열 수석감사가 참석하였다.

광주경영자회 제15차 정기총회

시도경영자회 소식

서울시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이성옥)가 지난 1월 12일

세종호텔에서 제1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1월 28일 열

리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

영자회와 중복되는 업무를 통일하고 경비 및 시간절약 등

회무 효율화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성옥 서울경영자회장은 “대의원총회를

통해 2명의 회장이 선출되지만 한명은 서울회 회장, 다른

한명은 산하단체인 서울경영자회의 회장을 맡아 서울회의

부회장직을 겸직하고 있는데 서울회와 서울경영자회의 업

무가 중복된 부분이 많아 서로 의견이 맞지않으면 3년 내

내 불협화음이 생겨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

재 서울회와 서울경영자회는 협조가 잘되어 경영자회 임

원 다수가 서울회 회무에 참여하고 있고 서울회와 경영자

회의 중복된 업무로 인하여 시간적, 경제적 소모가 많으

므로 회무에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감사 지적도

있어 예산, 시간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을 것 같아

이를 안건으로 상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안건에 대하여 장시간 논의 끝에 ‘서울경영자회 폐지’

와 ‘서울회 회장이 선출되면 경영자회장을 지명’하는 두가

지 방식으로 압축하고 참석한 대의원들은 두가지 안을 현

서울경영자회 집행부에서 심사숙고하게 논의하여 서울회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하였다.

인터넷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 지출예산(안) 심의는 원안대로 통과

되었으며 대표자회에 관한 안건이 정리되면 이를 전국대

표자회 상정안건으로 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회 회칙과 치과기공소 개설 등록,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의거하여 회칙 일부를 개정하였다.

아울러 인증마크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치과기공

소 인증마크를 획득한 기공소 명단과 인증마크 발급방법,

인증마크의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인터넷 검색엔진과 연

결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치과기공소가 되

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이성삼 예손치과기공소 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내빈으로 고훈 전국경영자회장, 김장회 서울

회장 등이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해주었다.

효율성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 필요성 제기 서울경영자회 제13차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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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학술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 방법

임플란트 보철물의 제작 방법은 보철물의 유지 형태

에 따라서 나사 유지형 (screw retained type), 시멘

트 유지형 (cement retained type) 및 나사-시멘트

복합 유지형 (screw-cement retained type)으로 크

게 나눠볼 수 있다. 이들 방법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

지고 있지만 어느 한 가지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월

등히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다. 임상가는 본인이 가

장 선호하고,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유지형태를 사

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본인이 선호하는 유지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는 모

든 방법들을 원리와 이론을 공부하고, 각 특성을 파

악하여 임상에서 중요도를 어느 부분에 맞추느냐에

따라, 선호되는 유지형태를 각자의 프로토콜로 만들

어 내는 과정도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본인은 시멘트 유지형을 선호하는데, 심미적, 기능

적인 면에서 본인의 임상과정에 어울리는 방식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멘트 유지형의 원할한 임상적용을 위

해서는 시멘트의 종류와 사용방법, Abutment와

Implant crown의 형태와 적합성의 증가가 필수라 생

각되어진다.

도재의 파절 발생을 줄이는 수복물 디자인과 파

절 발생시 해결을 위한 착탈성의 가능과, 음식함입

등의 발생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수리과정의 용이성은 적절한 기공과정과 임상과정

이 이루어졌다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본인은 이중에서 수복물의 세라믹 파절을 줄이고,

각 구조물의 적합을 증진시키기 위한 Customized

Abutment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이 과정을 보

다 저비용으로 시행할 수 있는 ㈜지오덴트 CCM

Abutment를 이용한 임상증례를 발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임플란트 임상에서는 Customized

Abutment 보철물의 제작시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온

방법은 Gold UCLA abutment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지난 90년대 초반 UCLA abutment 가 소개된 초기에

는 Plastic UCLA abutment를 사용하였지만, fixture와

접촉하는 부위의 적합성을 얻기 위해서는 주조 후

abutment의 reaming 과 lapping 과정이 필요하며, 이

로 인해 정밀성이 결여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 이후

gold UCLA abutment가 출시되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직접 왁스, 주조과정을 거쳐 필요한 형태

의 customized 수복물의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CCM Abutment를 사용할 때는 기존의 Gold

Abutment의 기공과정에서 Gold대신에 Porcelain

metal을 사용하는 정도의 차이점 외에 metal과 결

합되는 Abutment의 디자인의 차이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Gold Abutment와 달리 CCM

Abutment는 Mechanical bonding에만 의존하므로

결합되는 Abutment의 디자인이 다음과 같은 형태를

띠어야 한다(사진 1).

그리고, Casting후의 산화막 제거 과정에서 세심

한 주의가 필요하다(사진 2).

customized abutment의 필요성

1. 기능적인 면에서의 접근

본인의 경우에는 90년대 후반부터 세라믹을 이용한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을 시행하여 왔고, 대부분의

경우 시멘트 유지형태를 사용하여 왔다.

스크류 유지형태의 수복물도 사용하였으나, 비율

을 보면 시멘트 유지형태를 즐겨 사용하여 왔다.

세라믹을 이용한 구치부 수복물의 임상적용 초반

에는 많은 파절이 발생하여 금 수복물을 사용하기

도 하였으나, 파절을 줄이기 위한 연구와 적용을 통

해 파절빈도를 줄여나가면서 세라믹을 이용한 임상

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 구치부의 심미zone은 교합면도 포함이 되므

로, 심미적인 요구가 증가되는 요즘에는 더욱 세라믹

수복물의 사용빈도가 증가되어지고, 금의 가격상승,

전반적인 치과수가의 하락등으로 인한 비용부담등

도 치과의사에게 세라믹 수복물을 선호하게 만드는

상황이다.

세라믹의 파절을 줄이기 위한 가장 첫 번째 중요

사항은 metal framework의 적절한 형태이다.

과도하게 두껍거나, 지지받지 못하는 세라믹은 쉽

게 파절이 일어나게 되어진다.

흡수되어진 치조제에 식립된 임플란트 수복에서

CCM(Co-Cr-Mo) abutment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정찬권 원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대학원 치의학 박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NAG(Nautal Aesthetic Group) MemberDBSG MemberAIC Course DirectorATC 심미보철연수회 Director대한심미치과학회 이사(역)지대치 형성의 이론과 실제구) 연우치과 원장현)Able치과 원장

그림 1

그림 2

사진 2 CCM Abutment 작업과정

1. CCM Abutment를 사용한 wax-up상태 2. Porcelain metal 주조후의 모습 3. 주조 후 발생된 주조체 표면의 산화막을 50마이크론 입자의 Glass beads를 사용, 2~4bar 압력의로 blasitng 처리하여 제거 4. 산화막 제거 후 모습 5. 도제 축성 후 보철물 하단부 산화막제거를 위해 도재면을 wax로 감싼 모습 6. 산화막 제거 후의 모습 7. 완성된 나사 유지형 보철물 8. 완성된 나사 유지형 보철물

사진1 CCM Abutment의 디자인

1. 기존Gold UCLA Abutment디자인 2.지오덴트 CCM Abutment 디자인 3.Pattern resin에 잘붙는 소재의 palstic이 작업에 유리하다

1

33

5

7

2

4

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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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일 금요일 제362호 치과기보 25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www.kdtech.or.kr

학술

최종이미지와 상관없이 제작되어진 금속구조물은

상부세라믹의 파절을 쉽게 발생시킨다(그림 1, 2).

자연치의 수복과는 달리 임플란트 수복은 대합치

와의 공간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대치와 crown를 동시에 수복해야하는 임플란

트 수복에 있어서 각각의 적절한 공간배분과 두께,

적절한 형태는 자연치를 이용한 수복과 차이점을 보

여준다.

주조적합성의 증가는 주조량과도 큰 상관이 있다.

작은 abutment위에 큰 volume의 frame은 적합성

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림 3에서와 같이 좌측의 경우보다 우측의 경우

에 수복물의 적합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customized abutment 가 필요하게

된다.

[임상증례] 구치부 Customized

위 증례에서 CCM abutment를 이용하여 customized

Abutment를 제작하여 상부구조를 자연치의 수복물

과 같이 제작하여 세라믹의 파절을 줄이고, 심미성

도 증가되게 제작하였다.

2. Bar over denture

Customized 구조물의 필요성을 임플란트 overdenture

수복에서도 찾을 수 있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요즘, 무치악 환자들의 수는

당연히 증가되는 상황이다.

고령과 지병등으로 고정성을 통한 임플란트 수복

을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기는 힘든 상황에서 임플란

트를 이용한 틀니 수복은 효용성이 증가하고 있다.

치조제의 소실이 과도한 경우, 안모의 심미성의 저

하를 막기 위해서는 overdenture의 사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의 식립갯수와는 별개로 안모의 심미성

회복을 위해서도 임플란트 overdeture의 적용은 요

구되어진다.

또 사용치조골의 량의 부족으로 인해 GBR 등을

감당하기 힘든 노령 인구에서도 잔존 치조골을 이용

한 overdenture는 필수 분야가 되어가고 있다.

잔존골의 상황이 량과 질적인 면에서 부족한 경

우, 각 임플란트간의 splinting을 통한 수복이 필요

해지는 상황에서, bar 를 이용한 overdenture는 좋

은 치료 option이 될 수 있다.

gold ucla를 이용한 bar 제작은 현실적으로 비

용적인 부담감을 환자와 임상가에게 주는 현실에

서 metal을 이용한 bar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CCM

Abutment는 좋은 option이라 할 수 있다(그림 4).

[임상증례] 안모회복을 위한 overdenture에서

CCM 의 적용

[임상증례] CCM 을 이용한 Bar overdenture

하악총의치에서 임플란트 2개 식립후 Bar overdenture

를 적용함으로써 스플린팅을 통한 강화효과와 더불어

유지력의 증가를 통해 불편감의 감소를 꾀할 수 있다.

그림 3

그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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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시대에서의 트위터(Twitter) 따라잡기

신종우 공학박사, 신흥대학교 치기공과 교수https://twitter.com/attachshinhttp://facebook.com/attachshinhttp://minams.nete-mail: [email protected]

Ⅰ. 서론트위터란 말 자체는 '새의 지저귐'을 말하는 데 우린 ‘중얼거

림’의 의미로 활용되고 있다. 트위터는 자신의 일상, 생각, 정보 등을 단문(140자)으로 사람들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마이크로블로깅,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로 기본적인 두 가지 형태 즉, 사람들과의 일상적 대화와 정보 공유, 콘텐츠 유통으로 사용되고 있다. 140자 제한의 글자 수는 휴대폰의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에서 유래되었다. 대부분의 단문 문자 서비스가 160자(80바이트) 이내로 제한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계정 이름에 사용하는 20자를 제외하여 140자가 된 것이며, 또한 문자 메시지의 제한이 160자가 된 이유는 SMS의 창시자인 프리트헬름 힐레브랜드(Friedhelm Hillebrand)가 1990년대 중반에 그렇게 정했기 때문인데, 그림엽서의 글자 수가 대부분 150자 이하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140자 제한을 채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트위터는 과거의 편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트위터는 장소를 초월하여 시간을 공유하는 SNS에서 실시간으로 공적인 대화를 나누는 SNS로 바뀌고 있다. 트위터의 가장 큰 특징은 팔로우한 사람의 트윗이 타임라인에 등록한 순서대로 표시된다는 점이다. 타임라인의 내용은 팔로우한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해외 뉴스부터 전철운행 상황이나 TV에서 현재 방송중인 예능 방송에 관한 대화, 점심메뉴의 선택까지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된 모든 활동들의 타임라인에 실시간으로 등록된다. 다시 말해 트위터는 “전 세계가 트위터로 연결되면 세계의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실제로 트위터를 사용해 보면 그 말의 의미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서비스는 기존의 미디어에 비해 정보의 확산 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는 데, 트위터의 등장으로 ‘웹의 실시간화’를 실감할 수 있다. 구글 검색은 정보 수집을 위해 꼭 필요한 인터넷 서비스이다. 그러나 그 정보는 검색을 위해 웹을 돌아다니는 ‘크롤러’라고 불리는 구글봇(Googlebot)이 수집한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과거의 정보의 해당하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에 담기까지의 시간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트위터는 글을 쓴 직후부터 검색이 가능하도록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실제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인터넷의 현재’를 검색할 수 있다. 물론 트위터는 전 세계를 검색대상으로 삼는 구글과는 성격이 다소 다르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에 무엇이 화제가 되고 있는가를 아는 데는 트위터가 훨씬 유용하다(그림 1). 이처럼 유용한 트위터가 2~3년 전 해외에서 인기를 끌어

오면서 스마트폰 대중화와 등의 요인으로 국내에서도 네이버 포털의 미투데이를 제치고 SNS의 중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실정이다.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또한 지난 12월 18일과 27일 온라인을 통한 치과기공사의 직업과 업무에 대한 홍보방법으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트위터와 블러그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 그리고 필자 또한 수년 전에 트위터 계정(https://twitter.com/attachshin)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필자의 작은 지식인 페이스 북이 더 좋다라는 이유 등)으로 이용에 소극적이었다가 이번 본 지면에 원고를 정리하면서 미처 몰랐던 부분의 장점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필자의 대표적인 소셜계정인 페이스 북

(http://www.facebook.com/attachshin) 외로 트위터를 추가하여 소셜미디어 시대(SNS)에서의 소통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려고 다짐하고 있다. 그래서 본 지면에서는 트위터의 이론적인 배경을 시작으로 가입에서 다방면의 활용법까지 상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트위터는 사람들과의 일상적 대화 즉,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무엇을 먹고 뭘 하면서 살아가는지 궁금하듯이 실제로 트위터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즉, 무엇을 먹었고, 무엇을 했고, 누구를 만났는지 등의 대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나 인맥을 구축해나가는 것이 트위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정보 공유, 콘텐츠 유통, 일상적 대화를 통한 네트워킹과 더불어 트위터는 수많은 정보가 공유되는 공간이기도 하며, 각 분야의 정보통들이 전해주는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어 학습 및 콘텐츠 유통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1. 트위터 회원 가입하기트위터는 영문서비스(https://twitter.com)를 제공하고 있

지만 영문서비스가 싫다면 한글서비스 트위터(http://twtkr.com) 중에서 기호대로 선택하면 된다(그림 2). 그러나 필자는 한글서비스 트위터를 이용하여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1) 트위터 홈페이지(https://twtkr.com) 오른쪽 하단에 있는 "트위터에 가입하세요"를 클릭하고 본인의 이름과 이메일계정의 ID와 PW를 차례로 입력한다(그림 3, 4).

2) 간단한 신상정보를 순서적으로 입력하는 데 이때 신상정보를 입력한다고 해서, 우리나라처럼 주민등록번호를 넣거나 쓸데없는 것들을 입력ㆍ요구하지 않고 이름과 이메일 계정(아이디, 패스워드)만 넣으면 간단하게 가입이 완료된다(그

림 4). 신상정보 입력은 순서대로 Full name에 영어 이름을 입력하는 데 이때 닉네임이나 가명을 써도 상관이 없다. 이어Username에 이메일 계정의 아이디 마지막으로 Password에 트위터에 로그인할 때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때 정확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메일로 인증메일을 보내기 때문에 이메일이 정확하지 않으면 이메일을 입력했을 때 가입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신상정보가 완료되면 “트위터에 가입하세요”를 클릭하면 자신의 트위터 홈페이지가 열리면서 트위터에 입력한 자신의 “이메일로 인증메일이 와있을 것입니다”라는 메세지가 표시된다(그림 5, 6).

4) 이메일 인증메일을 클릭하면 화면 상단에 “친구 찾기”로 주소록에서 ‘트위터를 사용중인 친구들을 찾아보거나 이메일로 친구들을 초대하세요’라는 메시지가 있다. 이 메시지는 트위터에서 팔로우할 사람들을 찾기 위한 코너로 트위터 검색이나 이메일 계정 검색(DAUM, Gmail, Yahoo, Hotmail, Aol 그리고 이메일 초대(친구들)하기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그림 7, 8).

화면 하단에 “팔로우할 사람들을 찾아보세요”라는 메시지가 있다. 이 메시지는 트위터를 첫 소셜하면서 팔로우 수를 늘리기 위한 과정이다. 메시지 팔로우의 의미는 다른 트위터 사용자의 메시지를 구독신청(follow)/구독정지(unfollow) 기능으로, 블로그의 이웃추가, 미니홈피의 일촌신청과 유사한 개면 이해하면 된다. 다만 미니홈피의 경우 상대방의 일촌승인이 없으면 관계가 성립되지 않지만 트위터에는 그냥 follow만 하면 상대방의 승인없이도 구독신청을 할 수 있다. 어쩌면 미니홈피에서 상대방의 승인여부와 무관한 즐겨찾기 개념과 더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 노트

그림 2 한글서비스 트위터(http://twtkr.com)

그림 6 필자의 트위터 계정

그림 7 이메일 인증메일

그림 8 선택적 이메일 계정을 통한 친구찾기

그림 3 회원가입하기 첫 화면

그림 4 필자의 신상정보 입력

그림 1 새의 지저귐을 뜻하는 트위터

그림 5 필자의 트위터 첫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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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노트

5) 트위터 검색하기에 “대한치과기공사협회”를 입력하고 검색하기를 누르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트위터 창이 열리는 데 이때 팔로우를 선택하면 된다(그림 9, 10, 11).

2. 프로필 변경하기로그인을 하면 상단에 글쓰기 텝을 볼 수가 있는 데 일단 가

입하고 나서 바로 해야 되는 것은 프로필을 변경하는 것이다. 사람들과 팔로잉을 늘리는 방법으로 프로필 내용을 바꾸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기 때문이다. 로그인을 하면 좌측에 계정, 비밀번호, 모바일, 이메일 알림, 프로필,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위젯이 있는 데 이때 본인의 요구도에 따라 선택하여 설정해주면 된다(그림 12).

1) 상단 좌측에 메뉴 중 내 ‘프로필’를 클릭하면 본인의 계정으로 연결되는 데 이때 나의 공개 프로필, 검색 결과 등에 나타나는 정보(사진, 헤더, 이름, 거주 위치, 웹사이트, 자기소개(160자 이내), Face book과 연동하기 등)를 설정한다(그림 13, 14, 15, 16).

2) 상단 좌측에 메뉴 중 내 ‘이메일 알림’을 클릭하면 본인의 이메일 계정으로 연결되는 데 이때 트위터가 내게 언제, 얼마나 자주 이메일을 보낼지 설정한다(그림 17).

3) 상단 좌측에 메뉴 중 내 ‘비밀번호’를 클릭하면 본인의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복구할 수 있다(그림 18).

4) 상단 좌측에 메뉴 중 내 ‘모바일’를 클릭하면 본인의 휴대폰 등록하기를 설정할 수 있다(그림 19).

5) 상단 좌측에 메뉴 중 내 ‘디자인’를 클릭하면 트위터 디자

인과 프로필 디자인을 바꾸어 설정할 수 있다(그림 20).

3. 트위터 활용법

1) 메인 화면트위터홈(http://twitter.com)으로 로그인하시고 들어가시

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인다. 이때 트위터 메인 화면 오른쪽에

는 본인이 팔로우한 유저들의 글들이 계속 업데이트되며 나타나고 윈쪽에는 자신이 발행한 글 수, 내가 팔로우한 사람의 수, 나를 팔로우한 사람의 수, 나를 리스트에 등록한 사람의 수 등이 보이고, 그 아래로 댓글, 디엠, 즐겨찾기, RT 등의 메뉴가 보인다(그림 21).

2) 트위터 메인 화면 메뉴 설명

(1) 유저네임(아이디)유저네임(아이디)은 https://twitter.com/attachshin과

같이 본인의 트위터 주소가 되는 이름이며, 트윗은 트위터에서 글을 발행하는 것을 말하는 데, 화면에서 보시면 아이디 아래로 해당 유저가 몇 개의 글이 발행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 팔로잉, 팔로우(Following) 팔로잉, 팔로우는 우리에게는 이웃추가나 1촌이라는 개념으

로 이해하면 된다. 자신이 이웃 추가한 사람의 수를 보여주는 것으로 트위터에서 특정인을 팔로우, 팔로잉하게 되면 그 사람의 글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즉, 팔로잉은 이웃추가에 정보구독의 개념이 더해진 거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팔로워: 팔로잉에는 자신이 이웃 추가한 사람의 수가 나오며 반대로, Followers에는 자신을 이웃 추가한 사람들의 수가 보이게 된다.

(3) 리스트(List)트위터에서는 관심 트위터 유저를 관심사, 지역, 친분 등 자

신이 원하는 기준으로 분류해서 글을 받아보실 수가 있으며, listed위에 보이는 숫자는 자신을 리스트에 넣은 다른 트위터 유저들의 숫자를 의미한다.

4. 트위터 기본 기능트위터 홈(twitter.com)이나 클라이언트 등에서 사람들

의 트윗 주변으로 아래와 유사한 화면구성을 볼 수 있는 데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있어 알아야 할 아주 기본적인 기능들이라 할 수 있다. 트위터는 단순한 툴이면서도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그 특징들이 상호작용하여 트위터의 서비스에 독특함을 더해 주면서 그 결과 지금의 트위터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의 7가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순식간에 정보를 퍼뜨

리는 RT 기능, 글자 수를 줄여주는 단축 URL, 사람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봇(bot),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APl, 한번에 입력 가능한 글자 수를 140자 이내로 제한, 이메일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 사용자가 만들어 가는 규칙 등을 들 수 있는 데 지면상 그 중 중요한 몇 가지만 알아보고자 한다.

1) 트위터 글 발행하기(tweet)유익한 정보의 글을 발견해서 그 글을 트위터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경우, 아래와 같이 ' 트위터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미남교수 인사 드립니다’라는 내용을 쓰고 눌러주시면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들

그림 12 로그인 후 계정에 설정

그림 17 이메일 알림 설정

그림 18 비밀번호 변경 및 복구

그림 19 본인의 휴대폰 등록하기

그림 21 필자의 트위터 메인화면

그림 13 트위터 가입 후 로그인

그림 11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트위터 계정

그림 16 공개 프로필 설정 완료

그림 10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팔로우 신청

그림 15 공개 프로필 설정 화면

그림 20 트위터 디자인과 프로필 디자인 설정그림 9 대한치과기공사협회를 팔로우 하기 위해 검색창에 입력

그림 14 우측 상단의 프로필 페이지 보기 클릭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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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노트

(followers)이 내가 올린 글을 자신들의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된다. 팔로워가 한 명도 없으면 자신이 올린 글을 보는 사람이 없게 되는 거와 같으며, 기본적으로 팔로워 수만큼 자신의 글이 노출되게 된다.(그림 22, 23).

2) 댓글(Reply) 남기기트위터 화면에 올라오는 글을 보고만 있으면 재미가 없기 때

문에 관심이 가는 글에는 과감하게 답글을 남겨서 대화를 하면 된다(그림 23). 화면 상단 글쓰기 창에 @라는 표시와 상대방 아이디가 자동으로 나타나는 데 이 상태에서 글을 작성하시면 상대방에게 댓글로 전달되게 된다(그림 24).

3) 순식간에 정보를 퍼뜨리는 RT 기능

RT(ReTweet, 리트잇)의 약자로, 타인의 트윗을 자신의 트윗에 그대로 인용해 소개할 때 인용했음을 알리는 표시와 같다. ‘RT @knnkanda: +원본 발언’이 RT의 기본형식이며, RT의 앞뒤에 자신의 발언을 덧붙일 때도 있다. 따라서 RT는 트위터 사용자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수단으로 폭넓게 쓰여지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동일한 정보를 회람하는 행위는 네트워크에 과부하를 일으키고 유언비어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원인으로 간주되어 바람직하게 보지 않았다. 다시 말해 누군가로부터 사람을 찾는 글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날아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다면 그것이 설령 선의에서 한 행동이었다 해도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저에게 스팸 메일 보내지 마세요!’라는 핀잔을 들을 것이다.

그런데 트위터에서는 앞에 RT를 붙이면 인터넷상에서 터부시하는 이러한 퍼나르기가 허용이 된다. 뿐만 아니라 최초 발언자나 RT를 받은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감사의 말을 듣기도 하며, 그에 대한 의사 표시로 또 다른 RT가 덧붙여진다. 이처럼 퍼나르기가 용인된 결과 트위터는 매우 강력한 전달 능력을 갖추게 되었는 데 이 RT 규칙은 트위터가 정한 규정이 아니고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것이다(그림 25). 이처럼 RT는 트위터의 공식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트위터 전용 클라이언트나 애드온(인터넷 브라우저의 기능을 확장하는 툴)을 사용해

야 하지만 ‘RT’ 혹은 ‘ReTweet’ 단추를 클릭하기만 해도 RT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런 툴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4) 글자 수를 줄여주는 단축 URL 트위터에는 뉴스 사이트나 블로그의 정보를 팔로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URL을 트윗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의 트윗을 140지까지로 제한하는 트위터는 그 주소에 포함된 글자를 음절단위로 계산하기 때문에 URL을 그대로 옮겨 적었다가는 다른 글을 쓸 수 없게 되어 버리게 된다. 게다가 정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터넷에서 URL만으로 140자를 가뿐히 넘기는 일도 가능하기 때문에 트윗에 URL을 좀처럼 실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한 방법이 URL을 줄여주는 서비스이며, 트위터에 서는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URL을 포함한 글의 글자 수가 140자를 넘기면 자동으로 URL이 자동으로 단축되도록 만들었다. 원래의 긴 URL로 이동하기 위한 짧은 주소를 생성해 제공하는 것이며, 단축 URL 기능을 사용함에 따라서 뉴스 사이트나 사진, 동영상, 지도 등 어떤 URL이든 단축해 웹상의 정보와 링크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유익한 정보의 글을 발견해서 그 글을 트위터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경우, 아래와 같이 트위터에서 ‘미남교수의 치기공 놀이터 소개’라는 내용을 쓰고 눌러주시면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들(followers)이 내가 올린 글을 자신들의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된다(그림 26, 27, 28).

5) 이메일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트위터에서 다른 사람의 트윗에 답신을 보낼 경우 답신 글 앞

에 자동으로 @+다른 사람의 계정(@KINFUN 전정호총무님(연세의료원 중앙기공실 의치파트 책임 치과기공사)올 한해도 열정적인 활동에 박수를 드립니다)이 추가된다(그림 29, 30).

또 답신 이외에도 ‘@+본인의 계정’이 포함된 트윗은 본인에게 통지된다. 가령 필자에게 트위터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경우

문장 앞에 ‘@attachshin 오늘 치과기보에 원고 송부하는 날입니다’라고 붙이면 된다. 이때 발언이 RT될 때도 ‘@+계정이름’이 포함되기 때문에 원래 발언자에게 보내진다. 이렇게 해서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나 자신에게 오는 메시지나 자신에 대해 언급된 트윗은 홈 화면의 사이드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계정 이름’으로 보내진 메시지를 누가 읽게 되느냐는 것이다. 특정 사람에게 보낸 메시지가 다른 트윗과 섞여 있는 것은 자신의 팔로워에게 실례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걱정을 덜어도 된다(그림 31).

Ⅲ. 결론SNS(Social Network Service) 서비스인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블로그에 이어 트위터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비슷하게 인맥끼리 자신의 이야기나 정보 공통의 주제를 대화를 한다는 것은 같은 점이지만, 싸이월드의 일촌 시스템처럼 폐쇄적인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개방적인 시스템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블로그처럼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식으로 적을 수 있으나, 140자의 글자로 정해진 것은 다른 점이다. 그런데도 왜 공개적이고, 글자수가 정해져 있는 트위터(Twitter)가 인기가 많을까요? 그건,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블로그을 하는 이유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미니홈피가 자신과 친한 사람의 일상과 사진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방명록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었다면, 트위터 또한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자신과 연관 있거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일상을 알 수가 있고 또한, 블로그 처럼 트위터를 통해서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기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달리 트위터는 유명한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일상과 생각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욱 더 소셜미디어 시대에서 소통의 중심축으로 그 위치를 확고하게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다(그림 32).

결론적으로 글로벌 시대에서 주역으로 소통의 영역을 대중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트위터의 소셜계정을 추천하며, 적극적으로 치과기공사의 직업군을 트위터로 홍보하고, 활용하여 소셜미디어 시대에서 소통의 영역이 더욱 확장되기를 소망하면서 떨리는 손을 자판에서 내려 놓고자 한다. 

Ⅳ. 참고문헌트위터 혁명, 스펙트럼북스, 2010구글 및 네이버 트위터 활용

그림 25 팔로워에 의해 RT’ 또는 ‘ReTweet’이 거듭될수록 그 범위는 기하급수적으로 확산

그림 28 URL을 이용한 미남교수의 치기공 놀이터를 클릭하면 트윗 연결

그림 29 전정호총무에게 필자가 답신한 문자 메시지

그림 30 전정호총무가 필자에게 답신한 문자 메시지

그림 31 필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그림 32 필자의 트위터 계정

그림 24 관심 글에 답글 작성하기

그림 27 URL을 이용한 미남교수의 치기공 놀이터 소개 트윗

그림 26 URL을 이용한 미남교수의 치기공 놀이터 소개

그림 22 필자의 첫 번째 트윗

그림 23 필자의 트윗을 팔로잉

Page 18: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32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지난 2월 4일 치과의사회관 5층 대

강당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와 공동으로 ‘건강보험 보장

성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만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는 치협 마경화 상근

보험부회장을 좌장으로 강릉원주치

대 보철과 조리라 교수가 ‘노인 부분

틀니의 건강보험 급여기준 개발’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고, ▲대한

노년치의학회 최용근 연구이사 ▲전

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김경자 부위원장 ▲경기도치과의사

회 김영훈 보험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고영

부장 ▲보철학회 노인틀니 보험TF팀 권긍록 위원장 ▲보

건복지부 보험급여과 모두순 사무관의 지정토론과 종합토

론이 이어졌다.

증례 및 난이도 따라 ‘3단계 분류’ 필요

‘노인 부분틀니의 건강보험 급여기준 개발’에 대한 주제발

표에서 조리라 교수는 “부분틀니는 케이스가 매우 다양

하기 때문에 하나의 단일한 표준을 만들기가 너무나 힘들

다”면서 “정식 부분틀니 제작에 앞서 진행되는 수많은 전

처치(구강형성) 과정은 급여화 범위에서 제외돼야 한다”

고 피력했다. ‘선정조건’은 ‘남은 이(자연치)를 이용해 부

분틀니 제작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로, ‘우선 선정대

상’은 ▲어금니가 연속 2개 이상 없는 자 ▲연속되지 않더

라도 어금니가 총합 3개 이상 없는 자 ▲앞니가 4개 이상

없는 자로 제시했다.

조 교수는 부분틀니 급여화가 증례 및 표준행위별에 따

라 ▲일반(치아지지 증례) ▲복잡(치아 및 조직지지 증례)

▲소수잔존(6개 이하 잔존 증례) 3가지로 나뉘어야 하며,

사후처치나 수명, 재제작주기 등도 차별화돼야 한다고 강

조했다. 또한 조 교수는 난이도 분류를 위한 시술 전 검사

및 치료가 별도로 마련돼 보장되어야 하며 “발치나 치주

치료 등 구강형성을 위한 모든 전처치가 완료된 이후에 비

로소 부분틀니 치료가 시작되는 것으로 부분틀니를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시점부터 부분틀니 치료의 시작으로 인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분틀니 치료 전 심미적 목적의 임시부분틀니 적용해야

이어 조 교수는 일본 등 해외 주요국가의 틀니 의료보험

실시 현황을 제시하며 ▲본인부담은 연령·소득 기준으로

10~30% 적용 ▲만성질환자 및 장애인 본인부담금 면제

▲레진상 부분틀니만 적용, 금속상은 미포함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후처치 항목’의 경우 완전틀니 기존 유상항목은 ▲의치

조작면개조(첨상직접법, 첨상간접법, 개상, 조직조정) ▲

의치수리(인공치 수리, 의치상 수리) ▲의치조정(의치상

조정, 교합조정)인데, 부분틀니는 신규로 ▲6개월에 1회

지대치 정기치료(치주치료, 불소도포, 지대치 위생교육)

▲클라스프 수리(가공선 이용한 단순, 주조클러스프 이용

한 복잡) ▲인공치 마모수리(마모부위 추가, 마모치아 교

체)도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임시부분틀니’의 경우 조 교수는 “부분틀니 치료를 전

제로 하여 부분틀니 치료 전 심미적 목적의 임시부분틀니

를 적용하고, 부분틀니의 분류와 동일한 분류체계에 따라

수가를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조리라 교수는 노인치아상태를 고려하여 자연지대치에

대한 형성을 기본적인 전처치 과정으로 해야 하며 부분틀

니 금속구조물중 예측이 불가능한 파절은 부분틀니 수명

의 종료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년치의학회 ‘불가피한 경우 서베이 크라운 급여 포함해야’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대한노년치의학회 최용근 연구이사

는 “대합치와 교합이 비정상적인 경우나 재형성을 하면

치아 상아질이 노출돼 지각과민증이 생길 경우 등은 서베

이 크라운을 해줘야 한다”면서 “반쪽짜리 급여화라는 얘

기를 듣지 않으려면 자연지대치를 우선적으로 적용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증빙자료를 구비하면 서베이 크라운을

급여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자연치로만 지대치를 해야 한

다는 조리라 교수의 주장을 반박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남자의 평균 수명은 77.3세인데 75세

부터 틀니 보험화를 적용시키는 것은 맞지않다며 의료자

원의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대상연령을

70세 이상으로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보험이사는 “노년치의학회에

서 얘기했듯 실제 충치가 있거나 잇몸이 안 좋은 경우 등

에서는 보철물이 필요하다”면서 “기준을 정하기가 쉽지

는 않지만, 지대치 보철물이 비급여로 남게 되면,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 환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지대치

포함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완전틀니 금속상 비포함 때문에 민원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고영 부장은 “완전틀니는

금속상 비포함 때문에 민원이 많았고 특히 강남지역의 경

우 레진케이스가 거의 없어 재정소요가 거의 없었다는 얘

기도 있었다. 부분틀니는 지대치를 포함시키지 않으면 민

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안해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 자연치의를

우선해주는 게 맞겠다는 생각도 든다. 고민이 많이 된다”

고 말했다.

보철학회 노인틀니 보험TF팀 권긍록 위원장은 “모든 틀

니를 급여로 커버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모

든 것을 다 보험으로 해달라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도 문

제”라며 “지대치 포함여부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조선왕

조 5백년 중 75세 이상은 영조 딱 1명이었다. 즉, 혜택을

받은 사람이 매우 적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연령이다”

고 피력했다. 권긍록 위원장은 “보철학회에서는 틀니의 수

명을 지대치 탈락시로 정의했다”며 “치과의사의 손이 많

이 가게 하는 시스템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므

로 단순화시켜야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입장 번복하면서 임시부분틀니 필요하다는 치협 입장 이해 안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김

경자 부위원장은 “대상연령

을 낮추고 본인부담금 낮추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분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치협에서는 환자들이

틀니를 끼는게 힘들다고 주장해왔는데 부분틀니 치료 전

심미적 목적의 임시부분틀니를 적용해야 한다는 오늘의

주장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한만소 치기협 보험이사 ‘치과기공사의 영역 누락’ 지적

종합토의 시간에 한만소 치기협 보험이사는 “오늘 공청회

에 틀니를 만드는 전문가인 치과기공사의 영역은 한부분

도 고심하거나 대두되지 않았다”며 “보험 틀니에 치과기공

사가 일조한 부분이 전혀 없다고해서 무시된 것인가”라고

강력히 피력하였다. 이에 조리라 교수는 “보험틀니라고 다

른 기공료가 적용되는게 아니다. 보험틀니든 비보험틀니

든 동일한 재료가 사용됨으로 같은 기공료가 지불되는게

맞다”며 “세밀하게 되어 있는 모든 부분을 통틀어 단계라

고 한 것이므로 기공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고 답

변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은 “지대치 수명이나

부분틀니 수명에 대해 말했는데, 개원의 입장에서는 기준

이 틀리다. 학문과 현실은 엄연히 다르다”면서 “주지대치

가 상실돼도 부분틀니는 가능하다는 식의 주장은 재검토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인천의 한 개원의는 “인천지부 완전틀니 권장가는 기존

에 150만원이었는데, 갑자기 98만원이 됐다. 수가 후려

치기식 급여화는 곤란하다”고 말하면서 “저수가로 하라고

하면 싼 재료, 싼 기공소, 시간 줄이고, 덜 신경 쓰겠지만

이것은 환자를 위한 진료가 아니다”며 단가를 후려치면서

보장성을 확대해가는 게 바람직한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의 한 개원의도 “복지부는 보험이 된다고 홍보하

는데, 실제 치과에 오면 보험이 안된다고 해서 항의를 받

는 일이 허다하다”며 “보철학회는 지대치가 꼭 필요한 경

우, 넣는다면 수가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연구가

돼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개원의는 “보험급여시 메탈 크라운은 20만원

내외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환자 입장에서 메탈 크라

운이 20만원인데 골드크라운이라고 40만원을 받는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밝혔다.

서치 정철민 회장은 “35년간 개원했는데, 부분틀니 환

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지대치 상태다”며 “지대치 상

태를 진찰 후 환자와 상담해서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는데,

이를 중요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치기협에서 안왕현 치과보철물 보험급

여 대책위원회 위원장, 한만소 보험이사, 장수경 편집국장

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치과보철학회 공동 ‘만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화 공청회’

자연지대치를 기본적인 전처치 과정으로 해야

한만소 치기협 보험이사는 치과기공사의 영역이 누락된 것을 강하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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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일 금요일 제362호 치과기보 33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www.kdtech.or.kr

단체소식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지난 1월 30일(목)

치의보건간호과 양성·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위풍당당

신 고졸시대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치협에 의하면 2010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치과

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 13개(현

재 20개) 보건계 고등학교(특성화 고등학교)에 치과조

무과를 설치하여 고졸자 채용직군의 다변화를 통한 보

건의료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대통

령 표창을 수상한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은 그동안 ▲치과조무 인력 양성을 희망하는 고

등학교 중 선정된 학교에 실습 치과기자재 시설 지원 ▲

치과조무 인력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학생의 치과 의료기관 취업 알선 ▲기타 교육에

필요한 산학 겸임 교사 인력 수급과 인건비 지원 등 지

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졸 취업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

할을 해 왔다고 밝혔다.

치협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보건의료계의 원활한 인

력수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

로도 우수 치과조무 인력양성을 위해 제대로 된 교육환

경 마련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은 지난 1월 26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전면개방을 위

한 법령개정 추진의 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임총에서 예정된 찬반토론이 끝나고 표결에 임

박하자 시도지부장협의회장인 고천석 부산지부장이 이

번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내년 4월에 열리는 정기대의

원총회까지 연기할 것을 제언하는 ‘기한부연기동의안’

을 제안했다.

또한 고천석 부산지부장은 “이번 안건에 대한 논의

가 충분히 이뤄질만한 시간이 없었고, 통합전문의에 대

해서도 논란이 많아 많은 회원들이 찬성도 하지만 반대

도 하고 있다”며 “집행부 안이 최선의 차선책이라고 하

지만 표결에 붙여 치과계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문제이

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문의제도 개선안 표결을 2014년 4월

대의원총회로 유보 △대의원총회 의장단 산하에 개선

안 도출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하는 동의안을

제안했다.

이후 임총은 고천석 부산지부장이 제안한 기한부연기

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으며, 표결 결과 출석대의

원 178명 중 찬성 92명, 반대 82명, 기권 4명으로 과반

수 이상이 기한부연기동의안에 찬성해 통과됐다.

기한부연기동의안이 통과되어 이날 임총에 상정된 치

과의사전문의제도 전면개방을 위한 법령개정 추진의

건은 자동 폐기됐다.

한편, 이날 임총은 김세영 집행부가 상정한 안건에 대

한 찬반을 둘러싸고 치협 회관 앞과 4층 대의원 등록처

앞에서 회원들이 피켓시위를 벌이는 등 혼란스러운 분

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치협, 新 고졸시대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치과전문의제도, 내년 대의원총회까지 ‘유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개최…의장단 산하 특위 구성

건치 -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활 촉구, 인수위에 정책제안서 전달

아동·청소년 예방중심 치과의료 전면보장 실현 등 치과정책 제안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대표 정제봉 고승석 이하 건

치)는 지난 1월 15일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보건복지부 내

치과의료(구강보건) 행정 전담부서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

는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건치의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정책제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부 치과의료(구강보

건)행정 전담 부서 설치 ▲아동·청소년의 예방중심 치과의

료 전면보장 실현▲노인·장애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대폭 향상 ▲치과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이다.

건치는 “2007년 이후 구강보건전담부서 폐지와 통합명

칭 변경이 계속 되었고 구강보건 관련 통일적 조정역할을

할 수 있는 부서가 없었다”며 “여전히 열악한 우리나라 국

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 시키고 국민의 치과진료비 부

담을 억제하기 위해선 정부에서 치과정책을 전담해 관리

할 부서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건치는 아동·청소년의 예방중심 치과의료 전면보

장 실현을 요구했다.

건치는 “12세 1인당 충치경험 치아 개수가 세계 평균에

비해 높고,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의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

각한 수준”이라며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도 도입과 보

장성 확대를 통해 구강건강권을 향상 시키고 불평등을 해

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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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단체소식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가 지난 28년간 사용해온

협회 명칭을 국제화 시대에 맞춰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로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기재협회는 지난 1월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명칭 변경을 비롯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김한술 회장은 “국제화 시대와 대정

부 및 관련기관의 치과의료기기산업

의 인식이 부족하여 협회 명칭의 변경

을 추진하게 됐다”며 “2월 25일 열리

는 정기총회에서 정관개정을 통해 명

칭 변경후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을 계

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과재료 사용자들이 회원사

여부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

기 위하여 회원명부를 2만부 제작하여

전국 치과병의원을 비롯하여 치과기공

소, 보건소 등에 배포하고 치과병의원과 회원사간 거래중

문제가 발생했을시 치재협이 합의점을 찾는데 적극 돕겠

다고 밝혔다.

건전한 치과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MOU를 적극

추진하여 현재까지 치병협과 서치는 완료되었으며 치협은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0월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가칭

KDS 2013(Korea Dental Show 2013)' 개최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해외 전시(중국/ 독일

(IDS)/ 일본) 주최자 및 IDM(국제치과제조자협회)와 전

시 MOU를 추진하여 부스 바턴제를 통한 KDS 홍보 및

해외부스를 유치하고 제조업 회원사를 위한 홍보 및 부스

위치를 선점할 계획이다.

배성학 총무이사는 “이번 KDS는 550부스 규모로 치

러질 예정이며 이사회에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

인 준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해외 업체 및 바이어들

에게 대한민국 치과기재상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

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정관상 비영리 단체인 치재협회를 ‘영리 단체’로

변경, 협회 주관 사업(광고비, 기자재전시 등)에서 수익 발

생시 부가세를 신고하여 투명한 사회흐름에 맞게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는 올해 치과위생사 신

규 면허취득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과 긍정적 직업의식

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월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에는 전국에서 모인 치과위생사 신

규면허자 1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은 덴티움, 브레인스펙과 함께 분

야별 전문강사가 강연을 했으며 교재비(2만원)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을 무상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였

다. 특히 강의뿐 아니라 참여형 실습과, 실제 치과에서 벌

어지는 사례 영상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보수교육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고 임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

며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상세한 재료 이용 정보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교육장에는 김원숙 협회장이 참석해

신규 면허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원숙 회

장은 “치과위생사는 전문 인력으로서 스스로

의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치과위생사의

전문적 업무가 명시된 개정 시행령이 발휘되

어 전문성이 더욱 확고히 되는 만큼, 그에 걸

맞은 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오는 3월과 7월에도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를 위한 직무교육을

개최할 예정인데 특히 업무뿐 아니라 인성과

이미지 전략 등 사회적응 능력을 높일 다양한 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치과계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기재협회 신년 기자간담회

국제화 시대에 맞춰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로 명칭 변경 추진올해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KDS 2013 전시회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

- 대상, 마산대학 김지현 학생 -

덴츠플라이코리아가 주최한 ‘제4회 전국 치과기공대학

학생 세라믹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마산대학 김지현 학

생이 차지했다.

지난 1월 22일 덴츠플라이코리아 본사에서 개최된 ‘제

4회 전국 치과기공대학 학생 세라믹 경진대회’ 시상식에

서 대상을 수상한 김지현 학생에게는 홍콩 세라믹 기공

연수와 장학금 50만원의 혜택이 주어졌으며 소속대학인

마산대학에도 50인치 TV 1대가 기증되었다.

금상은 동우대학 박순석 학생이 수상하여 홍콩교육과

장학금 30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은상은 대전보건대학

김 데이비드 에드워드 학생이 수상하여 홍콩 세라믹 기공

연수의 혜택을 받았다. 동상은 동우대학 이석, 신구대학

윤선휘 학생이 수상하여 각 장학금 2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번에 첫 시도된 기공물 제작과정 동영상 대회 우승

은 고려대학교 김준태 학생이 수상하여 장학금 50만원

의 혜택이 주어졌다.

이번 제4회 대회는 전국 12개 치과기공대학이 참가 신

청을 하였으며 대회에 앞서 덴츠플라이 세라믹 시스템의

두 가지 축인 Ceramco3와 Duceram Kiss

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정성을 우

선시한 학생들은 Ceramc3를 선택하여 교육

받았고, 보다 심미적인 표현을 원한 학생들은

Duceram Kiss를 선택하여 교육 받았다.

차기 대회는 대상 수상자의 모교에서 개최

하는 내규에 따라 제5회 학생 세라믹 경연대

회는 마산대학에서 개최된다.

덴츠플라이코리아 김기업 대표이사는 “아시아 각 나

라에서 학생 세라믹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아시아 대표를

선출하고 전세계 대표를 선출하는 콘테스트를 개최할 계

획을 갖고 있다”며 전국 20개 치과기공 대학이 모두 참

여하여 한국 치과기공과 학생들의 실력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덴츠플라이 제4회 전국 치과기공대학 학생 세라믹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Page 21: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38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주)하이덴탈코리아가 올해 첫 개최한 Zirkonzahn

CAD/CAM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월 3일, 문

래동 사무실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에 100명 가

까운 기공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시연회

는 김진규 부장의 7시간 연속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직접

밀링기를 가동해서 밀링결과물까지 확인해보였다.

김진규 부장은 오전 강의에서 Zirkonzahn 스캐너

인 S600 ARTI를 직접 시연을 하고 타사 스캐너와의 기

능 비교를 통해 조목조목 설명함으로써 Zirkonzahn

scanner가 더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한 CAD

software와 관련해서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불가능한 케

이스를 간단하게 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지르코쟌 소

프트웨어가 타사 프로그램에 비해서 유연성이 뛰어나며

응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직접 입증해보였다.

오후 강의에서는 디지털 적합도와 교합에 대해서 이를 어

떻게 이해하고 접근해야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아날로그 기공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함을 강조했다.

한편 김진규 부장은 새로 출시될 Pret tau color

liquid "아쿠아렐"이 2월 중순부터 출시됨을 홍보하였다.

하이덴탈코리아 관계자는 “이 칼라 리퀴드는 화폭에 그림

을 그리는듯한 느낌으로 칼라링을 하며 결과물도 기존 리

퀴드에 비해서 월등해 지르코쟌 유저들의 강력한 무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zirkonzahn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한 custom

abutment를 국내기술로 개발된 고성능 메탈 밀링기를

연결하여 밀링할 수 있는 장비가 곧 출시될 것임을 알려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위해 현재 Zirkonzahn에

서 직접 CAM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중이며 이미 완

성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하이덴탈코리아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현재의 M5

밀링기로도 곧 메탈 밀링이 가능해지며, 그와는 별도

로 국내기술로 개발된 저렴한 CNC 장비까지 갖출 경우

Zirkonzahn의 파급효과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

며 아쿠아렐의 출시와 새로운 custom abutment 밀링

기의 보강, 올 한 해 또다시 Zirkonzahn을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라고 밝혔다.

제7회 2013샤인덴탈 학술대회가 지난 1월 27일(일) 코엑

스 그랜드볼룸에서 900여명의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이 참

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2006년 고객 사은 행사로 시작된 샤인덴탈 학술

대회는 이제 매년 새해를 여는 치과계 첫 번째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여, 치과의사와 진료스탭 서로의 경쟁력을 높

임은 물론 치과 가족이 함께 한 해의 시작을 의미 있게 설

계해 보는 연례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원장

으로 한 총 6명의 학술위원회[학술위원장 : 성무경 원장,

학술위원 : 손윤희 원장(손윤희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

치과),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 김

성준원장(구정치과), 채경준원장(연

세형치과)]를 구성하여, 지난 9월부

터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강연 토픽

을 엄선하고 철저하게 사전 리허설

을 준비하여 강의 퀄러티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픽 선정에만 총7차에 걸친 회의

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샤인덴탈

학술위원회는 “현재 일선에서 개원하여 모든 분야를 두루

진료하고 있는 임상의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만을 토픽으

로 엄선하고, 그 해결책을 개원의의 입장에서 제시되어야

한다”는 대원칙 하에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이번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개원들이 가장 가려워하는 곳, 또 가

장 궁금해 했던 것을 말끔히 해소하는 보편적 임상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고 자평하였다.

치과의사 학술 프로그램에 보다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

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참석자 550명, 진료스탭 참

석자 350으로 예년에 비해 치과의사 참석자 비중이 높아

져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학술 프로그램은 치과의사 Session A, B, 진료스탭

Session C로 나눠 총 14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Session A, B 마지막 시간에는 “구치부수복 100분 토론”

을 통합강연으로 마련하여, “Composite vs Ceramic“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펼쳐 Tooth color restoration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Session A, B 100분 토론 전에는 올해 첫 제정

된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개원

의를 위해 제정된 학술상으로 임상에서 겪게 되는 여러 문

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많은 선생님들

의 임상 발전에 기여한 개원의에게 수여된다.

올 해 첫 번째 수상자는 전주 미치과 신주섭 원장으로

상패와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오백만원이 수여되었

으며, 다음 해 개최되는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 연자로

초청되어 내년도 학술 강연에 큰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샤인덴탈은 매년 조기마감으로 등록을 원하는 모든 고

객을 다 수용하지 못한 점이 항상 아쉬웠다며, 내년도 학

술대회는 2014년 2월 9일(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함께

오디토리움까지 확대하여 2천석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업계소식

(주)하이덴탈 코리아, Titanium custom abutment 밀링기 출시 임박

Zirkonzahn, 2013년 첫 시연회 대성황 이뤄

제7회 2013 샤인덴탈 학술대회

철저한 준비, 엄선된 주제로 성황리 개최제1조(목적)본규정은정관제46조(보수교육)에의거제정하며국민의보건및의

료향상과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제20조를준수하는데그목적이있다.

제2조(대상)본규정은치과기공사면허소지자에게적용한다.

제3조(교육방침)

1. 평생교육측면에서지속적인교육

2. 새로운기술과정보교환

3. 신소재재료와장비에대한교육

4. 의료서비스를향상시킬수있는정신교육

5. 근로기준법및산업안전보건법등교육

6. 기타치과기공사로서알아야할주요사항

제4조(교육기관) ① 보건복지부로부터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위탁 받은 협회가

주관하며, 협회는지부회로하여금보수교육을실시하게할수있다.

제5조(계획서 제출)보수교육계획서는 보수교육 실시 6개월 전까지 본 규정 제6

조에의거협회에제출하여승인을받아야한다.

제6조(계획서 수립)①보수교육계획서에는다음사항이포함되어야한다.

1. 교육일시및장소

2. 참가예정인원

3. 강사의성명및경력사항

4. 교과과목및교육시간

5. 소요예산및피교육자의경비부담액

6. 이수평점

7. 기타교육과관련한주요사항

②통신및인터넷을통한사이버교육을실시할수있다.

제7조(승인) ①협회의 승인을 받지 아니한 교육은 평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②교육계획의변경및추가되는내용은협회에즉시보고하고승인을받아야한다.

제8조(보고)①보수교육실시시?도회는<별지> 제18호서식보고서와함께교육

과목및내용, 교육방법(집합?사이버등), 교육예산및피교육자경비부담액등을

작성하여보수교육실시후60일이내에협회에보고하여야한다.

②소속시도회장의허가를득한자는타지부회에서교육을이수할수있다.

③ 교육을 실시한 지부회는 타지부 회원이 교육을 받은 경우 15일 이내에 해당

시∙도회에교육내용및인적사항을통보해야한다.

제9조(평점)①보수교육은연간8평점이상이수하여야한다.

② 1일 1회 교육에 4평점을 상회할 수 없으며 종류별 평점인정내용 및 상한선

은 <별표1>과같다.

③보수교육비용은교육과정운영에대한실비를부과하되직접적보수교육비용

외에 상근 보수교육 담당자 인건비, 보수교육 운영부서의 운영비 등을 산정하여

회원과비회원의보수교육비를차등화할수있다.

④기타교육은<별표1>에의거하여이사회의의결을거쳐평점을부여한다.

제10조(교육계획공고)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지부회는 교육개시 15일전까지 개

인이나단체에통지하거나치과기보나전문지를통하여공고하여야한다.

제11조(이수증 교부 및 이수증 보관)① 협회장은 보수교육을 이수한 회원에게

<별지> 제19호서식에의한보수교육이수증을교부하여야한다.

②보수교육을이수한회원은교육이수여부와이수시간을입증할수있는서류등

을본인의책임하에3년간보관하여야한다.

제12조(보수교육 대상자)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제11조1항에의거보수교육을

받아야한다.

제13조(교육면제)①다음에해당하는자는보수교육을면제한다.

1. 군복무중인자

2. 치과기공사 면허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서 연구 또는 교육

에종사하고있는자로서치과기공사업무에종사하지아니하는자

3. 해외체류, 미취업등으로인하여6월이상업무에종사하지아니하는자

4. 본인의질병기타불가피한사유로인하여보수교육을받기가곤란하다고인정

되는자

5. 보건복지부장관또는협회장이보수교육을받을필요가없다고인정하는자

② 1항의 보수교육면제자는 당해 보수교육 실시전에 <별지> 제16호 서식에 의한

보수교육면제신청서와 면제자임을 인정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매년 1/4분

기이내에시도회장을경유협회장에게제출하여야한다.

제14조(교육감독)①협회는보수교육을실시하는시∙도회에대하여실제교육인

원의 참가여부, 교육비의 집행내역, 평점관리 등 보수교육전반에 대한 감독을 실

시하여야한다.

②교육에대리참석자나교육종료전이석자는교육참가자로인정하지않는다.

제15조(보수교육 관계서류의 보존)① 보수교육을 실시한 지부회는 보수교육 이

수자명단과이수자의교육이수를확인할수있는서류를3년간보관하여야한다.

②보수교육을실시한협회및지부회는보수교육을이수한자가평점열람요구가

있을시는이에응해야한다.

제16조(보수교육 미이수자의 행정처분)보수교육미이수자는의료관계행저처분

규칙에의거다음과같이행정처분을받는다.

①1차위반시경고

②1차처분일로부터2년이내에2차위반시자격정지7일

※의료기사등 면허신고제 도입(2014. 11. 23~)이후에는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면허를 신고하지 않은 의료기사등의 경우, 면허의 효력이 정지됨.

제17조(벌칙)① 보수교육 불성실 지부회는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이사회 의결에

따라교육기관의자격에서제외시킨다.

부 칙

이규정은이사회의의결을거쳐승인을받은날로부터시행한다.

홈페이지클릭을생활화합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홈페이지 http://www.kdtech.or.kr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37제359호2012년 11월 1일 목요일치과기보

■보수교육규정■2012. 10. 6 제정

교 육 종 류 1일1회상한평점 연간상한평점

가. 참가자

1. 협회개최종합학술대회

2. 시∙도회개최보수교육/학술대회

3. 통신교육및사이버교육

나. 구연자

1. 학술대회, 보수교육, 연수회 등 구연자는 등

록자에한하여참가자와같이평점인정

4평점

2평점또는 4평점

1강좌당/1평점

제한없음

제한없음

4평점

<별표 1>

사단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산하 대한치과기공학회 학회지를 2009년부터 년 4회(3월, 6월, 9월, 12월)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6월 30일 발행 예정인 대한치과기공학회지 제

35권 제2호에 게재할 치과기공 관련 학술논문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회원 및 교수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2007년부터는 연중 수시로 논문을 접수

하고 있으며, 게재순서는 접수순과 편집위원회의 규정에 따르도록 할 것입니다.

교 신 저 자 : 성명, 주소, 소속, 전화번호, e-mail, 우편번호

�논문의 종류 : 대한치과기공학회논문 투고 규정참조(협회홈페이지참조)

�기 고 규 정 : 대한치과기공학회논문투고규정 참조 (협회홈페이지참조)

�문 의 처 : 대한치과기공사협회02)2253-2800

대한치과기공학회편집위원장김지환010-6270-0341

대한치과기공학회

2013년도대한치과기공학회지(통권제35권제2호) 원고모집

�접 수 기 간 : 2013년 4월 30일 까지

�제 출 자 격 : 대한치과기공학회논문 투고규정참조(협회홈페이지참조)

�논문접수내용 : 논문게재신청서1부및논문원고1부는대한치과기공학회홈페이지를통하여온라인으로접수.

�온라인접수안내 : 대한치과기공학회홈페이지접속→회원가입→ 온라인투고논문클릭 →논문투고

순으로접수하시기바랍니다.

�소속분과학회(분과학회제출인경우에한함) 및교신저자표기 :

소속 분과학회 : 분과 학회명, 주소, 전화번호, e-mail, 우편번호

원고의 제출 기한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라며, 제출된 원고의 게재 여부는 심사 후 편집위원회

에서 결정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한치과기공학회지 제31권 제1호부터는 모든 절차가 온라인으로 처리됩니다.

참고) 협회의 대한치과기공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논문투고와 관련된 모든 절차와 서류 및 일

정 등을 필히 살펴봐 주시고, 심사위원과 편집위원님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논문심사는 접수기간 동안 접수된 논문으로 권호 당 선착순 10편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접

수기간 중이라도 선착순 10편이 초과되는 경우는 긴급투고로 간주되며, 긴급투고의 심사는 투

고자의 심사진행여부에 대하여 동의를 받아 진행합니다.

�일반투고 - 논문심사료: 20만원

게재료: 15만원 (10면 기준, 11면부터 추가 1면당 1만원)

긴급투고 - 논문심사료: 기본 20만원 +추가 10만원

게재료: 기본15만원 + 추가15만원(10면 기준, 11면부터 추가 1면당 1만원)

Page 22: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40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치과기공용 테이블 및 작업테이블 제조 전문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수출기업

0.05mm의 세포핵 정충(精蟲)약

3억 마리가 마라톤 경주를 하고

있다.

자기 몸 길이의 3.000여 배

나 되는 좁은 통로를 앞서거

니 뒤서거니 혼신의 힘으로 질

주를 하더니 최후의 한 마리

의 승자가 남는다. 그것도 2억

99.999.999마리의 희생과 도움

으로 말이다. 이런 과학적인 실례를 들지 않더라도

미물(微物)로 시작한 고귀한 한 생명이 고고의 성

(聲)을 지르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은 대단한

경이로움과 축복이다.

그것도 어머니 태속에서 열달동안 한 생명의 기본

틀을 갖추는 동안 산모(産母)의 영양이 부족하면 자

기의 치아와 뼈를 만들기 위해 모체의 뼈를 분해 섭

취하면서 말이다. 이렇듯 한 생명의 탄생은 경이롭고

축복이나 출신배경이 어디냐에 따라 호의호식하며 부

귀영화를 누리는 부류가 있고 부모의 능력에 따라 삼

시세끼 해결하기도 바쁜 소시민도 있는게 세상사다.

부모를 선택해 태어날 수 없는게 인생이듯이 태어

난 곳이 자기자리이고 팔자려니 치부하기에는 우리

네 인생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그래서 자녀의 출

세를 위해 허리띠 졸라메고 공부에 닥달이고 사회

에 나와서도 박이 터지게 재물를 모으려다 금속팔

찌 차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일찍이 선지자들은 인

간의 탐욕을 제어하기 위해 흐르는 물처럼 살라고

타일렀을까.

흐르는 물은 낮은 곳을 지향하고,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하면서도 다투지를 않고 깊은 곳은 천천히 채워

서 흘러보내는 충만과 나눔을 보여준다. 앞서간다고

뽐내지 않고 뒤쳐진다고 안타까워하고 조바심도 내

지 않고 막히면 에둘러 흐르며 순리대로 살아간다.

인생도 최선을 추구하다 아니되면 차선의 삶도 순

리로 받아들이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게 인

간이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 치과기공사들도 높은

곳만 맹목적으로 바라볼게 아니라 주어진 여건 국

민구강보건의 한 軸으로 자리매김하고 직업에 대한

애착과 치예인들의 위상과 긍지를 가져보면 어떨까.

2세들에게 너의 아버지는 부자는 못되어도 대한민

국의 떳떳하고 보람찬 직업을 가지고 정직하게 살았

노라고 말이다.

삶의 방식이 다양해지고, 개인주의 경향이 커질수

록 자신이 주위로부터 존경받기를 원한다면 선후배

동료들을 위해 최소한 예의를 갖추고 탐욕을 버리고

중용의 길을 택해야 한다.

세상은 어떤 한 사람이 만용을 부리고 부(富)를

독점하겠다는 것은 동업자들이 용납하지 않을뿐더

러 언젠가는 역천자(逆天 者)로 몰려 매장 당하는게

순리일게다. 그렇다고 우리의 위상에 팔장을 끼고 있

어서는 안된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치예인

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쟁취해야하기 때문이다.

현재보다 미래를 중시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우

리 기공사회의 발전에 큰 차이가 올 것이다.

한 단체가 굳건히 성장하려면 회무처리를 합리적

원칙에 의거하되 상황에 따라 구성원들의의견을 경

청하고 소통과 통섭으로 자율성이 중시되는 보다

전문화된 조직이 필요한 것이다.

가령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Denture보험의 영역

에 치예인의 역할을 명백히 명시하고 국민들에게 알

려 우리의 알권리를 찾아야 한다. 덧붙여 국가기관

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적정수가로 결정한 기공

요금을 지키지 못하는 두 얼굴의 업소장들 모습을

어떻게 설명할까.

그것도 국민 세금으로 배분한 수가(밥그릇)를 차

버리는 일부 얼간이들을 협회는 어떻게든 제재를 가

해 불이익을 져야 하리라. 마지막으로 우리 치예인

은 국민보건 분야의 구성원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삼

류의사들과 엉터리 기사들이 얼렁뚱땅 만든 보철물

이 환자들에게 구강암이나 온갖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대외에 홍보하여야 한다.

아울러 우리 회원 모두는 최고의 전문기술을 연

마하여 양질의 보철물로서 치과의사 선생님의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하여야 하리라. 대다수

양식 있는 원장님들과 치과가족이란 틀속에서 공생

공존할 함의를 이뤄 함께 손 잡고 밝고 아름다운 미

래를 창출해 한국의 치과계가 세계속에 우뚝서기를

기원해 봅시다.

齒藝人의 중심이념은 무엇인가

장한일

- 논설위원 - 한국문인협회 회원

칼럼

Page 23: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42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말은 굼뜨게 실행은 재빠르게사람이기에 말과 실행사이가 벌

어질 수밖에 없다. 벌어지지만

그 사이를 오므리기 위해서 사

람은 시지프스 신화처럼 계속

돌을 굴릴 수밖에 없다. 여기서

우리는 말을 줄이고 약속을 신

중하게 할 필요가 생긴다. 말은

하기도 쉽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지만 실행은 어렵고 절대적인

시간을 필요로 한다.

2013년 계사년인 지금, 다이어리에 올해의 소망을 적

는다. 나는 새해가 오기 전에 위시리스트를 작성한다. 적

지도 많지도 않은 나의 위시리스트는 나와의 약속이다. 내

자신과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내 능력을 감안하여 작성

한 리스트는 내 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한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었고, 나의 과거와 현재는 앞으로

다가올 나의 미래를 꿈꾸게 한다.

치과기공을 시작한 수년전으로 돌아가본다. 궁지에 몰리고도 배우지 않는다면최근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위대한 탄생’에 이

어 ‘나는 가수다’까지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 화제다...허각

과 백청강은 노래 실력만큼이나 불우한 환경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만약 그들이 환경 탓을 하며 노래를 향한

열정을 접어두었더라면 오늘날의 ‘그’가 나오지 않았을 것

이다.

어려운 처지, 불우한 환경은 분명 사람의 기를 꺾어 땅

바닥에 주저앉게 만든다. 문제는 계속 그렇게 한탄하며 시

간을 보낼 것인가 아니면 일어서서 보란 듯이 꿋꿋하게 살

아갈 것인가에 있다...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나의 첫 직장인 기공소 소장님께서 먼저 이별을 말씀하

셨다.

그 일은 지금 나에게 분발의 불쏘시개가 되었다. ‘졸업

생이니깐 이런건 못해도 괜찮아, 난 아직 1년차잖아’라고

내 자신을 다독이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내가 기공일과 결

혼을 한 것이다. ㅎㅎ

기공일을 하면서 좌절감에 빠지다

잘못을 고치기에 우물쭈물하지 마라우리나라처럼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권에서는 자신의 단점

이 드러나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면서도 그것을 고치는

데는 그다지 열성적이지 않다. 그래서 공자는 힘주어 말했

다. “잘못을 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잘못을 하고서도

고치지 않는다면 이게 바로 진짜 잘못이라고 할만하다.”

기공일을 하면서 매번 반복되는 실수 속에 좌절감은 커

지고, 더 이상 나는 안되나...되풀이 되는 생각 속에 시간

이 지날수록 체력은 고갈되었다. 기공작업 자체가 잘못을

바로 고치기에는 어려운 일이지만,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했던 일을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

었다.

그때, 나 혼자 생각했던 말이 논어에 있어서 공감했다.

‘그만두고 싶어도 그럴 수 없네’

잠시 방황의 시기를 지나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내가 다른 곳에 기웃거릴 때는 어김없이 내 인생의 멘토이

신 아버지께서 나를 붙잡아 주셨다.

공자는 수제자 자중에게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정작 힘을 쏟을 일에 신경 써야지 신경 쓰

지 않아도 될 일에 신경쓰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

이다.

진리를 따르며 자신을 위해 무한히 독려하고 교정하라배움은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실어 나르는 가장 강력한 방

법이다.

배움이 생계를 해결하는 등 세속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배움은 외적 결과보다 그 자체의 즐거움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안 풀리던 수학 문제를 몇 시간 끙끙대며

풀어냈을 때 누구에게 자랑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배움으로 모자란 점

을 보충하고 잘못된 점을 고쳐서 자신의 인격을 가다듬을

수 있다.

현재 치과기공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열심을 내고 있고,

배재대학교 대학원 재료공학과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또

한 후학양성을 위해 동우대학교 치기공과에서 겸임교수로

힘을 쓰고 있다. 직접적인 배움과 가르침을 통한 배움을

통해 또 다른 인생을 살고 있어 감사하다.

내가 좋아하는 길을 가리라 동아시아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의사를 드러낼

때 주위 사람들을 많이 의식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말하기가 어렵다. 대신 내가 이렇게 말하면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고려한다...그러다보니 ‘나’는 나 자신

만이 아니라 또 다른 나의 분신을 대변하는 어정쩡한 존재

가 된다. 이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를 기울여보자...원하는 것이 겉멋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

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꽉 붙들어서 앞으로 뚜벅뚜벅 나

아갈 수 있는 진정성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리처드 기어는 성공한 사업가로

서 거리의 여인 줄리아 로버츠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

하면서 사회적 차이 때문에 끝낼까 이을까 고민하다가 함

께 있기로 선택한다. 그때도 ‘종오소호’의 기준이었으리라.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행복하다.

나는 대한민국 치과기공사라서 정말 자랑스럽다.

나는 대한민국 치과기공과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다.

나는 진정한 사람, ‘박연경’이다.

내 인생은 Never Ending Story이다.

전국에 치과기공에 몸담고 계신 모든 선후배님을 응원

합니다.

공감하는 행복 매뉴얼共感 [공∶감]

박연경 서울회 회원 [email protected]

Page 24: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44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2013 서울특별시 국제 학술대회(SIDENTec.)가 오는

3월 30일(토) ~ 31일(일) 양일간 63시티에서 개최되오

니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공지해드렸던바

와 같이 2012년 6월 19일, 서울역에서 개최된 2차집회에 참석한 아래 회원들(총 746명)에 한해서 등록비가 100% 면제됩니다.

아래 명단을 확인해 보시고 이의가 있을 시 서울회

사무국(TEL 2254-0624,5)으로 2013년 2월 28일(목)까지 연락주시기 바라며, 그 이후에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됨을 알려

드리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6월 5일 서울역에서 개최된 1차 집회 참석자

(※대표자에 한해서 산업안전스티커 발부함)는 등록비

면제 대상이 아님을 공지해 드립니다.

현재 2012년 학술대회 등록은 했으나 RFID 스마

트 등록카드를 발급받지 못하신 회원님은 서울회 사무국으로 2013년 2월 28일(목)까지 연락주시기

바라며, RFID 스마트 등록카드를 소지하지 않으면 강

의장 및 기자재 전시장을 출입할 수 없습니다.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2013 서울특별시 국제 학술대회(SIDENTec.) 등록비 면제 대상자

성명 면허번호

강경옥 3303

강경우 21184

강기식 302

강달석 703

강명환 19284

강백경 0

강성호 699

강양민 19511

강영식 3501

강월 22518

강윤원 6321

강재성 8712

강정균 15036

강주혜 0

강지향 17676

강진영 24912

강형묵 8378

강혜진 25677

고건남 2734

고광희 7893

고동석 12536

고정진 4957

고정학 23498

고진실 25690

고찬중 7178

고철종 9057

고형진 3355

공민주 28063

곽종웅 1019

곽준 8765

구기태 3145

구선희 23862

권기수 16199

권기창 881

권수행 7713

권승일 3120

권영국 6531

권영상 8657

권영습 20533

권용석 10484

권인자 14797

권창원 12290

권택훈 22052

권혁문 94

길민경 25299

김가민 14566

김강철 5869

김경수 24038

김관태 1710

김광덕 26126

김광복 14034

김광현 12252

김규인 6898

김규태 11543

김규현 1374

김근형 19419

김기백 7092

김기범 8471

김기영2 10508

김기정2 13115

김나영 26014

김남수 4976

김남철 10072

김남훈 14567

김대람 29305

김대열 10292

김대진 13176

김대현 5366

김대현2 12305

김대형 17892

김대호 0

김동수 9411

김동준2 14568

김동현 4676

김동희 1246

성명 면허번호

김두섭 7099

김리나 19392

김명규 937

김명배 15062

김명수 7003

김명숙 15240

김문배 2269

김문희2 23410

김미연2 24667

김미화 13035

김미희2 20657

김민식 10984

김민용 12428

김민정2 23189

김범중 13112

김병국 6786

김병동 22464

김병선 1113

김보근 7486

김상돈 5378

김상문 14224

김상원 2717

김서경 23172

김석견 19475

김석현 4497

김선규 25879

김선안 17888

김선중 21916

김선호 19254

김선희3 14235

김성빈 5102

김성하 14563

김세호2 0

김소리 28413

김송한 12520

김수영 9532

김순복 1869

김승배 2380

김승호 20031

김안겸 3279

김영곤 533

김영곤2 20532

김영돈 12169

김영민 0

김영산 271

김영석2 26994

김영수 6975

김영수2 6537

김영수5 21926

김영수6 11790

김영수7 15893

김영은 24580

김영철3 2182

김영필2 10515

김영화 7297

김옥배 2863

김외준 12554

김용곤 17203

김용운 14660

김용원 1840

김용협 947

김우성 8543

김웅철 807

김윤섭 13303

김은선 22478

김은숙2 14557

김은영 17068

김은정5 27134

김응오 4066

김의진 9106

김의환 12727

김익 19657

김익수2 16297

김장회 2815

김재규 4122

성명 면허번호

김재덕3 5075

김재민 18913

김재용 12614

김정경 11536

김정관 0

김정규 9648

김정남 24707

김정년 1661

김정석 3119

김정열 4681

김정운 11495

김종관 19165

김종부 4733

김종상 5115

김종연 7677

김종옥 14485

김종원 1493

김종환2 9535

김주영 23700

김주흥 9376

김지선 14556

김지영2 24575

김지영4 29036

김지혜 25185

김지희 13631

김진남 5330

김진남2 8021

김진만 15051

김진섭 8563

김진완 1249

김진택 11949

김진호2 7458

김진홍 9020

김찬혁 0

김창우 11676

김철우 1748

김춘성 1376

김충무 7510

김충일 45

김태균 2586

김태민 28481

김태윤 12257

김태이 25802

김태정 7991

김태준 14907

김태환 9013

김태환2 26251

김학석 8314

김학찬 3330

김한섭 11673

김한용 6937

김해동 1941

김해랑 24220

김해성 991

김현규 10609

김현정3 4338

김형대 4741

김혜은 1920

김호영 4298

김호정 23390

김홍우 11083

김홍훈 13550

김환 20767

김희운 6864

김희재 7422

김희준 8584

나강우 16186

나대호 21110

나상남 4514

나상효 0

나성준 3095

나영균 46

나형운 4018

남관우 1307

남기롱 11687

성명 면허번호

남동락 13084

남영우 21029

남재인 2408

남창우 992

노서구 26088

노수원 5747

노해운 14584

노혜지 25888

라상철 23109

류미란 12079

류수진 24210

류시내 13907

명선아 25861

모재현 12063

문성웅 12224

문일 423

문제혁 1091

문치윤 3463

문학룡 18972

문화진 21413

민주인 16010

박강서 2279

박경환 16432

박광석 7423

박규태2 0

박기영 3271

박미리 29191

박미진2 24344

박민기 22558

박민주 4600

박병윤 12726

박병준 14145

박상규2 11698

박상준 7449

박상준2 13174

박석철 23245

박선희 21226

박성균 3466

박성웅 22546

박성일 12863

박성일2 17857

박소정 27335

박승인 10396

박승흠 20793

박연경 19491

박연수2 22573

박연정 26488

박영래 2116

박영미 3499

박영배 21228

박영호 5100

박용규 15038

박윤우 19076

박은경 10244

박은범 9539

박장희 14049

박재란 23281

박재만 945

박재우2 13413

박정선 26063

박정식2 19531

박정일3 12210

박정훈2 20214

박종우 1123

박종의 8799

박종재 6784

박종회 22783

박주원 18446

박주현 25547

박준복 17614

박준홍 6398

박지만 25770

박지혜 25686

박진옥 771

박진임 8514

성명 면허번호

박진한 26316

박철신 1795

박철한 11500

박청숙 7788

박태흠 22577

박현민 0

박형준 6805

박형철 12000

박형호 2215

박혜령 21416

박호범 6431

박흥택 7976

박희정 21382

방성혁 14597

배대식 9781

배동호 541

배영범 4599

배은정 21344

배정민 1130

배흥찬 6391

백석현 1515

백승훈 17255

백영남 8453

백웅 9685

백은경 11399

변국 6296

봉구 4428

봉종섭 10000

서명진 8155

서상우 21234

서영배 12229

서원수 938

서윤미 21361

서은혜 20331

서재협 10947

서준덕 18129

서지혜 18153

서창범 7022

서형탁 16518

석일현 226

성동희 14829

성문규 6259

성유석 6601

성일경 23327

손강현 24796

손두환 22582

손선주 2056

손수경 23748

손현우 24546

손현주 23501

송고운 15864

송관우 15271

송백현 25698

송상섭 1239

송상의 2499

송승엽2 4769

송양미 5766

송영주2 11507

송영철 1636

송익현 2041

송재호 1087

송진호 6126

송창호 8086

송현기 2777

신건섭 4445

신수 25631

신승열 0

신승훈 25119

신아름 21601

신영걸 1627

신영규 11645

신주호 14594

신지원2 13864

신진일 7942

신창은 18825

성명 면허번호

신춘범 4705

신홍준 2296

신희정 8630

심광섭 9223

심정식 21244

안륜 20928

안병기 7474

안성용 8701

안성준 7685

안지영 24708

안진홍 13648

안태성 8694

안호현 1921

양동희 6451

양연철 9804

양준식 27024

양진녕 0

양창원 8368

양태현 13270

어기선 5157

엄상호 7126

엄종철 12415

오강욱 7175

오문택 10765

오삼남 5872

오소열 8780

오승보 0

오승준 25265

오영만 3742

오영묵 16114

오장엽 13401

오정범 14361

오철호 22669

오태석 19495

오학성 0

왕기복 24020

우남현 28510

우승현 9132

우원식 997

우종건 1585

우종묵 777

우창수 6347

우춘식 18832

우태한 19068

우희경 23517

유승연 18217

유영찬 4572

유원철 0

유재운 6180

유정민 11529

유정재 18114

유정훈 8280

유창민 12937

유충관 6576

유태영 5288

유하성 4716

유현상 7870

육범수 7018

윤강열 18180

윤광호 24404

윤기택 19282

윤남기 319

윤명호 7751

윤서열 23425

윤소라 25761

윤승렬 2317

윤여천 9475

윤여흥 26002

윤원상 3569

윤일현 18495

윤재두 12715

윤재혁 22588

윤종욱 3699

윤주원 13560

윤창희 9627

성명 면허번호

윤춘식 5940

은성기 19194

이강석 1454

이경민 27236

이경성 13440

이경희 8077

이광민 28251

이기형 27776

이기희 19348

이대규 10769

이동준 20626

이동진 26413

이동현 28052

이동현2 26484

이래우 2653

이만우 25865

이민영 27570

이민하 23215

이범 12037

이병우 11343

이병철 1238

이봉수 1851

이상민2 14502

이상석 11604

이상순 11672

이상용 2171

이상용2 6680

이상자 4543

이상조 3037

이상훈4 15722

이석진 13883

이선주 4388

이선주3 29158

이성삼 8489

이성옥 3067

이성욱 1031

이성형 2378

이솔 24070

이수 4389

이수미 16133

이수안 25125

이수영 926

이수영2 22167

이순덕 1035

이승섭 26256

이승영 19038

이승철 13663

이승현 8940

이승호 15725

이신 12532

이양수 5152

이영숙 0

이영준3 14503

이영훈 22674

이옥실 15032

이용덕 20183

이용필 1885

이우성 416

이원형 18112

이원흥 1049

이유상 11544

이은비 0

이인호3 16702

이자영 5104

이재경 0

이재용 9605

이재인 10414

이재중 1643

이재철 8937

이정석 7212

이정수 11985

이정연 16170

이정일 11417

이정혁 12867

이종훈 20033

성명 면허번호

이주환 15980

이준서 10874

이준영3 14208

이준진 4387

이지영2 14619

이지헌 9119

이지홍 20976

이찬복 12046

이창용 10611

이창재 15279

이창화 13489

이창환 10993

이철호 24396

이철후 5633

이청훈 743

이춘근 19356

이태복 11807

이태천 19357

이헌규 10801

이현서 9489

이현주 25795

이현형 7766

이형식 2797

이형원 2327

이혜인 29175

이흥재 9328

이희곤 3937

임경준 15797

임규학 6040

임동빈 906

임동환 8124

임두규 1672

임상민 15698

임승현 16056

임영빈 20168

임영욱 23546

임완철 15103

임종화 9246

임헌덕 20804

임형택 15345

장경철 6734

장경혜 1084

장경희 12588

장두상 3733

장만순 12878

장병근 17812

장병업 13790

장석인 21942

장성호 24589

장세정 9089

장소희 20227

장순복 25687

장영진 19065

장이구 18173

장인철 2189

장준명 5868

장준섭 9005

장진석 22556

장현정2 19303

장형순 11726

장화진 4260

장효정 25691

전규호 296

전덕기 7551

전상호 24421

전석일 5468

전성근 19203

전영희2 11923

전은영 12871

전인기 26353

전인재 1774

전재익 12432

전정현 26949

전정호 15379

전종대 10788

성명 면허번호

정귀연 1531

정규상 8187

정금숙 5358

정대열 16091

정동규 21805

정명희 23975

정문주 20837

정민철 22176

정범식 11488

정봉근 19799

정봉욱 16858

정상문2 5627

정상민 9062

정상옥 2610

정성치 1378

정송근 16182

정연숙 5085

정영도 10129

정우식 23461

정우진 20686

정인수 16470

정일 7684

정재식 19546

정정희 10070

정제훈 18670

정종수 5130

정지열 20000

정진영 17233

정해수 2397

정현권 6997

정현수 1678

정현채 6371

정현희 14368

정혜선 29467

정희경 12284

정희정 0

조경환 11520

조계진 25726

조규생 25038

조규채 3717

조길신 7968

조문행 2644

조민경 17411

조상형 17791

조성환 25029

조성훈 2914

조세종 1503

조순장 4768

조영래 11382

조영백 1558

조영우 16485

조철수 15817

조택준 5317

조환동 420

주득명 2250

주소영 15391

주우성 25357

주인효 25379

주희중 2323

지영준 16160

진도원 26401

채예원 21057

채원빈 0

채화수 20973

천명수 11546

천장범 4402

천정우 7292

최길상 0

최길수 15874

최달호 8198

최돈식 12303

최동일 19371

최문호 19027

최미정2 9780

최병근 10631

성명 면허번호

최병진 3666

최석연 14627

최선규 11900

최성일 9868

최승철 12545

최승희 13339

최연준 27694

최영락 8708

최용준 16469

최용호2 6496

최용환 12655

최용훈 14042

최운진 18063

최은식 25862

최익면 5016

최인규 6424

최일규2 22618

최재수 11991

최재욱 21477

최종철 10133

최진영 15144

최해석 5106

최형규 20695

최형무 23116

최희관 19741

최희도 19878

피재은 22182

하승수 16953

하전수 7524

하종인 18177

한규민 16608

한명희 2077

한미연 20890

한상복 17952

한상호 6724

한석암 17805

한성규 9624

한승주 15068

한영길 9958

한유리 0

한장희 19067

한정연 3942

한태상 15405

함훈 7391

허문기 8450

허송무 459

허영호 8741

허용준 19049

허정일 11706

허준식 19608

허중열 5706

허창우 8445

허춘규 24077

현경열 19064

현성석 7807

현승호 19214

홍석성 17171

홍석진 3488

홍성중 19744

홍순길 5638

홍순모 19066

홍지수 20742

홍지혜 21399

홍진구 12367

홍효윤 28259

황민석 7333

황병호 5007

황신호 0

황영규 18178

황운대 10536

황준규 18190

총 7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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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1923년 설립 후, 전 세계 22개 지역에

2,5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리

히텐쉬타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이보

클라 비바덴트가 한국지사에서 치과제품 /

치과기공제품 영업사원을 모집한다. 혁신적

인 제품들과 시스템들로 시장을 선도하는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130명 이상의 전문가

들로 구성된 치과 업계에서 가장 큰 연구개

발센터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아 전

생존주기에 맞는 최신 치료방법과 종합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보클라 비바덴

트가 제공하는 현재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는 IPS Empress, IPS e.max

올-세라믹 시스템이 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제품들은 오스템임

플란트와 전국의 판매대리점들을 통해 국

내에 공급되고 있다.

서류접수마감 2012년 3월 7일

지원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채용사이트

문의 이메일(info.korea@

ivoclarvivadent.com) 또는 전화 (02-

536-0714)

미세먼지, 가볍게 여기지 말자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

크로미터)보다 작은 고체입자

나 액체방울을 말한다.

미세먼지가 농도가 올라가면

호흡기와 심혈관계 질환을 가

진 환자 수가 두 배 이상 늘고

사망률도 4.1%정도 높아진다.

황사철이 되면 사망하는 환자가 늘고 건강하던 사람도

천식이나 급성 폐렴에 걸리는 이유는 미세먼지가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기오염이 한국 상공 오염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스모그(미세먼지)는 국내 기상 요건

의 탓도 있겠지만, 스모그가 심각했던 중국 상공을 지나

온 대기오염 물질이 연중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하

므로, 중국이 오염되면 한국 상공도 “안전지대” 일 수 없

는 것이 현실이다.

미세먼지(스모그)가 인체에 미치는 피해대기 중 SO2(이산화황)는 생물의 체내에 흡수 되면 물에

녹아 황산이 되므로 피해를 입히게 된다. 따라서 황산이나

수분을 잘 흡수하여 황산으로 쉽게 변할 수 있는 무수 황

산(SO3)은 이산화황(SO2)과 피해와 영향은 비슷하나, 독

성은 훨씬 더 강하다. 이산화황(SO2)은 호흡 기관에 흡입

이 되면 호흡기의 세포를 파괴하든지 기능을 저해하므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킨다.

호흡기 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기도와 폐를

자극하므로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이동을 막는 단

백질을 대량 분비시킨다”라고 한다.

“대식세포”란 동물 체내의 모든 조직에 분포하며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이다.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이동을

막는다면 당연히 면역은 약해질 것이다.

인체내부에 MIF단백질이 증가하면 대식세포의 이동을

막으면서 기관지염, 폐렴 같은 호흡기 질환자의 상태가 악

화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는 치

명적이다.

미세먼지는 폐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할 때 혈

액에 섞여 들어갈 수 있다.

미세먼지가 침전하게 되면, 혈관을 막으므로 동맥경화

와 뇌졸중을 일으키고 심하면 심장마비도 일으킬 수 있다.

치과기공소 내부의 공기는 안전합니까우리들 치과기공사의 직장인 치과기공소 내부의 공기도

예외일 수 없다.

작업 중 발생하는 미세 분진, 매몰재 연소 시 발생하는

아황산가스, 각종 유기, 무기, 금속재료 취급 시 휘산 되

는 유기물질, 등 주변에 산재되어있는 분진 등, 위험 요소

로부터 소중한 우리 몸의 피해를 예방하려면, 특수 마스크

착용과 작업장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잦은 환기로, 호흡기

를 보호하여 자신의 건강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영국 런던의 스모그 피해(1952년 12월 4일 발생)당시 영국은 가정과 산업체에서 석탄을 주로 연료로 사용

했다. 석탄의 연소에 따른 연기가 정제되지 않는 상태로

대기 중으로 배출되었으며, 공교롭게도 때마침 나타난 무

풍현상과 기온의 역전으로 인하여 대기로 확산되지 못하

면서 지표면에 정체하게 되었다.

배출된 연기와 짙은 안개가 합쳐지면서 스모그를 형성

하였고, 특히 연기 속에 포함되어 있던 아황산가스가 황산

안개로 변했던 것이다.

이것은 영국런던 시민의 호흡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

쳤다. 미세먼지(스모그)현상은 12월 10일까지 지속되었

고, 런던의 시민은 호흡장애와 질식 등으로 인하여 사건

발생 후, 첫 3 주 동안 4,000여 명이 사망했고, 그 뒤 만

성 폐질환으로 8,0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총 1만

2,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꼭 황사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차량이 많은 도심이나 공

업지대에는 30㎛(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가 많다.

제철소나 제련소에서 발생한 중금속이 대기 중의 암모

니아와 반응하거나 자동차의 연료가 연소하며 미세먼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사가 발생하면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

소보다 10배 이상 늘어나고 심할 때는 700㎛ (마이크로

미터) 까지 증가한다.

기상청에서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400㎛(마이크

로미터)를 넘으면 황사주의보를, 800㎛(마이크로미터)를

넘으면 황사경보를 발령한다.

황사라는 자연현상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최근, 우리나

라는 미세먼지의 피해는 계속될 것이다.

광양보건대학교는 지난해 12월 16일에 시행된 제 40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 재학생 30명 응시 30명 전원

합격하여 100% 합격률이라는 결실을 이루어냈다. 광양

보건대학교 치기공과는 지난해에도 100%합격을 이루어

2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내 놓았다.

광양보건대학교 치기공과 관계자는 “12년이라는 짧은

역사와 지방대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치기공과 김장주 교

수(학과장) 및 모든 교수진의 헌신적인 학생지도 관리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렇듯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

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2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정보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를 통하여 전국 대학교의 2012년 취업률

(조사기준:2011년 12월 31일)을 발표하였는데, 이 발표

에 의하면 광양보건대학교 취업률은 78.8%로 전국 전

문대학 중 11위, 전남지역 전문대학 중 1위를 달성하여

전남 유일의 보건대학교로써 취업 명문 대학의 자리를

공고히 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대학 관계자는 치기공과 역시 높은 합격률에 따라 높

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

석하였다.

신구대학 노재경 교수의 건강column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광양보건대학 2년 연속 100% 국시 합격취업률도 78.8%로 전국 전문대학 중 11위 차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는 올해 전

국 대학 치기공(학)과 졸업생중 성적이 우수

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학생을 전국 대

학으로부터 추천받아 협회장 표창장 및 부상

을 수여했다.

20개 대학의 우수 학생에게 졸업식을 기해

협회장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 협회장 표창장을 수상한 수상자는 다

음과 같다.

• 진주보건대학교 손모갑

• 제주관광대학교 김치완

• 마산대학교 조영관

• 광양보건대학교 김관식

• 동남보건대학교 조성하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계남

• 고려대학교 이민교

• 목포과학대학교 김채운

• 대전보건대학교 민한기

• 대구보건대학교 강순국

• 부산가톨릭대학교 도주경

• 원광보건대학교 김기진

• 혜전대학교 한효정

• 신흥대학교 정지영

• 광주보건대학교 김태곤

• 수성대학교 김효정

• 동우대학교 송태우

• 동아인재대학교 이광재

• 신구대학교 신화영

• 김천대학교 허준석이보클라 비바덴트

치과제품/치과기공제품 영업사원 모집전국대학 치기공(학)과 우수 졸업생 ‘협회장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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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보

건대학교 치기공학과에 재

학중인 10학번 주 연 입니

다. 현재는 2013학년도 치기

공과 학회장이라는 직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치

기공사의 꿈을 꾸며 치기공

과에 입학하게 된 동기를

말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치아로 인해 고생하시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나의 손으로 치아를 직접 만들어 드

리면 얼마나 기쁠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

러다 봉사활동에서 치기공과 교수님께서 틀니 환자

들의 부족한 부분을 수리, 보강해주시는 틀니를 받

으며 아이처럼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았

습니다. 그 뒤로 ‘나도 부지런히 기술을 습득하고 연

마하면 불우한 사람들이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서 보람도 느낄 수 있

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치기공사라는 직업이 저의 꿈으로 더욱더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꿈인 치기공사는 호주, 캐나다 같은 해외에서

는 매우 부족한 직업군에 속하여 영주권을 신청 할

수 있는 SOL에 명시된 직종으로 정식취업 2년후 에

는 영주권 트랙으로 들어 갈수 있는 문호가 열려있

으며, 호주에서 일하는 동안 AQF 체계로 의하여 언

제든지 학사, 석사, 박사로 진학 할 수 있는 좋은 직

업이라 생각 합니다.

치기공사라는 직업이 기술직으로 선망 되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해외 진출도 가능한

직업이기 때문에 기공기술 뿐만 아니라 외국어 실력

을 높이기 위한 공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손재주는 세계적으로 뛰어나다 평

가 되므로 기예로 승부를 거는 치기공사 직업 이야

말로 갈수록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라

고 사료됩니다.

물론 해외취업과 관련 여러가지 좋은 장점들이

있지만 저는 다른 나라를 위해 나의 기술을 습득하

고 연마하는 것 보다도 첫 번째로의 목표는 앞서 말

한거와 같이 기공기술을 훌륭하게 발휘 할 수 있는

기공사로서의 자질을 확실시 하여 우리나라의 어려

운 분들을 위해 일할 것이며, 치과기공계의 발전과

안정을 토대로 범 세계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습니

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점점 발전하는 세계적 기공

실력 만큼 기공인에 대한 대우와 열악한 환경 또한

더한층 향상되어 미래의 확실성과 권익신장이 이룩

되길 소망 합니다.

지금 현재 치과계는 물론 치과 기공계도 아날로그

방식의 제작에서 CAD/CAM system 으로 전 과정이

이루어지는 편리한 제작방법이 성행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생김새와 성격이 다르듯이 치아도

사람마다 각기 다르기에 컴퓨터로 만드는 방식의 장

점과 기존 수작업의 장점을 조율하여 환자 개개인의

만족을 극대화시켜 치과기공사의 위상을 더욱 높이

고 그에 상응하는 처우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치기공과를 졸업하여 대학병원과 같이 체계화된

직장에서 경제적으로 안정 되는 것이 현실적 바램

이겠지만 장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큰 꿈

을 향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

니라 치과기공사의 위상도 높아진다고 생각이 됩니

다.’ 그러므로 치과기공기술의 최고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여 자타가 인정하고 세계인이 따를 수 있는

저를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치기공과 재학생의 대표인만큼 모든 부분에

서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

니다. 또한 교수님과 학생사이의 중간다리 역할로

선, 후배들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각종행

사 등 학교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학생들의 편안하고 유익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저 주연은 ‘치기공과 학생으로 범 세계적 치과 기

공인이 되자’라는 각오로 한발 한발 전진하는 학생

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 세계적 치과 기공인이 되자’라는 각오로 전진하겠습니다주연 대전보건대학교 치기공과 학회장

미래를 꿈꾸며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제32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공고

•일 시 : 2013년 3월 15일 오후6시•장 소 : 그랜드호텔 지하1층 리젠시홀(☎053-742-0001)

•의 안 : 제1호 의안: 2012년도 회무보고 및 수·지출 결산의 건 감사보고

제2호 의안: 감사선출의 건 제3호 의안: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의 건 제4호 의안: 회칙 개정의 건 제5호 의안: 구회 상정 안건 심의의 건 제6호 의안: 협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 채택의 건 제7호 의안: 기타의 건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 대의원총회 의장 김 일 수

회칙 제5장 21조 1항에 의거 제32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인천광역시 치과기공사회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공고

•일 시 : 2013년 3월 9일 (토) 오후 5시 •장 소 : 회사무국 세미나실•의 안 : 제1호 의안 / 회순통과 제2호 의안 / 2012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의 건. 제3호 의안 / 감사보고 제4호 의안 /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 건. 제5호 의안 / 상정(안)심의의 건. 제6호 의안 / 기타의 건.

인천광역시 치과기공사회 대의원총회 의장 이 창 재

회칙 제5장 21조 4항에 의거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소 경영자회제16차 정기총회 개최 공고

•일 시 : 2013년 2월 25일(월) 오후7시•장 소 : 그랜드호텔 지하1층 리젠시홀(☎053-742-0001)•안 건 : 제1호 의안 - 2012년도 회무보고 및 수.지출 결산의 건 감사보고

제2호 의안 -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의 건 제3호 의안 - 경영자회 세칙 개정의 건 제4호 의안 - 전국치과기공소 경영자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 채택의 건 제5호 의안 - 기타의 건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소 경영자회 회장 남 택 모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소 경영자회 세칙 제4장 22조에 의거 제16차 정기총회 개최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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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103-18

TEL (02)2253-2800(代)

FAX (02)2253-2809

Page 27: 02-2253-2800 02-2253-2809 kdtech@chol.com …4 제362호 치과기보2013년 2월 1일 금요일 K o rea nD tlT chg i sA N w .kd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2012년 10월 24일)에서

50 제362호 치과기보 2013년 2월 1일 금요일 Korean Dental Technologist Association News www.kdtech.or.kr

1. 4 ⊙ 대한치과기재협회 시무식 손영석 협회장, 박경규 기자재이사, 장수경 편집국장

⊙ 대한치과의사협회 신년교례회 손영석 협회장, 안왕현 부회장, 김동기 총무이사, 장수경 편집국장

1. 5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신년하례식 손영석 협회장, 장수경 편집국장

1. 8 제1차 정기의료기사단체장 회의 손영석 협회장

1. 9 학술위원회 회의 박형랑 학술이사, 류재경 교육이사

1. 11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회의 박형랑 학술이사

1. 12 전남회 제48차 총회 및 학술대회 손영석 협회장, 이병수 부회장, 고훈 부회장

1. 15 국회,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방문 손영석 협회장, 김재호 주임

1. 19 ⊙ 광주회 제27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손영석 협회장, 고훈 부회장

⊙ 경북회 제48차 정기총회 및 후반기 보수교육 안왕현 부회장, 이성삼 재무이사

1. 20 대전컨벤션센터 방문 제5차 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

1. 21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회의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

1. 22 보건복지위원회 김미희 국회의원 신년회 손영석 협회장, 박형랑 학술이사, 장수경 편집국장

1. 23 보건복지위원회 신경림 의원실 정책간담회 손영석 협회장, 차성권 사무국장

1. 24 대국민홍보위원회 회의 대국민홍보위원

1. 25 국회정보위원회 서상기 위원장, 간담회 손영석 협회장, 김명규 수석부회장

1. 28 서울회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 손영석 협회장, 안왕현 부회장

1. 31 학술위원회 회의 손영석 협회장, 안왕현 부회장, 박형랑 학술이사, 유재경 교육이사, 최선규 기획이사

회원 동정

일반 입회

김광록(28726)

전입, 전출 회원

임영준(전남회 충남회)소해섭(전북회 서울회)양승현(충북회 경북회)원재필(서울회 경기회)김대현(경기회 김대현)최준혁(대구회 경기회)박원영(대구회 제주회)권성음(서울회 강원회)부창만(경기회 제주회)이정훈(경기회 전남회)유정원(경기회 대전회)황범구(경기회 서울회)이승균(서울회 경기회)

기공소명 변경

김철희(7885) : 송강치과기공소 아트세라밀치과기공소

시도회 권리정지자 예정 통보

제주회

오충석( ) / 정일권(28125) / 조성연(28110) / 현바위(23443)

“대표자 입회를 축하드리며 무료로 게재해 드립니다”

푸른치과기공소대표 김 민 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287 튼튼타워3층

Tel 043-264-2879

C.L Dental Lab대표 김 준 섭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14 덕우빌딩 3층

Tel 032-678-2804

집행부 동정

(주)알파덴트에서는 20여년 교합기 연구의 결정판으로 모형제작, 핀(Pin)작업,

교합기 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교합기와 석고Mold를 개발하여 출시했다.

치과 보철물 제작시에 누구나 힘들고 귀찮아 하는 핀작업과 마운팅 작업을

석고 투입 한번으로 끝낼 수 있는 간편하고 재료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국내 발명 특허(제10-1180623)를 받았고 미국, 중국 등 국제

특허도 출원되었다.

출시 기념으로 6종의 교합기와 72개의 Mold를 세트상품으로 7만원에 특별

판매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시험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판매 및 제품문의 031-964-6801

유일한 상하 탄력적인 쿠션작용

일반적으로 임프란트 오버덴쳐의 경우 제대로 장

착됐을 경우라도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과정

에서 고정 부위가 파손되는 경우가 잦는데 이는

과도한 마모도와 탄성력이 없어서 발생하는 경우

이다.

ERA Abutment 는 유일하게 쿠션기능을 가지

고 있어 제작 후 임프란트에 가해지는 압력을 크

게 줄여서 환자에게 아주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

공하여준다.

유일한 360도 회전형 Abutment 임프란트 식립시 많을 경우 식립각이 다르게 형성

될수 있다. 최악의 경우 넓은 식립각 때문에 평행

을 조절 하는것이 매우 까다로운 경우을 만날대

도 있다.

이 경우 ERA Abutment 의 장점이 빛난다.

다양한 각도 ( 0도 , 5도, 11도 ,17도) 를 보유해

각도조절이 쉬우며 또한 하부와 상부가 분리되어

있어 360도 회전이 가능하므로 임프란트가 과도

한 각도 (48도까지)로 식립되어 있어도 얼마든지

평행조절이 가능 하고 어태치먼트의 과도한 마모

를 방지하여 수명을 연장 시켜준다.

최고 수준의 고경과 직경

임프란트 오버덴쳐에 사용될 경우 어바트먼트의

고경이 낮을 수록 직경이 좁

을수록 좋은데 이는 삭제해

야 하는 부분이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ERA Abutment 는 가장

낮은 고경 (2.25mm)과 직경

(3mm)을 가지고있다. 또한

6종류의 리텐션과 cuff높이

는 0.5mm에서부터 6mm까

지 11가지로 구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아주 많다.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코덴의ERA Abutment

신제품 소개

모형제작, 핀(PIN)작업, 교합기 작업이 한번에

편측용 전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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