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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디자인 매니지먼트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디자인이 ‘사용자 중심’ 이라면, 디자인 매니지먼트의 디자인은 ‘고객 중심’의 사고를 하는 것이다. 디자인 매니지먼트는 기업이 고객중심의 사고로 접근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다른 회사와 차별화하는 경영방법이다. 기업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점을 찾고,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어 고객들로 부터 인지도와 사랑을 받으며 기업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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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매니지먼트 0625

Jul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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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디자인매니지먼트 0625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 매니지먼트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디자인이 ‘사용자 중심’ 이라면,

디자인 매니지먼트의 디자인은 ‘고객 중심’의 사고를 하는 것이다.

디자인 매니지먼트는 기업이 고객중심의 사고로 접근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다른 회사와 차별화하는 경영방법이다.

기업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점을 찾고,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어 고객들로 부터 인지도와

사랑을 받으며 기업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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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매니지먼트사례 1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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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사 사용자

애플은 아이팟을 만드는데만 공들인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음악을 구입하고 들을 수 있도록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서비스를 준비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5대 메이저 음반사는 IT업계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IT업체와 협력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5대 메이저 음반사들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세계 최조로 5대 메이저 음반사가 참여하는 아이툰즈 뮤직스토어를

시작하였다. 20만곡의 음악을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자 소비자들이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서비스에 열광하였다.

여타의 MP3플레이어 업체는 기기를 파는 것에 급급했지만

애플은 새롭게 음악을 듣는 경험을 팔고자 했다.

음반을 사기엔 너무 비싸고

불법으로 다운 받기엔

마음이 불편해..

0.99$음원제공

음악 다운로드

불법 P2P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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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매니지먼트사례 2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는 한잔의 커피를 팔려고 스타벅스를 만든 것이 아니다. 그는

고객이 스타벅스를 들어오는 순간 체험할 수 있는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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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그들은 커피 한 잔을 마시러 스타벅스에 가는 것이 아니라 스타벅스 경험을

위해 스타벅스에 간다. 스타벅스가 그저 맛있는 커피 한 잔을 파는 곳이 었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의 문화 현상까지

만들어, 독서를 하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공부, 일, 휴식을 위해 ‘카페’라는 곳을 찾는다. 사람들은 커피 한잔이 아닌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던 것이다.

스타벅스에 들어서는 순간 맡아지는 커피 향,

자기 자신을 위해 주문을 받고 그 즉시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의 몸짓, 스타벅스 안에서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노트북을

하거나 혹을 일을 하는 사람들, 음악소리,

그리고 곧이어 나오는 한 잔의 맛있는 커피.

이 모든 것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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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매니지먼트사례 3

이케아

이케아는 완성하지 않는다. 고객이 스스로 완성할 수 있을 만큼

완성해준다. 소비자들은 이케아 매장에서 커다란 부품 꾸러미를

직접 사오거나 택배를 받아 집에서 스스로 가구를 조립한다.

이것이 바로 이케아의 ‘DIY 가구’다

Page 7: 디자인매니지먼트 0625

추운 날씨와 백야가 있는 스칸디나비아 사람들한테 실내 생활은 아주 중요하다. 가구 만들기 만큼 좋은 실내 취미도 없다. 그런데

이케아는 이런 DIY전텅을 확장시켜서 가구 소비 양식을 바꿔버렸다. 소비자는 직접 가구를 만들면 제품에 대한 애착이 더 남달라진다.

완성품을 그냥 사용하는 것 보다 제품 만족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런 현상을 ‘이케아 효과’라고 부르는데, 이케아 효과는 가구

산업의 생태계도 바꿔 놓았다. 소비자들은 손수 만들면서 자신만의 취향을 가구에 반영시키기 시작했다. 이케아가 제공한 부품에 다른

회사의 부품을 덧붙여서 자신만의 이케아 디자인을 완성하곤 했다. 이케아의 파생 부품으 만드는 협력 회사들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이케아를 중심으로 한 상생 구조는 전 지구적으로 확대됐다.