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시민성의 철학 2104

선하고 정의롭고 성 평등적이고 생태적인 사회변화와 발전을 향한 비전소셜이노베이션그룹 1

온전한 시민성의 철학

(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양 세 진 박사2014년6월10일(화)


민주적인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개인과 조직의 행복을 위해 리더십개발과 조직역량강화를 돕습니다.

현. 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 서울시 사회적 경제 지역특화사업 자문위원 !전. 한국리더십센터 전문교수 기윤실 사무총장, 아름다운가게 판매팀장, 참여연대 시민사업국장 시민사회연대회의 사무국장, 총선시민연대 운영국장, 국감시민연대 사무국장 !-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박사 성균관대 철학과 박사과정




6선하고 정의롭고 성 평등적이고 생태적인 사회변화와 발전을 향한 비전소셜이노베이션그룹



1. Involve individuals in efforts to respond to community concerns; 2. Provide a vehicle for communities to come together to address issues; 3. Deliver services to those in need, often in partnership with government; 4. Advance knowledge for the public good; 5. Test new ideas and solutions that reap benefits for the community; 6. Engage citizens in the democratic process; 7. Petition government regarding public policy and resource allocation; 8. Raise public awareness of important issues; and 9. Empower human potential and uplift the human spirit.

ROLES OF THE NONPROFIT AND PHILANTHROPIC COMMUNITY


자 유 김남주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 때 나는 자유 땀 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 때 나는 자유 피 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 때 나는 자유 피와 땀과 눈물을 나눠 흘리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사람들은 맨날 겉으로는 자유여, 형제여, 동포여, 외쳐대면서도 안으로는 제 잇속만 차리고들 있으니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제 자신을 속이고서.


내 삶에 영감을 주었던, 그리고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들…


있음 그

자체에

대한 배움

을

사랑하는

것

근원적인 원인에 대한 앎을 사랑하는 것

인간 영혼의

고양과 탁월함을

사랑하는 것

존재이해를 통해존재물음을 던지는 것 인식

의 가능

조건을

밝히는 것

(순수이

성의 한계

)기존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것

새로운 개념을 생성하는 것

무한으로서 타자를 환대하는 것

본질에 대한 참된 앎을 사랑하는 것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들뢰즈

푸코

하이데거

칸트

레비나스


본질적인 캐물음을 통해 영혼의 탁월함을 추구하였던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지혜를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왕의 자리보다 더 우월한 것이다. 인간 영혼의 탁월함을 위한 인문학(humanitas)을 탐구하는 자만이 인간이라고 확신한다.

키케로(BC106~BC43)


인간은 신으로부터 ‘기술적 지혜’인 불을 다루는 기술과 ‘시민적 지혜’인 ‘절제(소프로쉬네, sophrosyne: Self-mastery, Self-Knowledge, Self-care, Self-control)’와 ‘정의(디카이오쉬네, dikaiosyne: Justice, Righteousness, Rightly, Properly)’를 받았다. !

플라톤, [프로타고라스], 321d~322c


정치공동체(폴리스, polis)에 참여해 서로 협력하는 사람들, 즉 폴리스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가? ‘숙고를 잘하는 것(euboulia)’이다.

!

플라톤, [알키비아데스], 125d~e


그럼, 숙고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다. 그럼, 잘 돌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인가를 더 낳게 만드는 것이다. 그럼, 무엇을 더 낳게 만드는 것이 참된 돌봄이고, 숙고인가? 그것은 어떤 것을 더 낳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더 낫게 만드는 능력이다. 우리 자신을 더 낫게 만든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돌보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열망하는지를 파악하고 응답하는 것이다. 폴리스에 참여해서 ‘숙고를 잘하는 것’은 바로 시민들의 영혼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것이다.

플라톤, [알키비아데스], 125a~134e


정의란 한 사람의 것도 있지만, 폴리스 전체의 것도 있다. 올바름의 더 큰 것에 대해 알게 되면, 작은 것에 대해서는 알기가 더 쉬울 것이다. 따라서 폴리스의 정의에 대해서 먼저 탐구할 필요가 있다. 폴리스가 생겨난 이유는 개인적으는 자급자족하지 못하고 필요를 충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폴리스의 기원(arche)이다. 폴리스에 참여한 사람들의 상호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모두를 위한 공동의 것(koinon)을 제공해야 한다. 각자는 서로가 다른 성향과 태어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일에 종사하게 될 것이다.

플라톤, [폴리테이아], 368e-370b


따라서 어떤 사람이 어떤 일을 더 잘해내게 되는 것은 각 사람이 자신의 본성에 따라 적기에 일을 할 때이다. 그럴때 개인과 폴리스를 위해 더 많이, 더 훌륭하게, 더 쉽게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한 사람이 여러기술에 종사하게 되거나, 자신의 본성에 따른 일이 아닌 것에 시간을 사용하게 되면 일도 망치게 되며, 개인과 폴리스 모두에게 유익하지 않게 된다. 아울러 각자는 자신의 본성에 따라 일을 하되, 자기 자신만의 편익이 아니라 폴리스 전체의 편익을 위해 일을 하게 된다. 쟁기를 만드는 대장장이가 자기 사용하기 위해서 쟁기를 수십개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플라톤, [폴리테이아], 370b~370d


그리고 각자의 본성에 따른 일이 폴리스 전체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 경우에는 다른 폴리스로부터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필요한 것을 얻어오게 된다. 이경우에는 다시 무역상을 본성으로 하는 사람들이 필요하게 되고, 무역이 해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면, 해상 운송에 정통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폴리스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각자의 필요에 대해 상호의존적인 충족을 위한 ‘공동의 협력 관계(koinonia)’를 전제로 수립된다.

플라톤, [폴리테이아], 370a~370c



모든 폴리스는 어떤 선(Good, agathon)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다. 무릇 인간 행위의 궁극적 목적은 선이다. 모든 인간과 공동체가 어떤 선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모든 공동체 중에서도 으뜸가며 다른 공동체를 모두 포괄하는 공동체야말로 분명 으뜸가는 선을 가장 훌륭하게 추구할 것인데, 이러한 으뜸 공동체가 바로 폴리스이며, 시민적 결합(politike koinonia)에 의해 형성된 공동체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폴리티카], 1252a1


여러 부락으로 구성되는 완전한 공동체가 폴리스인데, 폴리스는 이미 완전한 자급자족이라는 최고 단계에 도달해 있다. 폴리스는 단순한 생존을 위해 형성되지만 훌륭한 삶을 위해 존속하는 것이다. 폴리스는 이전 공동체들의 최종 목표이고, 어떤 사물의 본성은 그 사물의 최종 목표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말이든 집이든 각 사물이 충분히 발전했을 때의 상태를 우리는 그 사물의 본성이라고 한다. 자급자족은 최종 목표이자 최선의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폴리티카], 1252b27


인간이 폴리스를 만드는 것은 자연적인 것이며, 인간은 본성적으로 ‘폴리스를 이루며 살아가는 동물(politikon zoon)’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어떤 사고가 아니라 본성상 폴리스가 없는 자는 인간 이하이거나 인간 이상이다.


* politikon은 다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1. relating to citizens, 2.fitting a citizen, like a citizen, consisting of citizens, 3.the civic force, 4.living in a community, 5.fitting a statesman, 6.belonging to the polis, 7.for public life. 그만큼 시민이 된다는 것은 폴리스(polis)의 안전과 번영과 풍요, 그리고 행복을 위한 역할과 책임, 의무와 권리 등의 다중적이고 다층적인 존재방식을 지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폴리테이아(politeia)란 한 폴리스의 시민들 사이에 확립된 제도이다. 그러나 폴리스는 여러 부분으로 구성된 다른 전체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복합체이다. 따라서 분명 우리는 먼저 시민(polites)이 무엇인지부터 고찰해야 하는데, 폴리스는 시민들로 구성된 복합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를 시민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시민이란 대체 무엇인지 고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폴리티카], 1274b32


완전 시민의 가장 큰 특징은 재판 업무와 공직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어떤 공직은 연임이 불가능한데, 같은 사람이 두 번 다시 취임할 수 없거나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야 취임할 수 있다. 배심원이나 민회에 참여하는 것은 임기 제한이 없다. 배심원과 민회에 참석한다고 해서 공직자가 아니며, 그런 활동을 한다고 해서 공직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공직자와 구별하기 위해서 ‘임기 제한이 없는 공직’이라고 부르기로 하자. 이것이 시민이라고 불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잘 맞는 포괄적인 정의다.



온전한 시민성을 구비한 시민이 된다는 것은?

“임기 제한이 없이 공동체의 번영과 안전, 행복을 위해

참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res pub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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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우리에게 정의로운 주인이 있을 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결코 아무도 없을 때에 존재하는 것이다(비지배 자유).” !

키케로, [res publica]


한나아렌트는 개인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사적(Private)인 삶’이란 폴리스(polis, 도시공동체)의 번영을 위해 기여하는 ‘공적(Public)

인 삶’이 결여된 상태임을 강조하였다.

한나아렌트(1906~1975)


공동체, 사회를 위한 봉사 공적 행복(Public Happiness)

-한나아렌트-


온전한 시민성을 드러냄으로써 공적 행복을 향유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해주시겠습니까?



그리스.로마의 시민성

근대의 시민성

VS.자본주의 경제 패러다임

사회적 경제 패러다임


삶은 불평등하다. 태어날때부터 우리는 불평등한 삶에 던져진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13년3월9일

삶은 불평등하다. 태어날때부터 우리는 불평등한 삶에 던져진다.


누구도 신발을 머리위로 쓰진 않는다. 애초부터 자리는 정해져있다. 너의 자리를 알고, 너의 자리를 지켜라.

Keep your place!


각 시민들은 자신의 폴리스와 관련된 일들 중에서 자기의 성향과 본성에 따라 가장 적합한 그런 한 가지에 종사해야 한다. 그래서 각자의 고유한 일, 각자의 영혼의 몫에 해당하는 일에는 참견하지 않는 것이 정의로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폴리스의 정의는 ‘각자가 제일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플라톤, [폴리테이아], 433a~43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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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own value)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자신의 열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1단계. 허락된 자유 (주어진 환경과 제도에 만족하는 자유)

2단계. 형식적 자유 (개인의 능력개발을 통해 자기성장과 선택의 자유)

3단계. 진정한 자유 (비지배자유, 영혼의 생기를 탁월하게 실현하는 자유)

온전한 시민성은 진정한 자유를 지향


“캐물음(exetasis)이 없는 삶은 인간다운 삶이 아니다”


현대 사회의 문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의 문화가 부족하며, 설령 이루어진다고 할지라도 사회변화에 대한 큰 그림없이 작은 변화에 갖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사회변화를 지향하는 시민성의 혁신이 요구된다.


: to incorporate as values or patterns of culture within the self as conscious or subconscious guiding principles through learning or socialization

internalization 내면화정신적.심리적으로 깊고 견고

하게 자리 잡게 함.


internalization 내면화

일면적 내면화

다면적 내면화

전면적 내면화


“구조화된 힘이며, 구조화시키는 힘으로, 한 개인의 삶 속에 내면화된 역량이다. 이를 통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힘이며, 원하지 않는 것을 통제할 수 있는 힘으로 드러난다.”

전면적 내면화


온전한 시민성의 내면화 수준은 ?

공명 Resonance

동조 Conformity

정렬 Alignment


--> In-novation !!

새로운, καινός(헬), nova(라), new(영)

혁신이란 기존의 것을 새롭게 보는 것이며, 새롭게 보는 것을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며, 언제나 늘 새롭게 보는 역량이 내면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공유의 비극을 극복하기 위한 3가지 길 !

1. 정부의 통제 2. 시장화(민영화) 3. 시민사회의 자치적 관리


규범적 가치로 이해되던 ‘협력’의, 경제적 가치를 실증적으로 밝혀낸 공로.



담수 증발기를 통해 바닷물을 식수로 전환함.


이미 벌써 존재하는 지하수를 퍼내되, 마중물을 사용한다.


시민을 보는 나의 패러다임은 ?

VS.시민은 바닷물이다. 사회혁신에 대한 교육과 경험을 통해 시민성을 개발시키고, 지역사회변화에 참여하도록 한다.

시민은 지하수다. 사회혁신에 대한 교육과 경험은 마중물 역할을 하며, 원래 갖고 있던 시민성을 밝히 드러내 보임으로 지역사회변화에 참여한다.


“시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더 나은 정부는 없다.”

알렉시 토크빌(1805~1859)


개개인의 시민들이 자기 자신들을 통치하는 행위에 규칙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자치는 불가능하다. 시민의 참여야말로 시민의 자발성 위에 세워져 있는 사회를 생동하게 하는 정신이자 원동력이다. 시민들 스스로가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사회질서의 변화에 참여할 때, 많은 사회문제가 느리긴 하지만 올바른 방식으로 해결되어 갈 것이다.

-사울 알린스키-


제1조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인정받으며, 필연적으로 인정하는 존재이다. 이러한 필연성은 인간 본유적인 것이며, 내용과 대립해 있는 우리의 사고에 따른 것은 아니다. 인간 자체는 인정 행위로서의 운동이며, 이러한 운동이 바로 인간의 자연 상태를 극복한다. 즉 인간은 인정 행위다.”

헤겔(G.W.Hegel) !

“인간은 각자 자신의 정체성을 상호주관적 인정이라는 경험 속에서 형성한다는 것을 일관되게 견지할 필요가 있다.” 악셀호네트, 『인정투쟁; 사회적갈등의 도덕적 형식론』130쪽


“이#세상은#우리의#간절한#의지와#열망이#표현된#것이다.#삶에의#의지에#따라#현실은#이루어진다.”

Good to Great Project - 사회적 영향력 정렬 프로젝트 62선하고 정의롭고 성 평등적이고 생태적인 사회변화와 발전을 향한 비전소셜이노베이션그룹

사회의 변화는 우리가 열망하는 간절함에 비례한다. 우리가 열망하고 의지를 갖는 만큼, 딱 그만큼만 변화하고 발전한다.

세상에 분투 없이 열리는 길은 없다.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땅 위의 길과 같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위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란 인간존재와 한몸으로, 존재가 있으면 희망이 있고, 희망이 있으면 빛이 있다.


감사합니다.

온전한 시민성의 철학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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