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첫번째 이야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첫번째 이야기
어쩌다 저지르게 되었는가?
…..는 아니고.
이래서 저질렀다!
난데없는 퇴사
낯선 환경!
Xper 모임의 초보자로써
약간의 찌질함!
이거슨 연쇄효과
난데없는 퇴사
• 시간이 남네?
낯선 환경
• 갇혀 있음 완
전 촌놈이네?
Xper에서 초면
• 너무 심심하
네?
그래서 해봤더니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잘될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되던데요.
의외성의 기적이다!
아직 검증은 안됐어요.(그냥 내생각)
또 다른 누군가가 시도해서 검증해 주었으
면…
재밌어야 되요!
• 나도 즐겁고, 상대도 즐겁고
• 즐거우면 오래갑니다(대화도 기억도).• 즐거우면 뭐라도 하나 건집니다(뇌가 알아서 해주는 듯?).
주제에 집착하지 마세요!
• 고정된 주제는 시작점 or 중간기점 or 마무리 종점일 뿐.• 주제에 집착하면 넓은 이야기를 듣기 어려워집니다.• 두시간씩 들여서 찾아가 몇가지 주제에 관한 이야기만 듣기
에는 교통비가 아깝습니다.
잘 들어야 해요!
• 억지로 말하게 하고 듣는것은 금물 – ‘충전’이외의 주제를
잡지 않은 이유 중 하나.• 프로젝트 출발점 자체가 ‘들어보자’• 내가 들어줘야 상대도 말합니다.
맨 정신에 만나야 해요!
• 술도 좀 곁들여볼까 고민해봤음 – 초면에 대화가 잘 안 통할
까봐.• 안심하세요. 잘 들어주면 잘 말씀해 주십니다.• 맨정신에 듣고 말해야 오래 남겠죠?
회고는 시간을 들여서!
• 후기를 빨리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을 들여서 여운을 즐기
고 싶었습니다
• 내가 받은 느낌을 잘 전달하려면 정제도 필요합니다.
아쉬운 점
• 함께 해주신 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알고 싶었는
데, 정말 알고 싶은데, 알 방법이 없네.• 어떻게 해도 만나는 시간이 짧을 수 밖에 없는 환경.(퇴근
길이든, 점심때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 전에 아이디어를 주시고, 만나 주시고, 좋은 이야기 들려
주시고,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주신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드 한 장 더 남았어요.
지만갑은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